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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태기 극복 방법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카페에서 근무한지 1년 좀 넘었습니다. 평일 오전 이틀 부터 시작해서 주말 오전도 했다가 다시 평일 오전 근무를 하는데요. 주말엔 손님이 너무 많아도 알바생 분들이랑 같이 하니까 편하긴 했어요. 음료 하나를 만들어도 다 같이 만들고, 손님 응대도 서로 번갈아가며 하니 몸은 너무 힘들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근무 했습니다. 근데 어쩌다보니 평일 오전으로 시간을 옮기게 됐는데 평일은 사장님 부부랑 같이 근무를 해요. (남 사장님과 먼저 근무하고 있으면 그 뒤 여사장님이 오시는 패턴입니다.) 중간에 사장님이 바뀌어서 아직 일이 미숙하신데 ( 바뀐지 약 8개월 정도 됐어요.) 그래도 저도 처음부터 잘하진 않았으니 다 이해할 수 있고, 사장님이 부족한 부분은 제가 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어떻게서든 도움이 되고 싶어 최선을 다했습니다. 근데 점점 가게는 바빠지는데 남 사장님이 엄청 소극적이신 편이라 손님 응대도 안하려 하시고, 자기가 못하는 일은 자꾸 피하는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그럼 그 몫은 당연히 제 일이고요 .. 안 바쁘면 저도 불만 없이 일하겠지만 점점 바빠지는데 두명이서 일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거의 혼자 근무하는 느낌입니다 ... 손님 응대하랴 컴플레인 받으랴 음료 만드랴 ... 물론 전 알바생이니까 일을 하는게 맞긴한데 .. 모든 걸 다 제가 하기엔 저도 힘이 들고 무엇보다 지쳐요 .. 아무래도 일태기가 온 거 같은데 ... 극복 어떻게 해야하나요 ..ㅜ
KA_34886**3
20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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