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p;&#8203;온라인 광고 대행사 하나애드IMC는 온라인 마케팅, SNS/바이럴 마케팅, 모바일 마케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광고주에게 제공하는 ‘믿음직한 디지털 마케팅 파트너’다. 특히 하나애드IMC의 온라인 마케팅은 정확한 타기팅과 높은 효율성, 효과적인 퍼포먼스로 광고주들 사이에서 호평받고 있다. 하나애드IMC 전략광고사업부 2팀에서 ‘경력 같은 신입’이라 불린다는 이혜윤 사원에게 온라인 광고 집행 업무에 대해 물었다.

<p style="margin: auto; width: 300px; text-align: center; color: rgb(187, 187, 187); letter-spacing: 0px; padding-top: 14px; font-size: 20px; border-top-color: rgb(229, 229, 229); border-top-width: 1px; border-top-style: solid;">HANAAD IMC 
<p style="margin: auto; width: 300px; text-align: center; color: rgb(51, 51, 51); padding-bottom: 23px; font-size: 24px; border-bottom-color: rgb(229, 229, 229); border-bottom-width: 1px; border-bottom-style: solid;">전략광고사업부 2팀 이혜윤 사원
<img title="201792092137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7/9/201792092137_SEU.jpg">
(사진=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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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하나애드IMC에 입사한 지 5개월 차가 되어가는 신입사원 이혜윤이라고 합니다. 전략광고사업부 2팀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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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된 팀은 어떤 일을 하는 부서인가요?
온라인 광고를 원하는 다양한 광고주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원하는 목표 KPI 달성을 위한 광고 기획은 물론 계정 직접 관리, 전략적인 결과 분석까지 진행하는 팀입니다. 정해진 예산으로 효율적인 광고를 집행하기 위해 광고주와 계속해서 커뮤니케이션하고 다양한 제안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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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고 계신 업무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부탁드립니다.
전략광고사업부 중에서도 2팀은 검색광고 쪽에 중점을 두고 있어요. 광고 계정에 맞는 검색 키워드를 솔루션을 통해 분석하고, 추출하고, 확장해 시스템에 맞춰 직접 운영합니다. 검색광고 특성상 입찰과 모니터링을 통해 전반적인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또, 같이 일하고 있는 선배들과 함께 회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교류하면서 더 나은 성과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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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이신데, 어떤 과정을 통해 해당 업무를 맡게 되셨나요?
아무래도 신입이다 보니 광고주가 원하는 목표 달성을 위한 관리 노하우나 기본적인 작업부터 차근차근 배워나가고 있어요. 검색광고의 기본이 되는 키워드 작업, 시스템 사용 등을 반복해서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현재와 같은 업무를 맡게 되었네요. 요즘은 결과 분석 리포트를 작성하는 것까지 열심히 해보고 있답니다! 

Interview 01
광고주의 매출 향상이 보람으로 이어진다
<img title="2017911134948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7/9/2017911134948_SEU.jpg">
(사진=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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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업무와 관련해서 보람을 느끼나요?
제가 관리한 광고주가 큰 매출을 남겼을 때입니다. 검색광고에서는 키워드가 중요한 전략 중 하나이다 보니 많은 양의 키워드를 다루게 되는데요! 한 번은 제가 작업을 하다가 오타가 난 줄 모르고 키워드를 등록한 적이 있었어요. 후에 발견하고 삭제했는데, 그 사이 오타 키워드로 꽤나 매출이 올랐더라고요.(웃음) 물론 절대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기 때문에 지금은 오타 점검을 아주 꼼꼼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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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업무적 고충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나요?
정해진 일을 하다 보니 업무에 대한 안정감은 있지만, 가끔은 지루할 때가 있어요. 한 번에 많은 양의 키워드를 작업을 해야 할 때도 있어서 눈이 꽤나 피로해지는 편입니다. 또 계속 앉아서 일을 하게 되니 몸이 많이 찌뿌둥 해져요. 이럴 땐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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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고 계신 업무를 잘 수행하려면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어야 할까요?
기본적인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키워드를 추출하고 정리하는 작업은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필요로 해요. 신속하면서도 정확하게 일을 처리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을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덧붙여 말하자면, 엑셀을 사용할 일이 많기 때문에 엑셀 단축키를 잘 활용할 줄 알면 도움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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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수행에 도움이 되는 특별한 전공이 있나요?
광고홍보나 미디어 관련 전공을 했다면 도움이 됩니다. 광고에 대한 기본적인 흐름과 방법을 알고 있는 것이 이 직무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거든요. 하지만 도움이 되는 것이지, 업무의 능력에 큰 영향을 끼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팀 내에서 유관 전공자도 절반에 불과하고, 전문적인 지식을 필수로 요하는 직무도 아닙니다. 비전공자도 배우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해당 업무를 충분히 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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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으로서 업무 팁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저는 처음에 엑셀이 서툴러서 어려움이 많았어요. 선배들에게 업무와 관련된 것들을 계속 배우다 보니 지금은 익숙해졌습니다. 서툰 단축 키나 익숙하지 않은 것들은 옆에 붙여두고 계속 쓰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또한 일별 업무 리스트를 작성해서 스케줄 관리를 하며 일을 해보라는 조언을 드리고 싶어요. 하나씩 체크하면서 진행하다 보면 업무 중요도를 파악할 수 있거든요!

Interview 02
할 땐 하고 놀 땐 논다!
<img title="2017911135152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7/9/2017911135152_SEU.jpg">
(사진=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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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기업 중에서 하나애드IMC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인가요?
취업을 위해 한창 구직활동을 하고 있을 때 먼저 기회를 주셨어요. 면접 대기를 할 때 회사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보는데 다들 밝아 보여서 ‘아, 여기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복지 역시 인상에 남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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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애드IMC의 사내 분위기는 어떤가요?
평균 연령대가 낮은 편이라서 자유로움을 중시하는 분위기예요. 일을 할 땐 집중해서 하는 편이라 다소 차분하지만 대체적으로 활기찹니다. ‘할 땐 하고 놀 땐 놀자!’는 말이 딱 어울리는 것 같아요. 전반적으로 평화롭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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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직원들 간 관계는 어떤가요?
다들 가족 같은 분위기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저희 팀 안에서는 셀 형태로 구분해 작업을 하는데, 같은 광고주를 담당하면서 실무를 하는 선배들과는 일적인 부분이나 사적인 부분에서 대화를 많이 나눠요. 그러다 보니 친밀감도 깊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심도 높죠. 사실 일이 쉬워도 다른 구성원들과의 관계가 어려우면 회사 생활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데, 하나애드IMC에서는 그런 걱정이 하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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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마음에 드는 사내 복지제도는 무엇인가요?
여직원 휴게실과 음료수 냉장고가 마련되어 있는 점이 마음에 들어요. 휴게실에는 침대도 있어서 휴식이 필요할 때 누워 쉴 수 있고, 음료수 냉장고에서는 원할 때마다 음료수를 무료로 마음껏 꺼내 먹을 수 있으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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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03
활발하고 센스 있는 후배를 기다려요
<img title="201792092150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7/9/201792092150_SEU.jpg">
(사진=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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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애드IMC에 입사할 수 있었던 비결을 살짝 알려주세요.
제가 면접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물어보시는 질문에 성실하게 대답하고, 가지고 있는 생각에 대해 말을 잘 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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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에 관련된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면접 준비를 철저히 하면 오히려 외웠던 것들을 까먹으면서 불안해지는 성격이기 때문에, 면접 상황에서 순발력으로 대처하는 편입니다. 그래도 생각보다 긴장한 티가 많이 났는지, 면접관으로 들어오신 팀장님께서 긴장을 많이 풀어주셨어요. 그러다 보니 저도 모르게 질문에 대한 답을 너무 일상 대화하듯 해버렸는데, 이것을 오히려 좋게 봐주셔서 그 후로 긴장도 풀리고 대답도 수월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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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후배를 뽑으신다면 어떤 지원자를 뽑고 싶으신가요?
일단 성격이 활발하고 센스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일에 대한 열정이 있어서 빠르게 배우면서 같이 업무를 해나가면 좋을 것 같아요. 맡은 업무를 다 해낼 수 있다면 금상첨화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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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회사 입사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광고 업계에서 일을 해본 경력직이 아니라면, 일이 다소 생소하고 복잡할 수 있어요. 더욱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정 안될 것 같은 경우엔 면접에서 성향이나 자세로 승부하시는 것도 좋아요. 저도 기초 지식이 부족했지만 지금은 누구보다도 잘 적응하면서 열심히 일하려고 노력하고 있거든요. 뭐든 직접 해봐야 느는 거고,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기도 전에 걱정하느라 할 수 있는 것도 못하지 말고,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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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본인이 생각하는 ‘좋은 일’의 의미란 무엇인가요?
굳이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결과도 좋으면 더 좋겠지요!

하나애드IMC 전략광고사업부 2팀에서 ‘경력 같은 신입’이라 불린다는 이혜윤 사원에게 온라인 광고 집행 업무에 대해 물었다.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 진행을 위한 기본적인 마음가짐!

한 기업이 성장하는 데 있어, UX(User Experience : 사용자 경험)의 영향력은 날로 커지고 있다. 따라서 UX 기획자의 임무는 막중하다. 사용자들의 다양한 경험을 모아, 더 좋은 방향으로 서비스를 이끌어낼 수 있는 기획을 해야 하니 말이다. UX기획이라는 직무가 지금처럼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기 전부터 그 세계에 발을 디딘. 롯데닷컴 UX기획자 이미준 사원의 이야기다.&#160;<img title="2016419161739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4/2016419161739_SEU.jpg"> &#160;UX기획자로서 다양한 기술과 디바이스를 습득합니다.&#160;반갑습니다. 자기 소개 부탁 드려요.&#160;안녕하세요. 롯데닷컴 UX기획자 이미준입니다. 대학 시절부터 미래에 대한 고찰로, 수많은 활동을 해왔고, 결국엔 제가 원하는 직업을 찾은 행운아입니다. 현재 UX기획자로서, 세상의 작은 변화를 이끌고 있습니다.&#160;UX기획자에 대해 설명해주세요.&#160;UX기획자는 사용자들의 멘털 모델을 분석하고,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기획하는 사람들입니다. 서비스 프로세스를 기획하고, 사용자들을 연구하는 리서치까지 담당하고 있죠. 이렇듯 UX기획은 반복적인 일이 아닌, 항상 새로운 일의 연속인 직무입니다.&#160;&#160;어떤 계기로 UX기획이라는 직무를 선택하게 되었나요?제가 처음 입사를 할 당시에는 UX기획자라는 직업이 흔하지 않았어요. 저도 몰랐으니까요. 대학생 때, 영화 기획과 드라마 기획을 하려고 아는 담당자를 쫓아다녀도 보고, 마케팅과 공연기획 등도 경험해 봤어요. 그렇지만 그 다양한 경험 중에서 저에게 ‘하고 싶다’라는 느낌을 주는 일은 없었어요. 고민을 거듭하면서 취업 준비를 하던 중에, 현직에서 CEO 자리까지 올라간 한 선배님을 만나게 되었어요. 그분께서 ‘넌 뭘 하고 싶냐’고 묻길래, ‘기획 쪽 일을 하고 싶어요’라고 대답했어요. 그러니까 선배님이 기획은 여러 업종의 모든 파트에서 다 하게 되어있으니까 직업이 아니라고 하시면서 “네가 하고 싶은 업종부터 찾아봐라”는 조언을 해주셨죠. 그때부터 내가 좋아하는 업종을 생각해보기 시작했고, 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끝에 UX라는 업종을 알게 됐어요. UX에 대한 정보를 알면 알수록 빠지기 시작하더라고요. 어느 정도 정보를 파악한 후, 관련 회사에 지원하게 됐고, 롯데닷컴 면접을 보게 됐어요. UX기획과 관련된 내용으로 모든 경험을 해석한 자기소개서와 UX기획을 하고 싶다는 강력한 주장의 결과로, 롯데닷컴의 인턴이 되었습니다.&#160;&#160;<img title="2016419161746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4/2016419161746_SEU.jpg"> &#160;&#160;UX기획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가요?UX기획자는 신입이라도 자기 프로젝트를 책임질 줄 알아야 해요. 철저하게 데이터베이스와 이론 베이스로 얘기해야 하는 상황에서 너무 모른 척을 해도 안 되고, 아는 척을 해도 안 되니까 그 중심을 잡기가 상당히 힘들었어요. 그래서 처음 신입으로 들어갔을 때는 무조건 굽실거릴 수밖에 없었죠. 누가 앉아서 시스템 교육을 하나하나 해주는 게 아니거든요. 정형화된 매뉴얼이 있는 것도 아니기에 모든 것을 직접 기획해야 했죠. 저보다 다양한 경험을 해본 사람들을 설득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어요. 하지만 3년 이상 일하다 보니, 저만의 스킬이 생기기 시작했고, 일에 대한 재미도 얻을 수 있게 됐습니다.&#160;	UX기획자로서의 목표나 꿈이 있으신가요?새로운 기술과 디바이스에 대해 더 많이 아는 것이 목표입니다. 요즘 UX기획을 꿈꾸는 대학생들이 많아요. 하지만 화려해 보이는 겉모습과 업무의 차이가 상당히 큰데, 그 간극을 채워주는 게 없어요. 기회가 된다면 UX주니어들에게 그들의 전문성을 키우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나는 어떤 고민을 했는지 등을 공유해 주고, 누구라도 쉽게 이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가이드를 만들고 싶습니다.&#160;대학생 때 대외활동을 많이 하셨다고 들었어요. 어떤 활동을 하셨나요?우선 학내에서는 록 밴드 동아리 활동과 학회 활동을 했어요. 학회는 경영학회도 했고, 철학 같은 걸 공부하는 학회도 했어요. 대외적으로는, 대학생이 서비스를 개발하는 프로그램인 ‘SK텔레콤프로슈머 인턴십 프로그램’ 활동을 7개월 동안 했어요. SK텔레콤 활동을 하면서 경영학 이론과 기획서 쓰는 법 등을 많이 배웠고, 무엇보다 마케팅과 기획 쪽에서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어요. 그리고 아는 분을 따라다니면서 공연기획에 대해서도 많이 배웠어요. (여담이지만, 제가 배우 송중기씨랑 동기인데, 공연할 때 제가 부탁해서 홍보도 해주고 그랬어요 ^^) 제가 했던 활동들이 각각 따로 보면 아무 관련이 없지만, 그 종착역이 ‘기획’이라는 점에서는 일맥상통 한다는 걸 깨달았어요. 제가 이렇게 한 방향으로 진화를 해왔고, 거기에 제가 하고 싶은 업종을 더 하니, 제가 원하는 직업을 발견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160;&#160;대학생 때 많은 경험을 하셨으니, 멘토로서 대학생들에게 따뜻한 조언 부탁 해요.꿈이 없다고 좌절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어떻게 보면 꿈 있는 대학생이 이상한 거라고 생각해요. 내가 미친 듯이 하고 싶은 게 있으려면 아는 게 있어야 하는데 대학생은 아는 게 적으니까 꿈이 없는 게 자연스러운 거죠. 초장부터 난 왜 꿈이 없지를 고민하면 답이 없어요. 대신 작은 꿈이라도 만들어 나가려면 생각을 많이 하고 나 자신을 분석해 나가야 하니까 최대한 많은 활동을 하세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꿈이 생기고, 목표가 생길 겁니다. 절대 가만히 있지 마시고 움직이세요!&#160;&#160;
자료출처: <a href="http://officen.kr/officenews/officenews.do?news_type=1" target="_self">오피스</a><a href="http://officen.kr/officenews/officenews.do?news_type=1" target="_self">N</a>&#160;
&#160;&#160;

롯데닷컴 UX기획자 이미준 사원을 통해 UX(User Experience : 사용자 경험) 직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주)롯데닷컴, 다양한 기술과 디바이스를 습득합니다.

