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10시의 알바를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예를 들어 제가 9시30쯤에서 9시40분정도에 끝나면 항상 그 남은 시간을 빼서 주십니다...(20-30분 차감) 그래서 이걸 왜빼냐고 했더니 파트타임 알바니까 당연한거 아니냐 라고 하서서 어처구니가 없어,, 5월달까지만 한다고 말한 상태입니다.
저희 매장이 애초에 9시30마감이라 손님분들이 9시30에 나가시면 엄청 늦게 나간다고 항상 혼자 씨-씨- 거리면서 역정을 내시는데 그게 저한테 들리니까 .. (솔직히 저는 9시30에 마감이니까 그때 손님들이 맞춰서 나가시는게 뭐가 화나는 일인지 이해가 안갑니다..듣기싫기도 하구요..)
저는 눈치를 보면서 무리를 하더라도 빠르게 마무리를 해서 40-45분쯤에 마무리를 짓습니다.. 저는 사장님이 역정을 내시니까 빨리빨리한것 뿐이고 실제 사장님도 일 잘한다며 칭찬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근데 이렇게 빼시는게 참......이게 맞는건가요..?
*참고로 저는 5개월째 근무중에 있습니다. 근데 한달째되는 날급여를 받았을 때는 차감이 되어있지않았습니다. 근데 이게 알고보니 원래 저랑 같이 일하던 오빠분께서 사장님께 본인과 비롯한 모든 알바생들 돈 차감하지말아달라고 부탁해서 그동안 빼시지 않았던 것 입니다. 근데 그 오빠분이 저번달 4월을 끝으로 그만두셔서 이번 5월이 오빠분이 나가고 첫 월급날 이었습니다. 근데 이렇게 뺀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