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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물류랑 공장은 차원이 아예 다르다
똑같이 생각한다는거 자체가 이상함 난 물류 경력자 이긴 하지만 공장은 생산직이랑 비슷한거지 일 하는거 말고도 물류는 헤어망 같은것도 안쓰고 휴계시간은 넉넉히 급여는 많이 주는게 물류이긴 하지 공장은 거의 라인 중심위주이고 물류는 그에 비해서는 여유로운 편이지만 출고때 엄청 바쁘지 피킹도 하고 적재 랩핑 하면서 자키운전하고
미리 말을해주지 물류에선 누가 그런거 세세하게 신경쓰나 무조건 바쁘면 밀어붙이고 빨리하는거지 성격 급한사람이나 밀리는꼴 못보는 사람이면 나처럼 미친듯이 빨리 할텐데 ㅋㅋ

몸도 안좋았거든 뚜껑은 크게 상관없다고 들은거같아서 흘리지만 않게 하면 되는줄
성격도 내성적이라 원래 일할때 수다 안떨고 일만하고 밥도 혼자먹고 어차피 다 돈버는게 돈모으는게 목적이잖아
하필 퇴근할때쯤 애초에 뚜껑 세게 닫으라는 말도 안했지만 그것보다 잘하다가 내 성격이 누가 지켜보고 있으면 식은땀 흘리면서 부담을 엄청 느끼거든 ㅋㅋ 지켜볼때부터 막 의식되기 시작하면서 눈치보고 하느라 실수해버렸네 큰 실수는 아니지만 연예인들이 카메라 공포증 있는거처럼 일이 잘되다가 안된다고 해야될까 사람 성격 문제 일수도 있지 스타일이 다 다르니까 아무튼 난 어려서 갈데는 널렸지만 한소리 두소리 들어가면서 한곳에서 스트레스도 받아가면서 버티면서 계속 출근하고있는데 이게 맞는거냐.....?

예전에 초창기때 텃세 많이 당한 이후 대인기피증 생겼는데 이게 잘하고 있는걸까 다 나중을 생각하고 잘되라고 잔소리 하는거이지만 스트레스도 받아가면서 한곳에서 버티는게 어린나이에 책임강은 있는거같은데 집에 혼자 있다보면 고민만 많아지노
경찰관
26분전
2
77
제가 화나는게 맞는 거지요 ?
프랜차이즈 칼국수집에서
파트타임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근무한지 7개월 좀 넘었는데

제가 일하는 곳은
가족이 3개 지점을 운영하면서
점심 / 저녁 3시간씩 파트알바를
쓰고 운영 하는데요.
제가 일하는 근무는 평일 오전
점심시간 3시간 입니다.

알바는 저만 빼고 전부 대학생 들이고
학생들이라 그런지 아무래도
근무 펑크가 잦습니다.

저는 여기 근무 이외에도
다른 야간 업무를 투잡으로 하고 있는데
물론 일급인지라 언제든 근무는
뺄 수 있구요.

다른 알바생들이 근무 펑크를 낼때
누군가 땜빵은 해야 하는데
여기 사장가족 진짜 지점 3개를
운영할 자신이 없으면
본인들이 가게를 처분하고
줄여서 운영을 하던지

어느 알바가 펑크를 내면
본인들 장산데 절대 가족끼리는
땜빵을 안하려고 합니다.

본인들끼리 교대로 돌아가면서
갖는 휴무를 없애고라도
알바들 중 땜빵할 사람이 없으면
본인들이 우선 땜빵을 하는게 맞는데
본인들 휴무는 딱딱 챙기고
알바들 쪼아대서 땜빵을 시키질 않나

제가 야간근무 하루를 가면
여기 3시간 파트알바
4배 액수를 벌어오는데
사장님들이 땜빵을 부탁할때
제가 손해를 봐도 땜빵을 하곤 했습니다.

처음에는 솔직히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여기 사장가족
마인드가 좀 이상합니다.

예를들어 알바 근무시간이
11:30 ~ 14:30 까지면
14:30 이후로는 근무시간이 아니니
매장 손님 상황이 어떻든
알바를 퇴근 시킬 생각을 하는데
( 솔직히 알바도 말은 안 해서지만
그날그날 일정 계획은 있는 거잖아요 )

근무가 연장될 것 같으면
연장근무가 가능하냐? 물어봐서
가능하면 하는거고
안되면 어쩔수 없는 거잖아요?
절대 의사는 안 물어 봅니다.

