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의 치료, 예방은 물론,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의 개발을 통해, 고객과 함께 지속 성장하는 초일류기업을 지향하는 일동제약 김보민 선임연구원의 바이오의약품 개발 직무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할 수 있는 의약품을 개발해요

국내 농구팬들의 관심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2013-2014 KBL(대한민국 남자프로농구)과 NBA(미국 남자프로농구)가 모두 개막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김종규(창원 LG 세이커스), 김민구(전주 KCC 이지스) 등 신세대 스타들이 탄생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좋은 일 연구소는 SBS ESPN에서 NBA 해설위원을 하고 있는 조현일 월간「루키」(이하. 「루키」) 편집장을 만나 ‘월간지 편집장’과 ‘스포츠 해설위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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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center><img title="2016420113552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4/2016420113552_SEU.jpg">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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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꿈은 무엇이었나? 
어렸을 적 꿈은 자동차영업사원이었다. 그래서 매일 자동차 카탈로그를 모아오기 위해 집 앞의 자동차 매장을 드나들기도 했다. 초등학생 시절인 90년대 중반에 우연히 AFN(American Forces Network)에서 중계되는 NBA를 보게 되었다. 당시 처음 NBA를 보았던 경험이 아직도 생생하다. 백인 선수가 흑인 선수들을 제치고, 극적으로 레이업슛을 넣는 장면이었다. 그 골로 그 날 경기에서 백인 선수의 팀이 승리를 했다. 훗날 알게 된 바로 그 백인 선수는 존스탁턴이었고, 그 장면은 휴스턴로케츠와의 경기에서 유타가 승리하게 된 마지막 장면이었다. 그 후, 농구와 관련된 일을 하는 것으로 꿈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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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사의 편집장과 해설위원의 두 가지 직업에 비해 상당히 젊으시다. 초고속 승진을 하신 듯하다. 그 사회생활의 시작이 궁금하다. 
사회생활의 시작은 「루키」의 인턴기자였다. 2004년 9월 잡지 모퉁이에 인턴기사 모집공고가 실린 적 있다. 당시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있었기 때문에, 경영학 개론의 원론적인 내용을 토대로 ‘리더의 유형과 NBA 스타’에 대한 원고를 작성해 인턴기자 모집에 응시했고 합격했다. 인턴기자이기 때문에 정시에 회사에 출근할 필요는 없었고, 학업을 병행하며 틈틈이 원고를 게재하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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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에서 현지 특파원으로 일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인턴기자에서 어떻게 현지 특파원이 되었나? 
인턴기자로 활동하던 중에 여러 가지 이유로 어학연수를 가야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퇴사를 예상하고 회사에 어학연수 계획을 밝혔더니, 회사에서는 퇴사가 아닌 ‘현지 특파원’으로 일해보지 않겠냐는 제의를 해왔다. 기쁜 마음으로 수락해 1년여 동안 ‘현지 특파원’으로 일했다. 당시 회사에서는 경기장 관람료를 지원해주었고, 한국의 NBA 전문 잡지 소속의 보스턴 현지 특파원 직함으로 많은 NBA 선수들과 인터뷰 등 취재를 할 수 있었다. 당시의 경험들은 미래 NBA와 관련된 언론인이 되겠다는 확신을 갖게 된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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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 된 계기에 대해 설명해 달라. 
어학연수를 마치고 한국에 돌아왔을 때, 「루키」에서 편집장 제의를 받았다. 당시 회사 내부적인 사정도 있었지만, 일반적인 제의가 아니었기에 많은 고민이 있었다. 하지만 NBA와 관련된 언론인이 되겠다는 꿈에 한 발 크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판단에 제의를 수락했고, 현재까지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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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루키」는 국내에서 발행하는 NBA 전문 잡지이다. 취재의 어려움은 없나. 
「루키」는 국내 프로농구와 해외 NBA 등 농구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스포츠 잡지이다. 주로 NBA에 대한 새로운 소식이나 팀 분석, 칼럼, 역사적 사전 등을 다룬다. 스포츠 매거진 기자는 경기를 관람하거나 경기 중 에피소드, 선수나 감독의 인터뷰 등의 취재를 통해 기사를 작성한다. 그러나 「루키」기자들의 경우, 지역적인 한계로 직접 취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외신에서 출처를 밝히고, 사실을 토대로 취재하거나 전문가 칼럼에 많은 지면을 배정하는 편이다. 단, 특별한 경우 해외출장을 가기도 한다. 지난 10월에는 필리핀에서 개최하는 NBA 시범경기에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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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지 기자가 되고 싶으나, 출판 분야의 경기가 좋지 않아 고민하는 취업준비생들이 있다. 요즘 출판 경기는 어떤가? 
출판업은 경기 변화에 민감한 편이다. 일단 경기가 좋지 않을 때는 정기구독자가 눈에 띄게 감소하곤 한다. 「루키」의 경우 경기변화와 관계없이, 겨울에서 봄까지 진행되는 프로농구 시즌과 비시즌에 판매 부수 차이가 크다. 시즌에는 1만 부 정도를 인쇄해서 80%를 소진하지만, 비시즌 때는 절반 정도로 판매가 하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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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지 스포츠 전문기자가 되고 싶어 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조언을 해주신다면.
글쓰기 연습부터 할 것을 당부한다. 스포츠 전문기자를 비롯한 언론 분야 종사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은 글쓰기 실력이다. 특히 기자는 다양한 분야의 수많은 사람들을 마주하는 직업이다. 일반적인 대화가 아닌 취재를 위해서는 원하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이끌어 내는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필요하다. 스포츠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기자가 되려면, 스포츠 경기는 물론 선수 분석, 감독 분석, 팀 분석, 경기 분석, 경기 일정과 팀의 역사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NBA 관련 내용을 다루는 언론인이 되고 싶다면 외신도 꾸준히 살펴보아야 하므로, 영어 실력은 기본이겠다. 또 스포츠 이외에 것들에도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 기사 아이템을 발굴하는 것은 개인의 창의성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특히 월간지 기자라면, 스포츠와 결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에 대해 항상 고민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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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SPN의 해설위원 일도 겸직하고 있다. 해설위원 직업은 주로 은퇴한 선수나 감독이 많이 하는데, 어떻게 해설위원을 하게 됐나. 
2006년부터 SBS ESPN에서 NBA 중계를 했다. 당시 스포츠 해설은 통상 아나운서와 은퇴한 감독들로 구성됐다. 은퇴한 선수나 감독들이 해설을 할 경우, 전문적인 용어와 팀의 전략 등 전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해설을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경기의 맥을 짚어주고 전술을 설명해주는 등 전문적인 해설 보다는 시청하는 농구팬의 입장에서 보다 쉽고,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도록 해설을 해주는 역할을 원했던 것 같다. 더불어 NBA 리그와 선수들에 대한 지식을 갖춘 사람을 찾고 있었고, 「루키」 편집장으로 일하고 있던 것이 섭외를 받았던 이유가 아니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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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해설위원은 어떤 일을 하나? 
방송에 앞서, 두 팀의 팀 전력이나 선수들에 대해 정리하고, 해설을 위한 자료를 만든다. 해설위원을 하던 초기에는 열정이 넘쳐 한 번 해설할 때, 40~50장 분량의 자료를 만들어 갔었다. 하지만 실제 방송할 때, 경기를 보면서 해설을 진행하기 때문에 준비한 자료의 20%도 소화하지 못하는 일이 빈번했다. 그래서 요즘은 매 경기에 앞서 NBA에서 미디어 배포용으로 나오는 게임노트(팀들의 최근 동향과 관련된 각종 기록들을 정리한 것)와 정보들을 간략하게 추려서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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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중계에서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어떤 것인가. 
시청자들이 이해하기 쉬운 말로 재미있게 해설하려고 노력한다. 주로 NBA 시청자들은 연령층이 높지 않은 특징이 있다. 이렇다 보니, 지나치게 전술적인 면을 강조하거나 전문용어를 쓰는 해설보다는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말로 해설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상당히 자유스러운 분위기인 NBA의 현지 중계와 차이를 줄이고, 캐스터와의 호흡을 맞추는 부분도 항상 고려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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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에 많이 긴장하진 않았는지 궁금하다.
&#160;첫 방송 일을 2007년 10월 2일로 기억하는데, 예상과 달리 긴장은 하지 않았다. 중계가 3인 체계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부담감이 덜 했고, 평소 성격도 한몫을 했다. 하지만 방송 전까지 많은 연습을 했다. NBA 경기 해설은 전혀 생각해보지도 못한 일이라 준비가 전혀 안 되어 있었다. 섭외 확정 이후, 과거 경기 영상들을 보면서 선수들이 경기 중 어떤 표정을 짓는지, 어떤 행동을 하는지와 같은 세세한 부분부터 경기의 전반적인 흐름까지 해설하는 연습을 하루 종일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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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해설위원을 하고 싶어 하는 후배들을 위해 조언을 한다면. 
스포츠 해설위원부터 일을 시작하겠다는 생각은 위험부담이 크고 실현 가능성은 적다. 해설위원의 경우, 프리랜서로 일을 하는 경우가 많아 다른 직업을 갖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스포츠와 관련된 현업에서 실력을 쌓은 후에 스포츠 해설위원 일에 도전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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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로농구의 인기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어떻게 보는가. 
최근 KBL이 각광받지 못하는 여러 이유가 존재한다. 일단 작년에 역대 최다 관중 수를 기록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줄어든 데에는 홍보와 마케팅의 문제가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 또한, 선수들의 마인드도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 이를테면 NBA는 선수들에게 평소 인터뷰나 방송에 대해서 어떻게 대해야 할지를 알려주는 미디어 교육을 할 만큼 철저하지만, 우리나라는 그러한 시스템이 없어서 관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지 못하는 부분이 안타깝다. KBL도 미디어 교육 시스템을 만들어 선수와 관중의 경계선을 없애는 노력이 필요하다. 더군다나 현재는 총재를 3년마다 바꾸는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 이 때문에 항상 전임 총재의 잔재를 없애려는 일이 계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앞으로는 NBA처럼 지속적인 정책을 유지시켜서 KBL의 역사를 만들어가려는 시도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경기 내에서 승리지상주의에서 탈피해 선수의 개인기를 활용하여 선수 창조성을 높이고, 볼거리를 풍성하게 만들어 위의 문제점들을 개선한다면, KBL의 인기가 한층 높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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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13-14 NBA 시즌이 개막한다. 이번 시즌은 어떻게 전망하는가. 
이번 시즌은 NBA의 춘추전국시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상당히 기대하고 있다. 올해 NBA 시카고불스의 데릭로즈 선수는 “올해 NBA 리그 패스(NBA의 모든 경기를 시즌 동안 제공하는 경기시청권)를 꼭 사라 돈이 아깝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점에 매우 동의한다. 먼저 팀으로는 NBA 플레이오프 우승 2연패를 한 마이애미 히트가 3연패의 기로에 서 있다. 마이애미 히트가 3연패를 통해 안티세력들을 잠재울 수 있는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 선수별로는 지난 시즌을 부상으로 보낸 데릭로즈 선수의 복귀와 선수 생활의 끝자락에 있는 코비 브라이언트의 활약 등 볼거리가 많을 것이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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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NBA 농구 기록을 찾아볼 수 있는 사이트 
바스켓볼레퍼런스(<a href="http://www.basketballreference.com)/">http://www.basketballreference.com)</a> NBA닷컴(<a href="http://www.nba.com)/">www.nba.com)</a> &#160;

