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및 20~30대 젊은 직장인들에게 요즘 가장 핫한 기업을 꼽으라고 한다면 단연 마이크임팩트다. 회사 설립 5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강연을 통한 긍정적 임팩트로 세상을 바꾸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지금까지 1,700회가 넘는 강연을 진행하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마이크임팩트를 이끌고 있는 한동헌 대표를 만나 강연 지식 사업과 관련한 계획과 기업 운영 철학에 대해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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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임팩트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소개해 달라. 
마이크임팩트는 강연 지식 사업을 개척하는 회사다. 다방면의 명사들과 함께 수준 높은 강연을 기획함으로써 대중들이 강연을 즐기고 그 강연을 통해 각자의 삶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다. 지금까지 1,770여 건의 공연을 진행했는데, 알랭 드 보통 소설가, 김동성 쇼트트렉 코치, 김성근 야구 감독, 김태호 무한도전 PD, 김난도 교수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문가 4,600여 명이 강연 무대에 섰다. 마이크임팩트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영역은 △대중 강연기획 △기업 대상강연 교육 △연사 매니지먼트 △온라인 강연 △종각 본사 내 강연 스퀘어 운영 등이다. 최근에는 마이크임팩트 제주본부도 론칭했는데, 일종의 게스트 하우스다. 직원 중 한명이 그 사업을 꼭 해보고 싶다고 아이디어를 내서 진행하게 된 건으로 처음엔 ‘설마 될까?’하는 우려가 컸었다. 하지만 걱정과 달리 론칭 2달 만에 수익을 만들어 냈다. 강연 지식 사업이란 것을 처음 시작할 때도 그랬지만 어떤 일이든 즐기며 몰입하다 보면 성공은 자연스럽게 뒤따라오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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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지식 사업을 시작한 계기는 무엇인가? 
지금은 마이크임팩트가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지고 함께 사업을 진행해보자고 제안하는 고객들도 많아졌지만 사실 처음부터 확고한 비전을 가지고 시작한 것은 아니었다. 어릴 때부터 사람만나는 것, 특히 어른들로부터 이야기 듣는 것을 좋아해서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강연을 찾아 들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콘텐츠에 대한 갈망을 품게 됐고 그것이 사업으로 이어진 케이스다. 대학 졸업 후 보스턴컨설팅그룹 한국지사에 입사했는데 바쁜 와중에서도 짬짬이 시간을 내 강연을 찾아 다녔다. 그러면서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지식, 그리고 좋은 콘텐츠에 매우 목말라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래서 회사 생활을 하면서 시험 삼아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김제동과 장기하 등 11명의 연사를 초청해 토크콘서트 형태의 강연을 기획했는데 사람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당시 수익면에서는 마이너스였지만 입소문을 탔는지 공연이 끝나고 난 후 여러 사람으로부터 함께 일해보자는 제안을 받게 됐고 그렇게 강연 지식 사업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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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을 시작할 때 어려움은 없었나? 
벤처를 시작할 때 가장 어려운 것이 ‘돈’과 ‘사람’이라고 하는데 나 역시 마찬가지였다. 대중들에게 좋은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 싶다는 목표는 명확했지만 어디서부터 일을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다. 명사 섭외는 물론 강연할 장소와 관객 초청 등 모르는 것 투성이였고, 또한 당시만 해도 국내에 강연 사업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일에 대해 설명해도 부모님은 물론 주변 지인들 중에 이해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그래서 누군가의 조언이나 투자를 받아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보다는 무작정 일을 시작하게 됐다. 지금에서 돌이켜 보면 오히려 다행이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외부에서 투자를 받아 사업을 시작했다면 처음 내가 가진 비전과 가치를 제대로 발현할 수 없었을 것 같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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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회사든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 마이크임팩트에서는 좋은 인재를 뽑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나? 
다른 회사에서 들으면 놀랄지도 모르겠지만 우리 회사는 전적으로 직감에 의존해 사람을 뽑는다. 우리와 같은 성향을 지닌 사람, 즉 취향이나 생각이 비슷할 것 같은 사람을 뽑는 것이다. 단, 우리와 비슷한 사람의 기준은 명확하다. 예술가적 또는 기업가적 성향을 가진 사람, 하고 싶은 것이 뚜렷한 사람, 무에서 유를 창조할 만한 에너지를 가진 사람이 우리가 원하는 인재이고 우리와 가장 잘 어울릴 만한 사람이다. 그런 사람을 뽑기 위한 규격화된 입사지원서 양식은 없다. 그림을 그리던, 시를 쓰든 각자 알아서 자유롭게 자신을 소개하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면접은 전화인터뷰를 포함해 3차례 진행하는데 그 중 ‘7분 공개 PT`는 어디에도 없는 마이크임팩트만의 고유 면접 문화다. 지원자가 7분이라는 시간 동안 자신에 대해 발표를 진행하는데, 이때 전 직원들이 모두 참여해 PT를 보고 함께 일할 사람을 선발한다. 마치 오디션 현장과 같은 분위기가 연출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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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임팩트 만의 독특한 직원 복지제도가 있다면 무엇인가? 
우리 회사의 기업 문화는 ‘사리사욕’을 챙기도록 장려한다는 것이다. 사실 자본금이 많지 않은 벤처기업이 직원들에게 제공해 줄 수 있는 금전적 보상은 적다. 기업 대표로서 이것을 너무 잘 알기 때문에 회사에서 얻을 수 있는 혜택을 직원 스스로가 많이 챙겨가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중 하나가 ‘벤처 경험’이다. 일반 기업에서는 회사의 대표 또는 상사들이 그린 큰 그림에 맞춰 실무자들이 일을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작은 회사에서는 직원이 평소 하고 싶던 일을 추진해 볼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다. 실제로 우리 회사는 벤처 안의 벤처와 같은 구조로 운영되고 있는데, 각 사업부별로 추진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알아서 진행하도록 믿고 맡기는 편이다. 앞서 언급한 마이크임팩트 제주본부도 그렇게 탄생한 비즈니스 모델이다. 만일 해당 사업의 성공가능성이나 수익률을 따졌다면 사업 추진을 결정하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직원의 아이디어와 일에 대한 열정을 믿고 맡긴 결과 예상치 못한 좋은 결과가 나왔다. 나는 이것이 마이크임팩트가 지향하는 기업문화이고 우리를 이끌어가는 힘이라고 생각한다. 마이크임팩트만의 고유한 직원 복지제도로는 ‘임팩트 방학’을 꼽을 수 있다.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어느 순간 몸도 마음도 고갈되는 듯한 번아웃(burn out) 증상을 종종 겪는다. 이때 충분히 휴식을 취하면 다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지만 휴식이 부족할 경우 점점 무기력해지게 된다. 그 점에 착안해 담당한 프로젝트를 끝내고 나면 1달간 쉴 수 있는 임팩트 방학을 만들게 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 회사는 직원들이 해외여행을 갈 때 티겟 값을 최대 50%까지 지원해 주고 있다. 그렇게 했더니 시야가 넓어져 새롭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더 많이 도출되는 것 같다. 이 외에도 한 달에 한 번 재택근무하기, 매주 수요일에는 무조건 4시에 퇴근하는 강퇴데이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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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에게 한 달이라는 긴 휴가를 주는 것은 기업 대표로서 쉽지 않은 결정인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파격적인 제도들을 운영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직원들이 능동적으로 일하기 위해서는 그들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지지하는 기업 문화가 뒷받침 돼야 한다. 그래서 나는 일단 사람을 뽑고 나면 개개인이 큰 가능성을 품고 있는 위대한 존재라고 생각하고 직원들이 하는 일은 일단 믿고 맡기는 편이다. 대표가 직원들에게 무한한 자유와 신뢰를 보낼 때, 그 기대에 부응해 슈퍼 기획자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회사가 조금씩 커지고 함께 일하는 직원들이 늘어나다 보니 본의 아니게 절차가 생기고 그로 인해 소통이 어려워지기도 한다. 이런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하기는 어렵겠지만 직원들과 함께 좋은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우리 회사의 인사담당자는 조직 내에 규율을 만들고 시행하는 역할보다는 상담자로서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직원들과 자주 만나고 얘기하면서 각자가 그리고 각 팀이 가진 생각의 차이에서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소통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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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처럼 번진 강연 열풍이 점차 사그라질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앞으로 마이크임팩트의 계획은 무엇인가? 
사람은 누구나 새로운 지식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과거에는 그런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수단이 책이었다면, 현대에는 공연과 강연처럼 보고 듣고 할 수 있는 것으로 대체될 것이다. 앞으로 마이크임팩트는 청춘페스티벌, 원더우먼 페스티벌과 같이 명확한 타겟을 정하고 그들의 지식 소비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지금 당장 5년 후, 10년 후에 어떤 사업을 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기보다는 우리나라의 강연 문화가 성숙될 수 있도록 트렌드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고자 한다.&#160;

요즘 가장 핫한 기업, 마이크임팩트 CEO 한동헌 대표를 만나보았다.

마이크임팩트, 강연을 통해 각자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싶어

설레고 들뜬 마음을 안고 공항에 도착해 가장 먼저 발길이 향하는 곳은 체크인 카운터. 그곳에는 환한 미소와 친절한 말투로 즐거운 여행길의 시작을 돕는 이들이 있다. 바로 티켓 발급과 수하물 접수, 탑승 안내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항공사 여객업무 담당 직원들이다. 24시간 돌아가는 공항에서 밤낮없이 승객의 안전과 보다 나은 서비스를 위해 힘쓰는 샤프에비에이션케이 여객부 오준오 과장을 만났다. 


<p style="margin: auto; width: 250px; text-align: center; color: rgb(187, 187, 187); letter-spacing: 0px; padding-top: 14px; font-size: 20px; border-top-color: rgb(229, 229, 229); border-top-width: 1px; border-top-style: solid;"> 샤프에비에이션케이 
<p style="margin: auto; width: 250px; text-align: center; color: rgb(51, 51, 51); padding-bottom: 23px; font-size: 24px; border-bottom-color: rgb(229, 229, 229); border-bottom-width: 1px; border-bottom-style: solid;">여객부 오준오 과장
&#160;<img title="201812101510_SEU.pn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8/12/201812101510_SEU.png">(사진=잡코리아)
&#160;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여객부에서 근무하고 있는 오준오 과장입니다. 2009년에 입사해 어느덧 9년차가 됐어요. 

&#160; 샤프에비에이션케이 여객부는 어떤 일을 하는 곳인가요?

여객부서에서는 탑승 수속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요. 출발지 공항에서는 출발 항공편의 운항을 위한 사전준비를 비롯해 승객의 여행구비서류 확인 및 좌석 배정, 수하물 접수, 탑승 안내 등의 업무를 수행하죠. 도착지 공항에서는 승객의 입국 편의를 위해 입국 사열 및 수하물 통관 안내와 사고 수하물 처리를 하고요. 출발지와 경유지, 목적지의 기상상태확인과 특별 승객 확인도 저희 부서의 몫이에요. 이 모든 일련의 과정이 짧은 시간 안에 이뤄져야하기 때문에 업무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도록 철저한 교육과정을 거치죠. 

&#160; 오 과장님은 팀에서 어떤 역할을 하나요?

저는 부서의 매니저로서 여객 운송 업무를 비롯해 부서의 인원, 교육, 스케줄 등 전반적인 관리 업무를 같이 하고 있어요. 

&#160; 하루 스케줄은 어떻게 짜여지나요?

인천국제공항은 24시간 운영하는 공항이죠. 그래서 근무자는 각 운항스케줄에 따라 8시간씩 교대근무(shift work)를 하고 있어요. 새벽4시에 출근하기도하고, 저녁 8시에 출근하기도 하죠. 다양한 근무시간대가 공존하는데, 요즘에는 오전 7~11시와 오후 9~12시대 비행스케줄이 많아서 이 시간대 근무자가 많죠. 

Interview 01
 우리는 공항의 첫 인상…세심한 서비스로 기분 좋은 여행길 돕는 조력자<img title="2018121015312_SEU.pn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8/12/2018121015312_SEU.png">(사진=잡코리아)
&#160;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역량은 무엇인가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서비스마인드라고 생각해요. 사람을 만날 때 첫인상이 중요하다고 하잖아요. 승객이 공항에서 처음 만나는 직원이 체크인카운터에 앉아 수속을 돕는 이들이죠. 여행의 기분 좋은 시작은 직원의 미소와 세심한 서비스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해요. 또, 승객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필요한 어학과 강한 체력도 필수라고 할 수 있죠. 

&#160; `이 직무를 선택하길 잘했다`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여객운송업무 중에는 스페셜 패신저 핸들링(Special Passenger Handling)이 있어요. 몸이 불편하거나 연로한 승객, 홀로 떠나는 어린아이, 시&#8231;청각장애인 등 직원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승객을 응대할 때 가장 보람을 느끼죠. 특히 어린아이가 혼자 탑승할 경우 한눈을 팔면 안 돼요. 최근에 한 아이가 여권을 서점에 놓고 오는 바람에 비행기를 놓친 적이 있었는데, 다행히 여권을 찾아서 다음 비행편으로 안전하게 보내줬어요.

&#160;자신만의 업무 철학은 무엇인가요?


