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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텃세인가요?
유명한 화장품 드럭스토어에서 일한지 5일정도 되었는데요, 인사는 절대 먼저 안하고 해도 안받아주고 가르쳐주지도 않은거 가르쳐주지않았냐고 면박주고 해봐요. 하면서 제가 언제그렇게 가르쳤죠? 다시하세요 ㅇㅇ , 일하다가 손님빠지고 카운터에 잠시서있었는데 3일차에 ㅋㅋ 진짜 한 30초?1분? 갑자기 와서 ㅇㅇ님 이제 화장품 위치는 다 아시는거죠? 아뇨..아직 좀 미숙합니다 하니까 아 가만히 있길래 라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네? 하니까 모르면 위치라도 좀 보러다니세요 가만히만 있지말고 이러고 사라지는겁니다 출근 당일 반나절을 색조만 외우라고 세워놨는데.. 그리고 솔직히 올ㄹㅂ영 화장품이 이곳저곳에 화장품을 쑤셔놔서 외워도 손님응대를 많이해보고 많이 찾아줘봐야 위치를 알겠더라고요..청소하는것도 굳이 자기하는데로 하라고 기름걸레 동선까지 자기가 온데로만 하라고, 물걸레포함 거기서 다른방향으로 하면 무조건 다시. 이러고 .. 앞전에 사장님이 여기사람들이 신입이 자꾸 바뀌어서 좀 까칠할수도있다 그냥 하나라도 더 물어보고 잘 어울리라고만 했는데 그 말이 갑자기 스쳐지나갔습니다 사장은 다 알고있는듯 합니다 신입이 왜자꾸 바뀌는지도 알것같아요 아님 제가 이렇게 반응하는게 예민한건가요??
cofls0**3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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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 이마트24 물류 (케이로지스양지) 절대로 가지마세요.~~~~!!
양지 인터체인지 인근소재 양지 이마트24 물류(케이로지스양지)......절대로 가지 마세요.

여기 편의점물류인데 일이 정말 힘듭니다. 모집공고에 단순알바, 꿀알바라고 되있는데 절대 그렇지않습니다.
작업장내에 선풍기도 없어 여름엔 거의 죽음입니다. 상의 옷에서 땀이 주룩 주룩 그냥 짜면 흘러내립니다. 소나기 몇시간 그냥 맞은거 같아요.

1년 넘게 고정으로 알바했는데 3.3프로, 교통비, 점심값 제외하면 10만원정도 수입인데요. 수입에 비해 일이 너무 힘듭니다.
여기 업무가 자동으로 돌아가는 레일위의 플라스틱 박스에 원하는 제품을 피킹해서 넣는 일입니다만 레일 돌아갈땐 정신없이 손발이 안보이게 일해야 작업이되고요. 오전작업 즉 점심먹기전에는 당일출고량을 반드시 완료해야하기에 점심을 2시 넘어 먹는경우도 흔합니다. 그래서 박스작업파트 사람들의 경우 초보자들은 점심 먹기전에 그냥 집에 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힘들어서 못 버티는거죠.
더구나 중요한건 어느파트건 죄소한의 인원이 있는데 사람을 보내주지 않으니 사람이 없어 기존 사람들이 죽어납니다. 일할 사람을 배치시키지 않아 매일 모자라는 인원으로 근근히 버티며 일하는 상태라 거기에 온 초보들도 못버티고 도망가니 그야말로 기존사람들은 죽어납니다.
점실시간 1시간,,,,,,그리고 4시쯤에 20분 쉬는게 전부입니다.

초보자의 경우 대부분이 박스파트로 가서 작업합니다. 박스파트는 음료수, 술, 생수, 기타 제품을 박스단위로 피킹하는데 지금 여름 성수기에는 그냥 죽어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근데 하루 10만원정도 일급이면 다른데 알아보는게 낫습니다. 물론 다른파트로 있지만 거긴 고정화
되어있어 매일 초보들은 대부분 박스파트로 갑니다. 물론 다른 파트도 죽어나는건 마찬가지입니다. 다시말해 매리트가 없다는겁니다.
또한 조금 편한 파트도 일이 끝나면 다른 파트 지원하러 특히 박스로 지원 가서 일 마감할때까지 거기서 피킹합니다. 그게 매일 연속입니다.
그러니 여기는 모두 죽어나는 곳입니다.

