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향

저희 회사는 1997년 아주 작은 규모의 식당에서 시작해 현재 300여평 부지의 단독건물인 정자본점, 50평형의 판교점과 10여평의 테이크아웃전문점인 정자역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1년에 1개 지점을 확장시켜나가는 것을 목표하여, 10년 앞으로 총 10개의 안정적인 직영점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이는 문어발식의 체인사업이 아니라, 훌륭한 재원들을 육성하여 함께 힘을 합쳐나가고자 함입니다. `두향`만의 네임밸류를 높이면서 저희 두향의 직원들이 성장할 수 있고 함께 돈을 벌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싶습니다. 큰 `능력`을 요하지 않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유연한 사고과 책임감, 그리고 인성입니다. 10여년 동안 수많은 직원들과 부딪혀왔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훌륭한 재목은 잘못을 인정하고 고칠 수 있는 열린 마음, 손님과 직장동료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인성과 도덕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작은 시작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회사는 20여년 가까이 분당에서 터줏대감 역할로 갖춰진 탄탄한 기업임에 자부심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내실이 견고하기에 `확장과 돈`을 목표를 하는 여타의 체인점과는 다르다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