<center><img title="201642095123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4/201642095123_SEU.jpg"> <big></big></center><big>
</big><center><big>
&#160;
노력과 실력으로 승부한다
 </big></center>
&#160;
번역가를 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전공이 일본어다 보니, 통번역에 대해 막연한 관심만 갖고 있던 중 지인의 소개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해 통번역 업무를 하게 됐어요. 그 후, 만화콘텐츠 전문회사에서 일하다가 프리랜서 번역가가 되고 싶어 퇴사를 결심하고 꿈을 좇게 됐죠. 
&#160;
만화콘텐츠 전문 회사에서는 어떤 일을 하셨나요? 
통번역 업무와 작가 매니지먼트를 했어요. 우리나라 만화콘텐츠를 일본에 수출하는 것이 주요 사업 중 하나라 한일 번역을 주로 했죠. 
&#160;
특별히 프리랜서 번역가가 되고자 하신 이유가 있나요? 
회사를 다니면, 야근도 많이 하고, 내 생활이 없어지는 게 싫었어요. 그게 힘들어서 퇴사를 하게 됐어요. ‘프리랜서로 일하면, 이런 일은 없겠지’하고 생각했죠. 
&#160;
실제로 프리랜서 번역가가 되어 보니, 어떠신가요? 
내 생활이 없는 건 이 일도 마찬가지예요(웃음). 내가 시간 관리를 못하면, 결국 개인 시간을 가지지 못하는 건 물론이고, 오히려 집에서 일하기 때문에 일과 사생활의 구분이 모호해지죠. 스케줄 관리를 자기가 알아서 잘 해야 돼요. 남들 놀 때도 일해야 되는 경우도 많죠. 외주 형태로 일을 하면, 프리랜서뿐만 아니라 기업들도 마찬가지겠지만, 금요일 오후에 일을 주면서 월요일까지 해 달라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160;
&#160;
<center><big>
프리랜서는 남들 놀 때도 일하는 직업</big></center>
&#160;
 
그렇군요. 확실히 프리랜서라 일을 자유롭게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꼭 그런 것도 아니군요. 하루 일과는 어떻게 되나요? 
음. 때에 따라 몹시 다르긴 한데, 가장 이상적인 일과로 말씀드릴게요. 아침 9~10시에 기상해서 식사를 하고 운동을 한 뒤, 낮 12~1시쯤 일을 시작해요. 작업은 주로 집에서 하는데, 새벽 1-3시쯤 일과를 마무리하고, 잠자리에 들어요. 근데, 이건 어디까지나 이상적인 일과고, 사실 마감에 쫓겨 일하느라 새벽에 잠들었다가 낮에 일어나 바로 일을 시작하는 경우도 많아요. 
&#160;
주로 어떤 걸 작업하시나요? 
번역은 크게 출판/기술/영상 번역으로 나눌 수 있어요. 출판은 소설 등 문학, 만화, 실용서, 문학, e-북 등 말 그대로 출판물 매체를 말하는 거죠. 기술 번역은 기업의 보고서나 매뉴얼, 증명서, 게임 등의 번역을 일컬어요.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각종 홍보 영상이 영상 번역에 해당되고요. 다양하게 해봤는데, 지금은 주로 출판 번역을 하고 있어요. 
&#160;
처음 맡았던 작품이 <명탐정 코난> 자막 번역이라고 들었어요. 
네. 프리랜서 번역가로서 첫 작업이었어요. 그동안 영상 번역을 공부했었거든요. 영상 번역은 출판 번역과는 또 달라서 다뤄야 하는 툴도 있고, 단어 길이 같은 것도 출판물보다 더 신경 써야 해요. 자막은 한정된 공간 안에 말을 넣어야 하고, 더빙의 경우엔 성우가 정해진 시간 안에 녹음할 수 있어야 하니까요. 영상 번역 아카데미를 다녔는데, 거기서도 많은 걸 배웠고, 실제로 작업하면서도 배운 점이 많았어요. 
&#160;
<center><img title="201642095145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4/201642095145_SEU.jpg"> </center>
&#160;
<명탐정 코난>이면, 꽤 유명한 작품이잖아요. 어떻게 해서 신인 번역가가 그렇게 큰 작품을 맡게 되었나요? 
회사를 그만두고, 영성번역 공부를 하며, 일감을 찾다 보니, 결과적으로 반 년 정도 백수로 지냈어요. 그러다 <명탐정 코난> 번역을 해보지 않겠냐고 의뢰가 들어왔죠. 무턱대고 시작했는데 일정이 정말 촉박했어요. 게다가 대사도 많고, 추리 트릭이나 배경 지식 때문에 조사할 것도 많아서 굉장히 정신없는 나날을 보냈죠. 지금 생각해보면, 아마 너무 일정이 빠듯해서 다른 번역가들이 고사하다 보니, 신인인 저에게까지 일이 오게 된 것 같아요. 
 
프리랜서면, 아무래도 일거리를 찾는 것이 가장 큰 고민일 것 같아요. 일감은 어떻게 찾으시나요? 
‘잡코리아’ 같은 취업포털의 번역가 모집 공고나 출판 쪽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 올라오는 공고를 보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를 제출해요. 출판사나 번역회사에서 이력서를 보고 마음에 들면, 샘플 번역을 시켜보죠. 이 샘플 번역을 잘 해야 돼요. 선배들은 ‘샘플 번역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라’고 해요. 아무튼, 그 테스트만 통과하면, 정기적은 아니더라도 꾸준히 일감을 받을 수 있게 되니까요. &#160;
<center><big>
 
샘플번역에 모든 역량을 쏟아라!</big></center>
&#160;
 
매달 몇 건, 이런 식으로 일거리가 정해진 게 아니라서 월수입이 천차만별일 것 같은데요. 
맞아요. 페이도 회사마다 정말 제각각이에요. 최고로 많이 벌었을 때는 한 달에 500만 원도 벌어봤는데, 일거리가 너무 없었을 때는 50만 원도 못 번 적도 있어요. 일이 언제 들어올 지는 아무도 몰라요. 
&#160;
일거리가 없을 땐, 일을 찾아나서야 할 것 같은데, 어떤 식으로 일을 찾으시나요? 
네. 번역회사 연락만 기다리지 말고, 스스로 일을 찾아나서야 돼요. 프리랜서는 자기 PR이 정말 중요해요. 번역가 모집 공고가 나지 않았더라도, 일하고 싶은 출판사나 번역회사 등에 계속 이력서를 넣고, 자기를 어필하는 게 좋아요. 저는 처음에 영상 번역에 관심이 많았는데, 영상번역은 따로 모집하는 경우가 많지 않아서 영상번역·제작 에이전시들에 무작정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넣었어요. 그러다 연락이 온 곳이 <명탐정 코난> 번역을 맡긴 회사였어요. 6개월 쉬다가 들어온 일이 그거였으니, 아마 적극적으로 자기 PR을 하지 않았더라면, 얼마나 일감 없이 지냈을지 모르는 일이죠. 
&#160;
취업전략이나 프리랜서 번역가 직업을 영위하기 위한 노하우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자기PR이요. 앞서도 말했듯이, 프리랜서는 자기PR이 아주 중요해요. 가만히 앉아 있으면, 일감은 들어오지 않아요. 손가락을 놀려 단 한 번이라도 더 검색해 보는 수고가 필요하죠. 자신만의 전문 분야가 있으면, 아주 좋아요. 의학이나 특허, IT 등 특정 분야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면, 기술번역 일을 하기가 보다 쉬워집니다. 
&#160;
실제로 어떻게 자기 PR을 하셨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처음엔 일감을 구할 때, 이력서에 쓸 수 있는 게 없었어요. 번역가로서 이력이 아예 없었으니까요. 그래서 포트폴리오를 제작했어요. 영상번역을 공부할 때라 영상 화면을 캡처해 직역 자막과 자연스러운 번역을 동시에 보여주면서 문장 구성 능력을 보여줬어요. &#160;
<center><big>
 
자기 PR은 프리랜서의 필수요소
 </big></center>
&#160;
번역가가 되는 데에 도움이 됐던 활동이나 강의 같은 것이 있나요? 있다면 후배들에게 추천 좀 해주세요. 
영상 번역 아카데미에 다녔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됐어요. 영상 번역이 툴도 특수하고, 다룰 줄 아는 툴도 있어야 해요. 자막은 공간이 한정돼 있기 때문에 말 길이를 줄이는 능력도 있어야 하죠. 더빙도 마찬가지예요. 성우가 정해진 시간 안에 말을 매끄럽게 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직접 말해보면서 번역하기도 하죠. 성우가 녹음할 때, PD와 번역가가 함께 가기도 해요. 번역관을 쌓는 데도 큰 영향을 줬어요. 여기에서 수업을 들으며, 그동안 얼마나 번역체에 젖어 있었는지를 깨달았지요. 번역가를 꿈꾼다면, 한 번쯤 관련 수업을 들어보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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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를 전공하셨는데, 번역가가 되려면, 꼭 일본어를 전공해야 하나요? 
그런 건 아니에요. 활발히 활동하시는 유명 번역가 중엔 이공계를 전공하신 분들도 있어요. 번역가는 실력이 중요한 일이니까 본인이 노력하기 나름이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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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자격증이나 JLPT 등을 따놓으면 도움이 되나요? 
개인적으로는 자격증 같은 걸 취득하지는 않았어요. 번역가가 되는 데 특별히 자격증을 요구하는 곳은 제 경험상 없었어요. 기술번역을 하기 위해서는 도움이 될 수도 있겠죠. 기술번역은 회사 기밀 등이 포함된 경우가 많아 포트폴리오 공개가 어려우니까요. 하지만 자격증이 없어도 기술 번역을 잘하는 분들이 많아요. JPT나 JLPT 같은 일본어능력시험 점수도 중요시하지 않는 걸로 알고 있어요. 어차피 샘플번역 단계에서 실력이 드러나기 때문에 일단 일본어가 가능하다는 가정 하에 우리말 실력을 더 주의 깊게 봐요. 
&#160;
그렇다면, 프리랜서 번역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무엇보다 실력이 가장 중요해요. 특히, 도착어 능력이 중요합니다. 한일 번역이면, 일본어 실력, 일한 번역이면, 한국어 실력이 중요하죠. 원문을 살리면서도 자연스럽게 말이 되도록 옮겨야 해요. 직역 어투를 살리는 분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자연스러운 우리말을 중요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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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big>
자격증이나 시험점수보다 ‘도착어 능력’이 중요 </big></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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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유학을 가거나 하지는 않으셨나요? 
대학교 때, 워킹 홀리데이를 갔어요. 워킹 홀리데이로 1년 생활하고, 이후 취학 비자 6개월을 더해 총 1년 반을 일본에서 지냈죠. 따로 유학을 가서 공부를 하지는 않았어요. 때문에 생활 일본어를 많이 배웠어요. 그냥 일본 친구들과 친분을 쌓고, 다양한 주제의 대화를 많이 나눈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요. 
&#160;
프리랜서 번역가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원서를 한 발 먼저 접할 수 있다는 점. 언어와 계속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프리랜서들이 그렇듯이, 자유롭게 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게 매력이에요.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시간에, 자기 페이스에 맞춰서 일을 할 수 있다는 게 큰 매력이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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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인터넷에 한동안 유행한 이미지가 있어요. ‘높은 퀄리티’, ‘빠른 스피드’, ‘저렴한 가격’은 클라이언트가 요구하는 조건들이죠. 이에 모두 해당하는 작업 같은 건 없다는 게 이미지의 핵심이었는데, ‘좋은 일’이란 것도 마찬가지예요. 흥미가 있어 덜 어렵고, 급여가 좋고, 기한이 넉넉한 일이 가장 좋은 일이죠. 근데 그런 일은 없어요(웃음). 급여가 좋으면, 내용이 어렵거나 기한이 빡빡하고, 좋아하는 분야라 내용이 쉬우면, 급여가 너무 적다든가 하죠. 그래서 저는 각각의 일감에서 의미를 찾아요. 급여가 적으면 빨리 끝낼 수 있다, 어려워서 해야 하는 일이 많지만 공부가 될 수 있다, 좋아하는 분야고 쉬운 내용이면 취미생활을 한다는 생각으로 일을 해요.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거죠. 같은 일이라도 생각하기에 따라 좋은 일도, 나쁜 일도 돼요. 결국 ‘긍정의 힘’이 ‘좋은 일’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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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프리랜서 번역가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드려요. 
요즘은 취업준비를 위해서 엄청나게 많은 스펙을 쌓잖아요? 저는 시험 삼아 토익을 딱 한 번 봤는데, 제 점수를 보고, 다들 어떻게 그런 고득점을 올리는지 놀랐어요. 남들 다 한다는 취업준비를 해본 적은 없지만, 동기들이나 선후배들이 취업준비를 하는 걸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에 비하면, 번역가가 되는 건 어렵지 않아요. 취업을 위한 스펙을 쌓고, 서류 준비를 하는 정도의 노력이라면, 충분히 진입 가능한 업계예요. 그 이후, 일을 계속할 수 있느냐는 자기 실력에 달렸죠. 번역가는 오로지 자기 노력과 실력으로 승부하는 직업이에요. 물론, 자기 번역관도 가지고 있어야 되죠. 꾸준히 공부하다 보면, 실력도 쌓이고, 자기 번역관도 생길 거예요. 여러분 모두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서 좋은 번역가가 되기를 바랍니다.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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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일본어 번역가 손이경 작가를 만나 인터뷰 했다.

프리랜서, 노력과 실력으로 승부한다!

KOBACO라는 이름으로 익숙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방송의 공공성 확보를 목적으로 설립된 광고산업을 선도하는 공영미디어렙이다.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공익광고 외에도 지상파 방송광고 판매대행과 광고교육 등의 다양한 공적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공기업에 새롭게 도입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채용이 이슈인 지금,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인사팀의 이재영 사원을 만나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의 실무와 공기업 채용기준에 대해 이야기 나눠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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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title="201641131356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4/201641131356_SEU.jpg">&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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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BACO, 광고의 ‘자리’를 만드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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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경영관리국 인사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재영 사원입니다. 공사 입사에 연령 제한이 없다 보니 30대 중반이지만 아직 입사 4년 차밖에 안 된 인사팀 막내입니다. 공사 복무 관련 업무와 취업규칙 제/개정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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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어떤 일을 하는 기업인지 소개해주세요. 회사 이름이 워낙 길고 이름 안에 ‘광고’라는 단어가 있어서 스팸으로 걸러질 가능성이 있어요. (웃음) 업계에는 KOBACO라는 이름으로 많이 알려져 있죠. KOBACO는 지상파, 뉴미디어, 해외매체의 광고판매를 대행하고 광고업계에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등의 광고진흥사업을 수행하는 공기업입니다. 코바코가 방송광고 판매를 대행하는 이유는 언론과 자본의 직접적인 접촉을 방지함으로써 방송의 공공성, 공익성을 보장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중소 방송사의 광고 판매를 대행하여 방송의 다양성 구현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전문 광고인을 육성하는 교육사업과 광고경기예측, 광고비 추정 등의 연구조사사업, 공익광고 관련 사업 등 광고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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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BACO가 공익광고로 친숙해서인지 KOBACO를 광고를 제작하는 기업이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는 KOBACO와 실제 KOBACO는 어떻게 다른가요? 실제로 채용 Q&A를 보면 ‘광고를 만들고 싶어서 KOBACO에 입사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는 질문이 정말 많아요. 하지만 KOBACO는 광고를 직접 제작하지 않습니다. 공익광고팀에서도 광고의 제작이 아닌 공익광고를 기획하고 관리하는 업무를 맡고 있어요. 공익광고 주제를 선정하고 시안을 심사하는 공익광고협의회를 운영하고, 공익광고가 매체에 잘 방영될 수 있게 실무작업을 합니다. 제작할 때도 현장에 가서 과정을 확인하긴 하지만 직접 제작하는 건 아닙니다. KOBACO에는 영업 업무도 있지만 흔히 생각하는 영업과는 조금 달라서 대부분의 직원이 일반사무직 종사자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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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를 제작하진 않더라도 광고를 보는 기분이 남다를 거 같아요. 직원분들은 공익광고가 나올 때 많이 뿌듯해 하시더라고요. (웃음) 그리고 영업사원들의 경우에는 TV나 라디오에 본인이 판매한 시간대에 광고가 나오면 보람을 느끼실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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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은 딱딱할 것 같다는 일반적인 인식이 있는데, KOBACO의 근무 분위기는 어떤가요? 저희 회사는 아무래도 방송사나 광고회사 직원들과 교류하는 영업부서가 있어서인지 다른 공기업들에 비해 자유로운 분위기예요. 3년 주기의 순환 근무를 원칙으로 하고 있어서 내근부서와 영업부서 간의 교류가 잦아 전사에 자유로운 분위기가 스며든 것 같습니다. 옷도 편하게 입고 다니고, 점심도 꼭 팀별로 먹는 게 아니라 친한 사람들끼리 자유롭게 먹습니다. 특히 선배님들이 후배에게 밥을 많이 사주세요. 저도 아직 4년 차라 많이 얻어먹고 있습니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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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BACO에 입사하는 것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공기업이다 보니 기본적으로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겠죠. 사기업에 비해 야근이 많지 않기 때문에 자기개발 시간을 보장받을 수도 있고요. 또, 본사가 있는 광화문에서 근무하게 되면 교통도 편하고 근처 맛집도 많아서 직원 분들이 만족해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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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직원들의 회사 생활을 책임지는 직무
 
