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부터 사내 공모 제도, 장기 연수 프로그램 등 직원들을 위한 NH투자증권의 풍부한 투자 이야기를 입사 2년차 IB 2 사업부 송현창 주임을 만났다.

검증된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는 자산관리 서포터

2002년 회사 창립 이래 19년 동안 고객의 온라인 비즈니스를 책임져 온 인사커뮤니케이션은 축적된 데이터 분석력을 기반으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이다. 
디지털 마케팅 시장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트렌드를 분석하고, 필요한 플랫폼을 직접 개발하며 앞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고용노동부에서 임금, 워라밸 및 고용안정이 우수한 기업에 부여하는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되어 직원 중심 문화를 추구하는 ‘일하기 좋은 기업’임을 인정받았다. 
마케팅사업부3팀 임태정 대리와 인사커뮤니케이션의 디지털 마케팅에 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p style="margin: auto; width: 250px; text-align: center; color: rgb(187, 187, 187); letter-spacing: 0px; padding-top: 14px; font-size: 17px; border-top-color: rgb(229, 229, 229); border-top-width: 1px; border-top-style: solid;">
	
		INSA COMMUNICATION
	


<p style="margin: auto; width: 250px; text-align: center; color: rgb(51, 51, 51); padding-bottom: 23px; font-size: 17px; border-bottom-color: rgb(229, 229, 229); border-bottom-width: 1px; border-bottom-style: solid;">
		마케팅사업부3팀 
		 임태정 대리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1/5/20215311119_SEU.png" title="20215311119_SEU.png">&#160;

&#160;


	
		안녕하세요.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안녕하세요. 인사커뮤니케이션 마케팅3팀에서 퍼포먼스 마케터로 근무하고 있는 임태정입니다. 인사커뮤니케이션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올해로 3년 차입니다.


&#160;

	
		인사커뮤니케이션은 어떤 기업인가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구글 공식 파트너사인 인사커뮤니케이션은 2002년에 설립된 IMC(Inte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전문 기업으로, 다양한 고객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병원, 기업, 쇼핑몰, 관공서 등 다양한 고객사의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퍼포먼스부터 콘텐츠 제공, 영상 제작, 웹사이트 구축까지 고객의 사업 목표와 상황에 맞는 채널 운영 전략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마케팅 플랜을 제공합니다.






	Interview 01


	
		
			IMC 전문가로서 퍼포먼스 마케팅을 담당합니다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1/5/202153111122_SEU.png" title="202153111122_SEU.png">&#160;
&#160;

	
	마케팅사업부와 업무에 관해 말씀해 주세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마케팅사업부는 IMC 전문가들이 모여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2, 3팀의 세 팀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세 팀은 각각 콘텐츠마케팅, 영상 제작, 퍼포먼스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팀 간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인사커뮤니케이션의 IMC 프로젝트가 완성되는 것이죠. 
제가 속해 있는 3팀은 퍼포먼스 마케팅을 담당하는 부서로 네이버, 카카오, 구글, 페이스북과 같은 온라인 매체를 통해 광고를 집행하고, KPI에 부합하는 효율의 최적화, 광고주와의 커뮤니케이션, 제안서 및 리포트 작성과 같은 퍼포먼스 업무를 주로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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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고객 발굴 방법과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해 분석해야 하는 항목에 대해 알려주세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비딩에 참여해 광고 계약을 체결하거나, 기존 고객들의 추천, 바우처 사업 참여, 온드미디어를 이용한 PR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신규고객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고객사 분석이 정확해야 하는데, ‘고객, 환경, 경쟁, 자사’라는 네 가지 요소를 큰 가지 삼아 고객사를 분석합니다. 
이 과정에서 마케팅 전략의 전반적인 흐름과 방향이 정해집니다.



&#160;

	
대리님의 출근부터 퇴근까지의 업무 일과가 궁금해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출근 후 가장 먼저 하는 업무는 업체별로 특이사항이 있는지 체크하고 광고 운영사항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메일을 통해 광고주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여 요청사항을 확인합니다.
매일 하는 업무는 아니지만, 주기적으로 광고 운영에 관한 리포트를 작성하고 운영사항이나 개선점에 대해 브리핑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업체별로 더욱 효율적인 매체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제안서나 기획서를 작성하고, 종종 직원 역량 개발을 위한 사내 교육도 진행합니다. 
퇴근 전에는 마지막으로 광고 운영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종점검을 합니다.







	Interview 02


	
		
			통찰력과 꼼꼼함이 성과 달성 여부를 가릅니다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1/5/202153111138_SEU.png" title="202153111138_SEU.png">&#160;
&#160;

	
2021년 디지털 마케팅의 트렌드를 알려주세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2021년 디지털 마케팅의 화두는 라이브 커머스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마케팅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라이브 커머스이며 현재 폭발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까지 대세를 이루던 개인방송에 e-커머스를 결합해 각각의 장점을 극대화한 것이 성공의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160;

	
기억에 남는 고객사의 마케팅 사례를 소개해 주세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한 기업이 인사커뮤니케이션의 IMC캠페인을 통해 국내 1, 2위를 다투는 인지도를 갖게 된 것이 기억납니다. 
이 고객사는 인사커뮤니케이션에 의뢰하기 이전에도 광고를 진행하고 있었지만, 구매로의 전환이 발생하지 않아 고민을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광고부터 홈페이지까지 다양한 채널들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해 나가면서 결국에는 구매율도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마케팅사업부의 각 팀이 협력을 통해 브랜드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제대로 전달한 것이 좋은 결과를 냈다고 생각합니다. 
이후 광고주가 진심으로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매우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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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팀의 성과는 어떻게 확인할 수 있고, 성과 달성을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한가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마케팅사업부에서는 트래픽, 전환, 매출 증감, ROAS(광고비 대비 매출액)와 같은 구체적인 수치를 매달 KPI로 설정해 플랜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결과를 얻게 되면 이를 분석한 후 플랜을 보완하기도 합니다. 
	성과 달성을 위해서는 광고주와의 커뮤니케이션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광고주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야만 앞서 말씀드린 KPI를 정확히 설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분석을 통해 효율을 개선해야 하는 업무이기 때문에 통찰력과 꼼꼼함이 성과 달성 여부를 가르는 중요한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Interview 03


	
		
			구성원을 위한 복지 혜택이 넘치는 청년친화 강소기업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1/5/202153111157_SEU.png" title="202153111157_SEU.png">&#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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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커뮤니케이션에 입사하기까지의 과정이 궁금합니다.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처음에는 행정학을 전공했으나, 수업을 듣다가 마케팅 분야에 흥미가 생겨 마케팅 관련 학과로 편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학 졸업 후1년 간의 취업 준비 끝에 인사커뮤니케이션에 입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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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커뮤니케이션에 근무해서 좋은 점 세 가지를 말씀해 주세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우선 업무의 스펙트럼이 넓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다양한 업종과 규모의 고객사를 상대하기 때문에 산업 분야 별 트렌드와 기업 규모에 따른 효율적인 마케팅 비용 집행에 대해 많이 고민하게 되고, 이를 통해 마케터로서의 기량이 매우 빠르게 성장합니다. 
두 번째는 전문성과 좋은 인성을 겸비한 동료들입니다. 인사커뮤니케이션의 모든 임직원은 강한 목적의식과 업무에 대한 프로의식이 있습니다.
서로에게 배우는 점도 많고 좋은 자극을 받으며 근무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복지 혜택입니다.
청년친화 강소기업답게 유연근무제, 대출 지원, 각종 수당과 같은 실질적인 복지와 럭키 박스(추첨을 통한 선물 지급), 힐링 데이(오전 근무만 하는 날), 스타터 킷(신입사원 환영 선물)과 같은 재미있는 복지를 제공합니다. 




	Interview 04


	
		
			마케팅은 시대의 흐름에 맞춰 유기적으로 변화합니다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1/5/20215311128_SEU.png" title="20215311128_SEU.png">&#160;
&#160;

	실무에 도움이 된 경험은 어떤 것이 있나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개인적으로는 취업 준비 당시 공부했던 엑셀이나 파워포인트가 가장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고객사에 제안서나 리포트를 통해 의견을 전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해하기 쉽고, 내용이 한눈에 들어오도록 문서를 작성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엑셀과 파워포인트는 마케팅 업무 외에도 실무에서 정말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수준 이상으로 활용할 수 있다면 업무를 익히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160;

	
인사커뮤니케이션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고객사와 인사커뮤니케이션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마케터가 되고 싶습니다. 
업무를 능동적으로 함으로써 광고주에게는 기대 이상의 만족과 신뢰를 주고, 이를 통해 인사커뮤니케이션의 성장에 이바지하는 마케터가 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이 목표를 이루고자 노력하는 과정에서 저 자신도 많이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60;

	
마케터가 되고 싶은 취업준비생들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마케팅은 시대의 흐름에 맞춰 유기적으로 변화하는 것이기 때문에 무궁무진하게 성장하리라 전망합니다. 
기술의 발전과는 별개로 소비자와 판매자가 존재하는 한 꼭 필요한 직무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트렌드가 전보다 더 빠르고 새롭게 변화하고 있으므로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열어두고 깨어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통찰력, 의사소통 능력, 꼼꼼함과 책임감을 키우고자 노력하고 있다면 머지않아 좋은 마케터가 될 것입니다. 모두 힘내세요!



&#160;
>>
	<a style="color: rgb(0, 102, 204); text-decoration: underline; padding-top: 10px;" href="https://www.jobkorea.co.kr/Search/?stext=%EC%9D%B8%EC%82%AC%EC%BB%A4%EB%AE%A4%EB%8B%88%EC%BC%80%EC%9D%B4%EC%85%98&tabType=corp&Page_No=1" target="_blank">인사커뮤니케이션 기업정보 보러가기</a>


	>>
	<a style="color: rgb(0, 102, 204); text-decoration: underline; padding-top: 10px;" href="https://www.jobkorea.co.kr/recruit/joblist?menucode=duty&dutyCtgr=10013" target="_blank"> 지금 채용 중인 디지털 마케팅 직무 보러가기</a>

마케팅사업부3팀 임태정 대리와 인사커뮤니케이션의 디지털 마케팅에 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사람을 사로잡는 디지털 마케팅

커넥츠BU 조아름 님을 만나 에스티유니타스 사업개발 직무 이야기를 들었다.

