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를 컨설팅하는 수의사, 이원희 컨설턴트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나눴다.

반려동물의약품 영업, 기술 전문성으로 수의사의 신뢰를 얻다

한국에 있는 국제 난민들을 돕고 그들이 가진 사명을 잃지 않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는 법무부 등록 비영리민간단체 피난처를 찾았다. 난민들이 난민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난민인정절차와 법적인 문제를 지원하고 돕는 이재린 간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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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title="2016420113859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4/2016420113859_SEU.jpg"> 
<div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160;</div></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스스로 행복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일</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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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사단법인 피난처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div>
<div>1999년에 설립된 법무부등록 비영리민간단체(NGO)입니다. 박해를 피해 한국으로 온 국제 난민과 탈북 난민들에게 피난처를 제공하며, 난민 신청절차 법률 지원과 난민 아동의 교육과 숙소 제공 등 생활 지원 및 취업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저희 피난처는 크게 난민들이 난민 신청을 했을 때 인정 절차를 돕는 법률팀, 한국에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주거지 및 의료, 교육을 지원하는 생활 지원, 난민들의 자립과 재능을 발굴, 개발시키고 취업까지 이어주는 취업파트,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뒷받침 시켜주는 행정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div>
<div> </div>
<div>간사님은 어떤 일을 하고 계시나요?</div>
<div>저는 난민보호팀의 소송 담당 간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난민들이 처음 난민 신청을 하면 법무부에서 서류 심사 후 인터뷰를 진행해요. 이때 난민 신청이 거부되면 다시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데, 이의신청에 대해 또 불허가 되면 난민 분들이 행정 소송을 제기할 수 있어 사법부 심사로 넘어가게 되지요. 이때 저는 변호사와 조력하여 법무부의 결정이 적법했는지, 심사 때 놓친 부분은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왜 난민으로서 인정될 수 없었는지에 대한 이유를 분석하고 난민 사유의 진정성을 뒷받침 해줄 수 있는 본국 정황에 대한 리서치 수행과 증거자료를 확보하여 그들이 난민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스토리를 담아내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160;</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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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피난처에는 어떻게 입사하셨나요?</div>
<div>대학생 때 지인의 권유로 피난처에서 중국인 난민을 통역할 기회가 있었어요. 그때 처음 우리나라에도 난민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난민이슈에 대해 눈을 뜨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그때의 경험이 계기가 되어 피난처에서 통·번역 활동가로 5개월간 활동하다가 난민 이슈에 대해 더 깊이 배우고 싶어2014년 1월부터 10월까지 난민보호팀 인턴으로 일을 했어요. 인턴이었지만 열정을 다해 일을 하다 보니 어느 날 간사 직 제안이 왔고, 이 곳이 내가 있을 자리라는 확신이 들어 정식 스태프로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가끔 주위 지인 분들이 NGO에서 일하면 힘들지 않느냐고 물어보시는데, 사실 제가 좋아하고 열정이 있는 곳에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정말 큰 축복인 것 같아요.&#160;</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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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비영리단체는 어떻게 운영되고 있나요?</div>
<div>일단 재정적인 부분은 시민이나 기업으로부터 받는 후원금에 100% 의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스탭들이 외부 프로젝트를 맡아 난민 관련 연구와 활동들을 진행하고 자금을 운영하기도 해요. 국가나 기업에서 하는 프로젝트나 사업을 따고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하는 방식이죠. 피난처 업무에 있어서는 세부 파트로 나눠져 있긴 하지만, 결국 난민을 지원한다는 것은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체류 지위와 생계를 이어 나갈 수 있는 취업과 생활지원이 다 같이 지원되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소통과 팀워크가 굉장히 중요해요. 또한 저희 단체의 경우 일반 기업과는 다르게 수직 구조가 아닌 수평 구조로 운영되고 있어 대표님 밑으로 같은 직급인 간사 6분이 함께 협력하며 일하고 있습니다.&#160;</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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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인턴을 활발하게 채용하던데요.</div>
<div>저희는 피난처를 거쳐가는 모든 인턴 분들과 활동가들이 이곳을 통하여 성장하고 세상의 소외된 사람들을 돕는 사람으로 세운다는 가치를 가지고 1년에 상·하반기 두 차례 팀 별로 인턴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각 팀 당 3명씩 6개월 일하게 되는데요, 경우에 따라서는 연장도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비영리단체는 인턴 보수가 없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저희의 경우 작지만 활동하고자 하시는 분들의 열정에 보답하기 위해서 소정의 수고비를 드리고 있습니다. 저희 피난처에서는 기본적으로 외국인 난민들을 대상으로 일을 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언어 능력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난민들은 아프리카와 영어권 국가에서 오기 때문에 영어와 제2외국어인 불어, 아랍어 등의 소수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신 분이라면 난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에 대한 열정을 가지신 분이라면 언제든지 피난처의 문은 언제든지 열려있습니다.&#160;</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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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title="2016420113912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4/2016420113912_SEU.jpg"> 
<div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160;</div></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난민에 대한 올바른 인식 심어줘야</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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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그런데 난민은 어떤 사람들인가요?</div>
<div>난민들은 강제적 이주자로, 부당한 박해나 차별로 본국의 보호를 기대할 수 없는 사람들은 난민이라 합니다. 법적으로 조금 더 엄격하게 보면 인종, 종교, 국적, 특정 사회집단 구성원 신분, 정치적 의견의 다섯 가지 이유로 본국으로 돌아갈 수 없는 사람들을 특별히 난민 협약 상 난민으로 바라보고 국제보호를 하고 있습니다. 피난처에서 바라보는 난민은 그저 불쌍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아닌 자신들의 굳건한 신념과 가치관을 지키기 위해 본국에서 투쟁하다가 국제적 보호가 필요하여 제 3국으로 넘어오는 사람들입니다. 많은 분들이 ‘난민’이라 하면 불쌍한 사람들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계시는데, 사실 많은 난민 분들이 의식이 투철한 만큼 지식인층이고 민주주의적 항쟁이나 정치적 의견 차이로 박해 받아 도망쳐야 할 만큼 용기 있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나라가 일제치하에 있을 당시 대한민국이라는 독립국가를 세우기 위해 투쟁했던 김구 선생님과 안창호 선생님도 당시 난민이었죠. 누군가가 그들을 보호해 주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듯이 우리나라도 이제는 누군가를 보호해줄 수 있는 국가가 되었다고 생각해요. 저희는 잠시 피난처를 찾아 온 난민들에게 한국에서의 시간이 그저 버려지는 시간이 아닌 본국으로 돌아갔을 때 나라를 변화시키고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람들 키우고 세워주는 미션을 가지고 일하고 있습니다.&#160;</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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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난민들이 한국으로 오는 이유는 무엇인가요?</div>
<div>박해상황에서 가장 빨리 본국에서 도망쳐야 하는데 제일 먼저 나온 비자가 한국이었다는 이유가 대부분이에요. 한국에 정착이 목적이라기 보다는 유럽을 가기 위한 경유지로 생각하고 오시는 경우가 많아요. 유럽국가들이 난민 제도가 잘 되어 있고, 난민 인정율이 훨씬 높고 살기 더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그 길이 대부분 열리지 않기 때문에 결국에 한국에 정착하는 과정을 밟게 되는 거죠. 에티오피아 같은 경우는 여전히 독재정권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민주항쟁에 대해 관심 있고 배우고 본국을 변화시키고 싶어서 한국을 선택했다는 분도 간혹 계세요. 그 외에는 한국이 선진화된 국가라는 걸 알고 직업을 구한다거나 본국보다는 나은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으로 오시는 분도 계세요. 하지만 한국으로 난민으로 온다고 해서 모두가 난민의 자격으로 체류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에요. 난민들은 우리나라 법무부 난민 심사라는 난민 신청 과정을 거쳐야 하고 난민 인정이 되지 않으면 언제 끝날지 모르는 오랜 심사 기간을 거쳐야 하며, 그 오랜 심사 기간 동안 생계적인 부분을 포함하여 살아가는 데 필요한 권리들이 제한되어 있는 것들이 많아 난민들이 한국에서 살아가는 데 많은 어려움들이 있습니다.&#160;</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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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난민을 위한 프로그램이 다양하던데요?</div>
<div>일단 한국어 교육을 무료로 운영합니다. 자원 봉사자들을 통해 교육이 이루어지는데요. 3개월 과정을 통해 한국어 책을 한 권 마치게 되면 책거리도 하고 증명서도 발급해드려요. 정착에 도움이 되고 스스로 살아나갈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과정이라서 다들 뜻깊게 한글을 배우고 계세요. 그리고 여성 난민 자립 프로그램 중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는 ‘Mom Chef 프로그램’은 아프리카 난민 여성분들이 본국의 아프리카의 음식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고 먹으며 한국 사회에 한 발자국 더 가까이 나아가 소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밖에도 난민 분들이 한국에 처음 와서 정착을 돕는 1:1 멘토링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입국하고 처음 6개월간 함께 멘토가 되어주어 그들이 한국 사회에 보다 더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160;</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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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건강한 정신과 신체로 강하게 버텨야 다른 사람 지킬 수 있어</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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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일하면서 희비가 교차하는 일이 많을 것 같아요.</div>
<div>정말 그래요. 난민은 계속 들어오고 있고 누가 진정한 난민인가를 가려내야 하는 일을 하면서 지혜가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의 난민은 ‘G-1’이라는 임시 체류 비자로 살아가는데, 그 지위로는 한국에서의 역량을 펼칠 수 없고 누릴 수 있는 권리 또한 제한된 것들이 많아요. 저희는 난민들이 한국에서의 시간이 인생에서 낭비되는 시간으로 버려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난민과 상담하다 보면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해주고 격려하면서 제가 도와주겠다고 말을 해요. 때론 조언을 하는 제 스스로에게도 자신 없을 때가 있어요. 저의 도움이 한계가 있고 제 말이 그분들께 의미가 있을까 회의가 들 때도 있죠. 그런데 난민들은 저의 그러한 조언이 그들로 하여금 오늘을 살게 해주는 말과 같다고 말해요. 그럴 때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 들어요. 제게 감동과 용기가 되는 말들이죠. 물론 힘들 때도 있어요. 난민들은 제게 제발 살려달라고 하는데 그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지만 쉽게 변하지 않는 법적인 문제들일 때, 무기력함으로 마음이 무너지는 순간이 있어요. 하지만 이 분야의 길을 저보다 앞서 걸어갔던 선배들의 이야기들을 들어보면 답이 없는 상황의 난민들이 몇 년 지나서 난민으로 인정받기도 하고, 그 문제들이 어떤 방식으로 해결이 되어 삶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면 희망을 얻어요. 이번에 실제로 8년간 난민 심사를 받고도 패소했던 난민이 최근에 난민 인정이 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사람의 앞길은 그 누구도 쉽게 판단할 수 없다는 교훈을 배웠어요. 어려움을 거쳐 맺게 된 열매는 정말이지 표현할 수 없는 희열과 의미를 주는 것 같아요. 여전히 많은 장벽들이 있지만, 저와 같은 젊은 활동가들이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해요.&#160;</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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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이곳에서 일하면서 꿈이나 목표가 있나요?</div>
<div>예전에 대학생일 때는 얼른 역량을 키워서 막연히 국제기구에서 일하고 싶다는 꿈이 있었는데, 실제 난민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일을 하다 보니 굳이 어떤 직장, 어떤 곳에서 일하고 싶다는 꿈보다는 사람을 돕고, 변화시키고, 세우고, 회복시키는 역할을 감당하는 자리라면 그곳이 어디든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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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피난처와 같은 비영리단체에 관심을 두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한 말씀 해주세요.</div>
<div>사람을 돕기 위해서는 사람에 대한 열정과 내가 이 일을 하는 목적이나 사명감이 가장 기본 마음 가짐인 것 같아요. 또한 난민들은 본국에서의 박해로 인해 트라우마와 두려움속에 계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그들을 잘 이끌어주기 위해서는 도와주는 사람이 긍정적인 마인드가 필수인 것 같아요. 사람에 대한 열정과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힘든 상황에 있는 사람들의 감정이 전가되서 스스로도 힘들어하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사람들을 도우려면 나부터 강하고 건강하게 서 있어야 하겠더라고요. 모든 일이 그렇지만, 끈기와 인내 없이는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는 것을 저 또한 배워가는 중이에요. 난민 분야에 관심이 있는 분이 계시다면 망설이지 말고 도전하셨으면 좋겠고, 보이지 않는 사람들이지만 용기 있게 살아가는 난민들을 격려하고 세워주는 역할에 보다 더 많은 분들이 동참했으면 좋겠습니다.&#160;</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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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도 국제난민들을 위해 노력하고 힘쓰는 단체가 있다. 사단법인 피난처의 이재린 간사를 만나보자.