KOBACO에 입사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저는 원래 법학을 전공해서 사법시험을 준비했었어요. 그러다 취업을 결심하게 됐을 때, 자연스럽게 공적인 일을 하는 공기업에 입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죠. 마침 제가 입사할 때부터 KOBACO에서 법학 직무를 뽑기 시작했고, 배운 걸 활용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던 저에게 좋은 기회였어요. 한번도 접해 보지 않은 광고 관련 일을 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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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어떤 업무를 하고 계세요? 저희 공사 인사팀 업무는 크게 인사/보수/교육/복무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저는 복무 관련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유연근무제 확대도 복무의 영역이라 공사에 적합하게 도입하기 위해 검토하고 있고요. 직원분들의 국내외 출장 시 출장비용의 사규 적합성에 관한 조언도 해드립니다. 그 외에 알리오 경영공시 업무와 취업규칙 제/개정 업무도 맡고 있습니다.
 인사팀은 회사와 직원 사이를 조율하는 입장인데, 그 균형을 맞추기가 어려울 거 같아요. 인사팀에서 하는 일이 모든 직원을 만족시킬 수 없고, 항상 좋은 제도만 도입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죄송스러운 마음이 많이 들지만, 많은 의견을 수렴하려 하고 설명회도 개최하면서 직원분들과 소통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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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인사팀 업무를 하면서 가장 보람된 순간은 언제인가요? 보통은 좋은 제도를 도입해서 직원분들이 기뻐하실 때 보람을 많이 느끼죠. 그 외에 기억에 남는 순간은, 입사한 지 6개월이 되어서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기 위한 업무를 맡은 때예요. 평가 매뉴얼에 맞춰 보고서를 작성하고 진위 검증을 위한 실사를 진행하여 심사단으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았고 그 결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노력에 대한 성과가 확실해서인지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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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NCS 채용, 직무 관련 과목 학점과 경험을 쌓아라
 
KOBACO 입사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셨나요? 법학 공부는 많이 해두었기 때문에 전공 필기시험에는 자신이 있었어요. 당시에 토익 점수도 필요해서 토익 공부도 하고, 또 한국사 자격증 공부도 했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면접에 중점을 많이 뒀는데, 특히 면접 준비할 때는 꼭 모르는 사람과 면접 스터디 하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저도 서른 넘어 취업 준비하면서 후배들한테 혼나면서 스터디 했었는데, (웃음) 다들 결과가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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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BACO에서는 작년부터 NCS 기반 채용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NCS 채용은 무엇인가요? NCS는 현재 대부분의 공기업에서 실시하는 제도입니다. 국가직무능력표준, 즉 NCS는 간단히 말하면, 불필요한 스펙을 없애고 직무능력에 중점을 두고 인재를 채용하겠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영어를 사용할 필요가 없는 직무는 채용 시에 토익 점수를 반영하지 않겠다는 거죠. KOBACO도 작년부터 토익 점수, 평균평점, 학교, 연령, 성별을 묻지 않는 ‘불문채용’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NCS 채용을 실시하는 기업은 이제 채용공고를 낼 때부터 지원자가 입사 후에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알 수 있도록 직무기술서를 함께 싣게 되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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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S 채용은 이전의 채용 방식과는 어떤 점이 다른가요? 일단 지원서에 학교, 토익점수를 기재하는 항목들이 없어졌죠. 또 이전에는 총 학점의 평균평점을 봤지만, 이제는 해당 직무와 연관성이 있는 과목의 성적만 봅니다. 예를 들면 인사 관련 직무 지원자는 노동법, 인사관리 같은 직무 관련 과목들만 기입할 수 있는 거죠. 그리고 직무 관련 경험이 있는지도 중요 판단 요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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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에 입사하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NCS 채용은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요? 먼저 자기가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파악하고, 원하는 회사 3~4개를 정해서 지원하고 싶은 업무를 구체적으로 정해야 해요. 그리고 해당 직무와 유관한 교육을 받은 사실이 있어야 합니다. 대학 수강 과목, 온라인 강의, 외부 교육기관 강의 등 모두 포함되는데 다만, 증빙이 가능한 교육들이어야 합니다. 직무 관련 경험이 있으면 도움이 되는데, 이러한 경험 역시 증빙이 가능해야 합니다. 면접 역시 직무 관련 지식 및 경험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인성면접도 당연히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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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BACO에 입사하기 위해 갖추어야 하는 자질에는 무엇이 있나요? 저희 회사는 사실 창의력, 아이디어가 필요한 광고회사와는 달라요. 광고영업에 주안점을 두고 있는 회사이다 보니 융화력이나 친화력이 가장 중요한 자질이 될 것 같습니다. 말 한마디를 하더라도 까칠하지 않고 웃는 모습으로 예의 바르게 하는 그런 능력이요. 물론 전문성도 있으면 좋겠지만, 성실성과 책임감만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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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BACO 입사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부탁 드려요. KOBACO는 광고를 다루는 회사이니 광고에 대한 관심이 기본이 되어야겠죠. 그리고 회사의 직무 영역을 확인해보면서 내가 하고 싶은 게 뭔지, 할 수 있는 게 뭔지 명확히 정해야 해요. 지원하고자 하는 직무가 정확히 무엇을 하는 직무인지도 알아야 하고요. 그 다음엔 내가 거기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해봐야 합니다. 고민한 흔적이 보일수록 면접에서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을 거예요. 그래도 가장 중요한 건 직무와 연관성이 있는 교육을 받고, 경험을 쌓는 것이란 걸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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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사원님이 생각하는 ‘좋은 일’은 무엇인가요? ‘먹기 위해 살지 말고, 살기 위해 먹자.’ 이게 제 삶의 모토예요. 그러기 위해선 삶과 일이 재미있어야겠죠. 제가 생각하는 좋은 일이란, 내가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일, 그리고 자기를 소모하는 게 아니라 일정한 방향성을 갖고 자기를 발전시킬 수 있는 일입니다. 저도 지금 제가 하는 일이 작게는 직원들, 크게는 광고 산업, 공기업으로서는 국가와 국민에게까지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일하고 있어요. 이렇게 생각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일이 좋은 일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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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희 인턴기자 noche77@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인사팀 이재영 사원을 만나 직무와 공기업 채용기준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공기업 취업 준비, 직무 경험을 쌓아라

게임에 대한 열정 있다면 누구나 게임기획 할 수 있어&nbsp;&nbsp;<img title="20172191127_SEU.pn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7/2/20172191127_SEU.png">&nbsp;&nbsp;과거 게임 산업은 게임의 과몰입과 폭력성 등을 이유로 저평가되곤 했다. 하지만 최근 스마트폰과 더불어 성장하는 모바일 게임업계는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며 여가 리스트에 빠질 수 없는 분야가 되었다. 이러한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게임기획자는 어떤 일을 하는지 네오위즈인터넷의 남중훈 주임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나눴다.&nbsp;게임기획자가 된 계기와 준비과정을 설명해 달라. ‘게임기획자’라는 목표를 가지고 체계적으로 준비한 적은 없다. 단지, 어릴 때부터 유독 음악게임을 즐기다 보니 자연스럽게 게임 분야에서 일할 기회를 잡게 된 것 같다. 나는 대학에 진학하지 않았고, 특히 게임기획에 대해 체계적으로 공부한 적도 없다. 하지만 수년간 유저로서 게임을 즐기다 보니 게임에 대한 이해도뿐 아니라 열정이 커졌다. 그러던 중 군 제대 후 지인의 추천을 받아 이 일을 시작하게 됐다.&nbsp;게임기획자의 업무와 진행 방법에 대해 설명해 달라. 게임기획자는 아이디어를 내고 기획하는 초기 단계부터 출시와 수정 작업에 이르기까지 게임 제작의 전반적인 부분에 모두 참여한다. 게임 제작 과정을 순서대로 설명한다면, 처음에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제안서나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것으로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사업계획서가 받아들여지면 그것을 토대로 프로젝트의 계획과 일정을 잡는다. 게임의 특성에 따라 기간은 각기 다른 편이지만, 대체로6개 월 정도가 걸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모바일 게임의 경우 짧게는 3~4개월, 길게는 1년 정도를 진행하기도 한다. 이후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 세부 계획을 세우고 각 분야에 맞는 일을 진행한다. 이를테면 그래픽, 프로그램 등 게임에 필요한 다양한 과정을 거치면서 내·외적인 부분을 구체적으로 만들어가게 된다. 이 과정에서 ‘프로토타입’이라고 하는 게임 자체의 구성을 가시화하는 작업을 하게 된다. 프로토타입이란 완성작을 만들기 전에 기초적인 캐릭터와 기본 게임 조작을 만들어 시현해보는 것을 말한다. 이 작업을 거치는 이유는, 아이디어로 시작한 게임을 가시화하여 ‘게임성’의 유무를 테스트하거나추가할 부분에 관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서다. 그다음 본격적인 게임을 개발하는 과정이 진행되며, 각 분야의 담당자들과 끊임없이 상의하여 그래픽과 프로그램을 완성시켜가면서 게임을 만들게 된다. 마지막으로 게임이 완성돼 출시되면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피고, 게임의 오류를 수정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nbsp;평소 좋아했던 일을 하니 재밌을 것 같다. 게임기획과 관련해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게임기획을 하다보면 처음 아이디어를 내는 것에서부터 마지막 완성 이후에도 많은 문제가 생긴다. 우선 아이디어를 내는 과정이 쉽지 않다. 게임기획을 하다 보면 끊임 없는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기존의 게임들과 동일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좀 더 신선하고 새로운 기획을 하기 위해 늘 구상에 매진해야 한다. 또한 기획자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끊임없이 소통해야 한다. 기획자가 기획한 것을 현실로 구현하기 위해서 단순 문서로는 설명할 수 없는 부분들이 너무 많다. 따라서 그래픽디자이너나 프로그래 머들과 같은 다양한 직무의 사람들과 끊임없이 대화하며 문제를 풀어가야 한다. 이러한 점들이 게임기획의 대표적 인 어려움 같다. 앞으로 만들어보고 싶은 게임이 있다면 무었인가? 또한 게임 아이디어를 내는 방법도 알려 달라. 기회가 온다면, 지금까지 만들어왔던 음악게임과는 장르가 다른 게임을 만들어보고 싶다. 보통 게임기획을 하는사람들은 대체로 캐주얼한 게임보다는 RPG 장르의 대작 게임을 만들어보고자 하는 욕심이 있다. 늘 하는 생각이지만, 다음번에는 액션이나 슈팅 장르 혹은 RPG 대작 게임처럼 기존에 기획해보지 않은 게임들을 만들어보고 싶다. 그리고 아이디어를 내기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시장 동향과 소비자들의 관심사를 파악하는 일이다. 이 과정을 위해 평소에 인기 있는 게임들을 꾸준히 플레이해보는 편이다. 이렇게 관심을 가지다 보면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게 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도 떠오르기 때문이다. 한편으로는 매출 순위표와 같은 객관적인 지표들을 활용하여 소비자의 욕구나 동향을 반영해 아이디어를 구상하기도 한다. 지금까지 다양한 게임을 기획해왔는데, 그중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가 있다면 무엇인가? 맨 처음에 작업했던 아케이드 게임인 디제이맥스 테크니카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메인 기획자는 아니었지만, 게임을 개발하면서 많은 고생을 했기 때문이다. 해당 작업 이 게임기획자로서 나의 첫 프로젝트였던 만큼, 일을 배우면서 진행하느라 개인적으로 고생을 많이 했다. 특히나 당시 경영진분들이 디제이맥스 테크니카 게임에 대한 기대가 컸기 때문에 잘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감도 컸다. 또한 네오위즈인터넷에 와서는 디제이맥스 레이를 만들었던 때가 기억에 남는다. 다른 분야의 게임기획에 대한경험은 있었지만, 모바일 쪽으로는 처음 제작해보는 것이라 모바일 생태계에 대한 이해가 쉽지 않았다. 그 결과, 전반적인 부분에서 시행착오가 많았다. 예를 들어 게임은출시 이후에도 오류를 잡아야 하는 경우가 자주 생기는데, PC 게임과 달리 모바일 게임은 즉시 오류를 수정하기 힘든 부분이 있어서 애를 먹었던 기억이 난다. 이처럼 게임기획은 어떠한 플랫폼으로 게임을 만드느냐에 따라 과정이 많이 달라지기도 한다. 게임기획자를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조언을 해준다면? 일단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 게임기획을 더 능숙하게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게임기획자라는 직업은 기본적으로 스스로 게임을 즐길 줄 알아야 게임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개선해야 할 부분을 잘 찾을 수 있다. 일단 게임을 좋아해야 새로운 게임도 기획할 수 있다. 더불어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할 수 있고 사교성 있는 사람들이 게임기획자로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현업에서 업무를 이끌다 보면, 여러 팀원들과 의사소통하며 일을 진행해야 하는데 이러한 능력은 더 좋은 게임을 만들 수있는 기반이 되기 때문이다.&nbsp;&nbsp;더 자세한 인터뷰를 보고 싶으면 잡타임즈 기획편을 확인하세요! <?xml:namespace prefix = "o" /><o:p></o:p>잡타임즈 기획편 보러가기(<a href="http://www.jobkorea.co.kr/Starter/Pdf/Jobtimes/ContentList?jtNo=9">http://www.jobkorea.co.kr/Starter/Pdf/Jobtimes/ContentList?jtNo=9</a>) &nbsp; &nbsp;&nbsp;

네오위즈인터넷 게임개발 2실 남중훈 주임을 통해 게임기획자에 대한 모든 것을 들어보자!

게임에 대한 열정 있다면 누구나 게임기획 할 수 있어

2년 연속 2,000억 원대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고등교육 업계 매출 1위 기업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한 이투스에듀. 이에 안주하지 않고, 성장세 강화와 업계를 선도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기업의 제2의 도약을 함께 할 열정 가득 인재, 온라인사업본부 홍주희 사원을 만났다. 


<p style="margin: auto; width: 300px; text-align: center; color: rgb(187, 187, 187); letter-spacing: 0px; padding-top: 14px; font-size: 20px; border-top-color: rgb(229, 229, 229); border-top-width: 1px; border-top-style: solid;">ETOOSCH
<p style="margin: auto; width: 300px; text-align: center; color: rgb(51, 51, 51); padding-bottom: 23px; font-size: 24px; border-bottom-color: rgb(229, 229, 229); border-bottom-width: 1px; border-bottom-style: solid;">마케팅팀 홍주희 사원
<img title="20171131816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7/11/20171131816_SEU.jpg">
(사진=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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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투스에듀 온라인사업본부 마케팅팀 홍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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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에듀는 학창시절부터 친숙한 기업이에요,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나요? 
	
이투스에듀에서는 교육 및 입시 분야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학원과 입시, 수능도서, 그리고 온라인 강의등 대한민국 수험생들을 위하여 지식과 지혜를 나누는 교육 문화기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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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사업본부 내에서 맡고 있는 업무가 궁금해요. 
	
온라인사업본부는 스타 강사의 강의를 제공하는 것과 같이 온라인 학습 서비스를 기획하는 일부터 상품을 알리는 역할까지 이투스의 온라인 강의에 관련된 다양한 일을 합니다. 저는 수험생들이 인터넷강의라면 제일 먼저 “이투스 강의”를 떠올릴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한 브랜드 홍보를 맡고 있어요. 회원들의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캠페인이나 이벤트 프로모션 등의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기획합니다. 




Interview 01
 늘 새로운 걸 찾는 즐거움
<img title="201711318123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7/11/201711318123_SEU.jpg">
(사진=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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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는 수치 분석과 인사이트 도출에 능통한 사람이어야 할 것 같아요. 
적절한 시기에 수험생의 욕구와 니즈 파악을 하며 그에 부합하는 상품과 프로모션을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분석하는 능력이 중요해요. 팀에서 진행 중인 모든 프로모션에 대한 기록을 데이터화하고, 이를 분석하여 더 나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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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고 계신 업무에 요구되는 필수 역량은 무엇인가요? 

소비자 마음을 끌 수 있는 기획력과 시장 조사 및 결과 분석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개인적으로 무엇보다 중요한 역량은 열정이라고 생각해요. 열정을 지니고 업무 과정 자체를 즐긴다면, 본인의 성장은 물론이고, 그만큼 좋은 결과가 따라올 거라고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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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을 잃지 않는 노하우가 있나요? 

