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반만에 알바 그만둿네요
머 같아서?
남자사장 저 일케 둘이 일을하는데
그 사장이란 사람이 강박증에 불안증에 조울증에 망상증에 온갖 정신병을 갖고있는데 2주정도는 걍 그럭저럭 잘넘어갔는데 시간이 흐름흐를수록 제가 스트레스가 심해져서 어지럽고 그래서 이비인후과갔더만 스트레스성난청 이란병이 왓더라구요
그 사장은 손님이 없음 불안해서 죽을라하구요
또 손님이 몰리면 한꺼번에 왔다고 또 난리구요
여튼 사건에 발단은 저녁에 좀 싸하긴했어도 개안킨해서 문을 열어놨는데 조금 바빴기도 했구요
근데 사장이 굳이 바쁜데 손님한테 일일히 춥냐 개안냐 문닫을까 물어보라해서 제가 추우시면 알아서 문닫든지 우리한테 얘기하겠죠 하고 안물어봤다고 글쎄 물건을 집어던지더라구요
어이없고 황당하고 우선 손님이 많아서 저도 머라할래다 안했거든요 근데 생각해보니 확 올라오드라구요
사람을 어떻게보는지
그래서 그날 사장한테 그만둔다하고 하고 그날까지 일하고 그만뒀네요
어이없고 황당하고 ?어쩌면 그 사장 분풀이가 안되면 사람도 때릴정도될꺼같더라구요
사장도 잘 만나야할꺼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