‘정시성과 안전’입니다. 항공사에서 중요시 하는 것 중 하나는 승객과의 약속인 정시성입니다. 늘 전자시계를 확인하는 습관이 있죠. 비행기가 지연되거나 늦게 도착할 때 등 정시가 지나면 상당히 신경이 많이 쓰여요. 더불어 다년간 지연 및 결항 등 특이사항을 겪으면서 깨달은 점은 ‘운송직원은 조바심을 내어서는 안 되며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기상상태가 일시적으로 좋지않아 비행이 지연되거나 운항에 있어 아주 조금이라도 문제점이 보이면 해결하기 전까진 운항을 제한해요. 승객의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이죠. 그때는 차분하고 솔직하게 승객들에게 상황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60; 비행기에 승객으로 탑승할 때 기분이 색다를 것 같아요.


이 일을 하기 전엔 눈에 들어오지 않던 요소들이 많이 보이죠. 주기장에서 바쁘게 움직이는 지상조업과 급유, 기내식 탑재 등 운항을 준비하는 모습들을 주로 보게 됩니다. 

Interview 02
 젊은 기업이라 좋아요…수평적 조직문화, 자유로운 의사소통 가능하죠
<img title="2018121015331_SEU.pn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8/12/2018121015331_SEU.png">(사진=잡코리아)
&#160; 샤프에비에이션케이에 다니면서 가장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기업이 젊다는 점이에요. 여객부는 직원 간의 수평적 관계를 지향하고 있어요. 문제 발생시 토론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죠. 직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반영하려고 노력해요. 또 출퇴근 취약시간대에 교통지원과 호텔숙박지원, 출산휴가와 육아휴직도 적극 장려하고 지원하고 있습니다. 육아휴직 후 복직비율도 높아요. 

&#160; 샤프에비에이션케이에 근무해보니, 근무 분위기가 어떤가요? 

젊은 조직인 만큼 항상 밝아요. 20대 초반부터 30대 초중반의 직원들로 구성돼 연령대가 비슷하다보니 자유롭게 의사소통하면서 활력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Interview 03
 화려한 공항 이면엔 어려움도…면접 시 자세와 말투, 톤 중요해
<img title="2018121015353_SEU.pn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8/12/2018121015353_SEU.png">(사진=잡코리아)
&#160; 관련 전공을 해야 취업에 유리한가요? 

꼭 그렇진 않아요. 현재 근무하는 직원들의 전공도 모두 제각각 이에요. 면접 시 관련 전공이 큰 부분을 차지하지 않아요. 

&#160; 해당 직무를 지원하기 전, 미리 익혀두면 좋은 것들이 있을까요?

요즘 항공운항과 관련된 사설 교육 시설들이 많이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시스템을 미리 배우면 처음엔 빠르게 적응하겠지만, 장기적으로 본다면 크게 차이는 없어요. 입사 후 현장에서 직접보고 배우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해요.

&#160; 면접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질문이나 또는 면접 Tip을 알려주세요.

서비스업이기 때문에 자세와 말투, 톤을 중요하게 봅니다. 무엇보다 너무 긴장하지 않은 상태에서 본인의 생각을 뚜렷하게 말할 수 있어야 해요.

&#160; 마지막으로 해당 직무를 꿈꾸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공항이 겉으로 볼 때 우아하거나 화려해 보일 수 있지만, 이면에는 어려움이 많은 직업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몇 안 되는 매력적인 직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열심히 준비해서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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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의 R&D 투자를 논할 때, 한미약품은 자연스럽게 언급되는 기업이 됐다. 지난 2017년에는 신약 투자에만 약 1700억 원을 투자하는 등 매년 매출액 대비 10% 이상을 R&D에 투자하고 있다. R&D 투자 강자로 불리는 한미약품에서 제제연구를 맡고 있는 조혁준 PL을 만났다. 


<p style="margin: auto; width: 350px; text-align: center; color: rgb(187, 187, 187); letter-spacing: 0px; padding-top: 14px; font-size: 20px; border-top-color: rgb(229, 229, 229); border-top-width: 1px; border-top-style: solid;">HANMI
<p style="margin: auto; width: 350px; text-align: center; color: rgb(51, 51, 51); padding-bottom: 23px; font-size: 24px; border-bottom-color: rgb(229, 229, 229); border-bottom-width: 1px; border-bottom-style: solid;">제제연구&#160;조혁준 PL
&#160;<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8/9/201891314270_SEU.png" title="201891314270_SEU.png">(사진=잡코리아)
&#160;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한미약품 팔탄공단 제제연구팀에서 근무하는 조혁준입니다. 한미약품에는 2013년에 입사했고, 어느덧 올해 6년차가 됐네요! 입사 처음부터 지금까지, 제제연구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160;제제연구팀에서는 어떤 업무는 담당하나요? 

제품의 개발단계인 제제연구, 분석법 개발, 공정연구, Scale-up, 분석법 밸리데이션(Method validation, 시험방법 및 분석방법이 일관성 있는 결과를 확보 할 수 있음), CTD작성을 통한 허가와 시판 등 다양한 업무를 진행합니다. 제품 발매를 위한 첫 단계부터 최종 마무리 단계까지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죠. 

&#160;제품의 시작과 끝을 담당하네요! 업무 단계별로 구체적인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개발단계부터 설명 드리면, 개발단계에서는 분석법과 정제 혹은 캡슐제 등의 제형 선택, 처방 선정, 허가전략 수립 등의 업무를 진행해요. 약물의 주성분과 부형제의 특징을 고려해 처방(Formulation) 연구를 진행하고, 주요 공정의 파라미터 값을 파악하죠. 약물동태학적 요소를 고려해 목표 혈중농도 양상 및 치료효과를 갖는 제제를 개발하고 있어요. 이 때 경쟁 제품과의 비교평가, 자사만의 특허기술 개발, 복용 편의성, 배송 시 물리적 안정성 등을 고려하고 있어요.&#8203;연구단계에서는 약물을 소량으로 제조해 연구를 진행해요. 이후 연구단계에서 진행한 것과 동등한 품질의 제품이 대량생산 될 수 있도록 Scale-up 및 공정연구를 진행합니다. 마지막으로 전 과정의 연구자료가 취합된 CTD를 작성해 허가와 발매를 위한 준비에 들어갑니다.&#160;


Interview 01
누적된 데이터를 보는 꼼꼼함, 세심한 관찰함이 필요하다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8/9/2018913142719_SEU.png" title="2018913142719_SEU.png">
(사진=잡코리아)
&#160;제제연구와 QC/QA업무를 혼동하는 이들도 있더라고요. 이 두 직무의 차이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QC/QA는 허가제품의 품질평가와 GMP관리 등 시판제품에 대한 관리가 주요 업무이고, 제제연구는 제품이 시판되기 이전의 업무예요. 연구를 진행할 때 정확한 데이터를 위해 분석법 개발, 밸리데이션, 연구를 할 때 생산된 제품의 평가와 공정연구, 허가신청을 위한 문서관리 등의 업무를 진행하는데요. 이러한 과정에서 QC/QA와 많은 협업을 하고 있어 혼동이 있는 것 같아요.

&#160;제제연구팀의 연구원에게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가요?

실험을 진행하다 보면 여러 가지 문제를 직면 하는데요. 문제해결을 쉽게 하기 위해선 초기 연구 단계에서 누적된 데이터를 관리하고, 세심하게 관찰하고 기록하는 습관이 필요해요. 이런 습관을 만들면 자신의 연구 역량 향상뿐 아니라 전반적인 업무를 할 때도 도움이 돼요.

&#160;제제연구원으로서 가장 보람된 순간은 언제인가요?

담당한 제품이 허가를 받고, 발매하게 됐을 때 가장 보람을 느끼죠. 연구단계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도 원인을 찾고 세운 해결 방안이 적용될 때가 즐겁고, 보람을 느껴요. 



Interview 02
실험 경험을 쌓고, 업계에 대한 관심을 가질 것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8/9/2018913142725_SEU.png" title="2018913142725_SEU.png">
(사진=잡코리아)
&#160;제약회사 연구원은 대부분 석사 이상을 채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제제연구도 대학원을 진학해야 유리할까요?

아무래도 석사 출신이 유리한 건 사실이지만 대학원을 진학하지 않고 입사한 경우도 많아요. 제제연구 팀 내에서 이뤄지는 교육, 세미나와 외부세미나 등을 통해 업무와 관련된 지식을 접하기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지식을 쌓는 것보다 중요한 건 습득한 지식을 ‘나의 것’으로 만들고 관리할 지에 대한 방법을 찾는 거예요. 한번 배운 것들을 잊지 않고, 어떻게 활용하고 적용할 지를 고민하는 자세도 필요하고요. 

&#160;제제연구를 선택한 이유가 있나요?

학부 졸업하고 나서 대학원에 진학해 약제학을 전공했는데, 약제학을 공부하다 보니 실험에 호기심을 갖게 됐어요. 배운 지식을 연구로만 끝내지 않고 직접 제품을 개발하는데 활용하고 싶어 지원하게 됐죠. 

&#160;제제연구를 지원할 때, 경험하면 좋은 것들이 있을까요?

실험 경험을 쌓는 것도 좋고, 실험실이나 제약공장을 견학해 보는 것도 추천해요. 제약분야에 종사하는 선배가 있다면 직무나 업계에 대해 물어보며 간접 경험을 쌓는 것도 좋고요. 선배가 없다면 이런 직무 인터뷰 등을 접하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신제품 발매 동향 등 제약분야와 관련된 기사를 접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160;혹시 기억에 남는 면접 질문이 있으신가요? 어떻게 대답했는지도 궁금해요.

대학원 졸업논문 주제가 QbD(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에 의한 처방 최적화 연구였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QbD의 개념 등 관련된 질문을 받았어요. 공부한 내용을 최대한 언급하려고 노력했죠. 
면접뿐 아니라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도 자신의 배경지식, 실험과 관련된 역량을 최우선으로 전달하는 게 좋아요. 수동적인 자세보다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임을 어필하는 것도 중요하고요. 



Interview 03
‘어디서 몇 년의 시간을 보내는 지’보다 ‘어떻게’ 보내는 지가 중요하다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8/9/2018913142731_SEU.png" title="2018913142731_SEU.png">
(사진=잡코리아)
&#160;한미약품이 첫 직장인가요? 이 곳을 선택한 이유도 궁금해요. 
대학원 졸업 후 한미약품에 입사해 계속 재직 중이에요. 

입사 당시, 한미약품이 가장 활발한 R&D활동을 하고 있을 뿐 아니라, 국내 제약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염 변경을 통한 아모디핀정, 복합제 아모잘탄 개발 등 제약업계에 새로운 플랫폼을 제시했다고 생각했어요. 대&#8729;내외적 환경변화에 가장 발 빠르게 대응하는 회사라고 생각해 지원했고,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어요.

&#160;한미약품에 다녀서 가장 좋은 점을 말해주세요.

구성원들이 차별화된 혁신을 위해 일하고 있어요. 회사 차원에서도 새로운 아이디어나 혁신을 위해서라면 지원을 아끼지 않아서 좋아요. 또, 직급에 구애 받지 않고 필요한 부분은 편하게 논의할 수 있는 분위기도 좋습니다.

&#160;제제연구팀 분위기는 어떤가요?

전반적으로 연령대가 젊은 편이라 업무 외적인 부분도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어요. 신입사원도 직급에 관계없이 업무 진행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논의할 수 있죠. 파트나 선후배 구분 없이 궁금한 것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서로 돕고 해결하는 분위기예요. 자유롭고 수평적이죠. 

&#160;마지막으로 지금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드려요. 

‘어디서 몇 년의 시간을 보내는 지’보다는 ‘어떻게 몇 년을 보내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걸어온 길을 잘 전달하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임한다면 취업뿐만 아니라 취업 이후에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한미약품에서 제제연구를 맡고 있는 조혁준 PL을 만나 자세한 업무 이야기를 나눴다.