교육 입시가 자주 바뀌다 보니 그걸 따라가는 것만 해도 바쁘고 정신이 없어요. 교육 입시 상황에 대해 놓치지 않으려 항상 공부를 하고 있는 셈이죠. 늘 새로운 걸 찾아야 하는 점을 즐거워하는 편이에요. 업무에 대한 열정이 사그라들 새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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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업무에 필요한 참신함을 얻는 편인가요? 
책에서 많은 도움을 얻는 편이에요. 책을 보다가 좋은 내용이나 문구를 적어뒀다 적합할 때 꺼내 쓰고 있어요. 최근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학습 계획과 방향을 세우고 공유하는 ‘열공계획 이벤트’를 진행했어요. 그때, 올해 최고 유행어인 ‘내 마음속에 저장’ 문구를 사용했죠. 수험생들의 반응은 물론이고 기업 내에서도 반응이 굉장히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Interview 02
다양한 경험의 스펙트럼, 소비자를 끌어당기는 기획의 밑거름
<img title="201711318131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7/11/201711318131_SEU.jpg">
(사진=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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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 성공적인 마케팅이 있나요?
저희 팀에선 플래너를 제작해 매년 10만 부 이상을 수험생들에게 제공하고 있어요. 이투스 플래너가 가장 갖고 싶은 플래너로 선정됐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있더라고요. 수험생들이 매년 가장 기다리는 이투스 제품이라고도 하고요. 이런 긍정적인 호응 덕분에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앞으로 어떤 점을 더 보완해야 할지 느끼기 위해 수험생들의 마음으로 매일 사용하고 있어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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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를 할 때 어떤 부분을 가장 중점으로 두나요? 
시간과 일정 관리를 가장 신경 쓰고 있어요. 업무가 주로 협업으로 이루어지다 보니 하나가 지연되면 모든 직원들의 업무가 지연되는 도미노 현상이 발생하게 돼요. 예를 들어 제가 프로모션 기획을 하면, 각 담당자들이 스토리보드 작업, 디자인, 개발까지 진행해야 완성이 되는 거죠. 그래서 저희 팀에서 제작한 플래너를 활용해 그날 해야 하는 일을 놓치지 않으려고 꼼꼼하게 체크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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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업무에 대한 보람을 느끼나요?
제가 직접 기획한 이벤트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고, SNS에 올리는 등 참여하는 모습을 볼 때 신기해요. 이투스의 상품과 서비스를 알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아가 브랜드 인지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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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은 취준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직무 중 하나입니다. 유능한 마케터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점을 갖춰야 할까요?
마케팅은 다양한 경험을 해 보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르바이트, SNS 운영, 독서, 공모전, 여행 등 많은 경험과 시도를 해보세요. 넓은 스펙트럼이 있다면 소비자를 끌어당길 수 있는 좋은 기획을 쓸 수 있을 거예요! 





Interview 03
교육업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다면, 이투스로 오라 
<img title="201711318141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7/11/201711318141_SEU.jpg">
(사진=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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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에듀 마케팅팀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할까요? 
우선 수험생 입시 또는 교육에 관심이 많아야 해요. 아울러 온라인 시장에 대한 관심과 변화를 받아들일 수 있는 수용력과 유연함도 필요하고요. SNS나 카페 등을 운영해보면 마케팅 업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거예요. 저희 팀원들 중에도 파워블로거나 카페 운영지기로 활동했던 분들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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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에듀&nbsp;입사를 결심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고등교육 업계 매출 1위지만 안주하지 않는 이투스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입사를 결심했어요. 많은 경험과 노하우도 배울 수 있을 것 같았고요. 실제로 수평적인 문화 속에서 선배에게 많이 배울 수 있는 분위기예요.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어 즐겁게 회사에 다니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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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에듀의 자랑할만한 기업문화와 복지제도가 궁금해요. 
독서, 영화, 야구, 꽃꽂이, DIY 등 다양한 동호회가 있어요. 저는 독서 동호회에 가입해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있는데, 다른 부서 분들과 업무 외적인 소통을 하며 친해질 수 있어 좋아요. 그리고 정말 맛있는 사내 식당의 밥을 자랑하고 싶어요. 살이 찌는 게 걱정될 정도입니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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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취업준비생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본인이 관심 있고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이 최우선인 것 같아요. 본인에게 업무가 잘 맞아야 재미있게 느껴지거든요. 만족도와 결과도 좋고요. 교육업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다면, 이투스에서 여러분의 꿈을 누릴 수 있길 바래요!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547에서 만나요. 




<img title="2017116134913_SEU.pn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7/11/2017116134913_SEU.png">&nbsp;

기업의 제2의 도약을 함께 할 열정 가득 인재, 온라인사업본부 홍주희 사원을 만났다.

소비자를 끌어당기는 기획은 다양한 경험으로부터

국내 기업들의 해외진출이 증가하면서 해외영업 및 해외마케팅 인력에 대한 기업의 수요가 늘고 있다. 해외시장을 대상으로 마케터가 되기 위해 어학능력 외에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S-Tech 해외마케팅팀 정현철 사원과 함께 알아보자.


<p style="margin: auto; width: 250px; text-align: center; color: rgb(187, 187, 187); letter-spacing: 0px; padding-top: 14px; font-size: 17px; border-top-color: rgb(229, 229, 229); border-top-width: 1px; border-top-style: solid;">
 S-Tech

<p style="margin: auto; width: 250px; text-align: center; color: rgb(51, 51, 51); padding-bottom: 23px; font-size: 17px; border-bottom-color: rgb(229, 229, 229); border-bottom-width: 1px; border-bottom-style: solid;">
 
해외마케팅1팀 
 정현철 사원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0/4/202041094916_SEU.png" title="202041094916_SEU.png"> &#160;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안녕하세요, 저는 ㈜S-Tech 입사 2년 차 사원 정현철입니다. 해외 마케팅 부서에서 해외시장 조사, 고객사 관리, 프로젝트 기획 및 수출입 관리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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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ch는 어떤 기업인가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S-Tech는 태양광 웨이퍼 및 반도체 칩의 주 원재료가 되는 잉곳을 생산하는 잉곳 그로워를 제작하는 업체입니다. 2008년에 잉곳 그로워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하였고, 자체 R&D 시설을 통해 Total Solution Service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60;

 팀 내에서 맡고 계신 업무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S-Tech의 임직원들이 고객사의 요청 사항들을 원활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데이터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품의 생산, 공급, 납품까지 이루어지는 전 과정에 참여하여, S-Tech가 고객사에 제공하고자 하는 가치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Interview 01


 
 
원활한 소통 능력이 기본 역량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0/4/202041094938_SEU.png" title="202041094938_SEU.png"> 

&#160;

 해외마케팅 직무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다양한 국가의 고객사를 상대하는 직무이기 때문에 예측 불가한 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열어 두어야 하고, 돌발상황에서는 이성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업무 중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 능력과 결정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책임감과 부담감이 크지만 그만큼 성취감이 높은 것이 이 직무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갖고 있는 역량과 열정이 업무 성과를 높인다는 점도 해외마케팅 직무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160;

 해외마케팅 직무에 필요한 핵심역량은 무엇인가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우선 고객사에 S-Tech의 제품 및 기술을 정확히 설명해야 하고, 고객의 요구를 사내 유관 부서에 전달해야 하기 때문에 의사소통 능력이 중요합니다. 또한, 업무 중 다양한 부분에서 크고 작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를 원만히 해결하기 위한 정보관리 능력, 조직 이해력 및 사회성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핵심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입사하고자 하는 회사와 유사한 기관에서 실무 경험(인턴, 아르바이트 등)을 쌓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해외관련 직무의 지원자들 대다수가 외국어 능력이나 외향적인 성향에 자신감을 갖고 진로를 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특기를 실무에서 적용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관련된 경험을 통해서 본인의 특기를 잘 살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면 실무역량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Interview 02


 
 
업무와 관련된 경험을 쌓으세요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0/4/202041094953_SEU.png" title="202041094953_SEU.png"> 

&#160;

 전공과 진로 선택 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어린시절 오랜 기간 미국에서 생활했습니다. 그 때 매일 저녁 Wheel of Fortune이라는 퀴즈쇼 프로그램 시청하면서, 큰 행운을 얻기 위해서는 끝없이 “Why?”라는 질문을 해야 하며, 성공을 위해서는 다양한 사람들과 협력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후 진로를 선택하면서 잘 할 수 있는 일과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일을 찾으려고 노력하였고, 신중한 고민 끝에 국제 경영학을 전공하였습니다. 졸업 후 전공을 살려 S-Tech의 해외마케팅 부서에 취직하여 이 분야 전문가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160;

 
S-Tech에 입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입사를 결정할 때 성장가능성과 업무에 대한 동기부여 부분을 많이 고려했습니다. S-Tech는 해외 고객사의 비중이 높아 해외시장과 관련된 다양한 실무를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입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잘 모르는 부분도 있지만, 선배들의 아낌없는 도움으로 많이 배워 나가고 있습니다.

&#160;

 
입사를 준비하실 때 특별히 신경 쓰신 부분은 무엇인가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면접 전형에서 난감한 질문을 받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고 솔직하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해외마케팅 직무는 고객과의 접점에 있는 직무이기 때문에 돌발상황에서 이성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평소 본인의 생각이나 의견을 정리해서 조리 있게 말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면접 전형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해외 관련 직무를 지망하신다면 비즈니스 영어 등 어학 공부를 틈틈이 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끝으로, 개인적인 경험에 비춰볼 때 해외마케팅 직무와 관련된 인턴 경험 및 경력사항(통&#8729;번역 업무, 시장조사업무, 기획업무 등)이 있다면 유리한 것 같습니다.




 Interview 03


 
 초심을 잃지 않고 함께 성장해요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0/4/202041095032_SEU.png" title="202041095032_SEU.png"> 
 S-Tech를 자랑해주세요.<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S-Tech는 중소기업이지만, 자체 R&D 연구소를 통해 끊임없는 제품 개발과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 성장가능성이 매우 높은 기업입니다. 또한 임직원들에 대한 다양한 복지혜택이 있어 근무자로서 많은 배려를 느끼고 있습니다. 

&#160;

 함께 일하고 싶은 신입사원은 어떤 사람인지 간단히 말씀해주세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가장 중요한 것은 초심을 잃지 않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입사 시에는 누구나 포부를 갖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하지만 익숙해질수록 나태해지기 마련입니다. 꾸준한 노력과 열정으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사람과 일하고 싶습니다. 더불어 기존 임직원들과 잘 융화될 수 있는 사회성도 겸비한 신입사원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것 같습니다. 

&#160;
&#160;

 끝으로 같은 직무를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응원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We make value and so can you. It’s now or never. 본인의 미래를 위해 가치 있는 도전을 이어 나가길 바랍니다.

S-Tech 해외마케팅팀 정현철 사원과 함께 알아보자.

본인의 노력이 업무성과에 그대로 드러나는 것이 해외마케팅의 장점

아시아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시켜왔다. 존슨앤드존슨과 성장의 역사를 함께한 장민혜 비즈니스 유닛 리더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타이레놀, 존슨즈베이비로션 브랜드 총괄 리더

인문학적 소양이 엔지니어 센스를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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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title="201711710856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7/1/201711710856_SEU.jpg"> &#160;
LG전자 TV기구모듈러팀 도홍해 선임연구원
LG전자는 TV와 냉장고, 에어컨, 스마트폰 등 다양한 생활가전 제품들을 개발해 판매하는 회사다. 각 제품별로 연구 조직이 별도로 존재하는데, 그중에서 도홍해 연구원은 TV를 전문으로 개발하는 연구소의 TV기구모듈러팀에 소속돼 일하고 있다.
&#160;
TV모듈이라는 단어가 일반인에게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진다. TV기구모듈러팀은 무엇을 하는 곳인가? 우리가 하는 일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위해서는 먼저 ‘모듈(Module)’과 ‘기구’라는 단어부터 설명해야 할 것 같다. 모듈이란, 여러 가지 부품이 하나로 묶인 상위의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비행기에는 수십만 가지의 부품이 들어가지 않나. 그것들을 기능과 역할별로 묶어서 날개부, 동력부, 실내내장, 연료부 등으로 나눌 수 있고, 그렇게 큰 구분으로 나뉜 각각을 모듈이라 부른다. 즉, 몇 가지의 모듈들이 모여 하나의 제품이 만들어진다고 보면 쉽게 이해가 갈 것이다. ‘기구’란 산업체에서 주로 쓰이는 단어인데, 외관을 포함해 제품의 기계공학적인 전 부품을 지칭하는 말이다. 즉, TV기구모듈러팀은 TV의 외관을 포함한 기구적인 부품을 모듈 단위로 연구하고 개발하는 팀이라고 볼 수 있겠다.
&#160;
담당하고 있는 일을 구체적으로 설명해달라. 팀 내에서 나는 TV의 선행 외관 기술 파트를 담당하고 있다. TV 외관에 사용되는 소재와 마감 후처리 방법 등을 연구하고 더 나은 외관의 제품을 만드는 것이 내 역할이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도출되면 전시회나 파트너사 등을 방문해 관련자들과 미팅을 하기도 하고 또 직접 샘플을 만들어보면서 아이디어를 현실화시키는 작업을 주로 하는 편이다. 일과는 매우 유동적이지만 보통 오전에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일들을 정리하고 업무 관련자들과 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 편이다. 오후에는 팀원들과 함께 부품을 검토하고 더 좋은 아이디어를 내기 위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샘플로 들어온 타 회사의 TV를 함께 살펴보며 우리 제품과 비교해보거나 장단점을 분석하기도 하고, 때론 TV와 전혀 연관이 없을 것 같은 가전제품, 가령 로봇청소기라든가 에어컨 등도 살펴보는 편이다. 이는 다른 분야의 전자제품들을 뜯어보면서 TV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기 위함이다.
 개발실의 근무 분위기는 어떤 편인가? 삭막할 것 같다는 편견이 있기도 하다. 연구개발실에서 일하는 직장인을 떠올렸을 때 연상되는 몇 가지 모습이 있을 것이다. 그 첫 번째가 밀폐된 공간에 갇혀 정적인 일만 할 것이라는 편견인데, 이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 LG전자 개발실은 활기와 에너지가 넘치는 곳이다. 직원 스스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정하고 주체적으로 일을 진행하되 팀원들이 모여 함께 아이디어를 내고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때문에 조직 문화가 매우 끈끈하다. 특히 더 나은 부품을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고 해외 출장도 자주 가는데, 그러다 보니 나의 경우 아프리카 빼고는 거의 모든 나라를 다 가본 것 같다. 실제로 항공사 마일리지가 40만이 넘을 정도다. 연구개발실에 대한 두 번째 편견은 연구개발과 관련한 아이디어가 고갈되면 회사에서 오래 일하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인데 이 역시 오해다. 사실 마케팅이나 기획 등 일반 사무직 분야는 트렌드가 워낙 빠르게 변하기 때문에 40대가 넘어가면 젊은 친구들의 감각을 따라가는 데 한계가 있다. 하지만 연구개발 분야는 연차가 쌓일수록 그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 실례로 LG전자에는 ‘Chief Engineer’라는 명칭이 있는데, 명장(名 匠)의 개념으로 이해하면 된다. 25~30년 경력을 가진 연구원들이 자신이 가진 노하우와 지식을 토대로 후배 엔지니어들에게 컨설팅 및 자문을 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처럼 연구원들은 자신이 가진 기술과 경험이 큰 재산이 될 수 있어 연차가 오래될수록 회사에서 인정받으며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다.
&#160;
능력 있는 개발자가 되기 위해 꼭 갖춰야 할 역량이 있다면&#160;무엇인가? 엔지니어적인 감 또는 센스를 가지고 있다면 실무를 진행할 때 큰 도움이 된다. 개발이라는 것은 1+1=2라는 정해진 공식에 의해 결과가 나오는 작업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여러 경험과 지식을 종합적으로 활용했을 때 좋은 아이디어가 도출된다. 이런 엔지니어적 센스를 키우기 위해서는 전공 분야에 대한 공부가 필수지만 세상 돌아가는 것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평소 신문은 꼭 읽었으면 좋겠고 전공서적 외에 고전과 인문학 도서도 많이 읽기를 권한다. 막상 취업을 준비할 때는 책을 읽는 것이 무슨 큰 도움이 될까 싶기도 하겠지만 일을 하다 보면 인문학에서 영감을 얻거나 방향을 결정할 때 좋은 길잡이가 되어주는 것을 종종 경험한다. 그래서 나 또한 아무리 바빠도 신문은 꼭 읽으려고 하고, 1년에 10권 이상의 인문학 서적을 읽으려 노력하고 있다.
 공대생들이 겪는 어려움 중 하나가 취업할 때 어떤 직무를&#160;선택해야 할지 잘 모른다는 점이다. 자신에게 맞는 회사, 그리고 직무를 어떻게 선택하는 것이 좋겠는가? 취업과 관련한 정보나 진로 고민에 대한 조언은 학교 선배들 또는 주변 어른들을 통해 주로 얻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때 그들의 조언을 참고로 삼는 것은 좋지만 그것이 전부일 것이라는 선입견은 가지지 않았으면 한다. 세상은 학생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넓고 지금까지 본인이 경험한 것보다 경험해보지 못한 것들이 더 많은데, 단편적으로 얻은 몇 가지 정보만으로 ‘그 직무는 이럴 것이다’는 식의 섣부른 선입견을 가지다 보면 선택할 폭이 좁아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내 친구 중 한 명은 자동차 회사에 들어가서 엔진 개발을 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지만 지금은 자동차 내에 장착되는 가구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처음에는 본인이 생각하던 일이 아니어서 실망 했을지는 몰라도 막상 그 일을 해보니 적성에도 맞고 보람을 많이 느꼈다고 한다. 그러니 취업을 준비할 때는 직무와 관련해서는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그 대신에 근무해보고 싶은 기업의 문화나 분위기를 고려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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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TV개발 연구소에 입사하려면 어느 정도의 스펙을&#160;갖춰야 하나? 흔히 개발실에 입사하려면 석·박사 학위가 있어야 한다거나 자격증을 꼭 취득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취업 시 그러한 조건들이 당락을 결정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니 지원 가능한 기본적인 학점과 영어점수 등을 갖췄다면 그 이상의 것을 얻기 위해 노력하기보다는 남들과는 다른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을 찾는 데 집중했으면 한다.실제로 LG전자 인사팀의 얘기를 들어보면, 자기소개서 상에 남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가치, 경험, 능력을 적은 친구들에게 더 눈이 간다고 한다. 나 역시 함께 일할 후배를 뽑으라면 학교에서 스펙을 쌓기 위해 공부만한 친구들보다는 개성있고 다양한 사고를 할 줄 아는 친구를 뽑고 싶다. 최근에 상무님께서 신입사원 채용 시 사용할 면접 질문을 몇 개 만들어 달라고 하셔서 동료들과 함께 고민해 질문지를 작성한 적이 있다. 그중 하나가 ‘대통령과 대기업 회장 자리 중 어떤 것을 선택하겠는가?’였는데, 이는 지원자가 정답을 맞힐 수 있는가를 보기 위함이라기보다는 지원자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를 보려는 것이었다. 그러니 행여 면접관이 원하는 정답은 이것이겠지 하고 예측하고 답변하기보다는 가급적 솔직하게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LG전자 TV모듈러연구팀으로의 입사를 희망하는 후배들을&#160;위한 조언을 부탁한다. 프레젠테이션 능력, 즉 발표력을 키웠으면 좋겠다. 함께 일하는 후배들 중에 참 똑똑하고 성실한 친구인데 의외로 발표력이 부족해 빛을 발하지 못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회사는 여러 사람이 함께 모여 일하는 큰 조직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끼리 부딪칠 일도, 협업해야 할 일도 매우 많다. 이때 본인이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어도 이를 상대방에게 제대로 설명할 수 없으면 일의 진행이 더디고 실패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내가 현재 하고 있는 일, 내 머릿속에 있는 것 등을 상대방이 이해하기 쉽도록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연습을 평소에 해두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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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에서 TV를 전문으로 개발하는 도홍해 선임연구원을 만났다.

