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양지물류센터(용인) 1층 단수 빨간조끼 여자
qhfk031**3
2024-11-13 09:02
올리브영 양지물류센터(용인) 1층 단수 빨간조끼 입은 여자 중 아주 대단한 사람을 봤다.
이 여자 정신과 상담이 시급하다.
개인적인 연구에 필요해서 몸으로 하는 여러가지 아르바이트를 알아보던 중 물류센터에서 연락이 왔고, 남자친구를 데리고 용인으로 갔다.
아침에 전달사항을 말하는데 인상을 팍팍 쓰고 "싸우거나 큰소리 나면 즉시 귀가조치 시킬거다. 빨간 조끼 입은 사람이 하는 말이 좀 지시적으로 들려도 다들 일하느라 힘들어서 그런거고 내가 지시를 시킨거니 이해하고 잘 따라줘라."라고 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물류가 일이 힘들고 위험 요소도 많은 곳이니까, 그리고 여자 목소리로 사람들 인솔하려니 힘들어서 그렇겠거니 했다. 같은 여자로서 조금 안타까운 마음도 들었고 협조를 잘 해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근데 그 여자는 하루종일 얼굴이 오만상으로 일그러질대로 일그러져서 인상을 쓴 채 사람들에게 시비조로 짜증을 쏟아냈다.
처음 간 사람이 일을 못하면 다시 알려주던지, 알려줄 사람을 배치해주던지, 다른 업무를 시키면 된다.
나도 처음 해보는 일이라 힘도 딸리고 속도도 느렸는데 나한테 와서는 "너무 느려요. 이러면 안돼요. 계속 이러면 다른 업무로 보낼거예요" 라고 했다. 이건 기분 나쁘지도 않았고 기분 나쁘고 말고 할 일도 아니었다. 내가 기분이 더러웠던건 오마상을 다 쓴 얼굴 들이밀고 시비조로 "기분 나빠요?" "할 말 있어요?" "기분 나빠요?" "기분 나빠요?" "기분 나빠요?" 이러는거다.
이건 자기가 싸움을 거는거 아닌가?
하루 종일 사람들에게 저런 식이었다. 아침에 사람들한테 큰소리 날 일 만들지 말라고 해놓고 자기가 시비를 걸고 다닌다.
툭하면 노동자들에게 "왜요?" "기분 나빠요?" "할 말 있어요?" x 무한 반복 이다.
결국 저녁에 나랑 싸움이 터졌다.
물류센터는 '피킹'이라고 물건 목록이 쭉 써있는 종이(피킹지)를 받고 거기 있는 수량대로 바구니에 물건을 담아오는 업무가 있는데 6시 이후에 이 피킹을 한다.
피킹 일을 알려주면서도 아주 대단했다. 수량 틀리면 자기랑 개인면담 할거라는 중, 틀리면 끝까지 쫒아가서 잡아낼거라는 둥 하는데 웃기지도 않았다. 그리고 내 앞에 있던 남자 노동자를 치켜올려다 보면서 째려보는데 아주 눈알로 사람 잡아먹을 듯 꼬라봤다. 그 남자 노동자는 그냥 가만히 서 있는 상태였다. 뭘 잘못한게 아니다.
아무튼 나와 남자친구도 같이 피킹을 했다.
각자 종이 받은대로 흩어져서 일을 하고 1차로 물건 담은 바구니를 반납했다.
난 그때 2차가 또 있는지 몰라서 바구니 받은 아저씨가 저쪽 가서 또 종이를 받으라고 알려주셔서 알려주신 쪽으로 갔다.
아저씨가 나에게 2차가 있다는 걸 알려주시고 내가 피킹지를 다시 받으러 가는 동안 그여자는 계속 날 꼬라보고 있었다.
여직원 : "첫번째 피킹시간이 오래걸렸다(28분소요), 줄여라"(이 말은 왜 화를 내면서 하는지 모르겠음)
나 : '(쉬는시간에 30분 안에만 하면 된다는 얘길 들은 터라)오래걸린건가?'하고 생각
여직원 : (첫번째 피킹지 보며) 여기 체크가 아니라 다 동그라미 해주셔야 해요.
표시가 주간야간 동일해서 이렇게 해주셔야해요.(여전히 화 내는중)
나 : 네
여직원 : (손에 2차피킹지 들고)피킹시간 지금 너무 길어요! 줄이세요!(무슨 어린애 마구잡이로 혼내는 말투)
나 : 네 주세요.
여직원 : (인상쓰고 눈 부라리며) 왜 대답 안하세요?
나 : (??) 네? 네 주세요라고 했잖아요.