약품의 시작과 끝의 전 과정을 함께하는 제제연구

고다현 매니저에게 여행사 업무와 홍익여행사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국내 여행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면 홍익여행사에서 시작하세요

"기업이 아닌 직무를 선택하라"&#160;<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7/1/2017113165338_SEU.jpg" title="2017113165338_SEU.jpg"> &#160;&#160;ㅣ핸드스튜디오 Planning Dept. 최진수 대리 &#160;&#160;콘텐츠 기획자는 신입 채용이 적다고 들었다. 콘텐츠 기획자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이 궁금하다.핸드스튜디오가 첫 회사지만, 대학시절부터 콘텐츠 기획자로서의 꿈을 키웠던 건 아니다. 나는 경영학과 경제학을 복수전공 했는데, 경영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은 으레 ‘회사의 전략을 짜겠다’거나 ‘큰 그림을 보겠다’는 환상이 있다. 나 역시 이러한 환상을 가지고 핸드스튜디오의 전략기획팀 인턴으로 지원했다.그런데 입사 후 한 달 만에 콘텐츠 기획팀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부서 이동 후 처음에는 앱을 기획하는 일이 아닌 앱에 들어가는 단어 띄어 쓰기나 텍스트 감수 등의 잔업을 많이 했다. 그러한 일을 하면서 이 일이 과연 ‘나에게 맞는 일인가’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하지만 일을 하면 할수록 UX나 개발 등 이전에 내가 잘 모르던 분야를 알아가는 것이 재미있게 느껴졌다. 또한, 여러 전문 분야를 접목시켜 하나의 앱을 만들고, 내가 기획한 것들이 산출물로 보여진 다는 것이 굉장히 즐거웠다.&#160;&#160;콘텐츠 기획자로서 어떤 프로젝트가 가장 기억에 남는가.아무래도 나의 처녀작이라고 할 수 있는 <로이포이(색칠놀이 앱)>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객관적으로 봤을 때 로이포이는 앱 자체가 뛰어나다고 볼 순 없지만 프로젝트 규모가 컸다. 당시 로이포이는 CES(미국에서 1년에 한 번 열리는 국제전자제품 박람회)에 선보이는 작품이자, 그 다음해 출시되는 삼성 스마트 TV에 구성되는 앱 이었다. 때문에 매일 늦게까지 업무를 했고, 미국에서 전시 준비할 때에도 밤샘 작업을 하는 등 프로젝트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규모가 큰 프로젝트인데다, 나의 처녀작이다 보니 지금까지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다.&#160;&#160;<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7/1/201711316588_SEU.jpg" title="201711316588_SEU.jpg">&#160;&#160; 일을 하면서 가장 힘든 순간은 언제였나?기획작업에서 시간이 오래 걸릴 때 힘이 든다. 핸드스튜디오처럼 IT기업의 서비스(콘텐츠) 기획자는 실체가 있는 것을 기획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만들 것이다’는 가상의 것을 기획하는 경우가 많다.때문에 기획 작업에서 시간이 오래 걸리면 아무래도 지치기 마련이다. 하지만 추후 GUI(Graphical User Interface)나 UX(User Experience) 등의 작업을 거쳐 하나의 앱이 탄생되면 무척 보람되고 힘들었던 것들이 눈 녹듯 사라진다.&#160;&#160;지금 취업준비를 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한다.&#160;취업 준비를 하던 시절, 다른 구직자들과 마찬가지로 어떤 일을 하고 싶다는 ‘직무’를 생각하지 않은 채 막연하게 대기업이나 외국계 기업에 입사하기 위한 준비를 했었다. 그런데 어느 날 내가 왜 이 공부를 해야 하는지 스스로 설득이 안되더라. 이러한 생각이 든 이후부터 실무를 하면서 일을 배우고 싶다는 욕구가 강해졌고, 연봉과 기업 인지도는 신경 쓰지 않게 되었다.만약, 대기업에 입사하여 하고 싶은 일이 있는 친구라면 대기업이 마련한 어려운 문을 뚫고 가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막연하게 기업 인지도 때문에 혹은 높은 연봉 때문에 해당 기업에 지원하는 것이라면 그건 안타까운 일이라 생각한다. 이러한 인식을 가지고 회사에 들어간다면 입사 후에도 결코 행복감을 느낄 수 없다. 그러니 기업이나 연봉을 선택하기 전에 진짜 자신이 정말 원하는 직무가 무엇인지, 어떤 분위기의 회사에서 일하고 싶은지를 먼저 찾았으면 한다.&#160;&#160;&#160;&#160;출처: <대한민국에서 기획자가 되는 법>(웅진윙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저) &#8203;&#160;

우수한 복지와 자유로운 분위기가 덕분에 `한국의 구글`로 불리는 핸드스튜디오. 최진수 대리는 색칠놀이 앱 ‘로이포이’ 등 다양한 기획에 참여했다.

기업이 아닌 직무를 선택하라

외국어 공부를 시작할 때, 한 번쯤 떠올리게 되는 곳이 바로 시원스쿨이다. 왕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매력적인 강의로 110만 회원을 돌파한 것은 물론 업계 1위로 당당히 자리매김 했기 때문이다. 수강생을 사로잡는 강의 제작은 어떻게 이루어지는 것일까? 콘텐츠 기획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화현 파트장과 허상호 사원을 만나 직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8203;
<img title="201741815621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7/4/201741815621_SEU.jpg">&#160;
<img title="201741815625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7/4/201741815625_SEU.jpg">&#160;
<img title="201741815629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7/4/201741815629_SEU.jpg">&#160;
<img title="201741815632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7/4/201741815632_SEU.jpg">&#160;
<img title="2017418173056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7/4/2017418173056_SEU.jpg">&#160;

| 시원스쿨 콘텐츠 기획 이화현 허상호&#160;간략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이화현&#160;안녕하세요. 시원스쿨 신규사업부에서 영어 콘텐츠기획을 담당하고 있는 이화현입니다. 저는 2013년에 입사해 올해로 4년 차입니다.허상호&#160;안녕하세요. 시원스쿨 유럽어사업부에서 독일어 강좌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을 맡고 있는 허상호입니다. 저는 2016년 5월에 입사해 근무한 지 약 1년이 됐습니다.&#160;&#160;시원스쿨에서 어떤 업무를 하고 있는지, 구체적인 설명 부탁드립니다.&#160;이화현&#160;‘위런영어’라는 신규 사이트의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을 맡고 있습니다. 위런영어는 수강생분들께 좀 더 다양한 영어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입니다. 시원스쿨의 대표적인 콘텐츠는 ‘기초 영어’잖아요. ‘위런영어’는 이 외에 작문이나 말하기 등 입문부터 고급레벨까지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서비스합니다. 저는 위런영어와 관련된 강좌와 교재를 기획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160;허상호&#160;독일어 콘텐츠 강의를 기획하는 것이 주요 업무입니다. 개인적으로 교육적인 면만 보고 기획을 하는 건 반쪽짜리 기획이라 생각해요. 특히 시원스쿨의 독일어 강의는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다방면으로 신경을 써야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콘텐츠 기획 외에도 마케팅이나 사이트 관리, 웹 개발 등 다양한 업무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160;&#160;하루 일과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업무 프로세스도 궁금합니다.허상호&#160;개개인마다 일과는 차이가 있겠지만, 저는 강좌 혹은 진행하는 큰 프로젝트 단위로 일정을 확인 한 뒤 업무를 시작해요. 타 부서와 협력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꼼꼼한 일정관리는 필수예요. 그렇지 않으면 일정이 꼬여 폐를 끼치게 되거든요. 이후 촬영이 있으면 현장에서 선생님 포지셔닝에 관해 모니터링합니다.&#160;이화현&#160;촬영이 없으면 선생님과 기획에 관해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그 외에 수강생분들이 홈페이지에 남겨주시는 질문이나 후기를 상시로 확인합니다.&#160;&#160;<img title="2017418151558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7/4/2017418151558_SEU.jpg"> &#160;“외국어 강의,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트렌드를 파악이 중요하다” 최근 다양한 채널을 통한 외국어 강의에 대한 수요가 높아요. 벤치마킹을 위한 시장조사도 하시나요?이화현&#160;영어 강의 콘텐츠는 무궁무진해서 트렌드 파악이 중요해요. 저는 이를 파악하기 위해 SNS를 유심히 살핍니다. 그 속에 고퀄리티의 무료 강의를 제공하는 개인 유저들이 많거든요. 그들을 통해 유행하는 콘텐츠 유형을 살피고, 영어 강의와 관련된 소식을 접합니다.&#160;허상호&#160;저 역시 SNS를 많이 보는데요. 독일어 강의는 콘텐츠가 많지 않아 유튜브를 많이 봅니다. 유튜브에는 개인의 빛나는 아이디어로 강의를 제작하는 분이 많아요. 자유로운 사고로 신선한 콘텐츠를 만드는 분들을 보고 새로운 기획의 영감을 얻습니다.&#160;&#160;해당 직무를 수행할 때 가장 필요한 역량이 있다면 무엇인가요?이화현&#160;온라인 영어 시장이 계속해서 성장 중이기에 ‘기획력’을 갖춰야 해요. 최근 타 영어 브랜드가 많아져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거든요. 그래서 기획이 더욱 중요해졌고, 그 안에 우리만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합니다. 더불어 온라인 강의는 쌍방 소통이 어렵기 때문에, 기획한 내용을 수강생 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표현하는 능력이 뒷받침돼야 합니다. &#160;허상호&#160;가장 중요한 건 ‘자세’라고 생각해요. 강의 콘텐츠는 주 업무 외에도 신경 써야 할 다른 협업 분야들이 많아요. 특히 시원스쿨의 독일어 콘텐츠의 경우 새 사이트를 기획하는 과정에 있어, 스스로 찾아서 해야 되는 부분이 많죠. 이때 ‘이건 내 일이 아니야’라고 구분하기보단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결국 업무에 구멍이 생겨 콘텐츠 퀄리티에 영향을 미쳐요. 좋은 강의를 만들고 싶다면 적어도 “내가 만들었으니 책임을 진다”는 마인드가 있어야 합니다.&#160;&#160;<img title="201741815165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7/4/201741815165_SEU.jpg"> &#160;“수강생의 입장에서 고려하고 니즈를 파악하라” 콘텐츠 기획업무를 할 때 가장 중점적으로 두는 부분은 무엇인가요?이화현&#160;초보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려고 노력합니다. 제가 영어를 전공했는데, 같은 공부라도 내가 하는 것과 남을 가르치는 것에는 차이가 있더라고요. “내가 아니깐, 다른 사람들도 알겠지”란 생각을 배제해야 돼요. 한 번에 많은 내용을 전달하려고 해서도 안되고요. 특히 시원스쿨 수강생 대부분이 초보이기 때문에 더 많이 고심해야 되는 부분이죠. 누구나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쉽게 배울 수 있는 강의를 만드는 것. 이게 제 신념이자 온라인 강의 제작의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160;허상호&#160;‘왜 독일어를 배우는지’를 중점적으로 이해하려고 해요. 저는 독일어를 전공했는데요. 전공자 외에 독일어는 다른 언어와 달리 취미 삼아 배우지 않는 언어예요. 대부분이 유학, 발령, 이민 등을 이유로 정말 필요하고 절실해서 시작하죠. 그래서 그런 분들의 입장에서 정말 고객들에게 필요한 강좌가 무엇인지, 또 어떻게 ‘독일어를 쉽게’ 배우실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하며 좋은 강의를 기획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160;시원스쿨의 영어 콘텐츠는 특색이 강하잖아요. 신규 사업을 이끌어가면서 어려운 점은 없었나요?이화현&#160;개인적으로 기획 초반에 큰 그림을 그려야 하는 부분이 어려운 것 같아요. 단순한 기획이 아닌 전반적인 반응을 예측하고 컨셉을 세워야 하거든요. 요즘 영어 강의 추세는 말하기면 말하기, 문법이면 문법. 이렇게 한 분야에 특화된 난이도를 제공하잖아요. 하지만 저희 신규 사업인 위런영어는 반대로 입문부터 고급과정까지, 그리고 말하기부터 문법, 쓰기까지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해요. 그러다 보니 학습적으로는 좋지만, 초반에 로직을 세우는 과정이 어렵습니다. 정해놓고 시작하는 것이 아닌 원하는 방향으로 슬로건을 만들어야 해서 더욱 그러하죠. 마치 개발 업무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160;&#160;<img title="2017418151817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7/4/2017418151817_SEU.jpg"> &#160;“외국어 실력은 강의&#8203;의 깊이를 더해주는 중요한 요소” 독일어는 정말 절실하게 필요한 분들이 배운다고 했잖아요. 수강생들 중 기억에 남는 분이 있나요?허상호&#160;오스트리아 빈에 딸을 유학 보낸 어머님이 계셨어요. 독일어로 딸과 대화하고 싶어서 공부를 시작하신 분이었죠. 자식에 대한 애정으로 누구보다 열심히 수업을 들으셨어요. 이후 화상전화를 통해 소망대로 딸과 독일어로 대화를 하셨나봐요. 그때 따님이 “엄마가 나를 위해 독일어 공부를 했구나”라며 무척 감동했데요. 그 이야기를 듣고, 제 바람대로 독일어가 간절한 분에게 필요한 강의를 전달한 것 같아 뿌듯했습니다.&#160;해당 언어를 전공하면 업무에 도움이 되나요?허상호&#160;분야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외국어를 잘 아는 게 강의 제작에 도움이 돼요. 강의의 깊이가 달라짐은 물론 선생님이 놓치는 부분을 챙길 수 있거든요. 또 초보자의 입장에서 궁금해할 부분에 해답을 찾기가 수월해요. 그렇다고 무조건 ‘외국어 점수만 높으면 되겠네’라고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외국어는 강의 퀄리티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요소이지, 이것만 가지고 100% 완벽한 콘텐츠를 만들 수는 없습니다.&#160;&#160;실제 업무를 진행할 때 가장 도움이 된 경험이 있나요?이화현&#160;저희 둘 다 대학시절 과외 등 선생님 경험이 있었어요. 이를 통해 학생들이 궁금해하고 어려워하는 포인트를 잘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학생의 입장에서 니즈를 파악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160;&#160;<img title="2017418151615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7/4/2017418151615_SEU.jpg"> &#160;“시원스쿨, 성장하는 만큼 복지 발전에도 힘쓰는 곳”&#160;시원스쿨에 입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이화현&#160;&#8203;마지막 학기에 전공인 영어를 살려서 취업을 하고 싶었죠. 그래서 채용사이트에서 관련 직군을 검색하던 중 시원스쿨의 공고를 처음 접했어요. 궁금해서 찾아보니 내가 만든 강의와 교재로 누군가가 공부할 수 있다는 게 흥미로워 지원하게 됐습니다.&#160;허상호 저도 전공을 살리고 싶었어요. 그러던 중 시원스쿨이 독일어 콘텐츠를 제작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됐습니다. 평소 대부분의 사람들이 독일어 하면 ‘어렵다!’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잖아요. 이런 부분이 안타까웠고, 또 그만큼 쉽게 배울 수 있는 매체가 없어 아쉬웠습니다. 시원스쿨이라면 저의 이러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 같아 지원하게 됐습니다.&#160;&#160;시원스쿨은 지난 10년간 많은 성장을 이룬 곳이에요. 이화현 님은 4년 동안 근속했는데, 회사의 발전을 체감하시나요?&#160;이화현&#160;&#8203;그럼요. 회사가 많이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내외부적으로 많이 느껴요. 특히 시원스쿨은 회사가 성장하는 만큼 직원을 위하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직원들을 위한 복지가 꾸준히 발전되었거든요. 매주 수요일에는 오후 5시에 조기 퇴근하는 패밀리데이, 사내 카페테리아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1일 1커피 등 다양한 복지제도가 있어요. 이중 특히 리프레시 워크샵을 전사 직원이 좋아해요. 국내로 떠나기도 하지만 올해는 세부 여행이 잡혀 있어 모두 들뜬 상태죠. 이외에도 사내 설문 조사를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발전을 도모하고 있어요.&#160;&#160;외국어 공부를 다짐하는 분들에게 해주실 조언이 있나요?허상호&#8203; 충동적으로 시작하지 마세요. 그러면 결국 마무리를 못하고 죄책감만 쌓게 되잖아요. 특히 새벽시간대에 강의를 신청했다 다음날 취소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러지 말고 진지하게 목표를 세우고 시작하세요. 열심히 하는 만큼 결과로 보답받을 수 있는게 바로 외국어 공부예요. 그러니 정말 각오를 다지고 꾸준히 한다면 목표를 이루실 수 있을 거예요.&#160;&#160;구직자들에게 취업선배로서 한마디 부탁드립니다.허상호&#8203; 요즘 취업 한파라고들 많이 이야기해요. 저도 같은 시기에 취직한 사람으로 감히 한 마디 드리자면, 포기하지 말라는 말을 드리고 싶어요. 저도 취업이 안되고 막연할 때, 방황도 많이 했고 다 포기하고 싶었던 적도 있었지만, 부모님의 믿음 어린 격려와 여자 친구의 응원 덕에 제가 바라던 직무를 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해요. 아무리 힘들고 안될 것 같아도 포기하지 말고 스스로의 능력을 믿고 꾸준히 도전한다면, 언젠가는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일을 할 수 있을 거예요.&#160;