상상 이상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판을 짜는 사업개발자

아이디스는 영상보안 시장의 핵심 제품인 레코더, 카메라,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통합 보안 솔루션 기업이다.&nbsp; 서지훈, 박경민 연구원을 만나 개발 직무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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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title="2016520105321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5/2016520105321_SEU.JPG">&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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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title="2016520105328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5/2016520105328_SEU.JPG">&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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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title="2016520105336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5/2016520105336_SEU.JPG">&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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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title="2016520105342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5/2016520105342_SEU.JPG">&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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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title="2016520105351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5/2016520105351_SEU.JPG">&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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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아이디스 개발 1실 연구 8팀 서지훈 연구원,&nbsp;개발 2실 연구 5팀 박경민 연구원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서지훈 안녕하세요. 개발 1실 연구 8팀 서지훈입니다. 올해 3월에 입사했고 이제 한 달 조금 넘었습니다. 저는 네트워크 카메라에 들어가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박경민 안녕하세요. 개발 2실 연구 5팀 박경민입니다. 입사 1년 차이고 현재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전문 업종이다 보니 생소한 용어들이 많군요. 박경민 네. (웃음) 아무래도 기업에서 취급하는 주력 상품인 DVR(디지털영상저장장치)과 레코더, 카메라, 소프트웨어 등은 직접 고객에게 판매되기보다는 주로 업체에 공급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도 생각보다는 실생활에 밀접한 제품들이 많습니다. 서지훈 예를 들면 병원이나 학교, 관공서 등의 CCTV 등을 생각하시면 이해하시기 편할 겁니다.
 아이디스의 주력 상품이 DVR이라고 들었습니다. DVR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부탁 드립니다. 박경민 DVR(디지털영상저장장치)는 Digital Video Recorder의 약어로, 넓게는 디지털 영상 저장 및 전송장치를 의미합니다. DVR은 감시카메라로 입력된 영상 데이터를 디지털 신호로 전환하여 하드디스크 등에 압축, 저장하는 영상 보안 장치입니다. 기존의 VCR은 영상을 비디오테이프에 녹화하는 아날로그방식인 데 반해, DVR은 감시 영상을 디지털로 변환, 저장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VCR에 비해 교체, 반복 사용에 따른 화질 열화, 잡음 현상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으며 녹화된 영상을 시간, 날짜, 카메라, 이벤트별로 검색이 가능합니다.
 개발팀이 다양하다 보니 분야도 다양할 것 같은데요, 어떤 업무를 맡고 있나요? 서지훈 저는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네트워크 카메라에 익숙해지기 위해 카메라에 대한 연구 및 시험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주로 다른 연구원님들을 도와 펌웨어 개발을 보조하고 네트워크 카메라와 NVR(Network Video Recorder)의 연동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에도 신경 쓰고 있습니다. 박경민 저는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 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CCTV와 DVR, NVR 등과 관련된 소프트웨어 유지 보수를 수행하고 있고, 타 부서 및 업체의 요구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대응하고 있습니다.
&nbsp;
<img title="201652010595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5/201652010595_SEU.jpg"> 
(회사 내부에 위치한 자동화 물류 시스템)
 NVR에 대해서도 추가로 설명 부탁 드려요. 서지훈 NVR(Network Video Recorder)은 기존의 DVR을 대체하는 새로운 장치입니다.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카메라나 비디오 서버의 영상 녹화, 모니터링, 이벤트관리, 재생 등을 위한 전용 PC서버, IP카메라를 통해 디지털 영상을 전송받아 압축 저장하는 기능을 합니다. 아날로그 방식의 DVR과는 다르게 변환 장치 없이 이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정말 바쁘실 것 같은데 두 분의 일과가 궁금합니다. 박경민 연구소의 근무시간은 아침 9시 30분부터 저녁 6시 30분까지입니다. 출근 후 그룹웨어에 올라온 보안 관련 뉴스를 읽고 오늘 할 일을 정리합니다. 일주일에 2번 코드리뷰 회의를 하고 매주 금요일에는 그 주에 한 일을 공유하는 파트 회의를 진행합니다 서지훈 오전 회의로 일과를 시작합니다. 그 후에는 소프트웨어 개발 업무에 매진합니다. 가끔 스터디를 통해 필요한 관련 지식을 공부하기도 합니다. 아직은 경험이 부족하여 주로 선배 연구원님들의 개발을 보조하고 공부하는 중입니다.
 일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였나요? 박경민 주로 제품을 연구, 개발하고 출시까지 프로젝트로 업무를 진행하는 만큼 제가 공들인 제품이 시장에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이 가장 뿌듯합니다. 이번에 ISC라는 전시회에서 일부분을 맡아 수행했는데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서지훈 한 명의 연구원으로서 학교에서만 익혔던 소프트웨어 개발과 관련된 문제점들을 토론하고 효율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 너무 즐겁습니다. 
 반면 가장 어려웠던 순간이 있다면? 서지훈 주로 소프트웨어 개발에 집중하고 있지만, 하드웨어와 연동되어야 하는 부분이 많은 만기 때문에 관련된 정보파악이 힘들 경우에는 눈앞이 깜깜합니다. 주변 연구원분들의 도움을 받아 해결하고 있습니다. 박경민 소프트웨어 개발을 하면서 새로운 일들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경험해보지 않았던 업무를 하게 될 때는 조금 힘이 듭니다. 그리고 시시각각으로 이슈가 변하는 개발 직무이기 때문에 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도 조금 어려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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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title="201652011010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5/201652011010_SEU.JPG"> 
(휴식과 회의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라운지)&nbsp;
 협업 능력은 필수 책임감과 성실함은 기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직무 역량에 대해서 조언을 해주신다면? 서지훈 책임감, 성실함, 협업능력 그리고 전문성이 필요합니다. 책임감이나 성실함은 어떤 직무든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저희 분야에서 가장 우선시되는 역량은 협업능력입니다. 개발은 혼자서 모든 것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관련 부서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수시로 행해집니다. 협업능력이 있으면 어떤 이슈가 발생했을 때 효과적인 해결이 가능해지죠. 그리고 여기에 전문성이 더해진다면 금상첨화입니다. 박경민 우선 기본적인 개발 지식과 열정이 필요하고, 성실함도 필수 조건입니다. 타 부서나 업체와 같이 업무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능동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큰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변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면 더욱 좋습니다. IT분야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업계이므로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보안 업계의 발전이 두드러집니다. 아이디스가 나아가고자 하는 통합 보안 솔루션 업계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신다면? 박경민 영상보안에서 CCTV 카메라는 아날로그 시대에서 벗어나 네트워크 기반의 IP카메라와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아이디스는 DVR에서 NVR로 진화하고 있는 최근 기술 트렌드에 발맞춰 최첨단 통합 보안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는 ODM 제품을 출시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체 브랜드로 전화하여 글로벌 업계 1위를 위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과 연관이 있을 것 같은데요, 아이디스가 특히 R&D에 투자를 집중한다고 들었습니다. 서지훈 아이디스는 높은 기술력으로 성장한 회사인 만큼 R&D 개발 및 인력에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매년 매출액의 7%를 연구 개발비로 지원하며 회사 구성원의 50%가 연구 개발자입니다. 이러한 결과로 DVR 업계에서는 세계 1위로 성장하였으며 현재는 통합솔루션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멘토, 멘티 제도를 통해 연구원들이 서로 도우며 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를 형성하여 상생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업무 외적으로 아이디스에서 자랑할만한 복지가 있다면? 서지훈 생일 케이크 배달입니다. 생일이 되면 생일 축하 메일과 함께 집으로 케이크가 배달됩니다. 회사에서 동료 연구원분들과 간단한 파티를 하고 집에 가면 케이크가 배달되어 있어 회사가 세심하게 배려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박경민 동호회 활동, 의료비 지원, 콘도 이용 등 여러 복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자기개발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 가장 좋은 복지라고 생각합니다. 업무 이외에 시간에 경제적인 부담 없이 자신의 능력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아이디스의 근무 분위기는 어떤 편인가요? 박경민 정말 자유롭습니다. 주어진 업무를 완수한다면 서로 간섭하는 일도 없고 눈치를 볼 일도 없습니다. 이런 분위기가 개발하는 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됩니다. 연차나 휴가 사용도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서지훈 유쾌하고 밝은 분위기입니다. 다른 부서와 협업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대화도 많이 하며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자유에는 막중한 책임이 따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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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title="20165201110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5/20165201110_SEU.JPG"> 
(아이디스 테크노벨리)&nbsp;
 자신의 전공분야를 살릴 수 있는 직무
 학창시절부터 아이디스 입사까지 걸어온 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세요. 서지훈 저는 컴퓨터 과학을 전공했고, 대학원에서 오디오 신호처리로 석사과정을 이수했습니다. 그때 했던 연구가 ‘비명소리 검출’이었고 그것과 관련해서 보안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박람회나 각종 기업 관련 이슈에 주목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아이디스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박경민 학창시절 전자과 전공이었습니다. 공부하다 보니 관련 전공보다 소프트웨어에 흥미를 느꼈고, 그 이후 독학과 교외 프로그램, 학술 동아리 등에 참여하며 소프트웨어를 많이 접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런 점들이 작용하여 회사에 입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두 분이 찾은 R&D 직무만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박경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혼자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서 좋습니다. 그것을 기술로 표현할 수 있고,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성장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특히 자신이 개발한 제품이 출시될 때마다 큰 기쁨을 느낍니다. 서지훈 일반 사용자들이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한다는 것이 큰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세상을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공헌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소프트웨어 개발 직무에 대해 취업준비생들에게 조언을 해주신다면? 서지훈 소프트웨어 개발 직무는 혼자서 고민도 많이 해야 하고, 동시에 주변 사람들과 소통도 원활하게 진행해야 합니다. 또한 개발 직무에서는 단순히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본인이 앞으로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 많이 고민하고 미래를 구상했으면 좋겠습니다. 박경민 취업 준비를 하면서 자격증, 어학, 봉사활동 등의 스펙을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개발 직무에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고 여려 시도를 하고 도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면 자신에게 맞는 직무를 찾게 되고 자신만의 무기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좋은 일’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박경민 어느 일을 하든 힘든 순간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고, 즐겁게 몰입할 수 있는 일, 마쳤을 때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일한다면 회사와 직원이 WIN-WIN할 수 있지 않을까요? 서지훈 돈을 많이 버는 일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순히 직장이 아니라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직업을 찾을 수 있는 일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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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현 인턴기자 jioh7@&nbsp;&nbsp;&nbsp;관련 글 더보기<a href="http://www.jobkorea.co.kr/Super/idis" target="_self">> 글로벌 업계 1위를 노리는 통합보안솔루션 기업, 아이디스&nbsp;</a>&nbsp;

아이디스는 영상보안 시장의 핵심 제품인 레코더, 카메라,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통합 보안 솔루션 기업이다. 국내 1위 프리미엄 DVR 전문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아이디스의 서지훈, 박경민 연구원을 만나 개발 직무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아이디스, 통합 보안 솔루션 회사의 연구원들은 어떤 일 할까?

아동과 관련한 이슈들이 연일 쏟아져 나오는 요즘이다. 때로는 가슴 아파하고 때로는 감동을 받기도 하며 많은 사람들이 아동에게 관심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훨씬 이전부터 아동에 대해 고민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곳이 있다. ‘아이들의 머리 위에 초록 우산을 펼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그 주인공이다. 일반 기업의 직무와 다르게 사명감을 가져야 하는 사회복지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10년째 근무하고 있는 옥정은 대리를 만나 사회복지사의 ‘진정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p style="margin: auto; width: 310px; text-align: center; color: rgb(187, 187, 187); letter-spacing: 0px; padding-top: 14px; font-size: 20px; border-top-color: rgb(229, 229, 229); border-top-width: 1px; border-top-style: solid;">CHILDFUND KOREA
<p style="margin: auto; width: 310px; text-align: center; color: rgb(51, 51, 51); padding-bottom: 23px; font-size: 24px; border-bottom-color: rgb(229, 229, 229); border-bottom-width: 1px; border-bottom-style: solid;">옹호사업팀 옥정은 대리
<img title="201782210328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7/8/201782210328_SEU.jpg">
(사진=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DB)
&#160;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복지사업본부 옹호사업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옥정은 대리입니다. 재단에서 근무한지는 10년 되었고요. 지난 2014년 신설된 옹호사업팀에선 3년째 근무하고 있습니다.
&#160;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를 돕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대해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1948년 CCF(미국기독교아동복리회) 한국 지부로 시작해, 70년 가까이 국내외 아동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역사 깊은 아동복지전문기관입니다. 모든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전국에 사업장을 두고 복지 사업, 모금 활동, 연구조사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죠. 아동 복지와 관련된 모든 일을 하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아마 17년간 생방송으로 진행된 ‘사랑의 리퀘스트’로 익숙하실 거예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4만 6천여 명의 아이들을 도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제어린이재단연맹의 회원 기관으로 전 세계 60여 개국 아동도 돕고 있습니다.
&#160;
옹호사업팀은 어떤 업무를 맡고 있나요?
애드보커시라는 말이 있어요. 분명 목소리를 가졌는데 들리지 않는 자. 즉 소외되고 배제된 가장 작은 자들의 목소리에 우리의 목소리를 더한다는 뜻이죠. 옹호사업팀은 가장 작은 자를 ‘아동’이라고 생각하고, 아동의 목소리가 가장 잘 들릴 수 있게 활동하는 팀입니다. 아동을 함부로 대해서는 안된다는 ‘존재에 대한 인식 개선’과 성장에 해가 되지 않는 ‘안전한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죠. 더 나아가 궁극적으로는 법체계가 아동에게 친화적인지 점검합니다. 이 전체를 아울러 옹호 활동이라 일컫고 있어요.


