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집 앞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수목금 18:00~22:00 근무했고, 근로계약서 미작성, 보건증 미반납한 상태로 7월달부터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9월 19일에 10월달까지 하고 그만둔다고 사장님께 연락드렸고, 서로 알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다 9월 30일경 제가 손목터널증후군이 생겨서 10월달까지 못하고 최대한 빠른날인 10월 18일까지 하겠다고 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러자 사장님이 목금날은 최대한 일하고 24,25일은 대타를 구해라 라고 하시는겁니다.

수목금으로 근무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수요일에 근무 안한다고 전화상으로 그렇게 이야기를 마무리했다고 하셨습니다.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그냥 곧 그만두니까, 그러면 "목금으로 18일까지 하면 되겠죠?" 라는 식으로 말했는데,

"24,25일은 네가 구해놔야지; 그래야 내가 알아서 먼저 구하든 어떻게 하든 편하게 일을 보지. 무슨 통보하는거니?" 라고 오셨습니다..

9월 19일에 10월달까지 하고 그만둔다고 했으나, 건강상의 문제로 손목에 더이상 무리를 줄 수 없어 10/18일까지 하겠다고 했습니다..
이것도 제 최선으로 도리상 할 수 있을만큼 하겠다고 한 겁니다... 이게 어떻게 통보인가요.. 그리고 그만두는 마당에 제가 사람을 구하고 그만두는 법도 있나요.. 회사 퇴사할때 적임자를 제가 찾나요? 회사 책임자가 찾는 것 아닙니까..

그러곤 나서 저보고 오늘 (10/1) "사람 구했다 안나와도 돼." 라고 오늘 연락이 왔습니다.
"네 수습기간 10.5시간 포함해서 이번 10월 10일에 월급 주세요." 라고 연락 드렸는데,

" 너같은 걸 보고 어이가 없다고 하는거야. 좋게좋게 해주니 내가 쉬워보이지? 끝까지 싸가지 없게 말하고 있네?"

...진짜 있는 그대로 이렇게 문자 내용 보냈습니다. 도대체 저 문구에 뭐가 문제인가요? 그러곤 저보고 제대로 된 사과 없으면 나도 법대로 처리할테니 두고보자. 라고 합니다... 이거 어떻게 해결해야합니까..? 정말 타지에서 생활중인데 너무나도 속상하고 막막합니다..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