수강생을 사로잡는 강의 제작은 어떻게 이루어지는 것일까? 시원스쿨에서 근무하는 두 명의 콘텐츠기획자를 만났다.

수강생의 입장에서 그들의 니즈를 파악하라

그린케미칼은 1992년 대산산업단지에서 국내 최초로 계면활성제인 ETA(Ethanolamines) 공장을 설립하고, 2015년에는 신사업으로 AM(Acryl Monomer)사업을 시작했다. 계면활성제 사업에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품질 제품으로 고객사에 신뢰를 얻으며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고객사가 만족하는 최상의 제품을 생산하고자 최선을 다하는 AM생산팀 김동진 사원에게 그린케미칼과 화학 제조 분야 생산 직무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p style="margin: auto; width: 250px; text-align: center; color: rgb(187, 187, 187); letter-spacing: 0px; padding-top: 14px; font-size: 17px; border-top-color: rgb(229, 229, 229); border-top-width: 1px; border-top-style: solid;">
	
		GREEN CHEMICAL
	



	AM생산팀 
		김동진 사원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3/4/2023424145712_SEU.png" title="2023424145712_SEU.png">

&nbsp;

	
		안녕하세요,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안녕하세요. 그린케미칼 AM생산팀에서 6년째 근무 중인 김동진 사원입니다.

&nbsp;

	
		그린케미칼의 사업 분야와 생산 프로세스를 간단히 설명해 주세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석유화학 계통도의 마지막 단계인 EO(Ethylene Oxide, 산화에틸렌)를 주원료로 사용하여 EOA (Ethylene Oxide Adducts), ETA(Ethanolamines), DMC(Dimethyl Carbonate), AM(Acryl Monomer) 등을 생산합니다. 제가 소속된 AM생산팀은 배치식 공정으로 제품을 생산합니다. 배치식 공정이란 원료를 투입하고 일정 시간 동안 1차 원료의 반응이 완료되면 2차 원료를 투입해 생산을 진행하는 공정입니다. 반응/증류/여과/포장의 단계를 거쳐 제품을 고객사에 전달합니다.



	Interview 01


	
		
			현장 경험에서 떠오르는 공정 개선 아이디어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3/4/2023424145719_SEU.png" title="2023424145719_SEU.png">


&nbsp;

	
		동진 님의 담당 업무는 무엇인가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저는 다양한 원료들과 Acrylate를 투입하여 각 공정을 거쳐 제품을 생산하는 업무를 합니다. 일상적인 업무를 말씀드리자면, 화학제조업은 통상 4조 3교대 형태로 근무하므로 근무 전 Patrol을 통해 공정 및 설비의 이상 유무를 확인합니다. 이후 생산 일지에 따라 설비를 운용하여 제품을 생산하고, 각 공정에 맞추어 유틸리티를 운용하며 물 분리, 설비 작업 사항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합니다.

&nbsp;

	
		업무 목표 달성을 위해 팀원들은 어떻게 노력하고 있나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생산팀 업무 목표는 안전, 품질, 원가절감, 생산 안정화입니다. 이를 위해서 작업 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도록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동종 업계 사고 사례 교육과 정기적인 사내 위험성 평가로 사고를 방지하며 작업 환경을 개선해 가고 있습니다. 또한,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개선사항을 건의하여 작업 현장의 낭비 요소를 제거하고 설비를 개선합니다.

&nbsp;

	
		이 업무에 필요한 역량은 무엇이고 어떻게 준비할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화학 관련 전공자가 업무를 이해하기 쉬울 것 같고, 위험물/가스/산업안전/공조냉동 등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생산팀은 다른 부서나 외부 업체와 소통할 일이 많으므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요하고, 성실한 태도로 업무에 임할 수 있다면 이 분야에서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을 것입니다.


	Interview 02


	
		
			화학, 기계, 전기 분야에 관한 이해가 필요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3/4/2023424145727_SEU.png" title="2023424145727_SEU.png">

&nbsp;

	
		입사 전 생각한 것과 실제 업무에 어떤 차이가 있나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생산팀에서 일한다고 하면 현장에서 몸을 쓰는 일을 한다고 생각하실 것 같습니다. 저도 입사 전에는 그렇게 생각했고요. 실제로 근무해 보니 현장에서 일하는 시간도 많지만 공장이나 설비에 관해 공부를 많이 해야 하는 직무입니다. 공정이나 설비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안전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하고, 설비의 유지 관리와 공정개선을 위한 메커니즘을 알고 있어야 하거든요. 생산팀의 업무가 단순한 반복 작업이 아니라 화학, 기계, 전기 등 여러 분야를 이해해야 한다는 점이 업무 전 생각한 것과 다른 부분입니다.

&nbsp;

	
		신입사원이 입사하면 어떤 식으로 일을 배우고 어떤 업무부터 담당하는지 궁금해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입사 시 일정 기간 입문 기본 교육을 받고, 편성된 교대 조에서 현장 교육을 진행합니다. 기본 교육은 AM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과 생산 활동 시 사용할 물질, 공정의 흐름, P&amp;ID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며, 현장 교육은 이론을 실무에 어떻게 적용하는지에 관한 내용입니다. 신입사원이 처음 담당하는 업무는 생산 프로세스 초기 단계인 반응 공정에 원료를 투입하고, 유틸리티를 조작하는 일입니다.

&nbsp;

	
		그린케미칼에 근무하는 동안 기억에 남는 일을 말씀해 주세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입사 초기 AM 수료 증가로 월 생산량을 늘려야 하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생산목표 달성을 위해 전체 구성원이 열심히 노력했는데, 제가 속한 교대 조에서는 생산시간을 단축해 생산량을 높이는 방법을 강구했습니다. 생산 시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증류 시간을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현장 개선 아이디어를 고민했고, 결국 증류 시간을 약 5% 단축하여 목표 생산량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여러 사람이 힘을 모으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회사에서 처음 경험한 것이라 기억에 남습니다.



	Interview 03


	
		
			업무 영역 확장과 자기 개발에 힘써 핵심 인재로 성장하고 싶어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3/4/2023424145735_SEU.png" title="2023424145735_SEU.png">



&nbsp;

	
		그린케미칼에 지원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전공이 화학공학이라서 자연스럽게 화학회사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거주지가 당진이라 가까운 서산 대산화학 단지에 취업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취업을 준비하던 중 그린케미칼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린케미칼이 화학 분야에서 오랜 업력을 가졌고, 신사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이라는 점에서 가능성이 큰 기업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대기업 수준의 급여와 복지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이 좋아서 지원 후 입사했습니다.

&nbsp;

	
		입사 과정에서 기억에 남는 것이 있나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면접이 마무리될 무렵, 회사에 관해 궁금한 점을 질문할 수 있었던 것이 기억납니다. 제가 어떤 질문을 했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실제 회사생활에 대해 재직 중인 선배님(면접관)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최종 합격 후 입사를 결정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었고요.

&nbsp;

	
		그린케미칼 근무를 통해 이루고 싶은 커리어 목표를 말씀해 주세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현재 배치식 타입의 공정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데, 앞으로 더 다양한 방식의 공정 운용을 경험하고 배우고 싶습니다. 또한, 화학/안전/환경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여 직무역량을 향상하고 동료 및 후배들이 안전하게 근무하는 데에 일조하고 싶습니다.


	Interview 04


	
		
			궁금한 것을 열심히 질문하는 후배가 100점!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3/4/20234241522_SEU.png" title="20234241522_SEU.png">


&nbsp;

	
		그린케미칼의 복지제도 중 BEST3을 꼽으신다면?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첫째, 저처럼 서산 거주자가 아닌 근로자에게 회사에서 기숙사를 제공합니다. 보통 기업 기숙사 거주 시 일정 비용이 발생하는데, 그린케미칼은 100% 무료 입주에 식사 지원까지 있어 부담 없이 회사 생활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둘째, 연차휴가 외에 연중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휴가 4일이 있어 따로 연차를 사용하지 않아도 해외여행을 다녀올 만큼 긴 휴가를 즐길 수 있습니다. 셋째, 회사에서 개인연금을 10년간 총 840만원을 지원하는데, 금액을 떠나 직원들의 노후까지 생각해 주는 회사의 배려를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nbsp;

	
		신입사원 시절로 돌아간다면 꼭 하고 싶은 것 한 가지는 무엇인가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입사 초기, 선배들에게 업무 관련 질문을 잘하지 못하는 소심한 면이 있었는데, 다시 신입사원이 된다면 좀 더 적극적으로 모르는 부분을 배울 것 같습니다. 모르는 부분을 혼자 고민하고 해결하면서 얻은 것도 있지만, 업무에 익숙해지는 데 꽤 오랜 시간이 걸렸거든요. 그리고 후배가 생기고 보니 저에게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후배들이 기특하게 느껴지고, 먼저 나서서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고요. 이 글을 읽는 신입사원분들은 선배들을 어려워하지 마시고 궁금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질문하시길 바랍니다!

&nbsp;

	
		마지막으로, 같은 직무를 희망하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조언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다들 회사를 선택할 때 회사의 안정성과 성장성, 급여와 복리후생 수준, 워라벨 실현 등 다양한 부분을 확인하고 고민할 것입니다. 그린케미칼은 대기업은 아니지만 회사의 안정성과 성장성, 급여 및 복리후생 면에서 부족함이 없는 기업이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특히 생산직무는 교대근무로 근무 시간이 정해져 있어, 워라밸을 충분히 누릴 수 있습니다. 힘든 취업 기간을 열심히 보내고 입사할 여러분을 반갑게 맞이하고 싶습니다! 파이팅!

