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결국 콜센터 교육포기했어요
구름하늘숑
2024-05-0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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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때 카드사 3개월해보고 이건 정말못할일이다 하고 그만뒀는데 정말 알바구하기기 힘들어서 파트타임 4시간으로 어쩔수없이 콜센터 다시지원했는데 교육듣고 전산 보니 막 불안장애돋고 앞으로의
욕받이가 눈에그려져서 포기연락드렸네요

후련하면서도 나이도 적지않고 이력지원도 연락점점없고
이젠무슨일을 해야하나싶네요

코로나이전에는 일못구해서 못한적없고 그저일이힘든거 외엔 할일들이 좀있었는데
요즘은 콜센터아님 물류센터라서 쉽지않네요 ㅜ
댓글 5
  • 첫댓글덩기둥
    2024-05-02 22:29

    4시간은 하죠

  • 거북달팽이
    2024-05-02 23:00

    고객도 고객이지만, 아무리 네시간이어도 이석 맘대로 못걸고 후처리 다 끝나지도 않았는데 대기하라는 관리자들이 더 견디기 힘들죠… 전 차라리 물류셈터에서 몸이 힘든 게 낫더라구요

  • euns**9
    2024-05-03 00:17

    동감요ㅠㅠ

  • xkfcnf
    2024-05-03 00:30

    다리랑 허리 아작나도 그냥 물류가 백배 남. 물류도 사람간에 트러블 있지만 그냥 맞다이 할 수 있으니깐. 수화기 대고 사람 안보인다고 뭐하는 짓인지.. 아이고 못한다 못해

  • KA_25306**5
    2024-05-08 11:57

    콜센터에 있는 관리자들 다 쓰레기들만 남아있음 차라리 물류센터가 괜찮죠.. 인간의 기본 권리인 화장실도 못 가게 하고 업무 자체가 가스라이팅의 현장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