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7시에 송파역에서 셔틀 타고 가는데 갑자기 수진역에서 한참을 멈추더니 몇몇 사람 이름 부르면서 내리라네요,,,,,들어보니 오늘 인원이 많아 일 못한다고 집 가라네용ㅋ 5시에 일어나서 1시간반을 달려 갔는데 집 가라니,,,^_^ 이게 말이야 방구야,,~~

담당자는 오늘 휴무라 연락 안받아서 사무실 다른 직원한테 다시 송파역으로라도 데려다줘야 되는 거 아니냐고 따졌더니 택시비 청구하라네요. 왔다 갔다 한 시간은 어쩔 거냐 물으니 그것도 담당자한테 물어보고 처리해 준다고는 하는데,,,,,ㅋ 머 어케 될지 모르겠네요. 다른 후기들 찾아보니까 제대로 처리도 안 해준 것 같던데,,,,ㅋ

출근 힘들면 꼭 연락 달라 할 땐 언제고,,,자기네들 시간과 돈만 중요한가요? 일하는 사람들을 뭘로 보는 건지 ㅋㅋ

무엇보다 화나는 건 서치해 보니 이렇게 당한 사람들이 엄청 많다는 거예요. 아주 상습범이에요.
너무 괘씸해서 노동청에 물어보니 근로계약서 작성한 게 아니면 뚜렷한 방법이 없다네요.
이런 허점을 이용해서 계속 이렇게 사람 부려 먹는 거겠죠.

괜히 가셔서 헛걸음하지 마시고 페이 조금 적더라도 확실하게 일자리 보장 되는 곳으로 가세요. 몇 푼 더 벌려다 시간, 돈 다 날립니다.
머,,,,난 너무 심심하고 일자리 복불복 체험하고 싶다? 그럼 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