사람에 대한 열정과 긍정적 마음 필요해

이웃간의 층간 소음으로 인한 싸움, 주차 문제로 저질러진 살인 등 이웃 사이에 벌어진 안타까운 사건, 사고들은 이제 더 이상 낯설지 않다. 따뜻한 이웃간의 정은 더 이상 찾아볼 수 없게 된 것일까? 이웃간의 훈훈한 옛 정을 찾기 위해 마을분쟁해결센터 민문식 센터장이 나섰다.&nbsp;<img title="20164194852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4/20164194852_SEU.jpg"> <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 마을분쟁을 토론과 자치만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마을분쟁해결센터</div>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 드립니다. 저는 광주 마을 분쟁해결센터에서 센터장을 맡고 있는 민문식입니다. 또한 마을만들기센터 업무 역시 함께 겸하고, 그 밖에도 살기 좋은 광주 만들기 네트워크에서 운영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마을분쟁해결센터는 어떤 곳인가요? 마을분쟁해결센터는 말 그대로 마을의 분쟁을 주민들끼리 해결해주는 센터입니다. 지금껏 마을의 분쟁은 자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나 문화가 없었습니다.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소송 등의 법적 절차가 전부였죠. 게다가 해결되지 않은 이웃 간 갈등이 마을 전체 갈등의 씨앗으로 남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러한 어려움들을 극복하고자 주민들끼리 분쟁을 토론과 자치로 해결하는 것에 도움을 주고자 설립된 센터입니다. 마을분쟁해결센터는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가장 먼저 설립을 제안했던 곳은 광주지방법원이었습니다. 이후에 광주광역시와 광주지방법원이 실무협의를 거친 뒤 광주지방법원, 광주광역시, 광주시 남구, 전남대법학전문대학원, 광주지방변호사가 함께 TF팀을 꾸렸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2015년 9월11일 광주광역시 남구 백운동에 마을분쟁해결센터의 이름으로 업무를 시작하였습니다.&nbsp;&nbsp;센터장님께서는 어떻게 마을자치단체에 관심을 갖게 되셨나요? 마을 내 중간지원조직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면서부터였어요. 사실 마을의 주민들은 복지부터 다문화 문제 등의 다양한 문제들을 안고 살고 있어요. 하지만 행정 제도나 기관은 이러한 다양한 문제들을 단순히 행정의 한 분야로만 접근해요. 저는 여기서 미스매치가 생긴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이 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것에 대해 고민을 하다가 선진국형 중간지원조직을 발견하게 됐죠. 마을 내 지원조직을 만들어서 주민들의 자치적인 힘을 키우고 행정과의 가교역할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첫걸음이었어요. 설립 이후 어느 정도의 분쟁을 해결하셨나요? 주요 분쟁들은 어떤 것들 이었나요? 현재까지 24건의 분쟁이 접수되었습니다. 주거환경 때문에 층간소음, 아파트 입구 흡연, 주차 문제 등의 공동주택에서의 분쟁들이 많았고요.&nbsp;&nbsp;가장 기억에 남는 분쟁은 무엇인가요? 최근에 상가 내를 점령한 반려견에 대한 신고를 받았습니다. 한 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서 목줄을 채우지 않은 강아지 때문에 상가를 방문하는 것에 두려움을 느낀다는 접수였어요. 신고한 주민께서 여러 번 항의를 했지만 견주는 이해하지 못하고 주민들이 불편하다는 점도 수긍하지 못했다고 해요. 결국 저희가 직접 나서서 중재하게 됐어요. 개를 상가에서 키울 수 있지만, 밖에서는 목줄을 반드시 채우는 것으로 약속을 받았어요. 사실 어떻게 보면 작은 분쟁에 불과하지만 서로를 이해시키고 합의해나가는 문화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큰 수확이었어요.&nbsp;&nbsp;그렇다면 반대로 해결이 힘들었던 분쟁도 있었나요? 아무래도 당사자들이 법적인 소송을 전제에 깔고 있는 분쟁들은 해결이 어려워요. 토론과 설득으로 해결이 되지 않을 경우 소송으로 갈 수 있다는 여지를 두고 있어서요. 그 때문에 분쟁조정에 긴밀성이 떨어지기도 하고요. 그 밖에도 전, 현직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갈등 같이 민감한 사항들도 해결하기 힘들었던 분쟁이에요.&nbsp;<img title="2016419494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4/2016419494_SEU.jpg"> <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nbsp;더 살기 좋은 마을을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돕는 민문식 센터장 센터장님께서는 마을만들기센터의 업무도 함께 하신다고 하셨는데, 그 업무에 대한 설명도 부탁 드립니다. 가장 먼저 주민들의 역량을 키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리더를 양성하고 컨설팅하고 교육하는 일이죠. 그리고 마을별로 자체적인 사업을 할 수 있게 지원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주민들 스스로 사회적 기업, 마을 협동조합 등을 만드는 것에 도움을 줍니다.&nbsp;&nbsp;마을만들기센터의 업무 중 뿌듯했던 경험 있으신가요? 광주의 한 동네를 변화시켰던 일이요. 처음 그 동네 주민들을 찾아갔을 때, 주민들께서는 마을개선에 대한 의욕이 없었어요. 발전을 거듭하는 주변의 동네와 비교를 하며 마을에 대한 애정도 많이 사라진 상태였고요. 하지만 저희가 오랜 기간 동안 워크숍을 진행하며 설득한 끝에 주민들의 참여를 얻어낼 수 있었죠. 주민들의 적극적 노력 덕분에 마침내 해당 마을은 정부의 마을개선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얻었습니다. 저희가 했던 일이라곤 고작 워크숍 진행과 사업 진행의 조언뿐이었지만 기뻐하는 마을주민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했습니다.&nbsp;&nbsp;센터장님의 업무 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마을분쟁해결센터에 신청된 사건의 피신청인에게 연락을 드려서 토론하는 자리인 ‘화해지원회의’에 참석을 권합니다. 그리고 상대방이 참석을 결정하면 다툼을 화해하는 역할을 가진 전문가 자원봉사자인 ‘화해지원인’을 선정해 같이 만나 토론합니다. 마을만들기센터의 업무를 말씀 드리자면, 가장 먼저 찾아와서 의뢰하시는 마을 주민 분께 컨설팅을 해드립니다. 그리고 현장에 나가서 워크샵을 진행하고, 토론 진행을 돕고 결과물을 이끌어내는 것까지가 업무 과정입니다.&nbsp;&nbsp;앞으로 광주마을분쟁해결센터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우선 센터의 홍보가 가장 큰 목표입니다. 광주 시민들에게 저희 센터를 더 많이 알리고, 토론으로 분쟁을 풀어가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 싶어요. 최종적으로는 광주 남구에만 있는 저희 센터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것입니다.&nbsp;&nbsp;주민들간의 토론과 합의 문화가 정착된 사회가 되길&nbsp;&nbsp;민문식 센터장님이 바라는 사회는 어떤 사회인가요? 마을 안에서, 혹은 아파트 안에서 토론하고 합의하는 문화가 정착된 사회요. 공동체에서 분쟁이 일어났을 경우, 법이나 행정을 통한 해결이 아닌 주민들끼리 토론을 통해 얼굴 붉히지 않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날이 오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그보다 더 큰 바람은 분쟁이 없는 화목한 공동체만이 존재하는 것이고요.(웃음)&nbsp;&nbsp;민문식 센터장님이 생각하는 좋은 일이란? 창조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요. 과거의 경험을 되살려 봤을 때, 창조적으로 했던 임했던 업무는 제 개인에게 큰 만족과 발전을 선물하더라고요. 분야를 뛰어 넘어서 창조적인 자세로 행할 수 있는 업무가 가장 좋은 일 같아요. &#8203;&nbsp;

이웃간의 훈훈한 옛 정을 찾기 위해 마을분쟁해결센터에서 활동 중인 민문식 센터장을 만나봤다.

더 좋은 마을, 더 화목한 마을이 조성될 수 있게 도와드립니다.

융복합ICT 기업인 씨스존은 2011년에 설립된 기술 중심형 기업이다. ISO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벤처기업 인증, 기술혁신형중소기업 인증 등을 획득하며 전송네트워크사업을 시작으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인재와 지속 개발된 기술력을 동종업계 인정 받았으며 현재 차세대기술의 개발에 역점을 두고 다양한 융복합ICT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용량 전송 네트워크 솔루션을 시작으로 서버플랫폼서비스, 디지털트원플랫폼서비스, IoT솔루션, 물류장비 사업 등을 전개하며 ICT와 산업의 연결에 중점을 둔 기술개발을 근간으로 하는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인프라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서용권 이사에게 직무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p style="margin: auto; width: 250px; text-align: center; color: rgb(187, 187, 187); letter-spacing: 0px; padding-top: 14px; font-size: 17px; border-top-color: rgb(229, 229, 229); border-top-width: 1px; border-top-style: solid;">
	
		SYSZONE
	



	인프라기술팀 
		서용권 이사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2/10/20221026131317_SEU.png" title="20221026131317_SEU.png">

&nbsp;

	
		이사님,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안녕하세요. 씨스존 기술지원본부 인프라기술팀 팀장으로 재직 중인 서용권 이사입니다. 관련 업무는 올해로 20년 차입니다.

&nbsp;

	
		씨스존도 소개해 주세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씨스존은 전송통신 분야를 시작으로 지난 10년 동안 꾸준히 성장해 왔습니다. 주로 KT 기간망, B2B 시장에 장비공급 및 기술지원을 통해 기업의 네임 벨류를 높였고, 통신인프라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전송 분야에서 네트워크 솔루션까지 사업을 확장하면서 IP-MPLS, MPLS-TE와 같은 고급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었습니다. 각종 통신 분야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적의 통신 인프라 컨설팅 및 설계, 제안, 구축과 같은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사적 지원체계를 갖추고 구축 경험이 풍부한 전문 PM/기술 인력을 보유한 기업이라는 것이 씨스존의 강점입니다.



	Interview 01


	
		
			영어 실력을 갖춘 통신 분야 전공자라면 OK!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2/10/20221026131325_SEU.png" title="20221026131325_SEU.png">


&nbsp;

	
		인프라기술팀은 어떤 일을 하나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프로젝트 제안, 통신망 설계, 통신망 구축을 위한 장치 구성, 회선 개통과 테스트, 구축 후의 유지보수까지 프로젝트의 모든 영역에 업무가 걸쳐 있습니다. 따라서 프로젝트의 목적과 작업 현장을 파악하고 통신망 구축의 작업의 전체적인 이해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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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했던 프로젝트 중 기억에 남는 것을 소개해 주세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씨스존 입사 후 투입된 첫 프로젝트였던 ‘코스콤 회선 절체 프로젝트’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경력직으로 이직해온 직장에서 맡는 첫 업무인 만큼 ‘잘 해내야 한다’는 부담감이 컸습니다.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코스콤 시세망 구축 후 회선 절체를 위한 테스트를 천 번 넘게 시행했고, 덕분에 주말 이틀 만에 문제없이 작업을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금융 분야에서 깐깐하기로 소문난 코스콤 회선 절체 작업을 잘 마무리한 덕에 업무 역량을 인정받을 수 있었고, 새로운 직장에서 자신감을 갖고 일할 수 있었기에 이 프로젝트가 저에게는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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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프라기술팀에서 근무하기 위해 갖추어야 하는 역량은 무엇인가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기본적으로 통신 관련 분야를 전공해야 합니다. 또한, 영문 기술문서를 다루므로 영어 원서를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영어 독해 능력도 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업무를 진행하면서 다른 팀, 고객사, 협력사의 담당자와 협업이 잦으므로 여러 사람과 원만하게 어울릴 수 있는 무난한 성격과 소통 능력도 중요합니다.



	Interview 02


	
		
			정보통신 분야에서 다양한 커리어를 쌓아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2/10/20221026131332_SEU.png" title="20221026131332_SEU.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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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업무의 어려운 점은 무엇이고 어떻게 극복하는지 궁금해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대부분의 통신 분야 엔지니어들이 공감할 것 같은데요, ‘출장, 외근, 야간 업무가 많다’는 것이 이 직무의 어려운 점인 것 같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일단 체력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고요, 출장이나 외근을 가는 길에 근처 맛집에 들러 기분을 전환하곤 합니다. 그리고 정말 곤란한 경우에는 동료들에게 도움을 청해 업무를 조율하기도 합니다. 물론, 동료들이 저에게 도움을 청할 때도 기꺼이 도와주고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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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프라기술팀의 근무 분위기는 어떤가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요즘은 대형 프로젝트의 시작이 얼마 남지 않아 조금 긴장된 분위기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시작 전과 마감 무렵에는 다들 긴장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이러한 특정 기간 외에는 내부 세미나, 외부 교육 수강, 자격증 취득 등 기술 역량 향상에도 힘쓰면서 자율적으로 근무하고 있으니, 인프라기술팀이 바쁘고 부담스러운 곳이라는 편견은 갖지 말아 주세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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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님의 커리어 패스를 들려주세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대학에서 정보통신학 전공 후 국내 네트워크 스위치 개발업체에서 첫 직장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네트워크 스위치 OS 기능에 대한 전반적인 테스트를 진행하는 업무를 하면서 기술적인 노하우를 많이 쌓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직장 선배의 권유로 전송 분야로 이직했고, 덕분에 전송 분야 기술도 능숙하게 다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며 커리어를 쌓아가던 중 씨스존으로 이직할 기회가 생겼고, 저의 존재감을 증명하고 싶은 도전 의식으로 입사를 결정했습니다.

&nbsp;

	
		현재의 자리에 오기까지 가장 도움이 된 경험 및 경력은 무엇인가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역량 발전에 대한 열정, 그 열정으로 쌓아온 성과, 그리고 그 성과를 인정해주신 직장 상사도 도움이 되었습니다만, 그것보다 더 큰 도움이 된 것은 직장 동료, 선후배와 좋은 관계를 유지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동료나 선후배가 자리를 추천해 주기도 했고, 저에 대해 좋게 평가해 준 덕분에 매번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회생활을 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나의 역량 성장에 집중하고, 내 주변의 사람들을 잘 챙기면 결국 그것이 다 나에게 돌아온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Interview 03


	
		
			협업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인재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2/10/20221026131339_SEU.png" title="20221026131339_SEU.png">

&nbsp;

	
		채용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열정과 솔직함을 가장 중요한 기준에 두고 판단합니다. 지원자들의 역량이 전반적으로 많이 향상되어서 직무 능력은 이제 큰 변별력이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특히, 인프라기술팀의 업무는 협업이 8할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여러 사람과 어우러져 하는 일이므로 업무에 대한 열정과 솔직하게 사람을 대하는 성품을 가진 사람에게 적합합니다.