인문학적 소양이 엔지니어 센스를 키운다

공채 입사 경쟁률 160대 1. 대기업의 공채 경쟁률이 아니다. 부산 영도의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어묵공장, 바로 삼진어묵의 신입사원 공채 경쟁률이다. 낙후돼있던 수산업의 창조경제의 모델로 불릴 뿐만 아니라 매년 급속한 성장을 하고 하고 있는 삼진어묵은 앞으로가 기대되는 기업이다. 최근 구직자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삼진어묵의 이만식 홍보이사를 만나 회사의 성공과 취업전략에 대해 들어보았다.&nbsp;<img width="518" height="758" title="20162410267_SEU.jpg" style="width: 444px; height: 636px;"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2/20162410267_SEU.jpg"><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nbsp;부산 영도에서 시작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어묵공장&nbsp;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반갑습니다. 현재 삼진어묵 전략기획과 홍보이사직을 맡고 있는 이만식이라고 합니다. 학부 때는 광고홍보를 전공했고,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 관련 일을 하다가 부산에 온 지는 4년 반 정도 되었네요. 부산에 내려와서 처음 삼진어묵이라는 회사를 알게 되었고, 정식으로 합류한지는 2년 정도 되었습니다. 심진어묵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삼진어묵은 1953년 부산영도에서 시작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어묵공장입니다. 현재 64년, 3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중소기업이라고 할 수 있죠. 현재 많이 알려진 베이커리 형태의 매장이 생긴지는 2년 정도 되었습니다. 그 이전에는 사람들이 알고 있는 일반적인 어묵의 형태만 생산하다가 베이커리 형식의 매장을 열면서 ‘크로켓 어묵’ 등 새로운 어묵을 많이 출시하고 있죠. 또한 현재 2개의 생산공장과 부산 및 서울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 직영점 13개가 있습니다.&nbsp;&nbsp; 또한 어묵베이커리 사업을 시작하기 전과 비교해본다면 매출이 82억에서 2014년에 210억으로 2.5배 정도 성장을 했고요. 2015년 매출은 아직 집계가 되지 않았는데 약 600억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직원들 역시 2013년 말 기준으로 45명이었는데, 현재 500명 정도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nbsp;삼진어묵에 입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2011년에 처음 부산에 내려왔을 때 저는 삼진어묵의 아주 작은 거래처 중 하나였어요. 제가 삼진어묵에서 어묵을 받아 시장에서 어묵 장사를 했었는데, 그때 삼진어묵과 같이 온라인마케팅을 했었어요. 그러다 개인 사업을 그만두게 되었는데 당시 삼진어묵이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려고 하고 있었고, 새로운 사람을 필요로 하게 되면서 아예 삼진어묵에 입사해 일을 함께 하게 된 것이죠. 함께 일했던 인연으로 삼진어묵에 들어오긴 했지만, 실제로 지켜본 CEO 분들과 어묵공장의 가능성을 보고 더 결심을 굳히게 되었어요. 현재 창업주의 손자이신 관리실장님이 젊은 분인데도 굉장히 검소하고 회사에 열정적이세요. 그런 분들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저 역시 믿음이 생기고 확신이 생겨서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nbsp;맡은 직무는 무엇이고, 그에 따른 하루 일과는 어떻게 되시나요? 회사의 방향을 설정하고 해외 사업과 관련된 홍보, 마케팅 전반적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최근 회사 이름이 많이 알려지기 시작하면 외부에서 다양한 손님들도 오시고, 문의전화도 많이 오는데 그런 외부 손님들을 응대하기도 합니다. 또 작년 8월 말엔 중국 상해에 새로운 사무소를 오픈했어요. 아직 현지 직원들은 없지만 한 달에 두세 번 정도 직접 나가며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nbsp;일을 하며 가장 보람된 순간은 언제인가요? 현재 회사가 눈에 보일 정도로 정말 빠른 속도로 성장을 하고 있어요. 저 뿐만 아니라 여기 있는 다른 직원들도 그렇겠지만 그런 성장을 보면서 회사와 내가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때, 그럴 때 정말 보람된 것 같아요. &nbsp;<img title="20162411235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2/20162411235_SEU.jpg">&nbsp;<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nbsp;&nbsp;&nbsp;앞으로의 미래가 더 기대되는 회사&nbsp;회사와 직무에 대해 갖고 있는 생각에서 취업 후 가장 다르다고 느낀 점은 무엇인가요? 삼진어묵 이전에 직장생활을 하기도 했고, 부산에 내려와서 어묵과 관련된 사업을 하기도 했었죠. 그래서 어묵 산업과 어묵공장의 운영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회사나 업무에 대해 알고 있던 것과 다르다고 느낀 점은 없었어요. 하지만 부산에 제가 처음 내려왔을 때 봤던 삼진어묵의 상황과 지금은 정말 많이 달라졌습니다. 처음엔 어묵공장에 이렇게 젊은 신입직원들이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도 못했죠. 또 어묵공장에 디자인팀이나 마케팅팀이 있는 곳은 아직 삼진어묵 밖에 없을 거예요. 그래서 이런 부분이 처음에 들어왔을 때랑 정말 많이 다른 점이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되고 있으니 내년엔 또 다른 모습으로 성장할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nbsp;삼진어묵이 자랑할만한 복지나 기업문화는 무엇인가요? 솔직히 삼진어묵은 아직 다른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처럼 체계나 복지가 잘 잡혀 있지는 않아요. 하지만 사내의 조직문화엔 많은 신경을 쓰고 있죠. 최근 구직자들은 무조건 돈을 많이 준다고 회사를 가진 않더라고요. 신입직원들이 희망을 갖고 일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생각해봤을 때 바로 조직문화가 답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신입들도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유롭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그들에게 제공해 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nbsp;&nbsp;&nbsp;밝고 자율적인 조직문화를 가진 삼진어묵&nbsp;회사의 조직문화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어떤 회사가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는 그 회사의 조직문화에 달려있다고 봐요. 조직문화에 따라서 그 회사의 조직원들도 달라지죠. 직원들이 항상 배우고 발전하려는 자세라면 본인의 자기개발뿐만 아니라 회사 전체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거든요. 그런데 업무시간이 끝나고 월급만 받는 쳇바퀴 돌아가는 회사라면 정체되고 발전 가능성이 없을 거예요. 그래서 조직문화에 자율성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디자인이나 마케팅 같은 업무는 창의력을 필요로 하는데 조직문화가 딱딱하고 경색되어 있다면 젊은 친구들이 본인의 능력을 발휘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사무실 분위기를 최대한 밝고, 자율적으로 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죠. &nbsp;<img width="518" height="760" title="20162410273_SEU.jpg" style="width: 472px; height: 632px;"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2/20162410273_SEU.jpg"><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nbsp;<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담당 직무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기업과 연결된 주위환경과의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삼진어묵에게 주위환경이란 소비자가 될 수도 있고, 관공서나 기타 지자체가 될 수도 있죠. 이런 다양한 주위환경 속에서 그들에게 기업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 그리고 그 관계를 만들어 나간다는 것이 매력인 것 같아요. &nbsp;&nbsp;명확한 자신의 미래 모습을 가진 사람&nbsp;삼진어묵은 어떤 인재를 선호하나요? 특별히 준비해야 할 부분이 있을까요? 토익점수나 학점보다 더 비중 있게 보는 것은 ‘과연 이 친구가 대학생활을 얼마나 열심히 했느냐’ 입니다. 토익이나 학점이 높으면 물론 좋겠죠. 실제로 영어를 얼마나 잘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객관적인 점수가 높다면 같은 상황에 있어서 습득 능력이 좋다는 뜻이니까요. 하지만 그런 것들이 절대적인 건 아니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동아리 활동이나 여행, 본인의 취미나 특기 등 자신의 삶을 열심히 살았던 친구들이 훨씬 좋은 점수를 받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면접 때 꼭 빼놓지 않고 물어보는 것이 있는데, 바로 지원자의 꿈입니다. 그런데 많은 친구들에게 물어봤을 때 5년 뒤, 10년 뒤, 20년 뒤의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갖고 있는 친구들이 별로 없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꿈을 굉장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만약 구체적이고 명확한 자신의 미래 모습을 갖고 있는 친구라면 당장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금방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좋은 회사에 들어가서 많은 월급을 받고 안주하려는 친구들보다는 저희처럼 성장하는 기업에게는 꿈이 명확한 친구들이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nbsp;삼진어묵 입사를 희망하는 후배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부탁 드려요. 전문지식이나 능력도 중요한 부분이겠죠? 그러나 누구나 다 그 분야의 최고가 될 수 없어요. 중요한 것은 자신 어떤 조직의 구성원이 됐을 때 다른 사람이 대체할 수 없는 그런 일을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마케팅팀에 들어와서 본인이 열심히 배웠던 마케팅 지식을 발휘하는 것과는 조금 다른 문제인데, 자신이 회사에 들어와서 조직의 일원이 된다면 회사에서 무엇이 부족한지 눈에 보일 거예요. 남들이 하지 않은 것, 남들이 싫어하는 일을 앞장서서 한다면 결국엔 그 조직은 그 사람을 꼭 필요로 할 것입니다. &nbsp;학창시절의 활동 중 업무에 가장 큰 도움이 되는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책을 많이 읽으라고 권하고 싶어요. 평소에 독서를 즐겨 하는 사람이라면 쉬운 일이겠지만 저처럼 책과 거리가 먼 사람들은 그게 굉장히 힘든 일이거든요.(웃음) 마케팅에 뜻이 있다고 할지라도 마케팅 서적만 읽는다면 자신의 성장에 한계가 있어요. 인문, 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서적을 많이 읽어야 해요.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한다고 해서 마케팅분야의 사람들하고만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환경의 사람들하고 일을 해야 하거든요. 그런 다양한 사람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전 분야를 이해할 줄 알아야 하죠. 그런 다양한 분야를 직접 경험해 보면 좋겠지만 그건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기 때문에 책을 통해 경험해보라고 조언해주고 싶습니다. 특히나 4차 산업혁명을 앞두고 지금은 산업과 산업이 융합하는 일이 빈번하기 때문에 다른 분야의 지식이 필요한 시대입니다.&nbsp;<img title="201624102819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2/201624102819_SEU.jpg"><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nbsp;삼진어묵의 일원으로서 미래의 꿈이나 목표는 무엇인가요? 삼진어묵은 꿈이 굉장히 큽니다. 지금 삼진어묵은 부산의 작은 어묵공장이지만 앞으로는 인간의상상력에 도전하는 식품업체가 되고 싶습니다. 아직 과대 평가이긴 하지만 현재 삼진어묵을 미국의 애플사에 비교하는 분이 있어요. 아주 낙후됐던 어묵산업을 새로운 트렌드에 맞춰 하나의 어묵문화로 만들어 가는 지금까지의 과정을 혁신으로 보신 거죠. 이처럼 앞으로 5년뒤, 10년뒤 삼진어묵은 저도 상상하지 못한 모습을 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 어묵을 유럽이나 아프리카처럼 전 세계적인 문화와 융합하기 위해 노력 할 예정입니다. 지금은 어묵이 한국과 일본만 먹는 음식이지만 마치 커피가 세계인의 문화가 되었듯 어묵을 전세계적인 식문화로 만들어 가고 싶은 욕심이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어묵이 그 지역과 잘 융합되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 형태가 매장의 형태가 될 수도 있고, 유통의 형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어묵의 형태를 변화시켜 나가고 현지화해 나가면서 세계인의 어묵이 되도록 하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nbsp;이만식 이사님이 생각하는 ‘좋은 일’이란 무엇인가요? 삼진어묵하고 연관 지어 말씀 드리자면 삼진어묵은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이긴 하지만 미래엔 사회에 큰 도움이 되는 회사였으면 좋겠어요. 어묵을 안 먹는 사람조차도 ‘삼진어묵’ 하면 ‘그 기업 참 좋은 기업이다’라는 인식을 줄 수 있는 회사로요. 그것처럼 단순히 영리적인 일이 아닌 자신만의 기술과 제품으로 인류에 보탬이 되는 일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미래의 삼진어묵도 한국을 넘어 아프리카까지 어묵공장을 세워 식량과 고용의 문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인류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되면 좋겠습니다. &nbsp;

부산 영도에서 시작해 현재까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어묵공장이 있다. 매년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삼진어묵의 이만식 홍보이사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삼진어묵, 밝고 자율적인 조직문화 속에 성장하는 회사

