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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비 1년 2개월 후기



1. 본인 잘못을 남한테 떠넘김.

지점이 여러 군데 있는데 다른 지점에서 일할 직원이 없어서 사장님이 대신 출근하는데 대신 출근한 지점 예약이 생기면 다른 가까운 지점으로 예약 변경합니다.

ex) 가로수점으로 예약하셨는데 당일 내부 인테리어 공사로 오픈 안 한다고 성수점으로 변경(본인 일하기 싫은 건지.. 가보면 인테리어 공사는 무슨 그냥 문 닫고 안 나오고 보면 어디 놀러 간 겁니다..)

당연히 갑작스럽게 당일에 예약 변경된 손님분들은 기분이 안 좋을 수밖에 없는데 그 문제로 안 좋게 리뷰가 달리면 변경된 지점에서 일하는 분한테 뭐라 할 겁니다.
왜 안 좋게 리뷰가 달리게 했냐, 친절하게 응대 안 했냐 등등..
(애초에 본인이 일하기 싫어서 예약 바꾼 건데 지 잘못을 남한테 떠넘깁니다.)


2. 연차 사용 불가

지점마다 사업장 등록을 다르게 해놔서 5인 미만 사업장이란 이유로 연차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아니 애초에 연차가 따로 없다고 합니다. (이게 무슨 말인지 참..)

여름이나 설 연휴마다 휴가를 2일 지급해 주는데 이것도 원하는 날짜가 아닌 사장 본인 마음대로 하기 때문에 정확히 언제 받을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남성분 같은 경우에 예비군 가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예비군으로 일을 못 나오게 되면 휴가를 안 받을지 아니면 휴가 받는 대신에 월급에서 차감할지 얘기합니다.


3. 보장되지 않는 자유시간 및 퇴근시간

13-21시 사이 근무 중 18-19시까지 1시간 휴게시간이 있는데 만약 그전부터 손님이 계속 있었다면 못 쉬고 그냥 쭉 일해야 합니다.
휴게시간 중 손님이 없어서 쉬다가 만약 19시 이후 예약 손님이 그냥 휴게시간에 방문했다면 휴게시간 없이 다시 일해야 합니다.
퇴근 시간도 마찬가지로 아직 손님이 있다면 퇴근 못하고 쭉 일해야 합니다.

휴게시간에 못 쉬거나 퇴근 정시에 못하게 되는 경우 연장수당을 받는 것이 아닌 다른 날에 일찍 퇴근하는 걸로 넘어가는데 이것도 사장 본인 맘대로 정하기 때문에 잘 지켜지지 않습니다.

(휴게시간 내내 누기 오면 어쩌나 하고 1년 2개월 동안 단 한 번도 제대로 못 쉬었습니다.)



위에 쓴 글 이외에도 많은 안 좋은 일이 많은데 대표적으로 3가지만 뽑아서 적었습니다.
본인이 정말 공방에 관심이 있어서 지원하고 싶으면 굳이 말리진 않겠지만 말고 다른 공방도 많습니다. 가지 마세요.
NV_43483**1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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