&nbsp;

	
		이 직무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우선 네트워크 엔지니어를 포함한 모든 네트워크 관련 분야의 연봉과 복지가 좋습니다. 또한 앞으로 더 크고, 더 빠른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방향으로 기술이 발전할 것이기 때문에 엔지니어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있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네트워크 엔지니어 업무상 Packet Internet Groper 프로그램을 통해 상대의 echo 응답을 확인하는(Ping이 나가는 순간) 매 순간 짜릿한 성취감을 느끼는데, 아마 직접 경험해 보시면 제 말에 공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nbsp;

	
		네트워크 엔지니어 직무에 관심이 있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취업을 위한 조언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본인이 아무리 좋은 스펙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실무 경험이 전무한 신입이라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열정과 진실함을 이력서에 담으시면 좋은 기회가 올 것입니다. 취업준비생 여러분, 진심을 담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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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gt;
	<a style="color: rgb(0, 102, 204); text-decoration: underline; padding-top: 10px;" href="https://www.jobkorea.co.kr/Recruit/Co_Read/C/syszone001" target="_blank">씨스존 기업정보 보러가기</a>

&gt;&gt;&nbsp;<a href="https://www.jobkorea.co.kr/recruit/joblist?menucode=duty&amp;duty=1000120" target="_blank" style="color: rgb(0, 102, 204); text-decoration: underline; padding-top: 10px;">지금 채용 중인 통신기술·네트워크구축 직무 보러가기</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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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인프라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씨스존 서용권 이사에게 직무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통신망 설계·구축 업무를 총괄하는 통신 엔지니어

라이트브레인은 사용자 경험을 기반으로 리서치, 컨설팅, UI 및 GUI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자인 기업이다. UX 디자인은 소비자가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할 때 발생하는 상호작용을 디자인의 주 요소로 고려한다. 이는 IT와 스마트폰의 발전에 따라 오늘날 세계적으로 각광 받는 중이다. UX 분야 혁신선도기업 라이트브레인에서 사용자의 니즈를 끊임없이 관찰하고 파악하는 가치UX그룹 1팀 송창익 사원을 만나 직무 이야기를 들었다.&nbsp;<img title="201684103439_SEU.pn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8/201684103439_SEU.png">&nbsp;&nbsp;<img title="201684103445_SEU.pn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8/201684103445_SEU.png">&nbsp;&nbsp;<img title="201684103450_SEU.pn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8/201684103450_SEU.png">&nbsp;&nbsp;<img title="201684103456_SEU.pn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8/201684103456_SEU.png">&nbsp;&nbsp;<img title="20168410351_SEU.pn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8/20168410351_SEU.png">&nbsp;&nbsp;&nbsp;ㅣ 라이트브레인 가치UX그룹 1팀 송창익 사원&nbsp;&#8203;반갑습니다.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안녕하세요! 라이트브레인 가치 UX 그룹 1팀 송창익입니다. 2014년에 입사해 올해로 업무 3년차입니다.&nbsp;라이트브레인에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 가치UX그룹 1팀은 사용자의 니즈를 관찰하고 파악하여 그들이 보다 편리하게 App과 Web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기획합니다.&nbsp;사용자에게 편리함과 참신함을 제공하는 매력적인 직무&nbsp;&#8203;&#8203;직무를 선택한 계기는 무엇인가요?아이폰3를 처음 접했을 때, 사용자를 배려한 디자인이 가장 눈에 띄었습니다. 기존 디자인과달리 편리함과 참신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어요. 또, 사용자에게 그런 감정을 제공하는 일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했죠. 그래서 UX 회사에 입사해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App과 Web site를 직접 기획하는 일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직무에 필요한 4가지 역량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가장 중요한 역량은 도전의식입니다. 창의성이 많이 요구되는 일이기 때문에 기존 생각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을 실행하려는 도전 정신이 필요합니다. 또, 커뮤니케이션 역량도 중요한데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디자이너, 개발자, 구성원들과 의사소통 할 일이 많기 때문입니다. 관찰력과 전문적인 역량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인데요. 사용자 니즈와 시장 상황을 꾸준히 관찰하고, IT 환경에 뒤떨어지지 않도록 전문적인 역량을 키워야 합니다.&nbsp; &nbsp;여러 업종 중에서 UX 디자인을 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민 없이 쉽게 앱과 웹을 이용합니다. 하지만 모든 앱과 웹을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숨은 노력이 필요하죠. UX 서비스는 사용자의 경험을 고민하고 배려하여 앱과 웹을 전략적으로 설계한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nbsp;지속적인 관찰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창의적인 역량 강화&nbsp;&#8203;&#8203;업무 수행에 도움이 되는 경험은 어떤 게 있나요?UX 컨퍼런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컨퍼런스는 관련 분야와 업무 내용을 전문가에게 들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인데요. 현재 국내 대기업 UX 담당자들과 해외 전문가들이 다양한 컨퍼런스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기회를 통해 실무 간접경험뿐만 아니라 해외 UX 시장 동향에 대해서도 알 수 있을 거예요. 또, 창의적인 생각을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당연히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 어필할 수 있는 내용도 생기겠죠. 실제로 UX 관련 경험이 많지 않았던 제게도 가장 큰 도움이 됐습니다. 라이트브레인 지원 당시 작성했던 자기소개서에서 어떤 점을 가장 많이 어필했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자기소개서뿐만 아니라 면접에서도 뛰어난 적응력을 많이 말씀 드렸습니다. 대학교 2학년 때부터 방학 때마다 인턴 경험을 쌓았는데요. 패션업, 소셜커머스 등 분야에 얽매이지 않고 여러 기업에서 인턴 활동을 경험하였습니다. 매번 다른 회사에서 일하며 배운 사회 생활과 적응력을 통해 입사 후 빠르게 적응하여 회사에 기여하겠다는 점을 어필하였는데요. 신입사원에게 가장 요구되는 것 중 하나가 적응력과 사회 경험이기 때문에 이 점을 좋게 봐주셨다고 생각합니다. &nbsp;<img title="201682161644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8/201682161644_SEU.jpg"> (라이트브레인 사내 도서관 `다독다독` 직원들의 희망도서를 구비하고 있다.) 면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은 무엇이었나요?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은 ‘가장 잘 하는 것이 무엇인가요?’ 라는 질문이에요. 사실, 평범한 질문이었지만 대답하기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이 필요했기 때문에 기억에 남습니다. 특출하게 잘 하는 것은 없지만, 특출하게 못하는 것 또한 없어 저는 중간크기의 오각형 그래프라고 대답을 하였는데요. 장점을 부각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스스로를 잘 알고 단점을 고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와 같은 답변을 했던 것 같습니다(웃음).&nbsp;UX 관련 업무를 하기 위해 IT에 대한 이해와 프로그래밍 기술이 요구 될 것 같은데요. 실제로는 어떤가요? 실제로 프로그래밍은 퍼블리셔와 개발자 분들이 많이 다루는데요. 기획자들은 사용자 니즈와 경험을 분석하여 UI 설계를 합니다. 그래서 엄청난 IT 이해와 프로그래밍 기술보다는 프로그래밍 언어나 기술 구현을 위한 기본적인 지식을 익혀두면 됩니다.&nbsp;무엇보다 중요한 사용자들의 경험을 캐치하기 위해 어떤 방법으로 리서치가 진행되나요? 절차에 대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 우선, 리서치는 사용자 경험을 명확하고 심도 있게 이해하기 위한 단계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본격적인 리서치에 앞서 리서치 대상 선정과 리서치 기법 및 진행 방식을 계획하게 되는데요. 계획을 바탕으로 실제 리서치와 관찰 조사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결과 분석을 통해 UX 전략 수립과 서비스 디자인이 진행됩니다.&#8203;직원들을 위한 회사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나요? 입사 후 신입사원에게는 각 사수가 배정되는데요. 사수에게 전반적인 업무 내용을 교육받습니다. 또, 라이트브레인에는 UX 컨설팅을 통해 8주간 이사님의 교육과 함께 한 가지 주제로 과제를 수행하게 됩니다.&nbsp;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과 끊임없이 질문하는 자세가 필요&nbsp;&#8203;&#8203;새로운 프로젝트를 생각해내고, 제안하기 위해서는 참신한 아이디어 창출이 중요할 것 같은데요. 이 부분을 위해 특별히 노력하고 있는 것이 있나요? 다양한 것을 접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항상 의문을 갖고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습관이 있어요. IT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를 접해보는 것이 참신한 아이디어 창출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도 민감해야 하는데요. 트렌드에 내 생각을 더한 &nbsp;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진행하면서 여러 부서와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이 필수적일 것 같습니다. 실제로는 어떤가요? 프로젝트는 여러 단계를 거쳐 진행되기 때문에 다양한 사람과의 협업이 필수입니다. 원활한 의사소통과 의견 수렴을 위해서는 명확한 근거가 담겨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합니다. &nbsp;직무 매력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사용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그것을 충족시켜주는 ‘친절한 업무’ 입니다. 사용자의 가려운 곳을 찾아 해소해주면 후련함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nbsp;<img title="201682161927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8/201682161927_SEU.jpg"> (직원들을 위해 마련된 커피 머신과 다양한 종류의 티)&nbsp;업무를 하면서 힘든 점은 무엇인가요? 보통은 최초 클라이언트의 의도를 파악하고, 거기에 맞춰 프로젝트 방향성을 잡아 업무를 진행합니다. 가끔씩 일을 하다 보면 클라이언트의 요건이 바뀌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런 경우에 진행하던 일을 중단하거나 다시 시작해야 해서 난감하기도 합니다.&nbsp;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와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두 달 간의 신입사원 교육과 멘토링을 거친 후, 처음 진행했던 프로젝트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사실 간단한 웹 사이트 리뉴얼이었어요. 하지만 처음 담당했던 일이기 때문에 모든 것이 새롭고 신기했죠. 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인생의 첫 작품이라 더욱 기억에 남습니다.&nbsp; &nbsp;라이트브레인만의 특별한 복지는 무엇인가요? 라이트브레인은 9시 출근 5시 퇴근입니다. 대표님은 업무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해야 업무능률이 오른다고 늘 말씀하세요. 한 시간 빠른 퇴근으로 자기개발과 여가를 위해 시간을 투자할 수 있습니다. 또, 근속 5년이 되면 한달 휴가와 휴가비가 주어지는데요. 이것 또한 라이트브레인만의 특별한 복지입니다. &nbsp;가치 UX그룹 1팀의 근무 분위기는 어떤가요? 자율적인 분위기입니다. 직원들이 읽고 싶은 책을 언제든지 구매해주는 사내 도서관 덕분에 휴식이 필요할 때는 도서관에서 책을 읽을 수도 있어요. 또, 가끔 팀원들과 사다리 타기나 제비 뽑기를 해서 간식을 먹기도 합니다. 그런 소소한 재미가 근무 분위기를 더욱 업 시켜주는 비결이죠(웃음).&nbsp;후배로 맞이하고 싶은 사람은 어떤 유형인가요? 화려한 스펙 보다는 성실하고 진실된 마음을 가진 후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 후배라면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함께 해결하고 웃으며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nbsp;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마지막 조언 한 마디 부탁 드립니다. 요즘 취업난 때문에 많은 취업 준비생들이 힘든 시간을 겪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당장 취업이 안 된다고 초조해 하기 보다는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고 흥미가 있는 일을 찾아 그 일을 목표로 차근차근 역량을 쌓아 가세요. 그렇다면 꼭 좋은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 것 입니다.&nbsp;‘좋은 일’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좋은 일이란 내가 좋아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 자신이 행복하고, 타인에게도 기쁨을 줄 수 있기 때문이죠. &#8203;&nbsp;&#8203;백주희 인턴기자 jhbaek7@&nbsp;관련글 더보기 &#8203;&#8203;<a href="http://www.jobkorea.co.kr/goodjob/inside/View?Inside_No=10741&schCtgr=101013&schGrpCtgr=101&Page=1" target="_self">> UX 디자인 전문 기업 라이트브레인 리얼 근무환경속으로</a>&nbsp;<a href="http://www.jobkorea.co.kr/starter/interview/View/20471?Page=4" target="_self">> 떠오르는 유망 직무 UX 디자이너는 무슨 일을 할까?</a>&nbsp; <a href="http://www.jobkorea.co.kr/Super/rightbrain" target="_self">> UX 디자인 및 컨설팅 전문 기업 라이트브레인의 입사 TIP_라이트브레인 슈퍼기업관</a><a href="http://www.jobkorea.co.kr/Super/Main" target="_self">> 나만 모르는 알짜기업이 있다? 슈퍼기업관 기업 리스트</a>

UX 디자인 및 컨설팅 전문 기업 라이트브레인에서 사용자를 위한 편리한 앱과 웹을 기획하는 가치UX그룹 1팀 송창익 사원을 만나 직무 이야기를 나눴다.

