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들의 새로운 도전을 지원하는 ‘제2의 인생 동반자’ 에듀윌. 차별화된 학습관리 시스템, 합격앱 등 에듀테크 신기술을 활용한 시스템을 통해 수강생들의 합격을 돕고 있다. 많은 수강생들과 합격의 기쁨을 나눈 에듀윌 종로학원 이형민 부원장을 만났다. 


<p style="margin: auto; width: 350px; text-align: center; color: rgb(187, 187, 187); letter-spacing: 0px; padding-top: 14px; font-size: 20px; border-top-color: rgb(229, 229, 229); border-top-width: 1px; border-top-style: solid;">EDUWILL
<p style="margin: auto; width: 350px; text-align: center; color: rgb(51, 51, 51); padding-bottom: 23px; font-size: 24px; border-bottom-color: rgb(229, 229, 229); border-bottom-width: 1px; border-bottom-style: solid;">종로학원 이형민 부원장
&nbsp;<img title="201853141748_SEU.pn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8/5/201853141748_SEU.png">(사진=잡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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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에듀윌 학원사업본부 종로학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형민 부원장입니다. 
에듀윌에 입사하여 6년째 동고동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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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종로학원은 어떤 곳이며, 근무 분위기는 어떤가요?

에듀윌 종로학원은 2017년 12월 18일 개원을 하였으며, 동묘앞역 7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 학원입니다. 종로학원은 최신식 강의장비와 쾌적한 강의실, 종로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탁 트인 전망의 스터디카페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최적의 학습요건을 갖춘 라이브클래스 학습실을 비롯해, 무료 이용이 가능한 사물함까지 수강생들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종로학원 직원분들은 성실함을 바탕으로 수강생들의 합격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열정을 다해 다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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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서는 어떤 업무를 맡고 계신지 업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에듀윌의 26개 직영학원 중, 공인중개사 과정을 운영중인 종로학원 부원장으로 일선에서 회원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며, 학습에 지장이 없도록 운영과 관리를 맡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에듀윌과 종로학원을 알리기 위한 마케팅활동, 학원 내부의 시설 및 안전까지 책임지고 있습니다.



Interview 01
수강생의 미래까지 보살피는 곳, 에듀윌<img title="201853141757_SEU.pn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8/5/201853141757_SEU.png">
(사진=잡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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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고 계신 업무에 요구되는 필수역량은 무엇인가요? 

무엇보다도 ‘열정’이 가장 필요한 것 같습니다. 강한 열정으로 업무에 관심을 갖고 책임감과 도전정신을 보인다면 그 누구보다도 자기 위치에서 최고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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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에 가장 큰 보람은 무엇인가요? 
1년간 고되고 힘든 수험생활을 견디며 합격한 회원들의 합격 소식을 접할 때 입니다. 모두 어렵게 합격하시지만 합격하기까지의 힘든 상황을 알게 되고 또, 그것을 이겨낸 분들의 소식은 제게 너무나 큰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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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업무에 고충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에듀윌 학원의 커리큘럼은 최적의 합격시스템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회원분들이 시험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인터넷에서 불필요한 자료들을 수집해 공부의 양만 늘리다가 결국 불합격하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됩니다. 그때마다 합격을 도와드리는 입장에서 정말 안타깝습니다. 이런 상황들을 막고자 저도 열심히 공부하고 회원분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고자 노력하면서, 합격의 확신을 드리려고 합니다.&nbsp;


Interview 02
강한 ‘열정’만 있다면 누구든 가능하다
<img title="201853141813_SEU.pn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8/5/201853141813_SEU.png">
(사진=잡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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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기업 중 에듀윌을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교육의 매력을 알고 있기 때문에 업계 최고의 교육기업인 에듀윌을 선택했습니다. 에듀윌은 시험준비부터 수험생활, 합격 이후까지 생각하여 꿈을 실현 시키도록 돕는다는 매우 매력적인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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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실장으로 입사해 부원장까지 빠르게 승진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그 비결은 무엇인가요?

회사가 빠르게 성장하는데 발맞춰 움직이다 보니 나온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우선, 매번 앞서 생각하고 준비하는 자세가 한 몫 했다고 봅니다. 학원에서 다양한 상황들과 부딪히며 대처하기 위해서는 빠른 판단력과 적절한 대처능력이 필수이기 때문이죠. 특히 힘든 수험생활에 지친 회원들의 입장에서 항상 생각하는 자세를 가졌습니다. 공부를 하다 보면 힘이 들고 지칠 때가 많은데, 그런 부분들을 잘 이해하고 적극적인 도움들 드렸습니다. 물론 이러한 점들이 제게도 좋은 기회로 다가온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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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의 복지제도와 근무 환경들을 자랑해주세요!

에듀윌은 창립 이후 매년 안정적인 성장으로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혜택이 있습니다. 
출근시간 단축조정, ‘억’ 소리나는 복지포인트, 휴가 장려, 보상제도와 교육 등을 지원하며 이 같은 제도들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직원들은 다양한 교육을 통해 성장하고 역량을 개발해 나갑니다. 매월 최고의 명사를 초청해 진행되는 두드림 교육, 에듀윌의 가치와 문화를 빨리 이해하고 적응할 수 있는 신규입사자 교육인 N.E.X.T(New eduwiller`s eXciting Time)교육, 직책과 직급에 따른 팀장, 승진자 교육,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마케팅 교육 등으로 한층 성장한 ‘나’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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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에듀윌 입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취준생들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꿈을 현실로 만드는 교육기업 에듀윌에서 무한한 열정과 가능성을 갖추고 함께 할 준비가 되었다면 에듀윌의 문을 두드려 보십시오. 준비된 사람은 에듀윌과 함께 그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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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title="201853141821_SEU.pn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8/5/201853141821_SEU.png">

많은 수강생들과 기쁨을 나눈 에듀윌 종로학원 이형민 부원장을 만났다.

강한 열정으로 고객의 꿈을 실현시키다

두코는 1996년 설립 이래 화장품용 펌프 개발로 시작해 현재는 화장품 진공 용기 전문기업으로 우뚝 선 기업이다. 고객 만족이라는 최우선 가치를 만족시키고자 20년 넘게 금형 플라스틱 성형이라는 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다져 왔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의 다양한 화장품 제조사에 제품을 공급하며 K-뷰티 발전에 일조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세계적인 코스메틱 그룹사인 에스티로더 그룹에도 제품 공급을 시작했다. 세계를 향해 뻗어나가는 두코의 임직원들을 위해 인사 총무 업무를 수행하는 두코 경영지원팀 윤미선 주임에게 직무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p style="margin: auto; width: 250px; text-align: center; color: rgb(187, 187, 187); letter-spacing: 0px; padding-top: 14px; font-size: 17px; border-top-color: rgb(229, 229, 229); border-top-width: 1px; border-top-style: solid;">
	
		DOOCO
	



	경영지원팀 
		윤미선 주임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3/1/202312713412_SEU.png" title="202312713412_SEU.png">

&nbsp;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안녕하세요. 두코 경영지원팀에서 인사 총무 업무를 맡고 있는 윤미선 주임입니다. 2020년에 입사해 근무한 지 3년 정도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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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코는 어떤 기업인가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국내 및 해외의 화장품 제조사를 위해 화장품 용기와 펌프를 제조하는 기업입니다. 주력 제품은 에센스 펌프 및 Airless 용기입니다. 높은 설계 및 생산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코로나19로 인한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최근 3년 동안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Interview 01


	
		
			임직원들의 직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업무 수행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3/1/2023127134114_SEU.png" title="2023127134114_SEU.png">


&nbsp;

	
		두코의 주요 고객사와 사업 실적에 관해 말씀해 주세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국내 고객사로는 아모레퍼시픽, 올리브영, 참존이 있으며, 해외 고객사로는 에스티로더, ROC와 같은 기업이 있습니다. 지속해 기술 개발에 힘써 국내외 다양한 고객사에 기술력으로 인정받았으며, 2019년을 기점으로 해외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여 해외 매출액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nbsp;

	
		주임님은 어떤 업무를 맡고 있나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경영지원팀은 회계 파트와 인사 총무 파트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회계 파트에서는 전표 입력 및 부가세 신고와 같은 회계감사 대응을 위한 제반 업무를 담당하며, 인사 총무 파트에서는 기획부터 채용, 급여, 안전 교육 및 보건과 같은 업무를 두루 담당합니다. 저는 경영지원팀 내 인사 총무 파트 소속으로 임직원들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nbsp;

	
		인사관리 업무에서 특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인가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사관리 업무에는 사내 인원 관리 업무부터 급여 및 연차 관리까지 다양한 업무가 포함되는데, 이 모든 업무는 임직원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평소 여러 직원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임직원들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려고 노력합니다.


	Interview 02


	
		
			칭찬 릴레이를 통해 따뜻한 기업 문화 만들어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3/1/2023127134121_SEU.png" title="2023127134121_SEU.png">

&nbsp;

	
		두코에 근무하는 동안 기억에 남는 일을 말씀해 주세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두코에서는 항상 임직원들을 위한 복지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칭찬 릴레이’ 제도를 도입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처럼 임직원들이 서로를 칭찬하다 보니 사기가 진작되었고 업무 환경까지 개선되는 효과를 보았습니다. 현재는 완전히 정착되어 매월 진행되고 있으며, 두코를 대표하는 기업 문화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nbsp;

	
		이 직무의 어려운 점과 매력에 관해 말씀해 주세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인사 총무 직무에는 ‘돈’과 관련된 업무가 많기 때문에 꼼꼼함이 무척 중요합니다. 저는 입사 초반 종종 실수해 혼자 자책하기도 했는데요. 거기서 포기하지 않고, 실수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며 보고를 올리기 전에 확인에 확인을 거듭하면서 시간은 조금 걸렸지만, 실수 없이 업무를 마칠 수 있었고, 큰 성취감을 느꼈습니다. 세부적인 사항을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는 점이 어렵지만, 문제없이 업무를 마쳤을 때 느끼는 성취감이 크다는 점이 인사 총무 직무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nbsp;

	
		앞으로 두코의 사업 확장 방향이 궁금해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지금까지 두코의 사업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에센스 펌프와 Airless 용기의 두 가지 아이템을 중심으로 운영되어 왔습니다. 2020년 이후 본격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나섬과 동시에 최근에는 인젝션브로우 공장까지 신설하여 사업 영역을 공격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Interview 03


	
		
			책임감과 소통 능력을 갖추고 도전하는 인재!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3/1/2023127134128_SEU.png" title="2023127134128_SEU.png">


&nbsp;

	
		두코에서 근무하기까지의 과정이 궁금해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두코는 저의 세 번째 직장입니다. 첫 직장과 두 번째 직장도 제조 기업이었지만 회계 재무 업무를 담당했고, 인사 총무 업무는 서포트하는 정도였죠. 두 업무를 경험하면서 인사 총무 업무가 저에게 더욱 잘 맞는 분야라는 생각이 들었고, 운 좋게 두코에서 인사 총무 업무를 담당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입사 후 지금까지 업무나 기업 문화 모두 만족하며 근무하고 있습니다.

&nbsp;

	
		복지제도와 임직원 역량 성장을 위한 지원에 관해 말씀해 주세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기숙사 운영, 경조사 지원, 체력단련실 운영, 직원 식당 운영과 같은 기본적인 복지는 물론이고, 명절과 생일 선물 증정, 우수사원 포상, 장기 근속사원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두코는 임직원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복지 마련을 늘 고민하고 이를 통해 직장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합니다. 인사 업무를 담당하는 저 역시 회사의 세심한 배려에 감동할 때가 많고, 출근하는 동료들의 발걸음이 가볍길 바라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nbsp;

	
		두코의 인재상이 궁금해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두코에서는 목표를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최고가 되기 위해 도전하는 인재를 찾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인재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로서 책임감을 갖춘 인재 
	둘째, 신규사업 정착을 위해 미래를 기획하고 혁신을 추구하는 인재 
	셋째, 제조 기술 선진화를 위해 내/외부 고객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고객 만족을 이끌어낼 수 있는 인재


	Interview 04


	
		
			직무와 기업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세요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3/1/2023127134134_SEU.png" title="2023127134134_SEU.png">

&nbsp;

	
		자주 채용하는 직무와 각 직무에서 중요하게 평가하는 역량은 무엇인가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제조업에서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영업, 개발, 생산 직무의 인재를 자주 채용하고 있습니다. 영업팀과 개발팀의 경우 타 부서 및 협력사와 끊임없는 의사소통을 해야 하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화장품 분야의 관심과 열정을 중점적으로 평가합니다. 생산팀은 매일 바뀌는 생산 관련 이슈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상황대처 능력과 소통 능력이 중요합니다.

&nbsp;

	
		1차 면접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팁을 주신다면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기본적으로 전공 분야 및 지원하는 직무에 대한 지식, 기본적인 예절과 인성을 갖추어야 합니다. 이와 함께 두코라는 기업에 관심을 갖고 관련 뉴스나 사업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면 면접관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nbsp;

	
		마지막으로 취업준비생들에게 응원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코로나19에 이은 경기 침체로 취업시장이 꽁꽁 얼어붙은 것 같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매일 취업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계신 취업준비생 여러분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냅니다. 힘든 현실이지만 본인이 가고자 하는 방향을 명확히 설정하고 열정적으로 도전한다면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nbsp;
&gt;&gt;
	<a style="color: rgb(0, 102, 204); text-decoration: underline; padding-top: 10px;" href="https://www.jobkorea.co.kr/Recruit/Co_Read/C/doo9966" target="_blank">두코 기업정보 보러가기</a>

&gt;&gt;&nbsp;<a href="https://www.jobkorea.co.kr/recruit/joblist?menucode=duty&amp;duty=1000066" target="_blank" style="color: rgb(0, 102, 204); text-decoration: underline; padding-top: 10px;">지금 채용 중인 인사 총무 직무 보러가기</a>
&nbsp;

세계를 향해 뻗어나가는 두코의 임직원들을 위해 인사 총무 업무를 수행하는 두코 경영지원팀 윤미선 주임에게 직무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임직원의 근무 만족도가 기업의 성장을 이끌어요

모든 제품은 ‘최고의 품질은 나로부터’란 슬로건 아래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서울F&B. 다양한 유제품을 생산하며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졌을 뿐만 아니라 복지가 좋은 회사로도 유명하다. 임직원을 위한 기숙사 운영은 물론 사내식당, 어린이집, 통근버스 등을 운영 중이다. 정년퇴직한 직원은 사내 세탁실에서 새로운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하는 것. 구매자재팀 민창기 대리를 만나 서울F&B의 다양한 복리후생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나눴다.


 SEOUL F&B 
 구매자재팀 민창기 대리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9/5/2019523163833_SEU.png" title="2019523163833_SEU.png">(사진=잡코리아)
&#160;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서울F&B 구매자재팀에 재직 중인 민창기 대리입니다.


&#160;담당하고 계신 업무에 대해 설명 부탁드려요.
제조 생산활동에 필요한 자재구매 업무 중, 원자재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데요. 거래계약체결, 업체 관리, 구매계획수립 및 발주, 클레임 조치 등 구매 활동에 필요한 전반적인 업무를 맡고 있죠. 재고관리도 병행하여 회사에 불필요한 재고비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절하고 있어요.


&#160;구매팀의 하루 일과가 궁금해요.
오전에는 부서원과 미팅을 하며 하루를 시작해요. 그 날에 이슈사항을 공유해 각자 업무 계획을 세워 진행해요. 거래처 담당자와 미팅이 있을 경우, 거래품목 관련 시장 및 특이사항 등을 나눠 정보를 얻고 구매업무에 활용하기도 하고요. 요즘처럼 국제 원자재 시장 상황이 어려울수록 해결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면 좋은 아이디어가 생기기도, 제안되기도 하죠. 오후에는 생산계획 실행을 위해 발생할 수 있는 특이사항을 각 유관부서 실무자 간&#160;회의를 통해 공유, 조치 하며 업무를 마무리해요.&#8203;&#8203;&#160;


Interview 01
나는 회사의 얼굴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할 것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9/5/2019523163848_SEU.png" title="2019523163848_SEU.png">(사진=잡코리아)
&#160;해당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어떤 역량이 요구되나요?

보통 구매직무 역량은 협상 능력이나 커뮤니케이션 등과 같이 소통에 관련된 역량이 대표예요.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 것처럼 내외부 소통 시 언행을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으니까요. 그러나 저는 이보다 ‘인성’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구매직무는 영업팀처럼 ‘회사의 얼굴’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해야 하죠. 신입사원 OJT 때도, 업무의 전문성보다는 인성을 더 강조하거든요.


&#160;업무를 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업무 성과로 인한 성취감도 있겠지만 저는 회사의 변화를 보며 보람을 느끼고 있어요. 제가 처음 입사했던 2014년 당시 서울F&B는 매출액 500억 원, 직원 수 약 160명이었는데요. 불과 5년이 지난 지금은 매출액 1000억 원 돌파, 300명이 넘는 직원이 서울F&B와 함께하고 있어요. 회사의 첫 수출 진행, 신규공장 증설 등 회사 내 성장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서울F&B의 구성원이라는 점은 업무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며 ‘회사가 어디까지 성장할까?’ 라는 기대심을 부여해주기도 한답니다.


