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 면접이었구요
좀 굉장히 불쾌한 경험을 했습니다
1시간 걸렸구요
정말 신경써서 면접갔는데
면접이 너무 무례하더라구요
우선 들어가자마자 저를 보더니
마음에 안들어하는 티를 너무내서
적잖이 당황했는데
최선을 다해 면접을 보려했습니다
(풀정장에 구두에 신경써서 갔습니다)
근데 은행직원이랑 지점장이
표정이 너무 안좋고 적막이 감돌았고
쩝...소리낸다거나
저에게 할말없다는식의 무성의한 태도
사무직은 왜 안하냐는듯이 말한다거나
이력서 보더니 아... 이러지않나
면접본지 3분도 안되서 갑자기
면접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하더니 뒤도 안돌아보고
나가더라고요
이럴거면 면접 왜 보러오라 한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러더니 다음날 공고 다시 올라와서
사람 구인하고있고 참 기분 잡치더라구요
용역직원도 바로 채용할듯이 말했는데
글 올린거보니 너무 무책임 하더라고요
면접자에 대한
매너나 기본적인 예의좀
지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