`월간지 편집장`과 `스포츠 해설위원`이라는 두 가지 직업을 가진 조현일 편집장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SBS ESPN 스포츠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는 비결

‘저녁 있는 삶’에 대한 현대인들의 동경이 커지면서 여가활동의 범위와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다. 활동적인 사람의 경우 러닝, 단체PT, 산악 등으로, 정적인 성향의 사람은 영화 관람, 독서 등의 활동을 통해 여가시간을 보내곤 한다. 그러나 뭐든지 ‘혼자보다는 둘’이 좋은 법. 프렌트립은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함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한다. 프렌트립 김현석 사원은 더 많은 이들이, 더 많은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느라 정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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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title=2016419174940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4/2016419174940_SEU.jpg">&nbsp;
반갑습니다. 자기 소개 부탁 드려요. 안녕하세요. 몇 달 전까지는 프렌트립의 고객회원이었다가, 이제는 프렌트립의 멤버로서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김현석 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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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트립에 대해서 소개 부탁 드려요. 프렌트립은 여가혁신을 위한 소셜액티비티 프로그램입니다. ‘많은 사람이 다양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자’는 슬로건으로 아웃도어와 컬처로 나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아웃도어는 러닝, 등산, 수상레포츠과 같이 대중적인 스포츠와 평소 접하기 힘든 양궁, 펜싱, 폴댄스 등이 있습니다. 컬처에는 SNS활동을 위한 ‘스마트폰 사진 강의’, ‘와인 시음회’, ‘케이크 클래스’ 등이 있습니다. 또한 아웃도어와 컬처를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하기도 합니다. 등산하면서 포토그래퍼에게 사진을 배우거나, 러닝 후 영화를 관람하는 프로그램 등 항상 색다른 여가활동을 제공하고자 모든 직원이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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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트립만의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두 가지의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는 모든 구성원이 회사와 개인의 성장을 위해서 노력한다는 것입니다. 각자의 분야에서 실력과 경력을 쌓고 오신 분들이 시너지효과를 내어서 하나의 새로운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합니다. 또한 서로에게 업무적으로 많은 점을 배우면서 개인의 성장까지 이루어냅니다. 다른 한 가지는 직원 모두가 함께 문화를 만들어 간다는 점입니다. 자율적인 근무환경부터, 직원끼리의 강점을 공유하는 F2F 제도 등 여러 부분에 직원 모두가 참여하며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갑니다. 이렇듯 훌륭한 사람이 모여서 회사의 모든 것을 함께 진행한다는 점이 프렌트립의 최대 경쟁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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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트립에 입사하기까지 어떤 과정을 겪었나요? 대학생 시절, 스쿠버 동아리에 들어가면서 저의 인생은 180도 바뀌었습니다. 평소 운동을 좋아해서 새로운 스포츠를 해보고자 스쿠버 동아리에 들어갔지만, 하면 할수록 제대로 해보고 싶을 정도로 빠졌습니다. 그때부터 스쿠버다이빙에 관련된 각종 자격증을 취득했고, 호주에서 강사로 일해보자는 큰 결심까지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학교 대표로 출전한 <최강연승 퀴즈쇼Q>에서 우승한 상금으로 호주 ‘그레이트배리어프리라’로 갔습니다. 스쿠버다이빙으로 유명한 회사인 ‘Deep Sea Divers Den’에 무작정 찾아가서 일하고 싶다고 했고, 저의 끈질긴 노력 끝에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 후 3개월의 강습을 받고, 저의 역량을 인정받아서 7개월간 정식강사로 근무했습니다. 그렇게 1년을 보내고 제게 비자발급까지 처리해준다며 강사의 연장을 요구했지만, 전 또 다른 도전을 선택했습니다. 바로 한국에서 말이죠. 한국에 돌아와서 취업준비를 하던 중, 주변 사람의 영향으로 스타트업에 관심을 두게 됐습니다. 수많은 스타트업 중, 스포츠를 다루면서도 비전이 뚜렷한 ‘프렌트립’에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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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title=2016419174948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4/2016419174948_SEU.jpg">&nbsp;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하시나요? 저는 상품기획팀 소속으로 아웃도어 및 해외 영역을 담당합니다. 상품기획팀은 호스트와 고객 사이에 위치해 고객이 체험할 상품을 기획하는 팀으로 저는 서핑, 러닝, 등산, 패러글라이딩 등 아웃도어 분야를 운영합니다. 그것들을 진행하기 위해 서울 곳곳의 스포츠 레져 분야 리더분과 미팅을 합니다.&nbsp;&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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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면서 어떤 어려움이 있나요? 일하면서 가장 어려운 건, 갑자기 변하는 상황을 빠르게 해결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실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차질이 생기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실외는 어떤 돌발상황이 일어날지를 모르죠. 저희는 최대한 고객에게 불편함을 끼치지 않아야 하기에 빠른 상황판단력과 해결능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예측하지 못하는 부분에서는 어려움을 느끼곤 합니다. 그래서 전 더 많은 것을 익히고 경험해서 어떤 상황이든 정확하고 빠르게 해결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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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직업에서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가요? 커뮤니케이션 능력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전 업무의 특성상 많은 사람과 미팅을 합니다. 이때 상대방에게 저의 메시지를 확실히 전달하고 기대하는 반응을 끌어내는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래야 업무에 관한 효율과 효과를 모두 잡기 때문이죠. 그래서 어떻게 하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를 항상 고민합니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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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면서 뿌듯했던 적은 언제였나요? 가을에 기획한 ‘1박2일 서핑캠프’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기획했고, 참가자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던 프로그램입니다. 당시 대부분의 참가자가 프렌트립 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분들이었지만, 이를 계기로 다른 프로그램도 함께할 것이니 자신의 여가시간을 책임져달라고 얘기하셨습니다. (웃음) 진행에 도움줬던 서핑 관계자분들 역시 앞으로도 지속해서 함께 하고 싶다고 하셨고요. 평가가 좋아 가장 기억에 남으면서도 뿌듯했던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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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어떤 기획담당자가 되고 싶은가요? 입사한 지 반 년이 되어갑니다. 짧으면 짧은 시간이지만,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스스로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도 들고요. 앞으로도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실력을 키워나가, 퀄리티 높은 상품을 기획하는 사원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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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기획을 꿈꾸는 이들에게 따뜻한 조언 부탁드려요. 전 카피라이터 박웅헌씨를 정말 좋아합니다. 그분이 발간하신 책을 다 읽었을 정도로요. 그분의 <여덟 단어>라는 책 중, ‘전인미답 : 정답은 어디에도 없다.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기 때문에 답이 있을 수가 없다’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이 책은 제가 호주에서 스쿠버다이빙 강사에 도전하기 전 읽은 책입니다. 그리고 이 구절이 제게 정말 큰 힘이 됐고요.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에 정해진 답은 없습니다. 정답을 스스로 만들어 가세요. 그리고 이를 생각하고 도전하는 데 용기를 가지시길 바랍니다!&nbsp;&nbsp;&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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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title=2016419174958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4/2016419174958_SEU.jpg">&nbsp;
자료출처: 오피스N&nbsp;

소셜 액티비티 플랫폼 기업인 프렌트립의 상품기획팀에서 근무하는 김현석 사원을 만나 회사와 업무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다양한 여가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한다