Interview 01
아동복지는 아동의 권리를 이해하는데서 시작한다.
<img title="201782210332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7/8/201782210332_SEU.jpg">
(사진=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DB)
&#160;
아동친화적인 체계를 만드실 때 인식&#8226;환경&#8226;제도를 고려하신다고 들었어요. 가장 우선시하는 부분이 있나요?
이슈에 따라 시행 순서만 달라질 뿐,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게 없어요. 한 예로 지난 2015년 옹호사업팀이 ‘놀이터를 지키자’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었는데요. 아동의 놀 권리를 지키기 위해 시행된 캠페인이었어요. 아동의 놀 권리는 UN에서 아동권리협약을 통해 선포할 만큼 중요한 것이에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 점을 간과하고, 놀이터가 폐쇄되거나 놀이터가 있어야 할 공간에 주차장이 들어서기 시작했죠. 그래서 인식개선과 안전한 놀이 시설을 지켜내는 것이&#160;필요했고, 국민들의 지지를 모아 관련 법 개정을 촉구하여, 결국 법 개정을 이뤄냈습니다. 이처럼 사안에 따라 비중이 달라질 뿐 인식&#8226;환경&#8226;제도는 세트처럼 함께 가야 하는 사항이에요. 
&#160;
현재 진행하고 계신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어린이 병원비 국가 보장’이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 70년간 아픈 아동을 열심히 지원 해 왔는데요. 도울 수 있는 아이의 수가 한정돼 있어 늘 안타까웠습니다. 근본적인 변화를 고심하던 차에 같은 고민을 하는 아동복지단체들을 만났습니다. 이들과 ‘어린이 병원비 국가보장 추진 연대’를 만들고, ‘만 15세 이하 입원진료비 전액 국가보장’ 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모든 아이들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이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어요. 
&#160;
국가적인 프로젝트를 많이 시행하시는데요. 이에 대한 보람이 큰 만큼 고충도 있을 것 같아요. 
옹호사업팀은 신생팀이어서 매 순간이 도전이에요. 특히 2016년 20대 국회의원 선거 때가 그러했어요. 옹호사업팀 업무상 선거는 중요한 전환점이거든요. 당시 900명의 후보자에게 일일이 전화해서 아동복지 정책을 제안했어요. 이후 각 후보의 선거공보집에 제안한 정책이 공약에 있는지, 하나하나 확인했죠. 이렇게 맨몸으로 부딪히며 요령을 익히는데, 추진하는 정책의 반대편에 계신 분들을 설득해야 하는 어려움도 있어요. 그럼에도 계속 해야 할 이유가 있고, 해냈을 때 무엇보다 보람이 큰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Interview 02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의 파트너다
<img title="201782210336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7/8/201782210336_SEU.jpg">
(사진=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DB)
&#160;
10년차 사회복지사로서 자신만의 철학이 있나요?
철학까진 아니지만, 클라이언트를 대할 때 그분들이 ‘나와 동등한 위치에 있는 존엄한 인간’임을 잊지 않으려고 해요. 사회복지사와 클라이언트 사이에 위계감이 생길 수도 있거든요. 이유는 클라이언트가 지원을 요청하러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이때 사회복지사는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해 손을 잡아주는 파트너이자 조력자라고 생각해요. 이 부분을 항상 유념하고 클라이언트를 대할 때 스스로를 돌아보려고 노력합니다. 
&#160;
옹호사업팀 업무에 도움 되는 경험이 있나요?
보통 아동 복지 관련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 자원봉사를 많이 하세요. 저는 스스로 클라이언트가 될 수 있는 경험을 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나 자신도 살면서 불편한 부분이 있어요. 이러한 부분을 요구할 수 있는 입장이 되어 보는 경험도 중요합니다. 
클라이언트가 사회복지사에게 요구 사항을 말하는 건 쉽지 않아 그 마음을 잘 헤아리는게 필요해요. 다른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은 물론 그분들의 목소리를 대신해서 내줄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들을 준비가 되어 있다면, 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함께 해결하는 것은 조금 더 쉬워질 수 있죠. 때문에 이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스스로 목소리를 내보면, 앞으로 만날 클라이언트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160;
10년째 사회복지사로 활동하고 계세요. 과거와 현재에 사회복지 업무가 달라진 측면이 있을까요?
패러다임의 변화가 있었다고 생각해요. 과거에는 복지라는 게 소수의 몇몇을 돕는 일에 국한됐어요. 지금의 복지는 모든 사람이 공평하고 보편적인 출발선에 설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에요. 이에 따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도 함께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환경의 아동을 지원하는 일에서, 해당 아동을 둘러싼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서고 있거든요. 패러다임의 영향으로 탄생한 것이 옹호사업팀 이고요. 
&#160;
사회복지도 트렌드를 따라 펀딩이나 SNS 콘텐츠 활용이 많아지고 있어요. 이 부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도 스토리 펀딩에 참여하고 있는데요. 확실히 전달이 빠르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효율적이더라고요. 다만 아동의 사진이나 정보를 사용하는 점에서는 각별한 주의를 기울고 있어요. 자칫하면 아이의 인권을 지키려는 행동에 상충될 수 있으니까요. 내부에 미디어 가이드라인이 있어 이를 준수하며, 점점 더 자극적인 것을 원하는 SNS 분위기 속에서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Interview 03
직원을 위한 좋은 복지를 지닌 곳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img title="201782210340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7/8/201782210340_SEU.jpg">
(사진=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DB)
&#160;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근무 환경이나 직원 복지는 어떤가요?
사회복지사의 근무환경이 열악하다는 편견을 없애주는 곳입니다. 야근이 적고 휴가 사용이 자유롭거든요. 강압적인 회식이나 술 문화도 없고요. 남녀 모두 사용 가능한 육아휴직과 해외 공부 지원 등의 자기계발 기회도 충분한 곳입니다. 끊임없이 조직문화를 수평적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직원과 조직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도 지속하고 있어요. 특히 올해는 직원 대상 해외탐방 지원 프로그램이 생겼는데 직원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졌어요.(웃음)
&#160;
아동복지사를 꿈꾸는 취준생이 많아졌는데요. 조언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아동에 대한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부터 준비가 필요할 것 같아요. 같은 이슈를 보더라도 ‘아동중심’의 관점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해석하는 것이 중요해요. 아동의 입장에서 아동에게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아동의 권리 실현을 위해 우선적으로 해결될 문제가 무엇인지, 고민해 보는 연습들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아동’이란 존재에 대해 스스로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꼭 한번 점검해 보셨으면 해요. 아동을 나와 동등한 자유롭고 존엄한 인격체로 인식하고, 그들을 존중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에 대해서요. 요즘 ‘리스펙트(respect) 한다’라는 단어 많이 쓰잖아요. 아이들을 리스펙트 한다는 것이 말은 쉽지만 실제 현장에서 실천하기는 어려울 때가 많거든요. 이러한 인식과 태도를 준비하는 훈련을 한다면, 아동복지 현장에서 일하고자 하는 꿈을 이룰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img title="201782210911_SEU.pn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7/8/201782210911_SEU.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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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style="color: rgb(0, 102, 204); text-decoration: underline;" href="http://www.jobkorea.co.kr/GoodJob/Tip/View?News_No=18464" target="_bl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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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10년째 근무하고 있는 옥정은 대리를 만나 사회복지사의 ‘진정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아동의 권리를 이해해야 진정한 아동복지가 실현된다

홈쇼핑 MD, 상품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역할이다.&nbsp;<img title="20172191525_SEU.pn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7/2/20172191525_SEU.png">&nbsp;&nbsp;국내 최초 TV 쇼핑을 선보인 GS SHOP. ‘최초’란 명성에 맞게 현재 국내 매출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은 물론 베트남,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의 홈쇼핑 시장에 진출하며 글로벌 홈쇼핑 채널로서의 면모를 갖추어나가고 있다. 홈쇼핑 MD를 꿈꾸는 이라면 GS SHOP 조용훈 MD의 인터뷰를 눈여겨보자.&nbsp;언제부터 MD를 꿈꿨나? 고등학교 시절, 막연하게 유통업 MD라는 직업에 매력을 느꼈다. 상품을 기획,제조하고 판매하기 위해 이루어지는 마케팅 및 판촉 업무 등의 적성에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대학에 진학할 때도 관련 공부를 할 수 있는 경영학을 선택했다. 실제로 업무를 해보니 내가 고등학교 때 생각했던 것과 매우 비슷하고 적성에도잘 맞는 편이다.&nbsp;GS SHOP에 입사하기 위해 갖춰야 하는 스펙이 있다면? 소위 말하는 ‘스펙’은 가장 기본적인 것만 갖추고 있으면 되는 것 같다. 실제로 최근 GS SHOP에 입사한 신입사원 중에는 토익 점수가 없는 친구들도 있다. 즉, 스펙이 입사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아니라는 얘기다. 스펙보는 어떤 분야에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활동했는지가 더 요하게 작용하는 것 같다. 내가 관심 있어 하는 분야에대해 얼마만큼 관심이 있는지를 대외활동이나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통해 보여주는 것이다. 의 경우 사회에서는 배우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봉사활동이다. 독거노인을 돕는 활동이나 무료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공부방 선생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인성적인 부분을 다듬으려 노력했는데, 이 같은 부분이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한것 같다. 홈쇼핑 MD의 구체적인 업무가 궁금하다. 시장 및 트렌드 조사, 경쟁사 동향 분석 등을 통해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쇼핑호스트, PD, 협력사 등 다양한 서와 함께 상품을 기획한다. 또한 기획한 상품을 어떤방향으로 방송할지 논의하고 오프라인 마케팅 활동 및 인서트 영상 등 방송에 활용할 콘텐츠를 확인한다. 방송 후에는 고객의 불만사항 등을 확인하고 다음 판매될 상품에는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제품 판매가를 결정하는 것도 MD의 몫이다. 력사로부터 ‘이런 제품이 있는데, 홈쇼핑에서 판매하고 다’는 제안을 받기도 하지만, MD가 직접 제품의 컨셉, 자인 용기 등을 기획해 ‘이런 제품을 제조해 판매하고 다’라고 협력사에 제안을 하기도 한다. 하루 스케줄은 방송에 맞춰 진행된다. GS SHOP의 경우 침 6시부터 새벽 2시까지 진행되는데, 내가 기획한 상품이 아침 6시에 방송된다면 그에 맞춰 출근해야 하고, 새벽 1~2시에 방송된다면 그만큼 퇴근이 늦어진다. &nbsp;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상품을 기획하기 위해선 트렌드를 파악하는 게 무척 중요할 것 같다.&nbsp;&nbsp;&nbsp; &nbsp; &nbsp;맞는 얘기다. 최근 홈쇼핑은 트렌드를 만드는 채널로 변모하고 있다. 따라서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를 파악하고, 남들이 발견하지 못한 새로운 무언가를 찾아 제품을 기획하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 또한 홈쇼핑 MD는 멀리는 1~2년 후에 방송될 상품을 먼저 기획하기 때문에 미래의 트렌드를 파악하는 눈도 필요하다. GS SHOP MD들의 경우 국내 시장 조사는 물론 해외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1년에 1회 이상 일본, 미국, 홍콩, 유럽 등의 지역으로 출장을 다녀온다. 경쟁사 동향을 살피고 각종뷰티 프로그램, 잡지 등을 챙겨보는 것도 잊지 않는다. 뷰티 MD는 제품 특성상 여성이 많을 것 같다. &nbsp;팀에 성비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 또 남자이기 때문에 어려운 점은 없나? 뷰티 제품의 특성상 아무래도 여성 MD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현재 근무하는 팀 내에서도 여성의 비율이 높다. 9명의 팀원 중 남성 뷰티M D는 나를 포함해 딱2 명이다.뷰티 제품은 대부분 여성을 타깃으로 한 제품이 많기 때문에 제품을 직접 사용하는 데 한계가 있다. 또한 직접 제품을 사용한다고 해도 남성 피부와 여성 피부는 차이가있기 때문에 제품을 정확히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직접 사용해본 여성들의 이야기를 통해 제품을 간접적으로 파악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시장 조사를 나갈 때도 매장 직원에게 구체적인 질문을 하기 어려울 때가있다. 하지만 이러한 단점을 역으로 생각하면 오히려 장점이 되기도 한다. 제품을 직접적으로 느끼기 힘들기 때문에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제품에 대한 평가를 들으려고 노력하는데, 이 같은 부분은 제품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데도움이 된다. MD가 반드시 갖춰야 하는 역량은 무엇인가. MD는 협력사, 방송 PD, 쇼핑호스트 등 다양한 사람과 업무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 능력, 즉 설득과 협상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내가 기획한 상품에 대해 자신이 있어야 하고 그 중심을 잘 잡아야 한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MD는 여러 부서나 업체들과 협업을 해야 하는데, 다양한 팀들과 함께 일하다 보면 제품에 대한 의견도 그만큼 많아진다. 제품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여기 저기서 들려오는 의견 사이에서 중심을 잡지 못하기 쉽고, 그렇게 되면 처음 기획했던 방향과 다르게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 MD로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이 있다면 언제였나. 나는 LG생활건강의 뷰티 제품을 담당하고 있는데, 그중 냉장 화장품인 ‘프로스틴’이라는 브랜드 제품을 기획한 적이 있다. 처음 이 제품을 론칭하려고 했을 때 주변에선우려의 목소리가 아주 높았다. 냉장 화장품인 데다 6주의 사용기간, 48시간 이내 배송 가능한 지역 등 제약이 많았기 때문이다. 또한 용량 대비 가격이 저렴한 편이 아니어서 이에 대한 염려도 있었다. 하지만 나는 제품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론칭을 고집했다. 주변의 우려와 달리 결과는 무척 성공적이었다. 방송 후 25분 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팔렸고, 3억이라는 매출을 올릴 수 있었다. 그 순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뿌듯함을 느꼈다. 업무에 임할 때 반드시 지켜야겠다는 본인만의 기준이 있나? GS SHOP은 ‘리얼 딜 (real deal)’, 즉 진정성을 강조한다. 나 역시 제품을 기획할 때 이를 가장 염두해 둔다. 나의 어머니, 여동생, 지인 등 가족이나 나와 가까운 사람에게 추천할 수 있는 제품인지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다. 내가 기획한 제품의 소비자가 나의 가족이나 지인이 될 수도 있지 않나. 그렇기 때문에 만약 조금이라도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제품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고 기획을 결정한다.&nbsp;MD가 가진 직업적 매력은 무엇인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다. 홈쇼핑 MD는 웬만한 중소기업의 매출과 맞먹는 매출을 이끄는 사람이다. 따라서 내가 운영하고 있는상품의 주인은 회사가 아닌 MD 자신이기에, GS SHOP 직원이기에 앞서 사내 벤처 CEO 같은 느낌을 가질 수 있다. 또한 홈쇼핑 MD의 경우 방송 특성상 리얼 타임으로 업무가 진행되기 때문에, 내가 기획해 판매한 상품에 대한 피드백도 바로바로 볼 수 있다. 상품기획자, 홈쇼핑 MD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따끔한 조언을 부탁한다. MD는 협상과 설득 능력이 무척 필요한 직업이다. 그러니 대내외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람과 생각을 공유해 보고 토론을 해보는 등 논리적인 커뮤니케이션 스킬과 협상 능력을 키우려는 노력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 졸업하기 전 여행을 많이 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회사에 입사하게 되면 자유롭게 여행하기 힘들기도 하지만, 여행은 사고의폭을 넓히고 나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만약 내가 팀내 후배를 직접 뽑게 된다면 긍정적인 사람을 선호할 것 같다. 업무를 하면서 내가 기획한 상품이 성공하지 못할 때가 많다. 그럴 때 자괴감에 빠지지 않고 소비자가 원하는 또 다른 상품을 기획하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매우 중요하다. 또한 MD라는 직무에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는 자세를 갖춘 사람이라면 망설임 없이 뽑을 것 같다.&nbsp;<div id="imcontent" dir="ltr">더 자세한 인터뷰를 보고 싶으면 잡타임즈 기획편을 확인하세요! <?xml:namespace prefix = "o" /><o:p></o:p>잡타임즈 기획편 보러가기(<a href="http://www.jobkorea.co.kr/Starter/Pdf/Jobtimes/ContentList?jtNo=9">http://www.jobkorea.co.kr/Starter/Pdf/Jobtimes/ContentList?jtNo=9</a>) &nbsp;</div>&nbsp;

GS SHOP Beauty Care팀 조용훈 MD를 만나 MD 직무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홈쇼핑 MD, 상품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역할이다.

