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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렇게 잘 안뽑아주나
20대 초반임 졸업하고 1년정도 지났고
최근들어서 돈 많이 쓰게 돼가지고 알바구하는데
면접보러오라고 연락은 오는데 면접보러가서 대답잘해도
합격통보 연락이 안오는데 왜지
근데 개열받는건 사장들 뽑을것처럼은 말함;ㅋㅋ

이율 모르겠음 면접 복장도 단정하게 와이셔츠에 검정색 슬렉스입고 마스크쓰고 가고 가서 사장님 열심히 말하는거 다듣는데 걍 단순하게 경력이 없어서임?
6번 넣었는데 3번 연락오고(하나는 떨어진거같고 하나는 내일 면접보러감) 2곳은 미열람에 1곳은 읽씹인데

솔직히 자존감 낮은편 아닌데 알바구직 시작하면서부터
합격 콜이없어서인지 자존감 ㅈㄴ 떨어짐
내가 그렇게 쓸모없어보이는 사람인가싶음
부모님은 알바라도 구해야하지않겠냐하는데
아니 안 구해지는걸 어떻게 함ㅋㅋㅋ 나도 답답해뒤지겠는데

면접 갈때마다 이력서에 사진이랑 도장이랑 다 찍어서 봉투넣어서 가져가는데도 나 나름 최선을 다했는데 턱에도 안차나봄 이력서는 몰라도 사진값은 욕나오게 아까운데
생판모르는 남한테 얼굴사진 무료로 주는셈이잖음

걍 사장들 간보는거같은데 진짜 사람가지고 장난치는것도 아니고 기분더러움ㅇㅇ
간보고 불합격시킬거면 면접오라고 부르질마
개인정보 적는거 되게 이상한데 쓰일까봐
원래도 공개잘 안하는데 이러니까 갈수록 ㅈ같아짐;
솔직히 이렇게 자존감떨어지면서까지 알바구하기싫은데
돈은 벌어야되고 진심 ㅋㅋ 걍 동물의 숲 마을처럼 단순하게 살고싶다 썅
KA_44100**7
54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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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 실수로 인해 손님에게 돈을 더 받았습니다ㅜㅜ
대학에 와서 첫 알바를 하는 중입니다!!
그런데 오늘 계산을 하다 제 실수로 12000원을 손님에게 더 받게 되었습니다ㅜㅜ
실수를 하기 전 이미 한번 실수를 하여 환불 후 다시 재계산해 드렸는데 재계산 또한 저의 미숙한 포스기 조작으로 인해 12000원이 처음부터 같이 계산이 되었다는 것을 몰랐고, 손님이 가신 후 그제서야 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ㅜㅜ

제가 일하는 가게는 대학가에 있는 만큼 그 손님이 자주 왔었고, 앞으로 제가 일하는 동안 한번은 꼭 올 것이라는 것은 알고있는데, 제가 손님의 얼굴을 잘 모르고 있습니다!!!
그 손님에게는 다시 가게로 오시면 어떤 식으로 얘기하면서 보상을 해드려야 할까요???ㅜㅜ
그리고 가게 사장님께는 어떤 식으로 얘기를 해야 할까요ㅜ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모르겠어요ㅜㅜ
정말 부탁드립니다ㅜㅜ

