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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만 나와여
이력서 60개이상 넣었습니다
그중에서 4곳 면접봤습니다

1. 동네 상품포장면접 >>> 1시부터 6시까지 혼자 물건온거 까대기 정리 택배포장 cs까지 혼자 다해야됨 (여자둘있는데 일안도와줄것같음)
면접내용 >> 2개월동안 일하면서 서로 맞는지 확인한 후 직원으로 전환될지 생각해 보시라~~~ 4대보험이 되는지 3.3%되는지
자기네들은 모른다함 나중에 알려주겠다했음 (혼자 개고생할것같아서 않한다함)

2. 동네 상품 포장 >>> 가족이하는 회사같음 면접보러간 회사가 무슨 빌라같았는데 엘베없고 5증까지 걸어올라가서 면접봤음
숨차서 면접을 보는건지 운동하러간건지 머리가 하얘졌음
면접내용 >>> 3~4일동안은 본사에서 일하다가 파견간다함 (가족이 하는회사는 믿거라..... 않한다함)

3. 상품 포장 >>> 자기네들이 공고를 어떻게 올렸는지 모른다함 (공고내용엔 1명이라고했음) 시간이 12~17(화목) 12~16:30(월수금)
시간대별 두명뽑고있다고 공고에는 1명이던데요? 이랬더니 지네들은 몰랐다면서 이상한 소리해댐
그래서 저는 월~금 일하는거 보고 왔다 공고에 안맞아서 않하겠다 했더니 말짜르고 지말만 함
매장에 세워놓고 지들이 물어볼꺼 계속물어보고 음악소리는 크고 면접관 목소리는 모기소리같아서 먼소린지 못알아 들음
그 매장에서 빨리 나오고 싶어서 걍 대충 네네 거리고 눈썹이 휘날리게 뒤도 안돌아보고 냅다 나와버림 (뭐 마지막 인사는 했음 예의상)

4. 텍갈이 회사 >>> 면접관이 이것저것 물어봄 1달 단기인데 쉬는동안 뭐하셨냐 앞으로의 계획은 뭐냐 출퇴근은 괜찮겠냐
우리는 이런회사다 하면서 보여줄꺼 보여주고 했음...... 생각해보시라 우리도 생각해보겠다 이래놓고
3일후 면접에 탈락되셨습니다 이러고 문자옴

뭐........ 입맛대로 골라서 일할 생각은 없지만 뽑아줄것처럼 기대하게해놓고 탈락시키고
지들이 무슨공고를 어떻게 올린건지도 모르면서 면접을 보지 않나 60개 이상 이력서 넣었는데 차비만 아깝고
한숨만 나오고 그러네요 하하 ^^;;;


xxx2xxx
10분전
1
30
심심하신 분 혹시 내 길고 긴 한, 간단히 추렸는데 보고가주실라우
새롭게 바뀐 사장이 자신의 방식대로 운영하기 위해서 나 교육시킬 때 커피관련해서 지식 자랑? 늘어놓고 커피 무게나 추출 시간은 어떻게 할 지 등은 이야기하는 건 몇 분도 안 되는 한마디로 말 많은데 핵심은 없는 사람이었거덩(+겁나게 '불쾌한' 끼순이 말투)

근디 그 핵심들이 본사에서 정해준 레시피를 맘대로 바꾸는 거였어 예를들어서 우유량을 다 2-30그램 줄인다던가 미리 만들어두는 베이스들의 우유량은 늘리고 들어가는 파우더는 줄인다던가?

서로 다른 저가 프차 두 개 운영하는데 같은 재료 들어가는 거 있으면 원재료 더 싼 프차 꺼 쓰고 아님 써야하는 걸 아예 안 쓰고 사입도하고 그러더라고

이걸로 다른 지점들이랑 맛이 다르다고 손님들이 몇 번 말씀하셨어 심지어 단체주문으로 같은 걸로 12잔 들어오거나하면 파우더 몇스푼도 빼더라고 달다캄서ㅋㅋㅋㅜ

그 때는 그냥 맛에 신경 많이 쓰는가보다 했는데 지금와서 보니까 그냥 원가 줄이려고 한 거더라고

또 알바가 잘못 친 휘핑크림을 아인슈페너크림 만드는데에 쓰겠다고 창고 안에 있는 냉징고 깊숙한 곳에 넣어놓은게 치즈화된 거 발견하고 구역질하면서 버린 적도 있어

해동당일 소비해야하는 수박주스 3~4일 쓰거나

우유들어가는 베이스들 아깝다고 하루이틀 더 쓰거나

아인슈페너크림은 만든지 14일 된 것도 있었어 이게 원래 3일짜린가 그랬거든? 그걸 팔더라..

