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물류 다시는 안간다 ㅆ발..
이재면
2025-01-18 05:48
옥천 허브 여기는 아직도 욕하고 소리지릅니다.
쿠팡도 매일 반려먹고 울며겨자먹기로 지원했는데
여기는 추노가 많아서 지원만해도 바로 출확되요
출근버스 타고 1시간 넘게 걸려서 도착
도착하자마자 페이스앱으로 출근등록하고 혈압재야되는데 160 넘으면 빠구당합니다. 저는 130kg 넘는 초고도비만이라 162~165 이렇게 나오는데 옆사람이 몰래 자기꺼 혈압종이 줘서 몰래 통과 ㅋㅋ
거기 ㄹㅇ 앰생들 다 모인듯 나보다 더 뚱뚱한놈도 있고 전신문신 양아치에 급식에 여자도 있고 할배도 있고 별별 사람 다 있음.
담당자가 종이보면서 이름 부르는데 이재면씨 따라오세요 불려가면 교육 밧습니다.
교육 다 밧으면 안전모랑 장갑쓰고 따라고하고 하는데
소개문에 "편한업무" "친절한 분위기" "20kg이하 소화물" 이거 다 구라입니다. 20kg 이하는 딱 20kg에 맞춘게 대부분 쌀 20kg ㅈㄴ 온다고 보면 댑니다 ㅡㅡ
여기서 나이도 어려보이는 양아치색기가 반말로 야 너는 하차해라 해서 윙바디 트럭에 짐들 다 내려야하는데 와 명절끼어있어서 물량 터집니다. 쌀포대 음료수 과일박스 세제묶음 이딴게 쌓여있는데 그것도 단 1초도 멈추멈 안됩니다. 쌀 계속 내리다가 힘들어서 헥헥 쉬고있는데
그 양아치는 소리지르면서 저보고 ㅆ발넘아 뭐하냐!! ㄱㅅㄲ 온갖 쌍욕퍼붓는데 지는 바코드 깔짝하고 레일조작만 하는 주제에 내가 계속 힘들어서 천천히 택배내리니까 "아오 나와! ㄲ져" 하면서 밀쳐내고 다른사람이랑 교체됬어요
상차로 가라고해서 갔는데 여긴 더 가관입니다 택배가 몬스터 웨이브처럼 밀려오는데 그것도 쌀 음료수가 그거 차곡차곡 쌓아야되는데 20kg짜리를 어떻게 쉬지도않고 1초에 1하나씩 쌓을까요 그것도 한두개도 아니고 수천개가 쳐나오는데 너무 빡세서 트럭안에서 기대고 쉬는데 바로 물량 터져서 삐!!! 하는 경보음 들리고 레일 다 멈추고 관리자들 다 뛰어오고 난리였네요..
저보고 처음에는 쌍욕하다가 이제는 한숨쉬면서 야 그냥 집가라.. 해서 저도 여기 더는 있기싫어서 그냥 왔습니다..
하 진짜 다신 가기싫네요 2시간했는데 근육통 온몸이 쑤십니다..
노동청 신고 못하나.. 반말에 욕설은 진짜 조치해야될거같은데..
세상에 그런곳이 또 있군요.
상하탑죽음이요
쿠팡에서도 자서 쫓겨나고 계속 이상한 사진 올리고 소설 많이 쓰시던데 이 글도 진짠가
쿠팡관리자들 진짜 일이나 똑바로하면서 소리지르면 그런가부다하지. 지 년놈들도 실수하고 오전달하고 착각하면서 사원들이 실수하면 개소돼지 취급하고 죽일년 닥달하고~~ 지들은 읹아서 과자먹으면서 수다떨면서 우리가 대기시간에 잠깐 쪼그려 앉으면 놀러왔냐고 앉지말라고.. 또 소리 고래고래 지르고.. 쿠팡엔 관리자하면 안 되는 인격장애자, 성격장애자들이 꽤 많다
.....아휴 어이아 없다... 이런거 신고해야하는데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