2017년 5월 어느 토요일 아침, 필립모리스의 궐련형 전자담배를 구매하기 위해 광화문 매장 앞에는 수 많은 대기 인파가 몰려들었다. 품절 대란까지 일으킨 아이코스는 많은 흡연자의 호응 속에 담배 시장의 판도를 변화시키고 있다. 해당 제품의 세일즈를 담당하고 있는 홍석민 Product Distribution Executive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p style="margin: auto; width: 250px; text-align: center; color: rgb(187, 187, 187); letter-spacing: 0px; padding-top: 14px; font-size: 20px; border-top-color: rgb(229, 229, 229); border-top-width: 1px; border-top-style: solid;">PHILIP MORRIS KOREA INC.
<p style="margin: auto; width: 250px; text-align: center; color: rgb(51, 51, 51); padding-bottom: 23px; font-size: 24px; border-bottom-color: rgb(229, 229, 229); border-bottom-width: 1px; border-bottom-style: solid;">Sales & Distribution팀 홍석민 Product Distribution Executive
&nbsp;<img title="2018725163230_SEU.pn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8/7/2018725163230_SEU.png">(사진=잡코리아)
&nbsp;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한국필립모리스㈜ Sales & Distribution 부서에서 근무 중인 3년 차 홍석민입니다.

&nbsp;Sales & Distribution부서에서는 어떤 업무를 하나요?
보통 영업이라고 하면 판매 활동을 떠올리곤 하잖아요. 하지만 저희 부서에서는 제품 판매량 예측과 재고 수준을 고려해 생산 및 수입 물량을 조정하는 역할까지 진행하고 있어요. 물건을 전국 유통망에 적재적소로 배치하고 있죠. 또, 너무 오래된 제품을 폐기 처리하는 업무도 담당하고 있어요. 이처럼 제품의 탄생부터 마지막까지 담당하는 막중한 책임감이 있는 부서예요. 

&nbsp;부서에서 담당하는 업무는 무엇인가요? 

한국필립모리스㈜에서 마케팅 및 세일즈 플랜, 판매 추이, 소비자 반응 등을 기반으로 향후 제품 판매량을 예측하는 일을 맡고 있어요. 판매할 물량을 확보하고 재고 수준을 관리하는 것도 저희 부서의 역할입니다. 최근에는 궐련형 전자담배 출시로 수입하는 물량이 늘어나 제품 통관과 반출까지 담당해 업무 영역이 넓혀졌어요.


Interview 01
위기를 기회로 만들다<img title="2018725163235_SEU.pn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8/7/2018725163235_SEU.png">
(사진=잡코리아)
&nbsp;업무를 수행할 때 필요한 핵심역량은 무엇인가요?

위기관리능력이 중요해요. 아무리 판매 예측이 정확하더라도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거든요. 특히 생산에 차질이 생긴다거나 수입 지연, 검사 문제 등 물량 확보에 관한 애로사항이 생길 수 있어요. 이러한 상황에서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유관부서와 대책을 세우고 신속하게 실행하는 능력이 필요해요. 

&nbsp;업무를 수행할 때 특히 유념하는 부분이나 주의하는 점이 있나요? 

개인적으로 업무를 할 때 팀워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시장 조사를 통한 마케팅과 세일즈 전략, 이후 소비자 반응 등 많은 자료가 모여 업무의 토대가 되죠. 업무에 필요한 이러한 부분들은 다른 유관 부서와 함께하기도 하고, 팀원이 함께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팀워크를 비롯한 협업에 중점을 두면서 업무를 진행하고 있어요.

&nbsp;업무를 수행하면서 가장 기뻤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아무래도 높은 성과를 창출했을 때 가장 기쁘죠. 판매량 예측을 담당하기 때문에 데이터의 정확도가 KPI(목표)인데요. 최근에 저희가 아시아 지역에서 판매량 정확도 1위를 했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뻤어요. 여러 부서와 함께 만든 성과이기 때문에 더욱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죠.

&nbsp;힘들거나 어려운 순간도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업무적 고충을 남들보다 빨리 느낀 것 같아요. 필립모리스는 직원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른 팀에서 일할 기회를 제공하는데요. 그 기회가 조금 빨리 찾아왔어요. 입사 후 3개월 정도에 찾아왔으니까요. 제 전임자가 다른 쪽으로 발령을 받아서 업무 인수인계를 급하게 받고, 바로 업무에 투입됐어요. 그러다 보니 업무를 할 때 어려운 일 등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해결하는 과정이 힘들 때가 있었어요. 어떻게 극복해야 하나 고민한 끝에 유관부서와 활발히 소통하면서 저만의 방식을 찾게 됐어요. 이 모든 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또, 따로 있어요. 필립모리스는 누구나 Speak up 할 수 있고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거든요.



Interview 02
업무 3년차, 늘 배우는 자세로 출근 중!
<img title="2018725163242_SEU.pn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8/7/2018725163242_SEU.png">
(사진=잡코리아)
&nbsp;한국필립모리스㈜에 지원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취직을 준비하면서 소비재를 다루는 외국계 기업을 찾고 있었어요. 그중에서도 세계적으로 알려진 다수의 담배 브랜드를 보유한 필립모리스에 관심을 두게 됐죠. 사실 담배 산업은 부정적인 인식이 있어서 조금 망설여지기도 했어요. 그러나 담배도 기호품이고 흡연자들에게는 꼭 필요한 소비재라는 생각에 지원했어요.

&nbsp;외국계 기업인 만큼 영어 사용 빈도도 높을 것 같아요. 실제로는 어떤가요?

의사결정을 할 때, 외국인이 실무자로서 또는 결정권자로서 참여하게 돼요. 공식적인 메일이나 미팅에는 영어를 많이 사용하고 개인적으로 연락을 주고 받을 때는 상대방의 국적에 따라 사용하는 언어가 달라지기도 하고요. 실제로 주변에서 외국어를 못하면 힘들지 않은지 질문을 하는데요. 얼마나 외국어를 유창하게 하는지보다 얼마나 본인의 생각을 조리 있게 잘 표현 하는지가 더 중요해요. 또, 회사에서 자기계발을 위해 영어 교육을 지원해주는 사내 프로그램도 있어, 한국필립모리스㈜에 지원하고 싶다면 영어 실력에 대한 너무 큰 걱정은 덜어도 좋을 것 같아요. 

&nbsp;자신만의 업무 철학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늘 배움의 자세로 출근해요. 항상 주변 동료들의 충고에 귀를 기울이며 일하는 방식을 보고 저의 것으로 만들고자 노력하죠. 그리고 제 자신의 성과와 실수들을 돌이켜보며 새로운 가르침을 얻기도 해요. 이렇게 매일 하나씩 새로운 것을 배우게 된다면 향후 더 성장한 나를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Interview 03
직무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중요하다
<img title="2018725163247_SEU.pn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8/7/2018725163247_SEU.png">
(사진=잡코리아)
&nbsp;한국필립모리스㈜ 인턴 경험이 있다고 들었어요. 인턴할 때,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무엇인가요?
필립모리스는 인턴들에게 실무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프로젝트를 부여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어요. 인턴을 하면서 실제로 회사가 고민하고 있는 신제품 출시 전략 및 점주 커뮤니케이션 전략, 법규 대응 방안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요. 이러한 경험을 하면서 실질적으로 회사의 방향성에 임팩트를 부여할 수 있는 업무를 한다는 생각에 더욱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어요. 

&nbsp;인턴에 합격하기 위해 어떤 점들을 어필했나요?
필립모리스의&#8203; 인턴 면접은 온종일 진행 돼요. 실제 출퇴근 시간과 같아요. 우선 Group Discussion(토론면접)은 회사에 관한 공부가 필요해요. 공부하면서 필립모리스&#8203;가 팀워크를 굉장히 중요시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죠. 이에 Group Discussion에서 모두의 의견을 끌어냄은 물론, 의견을 수렴하면서 주어진 시간 내에 결론을 도출하는 팀플레이어 라는 점을 어필했어요. 그리고 개인면접에서는 저의 경영학 전공을 살려 브랜딩에 대한 전문성을 최대한 보여주려고 했어요. 대학생으로서 전문성이 부족할 수밖에 없기에 직무에 관한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nbsp;함께 일하고 싶은 팀원은 어떤 사람인가요?

피드백이 명확한 사람이 좋아요. 함께 하는 업무도 많지만, Sales Forecast라는 건 결국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하는 일이에요. 간혹 업무를 하다 보면 “이건 내 일이 아니야” 라는 생각으로, 피드백을 안 주는 경우가 있어요. 문제가 보임에도 불구하고요. 차라리 좋다 나쁘다는 피드백을 명확하게 주는 사람과 함께 하고 싶어요. 의사소통 능력이 뛰어나면 더욱 좋고요!


&nbsp;마지막으로 취준생들을 위한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세일즈는 소비자와 항상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하게 돼요. 전문적인 역량을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비자 관점에서 시장을 보는 감각을 익히는 것도 도움이 되죠. 평소 백화점이나 편의점 등을 방문했을 때, 소비자가 어떤 환경에서 구매하는지도 살펴보세요. 그리고 어떤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에 반응하는지, 매장의 동선 등을 관찰하면 세일즈 인재로 거듭날 수 있어요!

세일즈를 담당하고 있는 홍석민 Product Distribution Executive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제품의 탄생부터 마지막까지 담당하다

글로벌 의류 벤더 회사인 풍인무역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김동현 사원을 만나 벤더 회사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주)풍인무역, 의류에 대한 관심과 꼼꼼함이 필요

독학으로 등단하여 중앙일보 삽화가, 카툰 강사 등을 지내며 자기만의 그림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강일구 작가를 만났다.

일러스트레이터 강일구 작가, 목표 향해 끈기 있게 나아가야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주목받고 있는 직군, Sales! 국외 시장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박종규 대리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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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img title="20164114572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4/20164114572_SEU.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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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TV사업부 TV 구주/아주영업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종규 대리입니다. 저희 팀은 TV의 핵심 부품인 LCD Panel을 판매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요. 아시아/유럽에 있는 TV제조사들이 주 고객이랍니다.
 