또 그가게에서 종이캐리어도 나만 조립하고 배달랩지도 나만 만들고있었거든.. 내가 안 하면 나머지는 다 쓰기만하고 채워두질 않는데 사장이 나한테만 계속 시키고 딴애도 좀 시키라카니까 내가 젤 잘하니 해달래ㅋㅋ

가루 봉지도 씻어 말려서 개봉날짜쓰고 파일에 보관해야하는데 하는지도 모르는 알바도 있었으..

그렇게 나만 일 한 흔적 밖에 느껴지지 않으니까 신경 많이 쓰이더라고 부정적으로ㅋㅋㅋ

또 가루통이 비어서 채울 때(반이하로내려가도잘안해줘) 새 가루를 뜯으면 새통꺼내서 새 가루 아래로 있던 가루 위로 올려야하는데 딴 놈들 다 그냥 붓고 날짜도 안 바꾸고

소스들이나 연유도 새걸로 안 갈고

바닥도 더럽고..

그런거 다른 친구들도 신경써달라 하라고 말했는데도 말 안 하는 것 같더라고

이런식으로 이 사장이랑 몇 개월을 일하면서 직원관리도 가게 관리도 안 되니까 원래 일하던 곳에서 나가겠다했거덩

특히 내가 다 교육해 준 알바생이 일 안해서 마감이 할 걸 미들로 옮긴 내가 대신 했거든 6개월 동안?

적응하는가 싶어서 참다가 사장한테 임마 쓰레기 안 버리니까 언질해라캤는데 안 해서

어 근데 마침 ㅅㅌㅂㅅ에서 사람 구하길래 나가기로 결단!

근디 여기서 새로운 지옥의 시작이ㅋㅋㅋ 그만 둘 때가 다가오니 사장이 너 어디가게?라고 나한테 물어뵈서서 ㅅㅌㅂㅅ요 캤드만 표정이 미묘해지면서 뭐라캤더라 지 옆가게 매니저자리 비는데 할래? 뭐 더 배우고 싶은 거면 어쩔수 없궁 이랬던 거 같어 마치 내가 이 업계에 계속 있을 거라고 확신하는 말투로 ...표현하지 못할 재수없음이 있었어

아 참고로 커피내리는 게 즐거워서 카페알바할 정도로 카페일 좋아해

근데 내가 지 생각보다 커피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있어서 이쪽 업계로 살아갈 걸로 확신한 듯 그게 너무 불쾌했..

니가 뭔데 내 미래를 정해

무튼 집이랑 가까운 편이기도 하고 매니저라는 직급에 눈이 멀어서 거기 들어갔다?ㅎ

교육을 2일 했는데 첫날 3시간?동안 샷만 뽑다 끝났고 둘쨋날 3시간?동안은 음료 몇개 못 만들어봤어ㅋㅋㅋ 바빠서ㅜ한 시간에 10~15만 원 치는 시간대에 혼자 일하고 있던 오전 맴보고 날ㅋㅋㅋ 교육시키라고ㅋㅋㅋ 넣었다.

여기 아메1500원하는 곳인데 뭘 배울 수 없는 시간대에 날 박아주더라고ㅋㅋㅎ

그 상태로 바로 마감 맴으로 일하기 시작함.. 마감 교육까지 2번인가 3번 더 받고 혼자가 됐다..

근데 그거아나...일 시작한지 2주만에 설연휴였어 사람 붙여주겠지 했는데 겁나 바쁘게 혼자 일해서 화나더라고 이럴려고 날 여기로 데려왔나?