우리에게 익숙한 높이 솟은 빌딩들! 이 자산들을 관리/경영하는 서브원의 자산매니저 박영민 차장을 만나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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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img title="201641114228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4/201641114228_SEU.jpg">&nbsp;
<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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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서브원 FM사업부 박영민 차장입니다. 제가 하고 있는 일은 부동산펀드, 리츠와 같은 수익형 부동산의&nbsp;PM(Property Management)업무입니다. PM이라고 하면 다소 생소하시겠지만 쉽게 정의하면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운영 및 경영활동을 하는 일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아요. 펀드 또는 리츠 형태의 수익형 부동산 매입 이후 빌딩에서 발생하는&nbsp;모든 임대수입 및 지출에 대한 예산 수립과 집행을 합니다.&nbsp;그리고&nbsp;임대차 관리업무 또한 진행하고 있습니다.&nbsp;즉, 수익형 부동산에 관련된 모든 업무를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근무하시는 곳이 어디신가요? 제가 근무하고 있는 곳은 서울역 건너편 서울스퀘어입니다. 아마 서울역에 오신 분들은 서울역 건너편에 4만 평 규모의 대형 빌딩을 보셨을 겁니다. 직접 서울스퀘어를 방문하셨던 분도 계실 거고요. 저는 서울스퀘어에 상주하면서 시설과 미화 그리고 보안을 담당해주시는 인력 관리 업무를&nbsp;합니다.&nbsp;그리고 빌딩 시설 관리, 수입 관리, 지출 관리, 임차사 관리(임대차 신규계약, 증평, 재계약) 등 빌딩 운영의 모든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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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해당 업무를 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전공지식이 있어야 할까요? 아무래도 PM업무를 하기 위해서는 부동산 관련 전공지식이 1차적으로 고려되어야&nbsp;할 것 같습니다. 이공계 출신(전기, 설비, 건축)도 해당 업무에 적합할 것 같고요. 다만 PM업무는 부동산에 관련된 법률과 마케팅, 대관 업무 등 다방면의 전문 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자기계발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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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img title="201641114238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4/201641114238_SEU.jpg">&nbsp;
<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
&nbsp; 전공지식 이외에 가져야 할 자세에는 무엇이 있나요? 담당하고 있는 빌딩에 대한 PM업무도 중요하지만 부동산 시장 변화와 같은 트렌드에 대해 항상 긴장감을 갖고 체크해야 하고 경쟁 빌딩이나 주변 빌딩의 시장 상황과 임대차 변화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살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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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직무의 전망은 어떠합니까? 국내의 대형 빌딩은 대기업 소유 건물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펀드 및 리츠 형태의 수익형 부동산입니다. 이러한 수익형 부동산들은 오피스 빌딩뿐 아니라 호텔, 쇼핑몰, 창고 등 다양한 형태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PM업무의 중요성은 점차 커지고 있으며 PM전문가에 대한 니즈도 꾸준히 증대되고 있습니다. 해당 직무 수행 시 어떠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까? 서브원은 수많은 외국계 기업과 비니지스 파트너로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입사 후 업무를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FM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추후 서브원의 해외 진출과 함께 글로벌 경험을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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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img title="201641114245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4/201641114245_SEU.jpg">&nbsp;
<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
&nbsp; 업무를 하면서 보람을 느끼신 부분은 무엇인가요? PM은 다양한 형태의 회의 참석과 주관이 많습니다. 임대차 계약을 위한 회의, 임차사 회의, 빌딩 운영에 대한 회의, 관계 기관과의 회의 등에서 때로는 건물주를 대표하여 회의에 참여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자리에서 유리한 결과를 이끌어냈을 경우나 건물주와 임차사의 중재자로서 양측의 의견 조율을 이끌어 냈을 경우 큰&nbsp;보람을 느끼곤 합니다. LG 안에서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수익형 부동산 시장은 현재 외국계 기업과 국내 기업이 선의의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 상황에서 서브원이 가진 많은 장점을 더욱 발전시키고, 고객이 원하는 아이템을 개발하여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최고의 종합 부동산 회사로&nbsp;입지를 다지는 것이 1차 목표입니다. 더 나아가 해외 부동산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여 글로벌 종합 부동산 회사로 발전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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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업무 지원자(혹은 후배들)에게 조언과 응원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nbsp; PM업무는 단순한 부동산 시설관리 업무가 아니라 부동산의 경영과 운영 전반을 담당하는 매력적이고 발전적인 업무입니다.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이 있다면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이 열려있습니다. 본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회사 발전을 위하여 중요한 인재로 나아갈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또한 가슴이 뜨거워지는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직무입니다.&nbsp;여러분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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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인터뷰는 LG Careers(LG그룹 채용포탈 사이트) 운영진의 동의 하에 게재되었습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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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joburl.kr/w6sy4" target="blank">출처-LG CAREERS 직무소개</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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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익숙한 높이 솟은 빌딩들! 이 자산들을 관리/경영하는 서브원의 자산매니저 박영민 차장을 만나봤다.

서브원 자산경영, 빌딩숲을 누비는 자산매니저

지난 2016년 ‘쿤달 트리트먼트’ 온라인 론칭으로 시작해 ‘2019년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더스킨팩토리.

세계시장을 사로잡은 토탈 케어 상품기획자의 하루 일과를 파헤치다

링세오코리아는 산업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뒷받침하는 글로벌 케이블 전문
 기업으로, 조선·해양, 발전 인프라, 자동차, 철도, 오일 &amp; 가스 등 국가 핵심
 산업군에 맞춤형 케이블 솔루션을 제공한다. 1960년에 설립되어 60여 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로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기술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건축 및 통신 인프라 시장에 네트워크 환경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LC&amp;S Sales 팀 박경민 매니저와 영업 관리 직무와 글로벌
 기술 기업에서의 커리어 성장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p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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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YNXEO KOREA



 LC&amp;S Sales 팀 박경민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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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

 안녕하세요,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p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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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링세오코리아에서 통신 영업팀의 영업 관리를 맡고 있는 박경민
 매니저입니다. 2020년 11월 입사하여 만 5년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nbsp;

 링세오코리아의 주요 고객사와 주력 제품을 알려주세요.

<p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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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링세오코리아는 선박, 자동차, 오프쇼어 등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특화된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케이블 전문 기업입니다. 각 산업 분야에 맞춘
 영업 부서가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가 속한 통신(LAN Cable &amp; System)
 영업팀은 주로 건설 시장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로 아파트,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복합 상가 등의 건축 현장에 통신 케이블 및 관련 액세서리 제품을
 공급합니다.
 
 주요 고객사는 현대오토에버, DL이앤씨(대림)와 같은 대형 건설사부터
 유통대리점까지 다양합니다. 저희 부서는 국내 주요 건설 현장과 정보통신 인프라
 시장의 핵심 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네트워크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고성능 고신뢰성 제품을 시장에 공급합니다.



 Interview 01



 
 정확한 데이터 관리로 영업의 흐름을 설계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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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

 매니저님의 업무를 자세히 설명해 주세요.

<p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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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통신 영업팀에서 백오피스 영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희 팀은 프런트 영업
 사원 2명과 백오피스 1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저는 팀 내에서 영업 관리 전반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매출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장 수요를 예측하며,
 재고를 관리하는 것이 주요 업무입니다. 제품이 제때 공급되지 않으면 현장 일정이
 지연될 수 있기 때문에, 수요와 재고의 균형을 맞추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래서 발주 현황과 출고 계획을 꼼꼼히 확인하면서 적정 재고를 유지하고, 납품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조율합니다.
 
 또한 견적서 작성, 오더 등록, 납품 일정 관리 등 전반적인 판매 프로세스를
 진행하며, 고객사와 내부 부서 간의 소통 창구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객사에서 일정 변경이나 추가 납품 요청이 있을 경우, 생산팀이나 구매팀과
 긴밀히 협의해 가능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그 내용을 고객에게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이렇게 여러 부서가 연결되는 과정에서 균형을 잡고 조율하는 것이
 저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입니다.

&nbsp;

 이 업무를 수행할 때 유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p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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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업 관리 직무는 작은 실수가 고객 신뢰와 직결되므로 매사 정확하고 꼼꼼하게
 업무를 수행해야 합니다. 더불어, 다양한 부서 및 고객사와 소통하는 과정에서
 혼선이 생기지 않도록 유의해야 하고, 예기치 못한 납품 이슈나 컴플레인 발생 시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자세도 필요합니다.

&nbsp;

 매니저님의 커리어 패스는 어떻게 되나요? 이 직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매니저님의 강점이 무엇인지도 궁금해요.

<p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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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경영학을 전공하면서 영업과 마케팅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졸업을
 앞두고 회계, 마케팅, 영업 중 진로를 고민하다가, 사람들과의 소통이 활발하고
 시장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영업 직무가 제 성향에 잘 맞는다고 판단해
 영업으로 진로를 결정했습니다.
 
 대학 시절,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1년간 해외에서 생활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 필요한 언어 능력과 문화적 유연성을 키웠고, 졸업 후에는 독일계
 기업에서 프로젝트 컨설턴트 지원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외국계 기업의 조직문화와
 업무 방식을 경험했습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 취업을 목표하게
 되었고, 외국인투자기업 채용 박람회를 통해 프랑스 기업인 링세오코리아를
 만났습니다.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저의 강점은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 능력과 부드러운 협업
 커뮤니케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영학 전공을 통해 익힌 수치 감각과 분석력으로
 매출, 재고, 수요 데이터를 업무에 잘 활용하고 있으며, 상대방의 상황을 이해하고
 조율하는 커뮤니케이션 역량과 비즈니스 영어 실력이 업무에 큰 도움이 됩니다.



 Interview 02


 
 유연함과 분석력, 긍정적인 태도가 필요한 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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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

 매니저님의 어떤 성향이 이 업무와 잘 맞는다고 생각하세요?

<p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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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무를 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납품 지연이나 고객 요청으로 난감한 상황이 생기곤
 하는데, 저는 성격이 긍정적인 편이라 스트레스를 덜 받는 것 같습니다. 모든
 문제에는 해결책이 있다고 믿기에 문제 상황에 차분하게 대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운동을 하며 스트레스를 관리하는데, 건전한 스트레스
 해소법을 갖고 있는 것도 건강하고 자신감 있는 사회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nbsp;

 현재의 직무를 통해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p style="
 text-align: justi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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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업 관리 직무를 수행하면서 매출 데이터 분석력과 고객사 관리 역량을 쌓아 영업
 전략을 기획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역할로 커리어를 확장하고 싶습니다. 지금까지는
 주로 내부 데이터와 고객 피드백을 기반으로 한 운영 중심의 관리 업무를
 수행했는데, 앞으로는 수집한 데이터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 전략적인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신규 시장 발굴 및 매출 성장 전략을 수립하는 일에 도전할 것입니다.

&nbsp;

 LC&amp;S Sales 팀의 근무 분위기와 업무 강도는 어떤가요?

<p style="
 text-align: justi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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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C&amp;S Sales 팀은 전반적으로 자유롭고 유연한 분위기에서 근무합니다. 특히 LAN
 Cable &amp; System 팀의 경우 업무 자율도가 높고, 팀원 간 소통도 원활한
 편입니다. 업무 강도는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이지만, 월말 매출 마감이나 납품
 일정이 집중되는 시기에는 간헐적으로 야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외의
 기간에는 효율적이고 균형 잡힌 근무가 가능합니다.



