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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2,007 
오산역에서 포토카드 알바를 해봤어요!
기업이름은 비~밀! 찡긋~☆

알바몬에서 알바할자리를 찾고 있었어요!
그런데 무려 포토카드 알바를 모집한다는 공고가 올라왔지 뭐에요?
연예인이나 가수 포토카드를 담으며

어머 어머 이 사진 예쁘게 잘나왔당~
어머 ㅇㅇㅇ이 이런 것도 냈어?

라는 상상을 하며 갔죠!

그래서 오산역에 도착하니까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었구요. 또 그 많은 사람을 대형버스로 대려가더라구요!

우와~~!!!★☆★☆★☆★☆★



그리고 도착하니까
폰에 보안스티커를 붙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곤 제 신분증을 걷어서 보관한다고 하시곤

[도망가면 소송 건다고 하시더라구요.]

아휴 무셔~~~☆☆☆
중국 교도소에 잡혀간줄 알았지 뭐에요? 제가 마치 법적인 보호를 못받는 사람 같잖아요. 법을 모르는 것도 아닌데 ㅋㅋㅋ

기분은 이상했지만 하루 날리면 뭐해 이 생각으로 들어갔죵~★
♥전 의욕적이니까요♥

그리고 일하러 들어 가며 장갑을 주시는데
정전기 방지장갑이었어요.
포토카드 넣는 ♡평화로운 일♡을 할테니까 당연하죠!

그래서 장갑받고 오라고 하는 대로 따라 갔는데
왠 박스 더미 있는 곳에 대려가셨어요.

<와>

거기서 시작이었죠.
8시반부터 5시반까지 풀로 까대기만 했더라구용.
제가 ☆남자☆여서 그런걸까요?
가격은 여남차별 없이 9만원인데
일은 남여차별이 있는 것 같아서 슬퍼요 ㅠㅠㅠㅠㅠㅠ

자세히 설명하자면
일단 여기 공장이에요.
공장 라인 맨 처음에 ☆포토카드☆를 넣을 철박스를 공급하는 게 일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 철박스들이 들은
@15키로짜리 골판지 박스@를
공장 맨처음 두 라인에 까서 공급했어요!

텀도 없어요!

기본적으로 두 파레트가 있는데 박스 다 까서 한 파레트 분량을 공급하고 나면 바로 직원들이 뒤에 있는 파레트 자키로 밀어 놓고 새로운 파레트 갖다 놓으니까요.

일단 박스를 까고 예쁘게 열어서 라인 일하는 사람들 박스 안에 있는 거 꺼내기 쉽게 갖다 놔 주고 다쓴 박스는 바로 빼준 뒤에 접을 수 있게 뒤에 까고 접어서 한쪽에 파레트에 쌓아놓으면 돼요.
골판지 박스는 허리 정도 높이까지 쌓이면 직원들이 알아서 가져가고 파레트 다시 놓는데 펴놓은 골판지 박스 쌓는 걸 칼각 맞추라고 뭐라 하더라구요. 진짜 칼각이요.
뒤에서 쉬면서 수다떨고 있던데 그건 좀 지들이 하지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어요!
뭐! 바☆쁘☆셨☆겠☆죠☆?☆

제가 헬스도 하고 까대기 같은 걸로 그렇게 힘들어하진 않았는데 이건 힘들더라구요.
2미터 40정도 높이까지 쌓아 놓은 걸 들어서 까고 또 파레트 바꾼다고 한쪽에 쌓고 그걸 다시 정리하고 등등을 하느라 거의 10초에 한번씩 15키로 짜리를 움직여야해서요. 그걸 오전 8시반부터 오후 5시반까지요.

거기다가 정전기 방지장갑을 줬다고 했잖아요?
그거 되게 미끄러워요.
일이 쉼없이 진행되서 커터칼 쥐고 박스 옴겨야하는데 골판지 박스는 그냥 미끄러져서 손에 쥐가 나려하더라구요.
그걸 억지로 막으면서 했죠.
그냥 가면 하루가 의미없어지니까요!
차라리 목장갑을 줬으면 손가락에 쥐는 나지 않았을텐데 말이죠!

그리고 거기 있는 다른 분들은 10분 쉴때도 말을 걸지 않으세요.
마치 쓰고 버릴 노예들한테 말 걸 필요 없다라고 느끼진 절☆대 않았구요~☆☆
그래서 저랑 같이 일일알바로 하러 온 피해자... 아니!
전우분하고만 대화했어요!

아무튼 그걸 5시 반까지 하고 나니까 땀 뻘뻘흘리다가 끝났더라구용! 이게 기계가 있어서 오히려 열기가 나오는데 에어컨도 안틀어 줬다는 건 비~밀☆

아무튼 그렇게 저의
☆오산역☆에서 끌려간 ★포토카드★알바가 끝났어요!
활기찬 하루고 참으로 ☆보람☆이 된 하루였어요!

여러분도 ☆포토카드☆ 알바하면 꼭 해보세요~~~~~
쌀먹
2시간전
4
211
점장 진짜
Xx플레이스에서 일하는데 원래 24년7월까지 일하면 3년이라 퇴사하려 했는데
갑자기 본사 직영점이었다가 중간관리? 로 바뀌면서 3년차 퇴직금도 못받고 퇴사하게 되었어 .
선택지가 두개 있었는데
하나는 퇴사하고 중간관리로 다시 재개약해서 다니는거랑
또 하나는 경력 초기화 안되고 다른 직영점으로 이직하는 거

나는 두번째를 선택하려했어 3년차 퇴직금이 적은건 아니라서.

근데 중간관리로 바뀌면서 점장을 맡을사람이 자기혼자서는 못할거 같다고 편하게 일하게 해줄테니 도와달라고 하길래 나는 알겠다고했어. 이 사람이랑도 1~2년을 같이 일했으니까.

문제는 지금 직영점일때보다 더 빡쎄게 굴리고
쉬는시간도 나는 따박따박 지키는데 자기는 몇십분에서 한시간을 더쉬고 오는데 엄청 짜증나.
또, 그냥 일하는날인데 닝겔맞고온다고 늦은적도 있는데 이건 진짜 이해안가.

이러면 나는 이사람이 올때동안 그 날의 업무를 혼자 다 하고 언제오나 기다리고있는데 이게 맞나싶어.

물론 나는 이 사람한테 돈받고 일하는데

내 입장에서는 도와달라해서 도와주는 입장인데 업무적인 짬 내가 다 맞고있고 편하게 일하게 해준다면서 편한건 하나도 없는데 속은느낌이야.

이럴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다들..



참고로 원래 5명에서 돌리는 매장이었는데
중간관리로 바뀌면서 판매 매출의 수수료를 갖고 점장이 월급주는 형식인데 지금 직원이 나랑 점장 알바 총3명임
KA_20153**8
3시간전
0
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