&nbsp;
&gt;&gt;
	<a style="color: rgb(0, 102, 204); text-decoration: underline; padding-top: 10px;" href="https://www.jobkorea.co.kr/Company/1781624" target="_blank">그린케미칼 기업정보 보러가기</a>

&gt;&gt;&nbsp;<a href="https://www.jobkorea.co.kr/recruit/joblist?menucode=duty&amp;dutyCtgr=10041" target="_blank" style="color: rgb(0, 102, 204); text-decoration: underline; padding-top: 10px;">지금 채용 중인 생산관리 직무 보러가기</a>
&nbsp;

고객사가 만족하는 최상의 제품을 생산하고자 최선을 다하는 AM생산팀 김동진 사원에게 그린케미칼과 화학 제조 분야 생산 직무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생산에 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고민하는 AM 생산팀

회사명과 얼굴은 공개하기는 어렵지만 `직무`에 대한 모든 이야기는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현직자들의 솔직한 직무 이야기를 듣고 여러분들이 원하는 직무를 찾는 그 날까지 잡코리아가 함께 하겠습니다. 이번 직무는
 물류회사의 관리 업무 분야입니다.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9/8/2019827154643_SEU.png" title="2019827154643_SEU.png"> 
 (사진=잡코리아)

&nbsp;

 Q. 직무 소개와 하루 업무 일과 설명 부탁 드립니다.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저는 국내 종합 물류회사에서 수도권의 한 지역 터미널 관리직으로 있습니다. 주요 업무는 터미널 운영, 고객사 영업, 터미널의 운영, 영업 지표 관리입니다. 터미널 운영은 현장의
 물류 기사분들이 원할한 물류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총괄 관리를 하는 것을 말하며, 고객사 영업은 물류의 근본인 상품을 출고하는 고객사를 유치하는 활동을 말합니다. 하루 일과는 오전 8시 전에 출근하여 터미널 현장을 체크하며 현장이 돌아가는데 이슈가 없는지
 확인하며 이후 본인이 맡은 업무를 본사와 지사들과 협업하며 수행합니다. 오전 작업 이후는 현장에 나가 현장 정리를 도와주며 이후 당일의 각종 지표를 체크하며 부진항목에 대한 대책을 고민합니다. 또한 오전과
 마찬가지로 본인이 맡은 업무를 수행한 후 오후 6시 전에 퇴근하게 됩니다. 
&nbsp;

 Q. 일을 하시면서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어려운 점은 무엇이고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물류라는 업을 수행하면 현장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과 함께 일하게 됩니다.&nbsp;저 같은 경우에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는 외향적인 성격이라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업무를 진행하는 부분이 매우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장을 관리하기 때문에 사무실에서
 머무는 시간보다는 현장에 머무는 시간이 많고 정적이기 보다는 동적인 부분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답답함을 견디지 못하는 분들에게는 매우 좋은 직무라 생각합니다. 좋은 점과 마찬가지로 어려운 점
 또한 비슷합니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기에 한 명의 관점에서만 생각하고 일을 하게 되면 모두를 만족시키는 일을 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적 스트레스가 조금 있는 편입니다. 또한
 현장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 육체적인 피로도 높은 편입니다. 이에 체력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 신경 써야 물류라는 직무를 잘 할 수 있습니다. 
&nbsp;

 Q. 만약 면접관이라면 어떤 질문을 하실까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현장을 주로 운영하는 물류업계다 보니 대졸공채들이 실제 현장에서 일을 하다 보면 생각보다 노후화된 곳도 많고 육체적인 업무의 강도도 높기에 회사를 퇴사하거나 이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면접관이라면 "현장의 분위기가 어떤 지 알고 있는가?"를 물어보며 면접자의 끈기에 대한 부분을 질문할 것 같습니다. 면접관으로부터 이 같은 질문을 받게 된다면
 면접자는 우선적으로 우리가 꿈꾸던 사무실이 아닌 실제 물류가 어떤 장소에서 운영되는지 파악하며 대화를 이끌어 가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또한 현장이 우리가 기대한 것 보다 노후화 되어있더라도 본인의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이끌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는 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nbsp;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9/8/2019827154710_SEU.png" title="2019827154710_SEU.png"> 
 (사진=잡코리아)

&nbsp;

 Q. 이런 사람을 뽑겠다 VS 이런 사람은 안 맞는다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제가 면접관이라면 외향적인 사람을 가장 최우선적으로 뽑겠습니다. 물류 현장에는 배송기사, 고객사 직원, 고객 등 다양한 사람들이 공존하며 업무를 진행하게 됩니다. 업무는 현장에
 와서 선배님들에게 배우면서 익히면 되지만 외향적이지 못한 성격을 가졌다면 사람을 대하는 서비스 업무에서는 효율이 낮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이타적인 사람을 뽑겠습니다. 물류는 협업이 기본이
 되는 업입니다. 반면, 이기적인 사람이라면 어떤 업무를 하더라도 효율이 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nbsp;

 Q. 해당 직무를 잘 하기 위해 어떤 경험을 하고 역량을 쌓으면 좋을까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물류 업계에서 작은 위치일지라도 일을 해보는 것을 최우선적으로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대형마트 지하 물류센터에서 하는 아르바이트, 택배 대형 허브에서 방학 때 1개월정도 아르바이트를 하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현장직원이 갑작스런 이슈로 결근하게 되면
 사무관리직원이 해당 자리를 임시적으로 대체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위와 같은 경험들을 통해 실제 면접 시 생생한 본인의 경험을 어필한다면 현장에 있다가 면접을 진행하고자 온 면접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물류관리사, 유통관리사와 같은 국가 공인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여 자격증을 미리 취득해 놓는다면 물류 관련 회사에 입사 시 큰 가점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nbsp;

 Q. 현재 계신 업계의 주요 변화 상황과 그에 따른 대응책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그리고 구직자가 이에 대해 어떻게 준비하면 자소서나 면접에서 어필을 할 수 있을까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온라인 시장이 성장하며 물류시장도 함께 규모가 빠른 속도로 커졌습니다.
 최근 5개년 동안은 매우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던 것에 비해 현재는 온라인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에 비해
 속도가 조금 주춤한 편입니다. 이는 국내 시장의 물류업계의 포화이기에 더 이상 더 큰 이익을 낼 수 없는 부분도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온라인 시장의 성장을 물류업계 처리 속도가 따라가지
 못함에도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고자 현재 국내 물류업계들은 글로벌을 키워드로 동남아, 유럽 등의 신시장을 개척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물류업계들은 글로벌 인재들을 큰
 키워드로 인재채용에 신경 쓰고 있습니다. 이제는 구직자 분들이 국내 인재가 아닌 글로벌 인재에 맞춰서 어학능력에 대한 부분을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nbsp;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9/8/2019827154732_SEU.png" title="2019827154732_SEU.png"> 
 (사진=잡코리아)

&nbsp;

 Q. 이 직무를 하기 위해 신입사원이 갖춰야 할 가장 필수적인 자질 3가지만 말씀 부탁 드립니다.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물류관리 업무를 수행하면서 신입사원이 갖춰야 할 가장 필수적인 자질은 1)빠르고 넓은 시야, 2)포기하지 않는 끈기, 3)대인관계를 잘 이끄는 적극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첫번째, 빠르고 넓은 시야를 가져야 합니다. 
 물류 관리직은 물류 영업과 운영을 동시에 하는 멀티플레이어여야 합니다. 따라서 넓은 시야를 가지고 다양한 부분에 귀를 기울이며 업무를 익히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두번째, 절대 포기하지 않는 끈기가 있어야 합니다. 업무를 수행 시 단기간에 결과가 나오는 업무들도 있지만 물류의 경우는 오랜 시간을 투자해야 결과가 나오는 부분도 많습니다. 이러한 업무들을 수행하면서 중간에
 포기하게 된다면 좋은 결과를 놓치게 되는 경우가 대량 발생하게 됩니다. 이에 물류 업계 지원자는 끈기가 필수입니다. 마지막으로 대인관계를 잘 이끄는 적극성은 현장의 작업자와
 관리자가 하나의 목표를 바라볼 수 있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인관계를 잘 유지하는데에는 적극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nbsp;

 Q. 실제로 신입 사원이 입사하면 1년 동안 주로 어떤 일을 하나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우선적으로 신입사원이 입사하면 각 기업의 물류 사업군에 대한 기초 이해를 하기위해 사업군별로 3~6개월 OJT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후 본인이 가장 잘 맞다고 생각하는 사업군을 1, 2, 3순위로 나눠
 지원하게 되며 인사팀과 배치면담 끝에 해당 부서로 배치됩니다. 처음 입사시에는 우선적으로 3개월 정도는 현장이 운영되는 프로세스를 먼저 익히게 되며 가벼운 고객서비스 업무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해당 장소의 운영 프로세스를 대략적으로 익히게 되는 3개월 이후부터는 실제 운영 업무에 참여하며 현장의 효율화에 힘쓰게 됩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현장 작업자들과 소통하며 현장 작업의 비효율 개선에 대해서 고민하고 연구하게 됩니다.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고 나서는 현장 운영의 전체적인 효율 지표를 분석하고 개선하는 업무를 추가적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nbsp;

 Q. 향후 업계 및 직무의 전망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앞으로도 쇼핑산업과 온라인 산업은 고객들의 지속적인 니즈에 힘입어 전년 대비 큰 폭 성장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합니다. 쇼핑과 온라인의 주체를 고객의 접점에 가져다주는 유통을
 담당하는 물류산업은 이에 맞춰 동반 성장을 할 것입니다. 다양한 업계들이 자동화를 통해 인력을 줄여 나가고 있고, 물류산업 역시 어느 정도 자동화는 이뤄지겠지만 배송과 같은 부분에서는
 지속적으로 사람이 필요하기에 인력을 타 분야 대비 많이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물류기업들이 이제 다음 타겟을 글로벌로 잡고 해외 진출에 힘쓰고 있기에 일자리에 대한 추가적인 수요는 계속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택배를 받는 설렘, 저희로부터 시작합니다

회사명과 인터뷰이는 공개하기 어렵지만 ‘직무’에 대해서는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게임 회사에 갓 입사한 신입사원이 소개하는 직무 이야기를 잡코리아에서 소개합니다. 이번 직무는 그래픽 UI 디자인 부문입니다.


<img title="202022617658_SEU.pn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0/2/202022617658_SEU.png">
&#160;

 Q. 게임회사에 취업하게 된 계기를 말씀해주세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A
평소에도 게임회사에 관심이 많아 고용노동부 직업훈련포털인 HRD-Net을 통해 관련 학원에 다니게 됐어요. 학원에서 상담 중에 3D 디자인을 배워보는 건 어떻겠냐고 권유를 받았는데, 마침 3D 그래픽 툴인 지브러쉬(ZBrush)도 다뤄보고 싶던 참이라 기회다 싶었어요. 
 
 B
게임을 워낙 좋아해 게임회사에서 일해보고 싶었어요. 
 
 C
막연하게 게임 플레이를 좋아하기만 했는데, 내가 직접 개발해보면 어떨지 생각하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160;

 Q. 이 일을 선택한 계기가 궁금해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A
원래는 원화에 관심이 있었는데, 학원에서 3D 디자인을 공부하면서 흥미가 생겼어요.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각종 서드파티 프로그램을 이용해 매핑(Mapping)하고 렌더링(Rendering)도 돌려보면서 점차 그럴듯한 모델링을 할 수 있게 됐죠. 
 
 
C
저는 원래부터 원화보다는 3D 디자인에 흥미가 있었어요. 최근 VR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활용 분야가 계속 넓어지고 있는 상황도 영향을 주었죠. 교육기관에서도 인재 양성에 힘쓰는 만큼 전망도 밝다고 생각했고요.

&#160;

 Q. 구체적인 업무는 무엇인가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A
게임에 등장하는 몬스터를 보정하고 있어요. 초급 몬스터를 보스 몬스터로 업그레이드하거나, 몬스터에게 각종 무기와 갑옷을 만들어주고 있죠. 
 
 B
캐릭터 모델러로 일하고 있어요. 원화를 바탕으로 게임에 직접 들어갈 3D 캐릭터를 모델링하는 일이에요. 
 
C
VR 게임의 그래픽 제작을 맡고 있어요. 게임의 스토리라인에 따라 캐릭터 세계를 디자인하고 현실과 비슷하게 창조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160;
<img title="20202261777_SEU.pn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0/2/20202261777_SEU.png">
&#160;

 Q. 해당 직무에 필요한 역량이나 자질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A
열심히 하는 게 중요해요. 엉덩이도 무거워야 하고요. 나보다 잘하는 사람이 있으면 다가가서 물어보고 배울 수 있을 정도의 친화력도 필요하죠. 
 
 B 
계속해서 도전하는 정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160;

 Q. 실제로 일해보니, 근무 분위기는 어때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A
아직 입사 초기라 좀 더 일해봐야 알겠지만 분위기는 좋아요. 다들 잘 이끌어주시고 잘 알려주시고 잘 대해주세요. 
 
B
솔직히 업무 자체는 힘들어요. 그래도 전반적인 분위기가 자유롭고 서로 대화를 많이 하는 편이라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것 같아요.
	 
 C
팀워크가 좋아요. 작업도 같이하고 밥도 같이 먹으니 즐겁더라고요. 회사 동료들과 협동이 잘되면 그만큼 업무 효율성도 높아지고요.


&#160;

 Q. 어떤 회사에서 일하고 있나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A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신규 회사인데요. 주로 중국 게임회사와 계약해 외주작업을 하고 있어요. 
 
 B
롤 플레잉 게임인 MMORPG를 개발하는 회사예요. MMORPG는 대규모 다중 사용자들이 게임 속 등장인물을 통해 역할을 수행하는 방법의 일종으로 여러 플레이어가 같은 공간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게임이에요.
 
C
귀여운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게임을 제작하는 회사로, 현재는 VR 분야를 개발하고 있어요. 내년부터 신규 게임을 제작한다는 소식이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회사가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해 출퇴근이 편해서 좋아요.



&#160;
<img title="202022617715_SEU.pn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0/2/202022617715_SEU.png">
&#160;

 
 Q. 게임 회사에 입사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나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A
학원을 성실히 다녔어요. 강사님 말씀이 정답이라 생각하며 하나하나 귀담아듣고 열심히 공부했죠. 이력서도 정말 여러 군데 넣었고요. 
 
 B
3D 디자인은 한 번에 이해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관련 프로그램을 사용할 때 헷갈릴 때가 많았어요. 그럴 때마다 학원에서 녹화해주신 강의 영상을 몇 번이고 돌려보면서 이해하려고 노력했죠. 본인에게 부족한 부분은 스스로 채워야 하는 거니까요.	 
 
 C
가능한 이력서를 여러 군데 넣고 면접을 많이 보러 다녔어요. 이력서 10개당 1개꼴로 면접 보라는 연락이 오더군요. 저는 애니메이션 툴을 다룰 줄 안다는 게 장점으로 작용해 취업에 도움이 된 것 같아요.
&#160;

 
 Q. 게임 회사에 입사하고 싶은 취준생들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A
열심히 하세요! 만약 학원에 다닌다면 강사님을 열심히 괴롭히고, 실무적으로 활용될 만한 작업물을 최대한 많이 만드세요. 이력서도 여러 곳으로 넣으시고요. 지원하려는 회사가 썩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면접 연습한다 생각하고 일단 넣는 걸 추천해요. 그렇다고 무리하면서까지 몸을 망가뜨리진 마세요. 나중에 처지면 다시 일어서기 힘들더라고요. 모두 화이팅! 
 
