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태도가되는 직원
백플립
2024-05-05 14:57
4
575
롯데리아에서 알바하는데 어떤 미친 21살된 남자애 때문에 미치겠음 지 신경질나고 기분 않좋고 화난다고 인사하면 무시하거나 한숨쉬면서 비아냥 거리는 식으로 인사하고 조금이라도 실수하면 달려와서 지적질하고 실수를 안해도 하루에 한번씩 꼭 달려와서 이런식으러 해야된다고 지적질.... 도와주다가 실수 하면 한숨 푹푹 물건 집어던지면서 일하는건 기본... 조금이라도 가만히 있으면 이거해라 저거해라 하면서 지랄하고 알바주제에 사장같이 행동해요 그렇다고 일도 그렇게 질하는 편도 아니고... 이 놈이랑 일하면 맨날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울면서 퇴근해요.. 이런 행동을 지보다 오래다닌 사람들한테는 안하는데 지보다 늦게 들어온 신입한테는 엄청 심하게 해요 화풀이 하는것 처럼 그래서 다른사람도 이분은 일하는 스타일이 과격하다는 식으로 말을하고... 아무튼 이렇게 한달을 참고 일하다가 귀가 점점 아프기 시작하더니만 한쪽귀가 멍멍하고 잘안들려요 스트레스 많이 받고 일해서 그런거 같아요 약간 번아웃도 온거같고 그래서 도저히 일을 못하겠더라구요 귀도 잘 안들리고 집중도 안되서 그래서 일하는 시간을 줄이고 쉬고있긴한데 그만두는게 좋겠죠?
댓글 4
  • 첫댓글데스블레이드
    2024-05-05 15:00

    점장이나 매니저한테 이야기하시고 그래도 안되면 본사에 전화나 문자로 찌르세요 그정도 스트레스로 귀가 안들릴정도면 이비인후과가서 진찰받으시고 치료비 정신적인 피해보상 무조건 청구 꼭하세요

  • KA_43703**7
    2024-05-05 16:02

    점장한테 말하면 안되나요?병원 의사소견서도 내보이시고요

  • shmj**0
    2024-05-05 16:41

    피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죠 일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 쿠팡삭제
    2024-05-05 16:46

    제가 얼마전에 퇴사한 회사가 이 모양이었는데 관리자나 대표랑 면담해도 소용없습니다. 이게 직원들 사기 저하를 얼마나 크게 하락시키는지 설명해도 못 알아들어요. 나이가 어린 직원이 아니라 애 있는 엄마라고 안타까워서, 노동청 무서워서 시말서 하나 받는 것도 벌벌 떨고 퇴사 시키지도 못한다고 도리어 호소해요. 할 수 있는 대응은 3가지가 있어요. 1. 무시하기 2. 똑같이 행동해서 되갚아 주기 3. 물적 증거 모아서 신고하기 저는 6개월 참다가 안되겠어서 그냥 퇴사했는데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냥 퇴사하는 게 속 편하지만 당한 피해자는 정신병 오고 성격도 같이 나빠져요. 회사는 절대 해결해주지 않으니까 본인의 판단하에 복수하든 무시하든 계획을 잘 짜셔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