판매는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나요? 자사의 영업은 단순 판매직이 아닌 시장의 최전선에서 고객과 자사의 관계를 형성하는 가교 구실을 하는데요. 저희 영업팀의 구성원은 업무상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첫 번째, 주로 해외 현지에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하여 업무를 수행하는 해외 주재원이 있습니다. 해외 주재원은 고객의 요청사항 및 정보를 본사로 보내는 업무를 담당합니다. 두 번째로 주재원이 해외에서 보내는 정보를 바탕으로 물량/가격/제품 등을 결정하여 판매를 이끌어내는 본사 영업 담당자가 있습니다. 제가 맡고 있는 업무도 본사 영업인데요. 저는 유럽/터키 지역의 거래처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영업 업무도 협업을 통해 진행하는 경우가 있나요? 물론이죠. 영업에서 가장 중요한 업무 중 하나인 고객 미팅은 팀 구성원들과 함께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팅 자료를 준비하는 일부터 고객 영접까지의 모든 과정을 혼자서 수행하기란 힘들기 때문입니다. 특히 중요한 미팅일수록 생각지 못한 변수들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사전 준비와 팀 구성원 간의 긴밀한 협업이 매우 중요합니다.
&#160;
대학 시절, 전공으로 무엇을 공부했나요? LG는 구성원과의 협업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업입니다. 실제로 LG디스플레이가 추구하는 인재 요소 중 하나는 ‘팀워크’로 정하고 있고, 현업에서 역시 ‘팀워크’를 통한 시너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영업 직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유리한 전공이 있나요? 저희 팀은 해외 영업이 주 업무이므로 어학 능력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어학 실력만 뒷받침된다면 전공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희 팀은 매우 다양한 전공자들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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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은 어떤 성격의 소유자에게 적합한 직무인가요? 영업은 업무의 특성상 많은 사람을 상대해야 하는 직무입니다. 원만한 의사소통능력이 요구되는 직무라고 할 수 있죠. 언변이 아주 뛰어나지 않다고 하더라도 타인의 이야기를 잘 들을 줄 아는 경청 태도, 그리고 힘든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노력하는 밝은 성격의 소유자라면 해당 직무를 잘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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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요구하는 인재상은 무엇인가요? LG는 구성원과의 협업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업입니다. 실제로 LG디스플레이가 추구하는 인재 요소 중 하나는 ‘팀워크’로 정하고 있고, 현업에서 역시 ‘팀워크’를 통한 시너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160;
LG디스플레이 내에서 영업 직무의 현재 동향이 궁금합니다. LG디스플레이는 세계 최고의 회사들이 찾을 정도로 최고 품질의 Display를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그리고 Display 제품은 IT 시장의 중심에 서 있는 핵심 부품이라고 할 수 있죠. LCD, OLED 등 빠르게 변화하는 IT 시장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일은 회사의 매출에 직결되는 중요한 업무기 때문에 영업 직무에 대한 지원도 매우 활발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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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직무를 위해 LG디스플레이에서 지원하고 있는 제도에는 무엇이 있나요? 직원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사내 어학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도 매일 한 시간씩 회사에서 중국어 수업을 수강하고 있는데요. 덕분에 중국에 실력이 나날이 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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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img title="20164114578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4/20164114578_SEU.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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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직무의 미래,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 제가 몸담은 LCD 업계는 중국업체의 등장, 기술의 평준화, 정보의 개방 등으로 치열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에 따라 영업의 역할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죠. 아무리 좋은 제품을 생산하더라도 실제 고객에게 어필하지 못한다면 그 제품의 판매량은 적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고객과 좋은 관계를 형성하여 제품을 판매하는 과정이 없다면 기업 또한 존재할 수 없으므로 영업은 국제화 시대에 더욱 각광받을 직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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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에서의 꿈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현재 목표는 저의 담당 거래처를 성공적으로 성장시키는 것입니다. 저는 현재 우리 회사 거래처 중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거래처를 담당하고 있는데요. LCD TV Panel은 TV의 핵심 부품이기 때문에 작은 회사의 경우 Panel의 수급에 따라 회사의 성장이 좌우되기도 합니다. 고객의 성공은 곧 자사의 성공으로 이어진다는 생각으로 현재 제가 할 수 있는 작은 성공신화를 차근차근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응원의 한마디를 전한다면? 혹 조급한 마음에 조바심을 내는 분들이 있다면 그러한 마음을 경계하라는 이야기를 해드리고 싶습니다. 취업 준비 중에 느끼는 부담으로 본인이 원하는 길이 아닌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좀 더 신중하게 자신의 미래를 설계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당장 한 치 앞이 보이지 않는다 하더라도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다 보면 언젠가 길은 열리기 마련입니다. 인생의 목표가 취업인 사람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취업이 아닌 자신의 꿈을 목표로 도전한다면 한결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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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인터뷰는 LG Careers(LG그룹 채용포탈 사이트) 운영진의 동의 하에 게재되었습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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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joburl.kr/w6sy4" target="blank">출처-&#160;LG CAREERS 직무소개</a>&#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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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lgdisplay-jk1.jobkorea.co.kr/" target="_blank">>LG 디스플레이 기업분석과 자소서 항목부터 면접 기출 문제까지, 공채 준비에 필요한 모든 것</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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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주목받고 있는 직군, Sales! 국외 시장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박종규 대리를 만나보자.

LG디스플레이, Sales! 최고의 가치를 전하다

나만의 노하우가 가치있는 산업이 된다&nbsp;<img title="2017119183452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7/1/2017119183452_SEU.jpg">&nbsp;ㅣ웅진씽크빅 뉴런 임프린트 홍성애 에디터&nbsp; &nbsp;&nbsp;&nbsp;에디터가 되고 싶은데 채용정보를 얻는 것부터가 쉽지 않다. 출판사는 신입사원을 언제, 어떻게 뽑나?출판 업계는 일반 회사들처럼 매년 상하반기 공채를 통해 신입사원을 뽑지 않는다. 그래서 공개적으로 모집 요강 등의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평소 관심을 두고 있는 출판사를 몇 군데 지정해 두고 해당 회사의 홈페이지를 수시로 방문하면서 인력 모집 소식을 확인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출판사들이 홈페이지 운영뿐 아니라 블로그나 페이스북 등을 통해 독자들과 폭넓게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러한 페이지들을 보면서 궁금한 점이 있다면 글을 남기고 출판사가 원하는 신입사원 인재상이나 자질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질문해도 좋을 것 같다. 좀 더 적극적인 방법을 찾자면, 내가 먼저 나의 이력서와 생각해 둔 기획안 등을 출판사에 보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당장 채용이 없을 지라도 출판사 관계자가 염두에 뒀다가 추후 공고가 날 때 연락을 해 올 수도 있다.&nbsp;&nbsp;입사 지원 시, 기획안을 제출하라는 출판사들이 많다. 합격 확률을 높이려면 어떻게 작성하는 것이 좋은가?출판사가 지원자들에게 해당 과제를 준 목적이 무엇인지 잘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출판사는 실무경험이 없는 신입 지원자에게 완벽한 기획서를 바라지 않는다. 다만, 사회 이슈와 흐름을 얼마나 잘 파악하고 있고, 그것을 책으로 연계할 수 있는 감각을 지녔는지를 알고 싶어한다.책을 기획하고자 할 때, `예술 작품`을 만든다고 생각하지 말고 `팔리는 상품`을 만든다는 목적을 갖고 접근해 보기 바란다. 그러면 독자들이 원하는 내용이 무엇일지, 어떻게 기획을 잡는 것이 독자들의 흥미를 유발할지 등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또한, 기획안이나 서평을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하다면 온라인 서점에 등록된 책 소개 자료와 목차 등을 보기 바란다. 자주 보다 보면 에디터들이 책을 소개하는 방식과 책에서 어떤 핵심을 뽑는지 패턴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nbsp;&nbsp;<img title="2017119183527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7/1/2017119183527_SEU.jpg"> &nbsp;에디터의 직업 수명은 긴 편인지 궁금하다.출판 분야는 에디터 개인이 가진 노하우가 곧 가치가 되는 산업이다. 수많은 경험과 연륜이 쌓여야만 좋은 책과 베스트셀러를 만들어 낼 수 있다. &nbsp;일반 회사에서는 직급과 연령이 높을수록 빨리 퇴직해야 하는 고민에 휩싸인다고 하는데, 출판사는 오히려 그 반대라고 볼 수 있다. 웅진씽크빅을 예로 들자면 경력이 오래된 에디터들이 세분 정도 계신데, 그 분들은 오롯이 개인의 역량으로 책을 기획하고 만드는 작업을 한다. 그만큼 각 분야에 지식과 노하우가 쌓였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nbsp;에디터가 되려면 반드시 글을 잘 써야 하나?&nbsp;에디터가 반드시 글을 잘 쓰거나 또는 교정교열을 할 줄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출판 기획자라면 책을 만드는 각 과정에 관여해야 하기 때문에 각 업무 프로세스와 관련한 기본 지식을 갖추고 있다면 실무에 큰 도움이 된다.&nbsp;현재 에디터가 되길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열린책들 출판사에서 발행하는 <열린책들 편집 매뉴얼>(열린책들 편집부 저, 열린책들)이란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이 책을 읽어보면 기획자로서 알아야 할 맞춤법과 표준어, 외래어 표기법 등에 대한 기본 지식을 얻을 수 있다.&nbsp;또한, 출판 기획 실무를 배우고 싶다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한겨레 문화센터 등의 기관에서 운영하는 출판 실무 교육 과정을 들어보면 궁금증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이다. 하지만 이 역시 들어서 나쁠 것 없다는 것이지 이걸 꼭 들어야만 출판 기획자가 될 수 있다는 얘기는 아니다.&#8203;&#8203;&nbsp;&nbsp;출처: <대한민국에서 기획자가 되는 법>(웅진윙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저)&nbsp;&nbsp;

뉴런은 웅진씽크빅 단행본 사업본부의 임프린트다. 외국어분야 단행본 출판을 전문으로 한다. 
인터뷰에서 만난 홍성애 에디터는 뉴런에서 근무하는 동안 수십 권의 단행본을 기획,편집한 베테랑이다.
대표 서로는 <유수연의 토익 필살기>시리즈, <이보영의 영어말하기 교과서>, <30 days to better English> 등이 있다.

나만의 노하우가 가치있는 산업이 된다

인문, 상경 계열을 전공한 취준생이라면 한 번쯤 꿈꾼다는 마성의 직무 ‘영업’. 현장에서 터득한 신뢰와 특유의 소통 능력이 직장생활의 좋은 밑바탕이 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영업부터 시작해 최고의 자리에 오른 기업인들도 많다고 하니, 자신의 가치를 키워나가는 데 이만한 직무가 또 있을까. 하지만 아직도 ‘영업’하면, “아쉬운 소리를 해야 한다”, “내향적인 성격은 도전하기 어렵다”와 같은 편견이 따라붙는 게 사실! 그래서 이런 편견은 과감히 스킵하고, 취준생들에게 진짜 영업의 세계를 알려줄 두 명의 전문가를 만났다. 바로 CJ제일제당 차진혁 님과 CJ헬스케어 이유진 님이다. 
<p style="margin: auto; width: 350px; text-align: center; color: rgb(187, 187, 187); letter-spacing: 0px; padding-top: 14px; font-size: 20px; border-top-color: rgb(229, 229, 229); border-top-width: 1px; border-top-style: solid;">CJ제일제당 /CJ헬스케어
<p style="margin: auto; width: 350px; text-align: center; color: rgb(51, 51, 51); line-height: 35px; padding-bottom: 23px; font-size: 21px; border-bottom-color: rgb(229, 229, 229); border-bottom-width: 1px; border-bottom-style: solid;">Food Sales&#160;차진혁&#160; Pharma Sales&#160;이유진&#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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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으신 직무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차진혁 집 앞에 있는 슈퍼부터 모바일 앱까지, CJ제일제당 제품을 살 수 있는 경로는 정말 다양하잖아요. 저는 이 수많은 경로 중에서 SSM(Super SuperMarket), 할인점, 창고형 경로를 담당하는 ‘리테일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창고형은 코스트코, 롯데 빅마켓 등 소매용치고 단량이 큰 제품을 취급하는 특이 경로를 뜻하죠. 기본적으로는 매장 내 재고, 판촉 방법, 진열 수준 등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는 프로모션을 제시해 매출 상승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이유진 CJ헬스케어 Pharma Sales의 경우, 크게 ‘의정’과 ‘메디컬` 두 경로로 나뉘는데요. 의정은 100베드 이상의 종합병원 교수분들을 대상으로, 메디컬은 일반 병원의 원장님, 의사분들을 대상으로 영업을 펼치죠. 저는 의정에서 외래, 수술, 응급실의 교수님들뿐만 아니라, 약제부, 의국원 등 병원에서 근무하는 여러 분야의 의사분들에게 제약 영업(MR : Medical Representative)을 하고 있습니다.


Interview 01
영업, 모든 직무의 기본이 되는 포지션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7/7/20177510121_SEU.jpg" title="20177510121_SEU.jpg">
(출처=CJ그룹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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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별로 영업 방식이 다를 것 같아요. 

이유진 제약 영업이라 하면 단순히 경구제, 주사제, 수액 등 의약품들을 병원에 소개하면서 매출을 올린다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저희는 거기에 그치지 않고, 약의 정확한 적응증, 보험 기준, 타 약제 대비 장점, 금기사항, 케이스까지 설명드리고, 판매한 의약제가 실제 처방으로 이어지도록 꾸준히 활동하고 있답니다. 

차진혁 아무래도 CJ제일제당이 업계 1위 식품전문기업이다보니, 상대적으로 영업할 수 있는 제품이 풍부한 편입니다. 제품 스펙트럼이 넓기 때문에 육성 제품, 신제품, 강소 제품 등의 MS를 비롯해 영업팀이 관리해야 할 지표도 많죠.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덕에 ‘제일제당 영업을 했다’고 하면, 어딜 가서도 직무 역량을 인정받는 것 같습니다.

&#160;
영업관리 직무를 선택한 계기가 있으신가요? 

