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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세번째 끌려간(?) 후기... ○≪-≪

도비는 두번째 다녀온 뒤부터 발도 손가락,손목 안아픈 곳이 없었음 ㅠㅠ
온몸이 그야말로 비명을 지르고있는 느낌이여서 목마사지 기계랑 다리 마사지 기계에 온몸을 내맞기고 있다가
또 이틀즘 지나니까 HP 게이지 60% 정도 찬건지 이제 또 언제 지원해볼까~ 하던 참이였음 ㅇㅅㅇ)a
근로자의날에(비록 다음날 바로 출근확정되긴했지만) 까였으니 대체공휴일에도 왠지 까일거같아서
화요일에 지원 할까 고민하면서 늦잠자던 차에 갑자기 당일 확정 문자가 와있는거 아니겠음?? 오잉 ? 머야 도비 뇌 해킹당해쪄 ㅇ"ㅁㅇ;;;
어차피 가려고는 했지만 확정문자까지 온 이상, 한숨 자고 가야지 생각하고 셔틀이랑 쿠펀치 신청 넣음.

손가락이랑 손목이 아직도 얼얼하지만 ㄷㄷ 이번에 가야 인센도 챙길수있으니까 고생 수당 챙기러 가봄.
작업화가 딱딱해서 밴딩안하면 까이고 물집잡히고 발가락에 피멍들수있어서 꼼꼼히 하느라 좀 늦어서 겁나 뜀 ㅎㄷㄷ
운동화 많이 사보고 경험에서 나온 팁임. 크~ 지렷다리 ㅋ
연휴 마지막이라 차량 정체가 좀 있어선지 1시간반 가량 흔들리는 버스안에서 도비는 멀비를 함.
존나 죽겠음ㅠ 그냥 내려줘 걸어갈래.. ㅠㅠㅠㅠ

겨우겨우 6시반에 도착해서 출근도장을 찍음. 컨디션이 만땅이 아니라서 어쩐지 오늘 일정 다하면 죽을거같은 기분이 엄습해옴.
일단 오늘도 분류하러 옴. 출발은 생각보다 물량이 없었음.
아아~ 지난번에도 물량없어서 초반에 릴랙싱했다가 막판에 죽을뻔했었지 하고 기억에서 나오는 바이브에
나중에 힘들수있으니까 체력을 비축해두자싶어서 한가해도 틈틈히 다른데로 안팔려가게 움직이면서 앉아있었음.
밥시간 다가올때까지도 나름 여유있게 작업했음. 관리자분이 천천히 하래. 아옙. 도비는 작업장 사수하겠음다 ㅇㅅㅇ)>

오늘은 뭔가 간단히 먹고싶었음. 스낵류 먹으려고 했는데 메뉴판이 지난주꺼라 모름 제길?
식당에 들어가서 보니 오늘 오뎅뽀꿈이야. 도랏어!! 아이라잌유♥
도비는 감자는 싫어해서 맛보기로 하나만 건지고 오뎅 두번품. 조아서 나이서 ㅇㅅㅇ)b
국은 그냥 마시는 용이야 수저따윈 필요없어. 호로록-
밥 다먹고 쉴겸 휴게실에서 유투브를 또 신나게 보다가 다시 작업장에 들어감. ㅇㅅㅇ제길
작업하다가 어느정도 시간이 흘렀을까 이제 시계를 볼수있는 여유도 생겻어.
어라? 아직 12시반이야 !!! 왜 아직!!! 칙쇼!! ㅇ"ㅁㅇ!!
조금 시간이 지나니까 물량이 좀 들어와서 지원으로 몇분 넘어와주시고 갑자기 급바쁨 모드 on
그러고나니까 갑자기 슈욱 빠지더라고 어쩐지 오늘 ... 연장 안할거같애!! 호에~ 소원이 실현되어따☆ ㅇㅅㅇ)a(?)
슬렁슬렁 하다보니까 진짜 갑자기 한산해져서 시간을 보니 어느새 3시반이야.
슬슬 하나둘 마감치고 물량 정리하고 보내고 했더니 막타 정리중에 2분을 남기고 집갈 마음의 준비-
정각에 이제 집에 갈 시간이 되었어 오예. 호다닥. 사람들 사이로 나도 빠져나옴
발이랑 손모가지가 아작이 난거같애 손가락도 그렇고 ㄷㄷ
음료수 챙겨서 비오는길 우산 가져오길 잘했다 생각하면서 집으로 귀환했음.