입사 4년차, 최연소 KT CS 부팀장인 이선화 씨는 고등학교 졸업 전에 이미 KT CS에 취업해 자신의 업무에서 기반을 탄탄히 다져나갔다. 이 부팀장은 “고객센터는 ‘힘들다’라는 선입견을 갖고 있거나 한 가지 일만 계속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업무역량이나 성과를 기반으로 지원 스탭, 강사, 팀장, 센터장, 부장 그리고 임원까지 성장해나갈 수 있는 다양한 길이 열려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라고 밝힌다.&nbsp;&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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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img title="201642092327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4/201642092327_SEU.jpg"> </div>
서비스업에 대한 관심, 고등학교 취업전형으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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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CS에 입사하게 된 계기가 있었나요?&nbsp;
원래부터 서비스업 쪽이 적성에 맞는다고 생각해서 진로를 그쪽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고등학교취업전형으로 선생님에게 우연히 소개를 받게 됐고, 고객센터 업무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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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센터도 업무가 다양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부팀장님의 주요 업무는 무엇인가요?
KT 무선상품 중 휴대폰과 관련된 상담을 하고 있어요. 고객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아 고객의 요청사항을 처리해주고 있습니다. 상담의 주 내용은 휴대폰 요금제 변경, 부가서비스 변경, 요금확인 등 휴대폰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입니다. 부팀장으로서는 팀장 부재 시, 팀이 문제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대리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때로는 선배로서, 신입 직원들이 업무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상담 및 코칭 등을 해주며 팀원들의 업무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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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과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합니다.
KT 고객상담 센터는 고객을 맞이하는 인사말로 분주합니다. 주기적인 아침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서로간의 소통과 활기찬 분위기로 업무를 시작하죠. 매니저들은 해당 상품에 대한 전문지식은 물론,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통신 시장에 대해서도 민감하게 반응해야 하므로 매일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습니다.&nbsp;
업무시간에는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그 외 식사시간 및 휴게시간을 활용하여 구내식당과 &nbsp; 사내 카페, 매점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점심시간과 휴식시간에는 사내에 구비된 제공서적을 열람하거나 쾌적한 휴게실이 마련되어 있어 업무에 대한 노고를 휴게실에서 풀고 있습니다. 업무시간 이후에는 팀원들과 그날의 힘든 일과 기쁜 일을 함께 공유하면서, 내일도 파이팅할 수 있도록 서로를 응원하며 하루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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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억에 남거나, 보람된 순간은 언제인가요?
지난해 신입사원 관리를 맡게 된 기간이 있었어요. 저도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서 고민이 많이 됐었어요. 신입사원 코칭 업무는 다른 사원들에게 신경도 많이 써야 하고, 관심도 많이 가져야 했기 때문이에요. 업무에 앞서 인간적으로 친근하게 다가가려고 많이 노력했었습니다. 그런 과정 후에 어느덧 신입사원들이 자신의 업무와 회사 환경에 잘 적응하고 우수사원에까지 선정되는 모습을 보며 제 마음도 뿌듯했습니다. 특히 신입사원들에게 “부 팀장님이 잘 알려주어서 성장하였다”는 말과 “고맙다”는 말을 들었을 때, ‘내가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이행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더욱 보람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먼저 인간적인 소통이 돼야 업무적인 소통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라는 점도 알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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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으로 바로 채용, 다양한 기회 열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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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를 하면서 가장 힘든 점은 무엇인가요?
아무래도 다수의 인원들과 함께 하는 조직인 만큼, 서로 간의 고충이 해소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사원들과 많은 대화를 함으로써 서로 간의 생각과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개개인의 생각과 입장을 모두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들어보면서 나 자신도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더라고요.
또 업무상으로 고객에게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있는데,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선배들의 조언이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nbsp;예를 들면, 고객은 회사에 대한 불만을 말하고 있는 것이지, 상담사 개인에 대한 불만은 아니잖아요. 저도 처음에는 시행착오가 많이 있었지만 선배들이 들려주는 스트레스 해소 노하우와 인생상담 등이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nbsp;&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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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img title="201642092336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4/201642092336_SEU.jpg"> &nbsp;&nbsp;</div>
업계에서 KT CS의 위치나 평판은 어떻다고 생각하시나요?
KT고객센터나 114 사업뿐 아니라 스팸어플 1위 후후, 지역별 핫플레이스 정보를 알려주는 콕콕 114 어플 등 다른 사업에서도 성공적인 성과를 내고 있어, 업계에서도 아주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2015 한국표준협회 선정 ‘KS-CQI` 콜센터 품질지수에서 통신업계 유무선 모두 1등을 달성하는 큰 성과도 얻었습니다. 경쟁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1등 통신서비스 기업으로 고객들이 인정해주신 상이기 때문에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직원들의 체계적인 서비스 교육이 뒷받침되고 있는데, 이러한 노력 덕분에 KT CS는 CS(고객서비스)부분에서 업계 선두를 유지하는 상장기업이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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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CS가 다른 기업과 차이점이 있다면 어떤 부분일까요?&nbsp;
정규직으로 바로 채용이 되기 때문에 근무의 안정성이 보장된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입니다. 업무역량이나 성과를 기반으로 지원 스탭, 강사, 팀장, 센터장, 부장 그리고 임원까지 성장해나갈 수 있는 길이 열려 있습니다. 예를 들면, 고객센터에서 근무하다가 지원부서로 발령이 나기도 하고, 사내 강사로 근무하거나, 본사 부장으로 승진하는 등 다양한 직무로의 기회가 열려 있습니다.&nbsp;
또한 스탭 이상 중간관리자가 20대 초반부터 50대 후반까지, 30여 년 세월을 뛰어 넘을 만큼 나이 장벽이 없고, 성별이나 학력과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승진 기회는 비전을 가진 사람들에게 좋은 직장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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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CS의 여러 복지와 연봉은 어느 수준인지요?
KT CS는 다양한 복지제도가 있습니다. 저금리로 생활 안정 및 주택 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고, 각종 경조사 때에도 경조금을 비롯해 화환, 장제용품 등 임직원 애경사에 필요한 것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료비와 KT통신비 지원, 콘도 지원뿐 아니라 우수사원에 대해서는 국내와 해외연수를 통한 리프레시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콘도 무료 이용서비스가 가장 만족스러운 제도에요.
그리고 콜센터이다 보니 여성직원의 비율이 남성보다 높습니다. 그래서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균형을 위한 제도가 많이 있습니다. 육아휴직과 가족돌봄휴직, 난임휴직제도, 임신여성을 위한 근로시간 단축제도 등이 있는데, 제도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분위기라는 점도 장점입니다. 이 밖에도 사내 동호회 지원 kt커머스 보험 할인, 각종 임직원 할인 프로모션 등 임직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우수한 복지 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연봉 수준은 콜센터 업계에서는 높은 편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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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하기 전과 입사한 이후 어떤 점이 가장 차이가 있었는지요?
입사 전에는 고객센터 업무가 힘들다고 많이 알려져 있는 만큼 업무에 부적응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했던 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입사 전 생각했던 실적위주 근무환경이나 업무부적응에 대한 우려와는 달리, 멘토링제도, 힐링캠프, 본사 집합교육 등 꾸준한 사원 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포상금 지급 등 사원들의 인력 관리를 아주 우수하게 관리하고 있어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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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CS에 입사하기 위해 어떤 부분을 어필했는지 궁금합니다.
다른 사우들과는 달리 회사에 대한 경험이 없었던 저는 회사에 필요한 인재임을 어필하기 위해 학창시절의 모범된 행실과 학창시절에 배웠던 저만의 특화된 장점을 강조했습니다. 한 예로, 학교 홍보부 동아리 활동을 통해 배운 진정성 있는 대인관계의 중요성을 어필하기도 했고, 사람을 대함에 있어서 진정성 있고 객관적으로 옳은 판단을 할수있는 모범적인 사고방식을 가졌음을 강조했습니다.&nbsp;&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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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img title="201642092345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4/201642092345_SEU.jpg"> </div>
KT CS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어떤 자질과 지식이 필요할까요?
상담업무에서 가장 중요한 자질은 경청이라고 생각됩니다. 고객이 하는 말을 끝까지 듣고 그에 따른 답을 제시함에 있어 경청은 가장 중요한 소양이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는 책임감입니다. 상담사가 하는 이야기는 고객 입장에서는KT라는 회사의 대표 답변이 될수 있기에,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책임감 있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세번째는 감정을 다스릴줄 아는 자세입니다. 고객의 성향은 우리나라 인구만큼 다르기 때문에 감정의 기복이 심하다면 업무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취업에 가장 도움이 된 경험은 무엇인가요?
전화로 하는 업무 특성상, 가장 도움이 된 경험은 대면업무입니다. 고객을 대면하는 업무를 하며 고객의 표정과 행동 등으로 고객을 어느정도 파악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고객센터는 목소리의 크고 작음과 빠름과 느림으로 고객의 상황을 판단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고객과 대면을 하며 보았던 것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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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 아닌 컨택센터, 경청과 호응의 자세 지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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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CS에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준비했으면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고객센터 상담사는 고객의 필요에 기계적으로 답변하는 콜센터 직원이 아니라, 고객의 마음을 헤아리고, 그에 따라 소통하는 컨택센터 직원입니다. 고객보다 먼저 고객의 필요를 알고, 최상의 해답을 제시해주는 사람, 때로는 정해진 스크립트와 매뉴얼을 뛰어넘어 고객을 진심으로 위로하고 행복을 전해줄수 있는 마음가짐이 반드시 준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하루가 다르게 출시되는 상품들과 청구되는 통신비에 대한 정확한 안내를 위해 항상 배우는 자세를 갖추는 것이 가장 우선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상담의 기본인 경청과 호응의 자세를 겸비한 신입사원이라면 더할 나위 없다고 생각됩니다. &nbsp;
과거에는 단순 문의에 대한 안내를 하는 것이 주 업무였지만 스마트한 지금의 통신 시장에서는 고객의 니즈를 정확하고 빠르게 파악해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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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cs 무선고객센터에서 근무하는 이선화 부팀장을 만나봤다.

마음과 마음을 ‘컨택’하는 일, 진정성과 책임감이 필수죠

대한민국 1등을 넘어 글로벌 산업공구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크레텍책임은 전국 7,000여 공구 도소매사를 고객사로 두고 있는 국내 대표 산업공구 유통업체로, 그 자리에 걸맞게 지역 사회와 업계에서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나눔에도 적극적인 기업이다. 마케팅본부 소속 장은영 주임에게 산업공구 유통 분야 마케팅 직무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p style="margin: auto; width: 250px; text-align: center; color: rgb(187, 187, 187); letter-spacing: 0px; padding-top: 14px; font-size: 17px; border-top-color: rgb(229, 229, 229); border-top-width: 1px; border-top-style: solid;">
 CRETEC <p style="margin: auto; width: 250px; text-align: center; color: rgb(51, 51, 51); padding-bottom: 23px; font-size: 17px; border-bottom-color: rgb(229, 229, 229); border-bottom-width: 1px; border-bottom-style: solid;"> 마케팅본부 
 장은영 주임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0/8/2020828143625_SEU.png" title="2020828143625_SEU.png">&#160;
&#160;

 반갑습니다. 간단하게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안녕하세요. 크레텍책임 마케팅본부에서 4년째 근무하고 있는 장은영입니다. 
&#160;

 크레텍책임은 어떤 기업인가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크레텍책임은 국내 공구유통분야 부동의 1위 기업입니다. 대표이사 이하 모든 임직원의 단합으로 매년 플러스 성장을 이루고 있죠. 올해 최대 이슈이자 타격이라고 할 수 있는 코로나19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단합력을 통해 매월 꾸준한 매출을 이어나가고 있어요.





 Interview 01


 
 
마케터로서 업무 지식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0/8/2020828143643_SEU.png" title="2020828143643_SEU.png">&#160;
&#160;

 크레텍책임의 마케팅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크레텍책임의 마케팅팀은 취급품목별로 구분되어 있어요. 각 팀은 팀장과 카운슬러로 구성되며, 팀장과 카운슬러의 역할분담이 명확해요. 팀장은 매입처와의 소통 및 취급품목에 대한 제반사항을 총괄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카운슬러는 주로 Business Partner사와의 전화 상담을 통해 매출을 일으키고 있어요. 현재 전화 상담을 통한 매출 비중은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며, CTX라는 크레텍책임의 자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들어오는 주문의 비중이 높아 이에 대한 매출 처리가 카운슬러의 주된 업무라고 할 수 있죠.



&#160;

 마케팅 업무는 어떤 성과를 창출해야 하나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영업과 마찬가지로 마케팅도 궁극적으로는 매출을 발생시키기 위한 사전작업을 하는 부서라고 할 수 있어요. 팀에서 판매하는 품목에 대한 가격 산정, 제품 설명을 위한 상세 이미지 구성, 제품 광고, 할인 정책 편성 등 영업사원이 제품을 판매하기 전, 해당 제품이 잘 팔릴 수 있게끔 모든 사전 준비 작업을 하는 부서이죠. 이 모든 업무는 결국 물건을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게 해 잘 팔기 위한 작업이고요.

&#160;

 마케팅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무엇이며, 좋은 성과를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가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우선 본인이 속한 팀에서 취급하는 품목이 어떤 것인지 자세히, 그리고 많이 아는 것이 중요해요. 공구유통회사라고 해서 모든 직원이 처음부터 공구 박사인 것은 아니에요. 그러므로 회사에 들어온 이후로 끊임없이 공부하고 배워야 해요. 고객에게 해당 상품에 대한 설명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배우려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고, 그 자세를 갖춘 다음에는 전문성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해요. 또한, 마케터로서 본인이 하는 일에 대한 애착과 자신감 역시 중요해요. 

크레텍책임의 마케팅팀은 팀별로 취급하는 품목이 다르다 보니 업무의 성격도 다소 차이가 존재해요. 예를 들어 수공구의 경우 종류가 많기 때문에 다양한 공구를 알고, 해당 공구 각각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반면, 절삭이나 측정기기는 정확성과 정밀성이 요구되는 제품이므로 더욱 꼼꼼한 일 처리 능력이 요구되죠. 하지만 이 모든 것은 결국 본인이 하는 일에 대한 자신감에서 비롯되므로 자신감을 갖고 업무에 임한다면 어떤 팀에 가서든 문제없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거예요.



&#160;

 마케팅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사례를 말씀해 주세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낯선 공구 이름과 다소 거친 고객사 사장님들은 신입사원 시절 극복하기 쉽지 않은 요소였어요. 고객사와의 통화 중 “자세히 알아보고 다시 전화드리겠습니다”라고 말씀드리기 일쑤였죠. 하지만 선배 카운슬러들의 도움으로 업무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고, 업무 지식이 쌓이고 나니 고객사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었어요. 업무처리 능력 향상과 함께 자신감도 생겼고, 이를 통해 고객사와의 관계에서 신뢰를 얻을 수 있었죠. 







 Interview 02


 
 
신입사원의 패기를 높게 평가하는 기업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0/8/2020828143655_SEU.png" title="2020828143655_SEU.png">&#160;
&#160;

 전공과 진로를 결정한 과정이 궁금합니다.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학부에서는 경제통상학을 전공했어요. 당시, 경영학과, 경제학과가 인기 학과였기에 고등학교 때부터 상경계열로의 진학을 희망했어요. 진학하고 보니 상경계열에서 좋은 학점을 받기는 생각보다 치열했지만 동시에 매력적인 부분도 많다고 느꼈어요. 상경계열 전공자는 비교적 대부분의 기업에 지원할 수 있는데, 저 역시 전공을 살려 취업하게 되었어요. 취업 후에는 전공 지식이 업무를 배우는 데 많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고요. 

&#160;

 
입사 전형에서 기억에 남는 질문은 무엇인가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크레텍책임에서 취급하는 품목이 워낙 많다 보니 취급품목에 대해 어떻게 공부할 것이냐는 질문을 받았어요. 그래서 답변으로 크레텍책임의 카탈로그를 다 외우겠다고 했죠. 당시에는 취급품목이 13만 개나 되는 줄 모르고 외우겠다고 패기 넘치게 말했는데, 답변을 듣고 면접관이 그 많은 걸 어떻게 다 외우냐고 반문했던 기억이 나요. 그 말씀에 “무조건 할 수 있다”고 대답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참 말도 안 되는 대답이에요. 하지만 현재 크레텍책임에서 일하게 된 걸 보면 면접 전형 당시 신입사원의 패기를 좋게 평가해주신 것 아닌가 싶어요.




 Interview 03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1등 공구유통기업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0/8/2020828143715_SEU.png" title="2020828143715_SEU.png">&#160;

&#160;

 
크레텍책임에 입사해야 하는 이유 3가지를 말씀해 주세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첫째, 1등 하는 유통기업의 시스템을 배울 수 있어요. 
둘째, 비전과 목표가 명확한 기업에 소속되어 있다는 안정감을 느낄 수 있어요. 
셋째,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어요.


&#160;
크레텍책임의 복리후생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무엇인가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현물 보너스가 많다는 점이요. 입사 초반에는 뭐 이런 걸 다 주는지 하는 생각도 있었어요(웃음). 정해진 휴가비나 월급 이외에도 김장 재료나 명이나물, 쿨티셔츠 등 정말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으면서 ‘정이 많은 회사구나’라는 사실을 느끼죠. 지금은 가끔가다 받는 선물들이 무척 반갑고 기다려지네요.

&#160;

 업무의 힘든 점은 무엇이며 어떻게 극복하나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크레텍책임이 유통회사다 보니, 물류와 관련하여 고충을 겪곤 해요. 크레텍책임은 택배, 화물, 퀵, 그리고 자체적 운송시스템인 책임 택배 등 여러 방법으로 배송을 진행하는데요. 이 중 퀵으로 배송이 이루어지는 경우, 비가 오는 날에는 도착이 늦어져 고객사의 불만 전화를 받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기상 상황으로 인한 배송지연은 해결 방법이 없기 때문에 매우 난감하죠. 이런 경우에는 우선 고객이 불만을 표출하는 부분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 응대하고 회사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방법을 동원하여 일 처리를 진행하려고 해요. 간혹 어떻게도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는 마음을 비우고, ‘이건 내가 할 수 있는 영역 밖’이라고 생각하면 오히려 극복이 쉽더라고요(웃음). 업무를 하면서 받는 스트레스 중 노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것은 생각을 전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Interview 04


 
 업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0/8/2020828143730_SEU.png" title="2020828143730_SEU.png">&#160;

&#160;

 
함께 일하고 싶은 신입사원은 어떤 사람인지 말씀해 주세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회사생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개인의 경력이나 능력이 아닌 적응력이라고 생각해요. 한 회사에 근무하면서 마주치는 사람들은 제각각의 다른 경력과 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큰 부분에서는 어느 정도 비슷하기에 같은 회사에 있는 것이 아닐까요? 그러므로 각자가 지닌 개성과 성격을 바탕으로 팀과 부서에 얼마나 잘 적응하느냐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팀 문화에 자연스레 녹아들고 적응을 잘하는 신입사원과 함께 일하고 싶어요.