차진혁 회사에서 좀 더 큰일을 해보고 싶은 마음에 지원하게 됐습니다. 그러려면 가장 먼저 무슨 일을 배워야 할까 고민한 끝에, 회사의 영업부터 시작해보자고 결론을 내렸죠. 영업이야말로 모든 직무의 기본이 되는 포지션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제품이나 시장 지식, 커뮤니케이션은 물론, 목표를 관리하면서 자신의 역량을 계발할 수 있는 분야라고 자신합니다. 

이유진 약에 대한 관심은 생명대에서 생물학이나 화학을 공부하면서 항상 있었어요. 아무리 훌륭한 약이라도 정확한 곳,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전달하지 못한다면 그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없다고 생각했고요. 그래서 그런 역할을 해내는 ‘영업’이란 직무가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또 평소 “기업을 먹여 살리는 건 결국 영업”이라고 강조하신 아버지의 영향도 컸어요. 내가 움직이는 만큼 회사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어서 다시 생각해도 잘한 결정인 것 같습니다.


Interview 02
끊임없는 공부와 의사소통 능력 길러야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7/7/201775102059_SEU.jpg" title="201775102059_SEU.jpg">
(출처=CJ그룹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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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전 직무 경험을 위해 무엇을 해보셨나요? 

이유진 취업을 준비하면서 영업이 무엇인지 경험해보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에 제약, 자동차와 함께 3대 영업으로 꼽히는 보험 영업에 도전한 적이 있습니다. 보험 영업하면 대게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상품을 권할 것 같지만, 당시 제 일과는 회사가 밀집해 있는 을지로 등지의 카페에서 시작됐는데요. 처음 보는 회사원에게 말을 걸고, 어떤 재무 고민이 있는지, 이를 해결하려면 어떤 상품이 적합한지 제안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게 했습니다. 그 결과 영업 지역구에서 매출 2위를 달성하면서, CJ헬스케어 입사 면접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답니다. 생각해보면 대학교 홍보대사를 하면서 매일 300명 가까이 사람들을 만났고, 이들이 원하는 정보를 파악해 이야기를 나눈 경험도 직무에 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차진혁 CJ제일제당에 입사하려면 식품에 대한 공부는 필수라고 생각했습니다. 일상생활에서도 매장 진열대에 놓인 제품들을 유심히 보곤 했죠. 신제품, 판매 중단 상품 등 CJ제일제당을 비롯해 경쟁사 제품까지 관심 있게 살폈습니다. 자사 제품을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 나아가서는 경쟁사에는 이런 제품이 있는데 왜 CJ제일제당에는 없는지 면접에서 반문할 수 있는 자신감도 이런 디테일이 좌우한다고 믿었거든요. 이외에 대학 때 4년간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학부모분들을 대상으로 의사소통능력도 꾸준히 기를 수 있었습니다.
&#160;
‘영업’하면 흔히 갖는 선입견이 있나요?

이유진 영업은 남자의 영역이라고 생각하는 취준생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저 역시 입사 전에는 그 점을 걱정했지만, 경험해보니 성별은 직무와 큰 상관이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선 저는 술을 전혀 못 마셔요. 저희가 영업하는 대상인 의사분들은 제가 술을 잘 마시는지에는 관심이 없으세요. ‘영업직은 술을 잘 먹어야 한다’는 말도 이제는 옛날이야기인 거죠. 실제로 최근 남녀 MR의 비율을 보면 4:6 정도 되는 것 같은데요. 꼼꼼함, 세심함 등 여성 MR만이 가진 장점들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국내 제약 기업들의 여성 MR 비중도 점점 높아지는 것일 테고요. 

차진혁 맞아요. 한 직무 안에서도 서로 두각을 나타내는 업무는 분명히 있죠. 저 같은 경우엔 “영업은 자존심 상할 일이 많은 직군이 아니냐”라는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요. 필요에 따라 거래처에 사정할 때도 있지만, 영업 직무라서 꼭 그런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부서든 이해관계가 있고, 그에 따라 양해를 구하거나 구애를 받는 상황은 항상 존재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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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직무에 필요한 역량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이유진 모든 사업이 그렇겠지만, 제품과 시장에 대해 정확히 아는 게 중요하죠. 특히 약은 생명과 직접 관계가 있기 때문인데요. 또 그 분야의 전문가인 의사분들이 제품에 관해 질문했을 때, 제대로 답변하지 못하면 신뢰를 잃을 수도 있죠. 그래서 교육을 정말 많이 합니다. 약의 작용, 효과 원리 등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 달에 한 번 시험도 치르고요. 얼마 전에는 저희 제품 중에 천식 및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로 쓰이는 ‘루키오’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는데요. 아데노이드 비대증에 몬테루카스트 제제가 효과가 있다는 논문이 발표되면서 스터디가 필요했거든요. 이런 식으로 내용을 숙지한 후 리플렛이나 논문을 들고 거래처인 병원을 찾아 영업을 하게 됩니다. 

차진혁 다양한 연령대와 협업하는 식품 영업은 친밀도 높은 의사소통능력이 요구됩니다. 의사소통만큼 또 중요한 능력이 판매 트렌드를 읽는 눈이죠. 식품의 경우 경로별/지역별/시기별/제품별 특성이 각기 달라 접근하는 영업 방식이 달라야 하는데요. 예를 들어, 상대적으로 거주하는 인구의 연령대가 높은 지역에는 신규 주력제품이 ‘쁘띠첼 젤리’라 하더라도, 그들이 좋아할 만한 제품으로 영업을 해야 큰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Interview 03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으로 영업 전문가 양성
<im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7/7/20177510128_SEU.jpg" title="20177510128_SEU.jpg">
(출처=CJ그룹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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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자라도 영업 직무를 할 수 있을까요?

이유진 저는 관련 전공이지만, 영업 직무로 입사한 동기 20여 명 중 반 정도는 문과 전공이었어요. 그런 점에서 보면 전공이 제약 영업의 큰 걸림돌이 되는 것 같진 않아요. 입사 후에는 그룹 교육 1달, 계열사 교육도 2~3달 정도 진행되고요. 부서에 배치받으면 현장에 동행해 현직 선배님들은 이런 케이스에 어떤 약을 쓰는지, 의국은 어떤 식으로 약을 관리하는지 1달간 또 교육을 받는답니다. 무엇보다 CJ헬스케어는 학술교육팀이 따로 있어서, 비전공자라도 충분한 교육을 받은 후 직무를 경험하게 되므로 걱정할 게 전혀 없어요. 

차진혁 제가 면접 당시 받은 질문이 “체육 교육을 전공했는데, 입사해서 어떤 일을 할 수 있느냐”는 것이었습니다. 비전공자라면 면접에서 이런 질문을 피할 순 없겠지만, 최대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는 점을 부각해 답변한다면 큰 무리가 없다고 봅니다. 입사 후에는 CJ제일제당의 체계적인 영업 전문가 양성을 통해 역량을 키울 수 있는데요. 영업 직무와 관련된 제반 정보를 모두 담고 있는 직무 매뉴얼이 기본적으로 제공되고, 부서에 배치된 3개월 차부터는 집중 교육을 통해 방문 상담부터 매장 개선, 제안 영업, 협상, 성과 분석까지 영업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기반들을 다지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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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에 입사하고 싶은 취준생에게 한마디 부탁드려요!

차진혁 CJ제일제당이 하는 일은 물론, 주력 제품, 경쟁사 제품, 시장과 업계에서 가장 이슈되고 있는 부분들은 꼭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특히 전사적으로 화두인 ‘HMR(가정 간편식)’ 시장의 규모와 성장 가능성 등을 숙지하고 온다면 분명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자신감을 갖고 원하는 바를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이유진 CJ는 직무를 상당히 중시하는 기업입니다. 이 직무가 어떤 일을 하는지, 자신이 왜 이 직무를 잘할 수 있는지에 대한 답을 스스로 갖고 있다면 면접도 무난히 통과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영업관리 직무를 시작으로, 앞으로 날개를 달 여러분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a href="https://goo.gl/mAK6U7">인터뷰 원문 : CJ블로그 >></a>
해당 인터뷰는 CJ그룹 공식 블로그에서 제공받아 작성된 기사입니다. 본 자료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취준생들에게 진짜 영업의 세계를 알려줄 두 명의 전문가 CJ제일제당 차진혁 님과 CJ헬스케어 이유진 님을 만났다.