 B
기회는 갑자기 찾아오는 것 같아요. 하지만 준비가 되어있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더라고요. 꾸준히 성실하게 준비하세요. 어느 날 갑작스럽게 취업 제의가 왔는데 마땅한 포트폴리오가 없어서 기회를 놓쳐버린다면 그것만큼 아까운 것은 없으니까요.


&#160;
>>
 <a style="color: rgb(0, 102, 204); text-decoration: underline; padding-top: 10px;" href="http://www.jobkorea.co.kr/goodjob/tip/View?News_No=18680" target="_blank"> [직업 사전] 디자이너 - 업무, 연봉, 전망</a>
&#160;
&#160;

 <img title="201911592848_SEU.jpg" style="width: 105px;"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9/11/201911592848_SEU.jpg">
 
 
 &#160;


 출처 ㅣ
 &#160;
 <a style="color: rgb(51, 153, 255); font-size: 17px; font-weight: bold; text-decoration: underline;" href="http://m.jobkorea.co.kr/Link/?No=91719" target="_blank">
 누리마루학원
 </a>
 
 누리마루학원은 그래픽전문가를 양성하는 곳입니다. 아이디어와 노력만 있으면 가능한 꿈을
 실현시키는 곳! 원화그래픽부터 3D그래픽, 웹툰까지 다양한 플랫폼의 멀티미디어 콘텐츠
 전문가를 양성합니다.

나는 이렇게 취업했다!  -  3D 캐릭터 디자이너

나는 이렇게 취업했다!  -  3D 캐릭터 디자이너 편

힐티코리아 hiltikorea｜엔지니어링 Engineering 배지숙, 안진훈

건설 트렌드를 반영한 전문 솔루션으로 건설 현장의 안전 보장

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부터 사내 공모 제도, 장기 연수 프로그램 등 직원들을 위한 NH투자증권의 풍부한 투자 이야기를 입사 2년차 IB 2 사업부 송현창 주임을 만났다.

검증된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는 자산관리 서포터

1997년 설립된 다날은 벨소리와 컬러링 서비스로 시작해 세계 최초의 모바일 결제 기술을 개발하고 휴대폰 결제 서비스로 미국과 중국 등에 진출한 결제 솔루션 기업이다. 최근에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실거래가 가능한 블록체인 암호화폐 ‘페이코인’을 자체 기술로 개발하며 통합 결제 플랫폼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결제영업1팀 소속 박지영 과장에게 결제 영업 업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p style="margin: auto; width: 250px; text-align: center; color: rgb(187, 187, 187); letter-spacing: 0px; padding-top: 14px; font-size: 17px; border-top-color: rgb(229, 229, 229); border-top-width: 1px; border-top-style: solid;">
	 DANAL 

<p style="margin: auto; width: 250px; text-align: center; color: rgb(51, 51, 51); padding-bottom: 23px; font-size: 17px; border-bottom-color: rgb(229, 229, 229); border-bottom-width: 1px; border-bottom-style: solid;">
	 결제사업본부 결제영업1팀 
		박지영 과장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0/10/20201013113154_SEU.png" title="20201013113154_SEU.png">&#160;
&#160;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려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안녕하세요. 다날 결제사업본부 결제영업1팀에서 가맹점 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박지영 과장이라고 합니다. 입사한 지는 7년 정도 되었습니다.

&#160;

	 다날은 어떤 기업인가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다날은 1997년 벨소리와 통화연결음, 콘텐츠 서비스를 시작했고 2000년에는 세계 최초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개발, 상용화한 기업으로 현재 휴대폰 결제 시장 점유율 1위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신용카드, 가상계좌 등 다양한 결제 솔루션을 개발, 제공하며 통합 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또한, 음악 콘텐츠와 결합한 멀티 카페 ‘달콤커피’를 운영 중이며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암호화폐 결제수단인 ‘페이코인’을 런칭하여 사업 영업을 확대해 가고 있습니다.





	Interview 01


	
		
			PG결제서비스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0/10/2020101311327_SEU.png" title="2020101311327_SEU.png">&#160;
&#160;

	결제영업팀의 업무 내용 소개와 팀 내에서 과장님의 업무를 알려주세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결제영업팀은 온/오프라인 가맹점 및 결제 플랫폼에 다날의 결제 솔루션 도입을 제안하고 신규 고객사 확보를 위한 B to B 영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대형가맹점 영업, 호스팅 가맹점 영업, 영업 기획 업무 등으로 세분되어 있는데, 그중 신규 가맹점 영업 및 영업 기획 업무를 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160;

	신규 가맹점 영업은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나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대부분의 경우 시장조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본인이 관심이 있는 시장, 혹은 성장세가 보이는 시장이 있다면 관련 시장에 대한 자료를 수집한 뒤 해당 자료를 기초로 타깃리스트를 작성하여 서비스 제안서 등 관련 자료를 보내 다날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PG사 최초로 삼성전자와 제휴하여 삼성페이를 활용한 온&#8729;오프라인 휴대폰 결제 서비스, 블록체인을 통해 결제가 가능한 ‘페이코인’ 영업을 온라인 전체 시장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간편결제, 핀테크 등 결제 관련 IT 기술에 대한 관심과 니즈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다날이 가지고 있는 경쟁력에 많은 가맹점이 관심을 보이고 있어 예전과 달리 큰 영업적인 고충 없이 신규 가맹점 영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160;

	 가맹점 유치 및 관리에 중요한 역량은 무엇인가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PG결제 서비스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수반되어야만 서비스 영업 및 관리가 가능합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결제 시장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정보력과 통찰력, 고객사를 상대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능력 및 협상 능력 또한 필요합니다.

&#160;

	 결제영업팀의 업무 성과는 어떻게 평가하나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시장환경에 대한 분석 및 예측을 통해 영업전략과 목표를 수립한 뒤 이를 달성하기 위해 기존 가맹점과 신규 가맹점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 및 신규사업 창출과 같은 영업활동을 수행합니다. 이들 활동에 대한 결과치를 놓고 목표 달성 여부를 측정하여 보상체계에 반영합니다.


	Interview 02


	
		호텔 출신 셰프가 조리하는 구내식당은 최고의 복지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0/10/20201013113220_SEU.png" title="20201013113220_SEU.png">&#160;
&#160;

	 다양한 가맹점을 상대로 영업 활동을 하는 데서 오는 어려움도 있을 것 같아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기존 가맹점뿐만 아니라 신규 가맹점 영업도 진행해야 하므로 가맹점별 히스토리와 특이사항들을 항상 잘 알고 있어야 하는데, 이 부분이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처음에는 담당자로서 정리가 되어 있지 않아 응대하기가 힘들 때가 꽤 있었는데 이제는 업무에 많이 익숙해졌어요. 그렇지만 여전히 신경을 많이 쓰고 노력하는 부분입니다. 업무상 받는 스트레스는 보통 퇴근 후 운동으로 극복하는 편입니다. 야근을 장려하지 않는 문화이다 보니 퇴근 후 개인적으로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보장되어 주변 헬스장이나 근처 공원에서 러닝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있습니다.

&#160;

	
		결제영업팀의 근무 분위기는 어떤가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각자 배정된 가맹점들이 있어서 대부분의 업무에서 개인차가 존재합니다. 다만 영업직군의 특성상 외근으로 자리를 비우는 경우 팀원들이 서로 챙겨주며 사무실에서 일어나는 이슈를 처리해 줍니다. 팀장님을 비롯한 팀원들 모두 허물없이 가깝게 지내며, 수평적인 분위기 속에서 구성원들이 친구처럼 서로 의지하고 조언하며 업무를 함께 처리해 나가고 있습니다.

&#160;

	복지제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무엇인가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다날의 구내식당을 자랑하고 싶습니다. 일하려면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다날의 구내식당에서는 호텔 출신 셰프님이 매일 골고루 갖춘 식단으로 점심을 제공합니다. 생일인 직원이 있는 날에는 최고급 메뉴가 나오기도 합니다. 또한, 점심시간은 총 90분으로 여유 있게 보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달콤커피가 무료로 무제한 제공되며 여성 전용 휴게실, 안마의자 등 직원들의 복지를 위한 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습니다.




	Interview 03


	
		어려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자세가 중요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0/10/20201013113232_SEU.png" title="20201013113232_SEU.png">&#160;
&#160;
 신입사원 채용 면접에 평가자로 참여한다면 하고 싶은 질문은 무엇인가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인생을 살면서 힘들었던 상황이 무엇이었는지 묻고 싶습니다. 지원자가 얼마나 능동적으로 상황을 극복하고 대처했는지 확인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160;
끝으로 같은 직무를 희망하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응원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취업의 문턱이 너무 높아졌지만 낙담하지 말고 본인의 성향을 고려하여 적성을 좀 더 살릴 수 있는 직무가 무엇인지 탐색하는 시간으로 보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사회 선배이자 동료로서 여러분을 항상 응원합니다. 파이팅!

