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준비하고 얼마 안쉬고 재취업했다가 안맞아서 나오고 그뒤로 또 일자리 안구해져서 계속 구하는중..그냥 참고 다녀야 했나..후회만하고 우울하고..내가 이렇게 무능한가 라는 생각도 들고..아침부터 우울한 얘기 해서 죄송합니다..그냥 글이라도 쓰면 좀 괜찮을까 하고 써봐요..
댓글 16
첫댓글NV_27543**42024-11-13 09:50
참고 다니는게 좋을듯합니다 저도 알바 그만둔거 너무 후회가 됩니다 힘들어도 그냥 할걸 그랬어요 일자리가 너무 안구해져서 우울합니다
NV_42213**82024-11-13 09:51
계속 지원하고 도전하세요ㆍ저도 그러고있고 연락오는곳도있고ㆍ그러다보면 좋은곳 들어갑니다ㆍ
NV_27543**42024-11-13 09:52
사장님 엄청 착하신분인데 왜 그만둔다고 했을까...힘들어도 참고 할걸 ㅠㅠ 너무 후회됩니다
프로댓글러2024-11-13 09:55
그래서.. 좀 괜찮아지셨나요?
NV_42213**82024-11-13 09:56
다 힘들져ㆍㆍ머코 살라고하는거죠ㆍ그놈의 돈이몬지ㆍㆍ
프로댓글러2024-11-13 10:05
네. 돈은 교환수단입니다.
바람은찰나일뿐2024-11-13 10:47
본인이 감당가능한 수준을 찾다보면 계속 기준점이 낮아지고 포기하면 또 자존감이 낮아져요
단기 중에 하나 정해서 끝까지 해보셔요!
NV_42499**92024-11-13 11:11
저랑 진짜 똑같은 상황...저도 이직하고 재취업했는데 또나와버리고 다시 일그하거 있는데 잘안돼서 지금 구직하면서 집에서 노는데 돈은 다 떨어져가고 남친한테 얹혀사는데..
이력서 넣어도 안읽는 기업이 태반이고 제가 사는 지역은..이상한데만 연락오고..
NV_42213**82024-11-13 11:17
태반이 이력서연락안함ㆍ해도연락안옴ㆍ외국인고용하려고ㆍ
o행복하자o2024-11-13 12:02
다들 님처럼 살아요. 지나봐야 그때가 좋았다는걸 깨달으니까요. 식사 대충하지말고, 정성들여 계란말이라도해서 드세요. 님을 님 스스로가 대접해줘야 우울한마음에서 조금 벗어납니다. 사는거 별거없어요. 너무 힘들면 욕심 내려놓고, 마음편한 일을 하는것도 방법입니다.
mimiso2024-11-13 12:03
저두 그만두고 이제 2주째인데 . 괜히 관둿다 생각 들어욤 ㅠ
KA_39874**22024-11-13 12:23
저두 한곳에 정착을 못해서 이리저리 옮겨다니는데 조금만 참고 버틸까도 생각했지만 직장내 따돌림은 견디기가 많이 힘들더라구여 ㅠㅠㅠ 자기 할 일만 딱 하면 좋은데 오래 다닌 사람끼리 신입들 눈치주고 은근히 따 시키고 하는게 참 불편하더라구요… 그래도 구직 활동하고 여러곳 찾다보면 좋은 곳 찾을 수 있을거에요! 저는 이젠 버텨보랴구요ㅠㅠ
저랑 비슷한 분들이 많네요 저만 이렇게 살고 있나 했는데.. 자취 중인데 돈은 다 떨어져가고 일은 안구해지고 결국 물류 센터 가요ㅠ 대학교부터 요식업 쪽에서 종사했는데 이제 지겹고 번아웃 와서 계속 일 못 구하고 구해도 금방 그만두고.. 그래서 계속 이렇게 우울해 하면서 돈만 까먹느니 일급.주급이라도 받는 곳 가서 다른 일 해보다가 생각 정리 좀 하면서 다른 일 알아보려구요 .. 글쓴이님도 같이 힘내봐요
pink002024-11-13 23:11
저도 작년12월에 6개월동안 상대방들이 텃세부린거에 못 견뎌나오고 그이후로 단기알바만 다니면서 본래 직종으로 가려고 알아보고있는데 쉽진않네요 혼자살다보니 매달익월 메꿔야하고, 고정지출비용이 있어서 계속 본래직종으로 가질못하고 미뤄지고있네요ㅜ
KA487152024-11-14 10:23
이해됩니다.. 근데 어딜가나 힘든 것은 매한가지 ㅠㅠ... 돈받고 일만 잘하면 되쥬~ 저도 이직러였는데 나랑 완전하게 맞는 회사는 없더라구요~ 회사에 내가 맞춰야한다는.. 힘내세용 ㅜㅜ!