목표를 스스로 관리하면서 역량을 계발하는 직무

노키아는 펄프 사업으로 시작해 올해로 창립 150주년을 맞이한 역사 깊은 기업이다. 종이/고무 사업에서 휴대폰 모바일 통신 사업을 거쳐 현재 네트워크 사업까지 그 영역을 확장, 변화해 가며 통신업계 글로벌 리더로서 도약 중이다. 세계 최고의 이동통신기술을 보유한 한국의 노키아솔루션앤네트웍스코리아(이하 노키아코리아)의 핵심 부서인 NPO팀 엔지니어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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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title=2016419175445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4/2016419175445_SEU.jpg">&nbsp;
세계 최고 수준의 이동통신 설계·최적화 기술 보유한 NPO팀&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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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이형엽 안녕하세요. 이형엽 팀장입니다. 노키아가 한국 이동통신 LTE 시장에 진출할 당시에 합류해 현재 NPO팀의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nbsp; 박수현, 윤석준, 이승경 안녕하세요. 저희는 노키아코리아 NPO팀에서 근무한 지 1년 정도 되는 신입사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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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O’라는 용어가 낯선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 팀인가요? 이형엽 NPO는 ‘Network Planning & Optimization’의 약자입니다. 말 그대로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설계하고 최적화하는 일을 하고 있죠. 휴대폰 사용 시 통화 및 인터넷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업무가 수반되는데요. 먼저 개발자가 네트워크 장비를 개발하면 저희 팀에서 범위(Coverage), 용량(Capacity), 품질(Quality)을 고려해 통신 계획을 수립합니다. 수많은 기지국을 어디, 어떤 높이에서 어느 방향으로 또 얼마나 강한 신호로 전송해야 하는지 계산하고 예측하는 거죠. 이렇게 네트워크 설계가 끝나면 구축팀이 기지국을 설치하고 저희 팀이 오류를 찾아내 수정하여 최적의 네트워크 상태를 만듭니다. 현재 한국의 이동통신 3사와 협업하고 있어요.&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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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과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이형엽 NPO팀은 거의 모든 부서와 접점이 있어요. R&D에서 새로운 장비를 개발할 때 기능에 대해 사용자 입장에서 의견을 개진하고, 새 장비가 설치된 이후에는 문제점 여부를 점검합니다. 영업/기술영업팀이 최상의 장비와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동통신 네트워크 운용 시 발생하는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요. 또한 한국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노키아 지원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저는 NPO의 팀장으로서 국내 타 부서와의 미팅, 조율 그리고 해외에서의 요구사항, 국내 각 프로젝트에서의 NPO 팀원들의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적기적소에 투입하는 매니저로서의 역할도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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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데 일을 하며 가장 보람된 순간은 언제였나요? 이형엽 노키아코리아는 LTE 분야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으며 여러 국가에서 끊임없이 지원 요청이 들어옵니다. 일부는 이메일이나 원격회의를 통해 간단한 방향 설정 등으로 해결할 수 있어요. 하지만 시급을 다투거나 중요도가 높은 업무의 경우 한국 NPO 엔지니어들이 직접 해외로 파견을 나가야 합니다. 저희가 투입된 결과로 해외 노키아의 LTE 네트워크 품질과 성능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면 회사와 제 직무에 자부심이 생기더라고요. 고객사와 해외 노키아로부터 감사의 메일을 받았을 때도 정말 기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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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O팀 엔지니어 직무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이형엽 NPO는 이동통신 전반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쌓다 보면 IT/통신 분야에 응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집니다. 다양한 부서와 협업을 자주 하고 최신 기술을 접할 기회가 많다 보니 미래의 IT/통신 Trend와 방향을 예측할 수 있는 눈이 생긴다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그리고 직무 특성상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출장으로 여러 나라에 방문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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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title=2016419175452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4/2016419175452_SEU.jpg">&nbsp;
노키아, 직급에 상관없이 서로의 이름을 부르는 수평적인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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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코리아의 근무 분위기는 어떠합니까? 이형엽 수평적인 분위기 속에서 모두가 자유롭게 의사 표현을 할 수 있어요. 사장실이 따로 마련되지 않은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사장님도 출장 뒤 정산 영수증을 직접 풀로 붙이실 만큼 직책 직급에 의한 강압적인 권위를 찾아보기 힘듭니다. 출퇴근 시간도 탄력적입니다. 저를 비롯해 보통 9-6시 근무를 하지만 상황에 따라 8-5시, 10-7시 혹은 재택근무로 조정할 수 있죠. 이승경 상하 관계에 구애받는 분위기가 아니라서 좋아요. 회사 내에서는 모두 이름을 부르고 있기 때문에 자유롭고 합리적으로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어요. 박수현 다른 회사에서는 위에서 지시한 업무에 대하여 일하는 것이 대부분이잖아요. 하지만 이곳은 개인의 업무가 구별되어 있지 않고 특정 업무가 있으면 스스로 일을 찾아 서로 도와가며 업무를 처리하는 분위기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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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코리아의 자랑하고 싶은 기업 문화나 복지가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이형엽 많은 직장인들이 회사 분위기에 따라 눈치 보며 휴가를 쓰잖아요. 노키아코리아에서는 본인의 계획에 따라 자유롭게 휴가를 낼 수 있습니다. 오히려 주기적으로 충분한 휴가 사용을 권장하는 편이에요. 바쁜 업무로 부득이하게 휴가를 다 사용하지 못한 경우에는 남은 일수를 다음 해로 넘길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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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title=201641917550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4/201641917550_SEU.jpg"> 필요한 것은 스스로 습득하고 응용할 수 있는 역량이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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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코리아의 NPO팀에서 일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이 있다면? 이형엽 훌륭한 NPO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서는 이동통신 관련 다양한 분야를 깊이 있게 알고 있어야 합니다. 수많은 장비와 기능 그에 따른 툴 활용 능력, 전문가로서의 지식이 정말 중요해요. 물론 이를 모두 익히고 입사할 수는 없겠지만 교육의 기회가 주어졌을 때 얼마나 빨리 습득하여 적응할 수 있느냐는 개인의 몫이거든요. 노키아는 ‘70:20:10’이라는 교육에 대한 명확한 룰이 존재합니다. 교육의 70%는 업무를 통해 스스로 터득하고, 20%는 선배와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배우며, 10% 정도는 공식 교육을 통해 습득하게끔 하고 있어요. 때문에 필요한 것을 스스로 찾아 계획을 세우고 습득할 수 있는 역량을 꼭 갖춰야 하겠죠. 이승경 신입사원으로서 배우고자 하는 열의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기술적인 역량은 일을 통해서 배워나가는 부분이 크고, 시대 흐름에 따라 계속 바뀌기 때문에 꾸준히 노력해야 합니다. 윤석준 영어로 진행되는 교육이나 업무가 많기 때문에 어학 능력이 중요합니다. 아무리 좋은 교육도 이해하지 못한다면 의미가 없죠. 또 해외에 출장 갔을 때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는 어학 능력이 필수입니다. 좋은 대인관계 능력도 중요한 것 같아요. 고객을 대응하려면 타 부서 사람들과 함께 일을 진행해야 하거든요. 엔지니어로서 기술력은 뛰어나지만 팀에 불화를 일으킨다면 결국 좋은 결과를 낼 수 없을 겁니다. 박수현 가장 중요한 역량은 ‘연관성’을 찾는 것 아닐까요? 문제가 발생하면 그 문제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KPI, Log, Parameter)를 가지고 무엇이 영향을 주었을지 분석하는 사고가 필요해요. 각각의 정보는 서로 연관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조합하여 무엇이 원인인지 찾아내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방대한 양의 정보를 처리해야 하는 업무이기 때문에 능숙한 툴 사용은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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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세 분은 노키아코리아 입사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셨나요? 이승경 노키아가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기술을 찾아보고, 어떤 기술인지 정확하게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기본적인 네트워크 구조와 흐름에 대해서 숙지하고, 영어 면접에 대비해 예상 질문을 만들어서 답변을 준비하기도 했고요. 윤석준 대학 시절부터 통신장비 외국계 기업을 목표로 했어요. 대학교에서 주로 통신에 대한 과목을 수강하며 통신에 관한 기초를 배우고, 휴학 시절에는 통신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이론과 실무는 분명 차이가 있기 때문에 대학에서 배운 내용이 유용하게 쓰인다고 말하기 어려운 부분은 있어요. 하지만 이 직무를 위해 제가 어떤 노력을 했는지를 보여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죠. 박수현 외국계 기업에서 일을 하기 위해서는 영어가 필수이기 때문에 교환학생이나 어학연수 등 영어공부를 꾸준히 했어요. 하지만 토익보다는 실제 회화에 좀 더 중점을 두었습니다. 인턴을 한 적도 있고요. 인턴 경험을 통해 실제 회사에서 효율적으로 일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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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title=201641917558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4/201641917558_SEU.jpg">&nbsp;
개인, 회사, 사회 모두가 윈윈이 되는 일을 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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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부탁드려요. 이형엽 전공이나 자신의 관심사와 상관없이 조건이 좋은 회사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많은데요. 그러기보다는 자신의 적성과 역량을 고려하여 진로를 선택하고, 그에 맞게 준비를 했으면 합니다. NPO라는 직무도 처음 들어보았듯 세상에는 생각보다 무수히 많은 직무, 직업이 있습니다. 본인의 미래를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현재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노력하세요. 그리고 그 노력을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무엇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지 스스로 고민해 보는 습관을 지니는 것이 좋겠어요. 윤석준 저는 입사하기 전에는 직업에 대해서 정말 좁은 의미로 생각했었습니다. 특히 금전적인 부분에 큰 가치를 둔 것 같은데요. 저 역시 취업준비생 시기를 겪으며 취업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연봉별로 정리된 기업리스트를 보며 지원할 기업 목록을 검토한 적도 있었죠. 하지만 저 나름의 가치관을 새운 후 노키아에서 일하게 되며 느낀 점이 있어요. 바로 가장 중요한 건 돈이 아니라 직무 적합성이라는 걸요. 어떻게 보면 최우선 가치가 변하게 된 거죠. 결국 자신이 흥미를 느끼고, 좋아하는 분야를 직업으로 택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수십 년을 일할 텐데 업무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얼마나 불행할까요? 물론 취업준비생의 입장에서는 크게 와 닿지 않을 수도 있어요. 저 역시 그랬으니까요. 하지만 ‘묻지 마 지원’을 하는 것보다 좀 더 깊이 생각해보고 직업과 회사를 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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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이승경 제가 생각하는 좋은 일이란 스스로 보람되고 즐거운 일입니다. 언젠가 부장님께서 아침 출근길에 혼잣말로 “오늘은 뭘 하고 놀아볼까?”라고 하셨던 것이 기억에 남아요. 저도 부장님처럼 직장에서 업무를 하는 것을 ‘일’이 아닌 ‘놀이’의 개념으로 생각하려고 합니다. 회사에 자부심을 가지기보다 단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제가 지금까지 느낀 노키아는 본인 스스로 즐겁고 보람 있는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회사입니다. 박수현 저도 본인이 즐길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아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라는 공자의 말처럼 즐길 수 있는 일은 하면 할수록 재미있고 빠르게 습득할 수 있을 겁니다. 윤석준 모두에게 이로운 것이 좋은 일이 아닐까요? 개인은 회사에서 자신의 발전과 함께 금전적인 보상을 받고, 기업 역시 개인들을 모아 사회에 필요한 상품 또는 기술을 창출하며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 결과로 사회적으로 고용창출의 효과와 함께, 기술적으로도 점점 발전하는 사회가 될 수 있습니다. 이형엽 개인, 회사, 사회 모두가 윈윈(Win-Win)이 되는 일입니다. 회사는 적절한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고, 구성원은 목표를 위해 노력했을 때 결과적으로 회사, 고객, 그리고 사회가 모두 승자가 될 수 있는 일 말이죠. 현재 노키아는 사람과 사람, 사물과 사물, 그리고 사람과 사물을 연결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5G 개발에 노력 중입니다. 이 결과로 사람들의 삶이 좀 더 편리하고 윤택해진다면 노키아 NPO팀의 구성원으로서 일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좋은 일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nbsp;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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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솔루션앤네트웍스코리아 NPO팀의 이형엽 팀장과 박수현, 이승경, 윤석준 사원을 만나 인터뷰했다.

세계 최고의 이동통신기술로 세상을 편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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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제11대 커피 대사 민경원 바리스타</big></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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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원 바리스타는 일본에서 음악을 공부하던 중 커피의 풍미에 눈뜨면서 드라마틱하게 진로가 바뀐 케이스이다. 환한 미소가 인상적인 그녀는 지난해 스타벅스 바리스타 7천여 명 중 커피 대사(Coffee Ambassador)로 선발되기도 했다. 그녀가 커피를 통해 추구하는 것은 바로 사람들과의 소통과 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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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img title="20164201120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4/20164201120_SEU.jpg"> </center>
&#160;
스타벅스는 현재 세계 각국에 매장을 운영하며, 프리미엄 원두커피를 배전(roasting), 유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민경원 바리스타는 현재 커피 대사로서 잠시 일선 매장을 떠나 본사 ‘스타벅스아카데미’에서 교육과 품질 향상을 담당하고 있다.
&#160;
‘커피 대사’가 어떤 것인지 설명을 좀 해주세요. 
커피 대사는 스타벅스에서 직원들의 커피 지식과 열정을 테스트하여 선발하는 커피 전문가입니다. 1년 동안 다양한 교육과 대내외 활동을 펼치며 커피 문화를 전파하게 됩니다. 커피 대사로 선발되기 전까지는 매장에서 점장으로 근무했고, 지금은 매일 본사로 출근하고 있어요. 현재 사내 인재양성 교육기관인 ‘스타벅스 아카데미’에 소속되어 전반적인 교육과 커피 품질을 높이는 일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아카데미는 일반 기업으로 치면 교육개발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160;
바리스타로 진로를 굳히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일본에서 음악을 공부하던 중 2009년부터 2년간 스타벅스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어요. 그때 커피의 맛에 눈뜨게 되었죠. 또, 당시 부점장이셨던 분의 서비스 마인드를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어요. 무척 섬세하고 마음씀씀이가 대단한 분이었거든요. 그러면서 스타벅스라는 브랜드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바리스타를 아예 직업으로 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2011년 7월 한국에 돌아와 스타벅스에 바리스타로 입사한 거죠. 
&#160;
바리스타로 입사할 때 전형 과정에서 무엇을 중시하던가요? 
서류전형과 인·적성 검사를 거쳐 면접을 봤는데요. 매장의 점장과 그 매장이 속해 있는 지역 의 총괄매니저가 면접관이 됩니다. 지원자의 성실성과 성격을 평가하고 통근시간, 앞으로의 계획 등을 확인하죠. 지원 자격에 특별한 조건은 없었고,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었어요. 제 경우는 일본 스타벅스에서 일한 경력이 있고 일본어를 할 줄 안다는 것이 플러스요인이 되었을 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채용에서 어떤 제한이나 우대사항 같은 것은 없었어요. 커피에 대한 열의와 열정을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 같았어요. 
&#160;
바리스타 자격증 같은 것이 필요 없었다는 뜻인가요? 
네. 자격증의 유무는 문제가 되지 않았어요. 저는 지금도 바리스타 자격증이 따로 없고 사내 자격증인 ‘커피 마스터’만 갖고 있습니다. ‘커피 마스터’는 저희 회사에서 커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에요. 매장에서 검정색 앞치마를 두르고 있는 사람이 바로 ‘커피 마스터’들이랍니다. 사내 자격증이긴 하지만 노동부에서 인정하는 자격증이죠. 스타벅스는 교육프로그램이 잘되어 있어서 커피 초보자도 인재양성 과정을 거치면서 커피 전문가로 성장하게 됩니다. 그래서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이 입사해 매장 운영과 고객관리의 노하우를 배운 다음 회사를 그만두고 창업하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바리스타과 졸업생들이 현장에서 적응을 더 잘하는 편인가요? 
스타벅스의 경우, 바리스타들 중에 바리스타과를 졸업한 사람들이 있긴 있지만 그렇게 많지 않아요. 또, 바리스타 챔피언 같은 사람들을 봐도 처음부터 커피를 공부한 사람은 적은 편이에요. 그러니 굳이 전공이나 자격증에 얽매이지 않아도 됩니다. 이 직업 자체가 어느 연령대에라도 시작할 수 있는 직업이라, 사실 어떻게 시작하느냐보다 중도에 포기하지 않는 게 더 중요하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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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img title="201642011210_SEU.jp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16/4/201642011210_SEU.jpg"> </center>
 