라이트브레인, 뛰어난 관찰력으로 사용자 니즈를 적중하는 UI 기획

노보텔앰배서더 서울 강남의 김건우 대리에게 호텔리어의 매력과 현실에 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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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에 지름길은 없다
&#160;
<img title="201711317546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7/1/201711317546_SEU.jpg">&#160;
&#160;
SK플래닛 LBS기술개발팀 손대림 매니저
손대림 매니저는 16년차 베테랑 개발자로 팀에서 개발관리 업무를 맡고 있다.&#160;T맵의 시작 단계부터 참여해 T맵의 역사가 곧 그의 직장생활의 역사인 셈. 가끔 사인을 해달라는 사람도 만난다고.
&#160;
2011년 10월 SK텔레콤의 자회사로 출범한 SK플래닛은 통합 커머스 사업과 디지털 콘텐츠 사업, 광고·마케팅 사업을 통해 온라인과 모바일 분야 플랫폼 서비스의 진화를 이끌고 있다. 2013년 2월에는 SK마케팅앤컴퍼니와의 합병을 통해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 전문기업이 됐다.
&#160;
‘LBS기술개발팀’이라는 이름이 생소하다. 무엇을 하는 곳인가?
LBS란 Location-Based Service로, 우리 팀은 위치 관련서비스 기술 개발 업무를 맡고 있다. T맵의 주요 서비스를 담당한다고 보면 된다. 휴대전화 및 서버 쪽 기술 개발은 물론 운영까지 하고 있다. 개발 후엔 고객 불만이나 버그 발생 시 이를 처리하기 위한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
&#160;
내비게이션 서비스 기술 개발을 위해서는 지도가 중요할 것 같다. 지도 제작도 직접 하나?
지도는 다른 팀에서 제작을 하고 우리는 그 이미지를 수치화해 꼭 필요한 정보만 스마트폰에 담는 작업을 한다.
1년에 20% 정도의 신규 도로가 생긴다. 그래서 2주에 1번 지도를 업데이트한다. 그보다 주기가 길어지면 내비게이션의 맵과 실제 길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작은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도 전국 대도시를 돌며 테스트를 해봐야 한다. 그래서 한달에 한 번은 꼭 지방 출장을 간다.
&#160;
개발팀에서 직접 지방에 가서 지도를 확인해보나? 컴퓨터 앞에만 앉아 있을 것 같은데 의외다.
품질 검수 차원에서 작업 후 실제 길과 일치하는지 차를 타고 직접 방문해봐야 한다. 이때 눈에 보이는 지도 화면 뿐만 아니라 안내음성도 신경 써야 한다. 지방도시 중엔 어떻게 안내해야 할지 고민이 되는 길이 많다. 계획도시가 아니라 길이 복잡하고 구불구불하기 때문이다. 지도만 봐서는 좌회전이라고 해야 좋을지 직진이라고 해야 좋을지 판단하기 힘든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땐 가서 직접 운전을 해봐야 한다.
&#160;
지도 제작과 관련해 에피소드가 있나?
과거엔 안내음성을 성우가 직접 녹음했다. 한번은 성우를 바꿨는데 예전 성우 목소리로 다시 되돌려달라는 요청이 많아 그 성우를 급히 수소문했다. 그런데 그분이 일을 그만두고 미국으로 갔다고 하더라. 결국 미국까지 가서 코멘트를 부탁해 녹음을 해왔다. 지금은 기계로 합성하니까 더 이상 그럴 일은 없다.
&#160;
이 일을 하면서 가장 좋은 점과 반대로 힘든 점은 무엇인가?
서비스가 상용화돼 고객들이 사용하며 유용하다고 말해줄 때가 가장 좋다. 초창기 T맵 사용자는 10만 명이 채 되지 않았다. 지금은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고 T맵이 뭔지 사람들이 다 안다. 외부 사람들을 만났을 때 ‘T맵을 개발했다’고 하면 다르게 봐준다. 내가 개발한 서비스가 사람들의 삶에 편의를 주고 또 많이 알려졌다는 것에서 뿌듯함을 많이 느낀다. 힘든 점은 정기적으로 지방 출장이 있다는 것이다. 앞서도 얘기했지만 한달에 한 번은 지방으로 출장을 간다. 내비게이션 테스트라 하루에 몇 시간씩 차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데, 발로 땅을 밟을 때가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다. 움직이는 차에 계속 타고 있다는 건 생각보다 꽤 힘든 일이다. 개발관리 업무를 하고 있어 업무 경력이 어느 정도 되다 보니 지금은 직접 지방 출장을 가지는 않는다.
&#160;
학창 시절부터 SW 개발에 관심이 있었나? 어떻게 해서 입사하게 됐는지 궁금하다.
전자공학을 전공했지만 소프트웨어에 관심이 많아 그 쪽으로 기술고시를 준비했다. 그러던 중 국내에 처음으로 무선인터넷이 소개됐다. 당시에는 스마트폰이라는 게 없던 시절이었는데, 피처폰에 있는 브라우저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걸 보고 앞으로 시대가 바뀌겠구나 싶어 통신회사
에 들어갔다.
&#160;
입사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했나? 특별한 포트폴리오를 준비했다고 들었다.
원서를 낼 때 내비게이션을 직접 제작했다. PDA에 GPS를 달고 프로그램을 만들어 맵을 올렸다. 당시 SK텔레콤에서도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에 내 아이디어를 좋게 봐준 것 같다. 그래서 SK텔레콤에 입사하고, SK플래닛이 생겨 T맵 서비스가 이관되면서 여기에 오게 됐다.
&#160;
업무를 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나 역량이 있을 것 같은데.
툴을 잘 다룰 줄 안다고 해서 업무를 잘 하는 건 아니다. 배경 학문이 많이 필요하다. 배경지식이라기보다는 학문이라고 표현하는 게 적절하겠다. GPS 정보 같은 기술에 대해서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초기에는 스마트폰에 GPS 장치가 없어서 스마트폰 거치대에 GPS를 장착해 내비게이션을 구동시켰다. 또한 실제로는 건물 내부 주차장 등 실내에서 내비게이션을 사용할 일이 많은데, 실내에서는 GPS가 통하지 않는다. 실내 측위를 통해 현재 있는 곳이 어디인지를 추측할 뿐이다. 내비게이션을 하나 만드는 데도 여러 가지 기술이 복잡하게 작용한다. 따라서 단순한 기술만 아는 것이 아니라 학문적 접근도 필요한 것이다.
&#160;
SK플래닛 LBS기술개발팀 입사를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스펙이 있나?
LBS 기술 개발 쪽은 인력이 많지 않은 편이다. 관련 학과가 있는 것도 아니다. 국내에 내비게이션 업체가 몇 안 되는 이유가 개발자 수가 절대적으로 적기 때문이다. LBS기술 개발을 하고 싶다면 학교 수업만으로는 부족하다.
관련 경험을 쌓으면 가장 좋지만, 관심 있게 업계를 지켜보고 정보를 수집해 이를 면접 때 어필하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또한 영어 실력은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어야 한다. 최신 동향이나 전문 자료를 찾아보려면 영어를 몰라선 안 된다.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영어 PT 연습을 좀 해보면 좋겠다. 우리는 앉아서 개발만 하지 않고 업체를 만나는 일이 많다. 미팅도 있고 전시회는 1년에 2회,&#160;많게는 4~5회까지 한다. 개중 해외에서 진행하는 행사가 절반이다. 일상 대화를 하는 것과 프레젠테이션은 많이 다르기 때문에 준비를 좀 하면 좋겠다.
&#160;
영어 외에 학생 시절부터 또 무엇을 준비하면 좋을까?
관심 업계에 대해 많이 공부하길 바란다. IT 업계는 굉장히 변화가 빠른 곳이다. 특히 모바일 분야는 더하다. 이런 트렌드를 빨리 파악하려면 그에 대한 배경지식이 기본적으로 깔려 있어야 한다. 학문적 바탕에 트렌드가 더해져야 하는 것이다. 학창 시절 하루에 몇 시간씩 책과 보고서 등 관련 자료를 읽고 고민도 많이 했다. 이런 기초를 바탕으로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면 IT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160;
트렌드 파악도 해야겠지만 궁극적으로는 남들보다 한발 앞서서 생각해야 할 것 같은데, 그런 비법이 있다면 소개해달라.
개인적으로 미래학에 관심이 있어서 관련 책을 많이 읽으니까 조금씩 트렌드를 예측하는 게 가능해지더라. 엘빈 토플러는 하루에 10시간을 전 세계 신문을 읽는 데 할애한다고 한다. 그러다 이해가 안 되는 글이 있으면 비행기를 타고 직접 필자를 만나러 간다는 것이다. 물론 그렇게는 할 수 없으니까 자료를 많이 찾아보는 걸로 만족한다.
UN에서도 미래학을 연구하는데, 이 관련 자료가 잘 돼있다. 그걸 보면서 응용을 해본다. 최근엔 IT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다. 생각을 정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지금까지 600건 정도 글을 올렸는데, 거의 하루에 1건씩 포스팅하는 것 같다.
&#160;
그 외에 대학 시절 꼭 경험해보라고 추천해주고 싶은 것이 있다면?
돌이켜보면 여행을 많이 다녔던 게 지금 글로벌 회사들과 함께 일하는 데 도움이 됐다. 해외여행을 다니면서 다양한 문화와 다양한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을 접하고 소통하다 보면 생각의 폭도 넓어지고 많은 걸 배우게 된다. 이런 경험은 책에서는 배울 수 없는 것들이다.
&#160;
마지막으로 IT 직무를 꿈꾸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한다.
T맵만 16년을 했다. 다른 사람들은 타 부서로 옮겨 다니면서 여러 가지 경험을 쌓았는데 혼자 T맵만 계속 한다고 주위에서 핀잔도 들었다. 다양한 업무 경험도 좋지만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트렌드를 좇는 것도 좋지만 유행에 휩쓸리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시도하길 바란다. 조급해하지 말고. 될 때까지 하면 된다.&#160;
&#160;
* 더 자세한 내용은 PDF 파일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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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www.jobkorea.co.kr/Starter/Pdf/Jobtimes/ContentList?jtNo=14" target="_self">잡타임즈 IT/SW편 보러가기</a>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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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글 더 보기&#160;
<a href="http://skplanet-jk1.jobkorea.co.kr/" target="_self">>SK플래닛 기업 분석과 자소서항목부터 면접 기출문제까지, 공채 준비에 필요한 모든 것</a>

T맵 개발에 참여한 SK플래닛 LBS기술개발팀 손대림 매니저를 만나 LBS기술개발팀의 업무에 대해 알아봤다.

성공에 지름길은 없다

‘사람을 대신하는 것이 아닌, 사람을 돕는 기술로 더 나은 세상을 향해 나아간다’는 슬로건 아래 설립된 이르테크는 자연어처리(NLP)를 기반으로 개체명 인식 및 딥러닝과 같은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현재 기계학습용 데이터 구축 컨설팅과 같은 자연어처리 솔루션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데, 그 중 KOKOA라는 한국어 교육 서비스는 외국인들 사이에 한국어 학습 열풍이 불면서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더욱 다채로운 한국어 교육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콘텐츠 기획팀 홍은기 대리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p style="margin: auto; width: 250px; text-align: center; color: rgb(187, 187, 187); letter-spacing: 0px; padding-top: 14px; font-size: 17px; border-top-color: rgb(229, 229, 229); border-top-width: 1px; border-top-style: solid;">
	
		IIR TECH Inc.
	



	콘텐츠 기획팀 
		홍은기 대리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2/7/202272111215_SEU.png" title="202272111215_SEU.png">

&nbsp;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안녕하세요. 이르테크 콘텐츠 기획팀에서 근무하는 홍은기 대리입니다. 업무는 올해로 4년 차입니다.

&nbsp;

	
		이르테크는 어떤 기업인가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2015년에 설립된 이르테크는 AI와 IT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한국어 교육 서비스 및 공공기관의 언어 관련 프로젝트를 전문으로 수행하는 스타트업입니다. 국립국어원, 세종학당과 같은 기관들과 함께 다양한 언어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KOKOA라는 자체 브랜드를 구축해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육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Interview 01


	
		
			콘텐츠 기획에서 서비스 제공까지 서비스 운영 전반에 관여하는 업무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2/7/2022721112115_SEU.png" title="2022721112115_SEU.png">

&nbsp;

	
		콘텐츠 기획팀의 업무가 궁금해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총 5명으로 구성된 콘텐츠 기획팀은 앱/웹 기반의 한국어 교육 서비스를 기획하는 부서로, 서비스에 필요한 콘텐츠의 제작부터 관리, 홍보까지 서비스의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콘텐츠 기획팀의 업무 프로세스를 간단히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우선 새로운 학습 콘텐츠나 기능을 기획하게 되면 회의를 통해 이를 구체화하고 기획서를 작성합니다. 그러면 개발팀과 디자인팀이 이를 구현하고 그사이 콘텐츠 기획팀에서는 기획한 내용에 필요한 학습 콘텐츠를 생산 및 데이터화하는 작업에 돌입합니다. 디자인 및 개발이 완료되면 앱에 해당 콘텐츠를 탑재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nbsp;

	
		기획 및 개발에 참여하신 프로젝트를 소개해 주세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입사 이후 현재까지 참여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KOKOA 서비스인데요, 지금까지 여러 번의 업데이트와 새로운 시리즈의 출시를 통해 개선과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그 외에 참여한 프로젝트로는 국립국어원의 한국어 데이터 구축 관련 프로젝트와 세종학당재단의 인공지능 기반 한국어 대화 연습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nbsp;

	
		이르테크의 한국어 교육 콘텐츠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한국어 학습의 모든 것을 다룬다'는 것이 이르테크의 한국어 교육 서비스가 추구하는 방향입니다. 이를 위해 듣기, 쓰기, 말하기, 읽기, 대화 연습, 단어 외우기, 토픽 시험 대비 등 자연스러운 학습 프로세스를 통해 한국어 학습의 모든 영역을 학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기획했습니다. 사용자가 어디에서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앱’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편리성을 더했고요. 아직 갈 길은 더 남았지만, 한국어에 관심이 있는 누구든 앱만으로 언제 어디서나 한국어를 학습할 수 있다는 것이 이르테크 한국어 교육 콘텐츠의 장점이자 목표입니다.



	Interview 02


	
		
			개인의 아이디어와 경험을 살리는 것이 중요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2/7/2022721112122_SEU.png" title="2022721112122_SEU.png">

&nbsp;

	
		이 업무를 위해 갖추어야 하는 역량은 무엇인가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한국어 교육과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아야 합니다. 관련 경력이나 마케팅적 스킬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고요. 또한, 앱 서비스를 기획하기 위해서는 IT 관련 개념이나 지식을 어느 정도 갖추어야 합니다. 이런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생각하는 연습과 이를 문서로 구체화해 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정해진 길을 따르기보다 개인의 아이디어와 경험을 살리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nbsp;

	
		업무의 어려운 점과 업무를 통해 보람을 느끼는 때는 언제인가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단계에서 미처 예측하지 못했던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기획 단계에서 미리 파악하지 못하면, 다음 프로세스인 개발, 디자인, 콘텐츠 제작 단계에서 열심히 만들어 놓은 것을 엎어버려야 하는 상황도 생길 수 있으므로 기획 단계에서 최대한 빠뜨리지 않고 문제를 미리 파악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데, 이게 참 쉽지 않습니다. 반대로 보람을 느낄 때는 앱에 대한 다양한 평가가 앱스토어에 올라올 때입니다. 개선사항을 지적하는 리뷰나 좋은 평가를 하는 리뷰 모두 기획자로서 보람을 느끼게 합니다. 서비스의 주 사용층이 외국인인데, 서툴어도 한국어로 리뷰를 달아주면 특히 기분 좋습니다.

&nbsp;

	
		콘텐츠 기획팀의 업무 목표는 무엇인가요? 
		또한, 업무 목표 달성을 위해 팀원들 개개인은 어떤 노력이 필요한가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팀 자체적인 목표는 2~3년 이내에 10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하는 것, 그리고 1만 명의 유료 사용자를 확보하는 것입니다. 나아가 KOKOA를 한국어 교육 앱 가운데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앱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콘텐츠 기획팀 모두가 꾸준히 트렌드를 조사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Interview 03


	
		
			회식은 점심시간에, 워라밸을 확실히 보장하는 기업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2/7/2022721112129_SEU.png" title="2022721112129_SEU.png">

&nbsp;

	
		이르테크 입사 과정이 궁금해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저는 조금 독특한 입사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학교 국어국문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일 때 타지키스탄이라는 나라로 배낭여행을 다녀올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타지키스탄 국립대학교에서 만난 친구들에게 우연히 한국어 강의를 했습니다. 귀국 후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이르테크라는 기업이 근로장학생을 채용한다는 연락을 받았고, 이 기업이 한국어 교육에 비전을 두고 있는 스타트업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타지키스탄에서의 기억이 떠오르면서 제가 재미있게 잘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렇게 이르테크와 인연을 맺어 근로장학생으로 근무하다가 직원분들이 좋게 봐주셔서 정규직 입사를 제의받고 지금까지 함께 하고 있습니다.


&nbsp;

	
		이르테크 입사가 대리님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국어국문학 전공자의 입장에서 컴퓨터 공학이나 디지털 전환과 같은 분야는 생소하게 느껴졌고, 나와 상관없는 분야라고 생각했는데, 근로장학생 선발 면접에서 말뭉치에 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어처리 분야에 대해 알게 되었고, 제가 인문학과 컴퓨터 공학의 접점에서 일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이르테크와의 만남으로 저는 그동안 공부한 것을 더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하고 활용하게 되었습니다.


