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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매니저의 갑질일까?
1. 사장이랑 매니저가 가족인 카페에서 마감조 근무 중.
2. 실질적으로 매니저도 걍 사장 행세 함.
3. 가족인 건 일 시작하고 알게 됨.
4. 평소엔 둘 다 거의 카페 안 오고 알바 펑크 났을 때만 대타로 옴.

일단은 매니저가 전부터 날 별로 안 좋아하긴 했음. ㅋㅋ 카페 경력도 없고 성격도 안 맞아서. 근데 오늘 나랑 제대로 뚜껑 열려서 싸우기 직전까지 갔고 마감하고 나갈 때 보니까 사장한테 내 뒷담 까는 거 같더라고.

원래 같은 타임에 알바하던 분이 빠져서 처음으로 매니저랑 둘이 일했는데 진심 내가 예민한 건지 아님 매니저가 갑질하는 건지 봐줘. 만약 나 짤리면 이거 사장한테 정리해서 보내고 ㅌㅌ하려고 함.

여기서부터 정리.


<매니저님 갑질 목록>

(1)
음료 제조 중인데 왜 표정을 그런 식으로 짓냐고 얘기함. 나는 인상 쓴 적 없고 무표정으로 일하고 있었고 심지어 마스크 착용하고 있었고 고객 응대 중도 아니었는데 대체 무슨 표정을 얘기하는 건지 모르겠음.

(2)
바닥이 더러우니 닦으라고 지시하길래 닦으려고 통에 물 담으니까 아니, 물은 담지 말고 그냥 닦아. 어차피 마감 때 할 거잖아라고 말 바꿈. 물기 하나 없는 마른 걸레로 바닥이 닦일 리 만무하니 잘 닦이지 않음에도 본인이 걸레 빼앗아가서 이렇게 하면 다 돼 이럼서 억지를 부리는데 바닥은 하나도 안 닦임. 나는 지시한 대로 다 했고 마침 음료 주문 중인 고객님 계셔서 음료 제조 대기 중인데 음료 내가 만들 거니까 가서 물 묻혀서 바닥 닦아. 끈적거리잖아라고 또 말을 바꿈. 그냥 누구 말이 맞든 알바생인 너는 시키는 대로 하기나 하라는 갑질로밖에 안 보임.

(3)
갑질과는 비교되는 매니저님의 미숙한 음료 제조 실력. 그렇게 바닥이 마음에 안 들면 본인이 직접 하면 되는 것을, 알바생인 나보다 손도 느리면서(커피프라페 같은 시간 걸리고 손 많이 가는 음료는 나한테 시키고 본인은 아메리카노 같은 음료만 만들면서 단순 작업만 반복함) 청소나 하라고 떠밀고, 심지어 아직 다 제조하지도 않은 음료를 주문번호 호출하며 제공하려고 하길래 그거 아직 아니라고 하니 고객 앞에서 엄청 째려봄(아이스티에 샷 추가랑 아메리카노 두 잔 주문이 들어왔고, 내가 아이스티 제작할 동안 본인이 아메리카노 만드느라 커피머신 두 곳을 다 사용하고 있어서 기다렸다가 다시 내가 추가할 샷 내리고 있는데 그 사이에 그냥 아이스티를 고객에게 가져다가 주려고 한 것임)

(4)
아직 운영 시간인데도(마감 시작 30분 전) 마감 때 해야 할 청소를 계속 시키길래 이거 마감 때 하는 거 아니냐고 얘기하니 어차피 너 지금 앉아 있잖아. 내가 하고 있으니까 너도 해 이럼. 나는 무릎을 다쳐서 곧 퇴사할 예정이었고 사장님께서도 그걸 아시니 앉아가면서 하라고 말씀하셔서 손님이 없을 때 잠시 앉아서 쉰 것뿐인데 마치 '왜 알바가 일은 안 하고 앉아서 시간만 때우냐'는 듯한 말투로 빈정거림. ㅋㅋ 그래서 마감을 지금부터 하라는 건가요?라고 다시 물으니 그렇다고 함. 그럼 지금부터 미리 마감 시작하자고 좋게 얘기하면 될 것을 진짜 뭘 당연한 걸 묻냐는 듯이 따짐.

(5)
그 외 내가 하는 모든 행동들에 태클을 걸며(ex. 베이스가 다 떨어져서 만들려는데 내일 다른 애들 시킬 거니까 네가 하지 마라, 쓰레기 버리라고 지시하길래 시키는 대로 일반 쓰레기 봉투에 쓰레기 꽉 채워서 가지고 나가려 하니 이따 커피 찌꺼기도 같이 넣어 버려야지 그걸 왜 지금 내놓냐 등등) 누가 봐도 굳이 그렇게 얘기할 필요가 없는 모든 상황에서 터무니 없는 억지를 부림.