바리스타 업무에 필요한 역량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커피에 대한 애정은 기본일 것이고, 무엇보다 열정과 호기심이 있어야 해요. 이 일을 하면 할수록 커피 전문가로서 갖춰야 할 지식이 방대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거든요. 그래서 바리스타들이 커피 공부를 하면서 고민을 많이 하곤 하죠. 그걸 ‘공부’로 여기면 따분한 일이 될 테지만, 자신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지식을 쌓는 거라고 생각하면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실제 매장에서 근무할 때는 ‘웃는 얼굴’과 ‘체력’, 이 두 가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음료 제조는 연습할수록 실력이 늘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일단, 하루 종일 서서 근무하니까 체력이 금방 소진돼요. 흔히 바리스타를 떠올리면 멋있는 이미지를 연상하지만 실제로는 매우 고된 일이거든요. 그리고 바리스타는 서비스직이기 때문에 ‘웃는 얼굴’, ‘밝은 얼굴’이 필수라고 할까요? 고객에게 먼저 인사를 건넬 수 있는, 사교적이고 활달한 성격이라면 추천할 만한 직업이죠. 
&#160;
입사 후 어느 정도의 기간이 지나야 점장이 되나요? 
제 경우는, 2011년에 입사해서 2012년 6월에 수퍼바이저(중간관리자)로, 2013년 6월에 부점장으로 진급했고, 2014년 10월에 당시 신규 오픈한 서울 북촌로점에 점장으로 발령받았어요. 제 경우도 그렇지만, 30세 전후에 점장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바리스타로 최소 6개월, 수퍼바이저로 최소 1년, 이런 식으로 각 단계마다 일정 근무 연한을 채워야 승진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져요. 부점장으로 1년~1년6개월을 근무하면 내부 점장 입문 교육을 거쳐 점장으로 발령받게 됩니다. 점장은 매장 운영의 최고 책임자로서 고객 접대, 음료 제조, 매장 관리, 인사 관리 전반을 다 책임지게 됩니다. 하루 8시간 근무이고 시간제로 교대근무를 하죠. 
&#160;
바리스타가 되기 전에 기대했던 것과 다른 점은 없었나요? 
흔히 바리스타라고 하면 바(bar) 같은 곳에서 멋있게 일하는 모습만 상상하는데요, 식음료를 다루기 때문에 청결 유지와 위생 관리가 굉장히 중요해요. 위생교육도 철저히 받아야 하고 청소도 많이 하게 되죠. 
&#160;
바리스타로 일하면서 가장 힘든 점은 어떤 것인가요? 
고객 응대죠. 고객에게 ‘웃는 얼굴’로 마치 친구나 가족을 대하듯이 하면 그것이 바로 최고의 서비스라고 생각해요. 고객의 니즈를 먼저 파악하고 대응하면 어떤 고객이든 만족하거든요. 그래서 센스도 있어야 하고 무엇보다 서비스 마인드가 필수예요. 제 경우, 단골 고객인데 성격이 좀 무뚝뚝하고 제가 인사를 해도 잘 안 받아주던 분이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근무지가 바뀌어 앞으로 자주 못 올 것 같다면서 선물을 주고 갔어요. 그때 정말 감동을 많이 받았고 보람이 느껴졌죠. 
&#160;
바리스타로서 스타벅스 같은 기업에 소속되어 활동하는 것과 개별적으로 카페 등을 운영하는 것을 비교한다면, 어떻게 다를까요? 
물론 각각 장단점이 있을 거라고 봅니다. 제가 개별적으로 카페 같은 것을 운영해본 경험이 없어서 직접 비교할 수는 없지만요. 기업에 소속되어 있으면 일단 회사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이 카페를 운영하는 경우라면 재료와 소모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스스로 해결해야 하니까 부담이 클 수밖에 없는데, 기업에 속해 있으면 그런 책임에서 자유롭죠. 소규모 카페에서 시도해볼 수 없는 일들도 해볼 수 있고요. 물론 ‘조직’의 구성원으로서 느끼는 안정감도 상당하죠. 그래서 본인이 리더십을 잘 발휘하여 매장에서 성과를 내는 데만 집중하면 됩니다. 대신에 조직의 룰에 따라야 되니까 본인의 뜻대로 못하는 부분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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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를 꿈꾸는 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저는 평소에 책을 많이 읽는 편이에요. 책을 많이 볼수록 다방면의 지식이 생기는데 그것이 고객을 응대할 때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지식이 있으면 어떤 주제의 대화도 가능해지니까요. 사실 매장에서 고객을 대하는 순간은 그리 긴 시간이 아니거든요. 누구를 만나든 대화를 적절히 이어나갈 수 있으려면 기본적인 교양과 상식이 필수적이라고 봐요. 그렇기 때문에 독서를 많이 하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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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얼굴, 밝은 얼굴의 스타벅스 민경원 바리스타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 보았다.

스타벅스코리아, 바리스타에게 필요한 것은 호기심, 웃는 얼굴, 체력

코로나 19로 인해 소위 ‘집콕족’이 늘어나면서 가정간편식(HMR) 시장 역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런 변화의 바람 속에서 브랜드커머스 기업을 자처하는 올웨이즈코퍼레이션은 세계 최초의 치킨 밀키트인 ‘꼬꼬믹스’를 출시해 업계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닭을 쉐이킹 백 안에 넣고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하면 갓 튀긴 치킨과 같은 맛을 볼 수 있게 하는 이 제품은 국내 시장에서 완판을 기록한 바 있으며, 현재는 해외 시장에서 K-푸드의 선봉장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올웨이즈코퍼레이션의 마케팅 활동을 이끄는 인하우스MD팀 이재윤 프로에게 마케팅 직무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p style="margin: auto; width: 250px; text-align: center; color: rgb(187, 187, 187); letter-spacing: 0px; padding-top: 14px; font-size: 17px; border-top-color: rgb(229, 229, 229); border-top-width: 1px; border-top-style: solid;">
	
		ALLWAYS CORPORATION
	


<p style="margin: auto; width: 250px; text-align: center; color: rgb(51, 51, 51); padding-bottom: 23px; font-size: 17px; border-bottom-color: rgb(229, 229, 229); border-bottom-width: 1px; border-bottom-style: solid;">
	인하우스MD팀 
		이재윤 프로
	


<img title="2022310105317_SEU.pn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2/3/2022310105317_SEU.png">&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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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안녕하세요. 인하우스MD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재윤 프로입니다. 관련 업무 연차는 햇수로 5년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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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웨이즈코퍼레이션이 판매하는 제품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브랜드커머스 기업인 올웨이즈코퍼레이션은 좋은 상품을 발굴해, 해당 상품 자체의 가치에 더해 서비스와 브랜드의 가치를 만들어 내는 기업입니다. 
급격히 늘어나는 반려 인구를 타깃으로 한 ‘올미오펫’, 전자레인지로 간단히 치킨을 만들 수 있는 ‘꼬꼬믹스’, 취미와 실용품을 다루는 ‘올베스트포유’, 여행용품 브랜드인 ‘스케일투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Interview 01


	
		
			매출과 관련된 일련의
		 
		
			 활동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img title="2022310105324_SEU.pn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2/3/2022310105324_SEU.png"> 

&nbsp;

	
	인하우스MD팀은 어떤 일을 하나요? 팀에서 프로님의 담당 업무도 설명해 주세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인하우스MD팀은 머천다이징 전반에 걸친 업무를 수행하는 부서로, 제품 소싱과 브랜딩, 그리고 마케팅의 외적인 부분과 내적인 디테일을 찾아 합리적인 비즈니스를 이루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거래처와의 의사소통, 견적 발행, 제품 패키징, 소비자의 니즈 파악, 고객 상담, 그리고 플랫폼별 마진을 확인하는 부분까지, 매출과 관련된 모든 부분을 책임지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이 가운데 B2B, 발주, 원가관리, 거래처 관리와 같은 업무들을 담당합니다.


&nbsp;

	
요즘 밀키트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요, ‘꼬꼬믹스’는 다른 밀키트와 비교했을 때 어떤 차별점을 가지고 있나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최근의 밀키트 시장에서는 프라이팬에 볶거나, 냄비에 데워서 먹는 한 그릇 음식이 주류로 되어 있습니다. 꼬꼬믹스는 이와 같은 여타 밀키트와는 달리, 독창적이고 간편한 조리 방법에 착안해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배달해서 먹는 치킨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기름 없이, 짧은 시간에 조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장점입니다.


&nbsp;

	
사업 분야의 트렌드를 읽는 프로님의 노하우를 알려 주세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뉴스, 기존 거래처, 독서, 유튜브 등 다양한 소스를 통해 트렌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관심 분야 뉴스를 저장해 두고, 뉴스 크롤링 프로그램을 이용한다면 짧은 시간 동안에도 많은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마케팅 담당자로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트렌드 속에서 매번 트렌드 아이템에 편승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염두에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Interview 02


	
		
		목표 달성을 향한 의지와
		 
		
		사소한 것에도 의문을 품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img title="2022310105333_SEU.png" src="http://img.jobkorea.co.kr/images/ContentsManagement/SmartEditor/2022/3/2022310105333_SEU.png"> 

&nbsp;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기 위해 갖추어야 하는 필수 역량은 무엇이며, 이 역량을 키우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마케팅이라는 직무는 한마디로 정의하기가 어려운 영역인 것 같습니다.
에픽 마케팅,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다각도로 서비스를 노출하고 홍보하는 것뿐만 아니라, 소비자 환경을 만들고 상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까지 모두 마케팅의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같은 업무를 담당하기 위해서는 이루어 내겠다는 ‘의지’와 사소한 것도 ‘왜 그런지’ 스스로 질문을 던지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항상 새로운 것을 배우려는 의지와 이를 어떻게 매출로 연결시킬지 고민하는 노력이 있다면 무엇이든 마케팅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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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우스MD팀의 업무 목표는 무엇인가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모든 기업의 마케팅 활동의 궁극적인 목표는 바로 매출 목표를 달성하는 것입니다. 좋은 브랜드를 발굴하고, 여기에 부가가치를 더해 판매하는 모든 활동이 결국 기업의 매출 신장을 위한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아가 이를 통해 올웨이즈코퍼레이션이라는 기업 자체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시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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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올웨이즈코퍼레이션의 사업 목표와 비전에 관해 말씀해 주세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브랜드커머스라는 단어가 매우 포괄적인 개념을 담고 있기 때문에 올웨이즈코퍼레이션의 비전 또한 무척 원대합니다.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것이죠. 
단기적으로는 현재 운영하는 올미오펫, 올베스트포유, 꼬꼬믹스 사업을 안정화하고, 궁극적으로는 더욱 다양한 브랜드를 론칭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Interview 03


	
		
			다양한 업계의 사람들이 찾는
		 
		
			마케터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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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웨이즈코퍼레이션에 입사한 계기가 궁금합니다.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어려서부터 다양한 것을 배우기를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전자과로 입학을 한 후 학점은행으로 영문과 학사를 취득하고, 아프리카과를 전공하는 등 다양한 학문을 경험했고, 지금은 컴퓨터과에도 손을 얹고 있습니다. 
올웨이즈코퍼레이션에 입사하게 된 계기는 쇼핑몰 업무라는 카테고리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캐드를 그리는 직무로 쇼핑몰 플랫폼을 접하게 되었고, 이후 병원 마케팅, 건강식품, 식품, 카메라 기기 등 다양한 곳에서 업무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현재 근무하고 있는 올웨이즈코퍼레이션에 정착해 지금껏 쌓아 온 경험을 실무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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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업무를 통해 이루고 싶은 커리어 목표는 무엇이고, 목표 달성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나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개인적으로는 중간상으로서 다양한 업계를 관통해 ‘사람들이 찾는 마케터’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저를 통한다면 어떤 물건이라도 팔 수 있다는 확신을 주고 싶습니다. 
플랫폼 위주의 사업에서는 마케팅 담당자라 할지라도 코딩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있어야 한다고 판단해 현재 코딩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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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 분위기가 궁금해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각자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소규모 기업의 경우 명목적인 업무분장은 되어 있어도 실제 하는 업무는 두루뭉술하게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올웨이즈코퍼레이션에서는 체계적인 업무 분담을 통해 각자가 담당한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Interview 04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배우려는 의지가 강한
		 
		
			후배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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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후배가 예뻐 보이나요? 또한, 프로님은 어떤 선배가 되고 싶으세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배우려는 의지가 가득한 후배가 예뻐 보입니다. 입사 초기에 모르는 것이 많은 건 당연한 일이잖아요. 이럴 때 혼자 끙끙 앓지 않고 적극적으로 선배에게 물어봤으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후배가 도움을 요청할 때 귀찮아하지 않고 기꺼이 알려줄 수 있는 선배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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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에 도움이 되는 전공이나 자격증은 무엇인가요?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통계학이나 어학을 전공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고, 컴퓨터공학도 좋습니다. 아무래도 판매 분석이나,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다면 마케팅 빈출 단어나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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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를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응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p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0px; padding-left: 17px; font-size: 17px; margin-top: 15px; border-left-color: rgb(221, 221, 221); border-left-width: 4px; border-left-style: solid;">
MD, 마케터는 고객에게 재화를 제공하는 모든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직군입니다. 많은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만큼 마케터로서 담당할 수 있는 분야도 하나로 통칭할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우선 본인이 원하는 사업 분야가 무엇인지를 정한 다음, 남과 차별화된 본인만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양한 경험과 불굴의 의지로 원하는 목표에 닿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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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style="color: rgb(0, 102, 204); padding-top: 10px; text-decoration: underline;" href="https://www.jobkorea.co.kr/company/47731922" target="_blank">올웨이즈코퍼레이션 기업정보 보러가기</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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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웨이즈코퍼레이션의 마케팅 활동을 이끄는 인하우스MD팀 이재윤 프로에게 마케팅 직무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새로운 브랜드에 가치를 더합니다

이번 스토리는 메이플라이 대표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