&nbsp;

	
		콘텐츠 기획팀의 근무 분위기는 어떤가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아주 자유롭습니다. 각자 해야 할 일을 정해진 기한 내에 완성하기만 한다면 업무 태도나 근무 시간 등에 대해서는 일절 간섭이 없습니다. 회식은 점심시간에 하므로 업무 외의 일로 퇴근이 늦어지는 경우도 없고요. 근무 시간에 몰입하는 것만으로 워라밸 높은 직장 생활이 가능하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Interview 04


	
		
			인문학에 IT를 접목하면, 무한한 기회가 펼쳐집니다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2/7/2022721112137_SEU.png" title="2022721112137_SEU.png">

&nbsp;

	
		함께 일하고 싶은 후배는 어떤 사람이고, 대리님은 어떤 선배가 되고 싶으세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후배와 함께 일해 보고 싶습니다. 기획 업무는 항상 새로운 것을 접해봐야 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야 하는 일이거든요. 후배의 아이디어를 통해 선배들이 자극받을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함께 일하는 동료로서 업무에 대한 의견을 편하게 공유할 수 있는 선배가 되고 싶습니다.


&nbsp;

	
		이 직무에 도움이 되는 전공이나 자격증은 무엇인가요? 
		비전공자라면 어떤 준비 후 도전할 수 있나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업무를 하는 데 전공은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한국어 교육이나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 중요하지요. 다만 언어학 관련 전공을 했거나 한국어 교원 자격증을 소지했다면 업무에 좀 더 빨리 적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nbsp;

	
		같은 직무에 관심 있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문송합니다”라는 말로 대변되듯 취업 시장에서 인문학 전공자의 설 자리가 그리 많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인문학을 전공한 주변 친구들을 보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거나 공기업 행정직 채용을 준비하는 경우도 많고요. 하지만 IT 영역에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 보면 인문학을 IT에 접목할 기회가 의외로 많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어 교육을 디지털화하는 이르테크처럼요. 취준생 여러분, 특히 전문 기술을 배우지 않은 인문학도 여러분! 생소한 분야라고 해서 지레 겁먹을 필요 없습니다. 인문학은 어느 영역에서나 활용될 수 있으니까요.

&nbsp;
&gt;&gt;
	<a style="color: rgb(0, 102, 204); text-decoration: underline; padding-top: 10px;" href="https://www.jobkorea.co.kr/Recruit/Co_Read/C/iirtech" target="_blank">이르테크 기업정보 보러가기</a>


	&gt;&gt;
	<a style="color: rgb(0, 102, 204);; text-decoration:underline; padding-top: 10px;" href="https://www.jobkorea.co.kr/recruit/joblist?menucode=duty&amp;duty=1000098" target="_blank">지금 채용 중인 IT 기획 직무 보러가기</a>
&nbsp;

더욱 다채로운 한국어 교육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콘텐츠 기획팀 홍은기 대리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한국어 교육의 세계화를 실현하는 서비스 기획자

&#160;<center><img title="20164209546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4/20164209546_SEU.jpg"> </center>
&#160;
 
언제 처음 힙합을 접하게 되었나요? 
메타 저는 고등학교 2~3학년쯤이에요. 대구에서 학교를 다녔는데, 저는 포크의 감성을 좋아하는 락 마니아였어요. 포크 음악과 시적인 가사를 좋아했거든요. 송창식 씨나 양희은 씨 음악을 많이 들었고 통기타도 쳤어요. 그러다 우연히 AFKN(주한미군방송)에서 랩 음악을 처음 들었는데, 충격을 받았어요. 그땐 랩이란 단어도 모를 땐데, 정말 신선했죠. 락 음악을 듣는 친구들 사이에서는 다른 장르를 좋아하는 게 변절자처럼 여겨져서 랩 음악을 좋아한다는 걸 숨기고 다녔는데, 대학을 가서 레코드사 사장님을 통해서 알음알음 힙합 음반을 찾아 들었고요. 나찰 초등학교 때, 미군부대가 있는 파주로 이사를 갔어요. 그때 저는 키가 크고 운동을 좋아해서 농구를 자주 했는데, 농구를 하러 온 동네 흑인 미군 형들이 들고 온 붐박스에서 흑인 음악을 들었죠. 음악을 들으면서 농구를 하는데, 몸놀림이 달라지더라고요. 그 리듬감 때문에 빠지게 됐어요. 당시에는 한국에 힙합이 들어오기 전이라 SOUL, R&B 음반이 더 많았는데, 사춘기 때는 랩보다는 R&B 가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에 노래연습도 많이 했고요. (웃음) 
 
그럼 그때, 랩퍼를 직업으로 삼겠다고 생각하신 건가요? 
나찰 전혀 아니었죠. 그냥 랩이 좋았고 무대가 좋았어요. 숫기가 많았는데, 이상하게 무대에서 즉흥적으로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뱉을 때는 묘한 카타르시스가 있었거든요. 하얗게 불태운 느낌이었죠. 그땐 직업을 떠나서 그 순간이 좋았어요. 
&#160;
그래도 분명히 직업적으로 고민한 시기가 있었을 것 같아요. 
나찰 20대 후반까지는 직업에 대한 생각을 아예 안 했어요. 아버지가 원하셨던 건 체육선생님이 되길 원하셨어요. 그렇게 제 직업이 짜여 있었고, 저는 랩이 좋아서 계속 무대에 올랐죠. 어느 순간 체육 선생님이 하고 싶단 생각이 없어졌어요. 
메타 저는 음악이랑 전혀 상관없는 산업공학을 전공했어요. 대학원을 다닐 때, 제 전공은 CIM이라고 공장 자동화 관련이었어요. 나름 열심히 학교생활해서 종합 시험도 다 패스하고 논문도 준비했는데, 한 과목 시험을 펑크 내서 졸업을 못하게 됐어요. 앨범을 만들고 공연을 하는 바람에 시험을 못 본 거예요. 음악을 하고 학교생활을 하는 2중 생활을 하다 보니, 시험이 있단 것도 깜빡한 거예요. 그래서 한 한기를 더 다녀서 졸업을 했어요. 제가 98년 여름에 졸업을 했는데, 졸업과 동시에 아까 말씀하신 그런 지점 (직업적 고민의 시기)이 생겼어요. 스스로도 그렇고, 가족들도 랩으로 먹고 살 수 있겠냐고 물어봤어요. 대학원까지 부모님이 도와주신 것도 있고, 부모님의 기대를 꺾는 건 음악 하는 데 걸림이 될 수 있으니, 내가 잠을 줄이고 노력해서 음악을 병행하자고 생각했죠. 그때가 20대였으니까 모험심이 있고 뭔가에 올인할 수 있었어요. 그땐 무대를 포기하고 직장에 가는 게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했어요. 
&#160;
결국, 자연스럽게 지금까지 힙합 뮤지션으로 활동하시고 계시네요.
메타 네. 모든 것들이 역전되기 시작했어요. 그 이후로 음악으로 더 활발히 활동할 기회가 늘어났어요. 가리온이라는 팀을 결성하면서 나름 체계도 생기고, 저희가 공연했던 마스터 플랜이란 클럽에서도 저희가 첫 팀이다 보니까 무대에 설 기회가 많이 줬어요. 그래서 자연스레 구직활동을 안 하게 됐죠. 그전에는 이력서도 쓰고, 자소서도 많이 썼어요. 소개해주시는 분도 있었고요. 그런데 마음이 없으니까 적극적으로 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게다가 당시에 IMF가 터져서 취업문도 막힌 상황이었고요. 
&#160;
그럼, 그 당시 가리온으로 활동하면서 수입은 어느 정도였나요? 
메타 아예 수입이 없기도 했죠. 공연에 10명만 올 때도 있는데, 그러면 오히려 클럽이 손해니까요. 그 당시에는 1장에 3천~5천원 하는 티켓 수입에서 20~30%를 뮤지션에게 줬어요. 100만 원 정도 티켓이 판매되면, 뮤지션은 20~30만 원을 받는 거죠. 그런데 공연을 한 팀만 하지 않잖아요. 기본으로 7~8팀이 올라가니까요. 한 3만원인가 받았었나? 
나찰 그 정도였죠. 강원도에 있는 초등학교 갔다 왔을 때는 25만 원인가 받았어요. 
&#160;
요즘은 예전과 환경이 많이 바뀐 것 같아요. 
메타 요즘은 공연을 하면, (티켓 판매에 관계없이) 다 페이를 받죠. 인지도가 생긴 팀은 몇 백만 원도 받고요. 그런데 사실 저희가 직업으로 봤을 때, 안정적인 건 아니잖아요. 4대보험이 됩니까, 연금이 나옵니까? (모두 웃음) 최저임금제도 없고, 협회도 없어요. 어떻게 보면, 사업하는 사람보다 더 위험한 직업군으로 볼 수도 있죠. 그런 만큼 다르게 접근해야 해요. 그래서 제2, 제3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기대했어요. 그중의 한 예가 뮤지컬이에요. 저희가 2007년에 ‘래퍼스 파라다이스’란 뮤지컬을 했는데, 저희끼리 이게 랩퍼들에게 또 다른 활로가 되면, 정말 의미가 있겠다고 얘기했었죠. 마치 가수들이 뮤지컬을 하는 것처럼요. 지금은 랩퍼에게 조금 더 안정적인 포지션들이 생겼어요. 예전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것들이죠. 예를 들어, 나찰은 국제 예술대학에서 전임강사로 있고, 저는 한국국제예술원 학과장으로 있어요. 두 사람 다 기본급이 나와요. 저는 학교에서 4대 보험도 들어줬어요. (웃음) 저희와 미국은 환경이 다르잖아요. 대다수의 사람들은 랩을 어떻게 시작할지 몰라요. 그럴 때, 랩퍼들이 개인 레슨이건, 실용음악학원이건, 교육기관 등에서 트레이너로서 가이드를 제공하고, 코칭을 하는 거죠. 그렇게 접근했을 때, 성공한 사례도 있어요. 기술적인 트레이닝을 한 건 아니지만, 키비나 더콰이엇 같은 소울컴퍼니도 힙합문화강좌에서 만난 친구들이에요. 우리나라의 교육적 환경이 특이해서 그럴 수도 있는데, 한국국제예술원의 프로그램들도 외국에선 이런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상당히 좋게 봐요. 
&#160;
이제는 힙합 뮤지션도 음악 활동 외에 거기서 비롯된 직업적 환경이 많이 늘어난 편이네요. 
메타 그래서 랩퍼가 앞으로 각광받게 될 수도 있겠죠. 또 한편으로는 거품이 생길까봐 걱정도 되고요. 사실 그런 상황들은 항상 반복됐기 때문에, 저희는 그런 것과 떨어져서 자생력을 가지는 시장이 형성되길 꿈꿨어요. 
 
힙합은 최근 음악 산업의 새로운 콘텐츠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힙합이 건강하게 발전하기 위해서 필요한 건 무엇이 있을까요? 
메타 어느 기업에서도 자신들이 문화적으로 서포트할 수 있는 포지션이 있냐고 물어보셨는데요, 지금 우린 두 개가 없다고 대답했어요. 마스터 플랜이 문 닫은 다음부터 랩퍼들이 설 ‘무대’가 없고, 다른 장르 페스티벌은 호황인데, 우리는 ‘페스티벌’이 없다고요. 지금은 그 두 가지가 필요해요. &#160;
<center><big>
 
하루 일과가 가변적이지만,</big></center>
&#160;
<center><big>
그런 상황에서도 성실해지려고 노력해요.</big></center>
&#160;

 
대개 뮤지션들은 소속사를 운영하거나 그곳에 속하고 있는데요. 소속사와 뮤지션은 어떤 관계인가요? 
메타 회사는 뮤지션을 하나의 상품으로 잘 판매하는 거고, 뮤지션 입장에서는 회사의 역량을 통해 본인의 음악을 대중에게 알리는 거죠. 
나찰 각 회사마다 계약 조건은 다 달라요. 저희는 철저하게 공연 매니지먼트만 저희 소속사인 피브로사운드(Ppbrosound)에서 관리를 해줘요. 음악을 만들어 수익을 내는 건 전반적으로 저희가 하고요. 대부분 뮤지션과 소속사가 관계를 맺을 때는 소속사가 다 관리해주죠. 저희 같은 경우는 특별한 케이스죠. 피브로사운드의 대표인 자이언 루즈(Zion Luz)와 그전부터 인간적인 관계가 있기도 했고요. 
&#160;
소속사의 장단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나찰 음악에 집중할 수 있으니까 편해져요. 그전에는 콘서트를 하게 되면 공연장 섭외부터 시작해서 모든 일을 저희가 다 처리해야 했어요. 아침에 티켓팅으로 시작해서 할 일이 정말 많아서, 정작 공연 때는 진이 다 빠졌죠. 생각보다 많이 힘들었어요. 단점이라면, 돈을 나눠 갖는다는 거? (웃음) 저희가 소속사 때문에 어려웠던 적은 없었어요. 
&#160;
공연을 하거나 음반 작업을 할 때는 어떻게 준비하나요?
나찰 먼저 공연장을 섭외해야겠죠. 그리고 전체적인 무대에 대한 그림을 그려야 해요. 일정 기간을 정해서 연습에 들어가죠. 공연 날이 다가오면, 프로모션을 하고, 본 공연을 합니다.
메타 공연은 크게 보면, 나찰의 얘기처럼 돌아가요. 음반 작업은 먼저 프로듀서와 작업 일정을 잡죠. 작업 일정에 맞춰서 나찰과 만나서 곡에 대해 의논을 나누고, 가사를 씁니다. 서로 모니터링한 다음, 확정을 지으면, 보컬 레코딩이 맨 끝 단계죠. 예전에는 그렇게 했는데, 지금은 나찰도 저도 사전에 이야기를 나눈 상태에서 각자 역량대로 개인 공간에서 작업을 마무리해요. 저는 지금 작사 방식이 바뀌어서 레코딩 일정을 잡아놓고, 현장에서 가사를 써요. 
&#160;
아무래도 하루 일과가 꽤 불규칙할 것 같아요. 
메타 하루 일과가 가변적이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성실해지려고 노력해요. 성실하다는 건 다른 측면에서 보면, 감각적인 거예요. 저희가 공연을 위해 바짝 연습하고 무대에 올라가는 것도 감각적인 것을 유지하기 위한 거죠. 곡에 대한 감각이나 집중을 유지하기 위해서 드문드문할 수 없잖아요. 음반 작업도 마찬가지고요. &#160;
<center><big>
 
‘요즘 친구들 능력이 뛰어나구나!’ 생각해요.</big></center>
&#160;