&#160;반면 어려운 점도 있을 것 같아요.
제 성향상 모든 일을 둥글게 해결하려 하는데요. 업무를 진행하다 보면 클레임에 대한 부분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때가 있어요. 개인 간에 문제라면 어느 정도 수긍하고 넘어갈 수 있으나 공과 사는 구분을 확실하게 지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를 극복하기 위해 평소 업무 시 확실한 증빙 자료들을 작성, 수집해 논리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죠.




Interview 02
긍정적인 마인드를 어필하라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9/5/2019523163913_SEU.png" title="2019523163913_SEU.png">(사진제공=잡코리아)
&#160;해당 업무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점은 무엇인가요?

무조건 ‘안돼’라는 생각을 버리는 게 회사생활뿐만 아니라 일상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데요. 이를 해결하려고 대안을 모색하며, 결과를 도출하는 과정이 성취감은 물론 긍정적인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허점이 많은 저는 해결되지 않은 일이 발생했을 때 먼저 안된다고 스스로 인정하면서 타인을 설득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죠.

&#160;앞으로 서울F&B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서울F&B가 2023년에 매출액 3000억 원을 달성하도록 이바지하는 것이 제 목표예요. 직무 특성상 매출액보다는 구매비용에 더 기여를 하겠지만 서울F&B 임직원의 타이틀은 모든 직원에게 주어진다고 생각해요.


&#160;서울F&B 입사 시 어떤 점을 가장 많이 어필했나요?
대학생 시절, 배낭여행을 통해 깨달은 점은 긍정적인 마인드예요. 본인이 처한 상황이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힘들 수도 편할 수도 있다는 것이죠. 업무를 하면서 힘든 순간도 오겠지만 회사와 즐겁게 동행하고 싶다고 어필했어요!


Interview 03
 서울F&B, 직원들을 위해 복리후생이 매번 새롭게 업데이트 되는 곳!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9/5/2019523163922_SEU.png" title="2019523163922_SEU.png">(사진=잡코리아)
&#160;부서의 근무 분위기는 어때요?
어느 날 부장님께서 ‘우리 구매팀 모두 부장이다’라고 말씀하셨는데요. 그만큼 업무에 자율성을 부여해 개인의 역량을 토대로 성과를 도출하는 분위기가 조성돼 있어요. 만약 업무에 적응하지 못하고 회사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직원이 있다면 면담 후 부서이동과 동시에 보유능력을 이끌어내도록 유도하죠. 이처럼 서울F&B는 임직원들에게 직원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회사로 인식하게 만듦으로써 회사를 믿고 일할 수 있는 분위기예요.


&#160;서울F&B에 다녀서 좋은 점을 자랑해주세요!
서울F&B는 TV에도 방영될 만큼 복지 수준이 좋은데요. 아직 신혼이라 자녀가 없어 ‘사내 어린이집 무상운영’에 대해 체감을 못 하지만 거래처분들이 회사에 오실 때마다 가장 부러워하는 복리후생 중 하나예요. 또 ‘반반차’ 휴가 제도도 인기가 많아요. 출근을 2시간 늦추거나 퇴근 2시간 전 조기 퇴근해 은행 업무, 병원 진료 등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준 신생제도랍니다. 신규공장이 증설 중이지만 아직은 횡성에 소재하고 있어 외출 시 발생할 수 있는 제한사항 등이 많이 보완됐죠. 이 제도를 허락해주신 대표님, 이사님, 인사팀장님이 계시지만 기안자 중, 제 아내도 있어서 더욱 의미 있어요(웃음).


&#160;마지막으로 취준생들을 위한 조언 한마디 부탁드려요.
서울F&B는 법인설립일부터 현재까지 매년 20% 이상의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어요. 업무를 비롯해 새로운 일, 예상치 못한 이슈가 발생하기도 하지만 함께 해결하고 성장했으면 좋겠어요. 서울F&B의 진취적이고 다이나믹함에 함께하고 싶다면 많은 지원 해주세요.


 
&#160;해당 인터뷰는 서울F&B와 제휴하는 인터뷰로 서울F&B에서 제공받아 작성된 기사입니다. 본 자료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서울F&B 구매자재팀에서 제조 생산활동에 필요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민창기 대리를 만났다.

구매 계획수립과 불필요한 재고비용을 관리하는 직무

전력, 자동화 기술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ABB. 130년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ABB코리아는 ABB그룹의 한국지사로, 1960년 국내에 진출한 이후 현지화에 성공한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ABB코리아 산업자동화 사업본부에서 근무하는 김현승 대리를 만나, 프로젝트 매니저 직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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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IMG title=201678152831_SEU.PN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7/201678152831_SEU.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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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ABB코리아 산업자동화 사업본부 PM 프로젝트 매니저 김현승 대리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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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을 위한 설계, 기술지원, 계약, 제작에 이르는 총괄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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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소개 부탁 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ABB코리아 산업자동화 사업본부 김현승입니다. ABB코리아에 입사한 지는 올해 6년차가 되었습니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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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계신 프로젝트 매니저란 어떤 일을 담당하는 직무인가요? 프로젝트 매니저’라는 직무명에서 알 수 있듯 대부분의 업무가 프로젝트 성으로 진행되는데요. 여기서 칭하는 프로젝트는 제품 별 프로젝트를 의미합니다. 저는 스위스, 미국 등 전세계 ABB공장에서 생산하는 대용량 고압인버터 시스템 설계와 공급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건설사와 엔지니어링사, 설비업체, 제조공장, 발전소 등이 주요 고객인데요. 고객이 요구하는 사항과 통합설비의 호환성 검토, 시스템 설계 및 지속적인 기술 지원이 프로젝트 매니저가 하는 주요 업무 입니다. 또 계약 이후의 발주와 설계반영, 제작관리, 운송, 설치, 테스트, 정산까지 모든 일련의 과정을 수행해야 합니다. 이처럼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것들을 관리하고 수행하는 것이 프로젝트 매니저의 역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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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는 혼자서 진행하는 경우가 많나요? 프로젝트 성격에 따라 다릅니다. 두 사람 이상이 필요하다면 이에 맞게 인원이 배치되죠. 저의 경우에는 혼자 담당하는 프로젝트가 많아요. 입사 후 부여 받은 프로젝트를 해외에 파견을 갔을 때에도 줄곧 혼자 담당했고, 한국에 돌아와서도 이어서 진행하고 있죠. 이러한 업무 특성 덕분에 전문성을 많이 기를 수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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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매니저는 관리자의 역할을 해야 하잖아요. 업무를 할 때 항상 유념하는 부분이나 철학이 있다면요? 업무의 대부분이 동료, 상사, 고객, 파트너와의 유기적인 협업을 기반으로 운영됩니다. 이 중 누구 하나 책임감이 결여된다면 프로젝트의 원활한 진행이 힘들어요. 따라서 스스로 맡은 바에 대한 책임감으로 업무에 임하려고 늘 유념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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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분야를 업계인 만큼 꾸준한 공부도 필요할 것 같아요. 어떤 노력들을 하고 계시나요? 다루는 업무가 기술분야이기 때문에, 서투르게 알고 있는 것에 대한 위험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 지 늘 생각해요. 고객에게 잘못 된 답을 주거나 공장에서 제품이 잘못 생산되면 곧 제 과실로 이어지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기술에 대한 접근은 기초부터 신중하게, 수행에 있어서는 다양한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 지에 대한 고민으로 시작해야 하죠. 저는 입사 후 다녀온 스위스 해외파견 근무가 정말 값진 시간이었어요. 그곳의 시니어 엔지니어 분들과 함께 일하며 업무적으로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었죠. 업무 년차가 오래되지 않았음에도 시니어 엔지니어에 대한 수가 워낙 부족했기 때문에 교육의 기회는 다른 어떤 분야보다도 훨씬 다양해요. 그만큼 회사에서도 시니어 엔지니어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지해주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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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nbsp;<IMG title=201678152956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7/201678152956_SEU.jpg">&nbsp;
(ABB코리아 천안공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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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를 하면서 가장 보람되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보통 1~2년, 길게는 5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됩니다. 실제 입사 후 맡게 된 프로젝트가 현재까지도 진행이 이어지는 경우도 있어요. 오랜 기간 진행한 프로젝트가 잘 마무리 되었을 때가 가장 뿌듯한 것 같아요. 오래 맡은 프로젝트일수록 애착도 남다르지 않나 생각해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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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되는 순간이 있다면, 힘든 순간도 분명 있을 것 같아요. 가장 어려운 순간은 언제인가요? 프로젝트가 예상한대로 진행되면 좋겠지만, 항상 예상치 못한 순간에 문제가 발생될 때가 있어요. 때문에 프로젝트 매니저는 문제 해결능력이 있어야 해요. 제품, 비용, 일정, 안전, 품질의 관리와 예측이 결국은 프로젝트 매니저 개인 역량에 의해서 좌우된다 보시면 되요. 보통은 제한된 시간 안에 주어진 일을 마무리해야 한다는 부담이 곧 실수로 이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예상치 못한 실수가 생기면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개인의 업무부담이 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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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PM 프로젝트 매니저 직무에게 어떤 능력이 요구되나요? 기술분야 프로젝트 매니저는 기술적 전문성을 반드시 갖추어야 해요. 담당하고 있는 제품 이나 시스템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바탕이 되어야겠죠. 두 번째는 문제가 발생했을 때 예상되는 위험에 대한 준비와 창의적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어야 해요. 세 번째는 업무에 대한 책임감 인데요. 맡고 있는 프로젝트에 대한 책임감이 없다면 결코 성공리에 마칠 수 없어요. 끝으로 프로젝트 관리자로서 자기관리와 계획 또한 반드시 필요한 역량 가운데 하나라고 생각해요. 수많은 업무와 그에 따른 일정에 맞출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죠. 저 역시도 매일 아침 출근 후, 리스트를 작성해 우선순위별로 업무를 나눠 진행하고 있습니다.&nbsp; 
 분기별 해외출장, 해외 파견 근무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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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ABB코리아에 대한 간략한 소개 부탁 드릴게요. ABB는 전력 및 자동화 기술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서 환경의 영향을 최소화하며, 유틸리티 및 산업 고객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현재 전세계 100여개 국에서 135,0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입니다. 특히나 일상생활에서 산업 공장에 이르기까지 안정적인 전기공급과 효율성 높은 제품 및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데요. 업계 내 기술전문성은 단연 최고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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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기업인 만큼 ‘외국어 능력’을 중요하게 볼 것 같은데, 실제 업무에 어느 정도 사용되는지가 궁금합니다! 실제 외국 공장과의 커뮤니케이션도 해야 하고, 외국 고객사와의 업무적인 부분에서 의사소통이 필요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영어실력이 없다면 진행자체가 어려운 경우가 대다수죠. 저 역시도 입사지원 당시 임원면접 전에 영어면접을 봤었어요. 사실 업무진행을 위해 간단한 대화자체는 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개인의 영어능력을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아요. 그럼에도 제일 중요한 것은 언어 능력이 아닌 의사표현의 논리성이라 봅니다. 자신의 의사를 얼마나 논리적으로 잘 설명하고 대화를 이끌어가는지에 따라 업무 성과에도 분명한 차이가 있듯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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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title=20167815304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7/20167815304_SEU.JPG">&nbsp;
<DIV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ABB코리아 서울 본사 사무환경)&nbsp;</DIV>
 외국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나 출장의 기회도 주어지나요? 부서와 담당제품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저는 스위스에서 1년 가량 파견 근무를 했고, 유럽과 미국, 중국 등의 설계센터와 공장으로 분기에 한,두번 정도는 출장을 갑니다. 또한 ABB 본사가 있는 스위스를 중심으로 전반적인 비즈니스가 수행되기 때문에 스위스로의 단기 출장이나 파견근무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은 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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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코리아만의 가장 멋진 복지제도나 기업문화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ABB는 외국계 회사이지만, 한국기업의 특성 또한 갖고 있어요. 따라서 성과주의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선택적 복리후생제도’를 도입하고 있는데요. 직원들의 역량이나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기업에서는 배제할 수 없는 직급 및 장기근속에 대한 예우를 함께 고려해 만들어진 ABB코리아만의 기업문화가 가장 특징이지 않나 생각해요. 그 예로 자신의 업무 성과와 장기근속년수에 따라 차등으로 포인트가 지급되는 복지카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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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능력보다 중요한 논리적인 문제 해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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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종업계 내 ‘ABB코리아’만이 갖는 강점은 무엇인가요? ABB의 경우는 전기 및 자동화 분야에서 가장 선도적인 기업입니다. 또한 경쟁사들이 제공할 수 없는 광범위하고 특수한 분야까지도 커버하는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어요. 따라서 기술적인 부분의 경험과 이론을 쌓을 수 있다는 점이 ABB만의 강점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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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ABB코리아 입사 희망자들을 위한 조언 한 말씀 부탁드려요. 미래의 나를 상상했을 때, 실제로 이룬 부분이 얼마나 되는가를 유념했으면 해요. 인생의 계획이란 늘 바뀌기 마련인데, 중요한 것은 지금 내가 실현해 나가고 있는지 여부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학부시절, 많은 경험을 하지 못한 게 가장 아쉬워요. 때문에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최대한 다양한 경험을 했으면 해요. 회사에 들어간다고 해서 회사가 내 인생의 전부를 책임져 주지는 않아요. 언제나 내가 하고 있는 일, 공부, 역할이 어떠한 미래를 만들지 기대하면서 주체적으로 살아야 합니다.
&nbsp;
이 PM 직무의 후배를 직접 뽑으신다면, 어떤 후배를 채용하고 싶으신가요? 제 직무상으로는 논리적인 사람이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어떤 것이든 새로운 경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즐기는 사람이면 좋겠어요. 무엇보다 프로젝트 매니저로서 일의 우선순위에도 집중해야 하는데, 이는 실제 문제에 부딪혔을 때, 개인의 역량이 가장 잘 드러나는 부분인 것 같아요. 따라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일의 순서를 바로잡는 능력을 배양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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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업에 계시면서, 취업준비 시절 후배들이 어떤 부분들을 염두 했으면 하나요? 제가 이력서 쓸 당시에 많이 고민했던 부분이기도 해요. 제가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 그리고 하고 싶은 것에 대한 고민들이 모두 하나라고만 생각했어요. 하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니 그 때의 저는 우물 안에서의 생각에 지나지 않았음을 깨달았죠. 때문에 좁은 시야에 묶여있기 보다는 시간적 여유가 주어졌을 때, 다양한 경험을 하고, 직업선택에 대한 패러다임을 넓힐 수 있었으면 해요.
&nbsp;
저희 인터뷰 공식질문인데요, 본인이 생각하는 ‘좋은 일’이란 무엇인가요? 주변 상황과 시간에 쫓기지 않고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일인 것 같아요. 직업의 소명적 의미가 희미해져 가는 요즘에는 즐길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생각해요. 사실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부분이기는 하지만 저 역시도 아직 6년차 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찾아나가는 중입니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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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인턴기자 shinek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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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자동화 기술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ABB 그룹의 한국지사, ABB코리아의 산업자동화 사업본부에서 근무하는 김현승 대리를 만나 프로젝트 매니저 직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ABB코리아, 통합 설비와의 호환성 검토 및 기술지원을 담당하는 PM 프로젝트 매니저

어느 기업, 어느 업계 따질 것 없이 불황이 한창인 요즘. 꾸준한 매출 증가를 달성하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그러나 이 어려운 일을, 엠피인터랙티브는 해내고 있다! 엠피인터랙티브는 검색광고, 배너광고, SNS 광고, 오픈마켓광고 등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해주는 온라인 광고 대행사다. 매체, 광고주, 사용자 모두를 만족시키며 ‘진정한 마케팅 파트너’의 길을 걷고 있는 엠피인터랙티브! 엠피인터랙티브의 핵심 부서라 할 수 있는 마케팅팀의 신준희 실장을 만났다. 
<p style="margin: auto; width: 300px; text-align: center; color: rgb(187, 187, 187); letter-spacing: 0px; padding-top: 14px; font-size: 20px; border-top-color: rgb(229, 229, 229); border-top-width: 1px; border-top-style: solid;">MP INTERACTIVE
<p style="margin: auto; width: 300px; text-align: center; color: rgb(51, 51, 51); padding-bottom: 23px; font-size: 24px; border-bottom-color: rgb(229, 229, 229); border-bottom-width: 1px; border-bottom-style: solid;">마케팅팀 신준희 실장
<img title="201798135047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7/9/201798135047_SEU.jpg">
(사진=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DB)
&#160;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엠피인터랙티브에서 마케팅팀을 담당하고 있는 신준희 실장이라고 합니다.
&#160;
소속된 팀은 어떤 일을 하는 부서인가요? 
엠피인터랙티브는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분들의 니즈에 맞춰 온라인 마케팅을 컨설팅하고 대행하는 일을 하는 기업입니다. 마케팅팀은 엠피인터랙티브 주요 광고주들의 온라인 마케팅을 실제로 운영하는 부서입니다. 저는 팀 내에서 고객사의 온라인 마케팅 컨설팅을 진행하고, 마케팅팀을 운영하는 업무를 맡고 있어요.
&#160;
마케팅팀 실장으로서의 하루 일과를 말씀해주세요. 
전일 광고 집행 현황을 체크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광고주 KPI 및 팀 목표의 진행 상황을 체크하고 문제점을 발견하면 미팅을 통해 개선합니다. 고객사나 매체사와의 미팅에 참석하는 것도 제 몫의 일이에요. 하루의 마무리는 온라인 마케팅 업계의 주요 이슈를 확인하는 것으로 이루어집니다.




