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을 다해서 일하는데 사장, 직원들이 만만하게 보는경우…
Myway12
2024-11-14 21:46
제가 굳이 미안해하지도 않아도 될 상황이지만 그래도 공손하게 말씀드리면서 이 부분때문에 제가 개인적 으로 죄송한 마음이 든다고 했더니 더 만만하게 보고 다른 동료직원은 나를 그렇게 안봤는데 ... 하면서 말끝을 흐리네요
그만 다녀야할까 점점 상황들이 나를 예민하게 몰아가는것 같네요
그만 다녀야할까 점점 상황들이 나를 예민하게 몰아가는것 같네요
한마디하시고 퇴사하세요
너무 쉽게 사과 하지 마세요,그럴수록 사람들은 본인한테 막해도 된다 생각해요,특히 항상 남탓하고 피해의식강한 사람들은 사과받으면 죄의식을 주입시킵니다!
댓 주신 위의 두 분 덕분에 위로가 되네요 그러게요 이런 경우는 처음이고 제가 사장이라면 미안하다고 알바생이 그러면 기특하고 예의가 바르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그 그릇이 안되는 사람들에게 미안하다고 말실수를 한것 같네요 아무래도 여기에 더 머물다간 제 인성이 그 사람들에게 물들것 같아서 이번 달만 버티고 그만 둬야겠네요
이번달이고 뭐고 할꺼없이 더 미련갖지마시고 그냥 퇴사하세요
왕의남자님 조언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위로가 됩니다.
일이 괜찮고, 본인도 적성에 맞는거 같으시면, 좀더 다녀보세요. 내가 왜 그 사람들 때문에 그만 둬야 하나요? 누구 남 좋은일... 그 사람들 좋을일 시킬일 있나요? 나라면 그것들 좋은일 시키기 싫어 서라도 더 악착 같이 다닙니다.
ㄴ이분 말씀도 공감가고 글쓴이 마음도 공감됩니다, 근묵자흑 이라는 말이 있어요 옆에 함께있을 사람을 잘 두는건이 (나)자신 또한 조금씩 성장을 하느냐 아니면 서서히 곪아가느냐 좌우되는거거든요.. 버티는것도 좋겠지만 뭔가 자존감까지 갉아먹히는 기분이 든다면 더도말고 나오세요 그런 인간들하고 일해주지 마세요^^
옛속담에 "중이 싫으면 절을 떠나야 한다" 는 명언같은말이 있어요 "젊음이라는것은 신이 인간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인것같아요 본인이 버겁고 힘들다면 굳이 힘들어 할
힘들어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드나 세상일이라는것이 항상 변수가 뒤따르기 마련이기에 이직을 하시려면 다른곳에 입사가 확실해진후에 과감하게 사직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