 
많이 물어보는 질문일 텐데요, 힙합 뮤지션이 될 수 있는 루트는 무엇이 있나요? 
나찰 요즘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법은 ‘믹스테이프’를 만드는 거죠. ‘사포’라는 친구는 본인의 자기 이름을 걸고, 브랜드를 만들어서 공연을 하는데, 그런 방법도 있고요. 그 외에는 인맥을 통해 공연을 하거나 곡에 참여하는 방법도 있죠. 인맥힙합이라고 나쁘게 보는 분도 있는데, 사실 인맥도 기본적인 실력을 바탕으로 형성되는 거거든요. 
메타 그건 말이 안돼요. 랩을 정말 못하는데 ‘내 조카야’ 이런다고 같이 랩하나? (모두 웃음) 
&#160;
자기 실력을 기반으로 네트워크를 가지는 것도 중요하단 말씀이시네요?
나찰 ‘객관적으로 기준으로 봐서 랩 못하는데, 왜 이 크루에 있나’하는 분도 있는데, 그 사람이 그 크루에 있는 이유가 분명 있거든요.
(*힙합 크루: 회사/소속사와 달리, 소속가수에게 따로 계약/제한을 두지 않고, 멤버간의 활발한 교류를 목적으로 만들어지는 집단) 
메타 제일 중요한 건 실력이 있어야죠. 실력이 없는데, 무작정 믹스테이프 내고 무대에 올라간다고, 반응이 있는 건 아니니까요. 오히려 웬만큼 실력이 있어도 믹스테이프나 공연 집객이 안 되기도 하거든요. 실력과 함께 끈기, 성실함이 중요하다고 봐요. 모든 것에서 성실함은 가장 강력한 무기잖아요. 앞에서 말했듯이 성실함은 감각이죠. 랩을 한다는 게 몸으로 체득하는 거지, 머리로 외우는 건 아니거든요. 단순히 랩을 많이 하는 건 스스로를 갉아먹는 느낌이 들어요. 
&#160;
그렇다면, 힙합 뮤지션이 되기 위해 필요한 건 또 무엇이 있을까요? 
메타 엔지니어가 엔지니어링 공부를 안 하면, 엔지니어가 될 수 없잖아요. 랩퍼라는 포지션도 직업적으로 이해하자면, 음악에 대해 인식하고 장르를 받아들이는 공부를 게을리해선 안 되죠. 음악의 흐름과 기술을 파악하고 통찰력도 있어야 돼요. 
&#160;
랩퍼가 되기 위해선 정말 다양한 방법이 있는 것 같아요. 
나찰 예전에는 그냥 랩만 할 줄 아는 친구들이 많았는데, 요즘에는 좋은 의미로 자신을 상품화시킬 수 있는 친구들이 있더라고요. 비즈니스에 감각이 있어서 마케팅, 프로모션 내지는 뮤직비디오도 직접 제작하고요. 옷도 디자인해서 입는 친구들도 많아요. 그런 걸 보면, ‘요즘 친구들 능력이 뛰어나구나’ 생각해요. &#160;
<center><big>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을 찾고,</big></center>
&#160;
<center><big>
그 일이 어느 순간 나에게 다른 모든 것을 제공한다면,</big></center>
&#160;
<center><big>
그게 제일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요.”</big></center>
&#160;

 
힙합 뮤지션으로서 가장 기뻤을 때, 가장 힘들었을 때는 언제인가요? 
나찰 항상 같은 대답을 하는데요. 가장 기뻤던 적은 대중음악상 3관왕 했을 때예요. 금전적인 보상이 다 필요 없을 정도로 기분이 좋았어요. 음악 때문에 힘든 적은 없었어요. 
메타 제가 스물여덟 살에 가리온을 결성했고, 지금 마흔 넷이거든요. 그동안 음악이 저한테 패배감을 준다거나 불안감을 느끼게 하지 않았어요. ‘이재현’이라는 사람이 ‘엠씨 메타’라는 랩퍼로 살기 시작하면서부터 그 이후와 이전의 삶이 너무 뚜렷하게 구분돼요. 음악은 저한테 항상 미래였어요. 과거의 어떤 것으로 발목을 잡지도 않고, 현실의 무거운 혹도 아니고, 미래의 방향을 보여줬어요. 그래서 가장 기뻤던 적도 음악이에요. 
&#160;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메타 좋은일 연구소에서 오셨으니까 직업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직업의 의미는 개인이 만든다고 생각해요. 처음부터 자신의 일을 직업으로 인식하고 시작할 수 있고, 좋아서 하던 일이 직업이 될 수 있잖아요. 저나 나찰은 이걸 직업으로 인식한 적 없고, 좋아서 시작한 경우죠. 직업이란 게 먹고 살기 위한 수단이지만, 그 의미만 담고 있는 건 아니잖아요. 그 부분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봐요.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을 찾고, 그 일이 어느 순간 나에게 다른 모든 것을 제공한다면, 그게 제일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160;

16년을 랩과 함께 살아온 힙합뮤지션 가리온을 만나 이야기 나눠 보았다.

피브로사운드, 직업의 의미는 개인이 만드는 것! 힙합뮤지션 가리온

시민 의식의 성장과 함께 교통안전에 대한 욕구도 높아지고 있다. 퀀텀게이트는 집약적인 정보통신 기술과 가시성 높은 디자인을 적용한 시스템을 선보이며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연구소 양정모 선임에게 시스템 개발 업무와 퀀텀게이트가 열어갈 스마트 시티에 대해 들어보자.


<p style="margin: auto; width: 550px; text-align: center; color: rgb(187, 187, 187); letter-spacing: 0px; padding-top: 14px; font-size: 17px; border-top-color: rgb(229, 229, 229); border-top-width: 1px; border-top-style: solid;">
 QUANTUMGATE<p style="margin: auto; width: 550px; text-align: center; color: rgb(51, 51, 51); padding-bottom: 23px; font-size: 17px; border-bottom-color: rgb(229, 229, 229); border-bottom-width: 1px; border-bottom-style: solid;">인간중심ICT융합연구소 
 양정모 선임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0/5/2020528162156_SEU.png" title="2020528162156_SEU.png">&#160;
&#160;

 안녕하세요,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퀀텀게이트 기업부설연구소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업무를 맡고 있는 양정모라고 합니다. 약 5년간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근무한 경력을 갖고 퀀텀게이트에 경력직 입사하였습니다. 

&#160;

 연구소에서 담당하고 있는 업무가 궁금해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퀀텀게이트 연구소는 크게 하드웨어 파트와 소프트웨어 파트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파트에서는 네트워크, 서버, 데이터베이스, 어플리케이션 개발, 펌웨어 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합니다. 또한 국책과제 등의 산학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IoT,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술을 제품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저는 전광판 컨트롤 및 데이터 센싱을 담당하는 HU의 센서부 펌웨어 개발을 진행하고 있고, oneM2M 및 Mobius 기반 서버 어플리케이션 중 로컬 PC에서 동작하는 모니터링 프로그램의 개발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Interview 01


 
 
소통을 통해 시장의 요구와다양한 관점을 이해해요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0/5/2020528162233_SEU.png" title="2020528162233_SEU.png">&#160;
&#160;

 ‘사용자 관점 차량과속경보시스템’을 개발하면서 어려웠던 점도 있었을텐데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개발과정이 쉽진 않았죠. 특히 모니터링 서버 개발 계획을 수립하는 단계에서 사용자의 관점과 니즈를 제품에 반영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사용자의 니즈를 알고 있어도 사용자와 개발자의 미묘한 입장 차이가 쉽게 좁혀지지 않았거든요. 개발 과정에서 경영진, 하드웨어 엔지니어, 생산부와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없었다면 만족스러운 제품을 선보이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60;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하는 업무의 프로세스는 어떻게 되나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마케팅팀이나 경영진에서 시장의 니즈를 파악해 새로운 개발 목표를 수립하면 개발 우선순위에 따라 일정을 수립합니다. 이후 개발 계획서 또는 매뉴얼을 작성한 뒤 이에 따라 개발 업무를 진행합니다. 이 과정이 완료된 뒤에는 개선 사항에 대한 논의를 거쳐 이슈를 도출하고 이 사항을 다시 일정에 반영하여 새로운 시스템 또는 제품이 탄생합니다. 




 Interview 02


 
 
교통환경 개선에 기여하는시스템을 만들고 싶어요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0/5/2020528162218_SEU.png" title="2020528162218_SEU.png">&#160;
&#160;

 어떤 과정을 거쳐 퀸텀게이트에 입사하게 되었나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사회생활에서 처음 맡았던 직무는 자동화재탐지설비 시스템의 소프트웨어 개발 및 연구였습니다. 소프트웨어 파트를 맡았지만 개발 중인 제품에 문제가 생겼을 때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적인 관점에서 오류를 수정해야 했기 때문에 두 부분의 연관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후 군사로봇 및 의료 시뮬레이터에 관한 펌웨어 및 하드웨어 개발자로 근무했는데 이를 통해 직접 회로를 설계하고 구동 시키는 작업, 상위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업무를 익힐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커리어를 통해 IT 기술자에게 필요한 역량을 키워 나가던 중 센서와 데이터에 관한 IT 기술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에 대한 심도 있는 업무에 도전하고 싶었습니다. 그 때 퀀텀게이트를 알게 되었는데, 기술과 디자인을 통해 스마트 시티를 구현하는데 기여한다는 기업 목표와 개발자로서 도전하고자 하는 부분에 공통점이 많아 입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160;

 
현재 목표로 하고 있는 과제는 무엇인가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현재 개발 중인 영상기반 AI가 탑재된 전방추돌방지시스템이 보편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는 것이 우선적인 과제입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10년 후엔 교통분야 및 IT 분야에서 이름을 알리고 싶고, 제가 개발한 시스템이 교통환경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은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Interview 03


 
 스마트 시티 시장은많은 기회와 가능성이 열려 있어요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0/5/2020528162245_SEU.png" title="2020528162245_SEU.png">&#160; 퀸텀게이트의 강점은 무엇인가요?<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지금은 교통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만 퀀텀게이트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은 스마트 시티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합니다. 따라서 개발자로서 다양한 도전과 경험을 이어갈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또 기술력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인만큼 임직원의 역량성장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하는 기업입니다. 마지막으로 스마트 시티 분야의 성장과 함께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이 기대되는 곳입니다. 


&#160;
 스마트 시티 플랫폼의 향후 전망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앞으로는 대량의 사물 데이터를 IoT, 엣지 컴퓨팅과 5G를 통해 클라우드로 올리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등 다양한 솔루션 및 서비스가 스마트 시티를 통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스마트 시티 구축을 위해서는 모빌리티, 헬스케어, 교육, 에너지 등의 다양한 분야의 요소들이 필요하고, 이를 위한 전문 인력도 필요합니다. 따라서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160;
 끝으로 기술 개발자를 꿈꾸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새로운 것을 개발하는 일은 미지의 세계로 발을 내딛는 것과 같은 두려움과 어려움이 늘 함께 합니다. 이 과정을 잘 이겨내고 성공한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는 본인의 전공을 깊이 있게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쏟아지는 새로운 정보를 탐색하기 위해 눈과 귀를 열어 두어야 합니다. 더불어 새로운 기술과 시대의 변화에 대한 본인 생각을 정리하는 습관을 갖는다면 이것이 언젠가 귀한 재산이 될 것입니다. 매일의 노력과 습관이 미래의 자신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꿈을 향해 정진하기 바랍니다.

기술이 만드는 새로운 세상을 기대합니다

손 안에서 클릭 한 번만 해도 이체가 되는 요즘 시대에 가장 중요한 이슈 중 하나가 바로 정보 보안이다. 트루컷시큐리티는 이와 관련된 정보 보안 솔루션으로 국가기관 및 여러 유수 기업의 중요 정보를 보호하고 있다. 트루컷시큐리티의 제품을 사용하기 위한 첫 단계, ‘기술 컨설팅’을 담당하고 있는 고객만족팀 김욱 팀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p style="margin: auto; width: 250px; text-align: center; color: rgb(187, 187, 187); letter-spacing: 0px; padding-top: 14px; font-size: 20px; border-top-color: rgb(229, 229, 229); border-top-width: 1px; border-top-style: solid;">TrueCut Security, Inc.
<p style="margin: auto; width: 250px; text-align: center; color: rgb(51, 51, 51); padding-bottom: 23px; font-size: 24px; border-bottom-color: rgb(229, 229, 229); border-bottom-width: 1px; border-bottom-style: solid;">고객만족팀 김욱 팀장
&#160;<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8/8/20188317311_SEU.png" title="20188317311_SEU.png">(사진=잡코리아)
&#160;안녕하세요!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2013년 트루컷시큐리티에 입사해 올해로 6년차가 된 고객만족팀 김욱 팀장입니다.

&#160;트루컷시큐리티는 어떤 회사인가요?

트루컷시큐리티는 세계 최초의 악성행위 차단 솔루션인 트로이컷을 개발한 회사로 알려지지 않은 사이버 공격에 대비한 보안 소프트웨어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유행하고 있는 랜섬웨어 공격으로부터 고객님의 PC를 지키는 사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160;트루컷시큐리티 고객만족팀에서는 어떠한 업무들을 하나요?

고객만족팀에서는 제품에 대한 설명, 납품, 기술 지원 및 보안 컨설팅 등 고객 만족을 위한 모든 업무를 수행합니다.

&#160;기술 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신다고 들었어요. 

고객에게 제품 설명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장애 발생 시 1차적인 기술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IT 기술 컨설턴트는 기술연구소와 고객의 가교 역할을 담당한다고 생각해주시면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기술연구소에 제품에 대한 개선 사항 등을 전달해 보다 완성도 높은 제품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하며, 고객에게 언제나 최상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Interview 01
보안 전문가를 응대하는 ‘IT 기술 컨설턴트’<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8/8/201883173111_SEU.png" title="201883173111_SEU.png">
(사진=잡코리아)
&#160;일반 고객 상담과 기술 상담은 조금 다를 것 같은데요, 실제로는 어떤가요?

맞습니다. 아무래도 고객사의 보안을 담당하는 분들을 만나서 상담을 하기 때문에, 보안 분야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 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기술적으로 수준 높은 질문에 응대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최신 IT트렌드를 놓치지 않고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60;정보 보안은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까다로운 클라이언트도 있을 것 같아요.

간혹 기술적으로 불가능한 부분을 요구하는 고객분들이 계신데, 이럴 때는 고객의 입장에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기술연구소의 전문가 분들과 함께 협업해 문제를 해결하곤 합니다. 