Interview 01
저비용 고효율! 놀라운 결과를 내는 온라인 마케팅
<img title="201798135054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7/9/201798135054_SEU.jpg">
(사진=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DB)
&#160;
광고주를 대상으로 한 광고 컨설팅이 이루어지는 업무 프로세스가 궁금해요. 
우선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해당 업계의 흐름과 해당 광고주의 상황을 파악합니다. 그 이후에 해당 광고주에게 가장 알맞은 광고 믹스를 제안하며 컨설팅을 시작합니다.
&#160;업무를 하실 때 어떤 부분을 가장 중점에 두시나요?
커뮤니케이션입니다. 커뮤니케이션이 잘 이루어져야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제대로 파악해야 이에 걸맞은 마케팅 캠페인 전략을 수립하고 진행할 수 있거든요.
&#160;업무의 가장 큰 보람을 말씀해주세요!
국가기관의 온라인 마케팅 업무를 진행할 때, 저희가 담당한 매체에서 전체 마케팅 예산의 10%만으로 총 전환의 70%를 달성한 적이 있었어요. 담당자로부터 놀라운 결과에 대해 감사하다는 인사를 받기도 했죠. 이렇게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목표한 것 이상의 결과가 나왔을 때 큰 보람을 느낍니다.
&#160;반대로 업무적 고충이 있다면 어떤 것을 꼽을 수 있을까요?
상품이나 서비스의 질이 평균 이하임에도 불구하고, 광고만 잘 하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으로 생각하시는 고객분들을 만날 땐 조금 곤란함을 느껴요. 상품, 서비스 기획 단계부터 마케팅 기획을 같이 하면 좋은데 아직까지 그런 인식이 부족한 듯합니다.

Interview 02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현장 경험’이 중요 
<img title="20179813512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7/9/20179813512_SEU.jpg">
(사진=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DB)
&#160;
맡고 계신 업무에 요구되는 필수 역량 네 가지를 말씀해주세요! 
‘커뮤니케이션 능력’, ‘분석력’, ‘책임감’, ‘창의력’ 네 가지를 꼽고 싶습니다. 제가 먼저 언급한 순서대로 중요성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160;
효과적인 광고 컨설팅을 수행할 수 있으려면 어떤 경험이 필요할까요?
다양한 캠페인을 직접 경험해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공모전에 참여하는 것보다는 현장 실습을 통한 경험이 실무에서 더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마케팅은 새로운 기술이나 문화와 함께 변화하기 때문에 최신 트렌드의 흐름을 읽는 눈을 기르는 것도 중요합니다.
&#160;성격이나 성향 면에서는 어떤 사람이 어울릴까요? 
말씀드렸다시피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업무이기 때문에 외향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면 업무에 있어 본인 스스로 편함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외향적이지 않더라도 꼼꼼한 분석력을 바탕으로 차분히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사람도 괜찮아요! 실수도 없을 것이고, 오히려 높은 업무 퍼포먼스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160;팀 후배를 직접 뽑으신다면 어떤 후배를 뽑고 싶으세요? 
일을 잘하는 사람을 뽑고 싶습니다. 열심히 하지만 업무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친구들이 종종 있는데, 결국은 오래가지 못하더라고요. 가르쳐주는 데도 한계가 있기에 업무를 빨리 이해하고 처리할 수 있는 친구를 뽑고 싶습니다.

Interview 03
액티브한 보상과 빠른 시장 적응력이 엠피인터랙티브의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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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DB)
&#160;많은 기업 중 엠피인터랙티브를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입사 전에 지원자가 회사에 대해서 얼마나 알 수 있을까요? 사실 입사 전에는 엠피인터랙티브에 대해 잘 몰랐어요. 그런데 입사 후 업무를 하다 보니 여기서 근무해야만 하는 특별한 이유들이 눈에 보이더라고요. 기존에 없던 시스템도 빠르게 적용하기에 변화하는 시장에 대처가 가능한 회사이고, 본인의 능력에 따라 액티브하게 보상이 이루어지는 회사여서 마음에 들어요.
&#160;엠피인터랙티브에 다녀서 좋은 점을 자랑해주세요!
생일 반차, 월 1회 금요일 조기 퇴근 등의 제도는 다른 회사에 다니는 친구들도 부러워하더라고요. 직급에 따른 상하 위계질서가 거의 없다시피 한 수평적인 분위기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60;취업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취업준비생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대학 졸업 후 4년 동안 취업 준비를 하면서 느낀 사실은 ‘결국 어딘가에 입사를 해서 다녀봐야 그 회사를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복지가 어떻고, 연봉이 어떻고 하는 수치로만 회사를 평가해서 목표를 잡지 마세요. 당장 내가 들어가서 일할 수 있는 회사에 입사해 다녀보고 판단하는 것이, 입사하기 어려운 회사를 목표로 해놓고 계속 지원만 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습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일을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기운 내세요!

매체, 광고주, 사용자 모두를 만족시키며 ‘진정한 마케팅 파트너’의 길을 걷고 있는 엠피인터랙티브! 엠피인터랙티브의 핵심 부서라 할 수 있는 마케팅팀의 신준희 실장을 만났다.

온라인 마케터에게 가장 필요한 건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다

LINE Plus(라인플러스)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모바일 메신저 LINE을 비롯해, 게임, 스티커, 어플리케이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생활 플랫폼 기업이다. 일본 외에도 대만, 태국 등 다양한 국가에 해외 오피스를 두어,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LINE Plus의 이희승 개발자를 만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개발 직무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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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를 통해 발전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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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LINE Plus 개발4실에서 메신저 서버 개발의 기반이 되는 플랫폼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희승입니다. 개발 경력은 11년차로, 주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왔습니다. LINE Plus에 입사한 지는 2년차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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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E Plus에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있나요? 메신저 서버를 만들 때 필요한 기반 기술을 다루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소프트웨어의 셋팅을 관리해주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중이죠. 환경설정 탭에서 설정값을 수정해본 적이 있을 텐데, 이처럼 컴퓨터 프로그램들은 각각의 셋팅 정보를 가지고 있어요. 메신저 서비스 같은 경우는 서버(H/W)가 여러 대이다 보니 그 여러 대가 각각의 셋팅 정보를 공유해야 하죠. 이때, 이 설정을 공유해서 저장해놓을 수 있는 저장소를 개발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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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과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LINE Plus는 책임근무제라 출퇴근 시간이 탄력적이에요. 저는 집이 멀어서 오전 11시쯤에 출근해서 오후 8시쯤에 퇴근하죠. 출근하면 우선 간밤에 온 e메일을 확인하고 오늘 일정을 확인해요. 오전엔 가벼운 일 위주로 업무를 처리하고 1시부터 2시까지 점심식사를 합니다. 그 이후에는 개발 업무를 계속 하고요. 회의는 많으면 일주일에 5번, 적으면 2번 정도 해요. 개발자를 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프로그램의 유저인 개발자들과 회의를 자주 하죠. 야근은 급한 업무가 있을 때에만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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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업무에는 주로 어떤 개발 언어와 툴을 사용하나요? Java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고, 개발 머신은 맥북에 리눅스를 설치해서 통합개발환경(IDE) 도구인 Intelli J 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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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는 무엇인가요? 최근에 개발한 ‘Armeria’라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입니다. Armeria는 컴퓨터와 컴퓨터가 통신할 때 사용하는 라이브러리라고 할 수 있는데, 쉽게 말하면 편리하게 통신할 수 있게 도와주는 소프트웨어예요. 요구사항을 실현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구상하고, 오픈소스화를 기획하는 과정에서 제가 많은 부분 관여해서 진행했던 프로젝트라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또 성공적으로 오픈소스화 되어서 누구나 제가 작업한 내용을 볼 수 있게 된 점도 뿌듯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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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소프트웨어라는 게 무엇인가요? 컴퓨터 프로그램을 만들 때 소스코드를 작성하잖아요. 내가 만든 프로그램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소스코드를 공개하는 걸 오픈소스화 했다고 하는데요. 즉,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기존의 상용 판매 모델과 다르게 누구라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수정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Armeria는 LINE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이지만 소스코드를 공개해서 LINE 외부의 개발자들도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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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필요한지 스스로 찾아낼 수 있는 개발자가 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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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가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초등학교 2학년 때, 동네 아는 형 집에 있던 컴퓨터를 만져보다가 너무 재미있어서 그때부터 프로그래밍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그때는 컴퓨터가 많이 없던 시절이니까 신기할 수밖에 없었죠. 재미있어서 계속 하다 보니 게임 제작도 하게 되고, PC통신 동호회 활동도 하게 되고, 특기생으로 컴퓨터과학까지 전공해서 지금까지 쭉 하게 됐네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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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ty’라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한 걸로 유명하세요. Netty 프로젝트를 어떻게 시작하게 됐는지 설명 부탁드려요. PC통신 동호회 활동을 할 때, 내가 짠 코드를 공유하고 서로 피드백해주면서 개발 실력이 정말 많이 늘었어요. 그때부터 서로 공유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개선시킬 수 있는 문화가 보편화되면 개발 수준이 훨씬 빨리 발전할 수 있을 텐데,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죠. 당시에는 오픈소스에 대한 개념이 별로 없었거든요. 그러다가 아르바이트를 통해 SMS(Short Message Service) 게이트웨이를 개발하면서, 본격적으로 네트워크 어플리케이션을 쉽게 작성할 수 있는 툴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그래서 대학생 때부터 혼자서 만들기 시작한 게 Netty였죠. 프로그램이 알려지면서 트위터, 레드햇과 같은 여러 회사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아 오픈소스 프로젝트 업무를 많이 맡아 오게 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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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하고 있는 개발 업무와 일반적인 서비스 개발은 어떤 점이 가장 다른가요? 서비스 개발은 요구사항이 어느 정도는 만들어져서 내려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시간적 제약이 더 크죠. 그렇다 보니 소프트웨어 품질보다 요구사항을 맞추는 게 우선시 되는 경향이 있어요. 제가 작업하고 있는 분야는 개발자들과의 대화나 스스로의 경험을 통해 요구사항을 직접 판단해서 소프트웨어를 만들어야 해요. 어떻게 하면 더 편리하게 쓸 수 있을지도 스스로 찾아가야 하고요. 그러다 보니 코드 한 줄 한 줄의 디테일에 좀 더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다는 점이 서비스 개발과 다른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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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로서 가장 뿌듯한 순간은 언제인가요? 주로 개발자가 사용하는 기술을 개발하기 때문에 그 기술을 사용하는 개발자에게 어떻게 하면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지를 가장 많이 고민해요. 그러다 보니 제가 만든 프로그램을 개발자들이 편리하게 잘 쓸 때 가장 뿌듯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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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가장 힘든 순간은 언제인가요? 생각만큼 진도가 안 나갈 때 힘든 것 같아요. 작업을 진행하며 협의도 필요하고, 적용하기까지도 시간이 걸리고, 이 업무 외에도 다른 업무를 동시에 진행해야 하는 등의 이유들로 진척이 제대로 안 될 때가 있거든요. 여러 명이 함께 개발하는 작업이다 보니 항상 본인의 업무 속도를 유지하며 진행하기가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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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변화를 받아들이며 ‘Great’를 추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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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E Plus는 어떤 조직인가요? 다이내믹한 곳이에요. 사용자가 어마어마한 서비스들이 많다 보니까 항상 여러 이벤트들이 끊이지 않고 발생해서 일상이 다이내믹하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다 보니 본인의 능력과 관심사만 맞는다면 할 수 있는 일이 참 많은 곳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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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할 만한 복지가 있나요? LINE프렌즈 캐릭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LINE프렌즈 포인트를 1년에 50만원씩 지원해줘요. 딸이 LINE캐릭터를 참 좋아해서 자주 애용하고 있습니다. (웃음) 또 한 달에 7만원씩 통신비를 지원해주는 것도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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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직무를 추천한다면 어떤 사람에게 추천해주고 싶은가요? 흔히들 개발을 하려면 수학을 필수적으로 잘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더라고요. 예전엔 그런 경향이 있었지만 요즘엔 아니에요. 수학을 잘하는 것보다 전체적인 구조를 놓지 않으면서도 세부적인 부분을 이해하는 능력이 중요하죠. 수학과 논리는 다르니까요. 오히려 언어를 다루는 능력이 있다면 더 좋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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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직무에 필요한 역량 4가지만 꼽아주신다면? 가장 중요한 건, ‘적당히’ 하는 게 아니라 ‘Great’한 레벨을 추구하는 거예요. 그러기 위해선 머리 속에서 궁극의 디테일까지 살려서 그림을 그릴 수 있어야 합니다. Great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기술적으로 여러 선택지가 있을 수 있는데, 그 선택지들을 평가하고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어야 해요. 또, 기술은 계속 발전하기 때문에 그 변화를 잘 수용할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고요. 기술적 변화를 이해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존의 시스템에 새로운 기술을 접목해 실제 시스템을 진화시켜 나갈 수 있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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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선배로서 조언해주시고 싶은 게 있나요? 아무리 뛰어난 능력을 가진 개발자라 해도 혼자서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다른 사람과 함께 이야기할 때 더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고,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피드백 하면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더 커지는 거죠. 공유를 통해 자기 계발하는 습관을 들이기 바랍니다. 사람들이 ‘이것이 필요하다’고 말하기 전에 사람들이 필요로 할 것을 스스로 계속 찾아 다니면서 자신만의 전문성을 길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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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내가 즐겁게 할 수 있는 일, 그러면서도 나에게 놀라움을 가져다 줌으로써 경험과 생각의 지평을 넓혀 주는 일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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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희&nbsp;인턴기자 noche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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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www.jobkorea.co.kr/Super/linepluscorp" target="_blank"><img title="201641895414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4/201641895414_SEU.j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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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E Plus의 이희승 개발자를 만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개발 직무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LINE Plus 프레임워크 개발, ‘적당히’가 아닌 ‘Great’를 추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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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제11대 커피 대사 민경원 바리스타</big></center>
&#160;
민경원 바리스타는 일본에서 음악을 공부하던 중 커피의 풍미에 눈뜨면서 드라마틱하게 진로가 바뀐 케이스이다. 환한 미소가 인상적인 그녀는 지난해 스타벅스 바리스타 7천여 명 중 커피 대사(Coffee Ambassador)로 선발되기도 했다. 그녀가 커피를 통해 추구하는 것은 바로 사람들과의 소통과 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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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스타벅스는 현재 세계 각국에 매장을 운영하며, 프리미엄 원두커피를 배전(roasting), 유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민경원 바리스타는 현재 커피 대사로서 잠시 일선 매장을 떠나 본사 ‘스타벅스아카데미’에서 교육과 품질 향상을 담당하고 있다.
&#160;
‘커피 대사’가 어떤 것인지 설명을 좀 해주세요. 
커피 대사는 스타벅스에서 직원들의 커피 지식과 열정을 테스트하여 선발하는 커피 전문가입니다. 1년 동안 다양한 교육과 대내외 활동을 펼치며 커피 문화를 전파하게 됩니다. 커피 대사로 선발되기 전까지는 매장에서 점장으로 근무했고, 지금은 매일 본사로 출근하고 있어요. 현재 사내 인재양성 교육기관인 ‘스타벅스 아카데미’에 소속되어 전반적인 교육과 커피 품질을 높이는 일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아카데미는 일반 기업으로 치면 교육개발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160;
바리스타로 진로를 굳히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일본에서 음악을 공부하던 중 2009년부터 2년간 스타벅스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어요. 그때 커피의 맛에 눈뜨게 되었죠. 또, 당시 부점장이셨던 분의 서비스 마인드를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어요. 무척 섬세하고 마음씀씀이가 대단한 분이었거든요. 그러면서 스타벅스라는 브랜드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바리스타를 아예 직업으로 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2011년 7월 한국에 돌아와 스타벅스에 바리스타로 입사한 거죠. 
&#160;
바리스타로 입사할 때 전형 과정에서 무엇을 중시하던가요? 
서류전형과 인·적성 검사를 거쳐 면접을 봤는데요. 매장의 점장과 그 매장이 속해 있는 지역 의 총괄매니저가 면접관이 됩니다. 지원자의 성실성과 성격을 평가하고 통근시간, 앞으로의 계획 등을 확인하죠. 지원 자격에 특별한 조건은 없었고,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었어요. 제 경우는 일본 스타벅스에서 일한 경력이 있고 일본어를 할 줄 안다는 것이 플러스요인이 되었을 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채용에서 어떤 제한이나 우대사항 같은 것은 없었어요. 커피에 대한 열의와 열정을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 같았어요. 
&#160;
바리스타 자격증 같은 것이 필요 없었다는 뜻인가요? 
네. 자격증의 유무는 문제가 되지 않았어요. 저는 지금도 바리스타 자격증이 따로 없고 사내 자격증인 ‘커피 마스터’만 갖고 있습니다. ‘커피 마스터’는 저희 회사에서 커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에요. 매장에서 검정색 앞치마를 두르고 있는 사람이 바로 ‘커피 마스터’들이랍니다. 사내 자격증이긴 하지만 노동부에서 인정하는 자격증이죠. 스타벅스는 교육프로그램이 잘되어 있어서 커피 초보자도 인재양성 과정을 거치면서 커피 전문가로 성장하게 됩니다. 그래서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이 입사해 매장 운영과 고객관리의 노하우를 배운 다음 회사를 그만두고 창업하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바리스타과 졸업생들이 현장에서 적응을 더 잘하는 편인가요? 
스타벅스의 경우, 바리스타들 중에 바리스타과를 졸업한 사람들이 있긴 있지만 그렇게 많지 않아요. 또, 바리스타 챔피언 같은 사람들을 봐도 처음부터 커피를 공부한 사람은 적은 편이에요. 그러니 굳이 전공이나 자격증에 얽매이지 않아도 됩니다. 이 직업 자체가 어느 연령대에라도 시작할 수 있는 직업이라, 사실 어떻게 시작하느냐보다 중도에 포기하지 않는 게 더 중요하다고 봐요.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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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 업무에 필요한 역량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커피에 대한 애정은 기본일 것이고, 무엇보다 열정과 호기심이 있어야 해요. 이 일을 하면 할수록 커피 전문가로서 갖춰야 할 지식이 방대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거든요. 그래서 바리스타들이 커피 공부를 하면서 고민을 많이 하곤 하죠. 그걸 ‘공부’로 여기면 따분한 일이 될 테지만, 자신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지식을 쌓는 거라고 생각하면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실제 매장에서 근무할 때는 ‘웃는 얼굴’과 ‘체력’, 이 두 가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음료 제조는 연습할수록 실력이 늘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일단, 하루 종일 서서 근무하니까 체력이 금방 소진돼요. 흔히 바리스타를 떠올리면 멋있는 이미지를 연상하지만 실제로는 매우 고된 일이거든요. 그리고 바리스타는 서비스직이기 때문에 ‘웃는 얼굴’, ‘밝은 얼굴’이 필수라고 할까요? 고객에게 먼저 인사를 건넬 수 있는, 사교적이고 활달한 성격이라면 추천할 만한 직업이죠. 
&#160;
입사 후 어느 정도의 기간이 지나야 점장이 되나요? 
제 경우는, 2011년에 입사해서 2012년 6월에 수퍼바이저(중간관리자)로, 2013년 6월에 부점장으로 진급했고, 2014년 10월에 당시 신규 오픈한 서울 북촌로점에 점장으로 발령받았어요. 제 경우도 그렇지만, 30세 전후에 점장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바리스타로 최소 6개월, 수퍼바이저로 최소 1년, 이런 식으로 각 단계마다 일정 근무 연한을 채워야 승진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져요. 부점장으로 1년~1년6개월을 근무하면 내부 점장 입문 교육을 거쳐 점장으로 발령받게 됩니다. 점장은 매장 운영의 최고 책임자로서 고객 접대, 음료 제조, 매장 관리, 인사 관리 전반을 다 책임지게 됩니다. 하루 8시간 근무이고 시간제로 교대근무를 하죠. 
&#160;
바리스타가 되기 전에 기대했던 것과 다른 점은 없었나요? 
흔히 바리스타라고 하면 바(bar) 같은 곳에서 멋있게 일하는 모습만 상상하는데요, 식음료를 다루기 때문에 청결 유지와 위생 관리가 굉장히 중요해요. 위생교육도 철저히 받아야 하고 청소도 많이 하게 되죠. 
&#160;
바리스타로 일하면서 가장 힘든 점은 어떤 것인가요? 
고객 응대죠. 고객에게 ‘웃는 얼굴’로 마치 친구나 가족을 대하듯이 하면 그것이 바로 최고의 서비스라고 생각해요. 고객의 니즈를 먼저 파악하고 대응하면 어떤 고객이든 만족하거든요. 그래서 센스도 있어야 하고 무엇보다 서비스 마인드가 필수예요. 제 경우, 단골 고객인데 성격이 좀 무뚝뚝하고 제가 인사를 해도 잘 안 받아주던 분이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근무지가 바뀌어 앞으로 자주 못 올 것 같다면서 선물을 주고 갔어요. 그때 정말 감동을 많이 받았고 보람이 느껴졌죠. 
&#160;
바리스타로서 스타벅스 같은 기업에 소속되어 활동하는 것과 개별적으로 카페 등을 운영하는 것을 비교한다면, 어떻게 다를까요? 
물론 각각 장단점이 있을 거라고 봅니다. 제가 개별적으로 카페 같은 것을 운영해본 경험이 없어서 직접 비교할 수는 없지만요. 기업에 소속되어 있으면 일단 회사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이 카페를 운영하는 경우라면 재료와 소모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스스로 해결해야 하니까 부담이 클 수밖에 없는데, 기업에 속해 있으면 그런 책임에서 자유롭죠. 소규모 카페에서 시도해볼 수 없는 일들도 해볼 수 있고요. 물론 ‘조직’의 구성원으로서 느끼는 안정감도 상당하죠. 그래서 본인이 리더십을 잘 발휘하여 매장에서 성과를 내는 데만 집중하면 됩니다. 대신에 조직의 룰에 따라야 되니까 본인의 뜻대로 못하는 부분이 있겠죠.
&#160;
바리스타를 꿈꾸는 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저는 평소에 책을 많이 읽는 편이에요. 책을 많이 볼수록 다방면의 지식이 생기는데 그것이 고객을 응대할 때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지식이 있으면 어떤 주제의 대화도 가능해지니까요. 사실 매장에서 고객을 대하는 순간은 그리 긴 시간이 아니거든요. 누구를 만나든 대화를 적절히 이어나갈 수 있으려면 기본적인 교양과 상식이 필수적이라고 봐요. 그렇기 때문에 독서를 많이 하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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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얼굴, 밝은 얼굴의 스타벅스 민경원 바리스타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 보았다.

