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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하다 현타 온 썰
안녕하세요 현재 23살부터 몇번 쉬기도 했지만 , 꾸준히 알바하고 직원도 했었던 곳에서 현타가 와서 몇자 적어봅니다.

저는 정말 최선을 다해서 일했고 , 주위사람들도 인정하고 사장님도 인정할 만큼 일을 잘 했어요. 실제로도 주인의식 가지고 일을 했었는데 , 최근에 직원까지 했다가 너무 시간을 늘리다보니 몸이 힘들어져서 다시 알바로 전향했습니다.

알바로 전향하고 수-금 15시간씩 해서 주휴까지 받으려고 했었으나 , 사장님은 주휴를 빼고 계산하셨더라고요. 그래서 주휴수당 안주냐고 하니까 그거 계산하기 귀찮아서 16시까지 계약했던거다 이러시더라고요. 그러면 수-금 다 16시까지 했어야지 비겁하게 금요일만 1시간을 뺐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비겁한건 비겁한거겠지만 , 지금 5년간 열심히 일했던 직원한테 최저를 주려고 아득바득 대는 사장님 모습도 너무 현타가 오네요. 이제 12시간만 일하고 최저를 준다고 한다면 그냥 안하려고 합니다. 고작 끝까지 버텨주고 함께해준 직원한테 이런 대접이라니.. 현타가 와서 몇자 적어봅니다.

아무래도 다른곳으로 가는것이 낫겠죠? 하하..
제가 하는 업무는 포장 겸 사진도 찍고 , 알바 가르치고 , 검수하고 , 인터넷에 상품도 올리고 , cs업무도 처리하고 이것저것 다합니다. 뭔가 호구가 된 것 같아서 속상하네요..
효진스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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