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천 프로스
KA_37769**6
2024-09-1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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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년전에 프로스 갔었는데 갑자기 알바몬 보다가 또 떠있길래 화나서 쓴다. 공병정리 업무라고 써놔서 그닥 걱정없이 갔는데 참이슬(안에 술 들어있는거) 한짝을 파레트에다가 테트리스해서 7-8개씩(기억은 잘 안나는데 대충) 깔고 그 위로 4-5단 쌓는다.그러고 자키로 갖다놓고 랩핑까지 알아서 해놓으면 끝. 그걸 한 몇 십 파레트 해야하는데 진짜 개힘들다. 사장 당연히 쌓는거 안도와주고 알바도 맥주랑 소주로 빠져서 1-2명뿐임. 소주나 맥주 일찍 끝나면 서로 도와줘야해서 빨리 끝나는거 없었다. 다른사람 글 보면 공병정리도 했다는데 걍 랜덤식일바엔 안가는게 나음. 노가다도 해보고 힘든고 앵간한건 다 해봤는데 여긴 진짜 87000원 받고 허리 작살내러 가는거임. 밥은 당연히 5분정도 걸어서 gs가서 니 알아서 ㅇㅇ
댓글 1
  • 첫댓글NV_22802**4
    2024-09-19 21:56

    거긴 공병정리가 그나마 꿀임. 손에 적응하고 그 수량만 해결하면 집에 퇴근하는거라 일찍 출근하고 그만큼 일찍퇴근함! 하지만 맥주.소주 파렛트갈이는 짜증남. 어느날 공병정리생각하고 가다 자리 꽉차서 소주 하게되면 짜증이빠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