(6)
더욱 어이가 없는 건 이 모든 일들이 처음으로 둘이서 일한 오늘 하루 동안 거의 다 일어났다는 것이고, 오늘은 내가 퇴사 통보를 하고 처음 출근하는 날임. (상기 언급한 내용처럼 나는 무릎을 다쳐서 일을 하기가 힘든 상황이고 고민하다가 4주 정도 텀을 두고 미리 통보했음) 백 번 양보해서 내가 예민한 거고 정말 그게 업무상 필요한 언행이었다고 한들, 적정 범위를 넘어설 정도로 사사건건 기분 나쁜 언사를 내뱉었기 때문에 문제라는 것. 만약 같은 지시를 사장님이 하셨다면 귀찮기는 했을지언정 짜증은 안 났을 거임. ㅇㄱㄹㅇ

정말 매니저로서 아르바이트생에게 지시를 내리고 싶으면 적어도 나보다는 실력이 미숙하지 않아야 하고(음료 제조든 속도든 뭐든), 지금 해야 할 일과 아닌 일 정도는 구분해야 하는데 매니저님은 그럴 자격이 없음. 뒤에 음료 주문이 더 들어왔는데 나보다 손도 빨리 비었으면서 음료는 안 만들고 인사 똑바로 하라고 잔소리나 하는 게 때와 장소에 맞는 행동인가? 싶음. (물론 고객 인사는 중요하고 그걸 놓친 건 내 잘못임. 그럼 손 놓고 있는 매니저님 때문에 음료 만드느라 바쁜 나 대신 아무것도 안 하고 있으니 인사 전담해서 해주던가) 그렇게 청소가 중요하고 바닥 끈적거리는 거, 위생 관리가 중요하면 바닥 닦으라고 잔소리하기 전에 본인 마스크나 제대로 끼고 머리 망 하고 유니폼 제대로 입던가. 포스도 제대로 다룰 줄 몰라서 나한테 떠넘기고, 베이커리 포장도 제대로 할 줄 몰라서 매뉴얼에 다 나와있다고 내가 얘기를 하는데도 틀린 방법으로 이렇게 포장하라고 억지나 부리면서 알바생들도 챙기는 기본적인 것도 안 챙기는 사람이 매니저랍시고 대체 어떤 포인트에서 저런 것들을 지적하고 있는 건지 난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음.


여기까지야.

지금의 내 감정에 충실하게 있는 그대로 썼고 이것도 줄인 건데 어떻게 생각해. 난 솔직히... 하. ㅋㅋ 이미 4주 후에 퇴사할 거라고 통보 다 해놨는데 걍 지금 나가라고 ㅈ1ㄹㅏㄹ하는 걸 역으로 내가 눈치 못 채는 건가? 싶을 정도야.

+) 딱히 뭘 바라고 폭로하려는 건 아님. ㅋㅋ 그냥 너네 가게 이 정도로 ㅈ같다는 얘기를 하고 튀고 싶을 뿐. 달라지는 거 없는 건 암.
KA_42338**6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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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콜리 인사담당자 무례합니다. 지원시 유의!
(주) 콜리 라는 회사, 캐릭터 관련 상품 판매 업체인데 인사담당자가 상당히 무례하네요!
최근 취업사기 관련 교육을 들었는데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를 수집할 수 없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도용될 수도 있으니 될 수 있으면 흑백으로 보내라는 것도요! 단기 알바고 겨우 4시간정도 근무하는데 다른 곳과는 다르게 등본을 요구하더라구요! 어째서 민증이 아니 등본인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구성원들과 제 뒷번호는 가리고 통장사본과 함께 전달했습니다. 이전에 일했던 곳에도 주민번호 뒷자리를 가리고 민증을 보냈을 때 아무 문제 없이 급여도 잘 들어왔구요! 아! 그리고 근로계약서와 개인정보가 들어간 서류들은 첫 출근이후에 하는 것이 좋다고 들었습니다.

걱정되는 마음에 인사담당자님한테 요즘엔 뒷자리는 수집안한다고 들었는데 필요하냐고 물었습니다. 개인정보라서 가리고 보낸다고.

근데 돌아 오는 답변이 "그럼 우리는 세금 신고 어떻게 하라고요? 찜찜하시면 안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렇게 답장이 왔습니다!

그래서 제 말투가 이상했나 싶어 요즘 개인정보에 민감하다보니 확인차 물어본거다. 불폈하셨으면 죄송하다. 다른 곳은 대부분 민증으로 수집하는데 여긴 등본이길래 당연히 뒷자리를 가려도 되는 줄 알았다. 이렇게 답변드렸습니다!