&#160;

 
끝으로 마케터를 꿈꾸는 취업준비생들이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지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크레텍책임에 입사해서 마케팅이란 직무를 처음 경험했어요. 평소 관심 있었던 분야가 아니었음에도 몇 년간 즐겁게 일할 수 있었던 이유는 업무에 대한 관심이라고 생각해요. 마케팅과 관련된 도서를 읽고, 다른 회사의 마케팅 전략을 조사하는 과정을 통해 점점 업무에 흥미가 생겼거든요. 마케팅 직무에 대해 특이하고 창의적인 사람들이 하는 직업이라는 편견이 있는 것 같은데, 실제로 겪어본 마케팅 직무는 그렇지 않은 것 같아요. 다른 직무와 마찬가지로 직무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흥미만 있다면 누구나 업무 역량을 성장시킬 수 있어요. 자신감을 갖고 도전하기 바랍니다.

매출 향상을 위한 사전 담당자, 마케터

우리는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시시각각 새로 창조되고 이내 사라지는 정보의 범람 속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정보만을 효율적으로 간추려서 파악하는 것은 매우 가치 있는 일일 것이다. 유펜솔루션은 간편한 조작만으로 양질의 데이터 수집이 가능한 SaaS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사용자는 이를 이용해 많은 양의 웹 데이터 속에서 필요한 데이터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수집할 수 있다. 개발팀 소속 이보석 연구원에게 크롤링 엔진 개발 직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p style="margin: auto; width: 250px; text-align: center; color: rgb(187, 187, 187); letter-spacing: 0px; padding-top: 14px; font-size: 17px; border-top-color: rgb(229, 229, 229); border-top-width: 1px; border-top-style: solid;">
 
 UPENNSOLUTION
 


<p style="margin: auto; width: 250px; text-align: center; color: rgb(51, 51, 51); padding-bottom: 23px; font-size: 17px; border-bottom-color: rgb(229, 229, 229); border-bottom-width: 1px; border-bottom-style: solid;">
 
 개발팀 
 
 
 이보석 연구원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0/12/202012211145_SEU.png" title="202012211145_SEU.png">&#160;

&#160;


 
 안녕하세요.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안녕하세요. 유펜솔루션 개발팀에서 크롤링 엔진을 개발하고 있는 이보석 연구원입니다. 올해로 입사 2년 차입니다.


&#160;

 
 유펜솔루션은 어떤 기업인가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유펜솔루션은 웹에 존재하는 빅데이터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SaaS기반 웹 데이터를 수집하는 서비스를 개발, 운영하는 기업입니다. 유펜솔루션의 서비스는 다양한 사이트에서 작동할 수 있는 범용성, 그리고 고객 중심의 편의성, 데이터 수집의 안정성, 수집 대상 사이트와의 공존성을 두루 갖추었다는 점에서 다른 업체의 서비스와 대비해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Interview 01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한 웹데이터 수집 서비스를 개발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0/12/2020122111413_SEU.png" title="2020122111413_SEU.png">&#160;
&#160;

 
 개발팀 소개와 담당 업무 소개 부탁드립니다.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유펜솔루션의 개발팀은 백엔드, 프론트엔드, 크롤러의 세 파트로 나누어져 있으며, 저는 이 가운데 크롤링 엔진 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크롤링(스크래핑)이란 거미줄처럼 퍼져있는 웹에 존재하는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에서 착안해 서비스 이름을 ‘스파이더킴`이라고 명명했습니다. 전 세계의 모든 사이트에서 작동할 수 있는 크롤링 엔진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는 국내외 메이저 사이트들을 우선으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래밍 언어로는 파이썬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160;

 
 유펜솔루션에 근무하면서 업무 역량 성장을 위해 신경 쓰는 부분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개발과 관련된 공부는 직업의 특성상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하여 개발 또는 서비스와 관련된 회사 전반에 걸친 크고 작은 이슈들을 파악하고자 합니다. 업무 시간이 아니더라도 이런 이슈들에 항상 관심을 기울이고 관련 내용을 수집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료들이 가끔 우연한 곳에서 혹은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160;

 
 업무를 하면서 겪는 어려움과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 궁금해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현재 전 세계의 웹사이트 수는 약 12억 4천만 개, 국내만 해도 4백만 개 정도라고 합니다. 사이트의 개수만큼 사이트의 웹 구조도 다양하고, 고객이 유펜솔루션에 요구하는 사항도 각기 다르므로 정확도, 속도, 범용성이라는 세 가지의 요소를 모두 고려하여 개선해야 한다는 점이 가장 어려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고객이 원하는 데이터를 원하는 형식과 시간에 맞춰 제공하여 고객이 결과물에 만족하는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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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 직무에서는 업무 성과를 어떻게 확인하며, 성과 달성을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한가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프로젝트마다 주어진 개발 기간이 존재하므로 이 기간 안에 프로젝트를 완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업무를 하다 보면 어떤 업무에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지 가늠할 수 있습니다. 주어진 기간이 보통 짧은 편이라 모든 사이트에 대한 정확도, 속도, 범용성의 세 가지 요소를 100% 충족시키는 것은 어렵습니다. 따라서 소요 시간을 정확히 계산해 그 시간 안에 해당 업무를 해낼 수 있느냐 여부가 개인의 성과를 판가름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스케줄 관리와 체크리스트, ToDo리스트를 작성해 시간을 관리하고 관련 서적이나 온라인 강의를 통해 개인의 개발 역량을 향상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Interview 02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근무 분위기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0/12/2020122111422_SEU.png" title="2020122111422_SEU.png">&#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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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자로 진로를 결정하신 과정이 궁금합니다.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대학에서는 호텔경영과 경영을 복수전공하고 부전공으로 연극학을 공부했습니다. 다소 특이한 이력인데요. 졸업 후에는 전공과는 관련 없는 개발자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개발자로 진로를 결정한 것은 아니었으나 창업을 목표로 데이터 분석 쪽에 흥미를 느끼고 공부를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배울수록 흥미가 생기고 적성에도 잘 맞는 분야라고 느껴 개발자로 진로를 정했고 유펜솔루션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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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무 분위기는 어떤가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수평적인 분위기 속에서 서로 소통하는 분위기입니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대화를 통해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또한, 무척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각자가 원하는 스타일대로 업무를 진행하는 편입니다. 단, 본인이 맡은 업무를 빠짐없이 수행하고 그 결과물도 목적한 바에 도달해야 합니다. 모든 직원이 책임감을 느끼고 자유롭게 일하고 있습니다.


&#160;

 
 가장 마음에 드는 복리후생은 어떤 것이 있나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제가 직접 받는 혜택을 소개하고 싶네요. 청년내일채움공제와 중소기업취업청년 전세보증금 대출 혜택을 받고 있는데 정부가 함께 지원하기 때문에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혜택이지만 유펜솔루션처럼 기업에서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챙겨주는 경우는 잘 없을 것 같습니다. 또한 9시- 6시, 10시-7시, 11시-8시 근무 중에 하나를 선택하여 근무할 수 있습니다. 출근할 때 제일 신경 쓰이는 것이 5분, 10분 지각하는 것인데요. 유펜솔루션에서는 하루 8시간만 채우면 되기 때문에 출근 스트레스가 적습니다. 물론, 잦은 지각은 곤란하겠죠?


&#160;

 
 함께하고 싶은 후배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무엇보다 어떤 사람인지 쉽게 느낄 수 있는 솔직하고 투명한 사람이 좋습니다. 또한 목표가 명확하지 않더라도 목표 지향적인 사람이 좋습니다. 입사 초기에는 누구나 열정적이지만, 그 열정이 얼마만큼 오래가는지는 자신이 목표를 가졌는지 없는지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적극적인 사람과 함께 일하고 싶습니다. 모르면 찾아보고, 궁금하면 물어보고, 무슨 일을 어떻게 해야 할지 찾고 고민하는 사람이 좋습니다.



 Interview 03


 
 
 실력보다 열정적인 태도가 중요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0/12/2020122111431_SEU.png" title="2020122111431_SEU.png">&#160;
&#160;

 개발팀에서 근무하기 위해 다룰 줄 알아야 하는 프로그램이 있나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개발팀 공통으로는 클라우드컴퓨팅, 리눅스, git 정도가 되겠고요. 백엔드 파트는 자바, DBMS, SQL, 프론트엔드 파트는 JavaScript, Angular, jQuery, CSS3, 크롤링 엔진 파트는 Python, DBMS, SQL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160;

 
 개발 직무에 도움이 될 만한 경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프로그래밍을 현업에서 3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분들 만큼 잘하는 것이 아니라면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해보는 편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 언어가 무엇이든 다양한 라이브러리를 써본 경험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git, LINUX, 클라우드 컴퓨터(aws, nhn-toast, gabia, google-cloud 중 최소 1개 이상), DB, SQL 등을 함께 활용해야 하는 프로젝트를 실습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160;

 
 같은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프로그래밍 실력이 어느 정도만 받쳐준다면 그 이상의 스펙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모르는 부분은 학습을 통해 배워나가면 되기 때문입니다. 다른 지원자들에 비해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배우려는 자세와 열정적인 태도를 갖춘 지원자가 더욱더 좋은 결과를 얻는 경우를 자주 목격하곤 합니다. 실제로 이력이 매우 화려한 분들 가운데는 “굳이 여기 아니어도 상관없어요. 면접 보러 오라는 데 많아요.”라는 자세와 태도로 면접에 참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당연히 결과가 좋지 않겠죠. 본인의 이력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열의를 가지고 ‘이 회사 아니면 안 된다’는 태도로 임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힘내세요!

웹데이터 수집을 위한 크롤링 엔진을 개발합니다

‘나’를 판매한다는 책임감으로 도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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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title="2015819191643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5/8/2015819191643_SEU.jpg"> &#160;
㈜FMK 페라리 딜러 천준호 대리
㈜FMK는 이탈리아 명차 페라리(Ferrari)와 마세라티(Maserati)를 국내에 공식 수입·판매하는 업체로 자동차를 좋아하는 이들에겐 꿈의 회사로 통한다. 남자들의 ‘드림카’ 1순위로 꼽히는 페라리를 매일 만나는 기분은 어떨까. 페라리 딜러 천준호 대리를 만나 수입차 영업에 관한 자세한 업무 이야기를 들어봤다.
&#160;
입사 경쟁이 치열했을 것 같다. 입사 노하우가 있다면? 시작을 페라리에서 한 것은 아니다. 나는 푸조, 메르세데스 벤츠 등 수입 자동차 브랜드의 딜러로 실무 경험을 쌓아 이직한 케이스다. 어렸을 때부터 수입차 딜러가 꿈이 었는데, 처음에는 이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창구가 너무 적었다. 그래서 대학교 4학년 때 선배와 지인을 통해 알음알음 수입차 딜러 분을 소개받았고, 딜러가 되기 위한 조건 등 정보를 전화로 물어보기도 했다. 최근엔 신입 채용의 문이 넓어지긴 했지만 사실 수입차 딜러는 신입 사원보다 경력직을 주로 뽑는 편이다. 그래서 나는 이 일을 시작하고 꾸준히 업무 성과 관리를 해왔는데 그 점이 이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160;
수입차 딜러의 길을 선택한 이유가 궁금하다. 남자라면 누구나 차에 대한 로망이 있게 마련이다. 나도 여느 남자들처럼 멋진 차를 동경하며 자라왔다. 매일 멋진 자동차를 접할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껴 이 길을 선택했다. 특히 페라리 딜러는 내게 있어 또 하나의 도전이었다. 앞서 말했듯 나는 푸조에 1년, 벤츠를 공식 수입하는 한성자동차에 4년 정도 있었다. 그렇게 일을 하다 보니 세계 최고의 스포츠카 페라리를 판매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로 꼽히는 것이 ‘모터스포츠(motor sports)’다. 포뮬러 경주 중 최고의 스피드를 자랑하는 F1은 그중에서도 최고로 꼽히는데, 이 F1의 역사와 함께하고 있는 게 바로 ‘페라리 팀’이다. 즉 F1 기술의 집약체로 탄생한 것이 지금 도로에서 볼수 있는 페라리 자동차라고 보면 된다. 얼마나 멋진 제품인지 매일 보는 페라리지만 볼 때마다 가슴이 설렌다.
 페라리 딜러로 입사하기 위한 스펙이 있다면? 입사 자격이 되는 정확한 스펙이 있다고 말하기는 힘들다. 알다시피 수입차 딜러는 전공과도 크게 관계없는 직무이고 업무에 반드시 필요한 자격증도 없다. 교과서적인 답변이긴 하지만 특별히 갖춰야 할 스펙보다는 자동차를 좋아하는 마음과 일에 대한 열정이 가장 중요하다. 그 밖에 자동차에 대한 지식과 정보 등을 평소에 익혀두면 도움이 되는 편이다.
 면접 분위기는 어땠나? 면접은 엄숙하고 긴장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어떤 방법으로 차를 판매할 것인지 등의 영업 계획과 영어 실력 등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너무 긴장한 탓에 내가 어떤답변을 했는지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기존의 업무 경험을 최대한 떠올리면서 대답했던 것 같다.
&#160;
주요 업무를 간략하게 소개해 달라. 페라리 제품 중 고객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차종을 컨설팅하고 구입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페라리는 수제 차이기 때문에 재질, 색상, 기능까지 하나하나 선택할 수 있다. ‘페라리 중에서 동일한 차는 없다’고 말 할 수 있을 정도로 개인의 취향대로 차를 꾸밀 수 있다는 게 페라리의 특징이자 장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딜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하루 일과는 그야말로 바쁘게 돌아간다. 공식적인 출근 시간은 8시 30분이지만 나는 한 시간 먼저 출근해 그날의 계획을 짜거나 체크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아침 회의 및 고객 미팅 스케줄을 체크하고 나서 전시된 차의 상태를 점검한다. 오후에는 고객들과의 미팅을 비롯해 가맹 고객과의 통화와 같은 기존 고객 관리 업무를 한다.
&#160;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반드시 필요한 조건과 역량이 있다면? 앞서 얘기했듯 가장 중요한 건 일과 페라리 자체에 대한 열정이다. 영업직이기 때문에 업무 목표에 대한 욕심도 필요하다. 또 수입차의 경우 외국인 고객의 방문이 잦은 편이고 교육 등의 이유로 해외 출장을 가야 하는 일도 생긴다. 그러므로 어학 능력은 필수로 갖추고 있어야 한다. 수입차 딜러 역시 영업 분야에 속한다. 영업의 특성상 매출에 따라 담당자의 업무 능력이 평가되기도 한다. 따라서 영업 직원의 성과가 좋지 않으면 훌륭한 직원으로 인정받기 힘든 게 사실이다. 고객불만에 대처하는 요령을 잘 습득하는 것도 중요하다. 같은 상황이라도 응대 요령에 따라 결과는 천양지차이기 때문이다. 개인 스케줄도 잘 관리해야 한다. 영업직은 하루일과가 완전히 정해져 있는 게 아니라 대부분 자신의 스케줄을 스스로 정하고 조율하기 때문이다.
 수입차 딜러는 아무래도 고객층이 높다 보니 외모나 제품,옷 등 외형적으로도 무척 신경 써야 할 것 같다. 실제로는 어떤가? 페라리는 일반 승용차가 아니라 레저용 성향이 강한 차다. 또한 ‘억’ 소리 나는 가격대이다 보니 아무래도 고객의 자산 수준이 높은 편이다. 그래서인지 극히 드물지만 명품 수입차 딜러나 컨설턴트 중 본인을 그 브랜드와 동일시하는 경우도 있다. 자신이 판매하는 브랜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이 너무 과하면 때로는 오히려 고객에게 피해 가 가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렇기에 나는 외형적인 부분을 지나치게 신경쓰지 않도록 늘 경계한다. 나는 ‘페라리’라는 브랜드의 컨설턴트일 뿐, 내가 ‘페라리’는 아니지 않나. 만약 내가 고객이라면 명품 시계를 차고 비싼 구두를 신고 있는 딜러보다는 수수하지만 맡은 일에 성실하고 책임감 있어 보이는 딜러를 더 선호할 것 같다. 단, 많은 사람을 만나는 직업이기 때문에 화려하진 않더라도 늘 단정하게 차려입고 다닐 필요는 있다.
 일을 하면서 가장 뿌듯한 때는 언제였나? 최근 노년의 신사분과 함께 ‘페라리 오픈카’를 시승한 적이 있다. 시승을 하던 중 통행 요금소를 지나갔는데, 요금소 직원분이 “할아버지, 너무 멋있으세요!”라는 말을 건넸다. 그 순간 내가 멋진 제품을 판매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무척 뿌듯했는데 그것이 결국 판매로도 이어졌다. 그 노년의 신사가 제품을 구입해주신 것이다. 기쁨이 두 배가 되는 순간이었다.
 마지막으로 수입차 딜러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조언 한마디 부탁한다.
같은 업계에 계신 선배들이 수입차 딜러는 차를 파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파는 것’이라는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 그만큼 책임감이 필요한 직업이라는 것을 꼭 염두에 두고 도전했으면 한다. 그리고 누군가 나를 생각했을 때 특정 이미지가 떠오를 수 있게 자기만의 색깔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타인이 나를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말이 다. 이는 영업직뿐 아니라 사회생활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160;
<a href="http://www.jobkorea.co.kr/Starter/Pdf/Jobtimes/ContentList?jtNo=3" target="_self">잡타임즈 영업편 보러가기</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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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명차 페라리(Ferrari)와 마세라티(Maserati)를 국내에 공식 수입·판매하는 페라리 딜러 천준호 대리를 만났다.

