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테스터 알바? 라고만 적혀있고 자세한 근무 내용은 안 알려준 상태고 오늘 낮에 전화로 알려준다고만 했는데 아직 출근 하라는 얘기도 안했고 정확히 어떤 일 하는지조차 모르는 상태입니다
담당자분 성함이 남성분같고 근무처도 아파트 단지 내 개인 거주지(00아파트 ***동 ***호 이런식)로 적혀있는데
기업명이나 담당자분 이름을 검색해봤을때 따로 정보가 나오는 것도 아니고요 ㅠㅠ 여러분이 보기엔 어떤가요...? 가면 위험할까요?

이 밑으론 사족입니다
제가 알바를 좀 급하게 구하고 싶어서 이곳저곳 제가 할 수 있을만한 건 다 지원하고 다녔거든요... 그리고 지금 이것저것 따져가며 생각해보니까 냉큼 가기엔 좀 그런 거예요
요즘 세상도 흉흉한 얘기 많이 돌고 제가 나이도 좀 어린 편이고 여자라 좀 무서운데... 이런거 미리미리 예방하거나 확인해보는 방법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