 Interview 03


 
 구체적인 커리어 목표를 바탕으로
 
 기초 역량을 쌓아가는 것이 성공의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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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

 링세오코리아에 근무해서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p style="
 text-align: justi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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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번째는 다양한 복지제도입니다. ‘패밀리데이’ 제도가 있어서 한 달에 한 번 전
 직원이 2시간 일찍 퇴근합니다. 인사팀에서 공지 메일로 알려주기 때문에 다들
 여유롭게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이러한 제도 덕분에 일과 생활의 균형을 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자기 계발과 소통을 지원하는 문화입니다. 사내에 북카페가 있어서 읽고
 싶은 책을 신청하면 바로 구비해 주고,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부서 분들과
 교류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복지제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회사의 태도입니다. 최근에는 월 1회
 조식 서비스가 새로 도입되었는데요, 이러한 변화들을 보면 회사가 직원들의
 만족도를 진심으로 고려하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nbsp;

 취업 준비생 시절로 돌아간다면 꼭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요?

<p style="
 text-align: justi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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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다양한 산업과 직무를 폭넓게 조사해 볼 것 같습니다. 빠른 취업에 집중하다
 보니, 제 강점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해 충분히 고민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면, 입사 자체를 목표로 삼기보다, 앞으로 어떤
 커리어를 만들어가고 싶은지 구체적인 방향을 세우는 데 더 힘을 쏟을 것 같습니다.

&nbsp;

 같은 직무에 관심 있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취업 성공을 위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p style="
 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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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dding-left: 17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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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업 관리 직무는 숫자와 데이터를 다루는 분석력, 꼼꼼한 문서 처리 능력, 다양한
 부서 및 고객사와 협업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고루 요구됩니다. 학교나
 인턴 경험을 통해 자료 정리, 데이터 분석, 팀 프로젝트 협업 경험을 적극적으로
 쌓아두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엑셀 프로그램을 많이 사용하므로 관련
 자격증을 취득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취업 성공을
 응원하겠습니다!


&nbsp;
&nbsp;
&nbsp;

 &gt;&gt;
 <a style="
 color: rgb(0, 102, 204);
 text-decoration: underline;
 padding-top: 10px;
 " href="https://www.jobkorea.co.kr/Company/1352930" target="_blank">링세오코리아 기업정보 보러가기</a>


 &gt;&gt;&nbsp;<a href="https://www.jobkorea.co.kr/Recruit/JobList?menucode=duty&amp;duty=1000283" target="_blank" style="
 color: rgb(0, 102, 204);
 text-decoration: underline;
 padding-top: 10px;
 ">지금 채용 중인 기술영업 직무 보러가기
 </a>

&nbsp;

링세오코리아 LC&S Sales 팀 박경민 매니저와 영업 관리 직무와 커리어 성장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정확함과 소통으로 고객과 기술을 잇다

2000년 출범 이후 매년 성장을 거듭하며 골밀도 측정기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오스테오시스. 오스테오시스는 현재 국내 4,000여 병원에서 사용 중일 뿐만 아니라 일본, 독일, 중국, 멕시코, 터키 등 세계 80여개 국가로 수출되며 해외에서도 그 우수력을 인증받고 있다. 골밀도 측정기를 세계시장으로 나아가도록 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김명상 사원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nbsp;
<img title="201612718200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12/201612718200_SEU.jpg">&nbsp;
<img title="201612718206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12/201612718206_SEU.jpg">&nbsp;
<img title="2016127182010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12/2016127182010_SEU.jpg">&nbsp;
<img title="2016127182014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12/2016127182014_SEU.jpg">&nbsp;
<img title="2016127182018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12/2016127182018_SEU.jpg">&nbsp;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스테오시스 해외영업부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명상 사원입니다.
&nbsp;
오스테오시스에서는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있나요? 저는 오스테오시스에서 중남미 지역 세일즈를 담당하고 있는데요. 이메일이나 전화를 통해 중남미 각국의 대리점과 연락하여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기존 고객들을 관리하며 매출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영업 관련 업무 외에도 A/S나 제품 등록 문제 등 중남미 지역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일을 관리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nbsp;
오스테오시스 해외영업 업무는 어떤 프로세스로 이루어지는지 궁금합니다. 의료기기 제조업체의 특성상 최종 사용자와 직접 거래하기보다는, 각국에 선정된 대리점을 통하여 판매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리점과는 기본적으로 이메일과 전화로 커뮤니케이션이 진행되고 있으며, 각국의 특색에 맞춰 자사 장비에 대한 소개나 자료를 준비하여 전달하기도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인터넷 강의 같은 동영상을 촬영하여 해외에 전달되기도 합니다.
&nbsp;
제품이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실무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어
&nbsp;
영업을 위해서는 자사 제품에 대한 이해가 선행돼야 할 것 같은데요. 실무 투입 전 제품에 대한 교육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의료기기 제조업이라는 자사 특성상 전문적인 기술을 이해하고 이를 자세하게 설명해줘야 하는 역할이 필요하기 때문에 제품에 대한 이해가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입사 후 한달 간은 자사 제품에 대한 선행 교육이 진행됩니다. 연구소와 마케팅팀에서 기술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자사 제품을 소개하는데 필요한 마인드 등에 대한 교육까지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nbsp;
해외 영업 직무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누군가와 항상 소통하고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또한, 국내에서 보편적이지 않은 스페인어를 전공한 점 또한 저만의 강점으로 생각되어 해외영업 직무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제 전공을 활용하면서도 세계 다양한 곳의 사람들과 소통하고 직접 만날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이 해외영업 직무만의 가장 큰 매력 아닐까요(웃음)?
&nbsp;
직무에 필요한 역량으로는 무엇이 있나요? 해외영업이 아니더라고 회사에서 근무를 할 때 성실함은 가장 필요한 소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도 회사를 대표하여 해외 바이어들과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기 때문에 매너와 공감능력, 센스 또한 필요한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nbsp;
해외영업은 영어는 물론, 외국어에 능통해야 할 것 같아요. 실제로는 어떤가요? 아무래도 해외영업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서 외국어는 기본적으로 필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업이라는 직무가 누군가의 마음을 얻어야만 가능한 일이며, 이를 위해서는 꾸준한 대화가 오고 가야 하기 때문인데요. 자사 제품을 판매하여 이익을 창출하기보다는 외국 바이어 입장에서 생각하며 소통하며 신뢰를 쌓아가고자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외국어는 기본적인 소양이 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nbsp;
더불어, 해외영업 지원 시 외국어 점수 제한과 영어 면접이 시행되고 있나요? 외국어 점수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별도로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서류 전형에서 어느 정도 기본적인 선은 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면접에서는 영어 면접이 별도로 시행되고 있으며, 경우에 따라 제2외국어에 대한 면접도 함께 이뤄지고 있습니다.
&nbsp;
<img title="201612895553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12/201612895553_SEU.JPG"> &#8203;
(단합하면 오스테오시스인!, 사진=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DB)
&nbsp;
영업, 누군가의 마음을 얻어가는 보람된 일
&nbsp;
직무를 수행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은 사건이나 고객이 있나요?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첫 해외 출장이었던 것 같습니다. 항상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 하던 업무를 해외 의료기기 전시회에 직접 참석하여 처음으로 바이어들과 직접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였기 때문인데요. 처음으로 직접 바이어들을 만났던 경험이라 기억에 강하게 남는 것 같습니다. 저에게 첫 매출을 안겨준 고객 또한 기억에 많이 남는데요. 제가 볼리비아에서 생활을 했던 경험이 있는데 신기하게도 첫 구매 고객이 볼리비아 바이어였습니다. 바이어와 연락을 주고 받으며 과거 볼리비아에서 지낸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조금 더 친근하게 관계를 이어갈 수 있었는데요. 이런 점들이 매출로 연결되지 않았나 생각하게 되며 영업은 누군가의 마음을 얻는 일이라는 것을 더욱 깨닫게 되었습니다.
&nbsp;
업무를 하면서 가장 뿌듯한 순간은 언제인가요? 영업 실적도 물론 중요하지만, 바이어 측에서 문제 없이 물건을 잘 받았고 문제 없이 잘 쓰고 있다고 연락이 왔을 때 느끼는 뿌듯함이 가장 큰 것 같습니다. 고객 측에서 만족을 느껴야 제 스스로도 일이 잘 마무리되었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nbsp;
반면,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요? 남미 지역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느끼는 어려움들이 있는데요. 먼 거리로 인해 전화나 이메일로만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하는 한계와 더불어 시차로 인해 퇴근 후 밤 늦은 시간이나 이른 새벽에 일어나 급한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경우 어려움을 느끼곤 합니다. 하지만 영업 실적이 발생하거나 바이어로부터 우호적인 반응을 얻을 때 느끼는 성취감으로 이런 힘든 점들도 극복하고 업무를 이어나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nbsp;
<img title="2016127182912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12/2016127182912_SEU.jpg">
(오스테오시스가 차지한 영광의 순간들!, 사진=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DB) &nbsp;
언어뿐 아니라 현지 문화, 생각 등을 이해하는 것이 소통에 큰 도움
&nbsp;
직무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경험은 무엇인가요? 해외영업직을 희망한다면 본인이 담당하고 싶은 지역에서의 현지 경험을 가장 추천하고 싶습니다. 현지 언어뿐만 아니라 현지의 문화, 생각 등을 알면 소통을 하는데 있어 더욱 원활해지고, 이러한 경험들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nbsp;
오스테오시스의 근무분위기는 어떤가요? 오스테오시스의 근무 분위기는 매우 좋은 편입니다. 특히 신입 때부터 팀원들 모두가 업무의 A to Z까지 각별히 신경 써주실 뿐 아니라 친절히 알려주며 모두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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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테오시스에서 가장 만족하는 복지제도는 무엇인가요? 오스테오시스에서는 개인역량을 위해 어학 교육비를 지원해 주는 점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언어라는 것이 조금만 신경 쓰지 않아도 실력이 줄어들 수 있어 실무를 진행하는데 있어서도 각별히 신경 쓰고 있는 부분인데요. 어학 교육비 지원 덕분에 부담 없이 공부 할 수 있어 업무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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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연봉이나 복지, 근무환경도 모두 중요하지만 자기의 삶의 균형을 해치지 않는 일이 가장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추구하는 삶의 균형을 지켜나가며 일할 때 더욱 즐거운 마음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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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kmj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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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부터 한국 시장에 진출하기 시작한 바커는 1996년에 한국 법인인 바커케미칼코리아를 정식으로 설립하여 본격적인 국내 영업 활동을 시작했다. 한국 법인은 설립 이후 기록적인 성장률을 기록해 왔으며, 아시아 시장의 전략적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체계적인 영업망을 바탕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바커케미칼코리아 SCB 황호연 부장에게 아시아지역 마케팅 직무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p style="margin: auto; width: 250px; text-align: center; color: rgb(187, 187, 187); letter-spacing: 0px; padding-top: 14px; font-size: 17px; border-top-color: rgb(229, 229, 229); border-top-width: 1px; border-top-style: solid;">
	 WACKER CHEMICAL KOERA 

