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하는 짓일까..
NV_41149**8
2024-11-1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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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준비하고 얼마 안쉬고 재취업했다가 안맞아서 나오고 그뒤로 또 일자리 안구해져서 계속 구하는중..그냥 참고 다녀야 했나..후회만하고 우울하고..내가 이렇게 무능한가 라는 생각도 들고..아침부터 우울한 얘기 해서 죄송합니다..그냥 글이라도 쓰면 좀 괜찮을까 하고 써봐요..
댓글 16
  • 첫댓글NV_27543**4
    2024-11-13 09:50

    참고 다니는게 좋을듯합니다 저도 알바 그만둔거 너무 후회가 됩니다 힘들어도 그냥 할걸 그랬어요 일자리가 너무 안구해져서 우울합니다

  • NV_42213**8
    2024-11-13 09:51

    계속 지원하고 도전하세요ㆍ저도 그러고있고 연락오는곳도있고ㆍ그러다보면 좋은곳 들어갑니다ㆍ

  • NV_27543**4
    2024-11-13 09:52

    사장님 엄청 착하신분인데 왜 그만둔다고 했을까...힘들어도 참고 할걸 ㅠㅠ 너무 후회됩니다

  • 프로댓글러
    2024-11-13 09:55

    그래서.. 좀 괜찮아지셨나요?

  • NV_42213**8
    2024-11-13 09:56

    다 힘들져ㆍㆍ머코 살라고하는거죠ㆍ그놈의 돈이몬지ㆍㆍ

  • 프로댓글러
    2024-11-13 10:05

    네. 돈은 교환수단입니다.

  • 바람은찰나일뿐
    2024-11-13 10:47

    본인이 감당가능한 수준을 찾다보면 계속 기준점이 낮아지고 포기하면 또 자존감이 낮아져요 단기 중에 하나 정해서 끝까지 해보셔요!

  • NV_42499**9
    2024-11-13 11:11

    저랑 진짜 똑같은 상황...저도 이직하고 재취업했는데 또나와버리고 다시 일그하거 있는데 잘안돼서 지금 구직하면서 집에서 노는데 돈은 다 떨어져가고 남친한테 얹혀사는데.. 이력서 넣어도 안읽는 기업이 태반이고 제가 사는 지역은..이상한데만 연락오고..

  • NV_42213**8
    2024-11-13 11:17

    태반이 이력서연락안함ㆍ해도연락안옴ㆍ외국인고용하려고ㆍ

  • o행복하자o
    2024-11-13 12:02

    다들 님처럼 살아요. 지나봐야 그때가 좋았다는걸 깨달으니까요. 식사 대충하지말고, 정성들여 계란말이라도해서 드세요. 님을 님 스스로가 대접해줘야 우울한마음에서 조금 벗어납니다. 사는거 별거없어요. 너무 힘들면 욕심 내려놓고, 마음편한 일을 하는것도 방법입니다.

  • mimiso
    2024-11-13 12:03

    저두 그만두고 이제 2주째인데 . 괜히 관둿다 생각 들어욤 ㅠ

  • KA_39874**2
    2024-11-13 12:23

    저두 한곳에 정착을 못해서 이리저리 옮겨다니는데 조금만 참고 버틸까도 생각했지만 직장내 따돌림은 견디기가 많이 힘들더라구여 ㅠㅠㅠ 자기 할 일만 딱 하면 좋은데 오래 다닌 사람끼리 신입들 눈치주고 은근히 따 시키고 하는게 참 불편하더라구요… 그래도 구직 활동하고 여러곳 찾다보면 좋은 곳 찾을 수 있을거에요! 저는 이젠 버텨보랴구요ㅠㅠ

  • o행복하자o
    2024-11-13 12:31

    ㄴ 여자들 많은곳 말고, 남자들 많은곳으로 가보세요. 일은 힘들더라도, 사람스트레스는 덜할거예요.

  • yuyuto
    2024-11-13 19:30

    저랑 비슷한 분들이 많네요 저만 이렇게 살고 있나 했는데.. 자취 중인데 돈은 다 떨어져가고 일은 안구해지고 결국 물류 센터 가요ㅠ 대학교부터 요식업 쪽에서 종사했는데 이제 지겹고 번아웃 와서 계속 일 못 구하고 구해도 금방 그만두고.. 그래서 계속 이렇게 우울해 하면서 돈만 까먹느니 일급.주급이라도 받는 곳 가서 다른 일 해보다가 생각 정리 좀 하면서 다른 일 알아보려구요 .. 글쓴이님도 같이 힘내봐요

  • pink00
    2024-11-13 23:11

    저도 작년12월에 6개월동안 상대방들이 텃세부린거에 못 견뎌나오고 그이후로 단기알바만 다니면서 본래 직종으로 가려고 알아보고있는데 쉽진않네요 혼자살다보니 매달익월 메꿔야하고, 고정지출비용이 있어서 계속 본래직종으로 가질못하고 미뤄지고있네요ㅜ

  • KA48715
    2024-11-14 10:23

    이해됩니다.. 근데 어딜가나 힘든 것은 매한가지 ㅠㅠ... 돈받고 일만 잘하면 되쥬~ 저도 이직러였는데 나랑 완전하게 맞는 회사는 없더라구요~ 회사에 내가 맞춰야한다는.. 힘내세용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