‘나’를 판매한다는 책임감으로 도전하라

대한민국 수많은 영화감독들은 사람들이 영화 속에서 감동, 웃음을 느끼고, 그로 인해 ‘흥행’이라는 쾌거를 얻을 수 있도록 영화 제작에 열을 올린다. 모자이크필름의 대표이자 영화 제작자 오동하 감독 역시,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영상들로 관객들에게 다양한 재미와 감정을 제공하고자 한다.
&#160;
&#160;
<img title="201641916378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4/201641916378_SEU.jpg">&#160;
독립영화 기반의 인디적 감성으로 커머셜한 영화를 제작한다
&#160;
반갑습니다. 자기 소개 부탁 드려요. 안녕하세요. 모자이크필름 대표이자 영화감독 오동하입니다. 현재 인터넷 바이럴 광고영상과 웹드라마 등 다양한 영상콘텐츠를 제작하며, 장편영화 시나리오 작성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160;
모자이크필름에 대해서 소개 부탁 드려요. 모자이크필름은 독립영화를 기반으로 한 멤버들이 모여 ‘독보적 소수의 창작 집단’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독창적인 영상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는 프로덕션팀입니다. 박카스 29초 영화제 최우수작품상을 시작으로, 배우 정겨운 씨가 열연한 영화 <목격자>, 롯데그룹 바이럴캠페인 <롯데플레저뉴스>, 피키캐스트 패러디 광고, 모바일 예능 버라이어티 <남자세끼>, 가수 김태우 뮤직비디오 <널 닮으리> 등 다양한 포맷의 영상들을 즐겁게 제작해나가고 있습니다. 
&#160;
모자이크필름을 만들기까지 어떤 과정을 겪었나요? 소설 쓰기를 좋아하던 저의 어릴 적 꿈은 미술가였습니다. 하지만 집안사정으로 인해 몇 년간 준비했던 독일 유학을 접고 시나리오 작가라는 새로운 목표를 세웠습니다. 큰돈을 들이지 않고 무언가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일은 글 쓰는 것밖에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때, TV에서 아마추어 작가를 발굴한다는 공고를 보고 작품을 응모했고, 우승이라는 좋은 성과를 얻었어요. 그 뒤 좋은 기회들로 연결되어 콘텐츠 외주 제작사, 영화사 등에서 작가 일을 하게 되었죠. 어린 나이에 장편 시나리오 계약까지 하게 되었지만 제작까지 이루어지지는 못했어요. 그래서 직접 연출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동료들과 함께 여러 편의 단편영화를 만들었고, 14편째에 나름의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제6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된 <목격자>가 ‘도쿄쇼트쇼츠필름페스티벌’에, 배우가 꿈인 제 여동생이 출연한 <벚꽃때문에>는 ‘베를린인디영화제’에 당선되었습니다, 이런 작업들을 함께해온 동료들을 주축으로 지금의 ‘모자이크 필름’이 탄생하였습니다.
&#160;
현재 모자이크필름 대표로서 어떤 일을 하시나요? 대표로서 일한다기보다, 최선의 아웃풋을 위해서 협업하는 작업을 합니다. 영상 콘텐츠의 특성상, 짧은 호흡의 광고영상은 한 프레임 단위로 결과물의 성패가 좌우됩니다. 그래서 회의 단계에서부터 치밀한 사전 준비작업을 하죠. 현장에서는 스탭들과 팀워크를 위해서 최대한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하며 연출에 집중합니다. 
&#160;
일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없나요? 영화산업에 종사하는 모든 분이 겪는 고충이겠지만, 역시나 경제적으로 풍요롭지 못한 상황에서 회사 운영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일이 많습니다. 독립영화 제작은 몇 푼 안 되는 영화제 상금 외에 어떠한 수익도 기대할 수 없는 사업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말로 ‘금수저’가 아닌 이상 과감히 빚을 내서 영화제작비용을 마련할 수밖에 없는데 빚을 갚아 나가며 다음 프로젝트를 준비해 나가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아요. 다행히 우리 프로덕션은 커머셜한 영상콘텐츠 분야에서도 포트폴리오를 쌓아가고 있기 때문에 꾸준히 작업해 나갈 수 있는 점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160;
<img title="2016419163716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4/2016419163716_SEU.jpg">&#160;
일하면서 뿌듯했던 적은 언제인가요? 작품을 대중에게 보이고 피드백을 받을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울리고자 한 지점에 관객이 울어주고, 웃기고자 한 장면에서 웃어줄 때, 그런 반응들이 영화제 시사회 자리 혹은 인터넷 댓글 반응 등으로 직접 느껴질 때, 큰 기쁨을 느낍니다.
&#160;
앞으로 어떤 대표이자 감독이 되고 싶나요? 감독의 스타일은 크게 둘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마니아층이 강한 작가주의 연출자와 비교적 대중성에 우선순위를 두는 연출자로 말이죠. 저는 대중적인 성향이 강해요. 그래서 어느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를 만들고 싶어요. 물론 저만의 색깔의 확연히 드러나도록 연출해야겠죠. 어느 한 장면을 보더라도 ‘오동하 감독’의 작품임을 알 수 있는 감독이 되고 싶습니다. 
&#160;
현재 자신을 가장 뜨겁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영화와 관련된 모든 것이 저를 뜨겁게 합니다. 재미있는 영화를 봤을 때는 저렇게 만들고 싶은 생각이 들고, 반대로 재미없는 영화를 보면 더 잘 만들어야겠다는 열정이 불타오르죠. 영화를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 보는 것, 준비하는 것, 그리고 촬영하는 것까지 영화에 관한 모든 작업이 저를 뜨겁게 만듭니다. 
&#160;
영화감독을 꿈꾸는 이들에게 따뜻한 조언 부탁 드려요. 저 역시 아직 영화감독을 꿈꾸고 있는 영화청년에 불과합니다. 유명 감독님이나 배우분들을 만날 기회가 있을 때마다 물어봅니다. 어떻게 해서 그 자리에 오를 수 있었는지 말이죠. 돌아오는 대답은 항상 같습니다. ‘그냥 그렇게 될 때까지 버티면 된다’. 참 도움 안 되는 말 같지만, 요즘 들어 그 대답에 뼈저리게 공감합니다. 버티면 됩니다. ‘좋아서’ 하는 일은 버틸 수 있어요. 정말 이 일을 사랑한다면 같은 꿈을 꾸는 이들과 함께, 즐겁게 버텨나갔으면 좋겠습니다.
&#160;
자료출처&#160;: <a href="http://officen.kr/" target="_self">오피스N&#160;</a>&#160;&#160;&#160;
&#160;
&#160;

오동하 감독은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영상들로 관객들에게 다양한 재미와 감정을 제공하고자 한다.

모자이크필름, 독립영화 기반의 인디적 감성으로 영화를 제작한다

2006년에 설립된 솔라엣지는 이스라엘에 글로벌 거점을 둔 스마트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태양광 시스템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기술과 세계적 수준의 엔지니어링을 통해 가정부터 비즈니스, 운송까지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미래의 발전을 주도하는 제품과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세계 5개 대륙, 36개국에 진출해 있는 솔라엣지는 420여 개에 이르는 특허를 바탕으로 세계 환경의 지속가능성에 공헌하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태양광 인버터 제조기업으로 나가고 있다. 솔라엣지의 에너지 기술 혁신을 책임지는 Cell R&amp;D 소재개발그룹 선행개발 이중한 팀장에게 직무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p style="margin: auto; width: 250px; text-align: center; color: rgb(187, 187, 187); letter-spacing: 0px; padding-top: 14px; font-size: 17px; border-top-color: rgb(229, 229, 229); border-top-width: 1px; border-top-style: solid;">
 
 SOLAREDGE TECHNOLOGIES KOREA
 



 
 Cell R&amp;D 소재개발그룹 
 선행개발 (Advanced Engineering) 
 이중한 팀장
 


<img src="https://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4/1/202415134648_SEU.png" title="202415134648_SEU.png">

&nbsp;

 
 안녕하세요.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솔라엣지테크놀로지스코리아 Cell R&amp;D 소재개발그룹 선행개발을 이끌고 있는 이중한 팀장입니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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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라엣지테크놀로지스코리아의 차별화된 기술력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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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라엣지테크놀로지스코리아의 가장 큰 차별점은 배터리의 출력이 높으면서도 수명 성능이 매우 우수하다는 점입니다. 이는 실제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의 평가를 통해서도 증명되고 있습니다. 솔라엣지테크놀로지스코리아는 앞으로도 ESS용 배터리에 역량을 집중하며 현 제품보다도 수명 성능이 한층 개선된 제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입니다.




 Interview 01


 
 
 배터리 핵심 소재의 조합을 통한 배터리 셀의 기본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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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ll R&amp;D 소재개발그룹은 어떤 일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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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ll R&amp;D 소재개발그룹은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양극활 물질, 음극활 물질, 전해액, 분리막을 개발 및 개선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훌륭한 요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식재료를 사용해야 하듯, 우수한 배터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품질이 뛰어난 소재가 필요합니다. 소재개발그룹은 앞서 말한 네 개의 배터리 핵심 소재를 선정하고, 그 소재들을 적절히 조합해 목표 성능을 달성할 수 있는 배터리 셀의 기본 설계를 담당합니다. 제가 리드하고 있는 선행개발 에서는 이러한 업무 중 특히 양극 소재(양극활 물질)의 성능 개선 방법을 연구하고, 양극 소재가 가진 성능을 최대한으로 발현시킬 수 있는 양극 전극(극판)의 개발 업무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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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계 동향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은데요, 어떤 노하우가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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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터리 분야는 한국의 기술 경쟁력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 그중에서도 양극활 물질은 국내 기업의 기술력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할 수 있죠. 배터리를 개발하는 과정에서는 높은 기술력을 가진 국내의 양극 소재 기업과 기술 미팅을 수시로 진행하는데, 이러한 미팅에서 기술 개발의 방향 및 업계 동향을 자연스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소재 기업과 배터리 기업은 얻고자 하는 정보가 각기 다르기 때문에 협업만 잘되면 서로에게 큰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국내 소재 기업과의 관계를 잘 활용하는 것이 저의 노하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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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업무에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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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펙적으로는 전기화학을 전공한 이공계 학사 이상이면 업무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또한, 배터리 소재의 물성 및 전기화학 특성을 분석해 본 경험이 있다면 실무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배터리 개발 엔지니어의 경우 연구실 실험뿐만 아니라 공장에서 시제품을 제작하는 시운전 업무도 진행하는데, 그런 점에서 본인이 설계한 제품을 양산 설비로 직접 만들어보는 것에 흥미가 있는 분들께 적합한 업무라고 생각합니다. 직무 역량을 키우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은 실무 경험을 해보는 것입니다. 산학 과제에 참여하거나 인턴으로 실무를 경험해 본다면 향후 커리어를 이어가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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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ll R&amp;D 소재개발그룹에 신입사원이 입사할 경우 어떤 방식으로 업무를 배우는지 궁금해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word-break:keep-all; ">
 신입사원으로 입사하면 먼저 72시간의 신규입사자교육(NEO)을 받게 됩니다. NEO를 통해 업무에 관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은 후, 소재개발그룹 내 소속팀에 배치되어 2개월간 담당 선임과 함께 업무를 수행하며 실무 교육을 받습니다. 실무 교육이 끝나면 제품 개발을 위한 다양한 소과제 중 하나를 맡아 본인이 책임지고 업무를 수행하는데, 자기 힘으로 업무를 해결해 보면서 경험과 실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Interview 02


 
 
 제작 과정에서 사용까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없는 배터리 개발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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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 역량의 성장을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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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 개발을 하다 보면 좋은 결과를 얻을 때도, 나쁜 결과를 얻을 때도 있는데, 결과의 성패를 떠나 그 원인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터리는 다양한 소재들로 구성된 복잡한 시스템을 가지기 때문에 어떤 현상의 원인을 정확히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원인을 이해하기 위해 여러 번에 걸쳐 실험과 검증을 진행하기도 하고 여러 엔지니어와 생각을 공유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배우는 것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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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라엣지테크놀로지스코리아에서 이루고 싶은 커리어 목표를 말씀해 주세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word-break:keep-all; ">
 배터리를 이용한 에너지의 저장 및 이용은 친환경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배터리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과 폐배터리 때문에 배터리가 실질적으로는 친환경적이지 못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앞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를 사용함과 동시에 배터리의 수명을 극대화함으로써 폐배터리 발생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한층 친환경적인 배터리를 개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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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성원들과의 소통 및 팀워크를 위해 팀장으로서 노력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word-break:keep-all; ">
 대화를 많이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팀원 전체 혹은 일대일로 대화하는 시간을 자주 가지려고 합니다. 업무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개인적인 고민이나 커리어에 대한 고민을 나누기도 하면서 때로는 업무 문제를 해결하는 관리자로, 때로는 같은 길을 먼저 가는 선배로서 필요한 조언을 건네고자 노력합니다. 구성원들이 편안하게 생각을 이야기할 수 있는 팀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팀워크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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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배에게 솔라엣지테크놀로지스코리아 입사를 추천한다면 어떤 점을 어필하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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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라엣지테크놀로지스코리아는 연구원들이 주도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곳입니다. 신입사원도 일정 기간 교육 후에는 한 과제의 담당자로서 업무 자율성과 독립성을 보장받으며 과제를 수행합니다. 더불어 근무시간을 조정할 수 있고 주 1회 재택근무도 가능해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다는 것도 좋습니다.


 Interview 03


 
 
 커리어 성장의 다양한 기회가 열려 있는 배터리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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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직원 채용 시 중요하게 평가하는 요소는 무엇인가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word-break:keep-all; ">
 배터리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수준을 가장 중요하게 평가합니다. 예를 들어, NCM과 LFP 양극활 물질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아는 것보다 그런 차이가 발생하는 원인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분석 기기를 다룰 수 있는 능력보다 측정값의 의미가 무엇인지 이해하는 능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의사소통 능력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각자의 과제를 수행하는 연구원도 조직에 속해 근무하는 이상 동료들과 협업이 필요하기에 활발히 소통할 때 업무 효율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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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직무의 비전에 관해 말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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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터리는 과거 모바일 기기를 위한 에너지원 정도로 여겨졌지만, 이제 배터리 기술은 사람이 생활하는 다양한 영역에서 점차 필수적인 것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도 배터리 관련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고요. 연구원 입장에서 느끼기에 배터리 분야는 아직 도전할 과제가 많은 새로운 영역입니다. 성장의 기회가 많이 남아 있다는 뜻이지요. 배터리 엔지니어로 커리어를 잘 이어가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기회는 물론이고 오랜 시간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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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직무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취업 성공을 위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word-break:keep-all; ">
 배터리 분야에서는 실무 경험이 정말 중요합니다. 만약 현재 학사나 석사 과정에 있는 분이라면 배터리 기업과 함께하는 산학 과제에 참여할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또한, 이미 학위 과정을 마치고 구직 중이신 분이라면 본인이 원하는 조건이 아니더라도 배터리 관련 기업이 어디든 일단 입사해 경력을 쌓는 것이 좋습니다. 배터리 엔지니어는 항상 공급이 수요에 못 미치는 직무이므로 기업의 평판이나 위치, 연봉과 같은 본인만의 기준을 고집하지 않는다면 구직에 성공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렇게 실무 경력을 1년 이상 쌓는다면 그때부터는 훨씬 더 많은 기회가 찾아올 것입니다. 전략을 잘 세우셔서 원하는 목표에 다가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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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style="color: rgb(0, 102, 204); text-decoration: underline; padding-top: 10px;" href="https://www.jobkorea.co.kr/Company/16153319" target="_blank">솔라엣지테크놀로지스코리아 기업정보 보러가기</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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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엣지의 에너지 기술 혁신을 책임지는 Cell R&D 소재개발그룹 선행개발 이중한 팀장에게 직무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