여직원 : 왜 그런 태도로 말하시죠? 대답을 했나요? 왜 소리지르죠? (본인 목소리가 더 큰 상황)
어이없고 황당해서 더는 참을 수 없었고 싸움이 시작됐다.
싸움이 시작되기 전부터도 계속 시비조에 인상 잔뜩쓰고 눈 부라리면서 쏘아보며 모자란 사람 훈계하듯 했다.
그 여자가 나한테 소리지르고 손가락질 해대는걸 본 남자친구도 더는 못참고 와서 소리지르다가 서로 욕하고 더 큰 싸움이 됐다.
해당 여직원은 아침부터 인상쓰고 알바생들을 자신의 하인 대하듯 했으며 항상 시비조로 쏘아붙이듯 얘기해서 매우 모욕적인 근무환경이었다.
참고로 cj담당자분들도 내려와서 봤는데 그쪽 직원 얘기만 듣고 우리에게는 말도 걸지 않았다. 눈앞에서 "너네 가라, 이름이 뭐냐, 나가라" 이러고 있는데 나와 남자친구에게는 와서 물어보지도 않았다.
그 여자랑 동거하는 남자 직원이 있는데 내 남자친구까지 와서 싸움이 커지자 그 동거남이 와서 내 남자친구를 떼어놓으면서 밀치기까지 했다.
현재 그여자 소속 회사에는 이미 신고했고, 올리브영, cj, 고용노동부에도 차례로 신고할 계획이다.
노동자 중에 약간 지능이 떨어져보이는 분들이 좀 계셨는데 그 여자는 그런 분들에게도 똑같이 소리치고 시비걸고 난리도 아니었다.
이 부분도 장애인 협회에 제보하려고 한다.
혹시 올리브영 양지물류센터 가려는 분이 있다면 가더라도 알고 가세요.
이 여자 정신과 상담이 시급하다.
개인적인 연구에 필요해서 몸으로 하는 여러가지 아르바이트를 알아보던 중 물류센터에서 연락이 왔고, 남자친구를 데리고 용인으로 갔다.
아침에 전달사항을 말하는데 인상을 팍팍 쓰고 "싸우거나 큰소리 나면 즉시 귀가조치 시킬거다. 빨간 조끼 입은 사람이 하는 말이 좀 지시적으로 들려도 다들 일하느라 힘들어서 그런거고 내가 지시를 시킨거니 이해하고 잘 따라줘라."라고 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물류가 일이 힘들고 위험 요소도 많은 곳이니까, 그리고 여자 목소리로 사람들 인솔하려니 힘들어서 그렇겠거니 했다. 같은 여자로서 조금 안타까운 마음도 들었고 협조를 잘 해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근데 그 여자는 하루종일 얼굴이 오만상으로 일그러질대로 일그러져서 인상을 쓴 채 사람들에게 시비조로 짜증을 쏟아냈다.
처음 간 사람이 일을 못하면 다시 알려주던지, 알려줄 사람을 배치해주던지, 다른 업무를 시키면 된다.
나도 처음 해보는 일이라 힘도 딸리고 속도도 느렸는데 나한테 와서는 "너무 느려요. 이러면 안돼요. 계속 이러면 다른 업무로 보낼거예요" 라고 했다. 이건 기분 나쁘지도 않았고 기분 나쁘고 말고 할 일도 아니었다. 내가 기분이 더러웠던건 오마상을 다 쓴 얼굴 들이밀고 시비조로 "기분 나빠요?" "할 말 있어요?" "기분 나빠요?" "기분 나빠요?" "기분 나빠요?" 이러는거다.
이건 자기가 싸움을 거는거 아닌가?
하루 종일 사람들에게 저런 식이었다. 아침에 사람들한테 큰소리 날 일 만들지 말라고 해놓고 자기가 시비를 걸고 다닌다.
툭하면 노동자들에게 "왜요?" "기분 나빠요?" "할 말 있어요?" x 무한 반복 이다.
결국 저녁에 나랑 싸움이 터졌다.
물류센터는 '피킹'이라고 물건 목록이 쭉 써있는 종이(피킹지)를 받고 거기 있는 수량대로 바구니에 물건을 담아오는 업무가 있는데 6시 이후에 이 피킹을 한다.
피킹 일을 알려주면서도 아주 대단했다. 수량 틀리면 자기랑 개인면담 할거라는 중, 틀리면 끝까지 쫒아가서 잡아낼거라는 둥 하는데 웃기지도 않았다. 그리고 내 앞에 있던 남자 노동자를 치켜올려다 보면서 째려보는데 아주 눈알로 사람 잡아먹을 듯 꼬라봤다. 그 남자 노동자는 그냥 가만히 서 있는 상태였다. 뭘 잘못한게 아니다.
아무튼 나와 남자친구도 같이 피킹을 했다.
