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사에서 연락이와서 면접을 보러갔습니다

본사에서 맘에 들어서 면접을 보는 거랑 매장에서 일하는 매니저가 맘에들어서 면접보는건 전혀 다른 문제인데 '뭐지?' 싶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조금 뽑고 싶어하지 않는 눈치였고, 시간만 버리고 오는 기분이였네요.

여기 오기전에 소리지르고, 반말 찍찍하고, 첫날부터 판매실적 올리라고 압박주는 매니저님들을 연속으로 만나서 본의아니게 금방 일을 관둔경험이 있어서 조금 지친상태라고, 여기도 그런분있으면 죄송하지만 바로 관두는게 저는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씀드렸는데

이쪽도 업무태도 불량해서 직원 짤랐다고 이야기했으면서,,, 본인들도 이상한 직원들 만나면 내보낼 생각하면서
이상한 사장 떄문에 금방 관둔거에 안좋게 보시는게 참.. 내가 일을 못한거 아니냐고.. 일못하면 반말찍찍하고 무례한소리 듣는게 맞는건가... 음... 생각이 짧으시구나... ㅋㅋㅋㅋㅋㅋ

가능하면 면접 안보는걸 추천드립니다. 보신다면 큰 기대는 하지마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