그담 날에 사람 붙여달라고 전화하니까 하루는 똥씹은 표정의 아니꼬운 사장이 하루는 아무 것도 모르는 자기 친누나

진심 물 한 모금 못 마시고 일 했는데 계약한 시간보다 한 시간 이후에 집갔음 한 두 달을 오버해서 끝까지 책임지고 다하고 집갔어

근데 나 일 굉장히 빠른 편이고 혼자 저가에서 7-8만원은 그냥하고 13만원까지도 쳐봤음 오픈 미들 마감 다 가능한 사장님들께 일해달라고 연락 받는다고

아...쓰다보니까 진짜 소설책으로 내도 되겠다 아직 이야기의 시작단계다..

아몰라 매니저로 일한 지 7개월 지난 지금은 내 동생 눈에 눈물나게 해서 노동청에 신고때림 근데 지 장사 안돼서 돈 없담서 벌금낼게 배 째 시전했다 내가 니 두 가게 매출을 아는디 10퍼만 해도 7-8백 이었잖아

차도 새로 뽑고 이사도 하시고 주말마다 기차타고 타지도 가고 게임에 몇십만원씩 현질도 하더만 8시간동안 시간당 10 10 8 8 7 5 5 5 만원씩 일 때 마감+오픈때 쓴 모든 걸 혼자 채우는데 할 수 있어 이카더라 밥도 식대도 없고

현타와서 일 열심히 안 하고 다른 사람 하는 것 만큼만 할라카니 오전 맴 죽을까봐 그것도 못 했어

글고 지 가족끼리 서로 욕하는 것도 듣기 싫어

내 성희롱 당했을 때도 첨엔 증거잡아 이게 끝이었고 나 말고 그 가게 다른 친구들도 둘이나 더 당한 상태여서 사장한테 내가 말하겠다 캤더니 지가 직접 말한다캐가 믿고 참으며 기다리기로 했다?

그 날로부터 2개월 지났을 때 그 상습성희롱범 왔는데 마침 가게 들린 사장보고 성희롱 하지말라고 말했냐고 물어봤더니

내가 이제 나가니까 그 상습성희롱범한테 말 안 할라캤대ㅋㅋ

거기서 일한지 몇개월만에 정신병이 극심해졌고(이때사고침><) 여러 일이 계속 일어나니 날 갉아먹는다고 근무 못 하겠다고 근데 내가 의리가 있으니까 추석있는 달까지는 일해주겠다고 했지

그만두는 날을 기점으로 2개월이나 전에 이야기했그덩

비슷한 시기에 성희롱범 이야기도 했었단말야ㅋㅋㄱ 카톡도 있어

그 성희롱범이 나 처음 일했을 때부터 외모평가 왜케 말랐냐 맛난 거 사줄까 술 잘 먹냐캄서 짜증나게 했지

근디 7월 말쯤! 같이 왔던 일행은 화장실가고 나는 문닫으려고 밖에 원두찌꺼기무료 바구니를 가게 안에 넣으려 나갈 때였어

상습성희롱범이 나보고

"볼려고 본 건 아닌데 기분 나빠하지 말고 들어"

"마른 줄은 알고 있었는데 나올 데는...."

ㅋㅋ 나 그때 쿠ㅍ에서 파는 만원짜리 두꺼운 앞치마 쓰고있었음 가게꺼 안 빨더라고 모자엔 바퀴벌레 시체있고

근데 우예 봤지ㅋㅋㅋ 겁나게 자세히 본 거 아니면 모를텐데ㅋㅋㅋ

더 어이없게 웃긴건 그러고나서 그 아재(60대돌싱추정)가 나갈 때

"오빠 갈게~~!" ㅋㅋㅋㅋ

내가 잘못들었나 싶어서 벙쪄있었다? 근데 그 놈이 카운터에 서 있는 내 쪽으로 얼굴 들이밀면서

"오빠 갈게~~~~?" ㅋㅋㅋ 오빠는 무슨 ㅋㅋ

내가 이 상황 그대로 사장한테 첨에 이야기 꺼낼 때 다 말해줬다ㅋㅋ

근데 믿고 참으며 2개월 만에 들은 소리가 내가 나가서 말 안 한다라니

다른 근무자들 다 여자고 당한 사람이 몇인데ㅋㅋ 기억을 못 하더라고..? 아차싶었는지 말을 돌리던데

내가 개빡쳐서 나중에 전화를 했음 녹음본도 있다

결론은

난 성희롱범이랑 대화하고 싶은데 니가 싫으면 안 할게
이거였거든? 근데 사장이 대화하는 건 내 자유라카면서 근데 무슨 이득이 있고 무슨 목적이 있냐네? 막 날 말려! 이것저것 핑계대면서!