각자 종이 받은대로 흩어져서 일을 하고 1차로 물건 담은 바구니를 반납했다.
난 그때 2차가 또 있는지 몰라서 바구니 받은 아저씨가 저쪽 가서 또 종이를 받으라고 알려주셔서 알려주신 쪽으로 갔다.
아저씨가 나에게 2차가 있다는 걸 알려주시고 내가 피킹지를 다시 받으러 가는 동안 그여자는 계속 날 꼬라보고 있었다.
여직원 : "첫번째 피킹시간이 오래걸렸다(28분소요), 줄여라"(이 말은 왜 화를 내면서 하는지 모르겠음)
나 : '(쉬는시간에 30분 안에만 하면 된다는 얘길 들은 터라)오래걸린건가?'하고 생각
여직원 : (첫번째 피킹지 보며) 여기 체크가 아니라 다 동그라미 해주셔야 해요.
표시가 주간야간 동일해서 이렇게 해주셔야해요.(여전히 화 내는중)
나 : 네
여직원 : (손에 2차피킹지 들고)피킹시간 지금 너무 길어요! 줄이세요!(무슨 어린애 마구잡이로 혼내는 말투)
나 : 네 주세요.
여직원 : (인상쓰고 눈 부라리며) 왜 대답 안하세요?
나 : (??) 네? 네 주세요라고 했잖아요.
여직원 : 왜 그런 태도로 말하시죠? 대답을 했나요? 왜 소리지르죠? (본인 목소리가 더 큰 상황)
어이없고 황당해서 더는 참을 수 없었고 싸움이 시작됐다.
싸움이 시작되기 전부터도 계속 시비조에 인상 잔뜩쓰고 눈 부라리면서 쏘아보며 모자란 사람 훈계하듯 했다.
그 여자가 나한테 소리지르고 손가락질 해대는걸 본 남자친구도 더는 못참고 와서 소리지르다가 서로 욕하고 더 큰 싸움이 됐다.
해당 여직원은 아침부터 인상쓰고 알바생들을 자신의 하인 대하듯 했으며 항상 시비조로 쏘아붙이듯 얘기해서 매우 모욕적인 근무환경이었다.
참고로 cj담당자분들도 내려와서 봤는데 그쪽 직원 얘기만 듣고 우리에게는 말도 걸지 않았다. 눈앞에서 "너네 가라, 이름이 뭐냐, 나가라" 이러고 있는데 나와 남자친구에게는 와서 물어보지도 않았다.
그 여자랑 동거하는 남자 직원이 있는데 내 남자친구까지 와서 싸움이 커지자 그 동거남이 와서 내 남자친구를 떼어놓으면서 밀치기까지 했다.
현재 그여자 소속 회사에는 이미 신고했고, 올리브영, cj, 고용노동부에도 차례로 신고할 계획이다.
노동자 중에 약간 지능이 떨어져보이는 분들이 좀 계셨는데 그 여자는 그런 분들에게도 똑같이 소리치고 시비걸고 난리도 아니었다.
이 부분도 장애인 협회에 제보하려고 한다.
혹시 올리브영 양지물류센터 가려는 분이 있다면 가더라도 알고 가세요.
저도 작년에 가봤는데.. 거기 직원중에 정상이 없는거 같아요..
미친개가 비 만난 것처럼 날뛰더라고요. 재밌는건 제가 신고할거라고 하니까 거기 사람들이 뒤로 한 명 씩 와서 그동안 있었던 일 말하더라고요. 다들 그 여자한테 맺힌거 많다고.. 그 여자 멀쩡하게는 못 죽을 것 같아요.
애들 밥안주니까 배고픈 똥개 마냥 그런듯ㅋㅋ 멀고 돈짜고 밥안주고 ㅋㅋ 군포에있을때까지만 간간히나가고 용인가고 손절치길 잘한듯~ 기분푸시고 좋은곳 알바구하시길
나 이번 광군절때 야간 단수 했는데 글쓴님은 주간 근무 했나 보군여. 야간에는 그런 여자 없던데~
정신적으로. 마음고생. 하셨네요. 야간에는. 그런여자. 없어요.
인상착의좀 알려주세요~다음에 갈때 피할려구요ㅋ
싸움이 어느정도 크게났길래?궁금하네. 관계자까지 내려올정도면.
꼬우면 당신도 직원하던가ㅋ
ㄴㅋㅋㅋㅋ 인생 최대업적 올영다스에이스
근데 다스에이스 저분 컨셉이죠? 시비거는거 볼때마다 웃김ㅋ
미군 교육생 수준으로 정신교육시켜주는 곳. 정신력 강화하고 싶음 많이들 경험삼아 다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