퇴근시킬 생각도 안하고
걍 당연하고 자연스럽고
알바 퇴근시간 훌쩍 넘어가서도
본인들 주방에서 메뉴 내 줄거 끝나면
주방에 찌그러져 앉아 있고

저러면서 사장들
본인네 개인 볼일이 있거나
매장을 비워야 할땐
마무리도 안 끝났는데
마치 알바들한테 빨리가라 뉘앙스로
주방 매장 불 딱끄고
환복하고 카운터에 앉아있고

알바도 분명 근무 시간이라는게 있는데
무슨 지들이 사장이고
지들 가게에서 돈 받고 일하는 알바면

근무시간 개념도 없이
상황에 따라
손님 바글거림 자동 연장이고
없거나 지들 볼일 있음
빨리 가야 되는 존재인가
꼰대 생각 / 마인드 / 분위기는
이미 일상이 되어 있구요 .

손님 바글거리는 시간대
3시간 파트타임 알바인데
알바들이 근무 3시간 동안

서빙
손님 응대하는거
배달포장
상 치우기
컵 설거지
수저 냅킨 채우기

이외에 할 수 있는 일이
과연 얼마나 되겠습니까?

제 자랑은 아니지만
손 빠르고 동작 빠르고
일 잘하는게 죈가

다른 알바들이 뭘 안하고
시간 때우기식 일을 하면
본인들이 사장이고
돈 주고 쓰면서
왜 말은 못 하시는건지

저한테 다른알바 욕하고
하소연 하면서
잔소리해도 소용없고
교육하기 지친다고
하나부터 열가지 다
저한테만 지시를 내리고 시키십니다 .

진짜 같은 3시간 동안
같은 최저시급 받고 일하는데
저 위에 순수 홀 업무 이외에

홀 청소

김치 버무리기
( 주방에서 사장이 하는 일인데
팔이 아프시다고 어느 순간 부탁에서
의무적인 제 일이 됨.
더 화나는건 퇴근시간 10분 / 15분 남겨놓고
홀 마무리 중인데 김치 버무려 달라 해놓고
본인은 주방이나 카운터에서 유투브 시청하심
하아,,,,,, ㅡㅡ )

물통 소스통 주기적 세척

홀 앞치마 주기적 손세탁

저것도 모자라 ,,,,

천장에 매달린 전등 겉 케이스 찌든때
의자 밟고 올라가서 걸레로 닦는거까지
팔이 아파서 못 닦겠다고
이거까지 시키더군요 ㅡㅡ

순간 할 말을 잃음 .........
내가 3시간 파트 알반지
풀타임 직원인지

누군 딴데 식당가서
알바, 직원을 안해 봤놔 ㅡㅡ

저 업무들을
다른 알바들 근무때는
못하면 어쩔 수 없는거
제 근무땐 지시를 내리면
해야 되는 분위기가 되는거에
힘들고 압박감 들고 화나고 ㅠㅠ

본인들 하루종일 매장에 상주하고 계시면서
갈수록 손 하나 까딱 안하려고 하며
업무는 점점 늘어나고
왜 위에 일들까지 .
그것도 저한테만 .

솔직히 위에 상황들
가끔 화는 좀 나도 그러려니 했습니다.

문제는 최근에 돈 지급이
제때 안 되고 나서부터
마음이 뜨는게 생겼는데

여기가 최저시급 파트타임 3시간을
2주치 주급으로 지급 합니다.
끽해야 40만원 돈 되는 금액을
2주에 한번 이체를 하는데

처음에 문제 없이 잘 주다가
장사가 안된다고, 돈이 없다고 하면서
분할 입금으로 1, 20씩
이체를 하는 겁니다.

아니 가족이 프랜차이즈 3개를
운영하면서 40만원 돈을 돈이 없다고
분할 입금을 하는것도 말이 안 되거니와

특히나 다른 알바들보다
일을 더 부려서 힘들게 하면
돈이라도 제때 잘 들어와야
억울하지도 않을텐데

제가 야간 투잡하는거 알고
제 급여 누락시키고 딴 알바들은
입금 잘 시켜 주었더라구요. ㅡㅡ ;;

내가 편해지다 못해
만만하고 우스워졌나
돈 문제까지 구린 모습을 보이고
;;; ,,,,,,,,,

저 상황에
이후에 또 본인들 가게 상황에 따라
땜빵이나 추가 근무를 부탁하면
누가 하겠습니까?

하아,,,,,,,
오래 근무한만큼 정도 들었는데
사람인지라 예민한 돈 문제가
이행이 되지 않고 있어서
화나고 마음은 뜨고
부탁하는거 듣기도 싫고
힘드네요 ㅠㅠ
워크워맨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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