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생 29살 여자 아직도 취업 못했어요..
조만간히키
2025-01-18 06:46
2020년 24살에 대학교 졸업을 했었는데….
2022년까지 공시 준비 하다가 2023년부터 늦게나마
취업 시도 중인데 아직도 취준생에 아르바이트 전전 중이네요.. 무경력에 모아둔 돈도 없이 부모집에서 얹혀사는 중이구요 부모님께 죄송하네요 독립도 직장도 못구하다가
20대를 끝내니 눈물만 납니다.. 생산직말고는 일자리
갈 수 있는 곳이 없고 정말 필요가 없는 존재일까요
2022년까지 공시 준비 하다가 2023년부터 늦게나마
취업 시도 중인데 아직도 취준생에 아르바이트 전전 중이네요.. 무경력에 모아둔 돈도 없이 부모집에서 얹혀사는 중이구요 부모님께 죄송하네요 독립도 직장도 못구하다가
20대를 끝내니 눈물만 납니다.. 생산직말고는 일자리
갈 수 있는 곳이 없고 정말 필요가 없는 존재일까요
ㅁ저두 96년생 고졸인데,, 저랑 비슷하네요 ㅠ 저는 미국주식 진지하게 배우고있습니다. 이것도 제대로 배우면 꾸준히 수익내는분많고,, 저도 꽤나 많이 벌었어요.제 입장에선 진짜 주식이 살길인것 같더라구요. 일단 알바같은걸로 돈 벌구, 타격 안받을 비용으로 꾸준히 수익늘린다음 일 관둘생각입니다. 화이팅이에요
39살에도 49살에도 백수에 빚 있는 신용불량자 많아여 힘내세요ㅜㅠ
개같이망한인생들보면서 힘내야지생각하면 나아지는건없습니다 지금까지인생 조진거맞으니 똑같이살지말고변하려해보세요
저도 97 여자입니다. 저는 취직을 먼저 했다가 대학을 늦게 진학해서 이제 졸업반으로 올라가요. 모아둔 돈 역시 다 썼고 부모님께 죄송하지만 손을 빌릴때마다 현타도 엄청 심하게 와요. 이 글이 쓰니한테 도움은 안되겠지만 인력난이 심해도 아르바이트하면서 취업준비도 틈틈히 해서 취직하면 되요. 하려고 하면 되요. 희망있어요. 너무 상실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왜 스스로 필요없는 존재라고 고문하고 괴롭히는 거에요. 그러지 말아요. 당신은 소중한 존재에요. 지금은 조금 느리고 힘들시기지만 분명 필요로 하는 곳이 생길거고 빛날거에요. 힘내세요
취집가면 됩니다
저도 댓글님처럼 96년생 세는나이 딱 30인데...저는 대학졸업하고 취준하다 갑자기 확 아프게 돼서 3년 요양하고 제작년부터 취업준비하다 진로 바꾸고 아직도 취준생이네요ㅠㅠ님 저도 1살 더 많지만 저도 아직 포기하지는 않았어요. 물론 저도 제가 쓸모없는 사람 같고 조급하고 불안하긴 하지만요...ㅠㅠ괜찮아요. 그래도 제 주변도 보니 제 친구들 중에서도 아직 취준중인 친구들이 있긴 해요. 방향을 잘 잡아서 내가 잘, 그리고 오랫동안 할 수 있는 직업도 찾고 재테크도 잘 해서 잘 살아보자고요! 29면 백살 중에 아직 반도 안 간거니까 뭐든 할 수 있어요. 우리 만인드컨트롤 잘 하면서 취뽀나 공무원이나 뭐든 잘 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