다날 결제사업본부 결제영업1팀 박지영 과장

다양한 결제 솔루션을 제안하는 영업 담당자

공채 입사 경쟁률 160대 1. 대기업의 공채 경쟁률이 아니다. 부산 영도의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어묵공장, 바로 삼진어묵의 신입사원 공채 경쟁률이다. 낙후돼있던 수산업의 창조경제의 모델로 불릴 뿐만 아니라 매년 급속한 성장을 하고 하고 있는 삼진어묵은 앞으로가 기대되는 기업이다. 최근 구직자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삼진어묵의 이만식 홍보이사를 만나 회사의 성공과 취업전략에 대해 들어보았다.&nbsp;<img width="518" height="758" title="20162410267_SEU.jpg" style="width: 444px; height: 636px;"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2/20162410267_SEU.jpg"><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nbsp;부산 영도에서 시작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어묵공장&nbsp;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반갑습니다. 현재 삼진어묵 전략기획과 홍보이사직을 맡고 있는 이만식이라고 합니다. 학부 때는 광고홍보를 전공했고,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 관련 일을 하다가 부산에 온 지는 4년 반 정도 되었네요. 부산에 내려와서 처음 삼진어묵이라는 회사를 알게 되었고, 정식으로 합류한지는 2년 정도 되었습니다. 심진어묵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삼진어묵은 1953년 부산영도에서 시작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어묵공장입니다. 현재 64년, 3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중소기업이라고 할 수 있죠. 현재 많이 알려진 베이커리 형태의 매장이 생긴지는 2년 정도 되었습니다. 그 이전에는 사람들이 알고 있는 일반적인 어묵의 형태만 생산하다가 베이커리 형식의 매장을 열면서 ‘크로켓 어묵’ 등 새로운 어묵을 많이 출시하고 있죠. 또한 현재 2개의 생산공장과 부산 및 서울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 직영점 13개가 있습니다.&nbsp;&nbsp; 또한 어묵베이커리 사업을 시작하기 전과 비교해본다면 매출이 82억에서 2014년에 210억으로 2.5배 정도 성장을 했고요. 2015년 매출은 아직 집계가 되지 않았는데 약 600억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직원들 역시 2013년 말 기준으로 45명이었는데, 현재 500명 정도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nbsp;삼진어묵에 입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2011년에 처음 부산에 내려왔을 때 저는 삼진어묵의 아주 작은 거래처 중 하나였어요. 제가 삼진어묵에서 어묵을 받아 시장에서 어묵 장사를 했었는데, 그때 삼진어묵과 같이 온라인마케팅을 했었어요. 그러다 개인 사업을 그만두게 되었는데 당시 삼진어묵이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려고 하고 있었고, 새로운 사람을 필요로 하게 되면서 아예 삼진어묵에 입사해 일을 함께 하게 된 것이죠. 함께 일했던 인연으로 삼진어묵에 들어오긴 했지만, 실제로 지켜본 CEO 분들과 어묵공장의 가능성을 보고 더 결심을 굳히게 되었어요. 현재 창업주의 손자이신 관리실장님이 젊은 분인데도 굉장히 검소하고 회사에 열정적이세요. 그런 분들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저 역시 믿음이 생기고 확신이 생겨서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nbsp;맡은 직무는 무엇이고, 그에 따른 하루 일과는 어떻게 되시나요? 회사의 방향을 설정하고 해외 사업과 관련된 홍보, 마케팅 전반적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최근 회사 이름이 많이 알려지기 시작하면 외부에서 다양한 손님들도 오시고, 문의전화도 많이 오는데 그런 외부 손님들을 응대하기도 합니다. 또 작년 8월 말엔 중국 상해에 새로운 사무소를 오픈했어요. 아직 현지 직원들은 없지만 한 달에 두세 번 정도 직접 나가며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nbsp;일을 하며 가장 보람된 순간은 언제인가요? 현재 회사가 눈에 보일 정도로 정말 빠른 속도로 성장을 하고 있어요. 저 뿐만 아니라 여기 있는 다른 직원들도 그렇겠지만 그런 성장을 보면서 회사와 내가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때, 그럴 때 정말 보람된 것 같아요. &nbsp;<img title="20162411235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2/20162411235_SEU.jpg">&nbsp;<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nbsp;&nbsp;&nbsp;앞으로의 미래가 더 기대되는 회사&nbsp;회사와 직무에 대해 갖고 있는 생각에서 취업 후 가장 다르다고 느낀 점은 무엇인가요? 삼진어묵 이전에 직장생활을 하기도 했고, 부산에 내려와서 어묵과 관련된 사업을 하기도 했었죠. 그래서 어묵 산업과 어묵공장의 운영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회사나 업무에 대해 알고 있던 것과 다르다고 느낀 점은 없었어요. 하지만 부산에 제가 처음 내려왔을 때 봤던 삼진어묵의 상황과 지금은 정말 많이 달라졌습니다. 처음엔 어묵공장에 이렇게 젊은 신입직원들이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도 못했죠. 또 어묵공장에 디자인팀이나 마케팅팀이 있는 곳은 아직 삼진어묵 밖에 없을 거예요. 그래서 이런 부분이 처음에 들어왔을 때랑 정말 많이 다른 점이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되고 있으니 내년엔 또 다른 모습으로 성장할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nbsp;삼진어묵이 자랑할만한 복지나 기업문화는 무엇인가요? 솔직히 삼진어묵은 아직 다른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처럼 체계나 복지가 잘 잡혀 있지는 않아요. 하지만 사내의 조직문화엔 많은 신경을 쓰고 있죠. 최근 구직자들은 무조건 돈을 많이 준다고 회사를 가진 않더라고요. 신입직원들이 희망을 갖고 일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생각해봤을 때 바로 조직문화가 답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신입들도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유롭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그들에게 제공해 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nbsp;&nbsp;&nbsp;밝고 자율적인 조직문화를 가진 삼진어묵&nbsp;회사의 조직문화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어떤 회사가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는 그 회사의 조직문화에 달려있다고 봐요. 조직문화에 따라서 그 회사의 조직원들도 달라지죠. 직원들이 항상 배우고 발전하려는 자세라면 본인의 자기개발뿐만 아니라 회사 전체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거든요. 그런데 업무시간이 끝나고 월급만 받는 쳇바퀴 돌아가는 회사라면 정체되고 발전 가능성이 없을 거예요. 그래서 조직문화에 자율성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디자인이나 마케팅 같은 업무는 창의력을 필요로 하는데 조직문화가 딱딱하고 경색되어 있다면 젊은 친구들이 본인의 능력을 발휘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사무실 분위기를 최대한 밝고, 자율적으로 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죠. &nbsp;<img width="518" height="760" title="20162410273_SEU.jpg" style="width: 472px; height: 632px;"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2/20162410273_SEU.jpg"><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nbsp;<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담당 직무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기업과 연결된 주위환경과의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삼진어묵에게 주위환경이란 소비자가 될 수도 있고, 관공서나 기타 지자체가 될 수도 있죠. 이런 다양한 주위환경 속에서 그들에게 기업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 그리고 그 관계를 만들어 나간다는 것이 매력인 것 같아요. &nbsp;&nbsp;명확한 자신의 미래 모습을 가진 사람&nbsp;삼진어묵은 어떤 인재를 선호하나요? 특별히 준비해야 할 부분이 있을까요? 토익점수나 학점보다 더 비중 있게 보는 것은 ‘과연 이 친구가 대학생활을 얼마나 열심히 했느냐’ 입니다. 토익이나 학점이 높으면 물론 좋겠죠. 실제로 영어를 얼마나 잘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객관적인 점수가 높다면 같은 상황에 있어서 습득 능력이 좋다는 뜻이니까요. 하지만 그런 것들이 절대적인 건 아니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동아리 활동이나 여행, 본인의 취미나 특기 등 자신의 삶을 열심히 살았던 친구들이 훨씬 좋은 점수를 받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면접 때 꼭 빼놓지 않고 물어보는 것이 있는데, 바로 지원자의 꿈입니다. 그런데 많은 친구들에게 물어봤을 때 5년 뒤, 10년 뒤, 20년 뒤의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갖고 있는 친구들이 별로 없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꿈을 굉장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만약 구체적이고 명확한 자신의 미래 모습을 갖고 있는 친구라면 당장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금방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좋은 회사에 들어가서 많은 월급을 받고 안주하려는 친구들보다는 저희처럼 성장하는 기업에게는 꿈이 명확한 친구들이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nbsp;삼진어묵 입사를 희망하는 후배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부탁 드려요. 전문지식이나 능력도 중요한 부분이겠죠? 그러나 누구나 다 그 분야의 최고가 될 수 없어요. 중요한 것은 자신 어떤 조직의 구성원이 됐을 때 다른 사람이 대체할 수 없는 그런 일을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마케팅팀에 들어와서 본인이 열심히 배웠던 마케팅 지식을 발휘하는 것과는 조금 다른 문제인데, 자신이 회사에 들어와서 조직의 일원이 된다면 회사에서 무엇이 부족한지 눈에 보일 거예요. 남들이 하지 않은 것, 남들이 싫어하는 일을 앞장서서 한다면 결국엔 그 조직은 그 사람을 꼭 필요로 할 것입니다. &nbsp;학창시절의 활동 중 업무에 가장 큰 도움이 되는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책을 많이 읽으라고 권하고 싶어요. 평소에 독서를 즐겨 하는 사람이라면 쉬운 일이겠지만 저처럼 책과 거리가 먼 사람들은 그게 굉장히 힘든 일이거든요.(웃음) 마케팅에 뜻이 있다고 할지라도 마케팅 서적만 읽는다면 자신의 성장에 한계가 있어요. 인문, 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서적을 많이 읽어야 해요.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한다고 해서 마케팅분야의 사람들하고만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환경의 사람들하고 일을 해야 하거든요. 그런 다양한 사람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전 분야를 이해할 줄 알아야 하죠. 그런 다양한 분야를 직접 경험해 보면 좋겠지만 그건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기 때문에 책을 통해 경험해보라고 조언해주고 싶습니다. 특히나 4차 산업혁명을 앞두고 지금은 산업과 산업이 융합하는 일이 빈번하기 때문에 다른 분야의 지식이 필요한 시대입니다.&nbsp;<img title="201624102819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2/201624102819_SEU.jpg"><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nbsp;삼진어묵의 일원으로서 미래의 꿈이나 목표는 무엇인가요? 삼진어묵은 꿈이 굉장히 큽니다. 지금 삼진어묵은 부산의 작은 어묵공장이지만 앞으로는 인간의상상력에 도전하는 식품업체가 되고 싶습니다. 아직 과대 평가이긴 하지만 현재 삼진어묵을 미국의 애플사에 비교하는 분이 있어요. 아주 낙후됐던 어묵산업을 새로운 트렌드에 맞춰 하나의 어묵문화로 만들어 가는 지금까지의 과정을 혁신으로 보신 거죠. 이처럼 앞으로 5년뒤, 10년뒤 삼진어묵은 저도 상상하지 못한 모습을 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 어묵을 유럽이나 아프리카처럼 전 세계적인 문화와 융합하기 위해 노력 할 예정입니다. 지금은 어묵이 한국과 일본만 먹는 음식이지만 마치 커피가 세계인의 문화가 되었듯 어묵을 전세계적인 식문화로 만들어 가고 싶은 욕심이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어묵이 그 지역과 잘 융합되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 형태가 매장의 형태가 될 수도 있고, 유통의 형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어묵의 형태를 변화시켜 나가고 현지화해 나가면서 세계인의 어묵이 되도록 하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nbsp;이만식 이사님이 생각하는 ‘좋은 일’이란 무엇인가요? 삼진어묵하고 연관 지어 말씀 드리자면 삼진어묵은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이긴 하지만 미래엔 사회에 큰 도움이 되는 회사였으면 좋겠어요. 어묵을 안 먹는 사람조차도 ‘삼진어묵’ 하면 ‘그 기업 참 좋은 기업이다’라는 인식을 줄 수 있는 회사로요. 그것처럼 단순히 영리적인 일이 아닌 자신만의 기술과 제품으로 인류에 보탬이 되는 일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미래의 삼진어묵도 한국을 넘어 아프리카까지 어묵공장을 세워 식량과 고용의 문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인류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되면 좋겠습니다. &nbsp;

부산 영도에서 시작해 현재까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어묵공장이 있다. 매년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삼진어묵의 이만식 홍보이사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삼진어묵, 밝고 자율적인 조직문화 속에 성장하는 회사

연탄프로젝트 10탄은 비전공자임에도 불구하고 한국무용가로의 꿈을 키우고 있는 강예은(주부)님이 참여했다. 
<center><img title="2016420101341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4/2016420101341_SEU.jpg">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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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가는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무용을 전문적으로 배워서 공연하는 직업이에요. 무용가는 일반적으로 각종 공연단체에서 일하지만, 경력이 쌓이면 개인적으로 공연을 준비하는 경우도 있어요. 과거에는 무대에서 공연을 하는 것만이 무용가의 일이었지만, 최근 무용가가 할 수 있는 일이 확대되고 있어요. 이를테면, 대학의 강단에 서거나 무용학원이나 연기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기도 하고, 미스코리아나 미스유니버시티 등 미인대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해요. 이외에도 기업의 행사나 특별 행사에 초빙되어 공연을 하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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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무용가는 한 공연을 위해서 얼마나 준비를 하게 되나요? 
공연은 크게 콘셉트 설정, 프로그램 선정, 극장 대관 등의 요소를 결정한 후, 공연스태프와 출연진들의 준비과정을 거쳐 무대에 올라요. 공연 준비 기간은 공연의 규모에 따라 달라지는데, 작은 공연의 경우, 약 1~2달 정도를 준비해요. 하지만 모든 콘셉트와 프로그램이 정해져 있는 행사공연에서 경력이 있는 무용수들과 호흡을 맞출 때는 1~2주안에 공연을 준비가 끝나기도 해요. 반면, 개인 무용가가 관객들에게 무엇인가를 전달하는 대형 공연은 약 1년 정도의 준비기간을 거쳐 무대에 오르게 되요.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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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은</big></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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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이다....</big></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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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하실 때, 어떤 점을 가장 신경 써서 공연을 하시는지 궁금해요. 
공연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법과 관객에게 내용 전달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가장 고려해요. 예를 들어, 공연에 맞는 콘셉트와 의상, 무용수들의 분장, 홍보 등 공연의 여러 부분이 하나의 통일감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요. 이렇게 각 분야에서 콘셉트들이 통일감을 가지면, 전체적인 공연의 질이 높아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렇게 노력했어도 관객들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모른다면, 공연의 의미가 없어지겠죠. 따라서 최대한 공연의 내용이 관객들에게 쉽게 전달될 수 있도록 공연의 동선이나 무대장치, 무용수의 위치 혹은 소품 등을 신경 써요. 이렇게 하나의 공연을 완성시키기 위해서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공연은 정성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한국무용만이 가진 아름다움은 무엇인가요? 
한국무용은 우리나라 고유의 몸짓이죠. 발레나 현대무용이 표현할 수 없는 부드러움이나 동작의 깊이가 있어요. 이것이 가장 큰 특징이자, 아름다움이라고 할 수 있어요. 한국무용은 전통무용, 민속무용, 창작무용으로 나뉘어요. 전통무용에는 승무, 살풀이, 태평무가 있고, 민속무용에는 부채춤, 한량무, 검무 등을 이야기할 수 있어요. 최근 젊은 무용가들은 창작무용을 많이 하고 있어요. 창작무용 역시, 한국무용의 동작이나 호흡에 기반을 두고 있죠. 
&#160;
처음부터 한국무용가가 되는 것을 꿈꾸셨나요? 
아니요. 오히려 한국무용보다는 가요댄스에 관심이 많았어요. 그런데 무용을 전공한 중학교 교감선생님께 학교 축제에서 한국무용을 해보라고 권유받았어요. 공연 후, 교감선생님이 부모님께 정식으로 한국무용을 가르쳐볼 것을 추천했고요. 그러나 부모님의 반대로 한국무용을 바로 시작하지 못했고,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한국무용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160;
삼성무용단 수석무용수로도 활동을 하셨습니다. 특별한 계기가 있었나요? 
&#160;특별한 계기는 없었지만,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에 갈 무렵, 선배의 권유로 테스트를 보았어요. 이후, 6년 정도 삼성무용단 무용수로 활동하면서 수석무용수까지 올라갈 수 있었어요. 그러나 막상 수석무용수를 하게 되니, 생각보다 힘든 점이 많았어요. 지금은 개인 연습실을 차리고 독자적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160;
삼성무용단에서 무용수를 채용할 때는 어떤 것을 기준으로 하나요? 
삼성무용단은 4년제 대학교 졸업자를 기준으로 한국무용작품, 타악기, 경력사항 등을 토대로 테스트를 하고, 선발되는 사람을 무용수로 채용하고 있어요. 
&#160;
삼성무용단에서 무용수로 일하면서 가장 노력한 부분은 어떤 것인가요? 
자기관리죠. 몸매를 가꾸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한국무용가로 활동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모범이 될 만한 행동을 하려고 늘 노력했어요. 
&#160;
일하면서 처음에는 미처 예상하지 못한 현업의 어려움이 있었나요? 
처음에는 평소에 먹고 싶은 것도 먹지 못하고, 꾸준히 운동해야 하는 등 외모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 힘들었어요. 하지만 가장 힘든 점은 개인적인 사정에 따라 공연을 미루거나 무대에서 빠질 수 없는 점이었어요. 예를 들어, 회사원은 급한 용무가 발생했을 때, 회사의 동의를 얻어 휴무를 가질 수 있죠. 하지만 무용가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다고 해도, 공연 당일 불참할 수도 없고, 항상 웃는 모습으로 무대에 서야 하죠. 바로 이 점이 현업의 가장 큰 어려움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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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img title="201642010145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4/201642010145_SEU.jpg"> </center>
 