계약직엔 관심없고 생계가 달려서 다니는것도 아니고 3번정도 나와보니까 다들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많은것같아
집에서 꽁하게 내 일만 하면서 지내다가 몸쓰는거 하니까 힘은 조온~나게 들긴하지만
조금 활력이 들기도 하고 그렇게 힘들게 번 돈이라 그런지 쉽사리 뭐 사고싶다는 생각도 잘 들지않더라
( 아냐. 도비는 원래 소비력이 하찮아서 돈을 잘 안쓰긴해 ㅇㅅㅇa )

이번주 하루 더가면 주휴 수당 나올거같은데 더나갈지 조금 체력 게이지 차면 생각 해보려구해
관리자 분들도 다 친절하시고 잘 알려주시고 아직까진 좋은 기억 뿐인것같아
HR 담당자 분이 좋은분이신건지 6일에 확정도 주시고 넘 감사한거있지? 헤헤 ^ ㅅ^ 운이 넘호 좋았다리ㅜ
온몸이 멍 자국에 근육통에 발도 아프고 죽을거같아 하루 지났는데도 손가락 마디 다 아프고 손목도 아프고 난리남
좀 더 쉬어야할거같애 ㄷㄷ 이걸 계약직분들은 매일같이 출근해서 일하시는게 대단한거같애
어떻게 매일 출근해서 일하시는거지;; ㅎㄷㄷ = ㅅ=
한번 글 쓰니까 다른 분들 ㅋㅍ후기들도 올라오면 계속 보게되더라 다들 진짜 고생하는거같다 기운들내 '-'!

목탁치는주님
39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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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에있는카페 ㅎㅇㅅㅇㅇ 가지마세요
ㅎㅇㅅㅇㅇ에서 바리스타로 취직한지 한달만에 관뒀습니다. 이유는? 마감부매니저한테 근무초반에 꼽먹음 ( 일 많이안하네,핸드폰하네,지금 라떼아트를 왜하냐 등등 ) 어린여자라고 무시하고 다른직원한테는 잘해주고 본인은 투명인간 취급함. 초반 매니저는 잘 챙겨주고 좋았음. 5월 근무스케줄 휴무 신청했는데 안된다고 빠꾸먹음. 그건 그럴수있다 쳐도 휴무신청 했다는 이유로 자기 근무표짜는데 스트레스받았는지 그때부터 짜증내고 감정적으로대함. 본인 마음에 안들면 엄청 궁시렁거리고 매출안나와서 스트레스받는다고 기분 안좋은티 팍팍냄. 한가하면 괜히 눈치보임. 오픈때 화장실청소+재료준비+홀청소 다 해놨는데 마감조가 못 해둬서 오픈때 시간상으로 마저 못한 재료준비 다 못했다고 오픈때 뭘 한거냐고 꼽먹고 궁시렁거림. 청소도 제대로 안되있다고 뭐라함. 여기서 더 근무하다가 정신병걸릴거같아서 그냥 당일통보하고 퇴사함. 참고로 본인 경력 5년이상있는 외식업종서비스 근무 많이하면서 이런카페 처음봅니다. 육체적으로 힘들어도 사람이 좋으면 다닐수있음. 여긴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힘든곳. 버티려 했으나 못버티고 그다음날 정신과가서 공황장애 진단받음. 가지마세요
kuj0323**5
5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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