스타벅스코리아, 바리스타에게 필요한 것은 호기심, 웃는 얼굴, 체력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킨다는 신념으로 세계 최고의 신약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건일제약. 최근 건일제약은 최첨단 시설 건립과 우수한 인력 확보를 통해 R&D 중심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 거침없는 도약에 없어서는 안 될 R&D본부 제제2팀 서영대 팀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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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IMG title=201641917334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4/201641917334_SEU.jpg"> &nbsp;&nbsp;</DIV>
연구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탄탄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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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먼저 건일제약에 대해 간략한 소개 부탁 드려요.
건일제약은 1969년 창립해 46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회사입니다. 계열사로 페니실린 생산 전문기업 펜믹스, 의약품 일본수출입 전문기업 오송팜을 가지고 있는 중견제약회사죠. 2010년 본사 사옥을 서울 정동으로 이전했고, 2011년에는 R&D 본부도 본사로 통합 이전하면서 연구에서 제품 개발까지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대표 의약품으로는 오메가-3 전문의약품인 오마코연질캡슐, 항생제 아모크라정/시럽, 호모균 정장제 비오플산, 국내 유일의 멜라토닌 전문의약품 서카딘서방정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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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은 건일제약에서 어떤 업무를 맡고 계시나요.
R&D 본부 제제팀에서 제제연구를 맡고 있습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의약품의 형태를 개발하는 일을 하고 있죠. 약 형태에는 알약 정제도 있고, 캡슐, 주사제 등 종류가 많잖아요. 그 중 약물이 갖고 있는 특성에 맞게 몸에서 더 효과적으로 반응할 수 있게끔 형태를 결정하는 연구를 한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또 기존 의약품의 부작용을 줄이거나 복용 편의성 개선, 약효를 증진시킨 개량 신약 및 신약을 연구하기도 합니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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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야 중 제제연구를 하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석사 시절 전공이 천연물을 이용해 의약품을 개발하는 생약학이었어요. 그러던 중 제약회사에 입사해야겠다고 마음먹은 결정적 계기가 항암제에 관심을 두게 되면서였죠. 그래서 연구직을 준비하면서 그에 대한 자료를 모으기 시작했어요. ‘이걸 먹으면 항암효과가 있다더라’하는 것들을 조사하고 구조식이나 성분, 지표물질에 대해 공부했죠. 그때 주목나무라는 식물에 대해서도 한창 관심을 가졌었는데, 나중에 주목나무에서 추출해 낸 성분을 기본으로 한 ‘탁솔’이라는 의약품이 개발되는 것을 보고 제제연구에 더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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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건일제약에 입사하게 된 이유가 있을 것 같아요.
일단 건일제약은 내부적으로 자금 구조가 탄탄합니다. R&D 투자도 아끼지 않고요. 연구원에게 있어서 과감한 투자를 받는다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입니다. 하고 싶은 연구가 있는데 투자가 안 돼서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거든요. 건일제약 대표님께서 입버릇처럼 말씀하시는 게 ‘실패에 대해 두려워하지 말라’에요. 몇 번이고 노력해서 좋은 결과를 얻으면 되니까요. 시도하고 도전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보는 거죠. 참, 여담이지만 본사가 덕수궁 근처에 있어 매일 돌담길을 걸을 수 있다는 것도 입사 이유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웃음)
&nbsp;
하루 일과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사원들은 오전 8시 30분 출근, 오후 5시 30분 퇴근이에요. 저는 보통 8시에 출근해 연구실 점검을 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전날 했던 실험이 다음날까지 계속 이어지면서 간혹 새벽에 문제가 생기거나 할 때도 있거든요. 그러고 나서 오전 중에는 사무실에 앉아 하루 일정을 체크하고, 일반 부서 협조 진행 등 문서적인 업무를 해요. 그 시간에 팀원들은 지하 연구실에서 실험을 계속하고요. 오후에는 실험 결과에 대해 팀원들과 회의를 합니다.&nbsp;
&nbsp;
<DIV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IMG title=2016419173312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4/2016419173312_SEU.jpg"> </DIV>
야근 비율은 많은 편인가요?
오후에 팀원들과의 회의가 길어지다 보면 제 업무가 뒤로 밀릴 수밖에 없어 야근을 좀 하는 편이에요. 팀원들은 자기 일이 마무리되면 각자 알아서 자율적으로 퇴근하고요.&nbsp;
&nbsp;
팀장님이 남아있으면 팀원들이 먼저 퇴근하기 어려울 것 같은데요.
저희는 그런 분위기가 아니에요. 근무 분위기가 굉장히 자유로운 편이죠. 본인 일과는 본인이 관리하고 그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 팀장에게 보고하는 식입니다. 연구 결과에 대해 피드백하는 시간이 따로 있고 주중 월요일과 금요일에는 주간업무 회의를 해요.
&nbsp;
제제2팀의 분위기는 어떤가요?&nbsp;
팀원들의 연령대가 비슷해요. 30대 초반인데, 일단 공감대 형성이 가능하니까 화기애애한 분위기죠. 회식도 술을 마시는 것보다는 주로 문화회식을 즐겨요. 팀원들에게 의견을 물어서 맛집을 찾아가거나 공연을 봐요. 아, 최근 팀원 중 한 명이 연말 회식 아이디어를 냈어요. 만 원 이하로 선물을 사서 교환식을 하자고요. 아마 12월이 가기 전에 할 것 같아요.
&nbsp;
끊임없이 시도하고 도전하는 것이 제제연구의 매력
&nbsp;
제제연구의 매력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예전 놀이동산 CM송 중에 ‘모험과 신비가 가득한 나라~’라는 내용이 있었잖아요. 제제연구가 딱 그런 것 같아요. 연구라는 게 답이 없어서 어렵고 힘들기도 하지만 오히려 그게 매력이거든요. 어려운 문제를 풀었을 때, 또는 문제를 헤쳐나갔을 때의 쾌감이 굉장히 크죠. 얼마 전 약물을 이층의 정제로 만드는 난이도 있는 기술을 개발하며 어려움을 많이 겪었습니다. 나중에는 오기가 생겨 야근도 불사하고 연구하는 꿈까지 꿔가며 굉장히 고생했죠. 그렇게 수많은 실패와 시행착오 끝에 결국 원인을 찾아 이층정 복합제 연구에 성공했어요. 항상 새로운 뭔가를 만들어야 내야 하다 보니 좌절에 빠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노력하면 반드시 풀 수 있는 게 제제연구만의 매력 아닐까요?
&nbsp;
보통 연구 프로젝트 하나에 기간이 어느 정도 걸리는지 궁금합니다.
연구마다 난이도별로 연구 기간이 다릅니다. 가장 단기간에 나오는 게 제네릭 의약품인데, 쉽게 말해 카피 의약품이라고도 하죠. 예를 들어 A사에서 개발한 오리지널 의약품이 잘 팔렸을 때 제약회사들이 같은 성분으로 이름을 바꿔서 개발하는 거예요. 이건 빠르면 2~3년 안에 제품이 나옵니다. 그걸 넘어서는 게 개량신약입니다. 하루에 세 번 먹어야 했던 번거로운 의약품을 하루에 한 번만 먹게 하거나, 정제사이즈가 너무 커서 먹기 힘들었던 약의 크기를 줄이고, 제형 형태를 바꿔 패치, 필름 형태로 바꾸는 것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이 경우에는 연구가 좀 오래 걸리는 편이에요. 새롭게 만들어야 하고 그에 따른 안전성, 안정성을 평가해 임상까지 해야 하니까요.&nbsp;
&nbsp;
오래 걸리는 만큼 연구를 끝냈을 때 느끼는 보람도 클 거 같아요.
내가 연구해서 개발한 약이 실제로 출시가 돼서 나왔을 때 가장 보람돼요. 하나의 의약품이 개발되어 세상에 나오기까지 수많은 시간과 비용이 걸리는데, 그 과정을 무사히 거친 뒤 환자들의 건강을 회복시키기도 하고, 생명을 살릴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뿌듯하죠.&nbsp;
&nbsp;
<DIV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IMG title=2016419173322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4/2016419173322_SEU.jpg"> </DIV>
연구원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이 있다면요?
의약품을 연구한다는 것은 인간의 생명과 관련된 일이라 알면 알수록 아이러니하게도 모르는 게 더 많아지기도 합니다. 그럴 땐 새로운 아이디어와 창의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하죠. 또 모험과 도전 정신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하나의 의약품이 개발되어 세상에 나오기까지 수많은 시간과 비용이 걸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패와 성공은 점칠 수가 없지요. 그걸 두려워하지 않고 시도하는 자세가 중요해요.
&nbsp;
업무 역량과 연구 관련 경험이 중요
&nbsp;
새롭게 팀원을 충원한다면 어떤 연구원을 채용하고 싶으신가요?&nbsp;
경력직일 경우 그에 맞는 역량을 갖추고 있는 연구원을 채용할 생각입니다. 만약 7~8년 정도의 경력자라면 그 수준에서 해내야 하는 역량이 있거든요. 또 예전에 본인이 했던 업무에 대한 이해도는 얼마나 높은지, 논문을 썼다면 그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에 대해 세세하게 질문할 것 같네요. 경력이 오래되지 않았다면 직무능력 위주로 볼 것 같습니다. 신입사원의 경우에는 관련 인턴 경력이나 실험실에서의 경험이 있으면 플러스 요인이 되겠지요.&nbsp;
&nbsp;
특별히 건일제약에서 바라는 인재상이 있다면요?&nbsp;
경청, 용기 있는 의사결정, 실행 등 세 가지 인재상이 있습니다. 건일제약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커뮤니케이션 능력이거든요. 그게 용기 있는 의사결정을 뜻해요. 보통 회사에서 자신이 해야 할 말을 눈치만 보다가 못하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까. 상사에게 혼나지는 않을까 전전긍긍하면서요. 건일제약은 자율적이되 본인이 책임을 지면서 업무를 진행해야 하는 곳입니다. 그렇다 보니 망설이고 끙끙 앓기보다는 스스로 판단했을 때 문제가 있다면 자신있게 이야기할 수 있는, 주관이 뚜렷한 사람을 최우선으로 합니다.
&nbsp;
마지막으로 ‘좋은 일’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이요. 누군가에게 내가 하고 있는 일을 설명한다는 것이 굉장히 신이 난다는 걸 인터뷰 내내 느꼈어요. 내 직업에 대해 더 전달하고 싶고, 알려주고 싶고 이런 것들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 같아요. 때로는 힘들어도 진심으로 즐기고 좋아하고 있다면 그게 바로 좋은 일 아닐까요?
&nbsp;
&nbsp;

건일제약 R&D본부 제제2팀 서영대 팀장을 만나 인터뷰했다.