그리고 나서 다시 돌아오는 답변은 그냥 같이 일하지 말자고 합니다. 서로 불편하게 일할 필요 없대요~ ㅋㅎㅋㅎㅋㅎㅋㅎ

이런거 물어봤다고 불편하게 받아들이는 사람 처음봤고 인사담당자가 일방적인 계약파기에 저렇게 아니꼽게 말 하는 사람도 첨 보네요! 다들 취업사기 조심하랴 갑질하는 기업들 상대하랴 힘드시겠어요.. 아무튼 조심하시고 혹시나 아직 공고 떠있을텐데 참고하셔요^^ 인사담당자님이 굉장히 속에 화가 많으시네요. 말을 되게 공격적으로 하세요!
one11
3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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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러워서 끄적여봄
*긴 글 주의!!
긴 글이 싫다면 맨 밑으로 내려주세요

면접 보러 갔을 때 직원이 '우리는 근로계약서 쓸거다 여기 일이 힘들어서 일하다가 그만두는 애들이 많다 그래서 최소 3개월은 일하고 나가야 한다'라고 했음
나는 좋아하는 가게기도 하고 집 근처라서 최대한 일 할 생각으로 갔기에 3개월 이상도 가능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했음

그러고 일하러 간 첫 날에 근로계약서 쓰지도 않았고 언제 쓰냐고 물어볼 틈도 없이 지나감(그 이후로도 종종 까먹어서 2주 지났을 때쯤엔 걍 포기함)

일하는 기간동안 찜찜한 구석이 좀 있었음
새 알바가 오면 한동안은 손님이 적다고 함
그럴 때가 많이 없어서 자기들은 그럴 때 평소에는 못하는 청소를 한다고 함(기본적으로 쓸고 닦는거 제외)

어딜 가나 청소는 하기때문에 당연히 알바가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여기선 이상하게도 좀 부당하다는 느낌을 받음

그 이유가 뭐냐하면..

처음 갔을 때 겉으로 보기엔 나쁘지 않음 엄청 지저분하고 더럽다는 느낌보단 좀 더럽긴 한데 테이블 위나 의자 위는 괜찮으니까 딱히 상관없다는 느낌임
=아래쪽부터 바닥을 보면 굉장히 더러움(위쪽은 인테리어때문에 더럽다는 느낌이 확 와닿지 않음)

그렇기에 '여긴 자주 청소를 하진 않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차에 자기들은 그렇게 매 달 청소를 한다면서 화장실 바닥에 떼 끼어 있는걸 행주와 퐁퐁으로 닦으라고 했음 행주로 힘 주면 사라지니까 하라고 보내던데 몇 달 정도 안닦았을 정도로 더러웠고 잘 지워지지도 않았음

화장실 바닥만 청소하는데 1시간 넘게 걸림
막 얼굴 빨개지고 헥헥 거리면서 닦고 있으니까 사장이 지나가면서 그정도만 닦아도 되겠다면서 그만하라고 함(ㄹㅇ 죽는 줄 알았음..)

근데 이건 시작에 불과했음....
이후로도 사람 없으면 매일 청소하는 곳말고 돌아가면서 청소하는 곳 중 한 곳씩 눈에 띄는 곳부터 청소하기 시작함

화장실 바닥과 더불어 밥솥도 많이 더러웠음
최소 반년정도는 안닦은게 티가 팍팍 나는데 갑자기 닦으라고 해서 열심히 닦음
행주랑 세제로 닦는데 이미 얼룩져서 안지워짐
손톱 부러질 정도로 박박 닦으니까 큰 자국은 사라지긴 함 작은건 끝까지 안닦임

밥솥이 여러 갠데 최대한 깨끗하게 전부 다 닦으려고 노려보던 중에 사장이 갑자기 냉장고 닦으라고 함;;
밥솥 아직이라고 말하는데도 듣지도 않고 닦으라고 말만 하고 가버림

까라면 까야지
어쩔 수 없이 냉장고 닦는데 냉장고도 여러 대임
바깥부터 안까지 닦는데 이건 그나마 편했음

열심히 다 닦고 들어왔더니 사장 하는 말
'밥솥 아직 다 안닦았어요?', '앞에만 닦은거에요?'
아니..애초에 다 안닦았는데 냉장고 닦으라고 한 사람이 누군데..

다시 닦고 닦고...퇴근하기 직전까지 열심히 닦았음

몇달간 청소한 흔적이 없는데 나보곤 매번 청소하는거라고 나한테만 시키니까 의심이 됨

별의별 잡다한 노가다나 청소를 전부 나한테 시키는데 처음에는 내가 새로 들어왔으니까 알려주려고 시키는거라 생각했음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어차피 나도 몇 달 못 버티고 나갈거 같으니까 나가기 전에 평소에 잘 안하는 청소 나한테 다 시킨 거 같음 어차피 알려줘야 하기도 하니까 겸사겸사..