<p style="margin: auto; width: 250px; text-align: center; color: rgb(51, 51, 51); padding-bottom: 23px; font-size: 17px; border-bottom-color: rgb(229, 229, 229); border-bottom-width: 1px; border-bottom-style: solid;">
	
		SCB 황호연 부장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0/10/202010515357_SEU.png" title="202010515357_SEU.png"> &#160;



	안녕하세요.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안녕하세요. 건축용 실리콘 및 접착제 품목 담당 부서에서 아시아지역 마케팅 매니저를 담당하고 있는 황호연입니다. 바커케미칼코리아와 함께 한지는 올해 2년 차입니다.

&#160;

	 바커케미칼코리아는 어떤 기업인가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두고 있는 100년 이상의 전통을 보유한 화학기업이자 실리콘 분야 선두기업인 바커그룹의 한국 법인입니다. 현재 국내에는 진천과 울산에 생산기지를 보유하고 있어 외국계 기업이지만 한국 기업의 분위기도 함께 느낄 수 있는 하이브리드 기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바커케미칼코리아는 그룹 내 아시아 시장의 전략적 교두보로 운영되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원료에서부터 최종 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을 갖추고 있어 외부 환경의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점과 그룹의 유기적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는 점은 바커케미칼코리아만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역량만 준비되어 있다면 글로벌 시장에서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매력적인 기업입니다.





	Interview 01


	
		
			업무 지식과 외국어 능력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자세가 중요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0/10/20201051548_SEU.png" title="20201051548_SEU.png"> &#160;


	근무 부서 및 부장님의 업무 설명 부탁드립니다.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현재 실리콘 부서 내에서도 건축용 실리콘 및 접착제 제품을 담당하고, 지역으로는 아시아를 담당하는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부서에서 담당하는 아시아 지역에는 한국을 비롯해 호주, 일본, 인도 및 동남아시아가 포함됩니다. 
마케팅 매니저로서 해당 사업의 지속 성장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고민하고, 실무적으로는 영업, 공장, 물류 및 유관 기능별 업무 협조 사항에 대해 조율하며 신제품 출시 및 현재 운영 중인 제품군의 확장에 대한 검토 및 시행 등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160;

	아시아 지역의 마케팅 전략 수립부터 실행까지의 과정을 알려주세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우선 글로벌 전략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에 발맞춰 아시아 지역의 실행계획을 수립합니다. 제품 분야별 마케팅 기본 요소(STP, 4P, SWOT 분석 등)를 고려하여 중장기 전략을 준비한 후, 구체적인 마케팅 시행항목별로 년/월간 예산안 수립하는 것과 같은 세부항목의 그림을 그리게 됩니다. 시행에 접어들면 정기적인 분석을 통해 전략에 맞춰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살펴봅니다. 시행 방안에는 전시회, 세미나 및 각종 고객 감사 이벤트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케팅 전략에 있어 제품 개발 부분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인데, 제품 개발의 경우, 시장과 함께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에서 시작하여 해당 국가에서의 관련 법규, 유통방안, 사용 가이드라인 등 복합적인 요소를 망라하여 하나의 신제품을 완성합니다. 이렇게 제품이 준비되면 어떻게 고객들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할지 고민을 해야 합니다. 카탈로그, 기술자료 및 리플릿과 같은 판촉물 준비와 함께 미디어를 활용한 홍보 방안도 준비합니다. 바커케미칼코리아는 고객들에게 기술적인 내용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는 ‘바커아카데미’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국내외 시장에서 광범위한 기술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고객과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160;

	 이 업무를 위한 필수 역량은 무엇인가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먼저 업무에 필요한 기본 지식 습득이 필요합니다. 경영, 경제, 마케팅 등 학문적인 지식 습득 이외에도 일하고자 하는 분야에 대한 이해가 중요합니다. 원가와 손익을 분석하고 경제성을 검토하는데 배경지식이 없다면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또한, 전문가 수준은 아니더라도 일하고자 하는 분야에 대한 관심을 갖고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양하고 복잡한 환경 속에서 조화로운 결과물을 일구어내야 하는 포지션인 만큼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를 견지하고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더라도 이를 해결할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수 있는 마인드를 갖추면 좋을 것 같습니다. 더불어 한국어 생활권이 아닌 글로벌 무대에서 꿈을 펼치고자 한다면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기본적인 어학 능력과 함께 새로운 문화에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는 오픈 마인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기본적이지만 능숙한 컴퓨터 활용능력이 구비되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160;

	 마케팅 업무의 성과는 어떻게 평가하나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마케팅의 최종 목표는 매출 실현을 통해 이익을 창출하고 회사의 성장에 기여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량적인 성과가 기본적으로 요구됩니다. 더불어 새로운 사업의 모색을 통한 비즈니스 확대 기회를 발굴하는 것도 포함됩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의 제품을 효과적으로 고객들에게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실천하는 마케팅 활동 또한 평가 지표에 반영됩니다.


	Interview 02


	
		능동적이고 자유로운 근무 분위기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0/10/202010515420_SEU.png" title="202010515420_SEU.png"> &#160;


	 바커케미칼코리아에 입사한 계기가 궁금합니다.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대학에서는 화학을 전공하고 교직 이수를 했습니다. 졸업 후에는 국내 화학기업에 입사하여 공장, 연구소, 사업팀 및 해외 근무 등 다양한 커리어를 쌓았습니다. 새로운 기회를 탐색하고자 고민하던 시기에 때마침 아시아지역 담당 마케팅 매니저라는 매력적인 포스팅을 확인하고 바커케미칼코리아에 지원했고 좋은 인연이 되어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160;

	업무를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현재 담당하고 있는 건축용 실리콘 실란트 및 접착제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는 것이 일차적인 목표입니다. 맡은 자리에서 끊임없이 역량을 키워나감으로써 저만의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자 합니다. 또한 우리가 더불어 사는 이 세상을 친환경이란 키워드와 함께 좀 더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는 것, 이 또한 저의 작은 바람입니다.

&#160;

	근무 분위기는 어떤가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근무 분위기는 매우 능동적이고 자유롭습니다. 글로벌 조직 아래 기능별 포지션이 운영되기 때문에 이와 같은 분위기 조성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또한 서로를 존중하며 배려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어 새롭게 입사한 직원들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160;

	복지제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을 말씀해 주세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두 가지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나는 설과 추석 등 명절 때 부여되는 복지 포인트인데요. 일정 금액에 준하여 원하는 제품을 고를 수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책을 좋아하는 분들은 회사에서 부여하는 온라인 3개월 정기구독권으로 다양한 책들을 제한 없이 구독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해당 기간 내 일정 권수를 채우지 못하면 다음 기회는 제한됩니다.



	Interview 03


	
		일상의 작은 경험도 마케터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기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0/10/202010515432_SEU.png" title="202010515432_SEU.png"> &#160;

 마케팅 직무에 도움이 될 만한 활동은 무엇이 있을까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흔히 경험하는 일들 가운데서 마케팅이라는 환경을 스스로 만들어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커피숍에서 아르바이트한다고 가정해 봅니다. 이 커피숍은 수많은 장소 중 왜 이곳에 위치를 정했을까? 다양한 메뉴의 커피 원두들이 있는데 우리는 왜 특정 원산지의 커피만을 고집할까? 옆에 있는 커피숍은 장사가 잘 안 되는데 우리 커피숍은 왜 이렇게 장사가 잘되는 것일까? 하루에 몇 잔을 팔아야 이윤이 남을까? 이 정도의 손님을 받으려면 어떻게 종업원들을 운영해야 할까? 포장재는 어느 공급처를 선택해야 하고 디자인에 치중해야 하는가 아니면 포장재의 품질에 비중을 좀 더 두어야 할까? 한 달 이윤을 살펴볼 때 어떠한 항목들이 빠지지 않고 들어가야 할까? 어떤 이벤트를 해야 고객들이 더 많이 찾아오고 지속해서 우리만의 손님이 될 수 있을까? 등등 일련의 단계마다 의문을 가지며 함께 확인해 보고 이러한 사고방식을 몸소 익힌다면 향후 마케터로서 기본 자질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말씀드려 봅니다. 
추가로 관심을 갖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한발 더 나아가 일하면서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어 1원의 이익이라도 창출해 낼 수 있다면 작지만 소중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더불어 여러 지역을 다니며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현지에서 친구들과 교류하며 그곳만의 특성을 느껴보는 것도 나중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미래에 내가 어디에서 일하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니까요.


