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직에서 가장 필요한 역량은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는 적극성과 세심한 배려로 고객의 마음을 감동하게 하는 협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런 영업의 기초를 직접 현장에서 배우기 위해 대학시절 각종 판매 아르바이트를 경험했습니다. 매번 아르바이트를 할 때 마다 팔아야 할 제품은 달랐지만 기본은 같았습니다.

바로 고객에게 어떤 제품이 필요할 지, 고객이 현재 어떤 점에서 구매를 망설이고 있는 지를 파악하여 적절한 상품을 권하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휴대폰 판매 시에는 스마트폰 구매를 망설이는 중장년층 고객들에게 비교적 사용이 편리한 제품을 소개하고, 유용한 점을 직접 보여드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려드렸습니다.

고객의 입장에서 영업을 하니, 설명을 차근히 잘 해준다고 고객님들께서 지인을 데려와 소개 시켜주시는 일도 많았습니다.

저는 이렇게 고객 중심의 영업전략들을 통해 6개월간 근무하면서 이달의 판매 1등 사원을 두 번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