세상에 없는 답을 찾아내는 제제연구

<p style="margin: 30px auto 40px; 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font-size: 17px;"&gt;
공공의주방은 자유롭게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클래스를 들을 수 있고, 가르칠 수 있는 전국 요리고수들의 비법전수 플랫폼이다. 온라인으로는 배송된 식재료를 통해 실시간으로 요리를 배우고, 가르칠 수 있고 오프라인으로는 집이나, 직장 가까운 공간에서 진행되는 쿠킹클래스를 만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요리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허다은 PD에게 콘텐츠기획의 즐거움에 대해 들어봤다.
</p&gt;

<p style="margin: auto; width: 250px; text-align: center; color: rgb(187, 187, 187); letter-spacing: 0px; padding-top: 14px; font-size: 17px; border-top-color: rgb(229, 229, 229); border-top-width: 1px; border-top-style: solid;"&gt;
	<font size="5"&gt;
		PUBLIC KITCHEN 
	</font&gt;
</p&gt;

<p style="margin: auto; width: 250px; text-align: center; color: rgb(51, 51, 51); padding-bottom: 23px; font-size: 17px; border-bottom-color: rgb(229, 229, 229); border-bottom-width: 1px; border-bottom-style: solid;"&gt;
		<font size="5"&gt;콘텐츠기획팀
		<br&gt;<b&gt;허다은 대리</b&gt;
	</font&gt;
</p&gt;

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1/8/2021839534_SEU.png</a>" title="2021839534_SEU.png"&gt;&nbsp;</p&gt;

<p&gt;&nbsp;</p&gt;

<p style="color: rgb(51, 51, 51); line-height: 30px; font-size: 17px; display: inline;"&gt;
	<b&gt;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b&gt;
</p&gt;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gt;
안녕하세요, 공공의주방 입사 3년차 콘텐츠기획팀의 콘텐츠PD 허다은입니다. 
공공의주방 플랫폼 내 요리 콘텐츠 기획 및 쿠킹클래스, 요리선생님, 공간 등의 리소스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p&gt;

<p style="height: 40px; font-size: 17px;"&gt;&nbsp;</p&gt;
<p style="color: rgb(51, 51, 51); line-height: 30px; font-size: 17px; display: inline;"&gt;
	<b&gt;
		하고 있는 업무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b&gt;
</p&gt;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gt;
다양한 곳에 계신 요리선생님들께 서비스를 소개하고, 선생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요리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기획전을 진행할 때에는 현장에 나가 예고, 리뷰, 레시피 등을 촬영하여 영상을 제작하고, 해당 콘텐츠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p&gt;


<p style="margin: 73px auto 0px; text-align: center; color: rgb(187, 187, 187); font-size: 17px;"&gt;
	<font size="4"&gt;Interview 01</font&gt;
</p&gt;
<p style="margin: auto; text-align: center; color: rgb(51, 153, 255); line-height: 35px; font-size: 17px;"&gt;
	<b&gt;
		<font size="5"&gt;
			요리 콘텐츠 기획과
		</font&gt;
	</b&gt;
</p&gt;
<p style="margin: auto; text-align: center; color: rgb(51, 153, 255); line-height: 35px; font-size: 17px;"&gt;
	<b&gt;
		<font size="5"&gt;
			공유 공간을 운영
		</font&gt;
	</b&gt;
</p&gt;

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1/8/20218310932_SEU.jpg</a>" title="20218310932_SEU.jpg"&gt;<br style="clear:both;"&gt;
</p&gt;
<p&gt;&nbsp;</p&gt;
<p style="color: rgb(51, 51, 51); line-height: 30px; font-size: 17px; display: inline;"&gt;
	<b&gt;
	주로 어떤 요리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나요?
	</b&gt;
</p&gt;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gt;
공공의주방 요리 콘텐츠는 크게 5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먼저 공공의주방 요리선생님 한 분 한 분을 가장 잘 표현하는 대표 클래스인 ‘시그니처 클래스’가 있고, 철 따라 가장 맛있는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소개하는 ‘제철재료 기획전’, 추석이나 방학처럼 특정 시즌에 따른 ‘시즌테마 기획전’을 매달 진행하고 있습니다.
<br&gt;<br&gt;
여기에 공공의주방 색이 담긴 지역기반의 품앗이형태 기획전 ‘우리동네 시리즈’와 전국의 식재료를 요리전문가와 찾아다니는 ‘티처투어’ 등의 콘텐츠를 기획하여 다양한 요리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p&gt;

<p&gt;&nbsp;</p&gt;
<p style="color: rgb(51, 51, 51); line-height: 30px; font-size: 17px; display: inline;"&gt;
	<b&gt;
공유 공간은 어떻게 운영되고 있나요?
	</b&gt;
</p&gt;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gt;
현재 공공의주방에 등록되어 있는 공유 공간은 약 120여곳입니다. 그 중 대부분의 공간은 공공의주방에서 활동 중인 요리선생님의 쿠킹스튜디오입니다.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 중인 선생님들이 공간의 남는 시간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공유되는 공간은 다른 지역의 선생님 혹은 공간이 없으신 선생님들이 대여하여 활용됩니다.
<br&gt;<br&gt;
공간을 공유하는 선생님은 공간이 지속적으로 활용되는 동시에 같은 분야의 선생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공간이 없거나 타지역에서 활동 중이신 선생님은 요리하기에 알맞은 공간을 쉽게 대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단순한 공간대여가 아닌 소통의 창구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p&gt;

<p style="margin: 73px auto 0px; text-align: center; color: rgb(187, 187, 187); font-size: 17px;"&gt;
	<font size="4"&gt;Interview 02</font&gt;
</p&gt;
<p style="margin: auto; text-align: center; color: rgb(51, 153, 255); line-height: 35px; font-size: 17px;"&gt;
	<b&gt;
		<font size="5"&gt;
		한 달에 한번씩 
		</font&gt;
	</b&gt;
</p&gt;
<p style="margin: auto; text-align: center; color: rgb(51, 153, 255); line-height: 35px; font-size: 17px;"&gt;
	<b&gt;
		<font size="5"&gt;
		야외로 나가는 
		</font&gt;
	</b&gt;
</p&gt;
<p style="margin: auto; text-align: center; color: rgb(51, 153, 255); line-height: 35px; font-size: 17px;"&gt;
	<b&gt;
		<font size="5"&gt;
		공공의주방 직원들
		</font&gt;
	</b&gt;
</p&gt;

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1/8/2021839557_SEU.png</a>" title="2021839557_SEU.png"&gt;<br style="clear:both;"&gt;
</p&gt;
<p&gt;&nbsp;</p&gt;
<p style="color: rgb(51, 51, 51); line-height: 30px; font-size: 17px; display: inline;"&gt;
	<b&gt;
PD로 사회생활을 시작하셨다고 들었어요.
	</b&gt;
</p&gt;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gt;
경제학을 전공한 다음 KBS 휴먼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제작사에서 PD 생활을 했습니다. 이때 방송 PD 업무인 촬영, 편집, 기타 송출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의 조율을 담당했는데요. 휴먼 다큐멘터리이다 보니 다양한 사람과 새로운 환경을 만날 기회가 많았습니다. 이를 통해 사람을 이해하는 폭이 넓어지고, 여럿이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더욱 흥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방송사 PD 경험이 공공의주방에 입사 후에도 여러모로 도움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p&gt;

<p style="height: 40px; font-size: 17px;"&gt;&nbsp;</p&gt;
<p style="color: rgb(51, 51, 51); line-height: 30px; font-size: 17px; display: inline;"&gt;
	<b&gt;
인상적인 복지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b&gt;
</p&gt;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gt;
한 달에 한 번씩 공공의주방 ‘W.O.W DAY’가 있습니다. Weekday Outdoor Work의 줄임말인데 사무실이 아닌 외부로 나가 자유롭게 브레인스토밍을 하는 시간을 갖는 날입니다. 새로운 공간과 환경이 주는 즐거움도 느끼고, 새로운 기획에 대한 아이디어도 나눌 수 있어 좋은 시간인 것 같습니다. 이밖에도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자유로운 복장 문화와 식대 지급, 간식 제공, 생일 축하 등의 복리후생이 있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p&gt;

<p style="margin: 73px auto 0px; text-align: center; color: rgb(187, 187, 187); font-size: 17px;"&gt;
	<font size="4"&gt;Interview 03</font&gt;
</p&gt;
<p style="margin: auto; text-align: center; color: rgb(51, 153, 255); line-height: 35px; font-size: 17px;"&gt;
	<b&gt;
		<font size="5"&gt;
			아이디어를 다양하게
		</font&gt;
	</b&gt;
</p&gt;
<p style="margin: auto; text-align: center; color: rgb(51, 153, 255); line-height: 35px; font-size: 17px;"&gt;
	<b&gt;
		<font size="5"&gt;
			표현해 보세요
		</font&gt;
	</b&gt;
</p&gt;

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1/8/2021839740_SEU.png</a>" title="2021839740_SEU.png"&gt;<br style="clear:both;"&gt;
</p&gt;
<p&gt;&nbsp;</p&gt;
<p style="color: rgb(51, 51, 51); line-height: 30px; font-size: 17px; display: inline;"&gt;
	<b&gt;콘텐츠 기획자가 되기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b&gt;
</p&gt;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gt;
요리 관련 콘텐츠를 기획하는 업무인만큼 요리에 대한 경험과 관심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에 본인만의 시각과 스토리가 담긴 콘텐츠 제작을 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좋아하는 대상에 대한 영상 제작이나 영상이 아니어도, 생각을 표현하는 글쓰기 혹은 아이디어 기획 등 다양한 표현 방식을 활용하여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경험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p&gt;

<p style="height: 40px; font-size: 17px;"&gt;&nbsp;</p&gt;
<p style="color: rgb(51, 51, 51); line-height: 30px; font-size: 17px; display: inline;"&gt;
	<b&gt;
면접에서 어떤 점을 어필했나요?
	</b&gt;
</p&gt;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gt;
입사 전 대표님의 인터뷰 기사를 통해 회사가 품고 있는 가치와 비전을 이해 및 공감하고 있는 부분을 이야기했습니다. 회사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는 데 도움이 됐다 생각하고 직무 역량에 대해서는 요리 콘텐츠에 대한 관심과 영상제작 경험을 어필했습니다.
</p&gt;

<p style="height: 40px; font-size: 17px;"&gt;&nbsp;</p&gt;
<p style="color: rgb(51, 51, 51); line-height: 30px; font-size: 17px; display: inline;"&gt;
	<b&gt;
면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과 그 이유를 말씀해 주세요.
	</b&gt;
</p&gt;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gt;
“공공의주방의 요리선생님으로 활동할 수 있는 분은 어떤 분들일 것 같은가”라는 질문을 받았는데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면접관 분들과 번갈아 가며 대답을 하는 형식이기도 했고,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묻는 질문이었기 때문입니다.
</p&gt;

<p style="height: 40px; font-size: 17px;"&gt;&nbsp;</p&gt;
<p style="color: rgb(51, 51, 51); line-height: 30px; font-size: 17px; display: inline;"&gt;
	<b&gt;
마지막으로 영상 콘텐츠 기획에 관심있는 후배들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b&gt;
</p&gt;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gt;
콘텐츠 기획은 다양한 분야와 미디어에 대해 관심을 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미디어는 변화하는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표현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콘텐츠 기획에 있어 현재 대중이 관심있는 것은 무엇인지 파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더불어 사람에 대한 관심과 애정 어린 시선이 있다면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프로젝트를 더욱 즐겁게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p&gt;

<p&gt;&nbsp;</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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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공공의주방 허다은 PD에게 콘텐츠기획의 즐거움에 대해 들어봤다.

방송국PD로 시작해 지금은 요리 콘텐츠를 만들어요

한국 치킨 브랜드의 무한한 가능성을 세계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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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는 우리나라의 치킨.&nbsp; ‘치느님’을 전 세계에 전파하고 있는 교촌에프앤비 해외사업부를 찾아 치킨업계와 해외사업에 대해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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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title="2016419155738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4/2016419155738_SEU.jpg">&nbsp;
대한민국의 맛을 세계의 맛으로, 교촌에프앤비 1991년 창업 이래 현재까지 978개의 가맹점을 확장, 운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에 한국 치킨 브랜드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전달하고 있는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2014년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수상, 3년 연속 ‘한국 100대 프랜차이즈 선정’, 한국표준협회 선정 ‘프리미엄 브랜드 지수 치킨 전문점 부문 2년 연속 1위’ 등을 수상했다. ‘정도경영’이라는 이념 아래 현업에 있는 임직원 모두 바른 마음과 정신으로 올바른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직원 간 화합 및 소통을 위한 동호회의 날을 월 1회 가지며,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해외여행 경비 지원, 사외 교육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사내 헬스장 및 기숙사 지원을 통해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도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해외사업부는 2007년 미국을 시작으로 중국, 태국 등에 매장을 열며 꾸준한 성장을 이룩하고 있다. 현재 미국, 중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에 총 33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2015년을 기준으로 캄보디아, 일본 등지에 사업 및 매장을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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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주) 해외사업부분 기획지원부 직영사업팀 박희도 사원
"동남아 지역 담당이라서 해외 출장이 잦은 편입니다." 웃으면서 말하는 박희도 사원은 외식조리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해외에 한국의 브랜드를 알리는 것이 좋아 교촌에프앤비에 입사했다. 태국,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를 담당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를 하고 있나? 태국, 캄보디아와 함께 미얀마, 라오스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1인 1국가 담당시스템이지만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가 태국과 가깝기 때문에 함께 맡게 됐다. 현재 캄보디아에 1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고, 미얀마와 라오스는 이제 새롭게 진출하려고 하고 있다. 사업체 관리, 매장 관리 및 확장, 매출 분석 등 국가 단위 사업 관리 업무 등이 주요 업무다. 현지 매장을 운영하는 파트너사를 관리하고, 매장을 직접 방문해 브랜드 유지가 잘 되는지 품질이나 서비스 등을 확인하고 있다. 쉽게 말해 해외 파트너사 운영 슈퍼바이저(supervisor)라고 보면 되겠다.
 브랜드 유지가 잘되고 있는지 확인하려면 해외 출장도 자주 갈 것 같은데. 입사 2년 차인데 3개월에 한 번 정도 가고 있다. 그나마 사원이라 해외 출장이 덜한 편이다. 팀장급은 1~2개월에 한 번가량 나간다. 출장을 가면 한 달씩 다녀올 때도 있고, 3일 일정으로 짧게 다녀올 때도 있다.
 해외 진출 시 국가를 선택하는 기준이 있나? 우리가 시장을 검토하고 직접 진출하기보다는 현지 사업가가 교촌치킨 매장을 자국에 열고 싶다며 먼저 제안을 해오는 경우가 많다. 사업 제안서가 들어오면 검토를 하고, 승인이 나면 사업 진행을 도와준다. 직접 판매보다는 브랜드 유통이라고 볼 수 있다. 아직까지는 이러한 형태가 많지만, 앞으로는 직접 진출할 기회를 모색하고 있는 중이다. 미국의 경우는 현지에 법인을 설립하고 직접 운영하고 있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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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을 하기까지의 과정이 궁금하다. 기업 프로필과 재무제표를 확인해 얼마나 탄탄한 재정을 확보하고 있는지를 본다. 또한 인프라가 잘 구축이 돼 있는지, 유통은 가능한지, 식음료 사업 경험은 있는지 등을 보고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파트너를 구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매장을 내고 싶어하는 국가는 많은 편으로, 특히 중국 같은 경우 한류 드라마의 영향으로 한국 치킨의 인기가 높다. 중국은 워낙 크다 보니 사업 단위를 쪼개서 진행하고 있다.
 국가마다 식품위생법 등의 규정이 달라 어려운 점은 없나? 그러한 법규는 파트너사에서 관리한다. 아무래도 현지 업체이기 때문에 그곳의 사정이나 관련 규정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직접투자를 하지 않고 파트너사를 통해 간접투자를 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현지인의 입맛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펼치고 있나? 국가별 특색이 있는지 궁금하다. 어느 나라에서 교촌치킨을 먹으나 그 맛은 같다. 가장 기본 메뉴가 오리지널, 레드, 허니, 살살 4가지인데, 이 맛은 변화를 주지 않고 우리나라와 동일한 레시피를 사용하는 것이 정책이다. 사이드 메뉴는 현지에서 요청했을 때 브랜드 콘셉트와 어긋나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허용한다. 2~3개 정도 그 나라 특색에 맞는 사이드 메뉴가 있으니, 해외에서 교촌 매장에 가면 사이드 메뉴를 비교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현지 닭을 수급할 것 같은데, 닭 품종에 따른 맛의 차이는 없나? 맛의 품질을 지키기 까다로울 것 같다. 사용하는 육계 품종에 대한 기준이 있다. 특히 취식 가능한 닭 품종은 생각보다 많지 않고, 육질이나 맛은 비슷한 편이다. 특히 태국 같은 경우엔 양계산업 수준이 매우 높아 닭 요리가 발달했다. 절단육의 단면이나 디테일 등은 우리나라 것보다 더 우수할 때도 있다.
 ‘교촌치킨은 닭이 작다’는 인식이 있다. 사실인가? 그렇지 않다. 우리도 타 치킨업체와 동일한 중량의 닭을 쓴다. 다른 점이 있다면 우리는 튀김 반죽을 밀가루에 풀어서 사용하는데 크런치, 크리스피 치킨 등으로 통용되는 타 업체 치킨은 인조파우더를 튀김 반죽에 넣는다는 것이다. 인조파우더는 튀겼을 때 반죽이 부풀어 올라 바삭한 식감을 만들 뿐만 아니라 치킨의 크기도 커 보이는 효과를 준다. 교촌치킨의 모토는 프리미엄, 친환경(Eco-friendly), 고 그린(Go Green)이다. 건강과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중시하기 때문에 인조파우더를 사용하지 않아 부풀지 않기 때문에 처음 봤을 때 작아 보일 뿐, 실제 치킨의 크기는 같다. 또한 타 업체는 치킨을 8~16조각으로 큼직하게 자르는데, 교촌 치킨은 양념이 잘 묻게 하기 위해서 더 작게 잘라 상대적으로 작아 보이는 이유도 있다.
 우리나라 치킨이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앞으로 한국 치킨의 해외시장 전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외국인들 사이에서 종종 하는 얘기가 있다. ‘KFC’가 ‘Kentucky Fried Chicken’이 아니라 ‘Korean Fried Chicken’이라는 것이다. 그만큼 한국이라는 브랜드 가치도 향상됐고 한국식 치킨에 대한 맛과 품질 등은 어느 정도 입증이 됐다. 한국의 ‘치맥’ 문화를 상품화시켜 한국만의 문화와 맛을 전달한다면 넓은 해외시장에서 충분히 시장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브랜드의 분명한 아이덴티티와 맛의 콘셉트 등 철저한 전략과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교촌에프앤비에 입사하게 된 계기가 있나? 2013년 미국에서 1년간의 인턴 생활을 마무리하고 맨해튼 여행을 했었다. 하루 일정을 마치고 배가 고파 숙소 근처 식당을 찾던 중 교촌치킨 맨해튼 매장을 발견하고 치킨을 먹게 됐다. 타지에서 맛보는 한국 치킨은 평소보다 더 맛있게 느껴졌고 색다른 기분이었다. 한국에서도 잘 먹지 않던 교촌치킨을 미국에서 먹으면서 우리나라 브랜드의 많은 가능성을 봤고, 귀국 후 취업준비를 하던 중 교촌에프앤비 해외사업부 공채 공고를 보고 주저 없이 지원해 현재에 이르렀다.
 이 일의 매력은 무엇인가? 이미 국내에는 1,000여 개의 가맹점이 있다. 매장이 많기 때문에 신규 매장을 오픈할 기회가 많지 않고 이미 많은 인력이 업무에 종사하고 있어 사원으로서 담당할 수 있는 업무가 한정적인 반면, 해외사업부는 이제 4년 차로 막 사업을 확장하는 시점이라 하는 업무가 정말 다양하고 다이내믹하다. 배우는 것도 많다. 한국 기업의 문화뿐만 아니라 파트너사의 기업문화도 배우기 때문에 다른 나라의 특성을 알 수 있어 재미있다.
 해외사업부에서 일하기 위해 갖춰야 할 필수 역량이 있다면? 기본적으로 글로벌 마인드가 필요하다. 해외사업을 하는 기업에 입사하자면 기본으로 요하는 능력이지만 B2C 산업에 종사하는 업종일수록 해외사업에 대한 빠른 적응과 현지 파악 능력이 중요하다. 또한 언어가 선행되어야 하고, 사업 구조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경영관리, 재무, 마케팅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현지와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좋겠다.
 교촌치킨 해외사업부 입사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나? 또, 어떤 것이 도움이 됐나? 전공 및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열정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2012년 정부에서 주관하는 한식 세계화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교육 지원 사업에도 많이 참여했으며, 외식 관련 업체의 다양한 공모전 및 대회에 참여에 입상하기도 했다. 특히 대학 졸업과 동시에 CJ 아메리카의 미주 비비고 사업 인턴에 지원해 1년 2개월 동안 인턴 생활을 했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 글로벌한 마인드를 키우기 위해 해외 교환학생 및 교류 연수 등 해외 경험을 많이 가지려고 노력한 것도 도움이 된 것 같다.
 식음료/외식업계에서 일하기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현실적인 조언 부탁한다. 취업을 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또는 가장 선행돼야 하는 행동은 본인이 정확히 무엇을 하고 싶은지 다양한 경험을 통해 명확하게 정립하는 것이다.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정확히 파악하면, 관련 업종에 취업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도 분명해진다. 인사담당자에게 인상적인 이력서를 쓰기 위해서는 내가 10년, 20년 뒤에 어떤 모습이 되어 있기를 바라는지 스스로 알아야 한다. 취업준비와 방법은 매우 다양하다. 스펙을 쌓는 데 몰두할 수도 있고, 다양한 해외 경험을 가지려고 노력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내 인생 이력서’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찾으면 다른 지원자와 차별화되는 훌륭한 인재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주위의 기대에 부응하려고 하지 말고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 자신’이라는 생각으로 험난한 취업준비의 길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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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느님`을 전 세계에 전파하고 있는 교촌에프앤비 해외사업부를 찾아 치킨업계와 해외사업에 대해 들어봤다.