&#160;
끝으로 같은 직무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응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얻는다’라는 말을 되뇌어 봅니다. 여러분에게 더해지는 하나의 준비가 또다른 기회를 물어올 것입니다. 오늘부터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차근차근 이루어 나간다면 오늘의 초석이 훗날 여러분의 듬직한 기둥이 되어 다가올 것입니다. 조바심보다는 새로운 기회에 대한 기대를 갖고 임한다면 조만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구직자 여러분, 파이팅!

바커케미칼코리아 SCB 황호연 부장

고객이 원하는 최고의 제품을 소개하는 마케팅 담당자

자신들을 ‘크루’라고 표현하는 회사가 있다. 이너버스가 바로 그 주인공. 이너버스는 오픈 마인드와 끊임없는 도전으로 업계에서 롱런하고 있는 탄탄한 곳이다. C&C사업본부 유민경 연구원은 이너버스를 #젊은기업 #열린기업 #워라밸 #강소기업 #전문성 #1위기업 등의 해시태그로 표현하며 자신이 생각하는 롱런의 비결을 밝히기도 했다. 유민경 연구원을 만나 이너버스의 근무환경, 그리고 브랜딩에 대해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나눴다.




<p style="margin: auto; width: 250px; text-align: center; color: rgb(187, 187, 187); letter-spacing: 0px; padding-top: 14px; font-size: 20px; border-top-color: rgb(229, 229, 229); border-top-width: 1px; border-top-style: solid;">innerbus
<p style="margin: auto; width: 250px; text-align: center; color: rgb(51, 51, 51); padding-bottom: 23px; font-size: 24px; border-bottom-color: rgb(229, 229, 229); border-bottom-width: 1px; border-bottom-style: solid;">C&C사업본부 유민경 연구원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8/11/2018113017324_SEU.png" title="2018113017324_SEU.png"> (사진=잡코리아)




&#160;안녕하세요,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로그관리솔루션 분야 1위 기업 이너버스에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유민경입니다. IT와는 무관한 업계에 있다가 IT의 매력에 반해 이너버스에 입사하게 되었어요. 현재 연구개발한 통합로그관리솔루션 LogCenter의 영업, 마케팅을 주관하는 C&C사업본부에 소속되어있고요.

&#160;이너버스는 어떤 회사인가요?
이너버스는 17년간 뚝심있게 한 가지 SW제품(통합로그관리솔루션)만을 전문으로 연구 개발해온 전문성 있는 기업입니다. 업계 1위에 안주하기 보다는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꾸준히 도전하는 회사입니다.




Interview 01
C&C사업본부,대응 시나리오를 도출해사업전략을 수립하다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8/11/20181130173214_SEU.png" title="20181130173214_SEU.png"> (사진=잡코리아)

&#160;C&C사업본부에서는 어떠한 업무들을 수행하나요?
 C&C사업본부는 고객의 소리에 가장 발 빠르게 반응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부서로 요약할 수 있어요. 이너버스의 C&C사업본부에서는 B2B 영업과 마케팅이 주가 되어, 모든 밸류체인(Value Chain)을 총괄하는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요. 특히, LogCenter의 수익모델을 위해 분기/반기/연간 세일즈&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전국 파트너 채널 관리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동향 파악을 통해 대응 시나리오를 도출하는 등 사업 전략을 추진하고 있어요.

&#160;이 중에서도 연구원 님이 담당하신 업무에 대한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로그관리 분야 1위 솔루션인 LogCenter의 전반적인 홍보 업무를 맡고 있어요.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한 상품 마케팅과 브랜딩 전략을 수립하고, 이 외에도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온라인 마케팅, 디지털 마케팅 등을 진행해요. 마케팅이란 분야 자체가 범위가 굉장히 광범위하기 때문에 사내&#8729;외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있고요.

&#160;업무가 정말 광범위하신 것 같아요.
네, 맞아요. (웃음) 시장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업계 흐름과 변화를 예측하는 것도 중요 업무 중 하나예요. 이를 통해 앞으로의 판매 및 대응 전략을 세울 수가 있거든요. 이너버스의 브랜드와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서 다양한 IT보안 전시회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있어요. 그 밖에도 신제품 론칭 홍보, 파트너데이와 같은 대외행사를 기획해 진행하고요. LogCenter가 고객에게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여러 콘텐츠를 기획하기도 해요. 한마디로 회사와 제품을 끊임없이 관리하고 브랜딩하는 업무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Interview 02
병아리 마케터에서브랜딩 전문가가 되기까지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8/11/20181130173230_SEU.png" title="20181130173230_SEU.png"> (사진=잡코리아)

&#160;브랜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실 때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기존 브랜드의 가치와 부합되고, LogCenter의 뛰어나고 앞선 혁신적인 기술을 잘 나타낼 수 있느냐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요. 기존에 이너버스가 두고 있던 가치는 “간편하고 직관적인 LogCenter”인데요. 이러한 가치를 고객들에게 잘 전달하기 위해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쉬운 표현으로 브랜딩하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160;마케터에게 가장 필요한 핵심역량은 무엇인가요?
 마케터에게 가장 필요한 핵심역량이란 고정관념이 없는 표현력과 분석력이 아닐까요? 마케팅은 ‘A는 A야’라고 틀에 갇힌 사고를 하는 순간, 한계에 부딪히게 되는 직무예요. 그렇다 보니,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하고, 생각의 전환과 발상을 넓히는 것이 중요하죠. 
 여기에 분석력까지 갖춘다면 더 없이 좋습니다. 치밀한 데이터 분석은 마케팅에 있어 든든한 백그라운드가 되어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또, 본인의 인사이트까지 녹여낸다면 정말 막강한 마케팅이 탄생할 수 있어요. 


&#160;입사 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언제인가요?

2016년 전국 파트너데이를 기획했을 때이지 않을까 싶어요. 가장 보람차면서도 힘든 순간이었거든요. (웃음) 입사 직후 처음으로 담당한 프로젝트라 잘해내고 싶은 개인적인 욕심이 컸었어요. 하지만 욕심과는 별개로 여러 어려움이 있을 수밖에 없었죠. 당시 업무 환경에도 적응하지 못하고, 제품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 상태였는데 이너버스의 수많은 파트너 분들에게 제품을 소개해야 했거든요. 눈 앞이 캄캄하기도 했지만 이너버스의 전 부서, 외부 업체와의 끝없는 협업을 통해 제품에 대해 많이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행사 종료 후, 많은 분들이 행사에 만족했다는 VOC 피드백을 남겨주셔서 정말 뿌듯하기도 했고요.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스스로도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기회였어요. 



Interview 03
이너버스,직원 중심의 기업문화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8/11/2018113017330_SEU.png" title="2018113017330_SEU.png"> (사진=잡코리아)


&#160;많은 회사 중 이너버스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회사에 첫 방문했을 때의 밝은 느낌이 잊혀지지가 않았어요. 예전부터 오픈 마인드의 회사,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기업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컸거든요. 


&#160;실제로 입사해보니 차이가 있었나요?

실제로 입사 후 담당자의 의견을 제일 우선시 하는 기업문화를 직접 겪으면서 ‘아 내 첫 느낌이 틀리지 않았구나’라는 걸 깨달았던 것 같아요. 이너버스는 젊고 밝은 분위기로 누구나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어요. 다만 자유로운 만큼 본인에게 주어진 책임감도 매우 중요해요. 경영진이 담당자를 믿고 지지해주는 만큼, 자신이 맡은 일은 완벽히 해내야 하죠. 



&#160;회사 곳곳에 꾸며져 있는 레고, 피규어가 인상적이에요.

올해 첫 도입된 “키덜트 취미생활 지원”과 관련이 있어요. (웃음) 좋아하는 피규어로 책상을 꾸미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분들이 하나, 둘 늘어나자 회사 차원에서 구입비를 지원해주기 시작했어요. 취미생활도 즐기고, 업무효율도 높아지고 일석이조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복지와 문화가 매년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Interview 04
나 자신에게확신을 가져라!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8/11/20181130173319_SEU.png" title="20181130173319_SEU.png"> (사진=잡코리아)

&#160;연구원 님의 전공은 무엇인가요?

저는 IT와 무관한 전공이에요. 새로운 문화와 언어를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에 대학 입학 시, 중어중문학과를 전공으로 선택했고, 어렸을 때부터 막연히 재밌어 보이던 마케팅&홍보를 전문적으로 배워보고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을 복수전공으로 선택했어요.



&#160;해당 직무를 선택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어렸을 때부터 TV 광고, 문제집, 과자 봉투 등에 쓰여 있는 홍보 문구를 보면서 `이런 건 누가 만들까?`하는 막연한 동경 같은 게 있었어요. 그 때부터 마케터란 직무에 관심을 갖게 됐던 것 같아요. 전공 강의를 통해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면서 점점 더 빠져들었고요. “내가 기획한 브랜딩이 많은 사람에게 사랑 받았으면 좋겠다”라는 당찬 포부로 마케팅 분야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웃음)


&#160;해당 직무에 도움이 될만한 실무 경험이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많은 대외활동에 참여해보세요. 마케팅은 다양한 부서와 협업을 하기 때문에 신입이어도 어느 정도의 업무 프로세스를 알고 있는 게 좋아요. 저의 경우, 대외활동을 하면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웠고, 직접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면서 어떤 단계로 일이 흘러 가는지를 몸소 경험했어요. 게다가 대외활동을 주관하고 있는 담당자 분에게 실제 업무 현장 이야기를 물어볼 수 있어 좋았어요. 


&#160;마지막으로 해당직무를 꿈꾸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지난 취업 준비 시절을 되짚어 보면, 조급함이 커 스스로에게 확신을 갖지 못했던 것이 가장 아쉬워요. 분명 취업을 준비하기 전, 내가 어떤 걸 잘할 수 있는지 충분히 고민하고 답을 내렸었는데도 말이죠. 그래서 지금 취업을 준비하고 계시는 많은 취업준비생 분들은 자신감을 잃지 않으셨으면 해요. 지원하는 직무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충분한 시간을 가진다면 원하는 곳 어디든 멋지게 취업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유민경 연구원을 만나 이너버스의 근무환경, 그리고 브랜딩에 대해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나눴다.

