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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잡러의 쿠팡
올해로 30대 초로 대기업 대졸 공채로 입사한 지 5년차로 상여제외 월급으로는 세전 월 350 정도 수령중 입니다.

근데 왜 투잡까지 하냐 싶을 텐데….
서울 아파트 매매까지 한건 좋았는데 저금리 때 고정 금리로 주담대를 안받은 게 정말 한스럽네요….

매달 원금+이자만 월200 가까이 깨져 나가니 투잡 하기로 하고 쿠팡(풀필먼트서비스)로 여유 있는 날에 가서 일하고 있습니다.

쿠팡 가기 전 유튜브나 블로그 보고나서 살짝 겁냈었는데
생각보다 사원들 간 터치 없고, 화장실 자유롭게 잘 다니고 일도 어렵지 않고, 무거운 거 많이 들 수 있다는데 그런 노가다성 업무는 없는거 같습니다.

물론, 센바센이고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겠지만 크게 어려움은 없는거 같네요

쉬는 시간이 적다고 하는데… 저 본업 가면 퇴근 6시까지 담배탐 5분 빼고는 하루 종일 일만 합니다….
+ 본인 스스로 조금씩 눈치것 틈틈히 스트레칭 하면서 잘쉬긴함

근로 기준법상 8시간 근무시 1시간 휴게 시간 말고는 휴게 시간 없는게 당연하다 생각하는데 쿠팡은 전부 쉬라고 중간 중간 15분씩 휴식 주니 나름 괜찮은듯
그리고 하루 종일 지룰하는 상급자 없는 것도 +

사회 초년생들이나 쿠팡이 쉬는 시간이 적다고 찡찡거리는거 같네요, 하루 종일 폰이나 보면서 일할 수 있는 그런 망고를 찾으니 알바가 없다~ 쿠팡 ㅈ같다 이런게 아닌지 싶음

총평 : 쿠팡 할만하다. 불만 가질게 없다. 경계선 지능을 가진자도 할수 있는 쉬운 업무 난이도, 요즘은 사원간 터치 전혀 없다, 화장실 가는거 보고 하고 다니는 악습 사라짐
이상 입니다.

그래도 바로 근무 다음날 급여를 받았기에 어버이날 부모님께 돈 드릴 예정입니다. 후후…
단기아르방방
2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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