교촌에프앤비(주), 해외사업부, 한국 치킨 브랜드의 무한한 가능성을 세계에 알린다

신년 계획을 세울 때 항상 등장하는 항목은 바로 ‘외국어 공부’. 그렇다고 외국어를 고시와 같이 책만 보며 공부할 수는 없을 것이다. 비싼 돈 들이지 않고, 멀리 가지 않아도 외국어를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어떨까? ‘컬쳐컴플렉스’는 문화복합공간으로 재미있게 외국어를 접하며 문화를 교류하는 공간이다. 이곳에서 문화를 공유하는데 이바지 하는 김은실 매니저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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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title="2016419163930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4/2016419163930_SEU.jpg"> &#160;&#160;
누구나 편안하게 외국어를 즐길 수 있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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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160;
안녕하세요. 저는 컬쳐컴플렉스 종로점 일본어 매니저 김은실 입니다. 전공은 일본어이며 일본에서 1년반 정도 살다 왔어요.
 
컬쳐컴플렉스에 대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컬쳐컴플렉스는 문화복합공간으로 흔히 ‘컬컴’ 이라고 줄여서 불러요. 세계인과 문화를 공유하고 즐기는 인터내셔널 카페입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체계적인 관리 하에 스터디 그룹, 외국인과의 교류회, 여행 등을 운영하고 있어요. 종로점 외에 강남점, 부평점, 분당점, 부산점 등이 있으며 최초로 일본에 도쿄점도 오픈했죠. 종로점은 카페와 함께 운영되고 있어요.&#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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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컴플렉스에 입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컬컴에서 2년정도 리더를 했었어요. 오랫동안 리더를 하면서 더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 했었죠. 그 때 마침 매니저 자리에 공석이 생겼고 운영과 기획을 할 수 있는 매니저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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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와 매니저의 개념이 생소해요.&#160;
컬컴의 여러 프로그램 중 하나로 스터디 그룹이 있는데 리더는 하나의 스터디 그룹을 이끌어 나가는 사람을 말해요. 일정한 커리큘럼 외에 원하는 방식이 있으면 리더가 주도해서 맞추며 이끌어 나가는 거죠. 리더가 하나의 스터디를 이끌면 그 전체를 총괄하는 게 바로 매니저입니다.&#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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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혜택과 자격조건이 따로 있나요?
리더들은 컬컴에 소속된 스탭이고, 재능기부의 형식으로 스터디를 이끌어 가는 분입니다. 회화스터디라 스터디를 진행할 때는 거의 외국어로 하기 때문에 본인의 실력도 늘릴 수 있어요.&#160;또 컬컴에서 커피 할인 등의 혜택은 물론이고 다른 스터디 그룹도 참가 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합니다. 외국인과 일대일 회화도 가능하고요. 유료라 부담될 수 있는 부분을 리더는 재능기부 봉사를 통해 혜택을 받아가는 거죠.&#160;
리더의 자격요건은 일단 맡은 언어에 대한 실력이 필요하고 자체적인 테스트를 통과 해야 돼요. 사람을 상대하기 때문에 에너지가 넘치며 밝은 분이 좋겠죠?&#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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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title="2016419163944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4/2016419163944_SEU.jpg">&#160;
컬쳐컴플렉스의 프로그램을 소개해주세요.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스터디 그룹이에요. 저희 프로그램은 독해 보단 회화 위주로 진행을 하죠. 외국인이 함께 스터디에 참여하는데 한국인이 쓰는 외국어가 아니라 외국인이 쓰는 외국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어요. 외국인들의 생각을 가장 가깝게 들을 수도 있죠.&#160;
스터디 그룹 외에 영어는 ‘meet-up’, 중국어는 ‘한중통통’, 일본어는 ‘히토비토’라는 교류회를 매주 진행해요. 또한 분기별로 외국인과 한국인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이번 여름에는 춘천여행, 가을에는 할로윈 파티를 했어요. 이러한 프로그램의 궁극적인 목적은 ‘즐기면서 문화와 언어를 교류하라’는 거에요. 학원을 간다고 해도 외국인을 만날 기회가 많이 없고 사귀기도 힘든데, 여기 오시면 외국인과 함께 즐기면서 문화와 언어를 배워가는 거죠.&#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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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은 어떤 계기로 컬컴에 오는 건가요?
한국인을 많이 만나고 싶어서 와요. 저희는 공부가 아니라 문화를 교류 하는 게 목적이기 때문에 외국인 분들도 즐겁게 오셔서 놀고 가시죠. 일본인, 중국인은 유학생이 많고 영어권은 직장인 분들이 많아요. 그분들은 따로 저희 컬컴 멤버들과 연결해서 한국어를 배울 수 있게 도와드리고 있어요.&#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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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컴플렉스가 추구하는 핵심가치는 무엇인가요?
함께 하는 것이 바로 저희의 핵심가치라고 생각해요. 외국어를 배우고 싶거나, 필요하면 보통 책으로 시작 하시잖아요. 하다 보면 혼자 공부하는 것에 한계를 느낄 수 있죠. 그런데 여기 오면 함께 소통하면서 외국어를 익히고, 외국인 친구들도 만나면서 익혀나가는 거죠. 그런 공간을 창출 해내는 게 저희의 목적이기도 하고요.&#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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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컴플렉스의 비전과 꿈이 있다면 어떤 내용이 있을까요?
컬컴의 비전은 ‘누구나 편안하게 외국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창출하자’예요. 대도시뿐만 아니라 소도시, 더 나아가 중국, 일본, 다른 영어권 에서도 동서양 문화교류와 언어교환의 장이 될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죠. 해외 첫 지점으로 도쿄점이 있어요. 지금 하고 있는 것을 유지하면서 점차 늘려나갈 예정입니다.&#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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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과 나이를 초월한 사람들을 만나며 인생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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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업무와 하루 일과는 어떻게 되시나요?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일하고 있어요. 아침에는 콘텐츠 제작을 하고 SNS와 카페를 관리하면서 홍보방안을 수립해요. 낮에는 스터디 관련 자료를 만들죠. 스터디를 할 때 책으로만 공부하면 지루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뉴스, 드라마 등 다양한 방식을 연구해요. 저녁에는 스터디 참가를 원하는 분과 인터뷰를 해서 레벨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이렇게 보니 영업, 홍보, 기획을 모두 하고 있네요(웃음).&#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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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환경이 자유로워 보여요.
12시간동안 일을 하지만 업무 환경이 자유롭고 업무 강도가 높지 않아서 생각만큼 힘들지 않아요. 틈틈이 자기개발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죠. 저는 일본어 매니저이지만 컬컴 스터디를 통해 영어, 중국어 스터디에 참여하면서 공부하고 있어요.&#160;일을 할 때도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주도적으로 진행해요. 자기가 원하는 프로젝트를 자유롭게 계획하는 거죠. 여행은 가고 싶은데 혼자 가기 싫으면 교류회로 계획해서 같이 가곤 한답니다 (웃음).&#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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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컴플렉스 매니저로 일하는 것의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국적과 나이를 초월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 좋아요. 영어권 사람 외에도 중국, 일본인 들이 많이 오기 때문에 외국계 기업에서 일하는 것보다 더 많은 외국인을 만날 수 있죠. 그리고 나이가 있으신 분들도 새로운 출발을 위해 오시기도 하세요. 다양한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하다 보면 교훈을 많이 얻어요. 단점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일을 하다 보니까 감정노동에 시달리죠. 그렇지만 이것도 인생 공부라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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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title="2016419163955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4/2016419163955_SEU.jpg">&#160;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지난 여름에 교류회로 1박 2일로 춘천여행을 갔는데 꽤 많은 인원이 함께였죠. 한여름이라 너무 더운데 그 와중에 바비큐 파티를 한다고 해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 고생했죠. 그렇지만 함께라서 더 재미있었어요.&#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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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로 일할 때 필요한 역량이 있다면 어떤 점이 있을까요?
저희는 언어를 잘하는 게 중요해요. 한가지 언어라도 괜찮으니까 말이죠. 그리고 사람들이랑 잘 어울릴 수 있으며 밝고 에너지 넘치는 사람이 좋아요. 사람들과 계속 어울리는 일을 하니까요. 또 저희가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니까 참신한 기획력과 밀고 나가는 추진력이 필요해요. 정말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니까 그만큼 재미도 있고 보람도 많이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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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 반이다”, 일단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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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를 잘하는 방법을 추천 해주세요.
언어 공부를 시작할 때 보통 쓰기나 읽기부터 시작을 하는데 저는 회화부터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제가 바로 산 증인인데요. 저는 중국어를 따로 공부 하지 않고 성조연습을 하고 말하기부터 시작했어요. 지금도 왕초보임에도 불구하고 중국 친구랑 말하는데 두려움이 없죠. 오시는 분들이 저보고 왕 초보인데 어떻게 회화를 할 수 있는지 궁금해하시는데, 하던 못하던 말부터 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회화부터 시작하면 언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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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실 매니저님의 개인적인 꿈이 있다면?
외국인들과 한국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 공동체를 만드는 게 꿈이에요. 스터디에 한정되지 않고 함께 어울리며 인연을 이어나갈 수 있는 일 말이죠.&#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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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준비생에게 조언을 한 마디 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직무이거나, 자신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곳이라면 일단 시작하라고 말하고 싶어요. 경험을 해보는 건 또 다른 시야를 넓혀 줄 수 있으니까요. 시작이 반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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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실 매니저님이 생각하시는 ‘좋은 일’이란?
자신에 대해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일이 좋은 일이라 생각해요. 자기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며 보람을 느끼며 일을 통해 내가 누구인지 알 수 있는 일 말이에요.&#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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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외국어를 접하며 문화를 교류하는 컬쳐컴플렉스의 김은실 매니저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컬쳐컴플렉스, 밝은 에너지로 문화를 교류하다

국내 최초의 디지털 미디어렙사인 메조미디어는 동종업계에서 매출 성장률 1위를 달성한 `도전과 성장’의 아이콘이다. CJ E&M의 자회사인 메조미디어는 디지털 미디어렙 중 최다 인증, 최다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영하고 트렌디한 기업, 메조미디어는 어떤 신입사원을 뽑을까? 철학 전공자에서 퍼포먼스 매체전문 애널리스트로서 성장해가고 있는 홍혜원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p style="margin: auto; width: 250px; text-align: center; color: rgb(187, 187, 187); letter-spacing: 0px; padding-top: 14px; font-size: 20px; border-top-color: rgb(229, 229, 229); border-top-width: 1px; border-top-style: solid;">MezzoMedia
<p style="margin: auto; width: 250px; text-align: center; color: rgb(51, 51, 51); padding-bottom: 23px; font-size: 24px; border-bottom-color: rgb(229, 229, 229); border-bottom-width: 1px; border-bottom-style: solid;">구글/페이스북팀 홍혜원 퍼포먼스 매체전문 애널리스트
&#160;<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8/4/2018427103921_SEU.png" title="2018427103921_SEU.png">(사진=잡코리아)
&#160;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메조미디어 구글/페이스북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신입사원 홍혜원입니다.

&#160;
Q. 메조미디어에 대한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메조미디어는 대형 검색포털부터 퍼포먼스 매체인 구글·페이스북 등 모든 매체를 대상으로 광고를 집행하고 있는 디지털렙사예요. 캠페인 목적에 따라 최적화된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광고 캠페인의 효율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것이 메조미디어의 주요 미션이죠.

&#160;
Q. 메조미디어 구글/페이스북팀에서는 어떠한 업무들을 하나요?

구글/페이스북팀은 메조미디어의 디지털 캠페인 중 ‘퍼포먼스 매체’라고 부를 수 있는 구글, 페이스북에서 운영되는 캠페인들을 관리하고 있어요. 퍼포먼스 매체는 다양하고 정교한 타기팅, 운영 전략으로 최적화된 효율을 이끌어낼 수 있는 매체예요.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여러분들도 잘 알고 계시는 구글과 페이스북이고요.



Interview 01
퍼포먼스 매체 애널리스트, 트렌드에 깨어있어야 한다<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8/4/2018427103931_SEU.png" title="2018427103931_SEU.png">
(사진=잡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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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맡고 계신 업무에 대한 구체적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퍼포먼스 매체전문 애널리스트로서 페이스북 캠페인을 모니터링 및 분석한 뒤, 광고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운영 방안을 수립해요. 광고주에게 리포트를 전달하기도 하고, 직접 페이스북 내에 캠페인을 세팅하는 업무도 담당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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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해당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핵심역량은 무엇인가요? 

퍼포먼스 매체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은 담당자가이 디테일을 얼만큼 신경 쓰냐에 따라 광고 효율이 달라져요. 모든 것을 직접 세팅하고, 고민해야 하죠. 그렇기 때문에 세밀한 부분까지 캐치해내고 꼼꼼하게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해요. 
또, 주어진 가이드 안에서 방향을 설정하는 다른 매체들과 달리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캠페인을 폭넓게 구성할 수 있어요. 어떻게 하면 효율을 높일 수 있을지 고민하고 운영 전략을 바꿔나가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수동적인 태도보다는 능동적인 자세로 캠페인을 이끌어 나갈 수 있어야 해요.