C&C사업본부, 대응 시나리오를 도출해 사업전략을 수립하다

KOBACO라는 이름으로 익숙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방송의 공공성 확보를 목적으로 설립된 광고산업을 선도하는 공영미디어렙이다.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공익광고 외에도 지상파 방송광고 판매대행과 광고교육 등의 다양한 공적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공기업에 새롭게 도입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채용이 이슈인 지금,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인사팀의 이재영 사원을 만나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의 실무와 공기업 채용기준에 대해 이야기 나눠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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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title="201641131356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4/201641131356_SEU.jpg">&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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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BACO, 광고의 ‘자리’를 만드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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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경영관리국 인사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재영 사원입니다. 공사 입사에 연령 제한이 없다 보니 30대 중반이지만 아직 입사 4년 차밖에 안 된 인사팀 막내입니다. 공사 복무 관련 업무와 취업규칙 제/개정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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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어떤 일을 하는 기업인지 소개해주세요. 회사 이름이 워낙 길고 이름 안에 ‘광고’라는 단어가 있어서 스팸으로 걸러질 가능성이 있어요. (웃음) 업계에는 KOBACO라는 이름으로 많이 알려져 있죠. KOBACO는 지상파, 뉴미디어, 해외매체의 광고판매를 대행하고 광고업계에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등의 광고진흥사업을 수행하는 공기업입니다. 코바코가 방송광고 판매를 대행하는 이유는 언론과 자본의 직접적인 접촉을 방지함으로써 방송의 공공성, 공익성을 보장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중소 방송사의 광고 판매를 대행하여 방송의 다양성 구현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전문 광고인을 육성하는 교육사업과 광고경기예측, 광고비 추정 등의 연구조사사업, 공익광고 관련 사업 등 광고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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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BACO가 공익광고로 친숙해서인지 KOBACO를 광고를 제작하는 기업이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는 KOBACO와 실제 KOBACO는 어떻게 다른가요? 실제로 채용 Q&A를 보면 ‘광고를 만들고 싶어서 KOBACO에 입사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는 질문이 정말 많아요. 하지만 KOBACO는 광고를 직접 제작하지 않습니다. 공익광고팀에서도 광고의 제작이 아닌 공익광고를 기획하고 관리하는 업무를 맡고 있어요. 공익광고 주제를 선정하고 시안을 심사하는 공익광고협의회를 운영하고, 공익광고가 매체에 잘 방영될 수 있게 실무작업을 합니다. 제작할 때도 현장에 가서 과정을 확인하긴 하지만 직접 제작하는 건 아닙니다. KOBACO에는 영업 업무도 있지만 흔히 생각하는 영업과는 조금 달라서 대부분의 직원이 일반사무직 종사자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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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를 제작하진 않더라도 광고를 보는 기분이 남다를 거 같아요. 직원분들은 공익광고가 나올 때 많이 뿌듯해 하시더라고요. (웃음) 그리고 영업사원들의 경우에는 TV나 라디오에 본인이 판매한 시간대에 광고가 나오면 보람을 느끼실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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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은 딱딱할 것 같다는 일반적인 인식이 있는데, KOBACO의 근무 분위기는 어떤가요? 저희 회사는 아무래도 방송사나 광고회사 직원들과 교류하는 영업부서가 있어서인지 다른 공기업들에 비해 자유로운 분위기예요. 3년 주기의 순환 근무를 원칙으로 하고 있어서 내근부서와 영업부서 간의 교류가 잦아 전사에 자유로운 분위기가 스며든 것 같습니다. 옷도 편하게 입고 다니고, 점심도 꼭 팀별로 먹는 게 아니라 친한 사람들끼리 자유롭게 먹습니다. 특히 선배님들이 후배에게 밥을 많이 사주세요. 저도 아직 4년 차라 많이 얻어먹고 있습니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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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BACO에 입사하는 것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공기업이다 보니 기본적으로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겠죠. 사기업에 비해 야근이 많지 않기 때문에 자기개발 시간을 보장받을 수도 있고요. 또, 본사가 있는 광화문에서 근무하게 되면 교통도 편하고 근처 맛집도 많아서 직원 분들이 만족해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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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title="20164113163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4/20164113163_SEU.jpg">&nbsp;
 
인사, 직원들의 회사 생활을 책임지는 직무
 
KOBACO에 입사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저는 원래 법학을 전공해서 사법시험을 준비했었어요. 그러다 취업을 결심하게 됐을 때, 자연스럽게 공적인 일을 하는 공기업에 입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죠. 마침 제가 입사할 때부터 KOBACO에서 법학 직무를 뽑기 시작했고, 배운 걸 활용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던 저에게 좋은 기회였어요. 한번도 접해 보지 않은 광고 관련 일을 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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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어떤 업무를 하고 계세요? 저희 공사 인사팀 업무는 크게 인사/보수/교육/복무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저는 복무 관련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유연근무제 확대도 복무의 영역이라 공사에 적합하게 도입하기 위해 검토하고 있고요. 직원분들의 국내외 출장 시 출장비용의 사규 적합성에 관한 조언도 해드립니다. 그 외에 알리오 경영공시 업무와 취업규칙 제/개정 업무도 맡고 있습니다.
 인사팀은 회사와 직원 사이를 조율하는 입장인데, 그 균형을 맞추기가 어려울 거 같아요. 인사팀에서 하는 일이 모든 직원을 만족시킬 수 없고, 항상 좋은 제도만 도입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죄송스러운 마음이 많이 들지만, 많은 의견을 수렴하려 하고 설명회도 개최하면서 직원분들과 소통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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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인사팀 업무를 하면서 가장 보람된 순간은 언제인가요? 보통은 좋은 제도를 도입해서 직원분들이 기뻐하실 때 보람을 많이 느끼죠. 그 외에 기억에 남는 순간은, 입사한 지 6개월이 되어서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기 위한 업무를 맡은 때예요. 평가 매뉴얼에 맞춰 보고서를 작성하고 진위 검증을 위한 실사를 진행하여 심사단으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았고 그 결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노력에 대한 성과가 확실해서인지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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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NCS 채용, 직무 관련 과목 학점과 경험을 쌓아라
 
KOBACO 입사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셨나요? 법학 공부는 많이 해두었기 때문에 전공 필기시험에는 자신이 있었어요. 당시에 토익 점수도 필요해서 토익 공부도 하고, 또 한국사 자격증 공부도 했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면접에 중점을 많이 뒀는데, 특히 면접 준비할 때는 꼭 모르는 사람과 면접 스터디 하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저도 서른 넘어 취업 준비하면서 후배들한테 혼나면서 스터디 했었는데, (웃음) 다들 결과가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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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BACO에서는 작년부터 NCS 기반 채용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NCS 채용은 무엇인가요? NCS는 현재 대부분의 공기업에서 실시하는 제도입니다. 국가직무능력표준, 즉 NCS는 간단히 말하면, 불필요한 스펙을 없애고 직무능력에 중점을 두고 인재를 채용하겠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영어를 사용할 필요가 없는 직무는 채용 시에 토익 점수를 반영하지 않겠다는 거죠. KOBACO도 작년부터 토익 점수, 평균평점, 학교, 연령, 성별을 묻지 않는 ‘불문채용’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NCS 채용을 실시하는 기업은 이제 채용공고를 낼 때부터 지원자가 입사 후에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알 수 있도록 직무기술서를 함께 싣게 되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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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S 채용은 이전의 채용 방식과는 어떤 점이 다른가요? 일단 지원서에 학교, 토익점수를 기재하는 항목들이 없어졌죠. 또 이전에는 총 학점의 평균평점을 봤지만, 이제는 해당 직무와 연관성이 있는 과목의 성적만 봅니다. 예를 들면 인사 관련 직무 지원자는 노동법, 인사관리 같은 직무 관련 과목들만 기입할 수 있는 거죠. 그리고 직무 관련 경험이 있는지도 중요 판단 요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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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에 입사하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NCS 채용은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요? 먼저 자기가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파악하고, 원하는 회사 3~4개를 정해서 지원하고 싶은 업무를 구체적으로 정해야 해요. 그리고 해당 직무와 유관한 교육을 받은 사실이 있어야 합니다. 대학 수강 과목, 온라인 강의, 외부 교육기관 강의 등 모두 포함되는데 다만, 증빙이 가능한 교육들이어야 합니다. 직무 관련 경험이 있으면 도움이 되는데, 이러한 경험 역시 증빙이 가능해야 합니다. 면접 역시 직무 관련 지식 및 경험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인성면접도 당연히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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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title="201641131612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4/201641131612_SEU.jpg">&nbsp;
 
KOBACO에 입사하기 위해 갖추어야 하는 자질에는 무엇이 있나요? 저희 회사는 사실 창의력, 아이디어가 필요한 광고회사와는 달라요. 광고영업에 주안점을 두고 있는 회사이다 보니 융화력이나 친화력이 가장 중요한 자질이 될 것 같습니다. 말 한마디를 하더라도 까칠하지 않고 웃는 모습으로 예의 바르게 하는 그런 능력이요. 물론 전문성도 있으면 좋겠지만, 성실성과 책임감만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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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BACO 입사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부탁 드려요. KOBACO는 광고를 다루는 회사이니 광고에 대한 관심이 기본이 되어야겠죠. 그리고 회사의 직무 영역을 확인해보면서 내가 하고 싶은 게 뭔지, 할 수 있는 게 뭔지 명확히 정해야 해요. 지원하고자 하는 직무가 정확히 무엇을 하는 직무인지도 알아야 하고요. 그 다음엔 내가 거기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해봐야 합니다. 고민한 흔적이 보일수록 면접에서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을 거예요. 그래도 가장 중요한 건 직무와 연관성이 있는 교육을 받고, 경험을 쌓는 것이란 걸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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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사원님이 생각하는 ‘좋은 일’은 무엇인가요? ‘먹기 위해 살지 말고, 살기 위해 먹자.’ 이게 제 삶의 모토예요. 그러기 위해선 삶과 일이 재미있어야겠죠. 제가 생각하는 좋은 일이란, 내가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일, 그리고 자기를 소모하는 게 아니라 일정한 방향성을 갖고 자기를 발전시킬 수 있는 일입니다. 저도 지금 제가 하는 일이 작게는 직원들, 크게는 광고 산업, 공기업으로서는 국가와 국민에게까지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일하고 있어요. 이렇게 생각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일이 좋은 일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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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희 인턴기자 noche77@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인사팀 이재영 사원을 만나 직무와 공기업 채용기준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공기업 취업 준비, 직무 경험을 쌓아라

이앤디일렉트릭에서 생산하는 하네스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하네스 사업부 장순성 과장과 기업 및 직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최고 품질의 와이어 하네스 납품을 위해 노력

전 세계 800만 동시접속자라는 거대한 기록을 세우며 세계 최고의 FPS란 수식어를 얻은 크로스파이어. 이 외에도 에픽세븐과 로스트아크 등 새로운 스토리의 게임들을 출시하며 게임업계의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스마일게이트는 게임 IP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확장시키는 중이다. 게임 내 세계관을 이용한 소설과 캐릭터, 소비상품 등 더 많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는 IP사업개발팀 오경하 팀장을 만났다.