더군다나 거기 관리자들이 정말 일머리도 없고 물류센터 초자들이라 현장에서 일하는 알바입장에선 일이 두배로 힘듭니다. 알바생들 모집하는 용역회사 현장 최고관리자가 30대 초반이라 정말 융통성도 없고 그저 일만 생각하는 전형적인 물류대행회사 ai로봇이라고 생각하면 됩니
다.
그저 일하는 알바들은 기계에 불과하고 제가 1년 넘게 근무할때 현장에서 알바생이 손가락 힘줄이 끊어지는 심각한 사고를 당했는데도
직원들 즉 관리자들은 관심도 없고 병원에 알바생 혼자서 택시타고 이병원 저병원 돌아다녔다고 합니다. 그후 관리자가 전화 한통도 안했다
하더군요. 그 사람은 손가락이 펴지지않는 소위 병신이 될수도 있다고 의사가 하는데도요. 참 씁쓸한 대목입니다.
회사에서 치료에 관심이 없어서 산재로 처리했다고 합니다만 이게 이 나라 물류센터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당면한 현실인것 같아 정말로
마음 한구석이 쓰리고 쓰라립니다. 센터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기계는 아니지 않습니까? 반문해 봅니다.

또한 근무형태 즉 노동의 형태가 알바, 임시직이것만 여기서는 매일 출근할것을 강요합니다. 다시말해 주6일 출근해야한다는 겁니다.
매번 쉬는것도 파트 매니저에게 허락을 받아야하고 근태가 안좋으면 힘든 파트 즉 박스파트로 보내집니다. 그렇게 여기서는 사람관리를
합니다. 평소에 눈 밖에 난 사람들, 일 못하는 사람이라고낙인 찍인 사람, 친숙하지 않은 사람, 파트 매니저에게 아부하지 않는 사람
특히 파트매니저 즉 반장 밑에 조장이 있는데 정말 가관입니다. 거긴 그 사람들 세상입니다. 마음에 안들면 파트를 그 사람들이 옮기니깐요.
그러니 아무소리 안고 찍소리도 못하고 그냥 일만하게 되는거죠. 뭐 대단한 일을 하는곳이라고 지금생각해도 속이 씁쓸합니다.
어디나 그런 텃세가 있겠지만 여기는 너무 심하다는 말을 하는겁니다.

세상의 모든 중심은 인간이고 인간이 이 나라의 미래이건만 이쪽 세상은 아닌가 봅니다.
고용주입장에선 일할 사람들 많다고 생각하겠지만 피고용주도 일할 물류센터 많습니다.
아무리 뭐라해도 인간이 중심인 세상, 인간이 중심인 대한민국이 되었으면하는 간절한 바램에 이렇게 두서없이 글을 올립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seo**m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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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름이 무섭다, 에어컨이 있어도.
안녕하세요.
주말 알바로 스터디카페 오픈파트를 맡고 있어요. 11시부터요.
저희 매장 창문 바로 앞은 좌석이 있고 다 블라인드가 있어요. 최근 날씨가 더워진 탓에 안쪽까지 햇볕이 강렬하게 들어와 제 출근시간인 11시에 (사장님께 들은대로) 블라인드 닫아 바로 햇빛을 차단해버리는데요..종종 창가좌석 앉은 고객분들이 블라인드 열면 그냥 내버려둡니다. 오직 빈자리만 닫아요.
그런데 요즘 왠 남성 손님이 비어있는 창가 좌석도 아닌 창가 건너편 좌석에 앉았는데 블라인드를 본인 근처 자리 3개 다 열어두지 뭡니까ㅜ처음엔 놔두라고 하길래 놔뒀는데 점점 날이 더워지다 보니 그 사람만 있다면 다른 분들이 덥다고 하시고, 어떤 분은 더위로 얼굴 하얗게 질린채로 이제 막 출근도장 찍은 제게 에어컨 요청도 하셨어요. 그래서 저번부턴 테이블 닦으면서 슬쩍 블라인드를 닫아버렸는데요... 별 말 없길래 오늘도 닫으니까 열으라고 하시네요. 저는 배운대로 '요즘 해 때문에 매장이 더워서 닫아야 한다'니까 그럼 3개중에 2개만 열으래요. 조삼모사인가 싶어서 참.. 덕분에 에어컨 1대 더 틀었고 그래도 더웠어요ㅠㅠ
본인이 창가 앞에 앉으면 되는데 굳이 창가 건너서 앉아 매장을 열 받게 하는지 이유도 모르겠고 그러면 공부가 더 잘되는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학생땐 스터디카페가 없어서 매장이용시의 요구사항의 허용범위를 잘 모릅니다만, 나는 이기적인가? 더우니까 이상한대서 짜증이 나는걸까? 싶다가도 출근하니 에어컨 1대 켜졌지만 밖보다 더 더워서 깜짝 놀랐어요. 이제 여름이 오면 더더 숨 막힐텐데 그 사람때문에 더더더더 숨 막히면 알바 새로 구해야 할 듯 하네요. 아님 공부하시는거 잘 풀려서 여기 더는 안오셨음 해요...


에이띠방
2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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