&#160;
Q. 업무 시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퍼포먼스 매체들이 업데이트가 굉장히 빠르다 보니 항상 트렌드에 깨어 있으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사내에서 월마다 페이스북 업데이트 교육을 진행하는데 단순히 이론 강의를 수강한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져요. 시스템에 적용도 해보고 여러 시도들을 해보는 거죠.



Interview 02
심화 데이터 전략으로 광고주의 마음을 사로잡다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8/4/2018427103938_SEU.png" title="2018427103938_SEU.png">
(사진=잡코리아)
&#160;
Q. 업무를 수행하면서 가장 기뻤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제가 처음으로 작성했던 제안서가 통과돼서 광고주와 계약까지 체결됐을 때 가장 기뻤던 것 같아요. 페이스북에서 제공하는 광고 분석 툴 중에 ‘FA(Facebook Analytics)’라는 것이 있는데 좀 더 심화된 데이터를 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유저가 앱에 접속했을 때 어느 부분에서 이탈을 했는지, 고객이 구매를 일으킬 때까지 장애가 된 것은 무엇인지 등을 파악할 수 있죠. 심화 데이터를 활용한 제안으로 비딩에서 계약 체결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었어요. 정말 뿌듯했죠.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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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반대로 겪었던 업무적 고충과 극복한 사례가 있을까요?

처음에 입사했을 때 다른 팀에서 페이스북 매체에 관해 여쭤보는데 답변을 제대로 하지 못했을 때 스스로에게 자괴감이 들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신입사원이기 때문에 당연한 건데, 그때는 빨리 업무를 숙지해서 이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 같아요. 저희 팀 분들의 메일링을 전부 다 읽어봤어요. 영업팀에서 들어온 문의와 그에 대한 답변들을 공부했고, 업무를 숙지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생각해요.

&#160;
Q. 메조미디어에서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지금은 신입사원이지만 퍼포먼스 매체전문 애널리스트로서 업무 스킬과 역량을 쌓아나가 메조미디어 구글/페이스북팀 홍혜원이라는 이름만 듣고도 광고주가 믿고 맡길 수 있는 그런 플래너가 되고 싶어요. 



Interview 03
메조미디어, CJ E&M과 함께 날개를 펼칠 수 있는 곳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8/4/2018427105358_SEU.png" title="2018427105358_SEU.png">&#160;
(사진=잡코리아)
&#160;
Q. 메조미디어에 지원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무엇보다 매년 성장하는 렙사라는 점이 가장 흥미로웠습니다. 기사를 검색해볼 때마다 높아지는 매출과 직접 가꿔낸 성과들을 확인할 수 있었기에, 가시적으로 다가왔거든요. 또한 트렌드 자료들을 검색해봐도 메조미디어에서 출시한 자료들이 참 많았어요. 그때 “아, 이 회사는 계속 성장하기 위해 고민하는 회사구나.” 라는 점을 깨달았고, 저 역시 이 곳에서라면 발전해나갈 수 있을 거란 확신이 들어 지원을 결심했습니다. 

&#160;
Q. 메조미디어에 입사할 수 있었던 나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저는 철학을 전공했고 이전에 관광여행사에서 근무한 적도 있어요. 지금 하는 업무와 굉장히 동떨어진 느낌이죠? (웃음) 면접 때 각기 다른 활동들이지만 어떻게 여기까지 오게 됐고, 그 원동력이 이 직무를 수행하는데 어떻게 도움이 될 것인지를 잘 정리해 말씀 드렸어요. 이전 활동들을 지원 직무와 연결시켜 논리적으로 발표했던 게 오히려 플러스가 됐던 것 같아요.

&#160;
Q. 메조미디어의 근무 분위기는 어떤가요? 

메조미디어는 한마디로 ‘젊은 사내 조직 문화’를 갖고 있어요. 여성 직원의 비율도 높고, 직원 평균연령이 굉장히 젊어요. 술이 아닌 문화 회식을 즐기고, 전체적으로 밝고 자유로운 분위기예요. 

&#160;
Q. 메조미디어만의 특별한 복리후생 또는 사내 문화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사내에 직원들을 위한 복지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어요. ‘헬스키퍼실’은 원하는 시간에 신청하면 시각장애인 안마사 분들의 안마를 받을 수 있어요. 근무하다 피로할 때 안마의자, 수면실을 이용해 잠깐씩 눈을 붙일 수도 있고요. 5월에는 네일샵도 생길 예정이라 굉장히 기대하고 있어요. (웃음) 여기에 CJ 자회사로서 누릴 수 있는 할인 혜택은 덤이죠. CJ의 많은 브랜드들이 모두 할인되거든요. 


Interview 04
소신 지원이 ‘합격의 길’이다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8/4/2018427103948_SEU.png" title="2018427103948_SEU.png">
(사진=잡코리아)
&#160;
Q. 실무에 도움이 될만한 경험이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짧은 기간 동안 일하는 인턴이나 아르바이트 무엇이든 좋으니 미리 ‘회사’란 조직을 경험해보는 걸 추천해요. 취업을 희망하는 동종업계를 다닌다면 업무 프로세스나 동향 정보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상사와의 커뮤니케이션 에티켓이라든지 직장생활 꿀팁을 많이 얻을 수 있어요. 또, 스펙을 쌓는데 집중하기 보다는 밖에서 많은 경험을 직접 해보는 걸 추천하고 싶어요. 여행이나 대외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고 그 속에서 어떤 교훈이나 팁들을 많이 얻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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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마지막으로 해당직무를 꿈꾸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그 동안 동떨어진 활동들을 해왔더라도 본인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확실하다면, 좋은 성과를 맺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확실한 메시지는 수많은 지원자들 안에서 회사에 본인을 각인시킬 수 있는 무기라고나 할까요? 이 무기만 있다면 어떠한 분야를 막론해 ‘소신 지원’ 하더라도 저처럼 합격이라는 결과를 건지실 수 있을 겁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철학 전공자에서 퍼포먼스 매체전문 애널리스트로서 성장해가고 있는 홍혜원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메조미디어, CJ E&M과 함께 날개 펼칠 수 있는 곳

기획 직무는 일필휘지의 창의력으로 남다른 무언가를 만들어낸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실제 기획은 끊임없는 분석을 통해 하나의 상품을 창조한다. 오늘의 인터뷰이는 카페에서조차 소비자의 동향을 분석하는 천상 기획자다. 천상 기획자에게 기획 직무가 무엇인지 그 이모저모를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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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center><img title="201642010454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4/201642010454_SEU.jpg"> </center>
<center><b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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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사람들이 즐거워하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서부터였죠</big></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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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선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SK플래닛 SVP기획그룹에서 시럽 오더 서비스 기획 및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유정 매니저입니다. 지난 2012년에 입사했으니, 벌써 4년 차가 되었네요. SVP기획그룹은 SK플래닛 안에 있는 Syrup Vertical Product 기획그룹으로 시럽 외에도 시럽 오더, 시럽 테이블 등을 담당합니다. 시럽 오더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해주는 모바일 선주문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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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직무를 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대학 시절에는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직무를 찾는 것이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여러 분야의 인턴에 도전했었는데, 기획 직무도 막연하게 재미있을 것 같아서 도전했었어요. 우연한 시작이었지만, 단순한 재미를 넘어 사람들이 즐거워하고 좋아하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기획 직무를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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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이 생명과학이라고 들었어요. 전공과 다른 IT분야 기획 직무에 입사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나요? 
먼저 IT 관련 기초 지식과 트렌드를 익혔어요. 기획을 하려면 해당 분야에 대한 지식과 트렌드가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서점에서 IT 관련 서적과 잡지, 신문기사를 가리지 않고 읽었어요. 더불어 평소에 주변을 관찰하는 습관을 가졌어요. 서비스 기획은 결국 소비자의 니즈를 찾아내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에 소비자의 행동을 연구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았죠. 그래서 백화점이라면 어떻게 물건을 고르는지, 카페라면 어떻게 주문을 하는지 관찰했어요. 이런 준비들이 모여 다른 전공분야의 기획 직무를 수행할 수 있게 해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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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때 분위기는 어땠나요? 
합숙면접 때에는 밀폐된 공간에서 경쟁자들과 함께 평가받는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긴장됐어요. 같은 조원끼리 서로 경계하면서도 동시에 협력해서 함께 합격하자는 분위기가 공존했죠. 2차 면접 분위기는 아주 편안했어요. 하지만 편한 분위기라 더 어려웠어요. 편하다고 생각해 할 말 못할 말 가리지 않고 하다간 큰일나니까요(웃음). 대체로 면접관분들이 편안하게 자신의 역량을 다 발휘할 수 있도록 배려해줬어요.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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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big>
기획자, 세상에 없는 무언가를 창출해내는 직무</big></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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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는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나요? 
기획자의 업무는 담당 서비스와 직급별로 달라요. 서비스에 따라 다른 점을 설명해 드릴게요. 그 부서가 이미 서비스를 출시한 부서인지 아닌지에 따라 업무에 차이가 있는데, 만약 신규사업을 하는 부서라면 가장 먼저 시장조사와 트렌드 조사를 해요. 그 결과를 바탕으로 초기 아이데이션을 하고, 와이어 프레임(웹 또는 앱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필요한 과정 중에 하나로 페이지의 구조를 제안하기 위한 화면 설계도)으로 설계 이미지를 그려 동료나 지인의 의견을 물어봐요. 객관적인 평가를 듣는 과정을 거치는 거죠. 그리고 제휴사 관계자에게 미리 소개해 출시 후에 제휴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를 해요. 출시가 결정되면, 그 부서는 만들어 놓은 추상적인 기능들을 실질적으로 다듬기 시작해요. 더불어 출시할 서비스의 마케팅 기획을 진행해요. 이런 과정을 거쳐 출시가 되고 나면, 추가적인 개발과 구체적인 마케팅 계획 업무를 진행해요. 이런 과정이 순환되는 구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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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과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매일 아침, 개발자, UX매니저와 간단한 회의를 해요. 프로젝트가 애자일(Agile)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2주 단위로 미리 개발과 디자인을 정해 놓아요. 애자일 방식이란, 정해진 계획만 따르기 보다는 개발 주기 혹은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는 방식이랍니다. 그걸 바탕으로 서로 그날의 할 일을 확인하고, 협업할 부분을 공유해요. 그리고 이슈가 터질 것들에 미리 대비해 해결책을 마련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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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가 갖추어야 할 필수 역량은 무엇인가요? 
기획자는 세상에 없는 무언가를 창출해내고, 새로운 서비스를 이끌어가는 직무예요. 그래서 트렌드를 읽는 능력, 그리고 타이밍을 캐치하는 능력이 중요해요. 더불어 개발자나 디자이너와 늘 소통하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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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img title="2016420104516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4/2016420104516_SEU.jpg">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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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기획한 서비스 중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서비스는 무엇인가요? 
지금 담당하고 있는 ‘시럽 오더’ 서비스가 가장 애착이 가요. 입사 후 처음으로 아이데이션부터 참여한 서비스이기도 하고,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맡고 있기 때문에 특히 신경을 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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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가장 애착이 가는 ‘시럽 오더’를 진행하며 생긴 에피소드 좀 들려주세요. 
시럽 오더를 기획하며 카페베네 천 원 이벤트를 진행했어요. 제휴사인 카페베네와 SK플래닛 내부와 협업하여 기획한 마케팅인데, 기획에 참여한 이벤트가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니, 많이 신기하더라고요. 검색 순위에도 오르고, 바이럴 광고도 많이 돼서 뿌듯했었죠. 이때 느낀 점은 마케팅 자체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간단한 이벤트라도 제휴사, 마케팅, 기획 등 여러 부서들 간의 협업이 있어야 오픈할 수 있다는 것을 실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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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전 생각했던 기획 직무와 입사 후 경험한 기획 직무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가장 큰 차이점은 책임감이에요. 단순히 아이디어만 좋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그 아이디어가 실제로 구현이 가능한지, 그리고 구현을 했을 때 다수에게 합당한 것인지 고려해야 해요. 더불어 정책이라든지 다양한 고려 사항이 있더라고요. 처음에 이런 부분이 생각했던 기획 직무와 달라서 어려움이 있었죠. 하지만 사내 분위기 자체가 수평적이라 선배들에게 조언을 구하며 보충해 나갈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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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의 복리후생이 좋다고 들었어요. 특별한 복리후생이 있나요? 
SK플래닛은 임직원들이 개인의 역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리후생을 제공하고 있어요. 우선 수평적인 직급체계를 사용해 보다 더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요. 탄력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어 출퇴근 시간도 자유롭고요. 거기에 임직원들의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제도가 있어요. 예를 들면, 점심시간에 영화를 볼 수 있도록 제공해 창의력 계발에 도움을 주기도 해요. 더불어 개개인에게 자기계발 비용을 지원하고, 여가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Refresh 휴가, 자기계발비 등도 지원해요.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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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big>
대학시절의 다양한 경험이 자신에게 맞는 직무를 찾게 도와줘···</big></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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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회사 후배를 뽑을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떤 사람을 뽑을 건가요? 
타인의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을 뽑고 싶어요.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는 것만큼이나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상대의 의견이 자신과 다르더라도 적절하게 타협할 줄도 알아야 하죠. 거기에 자발적이고 실행력 있는 후배였으면 좋겠어요. 주어진 업무에 대해서 능동적으로 임하는 후배라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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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직무를 정하지 못한 20대에게 조언을 해주세요. 
지금의 취업은 제가 취업을 준비하던 때와는 달라서 단언하기 힘들지만, 무조건적으로 7종 스펙을 쌓는 것은 지양해야 해요. 가장 중요한 것은 스펙을 만드는 것 보다는 이 스펙을 왜 쌓아야 하는지 스스로 물음을 던지는 거예요. 대부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모르고 스펙부터 쌓는데, 그건 순서가 틀렸다고 생각해요. 먼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기가 좋아하는 일, 잘 하는 일을 찾고, 자신이 원하는 직무 관련 경험이 있는 선배에게 자문을 구하는 것이 필요해요. 그 다음, 직무와 유관한 경험을 쌓고, 필요에 따라 스펙을 준비하세요. ‘스펙만을 위한 스펙’은 의미가 없어요. 하고 싶은 일에 맞는 스펙을 쌓는 것이 중요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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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글 더 보기&#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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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SVP기획그룹 이유정 매니저를 만나 인터뷰했다.

비전공자가 IT회사 기획자가 될 수 있었던 방법 공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선도하고, 데이터 분석 중심의 IT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윤커뮤니케이션즈의 솔루션사업본부에 관해 좀 더 알아보자.

최상의 IT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사람들

2013년 오픈한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은 방의 위치, 평수, 옵션 등을 사전에 미리 파악할 수 있는 앱이다. 다방은 재빠르게 변하는 주거형태와 소비자들의 다양한 성향에 맞춰 매물을 쉽게 빠르게 보여주도록 연구하고 있다. 또 주차가 가능한 집만 골라 보여주는 검색 필터를 적용하는 등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서비스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를 위해 매일 고민을 거듭하는 다방의 손현미님을 만났다.


<p style="margin: auto; width: 250px; text-align: center; color: rgb(187, 187, 187); letter-spacing: 0px; padding-top: 14px; font-size: 20px; border-top-color: rgb(229, 229, 229); border-top-width: 1px; border-top-style: solid;">STATION3
<p style="margin: auto; width: 250px; text-align: center; color: rgb(51, 51, 51); padding-bottom: 23px; font-size: 24px; border-bottom-color: rgb(229, 229, 229); border-bottom-width: 1px; border-bottom-style: solid;">기획팀 손현미님
&#160;<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8/8/2018829101539_SEU.png" title="2018829101539_SEU.png">(사진=잡코리아)
&#160;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스테이션3가 운영하는 다방 기획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손현미입니다. 다방에는 지난해 11월에 입사했고, 기획 경력은 4년차에 접어들었어요.

&#160;‘다방’은 어떤 서비스 인가요? 

다방은 오프라인에서 폐쇄적으로 공유되던 부동산 정보들을 온라인에서 오픈 형태로 볼 수 있도록 만든 국내 오픈형 부동산 플랫폼이에요. 2018년 현재 다방앱 사용자는 월 300만명이에요. 앱 누적 다운로드 수는 1,500만 건에 달하죠. 이외에 다방프로, 다방페이 등 기존 국내 부동산 시장에는 없었던 혁신적인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어요. 

&#160;기획팀은 어떤 업무들을 하나요?

다방 서비스와 더불어, 공인중개사들을 위한 전용 부동산 관리 시스템인 ‘다방프로’가 있는데요. 이와 같은 전반적인 서비스에 대한 기획을 담당하고 있어요. 기존에 있는 서비스의 개선 포인트를 고민하며 이를 통해 정책을 세우기도 하고요. 세부적인 서비스 화면도 기획하고 있어요. 이후 반영된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실행되는지를 지표로 분석하며 관리하는 업무도 맡고 있죠.