&#160;반대로 뿌듯하실 때는 언제인가요?
자사에서 개발한 제품으로 악성행위를 차단하고, 고객에게 결과 리포트를 전달할 때 정말 뿌듯합니다. 클라이언트의 PC와 그 안의 중요 정보들을 보호하는 게 저희의 일이니까요. (웃음)

&#160;기술 지원 및 고객 만족 서비스에 필요한 핵심역량은 무엇인가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경청의 자세는 기본이며, 고객이 하는 말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취미로 독서를 즐기는 편입니다. 인문 서적을 많이 읽다 보니 상대방 말 속에 숨은 의미들도 파악하기 쉽더라고요. 또, 커뮤니케이션 능력뿐만 아니라 엔지니어로서의 기술적인 능력도 요구됩니다.




Interview 02
트루컷시큐리티, 야근 강요 없는 수평적 분위기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8/8/201883173118_SEU.png" title="201883173118_SEU.png">
(사진=잡코리아)
&#160;많은 회사 중 트루컷시큐리티에 지원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아이디어가 좋았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악성코드의 침입을 막는 것만이 보안의 핵심이라고 말할 때, ‘악성행위를 막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보안이다’라는 발상의 전환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남들이 가지 않는 길에 당당히 도전하는 회사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 길을 함께 걸어나가고 싶은 마음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160;트루컷시큐리티의 근무 분위기는 어떤가요?

수평적 분위기의 근무 환경이라 나이 직급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토론하고 소통합니다. 야근 강요도 전혀 없고, 모두가 칼퇴를 위해 근무시간에 집중해서 일하는 분위기 입니다.

&#160;팀장님의 목표가 궁금해요!

모든 고객이 우리 팀을 찾도록 하는 것입니다. 꼭 제품에 대한 문의나 보안 이슈가 아니더라도 이런저런 사유로 우리 팀을 찾는 다면 그것은 그만큼 고객과 가깝고 신뢰 받고 있다는 방증이 아닐까요? 모든 고객이 쉬이 찾을 수 있는 그런 팀을 만들고 싶습니다.



Interview 03
기회는 뜻밖의 곳에서 찾아온다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8/8/201883173124_SEU.png" title="201883173124_SEU.png">
(사진=잡코리아)
&#160;해당 직무는 어떤 성향을 가진 사람에게 잘 맞을까요?

외향적이면서 꼼꼼한 사람에게 잘 맞습니다. 고객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고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항상 밝은 미소와 당당한 자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또,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에서 작은 실수도 용납되지 않기 때문에 꼼꼼한 성향의 분에게 잘 맞을 것 같습니다.

&#160;도움이 될만한 실무 경험이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트루컷시큐리티에 입사하기 전, SI업체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습니다. 개발자로 근무한 경력이 이곳에 와서 제품을 이해하고 개발자와 소통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적어도 한가지 이상의 프로그램 언어를 알아두면 직무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160;마지막으로 해당직무를 꿈꾸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대학 시절 익혔던 일어를 일본에 출장을 가서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직무와 상관없었던 일어지만 배워두었더니 전혀 예상치도 못한 곳에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취업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은 도움이 안 될 것 같은 작은 일도 뜻밖에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취준생 여러분 파이팅입니다!

고객만족팀 김욱 팀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보안 전문가를 응대하는 ‘IT 기술 컨설턴트’

PGM3연구소 4팀 이원식 수석연구원에게 LIG넥스원의 무기 시스템 연구개발 직무에 관해 들어보자.

국내 최상 방산업체의 무기 시스템을 연구합니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개발하는 에이전시인 오엠인터랙티브는 IT 기술을 이용한 플랫폼 ‘후즈하비몰’과 플리마켓 브랜드 ‘소영씨 연구소’로 사회적기업 및 청년소상공인, 경력단절여성과 시니어들의 경제 활동을 돕는 ‘예비 사회적 기업’이다. 회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브랜드를 더욱 가치 있게 만드는 퍼블리셔 김진성 팀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p style="margin: auto; width: 250px; text-align: center; color: rgb(187, 187, 187); letter-spacing: 0px; padding-top: 14px; font-size: 20px; border-top-color: rgb(229, 229, 229); border-top-width: 1px; border-top-style: solid;">OMINTERACTIVE
<p style="margin: auto; width: 250px; text-align: center; color: rgb(51, 51, 51); padding-bottom: 23px; font-size: 24px; border-bottom-color: rgb(229, 229, 229); border-bottom-width: 1px; border-bottom-style: solid;">e-biz사업실 UX팀 김진성 팀장
&#160;<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8/9/2018910143528_SEU.png" title="2018910143528_SEU.png">(사진=잡코리아)
&#160;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엠인터랙티브에서 UX팀을 맡고 있는 김진성 팀장입니다. 총 경력은 7년이고 오엠인터랙티브에 입사한지는 2년이 됐습니다.

&#160;오엠인터랙티브는 어떤 회사인가요?

사이트, 모바일 앱 구축 및 개발과 유지보수 업무를 진행하는 에이전시입니다. 단순한 에이전시를 넘어 사회적 기업과 소상공인, 경력단절여성 분들의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후즈하비몰과 소영씨연구소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160;e-biz사업실 ux팀에서는 어떠한 업무들을 하나요?

‘후즈하비몰’ 사이트를 운영하고 웹에이전시 업무인 사이트 구축, 관리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기획서와 디자인을 바탕으로 논리적인 화면구조와 효과적인 표현을 고민하고 HTML, CSS, 자바스크립트를 이용해 화면을 제작합니다.


Interview 01
필요한 정보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퍼블리셔<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8/9/2018910143535_SEU.png" title="2018910143535_SEU.png">
(사진=잡코리아)
&#160;처음부터 UX 팀에서 근무하셨나요? 그 동안 쌓아오신 커리어패스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처음에는 웹디자이너가 되고 싶어 웹디자인 교육을 받았습니다. 교육과정 중에 HTML, CSS 수업이 재미있어서 교육이 끝나고 3개월 정도 개인적으로 더 공부를 했습니다. 그 후 퍼블리셔로 취업해서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쭉 일하고 있습니다.

&#160;웹과 앱 프로그래밍이 다르고 OS체제별 차이점도 유념해야 하는데 여기서 오는 어려움은 없으신가요?

퍼블리싱은 다양한 브라우저에서 동일한 결과를 보여줘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PC부터 모바일 디바이스까지 다양한 브라우저가 있다 보니 예상하지 못했던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하기도 해요. 현실적으로 모든 환경을 다 고려할 수 없어서 프로젝트 시작 전에 어느 정도 가이드를 협의하고 진행합니다.

&#160;현재 UX 트렌드는 어떤가요? 

자바스크립트를 활용하는 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있으며 모바일을 고려한 UI/UX가 우선이 되고 있습니다. 많은 정보를 보여주기보다는 필요한 정보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트렌드입니다. 트렌드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핵심 사이트를 벤치마킹하고 IT뉴스를 찾아보거나 시간이 나면 IT서적과 요즘 유행하는 기술들도 확인합니다.



Interview 02
음악 들으며 일하는 자유로운 근무환경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8/9/2018910143540_SEU.png" title="2018910143540_SEU.png">
(사진=잡코리아)
&#160;퍼블리셔로 일하며 가장 기분 좋았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새로운 도전을 할 때마다 항상 즐겁습니다. 기획자나 디자이너가 벤치마킹 사이트를 보여주며 같은 기능을 구현해달라고 하면 막막하기도 하지만 원하는 결과물을 만들어냈을 때 성취감이 큽니다. 이것이 지금까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원동력이기도 합니다.

&#160;반대로 힘들었을 때와 극복 사례가 있을까요?

혼자 하는 일이 아니다 보니 사람과의 관계 때문에 힘든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처음에 함께 일하다 보면 서로 다른 의견이나 성향을 조율해가는 과정이 어렵기도 합니다. 이것을 해결하는 방법은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려 노력하는 것인데요.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을 찾게 되고 그 이후에는 서로 배려하게 됩니다. 

&#160;오엠인터랙티브의 전반적인 근무 분위기는 어떤가요?

자유롭습니다. 직급에 관계없이 편하게 업무 이야기를 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무실에 쥬크박스가 있어서 듣고 싶은 음악을 틀어 놓고 신나게 일 할 수 있습니다.

&#160;복리후생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무엇인가요?

다양한 복지를 제공하는데 그 중에서 컬쳐데이를 가장 좋아합니다. 한 달에 하루, 원하는 날에 2시간 일찍 퇴근하는 제도인데요. 일찍 퇴근해서 미뤄두었던 일을 하거나 집에서 쉬는 편인데 그날은 하루가 여유롭게 느껴져서 좋습니다.



Interview 03
스터디와 세미나로 트렌드를 익히자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8/9/2018910143546_SEU.png" title="2018910143546_SEU.png">
(사진=잡코리아)
&#160;퍼블리셔가 되기 위해 입사 전 어떤 준비를 하면 도움이 될까요?

스터디나 세미나에 많이 참여하면 좋습니다. 최신 트렌드나 정보를 얻을 기회가 많을 겁니다. 자바스크립트 공부가 재미없더라도 기본부터 차근차근 공부하는걸 추천합니다. 처음에는 느린 것처럼 느껴지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이것이 업무를 익히는 지름길입니다.
 
&#160;필수 전공이나 자격증이 있을까요?	

컴퓨터 관련학과를 졸업하거나 자격증이 있으면 도움이 되지만 필수는 아닙니다. 비전공자라도 일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있다면 크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160;마지막으로 퍼블리셔를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드려요.

UX는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고 새로운 기술을 계속 익혀야 하는 분야입니다. 그래서 웹 전반적인 부분에 항상 관심을 갖고 새로운 것을 두려움 없이 받아들이며 도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자신을 믿고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퍼블리셔 김진성 팀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효과적인 표현으로 화면을 디자인하는 퍼블리셔

메밀단편은 교촌에프앤비에서 선보인 외식 공간으로, 100% 함량의 순 메밀가루로 자가 제면한 메밀면, 품질 좋은 한우, 파주에서 3대째 이어오는 명품 들기름 등 최고급 식재료를 공수해 장인의 정성을 느낄 수 있는 정갈한 한식 메뉴를 차려낸다. 메밀단편은 교촌치킨으로 프랜차이즈 시장에 한 획을 그은 교촌에프앤비가 글로벌 외식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는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 메일단편 운영 및 관리까지 담당하는 교촌에프앤비 신외식브랜드팀 윤선민 책임에게 브랜드와 직무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p style="margin: auto; width: 250px; text-align: center; color: rgb(187, 187, 187); letter-spacing: 0px; padding-top: 14px; font-size: 17px; border-top-color: rgb(229, 229, 229); border-top-width: 1px; border-top-style: solid;">
 
 KYOCHON F&amp;B
 



 
 신외식브랜드팀 
 윤선민 책임
 


<img src="//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5/2/202526155944_SEU.png" title="202526155944_SEU.png">
&nbsp;

 안녕하세요.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교촌에프앤비 신외식브랜드팀의 윤선민 책임입니다. 저는 외식경영학을 전공하고 약 10년간 외식업에 종사하며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브랜드와 먹거리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nbsp;

 교촌에프앤비의 새로운 브랜드도 소개해 주세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word-break:keep-all; ">2024년 신외식브랜드팀에서 론칭한 메밀단편은 과거 추운 보릿고개에 서민들에게 소중한 식량이 되어준 메밀요리를 재해석하여 정성과 진심을 담아 맛있는 요리로 내어드리고 있습니다. 과거의 메밀 요리가 소박하고 정감 있는 서민 음식이었다면, 메밀단편의 메밀 요리는 명품 식재료를 정성껏 조리하여 최고급 식기에 담아낸 고급스럽고 정갈한 한 끼입니다. 우리가 접할 수 있는 메밀요리는 면 요리를 외에는 그리 많지 않은데요, 고객들에게 다양한 메밀요리를 알리고 맛있는 메밀요리를 대접해 드리는 것이 메밀단편이 목표하는 바입니다. 



 Interview 01


 
 외식브랜드의 기획에서 운영까지, 
외식업의 모든 영역에 참여

 


<img src="//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5/2/2025261601_SEU.png" title="2025261601_SEU.png">
&nbsp;
책임님의 담당 업무를 자세히 설명해 주세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word-break:keep-all; ">저는 외식브랜드의 기획 및 운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시장 트렌드를 분석하여 브랜드를 개발하고 타깃에 맞는 메뉴를 구성, 메뉴와 어울리는 기물류 기획, 메뉴와 고객 반응 분석 등의 업무를 진행합니다. 종합해 보면, 고객에게 기분 좋은 식사와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외식업의 모든 영역에 관여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nbsp;

 새로운 외식 브랜드를 시장에 선보이기까지의 과정이 궁금해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word-break:keep-all; ">먼저 어떤 브랜드를 만들 것인가를 고민 후 입지 후보지를 선정하고 핵심이 되는 타깃고객과 메인 아이템, 그와 연결되는 콘셉트를 구상합니다. 다음 단계로, 시장조사를 하고 메뉴 개발을 하는데, 이때 가장 중요한 점은 메뉴 제공 방식과 식재료의 호환성입니다. 메뉴마다 다른 식재료를 사용하게 되면 호환성이 떨어져 식재료를 적재할 공간이 부족할 수 있고, 판매가 부진할 경우 재료를 폐기하게 되므로 원가 부담이 높아집니다. 그렇지만 고객이 다양함을 느낄 수 있게 만들어야 하는 중요한 과제도 있어서 적정한 선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메뉴가 확정되면 그에 맞는 브랜딩 과정을 거쳐 고객에게 선보입니다. 론칭 후, 브랜드가 꾸준히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운영 및 관리하는 부분도 저희의 역할입니다. 브랜드 론칭을 한 후에는 예상했으나 직접 확인할 수 없었던 보완점들을 고객의 피드백을 통해 찾을 수 있거든요.
 