<p style="margin: auto; width: 250px; text-align: center; color: rgb(187, 187, 187); letter-spacing: 0px; padding-top: 14px; font-size: 20px; border-top-color: rgb(229, 229, 229); border-top-width: 1px; border-top-style: solid;"> Smilegate 
<p style="margin: auto; width: 250px; text-align: center; color: rgb(51, 51, 51); padding-bottom: 23px; font-size: 24px; border-bottom-color: rgb(229, 229, 229); border-bottom-width: 1px; border-bottom-style: solid;"> IP사업개발팀 오경하 팀장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9/4/2019419191412_SEU.png" title="2019419191412_SEU.png">&nbsp;(사진=잡코리아)
&nbsp;안녕하세요,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IP사업개발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오경하 팀장입니다. 잡코리아 회원 여러분, 반가워요~


&nbsp; 스마일게이트 IP사업개발팀은 어떤 부서인가요?

IP사업개발팀은 IP사업개발실 내 영상사업팀과 함께 스마일게이트의 게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One Source Multi Use 형태로의 확장사업을 수행하는 부서예요. 영화, 드라마 등 영상사업팀에서 맡고 있는 것 이외의 IP 다각화 사업을 전개하는 것이 주 업무죠. 스마일게이트의 각 게임 IP들이 그저 게임에서만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채널 및 카테고리에 노출시켜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만들고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IP사업개발팀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nbsp; 팀 내에서 맡고 계신 업무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현재 IP사업개발팀에서는 게임 내 세계관을 확장하거나 캐릭터 창조, 소비상품 제작(굿즈) 혹은 라이센싱하는 프로젝트들을 진행하고 있어요. 저는 팀 내에서 진행하고 있는 모든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고요. 나아가 스마일게이트의 IP를 더욱 기발한 방식으로 확장할 수 있을지에 대한 구상도 함께 하고 있죠.
 
사실 IP사업개발팀의 업무는 혼자서만 담당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에요. 타 부서와의 협업은 물론 팀원 간 아이디어와 트렌드 공유로 시너지를 얻어야만 업무 진행이 가능하죠. 그래서 업무에 구분을 두지 않고 팀원 모두가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어요.

Interview 01
 IP사업개발,소비층의 성향 파악이 중요하다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9/4/2019419191429_SEU.png" title="2019419191429_SEU.png"> (사진=잡코리아)
&nbsp; IP 소비상품을 제작할 때 중점을 두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무엇보다 해당 IP를 소비할 타겟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에요. 성별부터 연령층, 소비?Play 패턴, 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만 어떤 제품을 어떤 식으로 제작해야 하는지 정립할 수 있죠. 가격과 판매채널, 마케팅 및 판매방식에 대한 구체적인 조건도 도출할 수 있고요. 성향 파악뿐 아니라 제작하려는 IP 상품이 게임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얼마나 잘 표현해줄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도 함께 하고 있어요. 결국 유저(소비자)들은 또 다른 형태로 게임을 느끼기 위해 상품을 구매하기 때문이죠.

&nbsp; 그 동안 제작했던 상품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인가요?

게임 굿즈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피규어 제작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입사하고 제일 처음 맡은 업무가 크로스파이어 캐릭터 4종을 SD(Super Deformation, 캐릭터를 큰머리와 짧은 다리, 몸체로 표현하는 미술표현기법)화한 피규어 제작이었는데요. 피규어라는 상품 자체가 수많은 공정이 들어가기도 하고, 높은 퀄리티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수많은 부서와 오랜 시간 협업이 필요한 작업이거든요. 비용도 상당하고요. 이처럼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상품을 제작해 전 세계적으로 판매하게 된 그 순간이 제 기억에 가장 강렬하게 남아있어요.


Interview 02
 트렌드와 콘텐츠를아우르는 크리에이터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9/4/2019419191440_SEU.png" title="2019419191440_SEU.png"> (사진=잡코리아)
&nbsp; IP사업개발 직무에 필요한 핵심역량은 무엇인가요?

교과서적인 얘기일 수도 있지만, 콘텐츠 관련 사업을 두루 경험하고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콘텐츠 시장의 흐름을 전반적으로 알아야만 하는 것이죠. 또 게임 IP를 다루기 때문에 꼭 게임 관련 콘텐츠만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영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플랫폼, 혹은 지금 떠오르는 Virtual Talent 시장의 IP 콘텐츠 흐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는 것도 중요해요. 그래야만 앞으로 진행할 스마일게이트 IP의 각종 부가?확장 사업에 맞는 실행 기반을 마련할 수 있으니까요. 결국 많이 보고, 듣고, 느껴야 한다는 것이 결론이네요(웃음).

&nbsp; 업무를 수행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꼈던 적은 언제인가요?

아무래도 게임 자체가 아닌 콘텐츠로 유저에게 다가가다 보니 유저에게 인정받을 때 보람을 느껴요. 기본적으로 시장의 반응은 판매율이나 매출액으로 평가되기 마련이지만,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직접 들었을 때가 제일 행복하죠. IP사업개발팀의 결과물로 ‘게임을 알게 되었다’, 게임을 접었었는데 다시 찾게 되었다’라는 유저의 말이 업무에 매진할 수 있는 원동력이에요.


&nbsp; 스마일게이트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스마일게이트뿐 아니라 게임업계의 IP 확장 사업은 아직 시작점에 있어요. 걸음마 단계라고 할 수 있죠. 그러다 보니 새로운 데이터를 쌓거나 기초를 다듬어야 하는 프로세스들이 산적해 있는데요. 이러한 부분에 있어 사업의 프로세스부터 사업다각화의 예시, 성공사례까지 대표가 될만한 튼튼한 틀을 구축하는 것이 제 목표예요.



Interview 03
 자유로운 분위기에서나오는 기발한 아이디어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9/4/2019419191450_SEU.png" title="2019419191450_SEU.png"> (사진=잡코리아)
&nbsp; 해당 직무를 선택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대학에서 매니지먼트를 전공한 뒤 회계 직무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어요. 이후 기업영업과 상품화계획(Merchandising), 마케팅, 리테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커리어를 쌓으며 각 사업의 전반적인 흐름을 경험했죠. 특히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에서 꽤 오랜 시간 근무하며 IP 확장사업의 프로세스와 브랜드 마케팅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는데요. 그렇게 IP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레 생기면서 지금의 직무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nbsp; 스마일게이트에 입사를 결정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지금까지 쌓아온 커리어를 하나로 통합할 수 있는 곳이다’라는 생각이 가장 크게 작용했던 것 같아요. 게임업계에서의 IP 확장사업은 아직 시작단계이다 보니, 제가 가진 업무적 노하우를 이곳에서 충분히 녹여낼 수 있겠다고 느꼈죠. 이후 면접을 보면서 스마일게이트가 지향하는 IP 확장사업에 대한 목표를 듣고 입사에 대한 확신을 얻었고요. 지금은 회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으며 수월하게 업무를 진행하고 있어요.

&nbsp; IP사업개발팀의 분위기는 어떤가요?

최대한 자유로운 분위기를 유지하려고 해요. 사소한 부분에서라도 제한을 두게 되면 그만큼 팀원들의 의견도 제한적으로 나올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또 일상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도록 영화나 전시회를 보러 가는 등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기도 하고요. 이 외에도 개개인이 접한 콘텐츠 트렌드 기사들을 공유하고 의논하는 자리를 수시로 갖고 있어요.


Interview 04
 미래 산업에서더욱 각광받을 IP 콘텐츠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9/4/201941919155_SEU.png" title="201941919155_SEU.png"> (사진=잡코리아)
&nbsp; IP사업개발에 도움이 될 만한 경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앞서 말씀 드린 핵심역량과 연계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누구나 IP를 활용한 사업을 개발할 수 있지만, 사업적인 측면에서는 유저들과의 접점을 만들고 수익까지 창출해야 하잖아요. 그러기 위해서는 콘텐츠 시장의 전반적인 흐름을 반드시 파악해야만 해요. 마케팅과 유통 구조는 물론 소비자들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까지도요.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이 필수적이라는 말씀을 한 번 더 강조하고 싶네요.

&nbsp; 끝으로 해당 직무를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게임 IP의 확장사업은 이제 막 태동을 시작한 단계라고 볼 수 있어요. 바꿔 말하면 아직은 흔하지 않은 영역이자 전망이 아주 밝은 직종인 것이죠. 또 VR, XR 등 사업분야도 하루가 다르게 확장되는 추세이기도 하고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이 IP개발사업 시장으로 뛰어들 최적의 시기라고 생각해요. 콘텐츠와 IP에 관심 있는, 특히 스마일게이트에 입사를 희망하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게임 내 세계관을 이용한 소설과 캐릭터, 소비상품 등 더 많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는 IP사업개발팀 오경하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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