나보고 그만둘 때마다 왜 일을 치고, 지 신경쓸 거 많으니까 뭐시기뭐시기

난 이미 두달 전에 이야기 했었는데?

글고 내가 상습성희롱범을 고소한댔나?

1.나한테했던말들기억하냐
2.나되게 기분 나빴다
3.사과해줄수있냐

->진심으로 사과하면 용서
그외 ㅋ

원한 건 이게 끝임 집이랑 가게가 가까워서 어딜가도 지나가게 되고 불편해질게 느껴져서 나름 마무리짓고 싶었던거여 사장 니놈이 날 보호 안 해주니까 내가 스스로 처리 하겠다고! 언제 해달라고 징징거렸니

그러곤 내가 웃기지마라캄서 뜻을 굽히지 않으니까 밥 사줄테니까 이야기하자대 근데 지가 바빠서 바로는 안 된대

그럼 연락을 줘야지? 그 이야기한 지 약 열흘이 지나도 카톡 하나없네 씨부럴 또 까먹었냐고 연락하니 그제서야 언제가 괜찮냐고 물어보더라

그러곤 만나서 이야기하는데 지가 친구한테 물어봤다캄서 내 앞에선 반성하는 척 지가 미숙했다캄서 그러더만

바로 그 다음 날에 내 동생 별 것도 아닌걸로 트집잡고 해고 함 이건 부당해고로 신고해서 돈 받음

트집 잡은거? 글라인더 아래의 컵에 원두 가루 받아뒀는 거 그거 안 버린다고ㅋ그 외 할 거다하고 손님 없어서 앉아가 폰 본다고?

친누나랑 친구분은 손님계서도 앞에서 폰 보고 일 많아도 책 보든데?

글고 니 먹은 레몬 착즙기 씻어줬잖아 니 친구 줄 텀블러 씻어줬잖아 니 매일 먹는 과일 통 씻어줬잖아 바쁜시간대인거 알면서 항상 튀잖아 니랑 니 누나 있을 때 니 부모님 오셨는데 대신 커피 주고 다! 종종! 해줬잖아ㅋㅋ

심지어 담당자분이 합의금 대면으로 주는게 뒷탈없다캐서 같이 참석했는데 죄지은 쉨은 없네? 담장자분이 전화로 돈 지금 보내라캤는데 바로 안 보내고 지 운전하는 걸 핑계로 세 명을 20분 가량 기다리게 하네? 담당자분 엄청 바쁘신데 뭐하노

하는 꼴이 개 빡쳐서 이제는 안 봐줌 세상하직해서 찝찝할까봐 애써 참아줬던거 터뜨릴라고ㅎㅎ 번 돈많아서 ㄱㅊ을듯

가스라이팅 오지고 일 엄청 많고 직원들은 육신,정신 둘 다 병 얻어가

기존 맴버(매니저 알바 다) 이번 년도 안에 다 탈출해

지가 일하는 곳, 나 나간후의 가게 다 굉장히 더러워

말도 항상 달라짐ㅋㅋ 그걸로 직원 간에 오해 생겼다가 피해자 다수 생겨서 사장 실체가 드러남 녹음이랑 카톡필수

사장이 직원 이간질하고 지 기분 안 좋으면 애들한테 꼽 줘

글고보니 내 동생 첨 교육시킬 때도 많이 울렸지 겁나게 비꼬면서 말하고 똥 씹은 표정에 한심하단 표정으로 짝다리로 서서 얘기했더라 나있을 땐 아닌척하고ㅋ

지가 알바 안 구해진다고 내 동생 꼬셔라캐서 부탁했더만; 일 안하고 농땡이 부리면 내 눈치보지 말고 혼내도된다했더니 애가 서럽게 울 정도로 꼽주고 있었음

부탁한 내가 병신임 시간 되돌리고 싶다 너무 미안하다 동생

사장 니도 피눈물 흘려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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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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