삼성무용단에서 공연을 기획하며, 특별히 기억에 남는 작품이 있나요? 
인간문화재 선생님들을 모시고 진행했던 ‘효(孝)’ 공연이 기억에 남아요. 이 공연을 기획하며, 전통무용 및 음악도 충분히 흥행할 수 있는 콘텐츠라고 판단했어요. 그래서 유명한 인간문화재 선생님들을 섭외해 어버이날 특별공연을 기획하고 준비했어요. 당시에는 인간문화재 선생님들을 업계의 ‘스타’라고 생각하고 흥행하기를 기대했던 것이죠. 하지만 이 공연은 처참하게 망했어요. 여러 인간문화재 선생님이 출연하다보니, 한 분이 공연할 때보다도 못한 결과가 발생했어요. 고정 팬들이 오지도 않았고, 더군다나 제자나 지인, 가족들도 공연을 보려고 하지 않았거든요. 
&#160;
혹시 삼성무용단처럼 기업이나 회사에서 운영하는 무용단은 어떤 것이 있나요? 
과거에 워커힐 무용단이 있었지만, 현재는 사라졌어요. 현재 운영되는 곳으로는 크라운이 운영하는 국악단, 롯데월드 무용단 등을 예로 들 수 있겠네요.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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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도</big></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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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가로</big></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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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big>
활동할 수 있어..</big></center>
&#160;

 
문화나 예술에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아지면서 무용가를 꿈꾸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무용가가 되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나요? 
무용가의 경우, 일반적으로 예술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혹은 대학원까지 졸업해야 활동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 이유는 서울의 명문대학에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이 진학하고 있는 경로만 알고 있기 때문이죠. 물론 이 같은 과정을 거치지 않는다면, 입시나 무용단의 무용수로 바로 취업하기는 힘들 수도 있어요. 하지만 무용가가 되기 위해서 꼭 이런 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은 아니에요. 사실 전국 대학에서 무용학과에 진학하는 예술중학교, 고등학교 출신 학생들은 10~15% 밖에 되지 않거든요. 또 무용을 전공하지 않았어도, 개인학원 등에서 무용을 배워 무용가가 되고, 개인발표도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어요. 이렇기 때문에 어린 나이에 무용을 배우지 않은 일반인도 개인의 노력만 뒷받침 된다면, 충분히 무용가로 사회에서 활동할 수도 있어요. 
&#160;
한국무용가가 되려는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한국무용가는 한국무용에 맞는 체형과 지구력이 요구되는 직업이에요. 작품에 따라 다르지만, 발레 같은 무용과는 다르게 서구적인 몸매보다 한국인의 평균적인 체형이 한국무용에 더 어울려요. 선을 중시하는 한국무용의 특징 때문에 무용가에게는 특정 외모와 체형이 요구되는 부분이 있어요. 또 한국무용은 오랫동안 꾸준히 연습해야 하기 때문에 지구력이 많이 요구돼요. 성격이 급하거나 단기적인 안목을 가진 사람들은 자신의 모습이나 실력에 스스로 만족을 못하고, 일찍 그만두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에요.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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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적으로 무용가의 정년은 언제인가요? 
무용가의 정년이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통상적으로 60~70대까지 활동을 해요. 간혹 90대까지 활동을 하시는 분도 있어요. 현대무용이나 발레는 주로 젊은 사람들이 무용가로 활동하지만, 한국무용은 노년에도 보여줄 수 있는 깊이와 힘이 있기 때문이죠. 이 때문에 다른 분야의 무용에 비해서는 한국무용이 정년이 길다고 볼 수 있어요. 
&#160;
무용가의 업계 초임은 어떻게 될까요? 
무용단에서 일하는 무용수의 초임은 약 1,900 ~ 2,400만 원 정도 돼요. 하지만 무용수는 공연수당이 따로 나오기 때문에 공연하는 횟수에 따라 연봉이 달라지기도 해요. 시간강사의 경우는 주 5일로 했을 때, 약 1,200 ~ 1,500 만 원 정도의 수입을 올리는 경우가 일반적이에요.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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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가가</big></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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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자리가</big></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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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확대될 것...</big></center>
&#160;

 
앞으로 무용가의 직업적 전망을 말씀해주세요. 
현재 국내 무용공연은 공연기획의 수준이 해외에 비해 낮은 편이에요. 따라서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고, 무용가가 설 무대도 더 확대될 것이라고 봐요. 현재 무용공연 역시 스타마케팅으로 공연을 제작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장기적인 기획으로 공연의 가치를 높이려는 노력이 계속 될 것으로 예상돼요. 
&#160;
무용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조언해주세요. 
정말 무용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다른 직업으로 전향하지 말고, 무용가 직업을 꾸준히 준비했으면 좋겠어요. 현업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 보면, 무용가 직업에 대해서 불안해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를테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는지, 무용가로서 성공할 수 있는지 등이죠. 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라면 불안해 할 필요가 없다고 봐요. 자신이 즐겁게 노력하고 일하면 돈과 성공 등은 부차적인 것이라고 생각해요. 이 직업을 준비하며 여러 가지 고민이 계속 되겠지만, 마음을 잡고 성실하게 준비한다면, 좋은 무용가로서 성공할 것이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160;
앞으로 생각하는 목표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160; 한국무용이 앞으로 더 대중화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에요. 지금 운영되고 있는 요가나 태권도, 검도 등처럼 부담 없이 사람들이 한국무용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대중화에 앞장서고 싶어요. 그렇게 되면, 한국무용 대회나 공연이 더 활기를 띌 것이라고 생각해요. 현재는 이를 위해서 한국무용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커뮤니티를 운영 중인데, 앞으로 이 커뮤니티를 더 크게 운영해보고 싶어요. &#160;

한국무용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Daruma art company의 서성원 한국 무용가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 보았다.

Daruma art company, 한국무용에 맞는 체형과 지구력이 필요!

갑작스러운 상황 변화 속 화학 영업. 권우준 과장은 타고난 승부 근성과 강한 지구력으로 신시장을 개척해나간다. 적절하고 정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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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title="201641133652_SEU.jpg" src="https://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4/201641133652_SEU.jpg">&nbsp;
화학사업부 화학영업2팀에서는 어떤 일을 하나요? 고객사 LG화학의 수출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요. 신사업 마련(Set up), 현지 물류 관련 이슈 해결 등 LG화학 수출과 관련된 업무입니다. 일반 운송을 주로 했던 예전과는 달리, 최근 업무가 글로벌 해외시장으로의 국제해상 운송으로 변하고 있어요. 또한 액체, 고체 등 여러 가지 형태에 따라 화학제품을 운송하는 방식도 달라져 이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송하기 위해 해외 수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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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맡은 업무는요? 팀 업무와 마찬가지로 수출 업무를 하죠. 그 중에서도 고객사의 신규 사업 및 시장과 관련된 도착지 물류서비스를 개발하고 도착지 비즈니스 업무를 세트업(set up)하는 일입니다. 신시장 진출 이후 1~2년 경과 시점부터 안전재고 운영에 대한 바이어 요청 사항이 증가하는데요. 이때 범한판토스의 해외 법인과 연계된 통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제 주 업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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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법인과 연계된 통합물류서비스에는 무엇이 있나요? 첫째, 범한판토스 해외법인 해외 네트워크와 연결된 도착지에서의 수입통관 업무. 둘째, 고객이 구매한 제품이 언제 도착하는지에 대한 실시간 도착 정보 서비스. 셋째, 물품이 도착해서 고객 회사의 보관 창고에 입고되기까지 예상되는 소요 시간. 이렇게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어요. 한마디로, 해외 배송 물품이 도착지까지 안전하게 도착해 고객에게 배송될 수 있도록 총괄하는 업무 서비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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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 성과가 있다면요? 해외 네트워크(현지 법인)와 연계된 일괄 운송 서비스를 개발했던 업무가 생각나네요. LG화학은 글로벌 최대시장인 북미지역에 킴벌리클락을 거래처로 SAP(Super Absorbent Polymer: 고흡수성 소재) 원료를 판매 중인데요. 이때 위생제품 관련 운송 서비스를 최초로 개발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8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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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회사에 입사하려면, 전공이 중요한가요? 보통 물류업에 종사하기 위해서는 경영학, 경제학, 무역학 등 전공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분이 많죠? 저도 경영학을 전공하기는 했습니다만, 인문학적 사고와 분석을 요구하는 현시대의 흐름을 반영했을 때, 전공은 크게 중요하지 않아요. ‘물류업’은 다소 생소한 직군일 수 있는데요. 그러기에 오히려 다양한 가능성이 열린 직군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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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어떤 면이 업무와 잘 맞는다고 생각하나요?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바지런한 성격이 물류업과 잘 맞는 것 같아요. 전 문화, 전시, 공연 등 예술 계통에도 관심이 많은데요. 이런 성향이 영업 업무를 하는데 도움이 되더라고요. 사람의 마음을 설득하는 일인 영업 직무를 잘 소화해내기 위해서는, 여러 분야에 대한 배경지식이 많을수록 유리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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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물류업을 하는데 필요한 역량을 꼽는다면요? 물류업 안에서도 어떤 업무를 맡느냐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공통으로 강조하는 필수 역량에는 승부근성과 강한 지구력이 있습니다. 승부 근성은 맡은 업무를 끝까지 성공하고자 하는 악바리 같은 태도를 말하죠. 무조건 밀어붙이는 식의 저돌적 태도를 가지라는 말이 아니라 과감한 결단이 필요할 때 결단력을 가지고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추진력이 필요하다는 뜻이에요. 강한 지구력은 체력과 정신적인 두 가지 면으로 나뉘는데요. 물류업은 업무시간 중의 집중도가 굉장히 높아서 업무 강도 또한 상당한 편이에요. 사실 회사 업무 대부분 똑같은 일을 꾸준히 반복해</strong야 하는 일이 많아요. 1~2년 하다가 그만둘 게 아니라면, 꾸준한 체력관리와 정신력 배양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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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회사의 영업 직군에 특별히 관심이 간다면, 어떤 능력을 갖춰야 할까요? 물류업은 경제 상황, 시장 상황에 따라 갑작스러운 상황 변화가 잦은 편이에요. 물류업 안에서도 영업 직군은 그 변화의 폭이 좀 더 큰 편이죠. 따라서 실시간 변하는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적절하게 대처하는 능력이 필요해요. 그리고 문제 발생 시, 해결 시점까지 끈질기게 원인을 분석하여 정확한 솔루션을 도출해내는 능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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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한판토스에서 강조하는 인재상은 무엇인가요? 팀워크를 이루며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하는 사람,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끊임없이 혁신하는 사람입니다.&#8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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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비교했을 때, 물류업 시장에 변화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고객사에서 수출업무를 의뢰할 때, 이전에는 굉장히 단순화된 업무만 요청했어요. 최근엔 고객사 대부분 타 기업과 치열하게 경쟁하는 구도로 접어든 까닭에, 업무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추세예요. 세부적인 요청 사항도 늘어나고 있죠. 그러기에 더욱 전문 인력에 대한 니즈가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시장이 확대되는 만큼, 앞으로가 기대되는 사업 분야이기도 하고요.
 
물류업에 관심 있는 분을 위해, 물류업의 특징을 꼽는다면요? 물류업에서는 취급하는 업무별 특징이 명확합니다. 비슷해 보이는 현악기도 조금만 들여다보면 그 연주법과 테크닉이 다 다른 것처럼요. 취급 품목에 따라 필요 역량도 조금씩 달라지고, 그만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필요한 것이 물류업이에요. 본인만 준비되어 있다면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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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준비생에게 해당 직무를 추천한다면, 그 이유는 뭐죠? 물류업은 이공 계열과 달리 인문계 전공자가 그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직군 중 몇 안 되는 분야라고 생각해요. 물류업은 특성상 업무 경험이 매우 중요합니다. 다양한 케이스를 실제 경험을 통해 배우고, 해결 방법을 찾기 때문이죠. 본인만의 영역을 갖출 수 있는 분야이기에, 물류업의 가능성과 비전은 밝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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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한판토스의 인턴 제도를 공개할 수 있나요? 범한판토스에서는 한국통합물류협회와 연계하여 물류인력 해외인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요. 실제로,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법인에서 경험을 쌓은 뒤, 정규 채용으로 입사한 후배도 꽤 있습니다. 범한판토스로 입사 지원을 아낌없이 하세요!&#8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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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준비로 힘들어하는 취준생에게 격려의 말씀 부탁해요&nbsp;
불확실(Uncertainty)한 상태가 주는 왠지 모를 불안함. 이것을 떨쳐버리려고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불확실성이야말로 청춘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이니까요. 꾸준히 책을 읽고 자기 계발을 하는 분이라면 어떠한 형태로든 기회를 거머쥘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사회나 기업이 요구하는 절대적인 기준이라는 건 없으니까요. 또한 취업을 위해 스펙을 갖춰야 한다는 강박관념이나 정서적 울타리에서 벗어났으면 해요. 그러기에는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이 너무나 다양하니까요. 저 역시 불완전한 상태에서 범한판토스에 지원했고, 입사 후 지금까지 일하고 있습니다. 미리 경험한 인생 선배로서 조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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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인터뷰는 LG Careers(LG그룹 채용포탈 사이트) 운영진의 동의 하에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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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a href="https://joburl.kr/w6sy4" target="_blank">LG CAREERS 직무소개</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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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한판토스 화학사업부 화악영업2팀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는 권우준 과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