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장문 입니다 어디까지나 100% 리얼로 경험해본 내용으로 전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0년도에 처음 기업은행 청경은로 근무해보고 기업,국민,우리,신한 이렇게 해봤습니다 중간 중간 3~6개월의 퇴사 공백기 즉 백수 생활한 기간 까지해서 (평균적으로 2~4년정도 근무) 2020년도 까지 은행 청경일을 했는대 일단은......은행원들에게 정말 끝없는 무시를 당합니다 내가 열심히 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날 은행원들 기분에 따라 다릅니다 너무 많아서 1가지만 말하면 우리은행에 일할때 비오는 날 임산부 고객 우산씨워주었는대 어떤 여직원 년이 자리비운 꼬투리로 해고 당했습니다 결단코 일을 소홀하게 하지 않았습니다 그날 그냥 그년이 기분이 나빠서 저에게 화풀이를 한겁니다 그리고 고객한태도 말도 안돼는 이유로 욕먹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이번에는 공장 교대 보안 입니다 일단 회사 간부들 자동차 번호판을 전부 외워야 합니다 이거까지는 괜찬은대 진짜 열받는건 분명 지시사항 대로 근무를해도 방문객 입장에서 어딘가 껄끄러우면 회사측에서 지적 합니다 정말 왜 지침을 만든건지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가장 최근에 일해본 안양LS타워 보안팀에 일할때는 더더욱 가관 입니다 여기는 서로 챙겨주고 동료간에 분위기도 좋습니다 그러나.....2차 협력사 인것이 문제 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1차 협력사는 S&I 라는 회사의 하청을 받아 유앤미 라는 2차 협력사 소속으로 보안팀이 있는건대 아무리 오래다녀도 실장 이상 올라갈수 없습니다 실장이라고 높아 보이나요? 참고로 저가 입사 했을때 실장님은 입사 8개월차 입니다(보안대원4개월+실장4개월) 이건 무슨 뜻이냐면 퇴사율이 엄청나게 높다는 겁니다 하지만 더 힘든건 1차 협력사 직원들의 은근 갑질 있고 센터장 이라고 1차 협력사 최고 높은 직급인대 일을 잘하면 본전이고 무언가 실수 하면 아주 크게 질책 당합니다 근무는 휴식 시간도 많고 걷거나 서있는 일입니다 점심식사 제공+정장 지급해주고 일자체는 좋습니다 하지만 올라갈곳이 없는것이 문제 입니다 그점 때문에 입사를 해도 오래다니면 승진도 있어야 하는건대 승진이 없다는건 최악 입니다 쉽게 말해서 다닐 맛이 안납니다
끝으로 경비업은 진입 장벽이 높지 않아서 퀄리티 좋은 사람이 잘들어오지 않습니다(사람을 퀄리티 로 비유한건 죄송합니다)
농담 안하고 60%의 사람들은 게으르거나 성격이 이상한 사람 이거나 돈은 벌고 싶은대 갈때없거나 이런 사람들이 60%입니다 이러한 60%사람들이 그리고 경비라는 인식차 때문에 사회적으로 무시받는 직종 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머지 40%는 무언가 준비 하려고 열심히 하는 사람 입니다 조금전 준비라는 표현을 했는대 경비지도사 또는 기타 자격증 따려고 일하면서 공부 한다고 경비업에 입사 하는 사람이 있는대 (참고로 경비지도사도 좋은 직업은 아닙니다) 저가 지금 까지 경험한 동료들 160여명 정도가 자격증 공부 한다고 하는대 하지만 슬프게도 합격한 사람 단 1명도 못봤습니다 결단코 단 1명도 없었습니다 혹시라도 자격증 공부하면서 경비업 입사하려고 하신다면 둘중 1가지만 하세요 당신이 드라마 주인공 처럼 될수는 없습니다 지금은 기회가 와서 글램핑장 운영하고 있지만 누군가 경비업에 취업 하려고 하시는 분이 있다면 좋은 참고가 된다면 저는 정말 좋겠습니다 좋은점도 말씀드리고 싶지만.....좋은점이 없습니다 급여도 적고 야간에 공부하는 사람도 봤지만 1시간 정도 지나면 대부분 잠자는 것만 봐서요^^;;; 어디까지나 저가 경험해본 사업장 위주로 작성했을뿐 분명 좋은곳도 있을꺼라 생각 합니다
장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승 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