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하고 불쾌한 일 겪었어요
gnd55**4
2024-11-1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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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뭣 모르고 직원이 시키는거 했다고 자기 지시대로 안하고 다른거 했다고 불러서 혼내기
직원은 왜 혼 안냄?

2. 옆에서 부정적인 이야기 하면서 안좋은식으로 깎아내리기
막말해서 의욕 떨어짐니다
직원한테 무슨 소리해도 직원은 가만히 있던데

3. 이렇게 하는거 아니야 여기다 놓는거 아니야 이렇게 해야되

단순한거 하는데 이렇게까지 사소한걸로도 터치하고 간섭하니까 좀 그랬습니다

4. 이야기하면서 째려보는 표정 짓고
그거보고 충격이었는데 되게 불쾌하고 짜증났어요

다른데서도 그렇게까지 안하는데 성격이 이상한건지
자율적인 그런게 없다고 해야하나 원칙적으로 하는거 같아서 웃는 얼굴보다 찌푸리거나 화내는 표정을 자꾸 보는데 같이 일하는 사람 불편하게 하지 마시고 그만 좀 했으면 좋겠어요 같이 일하는 사람이 중요하다고 느꼈어요
이거해 저거해가 아니라 배정해주고 알아서 척척하고 자율적인 분위기에서 밝고 정상적인 환경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댓글 3
  • 첫댓글NV_35690**0
    2024-11-10 13:34

    물류센터나 공장 가신건가요 아줌마 아저씨들 많은 곳은 자주 있는 일입니다

  • NV_31155**5
    2024-11-10 13:52

    저두 물튜센터 가고싶은데 아줌마들 텃세때문에 들어가기 무섭네요 전에 화장품쪽 라인들어간적있는데 장난아니에요

  • allows**1
    2024-11-11 07:02

    사장이 그랬다는던지.. 단골 손님이 그랬다는건지.. 직원이랑 행동 패턴을 구분지은걸 보면 외부인 얘기인가? 그냥 푸념섞인 일기장인지.. 공감을 바라고 적은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