또한 제가 일하는 가게는 대학가에서 제일 손님이 많은 가게로 항상 손님이 넘처나는데 알바생은 저 혼자에다가 카운터와 홀도 제가 혼자 보기에…항상 바쁜데요..
이런 상황에서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하지만 한번 손님들이 앉으실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어지면 항상 잦은 실수들이 생깁니다ㅜㅜ 예를 들면 이 음식은 몇번 테이블인지 헷갈린다든지 음식에 들어가는 꼬치의 개수를 잘못 센다든지
물론 어찌저찌 다시 계산해드리고 음식들도 다 맞게 드리기는 하지만 항상 손님이 많은 이 가게에서 이렇게 일하다보니 거의 매일 실수를 하게 되어 너무나도 걱정입니다ㅜㅜ
이렇게 손님이 많으면 어떻게 멘탈 관리를 하는지
내가 음식 주문을 잘 넣었는지 아는 방법이 궁금합니다ㅜㅜ
NV_44143**0
2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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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계속 일하는게 맞을까요..?(긴글주의)
편의점 야간 두달차인데 처음들어왔을때 사장님이 지금 이 가게를 인수한지 한달도 안되신 상태라 편의점에 대해서 잘 모르는상태였고 발주도 잘 못하셔서 저 출근할때까지 기다리셨다가 발주같이하고 그랬었어요(지금은 알아서 하시지만요). 문제가 여러개있는데 일단 첫번째로는 제가 근무지원할때 3일근무로 지원했는데 빵꾸안내고 일잘한다는 이유로 4일로 늘려지고 지금은 주5일 근무해요. 저야 돈 벌면 좋지만 주 3일 금토일만 일할땐 주말에 바쁘든 어쩌든 괜찮았는데 주말껴서 주5일 하려니까 무리가 가더라고요.. 먹자골목쪽이라 주말이면 손님도 많고 오후 알바도 일 제대로안하는게 밥먹듯이 지속되길래 사장님께 '그럼 내가 일월화수목 하고 주말알바를 쓰는게 어떠시냐' 이랬더니 안된다고 주말에는 물건도 많이 들어오고 손님도 많은데 너가 주말에는 꼭해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자기는 지금 몇달째 못쉬고있는데 배부른소리 한다는식으로 얘기하시네요.. 두번째로는 항상 하시는말이 '에이 너가 다 이해해~ 너는 다 잘하고 그 이모는(오후알바) 나이가 많아서 잘 못하잖아' 이럽니다. 시급을 저만 더 받는것도 아니고 다른 알바들이랑 똑같은 알바생인데 잘한단 이유 딱 하나만으로 차별?하시는거같아요. 거진 6년동안 편의점생활중 알바생활도 있었고 점장도 짧으면 짧은 1년동안 했어서 좀 완벽주의자?인게 몸에 베인것뿐인데 (재수없었다면 ㅈㅅ)일 잘한다는 이유로 오후4시에 들어온 물류를 밤 10시에 출근하는 저 올때까지 검수도 안하고 방치를 한다는것도 웃겨요 ㅋㅋ 낱개과자(쫄병스낵,사브레 등),라면과자 박스만 검수하고 박스들은 창고에만 갖다놓되 낱개로 되있는건 정리해달라고 해도 오후알바아줌마는 안하시고 가시고 그게 몇번이나 지속되서 사장님께 말씀드리면 '아줌마라고 하지말고 이모라고 해~ 나도 그렇지만 그이모도 나이 오십넘어서 많이힘드니까 ㅇㅇ이가 이해해줘~' 이럽니다ㅋ 복창이 터집니다... 마지막 세번째는 너무구시대적 생각을 가지고 계세요;; 저한테 지금까지 한말중에 제일 충격적인건 '요즘 세상에 운전면허 없으면 장애인' ....ㅋㅋ 제가 면허 없거든요... 그리고 저번에 상쾌환 음료가 재고가 안맞는다하면서 전날에 테라스에서 술드신 손님들을 의심을 하는거예요. 자기집 냉장고처럼 빼먹은거 아니냐고... 그래서 아닐거라고 얘기드리고 그때 테라스에서 먹은 손님들 영수증 뽑아서 보내달라길래 찾아서 보내드렸죠 그러고 다시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사장님은 손님들중 남자들이 의심이 간다는거예요. 그래서 왜냐 했더니 '여자들은 그런거 안먹거든~ 남자들이야 법인카드있으면 헛개수나 술깨는거먹지, 아줌마들이나 여자들은 그런거 몸에도 안받아' 이러시는겁니다;
요즘 남자여자가 어딨어요~ 이랬더니 '아..그런가? ㅇㅇ이도 술먹고 이런거 안사먹지않아? 비싸니까 남자들이나 사먹지' 이러시네요 ㅋㅋㅋ 에휴 .. 좋은점도 물론있어요.. 하루에 식비 5천원이고 시급이 만원이긴한데 (기본시급하고 140원차이..) 하소연하고싶은곳이 필요했던건지 줄줄 쓰면서 좀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남의돈 벌어먹기 ㅈ같은건 아는데 그냥 참아야할까요? 정신승리로 버티고는 있는데 참 씁쓸하네여
pploipp
6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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