Interview 01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는 자부심<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8/8/2018829101548_SEU.png" title="2018829101548_SEU.png">
(사진=잡코리아)
&#160;담당하고 계신 업무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 부탁드립니다.

부동산 O2O 플랫폼인만큼 부동산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해요. 다방의 사용자들이 앱을 편하게 쓸 수 있도록 돕는 것도 저의 역할이죠. 이에 사용자들의 불편사항들을 파악해 개선하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직원들의 요구사항 또한 수렴해 서비스 기획에 참고하기도 하고요. 최근에는 사용자들이 본인의 자산규모 및 가구형태에 맞춰 분양 정보를 다방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분양정보 서비스’를 기획해 론칭했어요.

&#160;기획자에게 가장 필요한 핵심역량은 무엇인가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기획자는 회사에서 가장 많은 연결고리를 가진 직무예요. 개발팀, 사업팀, 디자인팀 외에도 다양한 부서의 담당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어요. 때문에, 각자 다른 성격을 가진 부서의 의견들이 모두 다르더라도 귀를 기울이는 포용력과 유연함이 필요하고요.



Interview 02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끝없이 고민하다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8/8/2018829113429_SEU.png" title="2018829113429_SEU.png">&#160;
(사진=잡코리아)
&#160;앱 트렌드 파악을 위해 어떤 것을 참고하나요?

요즘 4차 산업 혁명이 핵심인 만큼 인공지능, 딥러닝 등과 관련된 앱들을 참고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인공지능 콘텐츠 큐레이션 플랫폼인 ‘네이버 디스코’와 일정관리 앱 ‘네이버 타르트’를 보고 있어요. ‘디스코’는 그날의 주요 이슈를 요약해주거나 문서 내용을 3줄로 요약해주는 기능이 있는데 참 편리한 것 같아요. ‘타르트’는 해야 할 일을 바로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와줘 일상생활에 매우 유용해요. 

&#160;새로운 기획을 준비하기 위해선 철저한 시장조사도 필요할 것 같아요. 아이템 발굴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나요?

새로 출시된 다양한 앱들을 설치해 직접 사용해보고 있어요. 새로운 서비스를 이용하다 보면 우리 서비스에적용할 수 있는 기능들을 찾게 되거든요. 앞서 말씀 드렸던 ‘디스코’와 ‘타르트’에서는 각각 업무 자동화 기능과 자동 추천 기능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어요. 

&#160;기획은 타 부서와 협업할 일이 많을 텐데요. 어떤 방식으로 프로젝트가 진행되는지 궁금합니다.

저희 팀은 사업팀, 개발팀, 디자인팀 등 다양한 부서와 협업하는 일이 많아요. 최근에 론칭한 분양정보 서비스를 위해 사업팀과 먼저 분양정보 서비스를 어떻게 플랫폼에 구축할지 논의 했어요. 어떤 차별화 전략을 가져갈지 등 장기적인 사업 방향도 잡았고요. 그리고 개발팀에 논의해 어느 부분까지 개발이 가능한지의 여부를 함께 검토해요. 디자인팀과도 초기부터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서비스를 기획하죠.



Interview 03
내 인생의 빅픽처를 그리다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8/8/201882910160_SEU.png" title="201882910160_SEU.png">
(사진=잡코리아)
&#160;앱 기획을 위해 다양한 스마트폰 기종에서 테스트를 해야 하잖아요. 이에 따른 어려움도 있을 것 같아요.

앱을 사용하는 실제 사용자들의 성향까지 모두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 조금 힘들어요. 기획과 디자인을 두 번 진행하는 만큼 일정이 빠듯하다는 어려움도 있고요. 기획이 완료된 후에도 디바이스(Device)별 해상도와 화면 크기도 다양해서 최적화 되기까지의 테스트 과정이 매우 길어요. 특히 안드로이드는 IOS 보다 통신사 및 제조사가 많고 해상도도 다 달라서 테스트를 더욱 많이 거쳐야 해요. 앱 심사 또한 모두 다르기 때문에 오픈일도 고려해야 하죠.

&#160;업무를 수행하면서 가장 기뻤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분양정보 서비스를 론칭 했을 때, 간담회에 참여한 적이 있었는데요. 간담회에 가던 길에 분양정보 서비스 사용자를 직접 목격했어요.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더욱 반가웠고 기뻤던 기억이 나요. 이처럼 제가 만든 기획서를 바탕으로 실제 서비스가 만들어지고 그 서비스가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것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껴요. 사용자들의 반응은 리뷰, 피드백 등을 통해 파악하고 있는데 이러한 리뷰를 바탕으로 사용자들이 불편하게 느끼는 부분들을 파악하고 수정하기도 해요. 

&#160;많은 회사 중, 다방을 선택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예전에 대기업에서 근무를 했었는데요. 전체업무 중, 아주 일부분만 담당할 수 밖에 없었고 결정권이 없어 업무에 한계를 느꼈어요. 하지만 다방은 스타트업이다 보니 업무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며 ‘내가 어디까지 성장했다’라는 판단을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면접 때에는 실무자분들이 제가 질문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주신 덕분에 업무 분위기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었고요.

&#160;다방의 근무 분위기는 어떤가요?

굉장히 자유로운 편이에요. 업무 또한 자율성을 가지며 일하죠. 직급에 상관없이 서로 ‘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수평적인 조직문화가 형성되는 것 같아요.


Interview 04
열의를 가지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8/8/201882910167_SEU.png" title="201882910167_SEU.png">
(사진=잡코리아)
&#160;언제부터 기획 직무를 희망하셨나요?

처음부터 기획자를 꿈꿨던 것은 아니에요. 한 포털회사에서 콘텐츠 큐레이션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기획을 처음 접했는데요. 콘텐츠를 수집하고 분류, 구성하는 콘텐츠 기획을 하다 보니, 서비스 기획 업무에도 흥미를 느껴 기획 일을 시작하게 됐죠. 유관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관련된 경험과 열정만 있다면 충분히 기획자에 도전이 가능해요!

&#160;기획자를 꿈꾸는 취준생들을 위해 도움이 될만한 경험이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실제로 앱을 많이 사용하면서 그 앱이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역으로 기획서를 쓰는 ‘역기획서를’ 썼었어요. 앱이 만들어지기 까지 어떠한 과정이 있었겠다 라고 짐작을 할 수 있거든요. 보통은 앱이 실제로 탄생하기 위해 기획서가 나온 뒤, 순차대로 앱을 구축하잖아요. 반대로 역기획서는 앱의 구조를 파악하고 기능적인 면에 대해서 알 수 있도록 도와주죠.

&#160;마지막으로 취준생들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기획자는 사실 관련 전공이 있는 직무가 아니잖아요. 그만큼 누구나 기획에 대한 열의와 관심을 가지고 도전한다면 훌륭한 기획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우연한 계기로 기획자를 꿈꿨던 것처럼 취준생 여러분들도 다양한 곳에서 많은 경험을 해보세요!

서비스를 위해 매일 고민을 거듭하는 다방의 손현미님을 만났다.

기획자, 가장 많은 연결고리를 가지다

1994년에 설립된 이오컨벡스는 국내 1세대 컨벤션 전문 기획사를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이다. 2003년 부산 국제컨벤션협회(ICCA) 총회를 진행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이오컨벡스는 이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05년 아시아태평양(APEC) 정상회의, OECD 세계 포럼, 제6차 한일중 정상회의 등 굵직한 행사를 맡아 진행하며 업계에서의 위치를 공고히 해왔다. 지금까지 다수의 행사를 기획 및 운영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3년 이내에 국내 컨벤션센터가 있는 각 지역 거점에 파트너 PCO를 확보하고, 이후에는 해외로 그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우리나라 MICE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MICE1본부 이지향 선임대리에게 직무 이야기를 들어보자.


<p style="margin: auto; width: 250px; text-align: center; color: rgb(187, 187, 187); letter-spacing: 0px; padding-top: 14px; font-size: 17px; border-top-color: rgb(229, 229, 229); border-top-width: 1px; border-top-style: solid;">
 
 IOCONVEX
 



 
 MICE1본부 
 이지향 선임대리
 


<img src="https://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4/1/2024118131227_SEU.png" title="2024118131227_SEU.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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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이오컨벡스 사업본부 MICE 1본부에서 근무하는 이지향 선임대리입니다. 업무 연차는 올해로 4년 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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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기획에서 진행까지의 프로세스와 각 단계에서 유의할 점을 설명해 주세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word-break:keep-all; ">
 하나의 행사가 열리기까지 많은 단계를 거치게 되는데, 이를 크게 행사 수주, 행사 준비, 진행, 행사 마무리의 네 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행사를 수주하는 단계에서는 발주처의 제안요청서를 바탕으로 행사 목적과 컨셉을 반영한 제안서를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제안서로 행사를 수주하여 본격적으로 행사를 준비하는 단계는 전체 프로세스에서 가장 긴 시간과 공이 드는 과정입니다. 행사 운영을 위한 전문 인력과 업체를 섭외하고 발주처와 소통하며 행사장 연출, 초청 및 관리, 홍보물 제작 등 행사에 필요한 모든 부분을 준비합니다. 행사를 진행하는 날에는 모든 관계자가 긴장을 늦출 수 없습니다. 행사 진행 중에 발생하는 돌발 상황에 빠르게 대처해야 하므로 각자의 자리에서 기민하게 움직여야 합니다. 행사를 무사히 마치고 나서는 결과보고서를 작성하고 사진이나 영상 같은 행사 기록물을 정리합니다. 이 자료가 나중에 다른 행사 기획 및 운영에 좋은 참고가 되므로 행사 준비 항목에 맞추어 꼼꼼하게 정리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Interview 01


 
 
 일반 참관객이 참여하는 행사는 전략적인 홍보가 필수
 
 


<img src="https://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4/1/2024118131234_SEU.png" title="2024118131234_SEU.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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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임님의 출근에서 퇴근까지 업무 일과가 궁금해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word-break:keep-all; ">
 저는 출근 시간인 9시 30분보다 보통 15분 정도 일찍 출근합니다. 출근하면 우선 일일 업무 계획을 작성해 팀에 공유하여 업무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협업이 필요한 부분을 조율합니다. 이후 업무는 행사 진행 과정에 따라 다릅니다. 행사 준비 중 일정이 임박하면 바쁜 하루를 보내기도 하고, 행사 진행으로 외근이 잦은 기간이 있기도 합니다. 이렇게 업무를 수행하고 오후 5시 30분에 퇴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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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무하는 동안 기억에 남는 일을 말씀해 주세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word-break:keep-all; ">
 2022년도 하반기에 진행했던 행사 중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녀야 했던 행사가 있었습니다. 무거운 짐을 챙겨서 인천, 여수, 부산 등을 다니며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 예상보다 체력 소모가 크더라고요. 극기 훈련을 하는 것 같다는 생각도 했는데, 팀원들과 우애도 쌓고 지역 맛집도 즐기는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힘들었던 만큼 프로젝트 결과가 좋아서 더욱 큰 보람과 기쁨을 느끼기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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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위해서는 참관객의 호응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행사 성격에 따른 홍보 및 마케팅 전략을 소개해 주세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word-break:keep-all; ">
 행사에 대한 홍보나 참관객의 참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모든 부분에 실수가 없어도 성공적인 프로젝트라고 평가할 수 없으므로 행사 성격에 맞춘 홍보 활동이 매우 중요합니다. 행사를 성격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누면, 대통령 등이 참가하는 RVIP급 행사 및 UN, 유네스코와 같은 국제기구들이 진행하는 회의 성격의 행사와 일반 참관객의 참여가 중요한 기관 행사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국가적인 차원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참가자 명단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해당 기관에서 어떤 행사를 준비하는지 정확한 보도자료를 제공해 국민들이 이 내용을 인지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면, 일반 참관객의 참여가 중요한 행사는 참관객의 관심사와 성향을 파악하여 SNS, 영상매체, 홍보 포스터 등 적합한 매체를 활용하여 참관객의 관심과 호응, 참여를 극대화해야 합니다.


 Interview 02


 
 
 영어 실력은 기본, 단순한 업무라도 현장 경험을 해보길
 
 


<img src="https://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4/1/2024118131243_SEU.png" title="2024118131243_SEU.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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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오컨벡스에 입사한 과정을 들려주세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word-break:keep-all; ">
 PCO는 컨벤션학과, 관광경영학과, 호텔경영학과 전공자가 많은 편인데, 저는 경영학을 전공했습니다. 영어에 자신이 있었고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하는 저의 성향을 살릴 수 있는 직업을 고민하다가 PCO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1세대 컨벤션 법인으로 유명한 이오컨벡스에 지원해 입사했습니다. 비전공자로서 PCO를 꿈꾼다면, 영어와 현장 경험을 준비해서 충분히 도전해 볼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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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갖추어야 하는 역량에 관해 말씀해 주세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word-break:keep-all; ">
 필수는 아니지만 ‘컨벤션기획사 2급 자격증’이 있다면 MICE 업계에 관한 관심과 역량을 어필하는 좋은 수단이 될 것입니다. 국제행사 진행을 위해서는 자유로운 영어 구사 능력이 필요하므로 꾸준히 영어 공부를 하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행사의 기획, 진행, 마무리 과정에 챙겨야 하는 부분이 많으므로 꼼꼼한 사람이 좀 더 잘할 수 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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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업무의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word-break:keep-all; ">
 행사장을 세팅하고 리허설을 진행하는 일은 체력 소모가 많습니다. 대규모 행사를 진행하거나 연이어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기간에는 특히 더 힘들고요. 신체 컨디션이 업무 수행에 많은 영향을 주므로 PCO를 희망한다면 평소 영양제도 잘 챙기고, 규칙적으로 운동도 하면서 체력 관리에 힘써야 합니다. 저는 힘들게 준비한 행사가 눈앞에서 멋지게 진행되는 모습을 볼 때 그간의 고생이 잊히고 큰 성취감을 느끼는데, 여러분도 이 기분을 꼭 느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nbsp;

 
 이오컨벡스에 근무해서 좋은 점 세 가지를 말씀해 주세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word-break:keep-all; ">
 첫째, 업계 1세대 기업에서 근무한다는 자부심입니다. 실무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음은 물론이고 다양한 성격과 규모의 행사 기획에 참여하며 커리어와 노하우를 쌓을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둘째, 주 4.5일 근무로 주말을 조금 더 여유 있게 보낼 수 있습니다. 이오컨벡스는 국내 MICE 산업의 성장과 함께 이 분야 종사자들의 근무 여건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셋째, 함께 일하는 선배와 동료들입니다. 전문 역량을 갖춘 선배들이 업무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하고, 사업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동료들 덕분에 즐기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습니다.


 Interview 03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하이브리드형 행사가 더 많아질 것
 
 


<img src="https://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4/1/2024118131253_SEU.png" title="2024118131253_SEU.png">


&nbsp;

 
 ‘능력 있는 컨벤션 기획자’를 정의하신다면?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word-break:keep-all; ">
 ‘문제를 의연하게 바라볼 줄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행사를 준비하다 보면 수많은 문제에 직면하는데 그때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면 문제 해결이 더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발생한 문제라면 객관적인 태도로 해결책을 찾는 것이 기획자에게 필요한 역량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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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이후 MICE 사업에는 어떤 변화가 있는지 궁금해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word-break:keep-all; ">
 코로나19를 겪으며 많은 행사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 갔습니다. 이로 인해 MICE 산업에 큰 타격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으나, 엔데믹 이후 오히려 이러한 변화가 새로운 기회가 된 사례를 종종 찾을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행사와 온라인 플랫폼을 융합한 하이브리드형 행사로 참석자에게 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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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일하고 싶은 후배는 어떤 사람이고, 동료들에게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으세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word-break:keep-all; ">
 센스 있는 후배와 일하고 싶습니다. 지시받은 업무만 하는 후배보다 스스로 생각하고 본인의 힘으로 해결해 나가려고 노력하는 후배에게 한 번 더 도움을 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다른 동료들에게 인간성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다른 사람의 실수를 감쌀 줄 알고, 도움이 필요한 순간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 함께 일할 때 좋은 분위기를 만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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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분야에 관심 있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취업 성공을 위한 조언과 응원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word-break:keep-all; ">
 PCO 업계는 관심과 끈기만 있다면 초기 취업 장벽이 낮은 분야 중 하나입니다. 행사를 기획하는 것에 관심이 있고 사람과 협업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지 않는 분이라면 주저 말고 PCO에 도전해 보세요. 행사 운영요원 같은 경험으로 업계를 체험해 보며 이 업무가 적성에 맞는지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소중하고 많은 잠재력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목표를 향해 정진하시기 바랍니다. 그 진가를 알아보는 곳이 꼭 나타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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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style="color: rgb(0, 102, 204); text-decoration: underline; padding-top: 10px;" href="https://www.jobkorea.co.kr/Recruit/Co_Read/C/108234" target="_blank">이오컨벡스 기업정보 보러가기</a>

&gt;&gt;&nbsp;<a href="https://www.jobkorea.co.kr/recruit/joblist?menucode=industry&amp;industryCtgr=10001" target="_blank" style="color: rgb(0, 102, 204); text-decoration: underline; padding-top: 10px;">지금 채용 중인 컨벤션·국제회의 산업 직무 보러가기</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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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MICE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이오컨벡스 MICE1본부 이지향 선임대리에게 직무 이야기를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