&nbsp;

 외식 업계의 주요 홍보 전략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또한, 최근 선호하는 홍보 방식이 무엇인지도 말씀해 주세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word-break:keep-all; ">외식업은 고객과 면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종이라서 오프라인 홍보에 가장 큰 비중을 둡니다. 업장의 지역적 특성에 따라 소비층과 고객 유형이 다르기 때문에 지역 마케팅을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죠. 최근에는 SNS를 이용해 장기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전파하는 온라인 홍보도 병행하는 것이 외식업 마케팅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저희도 다양한 플랫폼에서 브랜드 스토리나 시그니처 메뉴를 노출하여 잠재 고객을 만들어가는 작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nbsp;

 신외식브랜드팀의 업무 목표는 무엇인가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word-break:keep-all; ">
신외식브랜드팀의 궁극적 목표는 새롭게 론칭한 브랜드가 외식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속적인 운영으로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보통 신규 브랜드를 만드는 과정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게 마련인데, 교촌에프앤비는 업무 체계가 잘 잡혀 있고, 사업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어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다만, 급변하는 외식 시장 트렌드와 경기 불황에 영향을 받기에, 이를 극복하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고민과 신중함이 필요합니다
 



 Interview 02


 
 외식경영학의 전문 지식과 실무 경험을 통해 직무 역량 다지기 

 


<img src="//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5/2/20252616013_SEU.png" title="20252616013_SEU.png">

&nbsp;
참여했던 프로젝트 중 기억에 남는 것을 말씀해 주세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word-break:keep-all; ">최근 메밀단편의 겨울 신메뉴를 출시했습니다. 메밀면 요리는 더울 때 먹는 음식이라는 생각 때문에 겨울철 모객을 위한 메뉴가 필요했고, 따뜻한 메밀 요리에 대한 고객의 니즈도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한우를 넣은 든든한 국물 요리 ‘한우 능이온반’을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출시 후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매장에 들렀는데, 대부분의 고객이 깨끗하게 그릇을 비우시더라고요. (웃음) 판매량도 기대 이상이었고요. 고심 끝에 선보인 메뉴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서 매우 기뻤습니다. 
 

&nbsp;

 책임님의 커리어 패스를 들려주세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word-break:keep-all; ">
어린 시절부터 음식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자연스럽게 외식경영학과에 진학했습니다. 학부 졸업 후 석사과정을 이어가면서 외식업 전반에 걸쳐 폭넓은 커리어를 쌓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식과 관련된 다방면의 역량을 쌓기 위해 푸드스타일리스트로 일하며 식음료 비주얼 감각을 익혔고, 주방 책임자로서 현장을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조리 및 외식업의 이론적인 공부와 현장 경험을 통해 현재는 외식 상품 기획자로 즐겁게 일하고 있어요. 외식기획자는 식재료부터 문화 트렌드까지 모든 부분에 관심을 갖고 계속 공부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지금도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찾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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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촌에프앤비 입사를 결정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word-break:keep-all; ">
교촌에프앤비는 '정직한 맛'과 '고객 중심의 가치'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외식 시장을 선도해 왔습니다. 특히, 환경, 사회, ESG를 중요시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끊임없는 품질 혁신과 사회적 책임 경영이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와 일맥상통한다고 판단했고, 교촌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종합 식품 외식 기업으로 도약하여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데 힘을 보태고 싶어 입사를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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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직무의 어려운 점은 무엇이고, 어떻게 극복하세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word-break:keep-all; ">
기획자로서 회사의 기대와 고객의 기대를 모두 충족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습니다. 특히 ‘고객의 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 쉽지 않은데요, 불만 사항이나 개선점을 직접 말씀해 주시는 고객들도 있지만, 비언어적으로 표현하는 고객이 훨씬 더 많기에 이러한 부분을 모두 캐치하고 업무에 반영하는 것이 참 어려운 점입니다. 저희는 현장과 사소한 이슈까지도 공유하고, 메뉴 조리 및 접객 시 우려되는 다양한 문제를 시뮬레이션하면서 이러한 부담을 덜고 있습니다. 최대한 꼼꼼하게 준비하고, 예기치 못한 문제는 즉각 개선하는 것이 고객 만족이라는 가치를 실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브랜드가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때 큰 보람을 느낍니다. 
 



 Interview 03


 
 교촌에프앤비의 노하우와 체계적인 시스템을 경험하세요!
 


<img src="//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5/2/20252616033_SEU.png" title="20252616033_SEU.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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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외식브랜드팀의 근무 분위기는 어떤가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word-break:keep-all; ">흔히 즐기는 사람을 이기기 어렵다고 하죠. 저 또한 어떤 일이든 재미있어야 일의 효율과 능률이 좋아진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팀은 매번 주어진 미션을 수행할 때, 수시로 의견을 나누는데, 개인적으로 그 시간이 정말 즐겁고 회사 생활의 큰 원동력이 됩니다. 아이디어를 나누고 경험을 공유하며 하나의 결과물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단단한 팀워크를 느끼고 서로에게 많은 것을 배우거든요.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과 수평적인 소통 문화가 정립되어 있어 이렇게 즐겁고 든든한 마음으로 일할 수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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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의 교육 지원 제도 중 소개하고 싶은 것이 있나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word-break:keep-all; ">외국어 교육을 지원하는 제도가 있습니다. 언어 공부는 꾸준함이 답이라고 하지만, 그 꾸준함을 혼자 유지해 가는 것이 쉽지는 않잖아요. 회사에서 지원을 받아 공부하면 조금 더 책임감을 갖고 임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관심 있는 외부 교육을 신청해서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는데, 업무적으로 부족한 역량을 채우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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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직무에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가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word-break:keep-all; ">기본적으로 식생활 및 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요리나 미식을 즐기는 사람이 외식 소비자들의 니즈와 트렌드를 잘 알 수밖에 없거든요. 경영학과나 조리학과 전공자가 많은 편이라는 것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앞서 제 경험을 말씀드렸듯이, 외식업 매장에서 어떤 일이든 해보시는 것이 실무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주방에서 메뉴를 준비하는 과정, 홀에서 손님을 맞이하고 메뉴를 서빙하는 과정을 경험하면서 외식업 전반에 필요한 감각을 익힐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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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직무에 관심 있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취업 성공을 위한 조언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word-break:keep-all; ">이 직무는 현장 경험이 매우 중요합니다. 신입직으로 지원한다면, 외식업에서의 장기간 아르바이트 경험이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아르바이트할 때 주요 고객층, 인기 메뉴, 개선할 점 등을 생각해 보면 실무에 필요한 역량을 많이 다질 수 있겠죠? 
교촌에프앤비는 다년간 쌓아온 외식업 노하우와 체계적인 시스템이 갖추어진 회사이며, 새로운 도전을 적극적으로 독려하는 곳입니다. 외식업 분야의 전문성과 커리어 성장의 많은 기회를 원하시는 분들이 꼭 도전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젠가 함께 일할 날을 기대하며 여러분의 도전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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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style="color: rgb(0, 102, 204); text-decoration: underline; padding-top: 10px;" href="https://www.jobkorea.co.kr/Company/1572368/?C_IDX=5654" target="_blank">교촌에프앤비 기업정보 보러가기</a>

&gt;&gt;&nbsp;<a href="https://www.jobkorea.co.kr/Recruit/JobList?menucode=duty&amp;duty=1000302&amp;dkwrd=10003021361" target="_blank" style="color: rgb(0, 102, 204); text-decoration: underline; padding-top: 10px;">지금 채용 중인 식음료 메뉴개발 직무 보러가기</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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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외식브랜드팀 윤선민 책임에게 브랜드와 직무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다양한 미식 경험을 선사하는 외식 브랜드 기획자

최근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것이 VR 카페다. 우리의 일상 속으로 성큼 들어온 VR 제품은 어느 회사에서 만들까? 온페이스는 국내 및 글로벌 VR 시장을 선도하는 회사로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모두 주목하고 있는 알짜기업이다. 주목 받는 기업 온페이스의 브랜딩 디자인을 맡고 있는 김지우 대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p style="margin: auto; width: 250px; text-align: center; color: rgb(187, 187, 187); letter-spacing: 0px; padding-top: 14px; font-size: 20px; border-top-color: rgb(229, 229, 229); border-top-width: 1px; border-top-style: solid;">Onface
<p style="margin: auto; width: 250px; text-align: center; color: rgb(51, 51, 51); padding-bottom: 23px; font-size: 24px; border-bottom-color: rgb(229, 229, 229); border-bottom-width: 1px; border-bottom-style: solid;">경영지원팀 김지우 대리
&#160;<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8/7/2018713133254_SEU.png" title="2018713133254_SEU.png">(사진=잡코리아)
&#160;안녕하세요,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온페이스 경영지원팀에서 브랜드 마케팅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는 김지우 디자이너입니다.

&#160;온페이스는 어떤 회사인가요?

온페이스는 4차 산업의 중요 기술들을 개발하고 있는 글로벌 IT 기업입니다. 사업분야가 미래지향적이기 때문에 언제나 새롭고, 혁신적인 업무들이 가득한 곳입니다. 최근엔 세계적 VR 기업인 중국 니비루와 파트너십을 맺는 등 무한 성장성을 가진 기술 벤처 기업입니다. 

&#160;맡으신 업무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부탁드립니다.

현재 제 주 업무는 온페이스에서 개발하고 있는 안면인식 도어락, 블루투스 무선이어폰, VR 제품 및 플랫폼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에요. 추후엔 제품 디자인 업무도 담당할 예정이고요.

&#160;대리님만의 업무 철학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사실 개인적으로 디자인에는 정답이 없다고 생각해요. 디자인을 하는 사람과 디자인을 보는 사람의 생각이 당연히 다를 수 있고, 수정 작업이 많이 발생할 수도 있죠. 그럴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정신적, 육체적 소모가 심해지고 결과물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매사에 즐겁게 일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는 말처럼요. (웃음)


Interview 01
산업 디자이너, 트렌디한 감각이 중요<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8/7/201871313330_SEU.jpg" title="201871313330_SEU.jpg">
(사진 제공=온페이스 / 위대한 낙서전 작가들과 콜라보한 이오나이저 제품)
&#160;최근에 미술 전시회 콜라보를 진행하셨다고 들었어요. 

이번에 간송미술관, K현대미술관에서 진행하는 ‘위대한 낙서전’ 작가분들과 자사제품 콜라보를 진행했어요. 온페이스의 플라즈마 이오나이저에 작가분들의 작품을 입히고 제작하는 프로젝트였죠. 아티스트들과의 작업이 정말 흥미로웠고, 제가 진행했던 제품이 판매가 되었을 때는 큰 보람을 느꼈어요.

&#160;디자인이 크리에이티브한 직무이다 보니 여러 고충도 있을 것 같아요. 실제로는 어떤가요? 

네, 맞아요. 사실 디자인 업무를 하다 보면 아이디어가 잘 안 떠오르고 작업 도중에 막힐 때가 있어요. 이럴 땐 커피를 마시거나 다른 일을 하면서 머릿속을 정리하는 편이에요. 안 되는 것을 무작정 잡고 있으면 오히려 일의 능률이 떨어지기 때문에 재정비할 시간을 갖는 거죠. 

&#160;디자이너에게 필요한 핵심역량은 무엇인가요? 

디자이너는 최신 트렌드에 민감해야 해요. 트렌드에 뒤쳐지는 순간 도태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저 역시 시간이 날 때마다 전시회를 다닌다거나 틈틈이 관련 자료들을 서칭하는 등 감각을 잃지 않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어요.

&#160;언제부터 디자이너의 꿈을 키우게 되셨나요?

어렸을 때부터 미술을 좋아했고, 장래희망이 디자이너였어요. 그러다 대학 전공을 선택할 무렵, 우연히 알게 된 디터람스라는 산업 디자이너를 동경하면서 산업 디자이너의 꿈을 키우게 됐죠. 지금은 온페이스의 아이덴티티를 잘 전달할 수 있는 브랜딩을 통해 온페이스를 글로벌 기업으로 만드는 것이 꿈이자 목표고요. (웃음)



Interview 02
온페이스, 성장 가능성 무궁무진한 회사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8/7/2018713133322_SEU.png" title="2018713133322_SEU.png">
(사진=잡코리아)
&#160;많은 회사 중 온페이스에 지원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회사라고 생각해 지원하게 되었어요. 또, 제가 직접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굉장히 다양할 것 같았고요. 

&#160;온페이스의 근무 분위기는 어떤가요? 또, 가장 마음에 드는 복지는 무엇인가요?

근무분위기는 정말 좋아요. 나이, 성별, 직급에 관계 없이 편하게 의견을 제시하고 소통하는 수평적 분위기죠. 복지는 초록 별다방 원두커피를 마음껏 마실 수 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어요. 한국인은 밥심이라고들 하잖아요?(웃음) 온페이스에 입사하면 무한제공 되는 간식, 그리고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뷔페식으로 즐길 수 있어요. 

&#160;온페이스에 입사할 수 있었던 나만의 특별한 노하우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열정’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의 경우 경력이 있었지만, 결코 자만하지 않았어요. 제게도 부족한 면이 있다는 걸 스스로 인지하고, 더 발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타입이죠. 이런 노력과 배움의 자세, 그리고 열정적인 모습들을 좋게 봐주신 것 같아요.

&#160;함께 일하고 싶은 팀원은 어떤 사람인가요?

조직에 잘 녹아들 수 있는 그런 분과 함께 일하고 싶어요. 살아온 문화, 환경이 모두 다른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 회사라고 생각해요. 나와 다른 백그라운드를 가진 사람을 선입견 없이 대하고, 이해할 수 있는 분이라면 좋겠어요.



Interview 03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8/7/2018713133315_SEU.png" title="2018713133315_SEU.png">
(사진=잡코리아)
&#160;도움이 될만한 실무 경험이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취업 전에 다양한 공모전에 도전해보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공모전 이외에도 다양한 전시회를 다니면서 최대한 많은 것들을 봤으면 좋겠어요. 사실, 컴퓨터 앞에 앉아서 계속 디자인만 한다고 실력이 늘지는 않거든요. 세상에 필요 없고 쓸모 없는 경험은 없어요. 디자인 외에도 다양한 것들을 경험해보세요. 나중에 모두 피가 되고 살이 되니까요. 

&#160;포트폴리오 관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1년에 한 번씩 포트폴리오를 업데이트해요. 조금 아쉬움이 남았던 작업물은 시간이 날 때 보완해보기도 하고, 오래된 것들은 과감히 빼기도 하고요. 이렇게 주기적으로 신경 써서 관리하면 좋은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어요.

&#160;마지막으로 해당직무를 꿈꾸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자신이 아직 부족하다고 느끼고 미리 걱정하는 친구들에게 이 말을 꼭 해주고 싶어요. 처음부터 프로인 사람은 없어요. 절대 좌절하지 말고 최대한 많은 작업물들을 만들어보세요. 하나하나씩 해나가면서 천천히 내공을 쌓아가다 보면 어느 순간 성장해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노력 앞에 장사 없다는 말이 있잖아요. (웃음) 예비 디자이너분들 응원합니다!

주목 받는 기업 온페이스의 브랜딩 디자인을 맡고 있는 김지우 대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산업 디자이너, 트렌디한 감각이 중요한 직무

최적의 미디어플래닝을 제안하는 매드업  미디어렙 사업부 정세원 팀리드에게 이야기를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