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기 2주전에 가족여행을 가야되서 이틀 출근 힘들다고했는데 짤린건가요? 일주일에 일주일에 3일나가는데 그럼 아직 일에대해 순서도 해야할일도 잘 모르는 시간일텐데....하루빨리 배워서 남들손까지 조금 덜어줘야되는 시기에 가족여행으로인해 출근을 못할것같다고 말하고 다음에 출근하겠다하면 사실상 제가 사장이여도 짜증은 날것 같아요. 대부분 30대 40대 혹은 어리지만 생각이 조금 깊은 20대들은 여행을 포기하고 일을 나갑니다. 이게 일단 기본이에요. 고깃집 주 3일이면 분명히 파트타임일텐데 그자리메꾸려면 2주전에 말을해도 사람구하기 힘들어요. 구하지못하면 누군가 쉬는걸 포기하고 그자리를 메꿔야합니다.

잘못한것 맞음. 위에 외롭다가 댓글을 공격적으로 적는것처럼 보여도 틀린말은 안하는듯. 님을 꼭 꼬집어서하는말은아니고. 지생각만하고 알바하지맙시다

출근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여행간다고 못나오겠다고 한건 잘못입니다. 최소 두어달은 다니거나 통보가 아닌 물어보는게 맞는듯...

식당알바 하다가 여행 가려면 오래 일하다가 누가봐도 쉬어야 하거나 전직원 휴가를 가거나 해야 여행이라는 것을 갈 수 있을 겁니다. 그 전에는 죽도록 일해야 합니다. 제가 봐서는 그냥 일일 알바를 하는걸 추천드려요. 일구하는게 짜증나서 그렇지만 내 일정대로 조율이 가능하니 물류센터나 인력사무소를 추천합니다. 공장에서도 일일 알바 구하니.. 여기저기 한번씩 다녀서 출근도장 찍어두세요.

이건 글쓴이님이 잘못한게 맞아요..반대로 입장 바꿔보면 업주 입장에선 난감 했을거에요

그 정도면 면접 당시 일정을 말하면 서로 더 좋지 않았을까 싶어요. 고용주입장에서는 안정적으로 일할 사람이 필요한거지 갑자기 기존 근무자들 스케줄 조정하거나 인력사무소에 파출부 보내달라고 하는 일은 힘들테니까요. 새로 구하는게 낫다는 판단이였겠죠. 그래도 더 늦기 전에 말은 잘 하셨어요. 너무 늦게 말하면 영업방해로 송고받아도 승산 떨어짐.

면접 전부터 여행 일정이 잡혀있었던 거라면 면접 때 말씀을 드려야했을 것 같아요 사장님 입장에서는 당장 2주 후에 대타할 알바생을 찾아야하거나 알바생 한 명이 없는 만큼 더 바쁘게 일을 해야 되는데 당연히 난감했었을 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