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 7시40분 서울대입구에서 탑승
버스 50분에 바로출발
가산이랑 금천 두곳 들려서 사람들 더 태우고(몇명안탔음 다 해서 6명?)
미친 평택센터가는데 두시간걸림
내려서 사람들 따라 센터 들어가서 4층 팀 바로 찾아감
안내에 따라 컬리로 컬리웍스 로그인후 출근찍음 (미리 집에서 회원가입 하고갔음)
옷위에 방한복입고 안전화갈아신고 사물함에 가방만 넣음
귀중품은 그냥 안들고 가는거 추천
사물함키랑 식권카드 두개 꼭 잘 챙기고 있다가 반납해야함
잃어버리면 만원씩
장부에 서명 동의 적고 안전교육 10분정도 듣고
(휴게실 넓직하고 깔끔. 의자 많음. 근데 의자가 작아서 굉장히 불편)
교육끝나고 바로 투입
직원이 pda사용방법 피킹방법 잘 알려주고 시작함
알려주는 직원은 친절했는데 다른 빨간조끼?입은 직원들 전부 굉장히 불친절 대답 잘안해줌 무시하는 눈빛 기본임
사원님~사원님~~ 하고 부르긴 하는데
쉬는시간 알려주지도 않고 (pda로그아웃되면 무조건 밥시간 쉬는시간임 다시 로그인하지 마세요 쉬러가세요 꼭)
자꾸 로그아웃되는거 물어보러가니까 다른사람들 쉬러갔다 본인이 지금 남들보다 적게 쉬어야한다ㅇㅈ/ㄹ 아니 알려주던가
점심은 나눠 먹는듯? 11시50~12시50분까지 점심먹고 나왔음
중간에 3시에 쉬는시간 15분?20분정도 있고 나머지는 쭉 일해야됨 시간 개안감
근데 이게 피킹완료하고 레일에 박스 올리고 쉴틈없이 직원들이 계속 쳐다보고 눈치줘서 손 발 녹일 시간도 없음
피킹하면서 손가락 발가락 다 얼어 감각도 없는데 박스는 계속 까고 접고 까고 접고 해서 허리 겁나 아프고
진심 한시간에 10분씩 쉬어야한다 이건 동상걸릴것같음
처음에 장갑 두 짝 주는 이유가 있다
볼 손 발 동상 걸리기 직전까지 피킹하다가 알아서 눈치껏 화장실 다녀오면서 몰래쉬고 몰래 손 녹여야한다ㅠ
그냥 가보시면 알아요..
퇴근은 딱 19시 정시에 알아서 하던거 다 정리하고 나와서 환복하고 카드반납하고 2층에서 버스 타고 칼같이 정해진 시간에 출발 개현타옵미다
할바에 그냥 동네 단기알바가 백번 나음
기억나는건 화장실이 물류센터 치고 굉장히 깨끗했음 밥도 꽤나 잘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