참고 다니는게 좋을듯합니다 저도 알바 그만둔거 너무 후회가 됩니다 힘들어도 그냥 할걸 그랬어요 일자리가 너무 안구해져서 우울합니다
계속 지원하고 도전하세요ㆍ저도 그러고있고 연락오는곳도있고ㆍ그러다보면 좋은곳 들어갑니다ㆍ
사장님 엄청 착하신분인데 왜 그만둔다고 했을까...힘들어도 참고 할걸 ㅠㅠ 너무 후회됩니다
그래서.. 좀 괜찮아지셨나요?
다 힘들져ㆍㆍ머코 살라고하는거죠ㆍ그놈의 돈이몬지ㆍㆍ
네. 돈은 교환수단입니다.
본인이 감당가능한 수준을 찾다보면 계속 기준점이 낮아지고 포기하면 또 자존감이 낮아져요 단기 중에 하나 정해서 끝까지 해보셔요!
저랑 진짜 똑같은 상황...저도 이직하고 재취업했는데 또나와버리고 다시 일그하거 있는데 잘안돼서 지금 구직하면서 집에서 노는데 돈은 다 떨어져가고 남친한테 얹혀사는데.. 이력서 넣어도 안읽는 기업이 태반이고 제가 사는 지역은..이상한데만 연락오고..
태반이 이력서연락안함ㆍ해도연락안옴ㆍ외국인고용하려고ㆍ
다들 님처럼 살아요. 지나봐야 그때가 좋았다는걸 깨달으니까요. 식사 대충하지말고, 정성들여 계란말이라도해서 드세요. 님을 님 스스로가 대접해줘야 우울한마음에서 조금 벗어납니다. 사는거 별거없어요. 너무 힘들면 욕심 내려놓고, 마음편한 일을 하는것도 방법입니다.
저두 그만두고 이제 2주째인데 . 괜히 관둿다 생각 들어욤 ㅠ
저두 한곳에 정착을 못해서 이리저리 옮겨다니는데 조금만 참고 버틸까도 생각했지만 직장내 따돌림은 견디기가 많이 힘들더라구여 ㅠㅠㅠ 자기 할 일만 딱 하면 좋은데 오래 다닌 사람끼리 신입들 눈치주고 은근히 따 시키고 하는게 참 불편하더라구요… 그래도 구직 활동하고 여러곳 찾다보면 좋은 곳 찾을 수 있을거에요! 저는 이젠 버텨보랴구요ㅠㅠ
ㄴ 여자들 많은곳 말고, 남자들 많은곳으로 가보세요. 일은 힘들더라도, 사람스트레스는 덜할거예요.
저랑 비슷한 분들이 많네요 저만 이렇게 살고 있나 했는데.. 자취 중인데 돈은 다 떨어져가고 일은 안구해지고 결국 물류 센터 가요ㅠ 대학교부터 요식업 쪽에서 종사했는데 이제 지겹고 번아웃 와서 계속 일 못 구하고 구해도 금방 그만두고.. 그래서 계속 이렇게 우울해 하면서 돈만 까먹느니 일급.주급이라도 받는 곳 가서 다른 일 해보다가 생각 정리 좀 하면서 다른 일 알아보려구요 .. 글쓴이님도 같이 힘내봐요
저도 작년12월에 6개월동안 상대방들이 텃세부린거에 못 견뎌나오고 그이후로 단기알바만 다니면서 본래 직종으로 가려고 알아보고있는데 쉽진않네요 혼자살다보니 매달익월 메꿔야하고, 고정지출비용이 있어서 계속 본래직종으로 가질못하고 미뤄지고있네요ㅜ
이해됩니다.. 근데 어딜가나 힘든 것은 매한가지 ㅠㅠ... 돈받고 일만 잘하면 되쥬~ 저도 이직러였는데 나랑 완전하게 맞는 회사는 없더라구요~ 회사에 내가 맞춰야한다는.. 힘내세용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