지금도 돈때문에 어쩔 수 없이 좀 더 다니고 있는데 이젠 청소는 그러려니 하면서 함
어차피 내가 다 떠안을거 할 때마다 기분 나쁘면 일 못하니까 힘들고 더럽고 서러워도 참으면서 함

그거 적응하고 나니까 이젠 같이 일하는 사람이랑 부딪힘
평일 오픈, 미들, 마감 / 주말 오픈, 미들, 마감 이런 식으로 사람 쓰는 듯한데 난 평일 미들임
항상 평일 오픈하는 사람이랑 같이 일하는데 첫 한달 동안은 오픈하는 사람이랑 일하는게 너무 괴로웠음

이 사람 성격이 까탈스럽고 앙칼지고 신경질적임
그래서 처음엔 그 사람이 하는 말에 상처도 많이 받음
그래도 계속 같이 일할 사람이고 알바라기보단 정직원 느낌이라서 최대한 잘 풀어보려고 노력했음

그 노력이 통했는지 이젠 그 사람이랑은 일하는게 편함 근데 다른 시간대에 일하는 알바들이랑 조금씩 부딪히게 됨(아무래도 한번씩 대타 뛸 때 만나기때문에 어쩔 수 없는걸 감안하고는 있음)

다들 이 가게에서 오래 일한 사람들이라고 함
그래서 사장이랑 친하고 오자마자 일하는 내내 수다 떨고 있음 그러면서도 자기 할 일은 하긴 함
근데 처음엔 안그러더니 같이 일하는 날이 늘어날수록 내가 하는 일이 더 많아짐(위에서 말한 청소 제외)

우리가게에서 알바들이 하는 업무를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주방 제외 홀서빙이 두 갈래로 나뉨
안쪽에서 식기관리, 음식셋팅, 주방보조하는 홀서빙과 바깥에서 음식 서빙하고 테이블 정리, 결제하는 홀서빙이 있음

안쪽이 많이 빡셈 오래 일한 사람들은 그냥 안쪽에서 사장님이랑 수다 떨면서 일하는데 소스 채우거나 에피타이저 준비하는건 안쪽에서 할수도 있는건데 굳이 바깥쪽 사람한테 부탁을 빙자한 명령을 함

보통은 그냥 같이 하니까 나도 군말없이 번갈아가면서 함 근데 얘넨 계속 나한테 시킴
에피타이저 준비하는데 1분이면 됨
그럼 수다 떨고 준비 느긋하게 하는 사람이 그것도 같이 할 수 있지 않나 싶음

근데 바깥에서 테이블 정리하고 왔다갔다 하는 내가 해야 하는 일이라고 정의 내린 것처럼 행동함
그럴거면 애초부터 안쪽에서 하는 일 바깥쪽에서 하는 일 정해놓고 한번씩 좀 도와줘라 이렇게 설명해주면 좀 좋겠나(일하다보면 상황이나 여러 이유때문에 그런게 힘들다는거 아는데 이럴 땐 좀 답답함)

그러고 에피타이저가 제 때 안가거나 아예 안나가 있으면 다 내 탓임
왜 안나갔냐고 뭐라하는데 그 때마다 내가 구구절절 이래서 못했고 저래서 못했고 이러면 귀찮아지니까 죄송합니다 하고 끝냄(이러면 안되는거였음)

이게 몇 번 반복되니까 사장은 내가 제대로 못한다고 자꾸 나만 확인하려고 함
내가 온지 얼마 안됐고 실수도 많으니까 어떤 일이 생기면 나한테 먼저 이렇게 하면 안된다고 말함

다른 타임 알바들이 느긋하게 식사준비하고 기물관리하면 아무 말도 안함 그렇게 해서 밀리는데도 뭐라 안하고 걔네가 뭔가 실수하면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넘어감

참 서럽더라..어쩔 수 없다 어쩔 수 없다 신참이니까 그렇지 견뎌라 이렇게 혼자 되뇌는데 그래도 서글픈건 어쩔 수 없네

-요약-

1. 근로계약서 쓴다고 구라핑
2. 평소에 잘 청소하지 않는 곳을 나한테만 시킴
2-1. 제대로 된 청소도구 없이 행주와 철수세미 퐁퐁만으로 모든 청소를 하라고 함
3. 같이 일하는 알바 편애
3-1. 오래 일한 알바들은 실수해도 쿨하게 넘어가지만 나는 신참이니까 그러지 않음
3-2. 오래 일한 애들이 한 실수도 내 탓/오래 일한 애들이 느긋하게 일하는 만큼 남은 일들은 다 내 꼬><

더럽고 치사해서 성공하고 만다 ;>
KA_25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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