3개월 단기 알바 하려고 구하던중에
주급제 떡집알바가 있어서 저번주에 지원했는데
자리있다고 다시 연락준다고 문자 하나만 남기래서 남겼는데 연락안옴 하루뒤에 다시 전화함 분명 어제 전화 했고 문자로 몇시쯤 전화로 지원드렸던 누구누구입니다 하고 남겼는데도 또 처음 받는 전화마냥 대하길래 어제 지원 드렸던 누구누군데요~~~하니까 기억이 난건지 뭔지 또 문자 남겨 놓으래 다시 연락준다고 ㅋㅋㅋㅋㅋㅋ 반쪽짜리 믿음으로 기다렸는데 역시 연락 안옴 그렇게 목,금,토,일 지나고 월요일날 문자 확인해보니 토요일날 야간만 가능합니다~ 하고 와있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이미 믿음도 사라졌고 금요일까지도 ’또‘연락이 없어서
문자 확인을 안하고 있었는데 솔직히 전화로 연락할 줄 알고 있었는데 주말에 문자 띡 ㅋㅋㅋㅋㅋㅋ
(주말동안은 폰을 개인시간모드로 해놔서 카톡이랑 전화,문자는 내가 지정해놓은 사람제외 알림이 안뜸)

아무튼 월요일날 그 문자를 보자마자 바로 답장 남기고 답이 없길래 전화 걸어서 문자를 늦게 확인했다 죄송하다 아직 티오 있나요 하고 물었더니 어차피 사람들 금방금방 빠지고 하루만 일하고 가는 사람들도 있어서 늦어도 다음주 월요일은 근무 가능할거다 하길래 늦어도 다음주 월요일 근무 약속 받고 또! 다시 연락 준다길래
난 또 바보같이 그걸 믿고 오늘인 목요일까지 기다림
아니 늦어도 다음주고 아직 티오가 안나는거면 중간 확인 문자나 전화를 줘야하는거 아닌가?
또 다음주 확정이면 이것저것 설명도 해줘야할거고 나도 들을게 많은데 왜? 언제까지??연락을??? 안해??????

그래서 일단 문자를 먼저 남겼다
-몇시간째 답장 안옴
그 몇시간 후 전화함
-안받음
2분 뒤 다시 전화
-안받음
30분 뒤 다시 전화
-안받음

근데 이상하게 세번 다 전화걸 때 연결음 한번 후에
연결이 되지않아 삐-소리 후 ~~~~
ㅎ.... 검색해보니 차단당하면 그런 패턴, 안내메세지가 뜬다고 ㅎㅎㅎㅎㅎㅎ

토요일 문자에대한 답장을 늦게해서 그런가?
근데 월요일날 전화해서 사과했고
아웃소싱쪽 사람도 그냥 넘기는듯 늦어도 다음주 월요일부터 출근 가능하다고 좋게좋게 얘기했는데 왜????

아니면 티오가 안날거같아 내가 다음주 출근할 수 없는 상황이면 전화나 문자로 상황이 이렇다 출근이 어려울거 같다하고 ’미.리‘ 연락을 주면 내가 뭘 어쩌겠어
아 네..알겠습니다 하고 말텐데 차단은 뭐지?????

혹시 그냥 이 모든 연결음 한번 후 삐소리가 우연이라 차단한거처럼 보인게 아닐까! 그 아웃소싱! 그사람 목소리가! 분명 40대 중후반이었는데! 그럴리가!!!
하며 동생폰으로 거니까 바로 받고 -뭔가 괘씸하지만
그래도 이제야 연락이 되는군! 하고 끊고
내 전화로 거니까 또 바로 연결음 한번~ 연결이 되지않아 블라블라~~~~~~~~~

진짜 왜 저러고 사는걸까 부모가 가정교육을 어떻게 시킨건지 대체 어떤 가정형편에서 살던 사람인지 하는짓보면 못배우고 자란게 보인다...
기본 매너도,예의도 없고 ㅋㅋㅋㅋㅋㅋㅋ 목소리만 들으면
40대 중후반인데 나이 어디로 드신건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전화 지원한 사람한테 문자남기면 연락드릴게요~ 이딴 말좀 하지마세요 지키지도 못할 약속은 왜 하세요
뭐 전화만하면 문자 남기래 ㅋㅋㅋㅋㅋ
그럴거면 전화지원x 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